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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이탈리아관광청, MICE 소개행사 개최

이탈리아관광청은 로마 공항·로마 라치오 컨벤션 뷰로와 함께 '로마, 당신의 비즈니스와 유니크한 경험으로 향하는 창'이란 주제로 마이스(MICE)지역 발표 행사를 지난달 31일 포시즌즈호텔에서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저녁, 로마&라치오 컨벤션 뷰로와 로마 공항 MICE 데스티네이션 관련 발표가 진행됐고, 이탈리아 문화와 럭셔리 쇼핑 등 완벽한 이탈리아 여행지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참여관계자들에게 펼쳐졌다. 국내 주요 관련기업관계자 및 알리탈리아항공,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도 참여해 비즈니스 교류장에 함께 했다. 이탈리아관광청 김보영 한국소장은 "이탈리아 로마와 라치오 컨벤션뷰로가 마이스산업이 관광과 어떻게 연관되는지 한국시장에 보여주기 위해 방한했다"며 "아시아국가 중 한국은 마이스산업 관련해 평균 2박 정도 머물며, 현재 라치오주는 이탈리아 전체에서 가장높은 마이스산업 포지션을 차지하고있다. 시칠리아 등 지역이 비약적 발전을 보이며 성장하고 있고 어떤 목적으로 여행하는지 크로스 체크중이다. 마이스산업은 연평균 3% 성장중이고, 향후 10년 800만건 이상 비즈니스미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탈리아는 유네스코(UNESCO)지정 세계문화유산수가 55개로, 이탈리아 브랜드나 문화, 사는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슬로우, 액티브, 럭셔리 3가지 컨셉트로 여행할 수 있다. 이탈리아를 마이스 목적지로 소개하는이유는 1만3000개가 넘는 미팅룸과 40개가 넘는 전시장이 있고 전시장 규모 또한 마이스관련 행사를 진행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지중해 중간에 자리해 지리학적으로도 용이한 장점, 철도 또한 잘 돼 있다. 로마공항은 2018년 국제공항부문에서 수상경력이 있고, 수많은 국제공항, LCC도 13개 넘게 들어와 있다. 이런 부분이 이탈리아가 마이스 목적지로서 많은선택을 받는 이유다. 어떤 부분이든, 중간에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부터 한국여행사 및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워크숍이 진행돼 이탈리아 관광, 마이스산업 인기를 실감케 했다.

2019-11-03 15:46:47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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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프랑스관광청, '프랑스데이 인 서울 2019' 개최

프랑스 관광청 한국사무소는 지난 29일 더플라자호텔에서 '프랑스 데이 인 서울 2019'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랑스 데이 인 서울 2019' 워크숍 프랑스 참여사는 보석같은 자연 속에 위치한 해안도시들을 가지고 있는 프랑스 해안리조트연합회를 비롯해 지역 10개사, 쇼핑 4개사, 엔터테인먼트 1개사, 교통 2개사, 모바일네트워크사 1개사가 함께했다. 지역 참여사는 프랑스 해안리조트 연합회, 칸 관광 안내사무소·트루빌 쉬르 메르 관광 안내사무소, 프랑스 대도시 연합회, 르 아브르-에트르타 노르망디 관광 안내사무소, 브르타뉴 여행, 보르도 관광 안내사무소, 엑상프로방스 관광 안내사무소, 마르세유 관광 안내사무소, 오베르뉴 론 알프 지역 관광청, 샤모니 몽블랑 관광 안내사무소 가 참여했고, 쇼핑관련 참여사는 갤러리 라파예트, 라 발레 빌리지, 르 베아슈베 마레,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이 참여했다. 엔터테인먼트 참여사는 소덱소(리도 드 파리, 바토 파리지앵 및 자회사)가 참여했고, 에어프랑스와 레일유럽이 운항·철도부문에 현지모바일 네트워크 운영부문은 부이그 텔레콤이 참여해 한국 여행업계 참가자들과 활발한 B2B 교류장을 만들었다.

