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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대학생·직장인 44.4% "올해 공무원시험 볼 것"… '공시족' 크게 증가

2030 대학생·직장인 44.4% "올해 공무원시험 볼 것"… '공시족' 크게 증가 잡코리아·알바몬, 2201명 설문조사 20~30대 대학생 및 직장인 10명중 4명이 "올해 공무원 시험을 볼 것"이라 답했다. 특히 최근 5년 사이 20~30대 중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족 비율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20~30대 대학생 및 취준생과 직장인 2201명을 대상으로 '2020년 공무원 시험 준비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올해 공무원 시험을 볼 것'이라는 응답자가 44.4%에 달했다. 이러한 답변은 대학생 중 47.5%로 과반수에 가까웠고, 취준생(졸업한 신입직 구직자) 중에는 58.7%로 과반수 이상으로 많았다. 직장인 중에도 10명중 3명(30.3%)에 달했다. 연령대별로 20대 중에는 51.1%로 절반을 넘었고 30대 중에도 39.4%로 적지 않았다. 최근 5년 사이 20~30대 중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공시족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 2016년 동일조사 결과 공시족 비율은 38.8% 였으나, 올해 44.4%로 5.6%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취준생 중 공시족 비율이 41.5%에서 58.7%로 17.2%포인트 큰 폭으로 증가했고, 대학생 중에는 4.0%포인트, 직장인 중에는 0.7%포인트 증가했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주요 이유(복수응답)로는 '정년까지 안정적으로 일하기 위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는 답변이 75.1%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어 ▲복지/근무환경이 좋아 보여서(39.4%) ▲노후 연금을 받기 위해서(36.5%) ▲정시퇴근할 수 있어서(27.8%) ▲공무원이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해서(13.4%) ▲출산/육아휴직 사용이 일반기업에 비해 수월해 보여서(11.4%) 등이었다. 준비하는 시험 중에는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는 응답자가 74.3%로 가장 많았다. 이어 '7급 공무원 시험(13.3%)'을 준비한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공무원 시험 준비(복수응답)는 '온라인 강의'로 준비한다는 응답자가 74.8%로 가장 많았고, 이어 '독학(34.2%)'이나 '오프라인 강의(27.4%)'를 수강한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하루 평균 시험을 위해 공부하는 시간은 5.2시간으로 집계됐다. 공무원 시험 최대 도전 기간에 대해서 '최대 2년까지'(43.0%)란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최대 3년까지(25.5%)' 도전할 것이란 응답자가 많았다. '합격할 때까지' 도전할 것이라는 응답자는 17.4%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2020-01-08 10:24:42 한용수 기자
2020년도 인천공항가족 신년인사회 개최 !!!

2020년도 인천공항가족 신년인사회 개최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지난 7일 오후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2020년도 인천공항가족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 서울지방항공청 김철환 청장, 이찬기 인천본부세관장을 비롯해 인천공항 상주기관장과 항공사, 상업시설, 물류업체 및 4단계 건설사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천공항의 무결점 운영을 다짐하는 대형 시루떡 케이크를 커팅하고 다함께 대형 복주머니를 오픈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새해를 맞아 서로 덕담을 주고받고 희망찬 새해 계획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인천공항은 7만여 인천공항가족들의 헌신과 노력에 힘입어 연간 운항 40만 회를 기록하는 등 무결점 공항운영을 지속하고, 무엇보다 각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입국장 면세점을 오픈하며 여객분들께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2020년에는 4단계 건설사업을 비롯해 스마트 공항 구현, 공항경제권 구축 등 인천공항의 주요 미래성장 사업들이 본격 추진되는 만큼, 7만여 인천공항가족들이 상호 배려 및 존중,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역량을 한 데 모아 One-Airport를 만들어 나간다면 인천공항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공항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1-08 09:46:43 백용찬 기자
메트로신문 1월 8일자 한줄뉴스