2019-11-03 15:46:19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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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북유럽여행, DFDS와 함께하는 신기하고 특별한 경험

유럽 여객선도 승선(ON BOARD) 준비차 한국시장에 다가선다. 덴마크 여객선 'DFDS 씨웨이즈'의 개스퍼 푸가드 이사와 토미 브링크 매니저가 지난 29일 한국을 방문, 여객선 DFDS 씨웨이즈에 대한 소개시간 및 짧은 인터뷰시간을 가졌다. 덴마크 해운회사 DFDS는 152년동안 덴마크수도 코펜하겐과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 사이를 오가며 유럽을 오가는 승객들을 위해 운항중인 여객선 전문회사다. DFDS는 펄 씨웨이즈와 크라운 씨웨이즈가 덴마크 코펜하겐과 노르웨이 오슬로를 항해한다. 2100명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이 여객선은 스칸디나비아에서 가장 호화로운 여객선으로도 유명하지만 동시에 승객안전을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선내 7SEAS 뷔페 레스토랑은 현대인 입맛에 맞는 다양한 음식과 맥주를 신선한 해산물과 함께 제공한다. 또한 익스플로러 스테이크 하우스는 최상 등급 육질을 자랑하는 스테이크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리틀 이태리는 선상 피자와 파스타로 이태리 맛을 제공함과 동시에 sjo 레스토랑는 엘라카테 메뉴를 일년내내 제공한다. 코펜하겐과 오슬로를 오가는 이 두 개 페리 크루즈는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와인 및 맥주 등을 제공하는 선상 바도 운영한다. 와인바에서는 소믈리에가 다양한 와인 선택을 도와주고 나이트클럽에서는 라이브 엔터테인먼트가 준비되어 있다. 크루즈 페리에는 명품 디자이너 상품과, 보석, 악세서리와 같은 다양한 상품들이 있는 텍스프리 숍도 있다. 가격은 스칸디나비아 상점 50%정도 저렴하고 이는 유럽관광객, 아시아 관광객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오는 승객들에게도 매우 매력적으로 보여진다. 하이라이트는 출발부터 도착까지 눈에 띄는 명소들을 보는 것인데 셰익스피어 햄릿으로 알려진 크론보그 덴마크성과 놀랍도록 신기한 노르웨이의 피오르드를 지난다는 것이다. 여러 층에 다양하게 잘 구비된 캐빈은 가격 또한 다양하며 모든 승객에서 아주 안락한 선상에서의 숙박체험을 제공한다. 모든 선실에는 에어컨과 샤워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여행사 롯데관광, 모두투어, 참좋은여행, 하나투어 등 통해 예약가능하고, 홈페이지를 통한 직접예약도 가능하다. 한국어홈페이지가 잘돼 있다. 토미 브링크 매니저는 "한국승객들이 최근 늘어 한국 시장에대한 신경을 써야 한다. 2018년 코펜하겐-오슬로 구간은 한국승객이 약 4만명 보딩했고, 한국시장이 유럽을 제외하고 아시아에서 1위다. 아주중요한 시장이라 생각한다. 이번방한은 암스테르담-뉴캐슬 구간도 소개하고, 늘어나는한국관광객에게 정보를 주고, 대학생 인터뷰, 하나투어방문, 등 한국시장과 협력할것들이 많다"고 밝혔다. 페리는 매일 코펜하겐에서 오후 4시30분 출발하여 다음날 오슬로에 오전 9시45분 도착한다.

2019-11-03 15:46:11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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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믿고 '정시 확대' 카드, 교육계 역풍 맞은 교육정책

여론 믿고 '정시 확대' 카드, 교육계 역풍 맞은 교육정책 고교·대학 "급격한 대입 변경, 대입 안정성 해친다" 한 목소리 반발 교육부, '학종 비교과전형 축소', '정시 추가 확대' 방안 낼 수 있을까 조국 전 법무부장관 딸의 입시 특혜 의혹으로 시작된 정부의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교육계 반발로 역풍을 맞고 있다. 당장 이달 중 발표하기로 한 학생부종합전형(학종) 공정성 확보 방안이나, 일부 수도권 대학을 겨냥한 정시 선발 비율 추가 상향 등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을지 의문이 나온다. 3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와 여당은 학종의 비교과 영역을 아예 없애거나 대폭 축소하고, 학종 비율이 높은 서울 주요대학의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선발 비율을 추가로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같은 대입 개편 방안의 방향이 알려지자 일선 고교와 대학들은 대입의 안정성을 해칠 것이라는 우려를 쏟아내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지난해 국민참여 정책숙려제를 통해 확정한 2022대입 개편안을 시행하지도 못한 채 1년 만에 사실상 번복하는 것이 대입 혼란을 부를 것이란 우려다. 고교에서 진학과 진로를 담당하는 교사들의 모임인 전국진학지도협의회와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는 지난 31일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문 대통령의 '정시 비중 상향을 포함한 입시제도 개편안 마련' 지시는 오랜 세월 학교 교육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온 수많은 교사들의 노력을 가볍게 여기고 쌓아온 성과를 허물 수 있는 발언"이라며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전체 교사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면서 "최근 불거지고 있는 문제점들은 10여 년 전 입학사정관전형 등에서 발생한 문제"라며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도록 개선하면 될 것을 수능전형을 늘리라고 하는 것은 '빈대 잡자고 초가 삼간 태우는' 격의 부적절한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교사 330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학생의 진로개발, 미래역량 함양에 가장 적합한 전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교사 10명 중 약 8명(78.0%)은 학종이라고 답했고, 2022 대입에서 정시 30% 이상 추가 확대에 대해서는 교사 10명 중 약 7명(69.7%)은 적절하지 않다고 답했다. 특히 교육부가 학종에서 폐지하거나 축소하는 것으로 알려진 창의적체험활동(자율활동·동아리활동·봉사활동·진로활동)에 대해서는 교사 68.3%는 반영하는게 적절하다고 보고 있다. 다만, 대입 자기소개서 폐지에 대해서는 반대 의견(46.0%)이 찬성(42.3%)보다 소폭 많아 의견이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학업무를 총괄하는 대학 입학처장이나 입학본부장의 협의체인 전국대학입학관련처장협의회(회장 박태훈 국민대 입학처장)도 1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의 대입 개편 시기와 내용에 대해 모두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들은 대입 개편 시기에 대해 "현재 논의되는 대학입시개편은 공론화 과정을 거쳐 작년 8월 발표한 2022학년도 안을 내용대로 수행하는 것이 타당하다"면서 "향후 2025학년도에 고교학점제와 성취평가제가 예정되어 있는 바 이에 맞춰 안정적으로 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문했다. 정시 추가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2022학년도 수능위주 30% 이상 등이 권고된 상황에서 한번 시행도 해보기 전에 재논의 되는 것은 부적절하다"면서 "특히 수도권 주요대학의 정시확대 방안은 오히려 지역 간 대학의 불균형을 심화하고 현행 수시전형이 심각하게 훼손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특히 학종 공정성 확보 방안과 관련해 "학종의 근간을 흔드는 자기소개서 폐지와 학생부 비교과 영역 미제공의 극단적인 방안은 대학의 자율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이라면서 "학종 전형 취지에 맞춰 자소서 반영은 대학의 자율에 맡기고 학생부 비교과 영역에 대해서는 학생 선발의 다양성 확보 차원에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의 정시 선발 비율 확대 방안에 대해 반대 의견을 밝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김승한 전북교육감)도 교사 의견 등을 토대로 '수능 절대평가 전환'을 포함한 대입제도 개선방안을 4일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부가 지난 30일 발표하기로 했다가 갑작스레 연기한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외고 등 특목고의 일반고 일괄 전환 등 고교 서열화 해소방안과 관련한 입장도 낼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교육계가 정부 정책 방향과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함에 따라 정부와 여당 위주로 논의되는 대입 공정성 확보 방안에 힘이 빠지는 모양새가 됐고 정부의 대입 공정성 방안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을지에도 의문부호가 찍힌다. 일각에서는 청와대와 정부 여당이 내년 총선을 의식한 깜짝 발표가 오히려 여론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교육계 한 관계자는 "불과 며칠 사이로 교육부 장관과 대통령의 발언이 엇갈리는 모양새가 됐고, 교육계와 논의도 없이 추진하려는 정책이 힘을 얻기도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03 14:24:36 한용수 기자
회식 후 무단횡단하다 숨진 경찰관…법원 "순직 아니다"