정치·경제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경자년(庚子年) 신년사를 발표하며 임기 후반기 국정운영의 '큰 그림'을 국민들에게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신년사에서 혁신·포용·공정을 통한 '상생도약', 남북관계 개선을 통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국정 전반을 관통하는 양대 지향점으로 제시했다. 이를 목적지로 삼아 집권 4년차인 올해에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이뤄내겠다는 것이 문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내놓은 새해의 첫 약속이다.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는 7일 "21대 총선이 끝난 뒤 제(諸) 정당이 참여할 수 있는 '협치 내각' 구성을 대통령께 적극 건의 드릴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무엇보다 우리 정치가 대결과 적대의 갈등 구도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후보자는 "정치 발전을 위해 의회와의 소통을 넘어 실질적인 협치 모델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이렇게 말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의 이란 군부 실세 제거 이후 당분간 두문불출할 것이라는 일각의 관측을 깨고 공개 행보에 나섰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평안남도 순천인비료공장 건설현장을 찾아 새해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7일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순천인비료공장 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하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새해 외부 활동은 지난 2일 북한 매체가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소식을 전한 뒤 닷새만이자, 사진 노출 행보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산업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의 상용화 시점을 2028년으로 전망했다. ▲국민연금공단은 보유한 대한항공 주식 지분이 종전 9.90%에서 11.36%로 늘었다고 공시했다.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박일평 사장은 캐나다 인공지능 솔루션업체인 엘레멘트 AI와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 발전 단계'를 발표했다. 금융·마켓·부동산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증권사의 투자은행(IB) 신용공여(대출)대상으로 규정된 중소기업의 범위에서 특수목적법인(SPC)과 부동산 관련 법인을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금융투자업 주요현안 논의를 위한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열고 "증권사의 기업금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초대형 IB 제도가 당초 도입 취지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 실태조사에 나서겠다"고 이렇게 밝혔다. ▲미국과 이란 사이에 전운이 감돌면서 전날 급락했던 한국 증시가 하루만에 반등했다. 새벽에 끝낸 뉴욕 증시가 상승하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살아났기 때문이다. 코스피는 217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은 1% 넘게 올랐다. 달러/원 환율은 5.7원 내렸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0.47p(0.95%) 오른 2175.54에 마감했다. ▲고용노동부가 위탁 운영 중인 고용보험기금이 지난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에 투자해 대규모 손실을 본 것에 대해 감사원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금융당국이 감사 대상에 오를 가능성도 있는 만큼 금융권에서도 이번 감사에 관심이 모인다. 7일 고용노동부와 감사원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 6일 고용노동부의 파생상품 투자에 대한 관리·감독 실태 파악을 위해 실지감사에 착수했다. 이번 실지감사는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실지감사는 감사 대상의 현장을 방문해 감사를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 유통·라이프 ▲국내 가전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롯데하이마트 잠실점이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가전 체험형 매장인 '메가스토어'로 탈바꿈했다. ▲호텔업계가 2020년 설을 앞두고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프리미엄 선물세트부터 간소화 및 소포장 선물세트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성인 10명 중 9명은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실제로 건강관리 노력을 하는 사람은 10명 중 6명에 그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회 ▲1월 중 올해 대학 등록금 납부 통지서 발송 시한을 남겨두고 등록금 동결 정책을 고수하는 교육부와 최소한의 인상을 요구하는 대학들 간 기 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다수 대학들은 올해도 12년째 등록금 동결·인하에 동참할 전망이다. 일부 대학은 정부 재정지원금과 등록금 인상분을 저울질해 인상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학가 등록금 갈등이 불거질지 우려된다. ▲직장인 10명 중 8명 이상이 자신을 위한 선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7박 10일간의 미국 3개 도시 순방길에 오른다. 이번 순방은 7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0'의 서울시 첫 참가와 연계해 기획됐다.