회식 후 무단횡단하다 숨진 경찰관…법원 "순직 아니다" 법원 "공무와 무관한 비정상적 경로 중 재해" 경찰관이 동료들과 회식 자리에서 술을 마신 뒤 무단횡단을 하다 교통사고로 숨진 경우 '순직'으로 보기 어렵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부장 함상훈)는 경찰관 A씨 유족이 공무원연금공단을 상대로 "순직 유족 보상금 부지급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A씨는 2017년 11월 주간근무가 끝난 뒤 같은 팀 팀원들과 회식을 하며 술을 마시다가 먼저 귀가한다며 회식 장소를 떠났다. A씨는 본인 차량이 세워진 곳으로 이동하던 중 무단횡단을 하다가 지나가던 과속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유족은 A씨가 '공무상 부상'으로 사망했다고 주장하며 보상금을 지급해달라고 공단에 청구했다. 당시 회식은 공무상 회식이었고, A씨가 이날 강도 높은 업무로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 술을 마시는 바람에 정상적인 판단 능력에 장애가 생겨 무단횡단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다는 것이 유족 측 주장이었다. 그러나 공무원연금공단은 "당시 회식이 팀원들의 사적인 모임이고, A씨가 공무와 무관하게 음주 후 무단횡단으로 사망했으므로 공무와 사망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취지의 이유를 내세워 이를 거부했다. 법원도 A씨의 사망을 '공무상 부상' 때문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당시 회식이 공무상 회식이었을지라도 망인은 자발적 의사로 술을 마셨다"면서 "음주량도 만취에 이를 정도가 아니었지만 망인은 왕복 10차로에 이르는 도로를 빠른 속도로 뛰어 무단횡단을 하다가 이번 사고를 당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고는 회식 과정에서 통상적으로 수반되는 위험이라고 보기 어렵고, 망인이 모임의 순리적인 경로를 일탈한 것"이라고 봤다. 또 "망인이 사망 당일 주간근무를 하며 다소 과로했다고 하더라도 회식 자리에서 자발적으로 술을 마셔 취한 것"이라면서 "그 상태에서 무단횡단으로 사고를 당한 이상 당시 사고는 공무와 무관한 비정상적인 경로를 거쳐 발생한 재해"라고 설명했다.

2019-11-03 14:13:15 손현경 기자
대법 "소변서 마약 양성반응..공소사실과 무관한 압수 땐 증거 안돼"