2020-01-08 07:00:00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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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과 '극한반전 챌린지' 진행

틱톡,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과 '극한반전 챌린지' 진행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 (TikTok)'이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과 만난다. 다양한 참여형 챌린지를 통해 콘텐츠 제작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틱톡이 일상에서의 반전을 숏 비디오로 담아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챌린지를 시작한다. 특정 주제는 없지만 줌인아웃, 오토비트, 밈 등 틱톡 내에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반전을 담아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챌린지로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반전 코미디의 승부사 이병헌 감독과의 콜라보는 그의 영화를 본 이들에게서 지금 까진 없었던 영화인가 비디오인가 15초로 그가 줄 새로운 틱톡 유머 코드에 대한 행보에 대중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병헌 감독과 함께하는 이번 챌린지는 반전의 재미뿐 아니라 총상금 2500만원 규모로 영화, 영상 관계자, 사이에서 다양한 형태로 관심을 보이는 것을 확인되었다. 틱톡은 "그동안 국내 유수 기업 및 브랜드와 여러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사용자들이 최적화된 환경에서 창의적인 표현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으며, 이번 챌린지는 이병헌 감독이 콘텐츠 플랫폼과 협업을 진행하게 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 보다 큰 의미를 가진다며 "이번 챌린지로 사용자들이 다양한 컨텐츠를 보다 새롭고 차별화된 방식으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틱톡의 새로운 행보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이번 챌린지는 영화감독의 연출력으로 촬영된 이병헌의 극한반전 챌린지 영상을 시작으로 1월 9일 (목) 낮 12시부터 #극한반전 해시태그와 함께 틱톡 앱 내에서 참여 가능하다.

2020-01-07 18:50:0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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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등록금 정책 '마이 웨이'… 대학가 올해 등록금 진통 커지나

교육부 등록금 정책 '마이 웨이'… 대학가 올해 등록금 진통 커지나 사총협 7일 교육부에 "등록금 최소 인상 보장해달라" 재차 요구… 교육부 '등록금 동결 정책' 변화 없다 서울대·단국대 등 다수 대학 12년째 등록금 동결·인하 가닥 일부 대학은 재정지원, 등록금 인상분과 저울질 1월 중 올해 대학 등록금 납부 통지서 발송 시한을 남겨두고 등록금 동결 정책을 고수하는 교육부와 최소한의 인상을 요구하는 대학들 간 기 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다수 대학들은 올해도 12년째 등록금 동결·인하에 동참할 전망이다. 일부 대학은 정부 재정지원금과 등록금 인상분을 저울질해 인상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학가 등록금 갈등이 불거질지 우려된다. 한국사립대학교총장협의회(사총협,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는 7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27개 사립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회를 겸한 회장단 회의를 갖고 올해 등록금 인상 방안을 협의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총장들의 교육부에 대한 성토가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 참석자는 "국내 고등교육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사립대학의 재정난을 못 본 채 하면서 고등교육의 발전을 기대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면서 "교육부를 포함해 정치권이 올해 4월 총선을 앞두고 여론의 눈치만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교육부 박백범 차관이 참석해 사총협이 앞서 지난 11월 제시한 '등록금 법정 인상 한도(1.95%) 인상' 건의에 대해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면서 등록금 동결 정책 유지 입장을 되풀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박 차관은 교내 장학금 비율 20% 이상인 대학에 한해 국가장학금2유형 사업 참여가 가능하도록 규제를 점진적으로 완화하겠다고 했다. 등록금 인상 법정 한도는 최근 3년간 물가인상률의 1.5배 이내로 교육부는 최근 올해 등록금 상한선을 1.95%로 고시했다. 하지만 등록금을 법정 한도 내에서 인상해도 국가장학금2유형을 받지 못하는 등 불이익을 받아 다수 대학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등록금 인하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서울대와 단국대 등 다수 대학들은 대학측과 학생대표단 등이 참여하는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등록금 동결 또는 인하하기로 했다. 서울대는 지난 3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모두 전년과 동일하게 동결하기로 결정하고, 향후 재경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서울대는 2009년~2011년까지 동결, 2012년~2017년 인하, 2018년~2019년 동결하고 2018년부터는 입학금도 폐지했다. 올해까지 12년 연속 등록금 동결·인하 중이다. 사립대학들이 등록금 인상을 요구하고 나서자, 각 대학 총학생회를 위주로 등록금 인상 저지를 위한 행동에 나서고 있다. 고려대 서울캠퍼스와 세종캠퍼스 총학생회는 6일 '2020년도 등록금심의위원회 대응을 위한 등록금 문제 공동대응 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등록금 인상 사전 차단에 나섰다. 반면, 일부 대학들은 국가장학금2유형 등 등록금 동결에 따른 정부 재정지원금과 등록금 인상에 따른 재정확보를 저울질해 법정한도 내 인상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올해 지난해보다 많은 대학들이 등록금을 인상할 수 있을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집계한 대학정보공시 분석결과에 따르면, 2018년 4년제 일반대학 185곳 중 90%에 가까운 165곳이 등록금을 동결했다. 6개 대학은 전년보다 등록금을 인하했고, 8곳은 등록금을 소폭 인상했다. 학생 1인당 평균등록금은 671만2000원으로 집계됐다. 이공계열 규모가 큰 대학 위주로 등록금이 높아 연세대(910만2000원), 한국산업기술대(900만5000원), 이화여대(858만5000원), 을지대(849만6000원), 한양대(847만9000원) 순이었다. 일각에서는 OECD 국가 등 해외 대학들과 비교해 우리나라 대학 등록금이 높은 수준이라고 보고 있지만, 정부 재정지원을 받는 대학이 다수인 OECD국가와 사립대학이 다수인 우리나라 대학의 단순 비교는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등록금 인상보다는 정부의 재정지원 확대에 등록금 정책의 초점을 맞추야한다는 얘기다. 실제로 OECD 국가 중 우리나라 사립대 등록금은 상위권 수준이지만, OECD 국가 대학의 80% 이상은 국공립대학으로 정부 지원을 받지만, 사립대학이 90%에 육박하는 우리와는 현실이 다르다. 특히 대학들은 정부가 1996년 대학설립준칙주의 시행 이후 사립대학 정원 급증을 방치해놓고, 학령인구가 감소하자 정원을 줄이라고 하면서 등록금도 올리지 못하게 하고 있다면서 정부 정책 오류에 대한 책임을 사립대학에 지우는 꼴이라는 입장이다.