대법 "소변서 마약 양성반응..공소사실과 무관한 압수 땐 증거 안돼" 수사기관이 압수한 피의자의 소변에서 마약 양성반응이 나왔더라도 소변 채취를 위해 발부된 압수영장의 범죄시점과 공소사실의 범죄시점이 큰 차이를 보이면 유죄 증거로 인정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혐의와 무관하게 입수된 증거는 유죄 증거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취지다.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5월 24일 부산의 한 모텔에서 1회 투약분 필로폰이 든 주사기를 A씨에게 무상으로 건네고, 다음 달인 6월 21∼25일 사이 부산 모처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은 필로폰 수수·투약 혐의를 모두 인정해 징역 1년씩 김씨에게 총 징역 2년을 선고했다. 2심은 필로폰 수수 혐의는 유죄로 인정했지만, 필로폰 투약 혐의는 무죄로 보고 징역 1년으로 감형했다. 수사기관은 A씨 진술을 토대로 김씨가 지난해 5월 23일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혐의로 6일 뒤인 5월 29일 압수영장을 발부받아 한 달 가량 지난 6월 25일에야 A씨 소변을 확보했다. 검찰은 직접적인 필로폰 투약 증거인 소변에서 필로폰 양성반응이 나온 점만을 근거로 압수영장에 기재한 5월 23일이 아닌 6월 21∼25일 사이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내용을 공소장에 적시했다. 2심 재판부는 "소변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될 수 있는 기간은 4∼10일"이라며 "소변 압수 시점(6월 25일)은 압수영장에 기재된 필로폰 투약 시점(5월 23일)이 훨씬 지난 뒤여서 검찰 공소사실은 영장 발부 당시에는 전혀 예견할 수 없는 혐의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영장 발부 사유가 된 범죄 혐의사실과 무관한 별개 증거를 압수해 다른 범행 증거로 사용하는 것은 헌법상 적법절차와 영장주의를 침해한 것"이라며 "김씨 소변은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이며 증거능력도 없다"고 판시했다. 대법원은 2심 판단이 옳다고 봤다.

2019-11-03 14:13:03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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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x전·문·인 ③] "4차 산업혁명 견인할 신성장 동력 전공"

[메트로x전·문·인 ③] "4차 산업혁명 견인할 신성장 동력 전공" [인터뷰] 부산과기대 재학생 황선웅씨·신성대학 재학생 신동우씨 드론(무인항공기) 산업이 항공, 소프트웨어 등 첨단기술과 융합해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신성장 동력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이에 전문대학 드론 전공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전문대 드론 전공 재학생들은 "드론은 그 활용성이 무궁무진하다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야에서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관심의 중심이 되어 있다"는 점을 경쟁력으로 꼽았다. 부산과학기술대학(부산과기대) 드론공간정보과 1학년에 재학중인 황선웅씨 역시 이 같은 점을 특징을 꼽아 부산과기대 드론 전공을 택했다. 황씨는 "드론활용서비스 분야를 살펴보면 농업분야가 현재 가장 큰 시장으로 되어 있지만 토지행정 및 공간정보분야(건설포함)의 상업화 가능성을 큰 것으로 알고 입학하게 됐다"고 했다. "우리 학과에서 드론분야와 공간정보(토지정보 포함)구축분야, 기타 활용분야의 전문 기술인 양성이라는 큰 틀을 기반으로 공간정보와 활용분야를 전공한 교수님들께(드론지도조종자)이 직접 드론의 조종연습, 공간정보용 드론제작, 드론영상촬영 및 편집기술을 학습하고, 드론을 활용한 공간정보구축을 위한 드론사진측량실무와 건설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드론 활용기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그는 "카카오맵이나 네이버지도에서와 같은 영상지도와 같이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이용한 정밀 정사영상지도 제작이나, 주요 구조물이나 건물의 3차원 가시화 모델링, 차량의 자율주행을 위한 정밀 3차원 도로지도 제작 등이 공간정보의 한 분야인 점도 드론분야가 매력적인 이유"라고 설명했다. 신성대학 드론산업안전학과 1학년에 재학중인 신동우씨 역시 드론 전공을 "4차산업혁명시대의 필요하는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요즘 4년제를 나와도 취업이 안되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많이 봤다"며 "이에 실무중심의 취업을 목표로 정했고 그 중 최근에 4차 산업혁명시대의 중심에 있다고 볼 수 있는 드론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학과를 찾게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신입생임에도 불구하고 캡스톤디자인 과목에서 아이디어를 제시, 논의해 발표하고 지난 5월 한국감성학회에서 논문 발표를 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신씨는 "이 같은 성과가 향후 취업의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막연하게 자신의 전공을 살리지 못하고 4년제를 가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미래의 전망이 뚜렷한 4년제 못지 않은 경쟁력을 가진 전문대를 후배들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2019-11-03 14:01:41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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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x전·문·인 ③] "적성 맞춰 전문대학 'U턴 입학'해 취업 성공"