2020-01-07 17:02:5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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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적 없는 “공공언어 114개” 퇴출 한다

경기도는 '국어문화진흥사업'의 일환으로 개선대상 공공언어 114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공공언어란 정부 및 공공 기관에서, 사회의 구성원이 보고 듣고 읽는 것을 전제로 사용하는 공공성을 띤 언어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이번에 개선대상으로 선정한 공공언어는 일본어 투, 어려운 한자어, 외국어·외래어, 차별적 용어 등 4개 분야로, 경기도 홈페이지에 도 공무원들이 작성해 올린 각종 보도자료, 공문서, 정책용어 등을 모두 분석해 선정했다.도는 선정된 개선 대상 언어를 '적극'과 '권고'로 구분하고, 반드시 개선이 필요한 적극개선 대상 65개는 2020년 새해부터 각종 공문서와 자치법규 등에 순화된 대체어를 사용토록 하고 공공기관과 시군에도 이를 권고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발표한 개선대상과 순화된 대체어는 금회→이번, 착수→시작, 명기→기록, 별첨→붙임, 익일→다음날, 미팅→모임/회의, 바이어→구매자/수입상, 선진지 견학→우수사례지 견학, 미혼모→비혼모, 미망인→고 아무개(씨)의 부인 등 특별한 논란 없이 수용가능성이 큰 용어들이다. 선정된 순화대상과 대체어는 경기도 공무원 업무수첩에 수록되며, 2020년 도 자치법규 전수분석을 통한 개정대상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장영근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에 선정한 개선대상 이외에도 많은 순화 대상용어를 발굴하였으나 이미 법령 등에 쓰이고 있는 경우가 많아 한계가 있었다"며 "공무원들이 솔선해서 쉽고 바른 언어사용을 통해 국민과의 바람직한 소통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2020-01-07 13:51:00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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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전단속제’ 입찰서 30% ‘페이퍼컴퍼니’로 차단 “올해부터 사법조치”