[메트로x전·문·인 ③] "적성 맞춰 전문대학 'U턴 입학'해 취업 성공" [인터뷰]대경대학 졸업생 안진현씨 "'드론(Drone)'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키워드 중 하나라는게 가장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래서 4년제 대학을 다니던 중 전문대학으로 'U턴 입학' 했습니다." 일반대학(4년제)을 졸업한 뒤 전문대에 입학하는 이른바 'U턴 입학'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의 '전문대 U턴 입학 현황(경쟁률)'을 살펴보면, 2015년 4.0에서 ▲2016년 4.4 ▲2017년 5.1 ▲2018년 6.0 ▲2019년 5.5 등 꾸준히 높은 경쟁률을 유지하고 있다. 대경대학 신산업창조학부(드론전공)을 졸업한 안진현씨 역시 같은 예다. 그는 4년제 대학의 경영학과를 전공하다 이전부터 관심이 많은 물류와 항공 분야에 특화된 전문대학인 대경대학 신산업창조학부(드론전공)으로 1학년때 U턴 입학한 케이스다. 전문대의 높은 취업률도 물론 한 몫 했다. 그는 "지금은 공공기관 연구소 등에서 무인사업체를 담당하는 프로젝트 업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전문대학의 장점이 4년제와는 달리 다양하고 특수한 학과가 많은 것을 꼽았다. 안씨는 "전문대학은 4년제 학과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학과와 전공들이 많다. 해당 분야를 전문적이고 집중적으로 실무와 현장을 단기간에 익혀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것이 전문대학의 특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안씨는 후배들에게 졸업하기 전 반드시 어떤 드론 관련된 분야에서 일하는 것이 좋을지 반드시 정하는게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드론관련 학과를 졸업하면 취업하거나 활동할 수 있는 루트들이 굉장히 광범위 하다"고 했다. 실제로 드론부사관 임관, 드론 제작 및 정비산업체, 드론항공촬영 영상편집 프로덕션, 드론국가자격증 취득, 정부 공공기관, 민간항공사, 무인드론항공업체, 방송국 및 신문사, 드론 파일럿, 산업체 드론 운영요원, 재난 감시요원, 드론 방제요원, 드론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업체, 방범시스템업체, 드론교육지도자(교관) 등으로 직업진로를 결정할 수 있다. 무엇보다 그는 "드론 하나만 배우기 보다는 반드시 드론 학문이 4차산업혁명과 맞물린 융복합적으로 실무에 나갈 수 있는 산업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그것에 따른 부가가치를 배워 구체적인 자신의 포커스를 맞추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경대학 신산업창조학부 드론전공은 내년 경찰군사학부의 드론기술부사관전공으로 변경된다.

2019-11-03 14:01:16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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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간호학과, 제1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성신여대 간호학과, 제1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성신여대(총장 양보경)는 지난 1일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운정그린캠퍼스 중강당에서 제1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선서식은 전문직 간호인으로서 초석을 다져온 성신여대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100명이 첫 임상실습을 앞두고 섬김의 정신을 새기며 간호인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양보경 총장,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 원장, 정명실 간호대학 동문회장, 김애리 간호대학장이 참석했고, 지도교수와 가족들이 함께 자리해 이들을 격려했다. 양 총장은 축사를 통해 "나이팅게일 선서를 통해 희생과 봉사, 섬김의 정신을 새기며 간호인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라는 오늘의 다짐이 너무나도 귀하고 아름다웠다"며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진정한 나이팅게일이 되어 앞으로 더욱 훌륭한 전문 간호인으로 성장해 아픈 사람들과 그 가족들의 상처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다독여주는 따뜻한 의료인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 간호학과는 국내 간호시뮬레이션 교육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최첨단 의료교육 장비와 시설을 갖춘 '스완즈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한국간호교육평가원으로부터 간호교육기관 인증을 가장 먼저 획득하는 등 최상급 교육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19-11-03 12:45:5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