-이재명 "불공정 거래질서 조장하는 페이퍼컴퍼니... 경기도에 발붙이지 못하게 할 것" 경기도의 '사전단속 제도'가 입찰단계부터 기존 대비 약 30%의 건설업체를 페이퍼컴퍼니로 걸러내며 '공정 건설환경' 조성에 혁혁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제도는 "불법하도급, 공사품질 하락 등 건설업 불공정 거래질서를 조장하는 페이퍼컴퍼니를 뿌리 뽑겠다"는 이재명 지사의 정책의지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도입돼 시행 중이다. 운영방식은 도 발주 건설공사 입찰 참여 업체들 중 적격심사(1~3순위) 대상에 오른 업체에 대해 자본금, 사무실, 기술인력 등 「건설산업기본법」 제10조에 의거한 등록기준 충족여부를 현장에서 점검하는 식이다.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이 제도를 실시한 결과, 적격심사 대상에 오른 115개사 중 15% 가량인 18개 업체가 건설업 등록기준에 미달된 사실을 적발해 입찰배제,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입찰공고문에 '계약배제' 등 불이익을 명시, 입찰단계부터 페이퍼컴퍼니가 발을 못 붙이게 한 결과, 3억 원대 토목공사업 입찰 경쟁률이 10월 477:1에서 12월 403:1로 약 16% 감소했다. 페이퍼컴퍼니들이 입찰을 기피함에 따라 건전 업체들의 낙찰 확률이 더 높아지게 된 것이다. 이로써 사전단속망으로 15%를 적발하고, 입찰공고문 불이익 명시를 통해 16% 가량의 응찰률이 감소하여 약 30%의 건설업 페이퍼컴퍼니를 입찰단계부터 배제하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오는 10일부터는 적발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뿐만 아니라 '입찰방해죄'로 수사의뢰(고발)를 실시, 입찰보증금 징구, 입찰참가 제한 등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허위서류로 입찰에 참여해 심사의 공정성을 해치는 것은 물론, 입찰·공사일정까지 차질을 빚게 한 이유에서다. 한편, 이 제도는 건설업 실태조사권한을 가진 '건설국'과 공공 건설공사 입찰 및 계약체결 권한이 있는 '자치행정국'이 칸막이 없는 행정 협업으로 이루어낸 성과라는 점이 더욱 주목할 만하다.현재 건설국은 제도 및 조직 마련, 신속한 실태조사 및 행정처분 등을, 자치행정국은 단속업체 낙찰 유보, 후순위 업체 낙찰, 입찰공고문 강화, 입찰참가제한, 수사의뢰(고발) 등을 각각 분담해 제도를 원활히 운영하고 있다.

2020-01-07 13:50:43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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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불진화헬기 20대로 “어디서나 30분 이내 도착”

- 봄·가을철 집중 배치하고 산불 상황 실시간 공유하는 등 유관기관과 협조 경기도는 올해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80억 원을 투입, 산불진화헬기 20대를 임차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는 올해 우리나라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산불진화헬기 총 66대 중 30%를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큰 운영규모다. 지난해 경기도내 산불발생 건수는 172건으로 전국에서 발생된 산불의 26%를 차지했으나, 산불진화헬기를 활용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피해면적은 41ha로 전국 3,255ha 대비 약 1%에 불과했다. 무엇보다 지난해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건조한 날이 많았고, 캠핑 등 산림휴양을 즐기는 인구가 증가해 산불발생에 취약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주목할 만한 성과라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실제로 도는 지난해 산불진화헬기를 총 1,425회를 출동시켜 진화 활동을 벌였으며, 이 밖에도 산불예방활동, 산림병해충(소나무재선충병 등) 예찰활동 등 다양한 산림사업 지원을 실시했다.도는 올해도 신속대응을 위해 성남시를 비롯한 20개 시군에 산불진화헬기를 20대를 분산 배치해 산불발생 시 30분 이내에 현장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한 '골든타임제'를 운영한다. 특히 헬기를 산불발생이 잦은 봄·가을철에 집중 배치해 운영하고, '산불현장 영상전송시스템'을 활용해 산불상황을 유관기관들과 실시간 공유해 대응하는 등 산림청·소방서 등과 진화공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또한 산불은 행정구역을 구분하지 않고 발생하기 때문에, 신속한 대응 차원에서 경기도와 인접한 서울시 등과 '초광역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2020-01-07 13:50:35 김승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