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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채용 '명암'… 날개 단 대기업 vs. 추락하는 중기

하반기 채용 '명암'… 날개 단 대기업 vs. 추락하는 중기 올 하반기 신입채용 소폭 하락 전망 인크루트, 상장사 571개사 '하반기 대졸 신입 채용 계획' 조사 올 하반기 채용시장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명암이 뚜렷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기업 채용은 전년보다 크게 증가하지만, 중소기업 채용은 전년 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인크루트가 571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지난 7월 16일~8월13일까지 2018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67.1%가 채용의사가 있었고, 이들이 예상한 대졸 신입 사원 규모는 총 4만7580명으로 집계됐다. 설문응답 기업은 대기업 190곳, 중견기업 178곳, 중소기업 203곳이었다. 주로 대기업 채용 증가 폭이 눈에 띄었지만, 중소기업 채용은 정체돼 전체 채용계획과 채용규모 모두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 67.1%는 전년 69.6%와 비슷하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 중 91.1%(전년 66.33%)가 채용계획이 있어 전년보다 큰 폭으로 확대됐다. 일자리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 정부의 강력한 정책 드라이브에 화답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채용계획이 있다는 중견기업(62.0%)은 전년보다 4.1% 하락했고, 중소기업(52.3%)은 2.3%p 소폭 상승했다. 중소기업 채용계획은 소폭 증가했지만 채용규모는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분석됐다. 하반기 이들 상장기업에서 새로 창출되는 일자리 수는 총 4만7580개 선으로 분석됐지만, 그 중 대기업은 올 하반기 4만4648명 채용을 예고했다. 이는 전년도 4만2249명에서 5.7%p 늘어난 수치로, 올 하반기 6개 시중은행 공채 재개, 삼성 1만 명 채용 예고 등 10대 그룹의 채용확대 영향이 크다. 반면 올 하반기 중견과 중소기업의 채용 예상 규모는 전년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갔다. 문제는 이 하락세가 전례 없는 수준이기 때문인데, 하반기 중견과 중소의 채용예정규모는 각각 1780명(지난해 5110명)과 1152명(지난해 2549명)에 그쳤다. 이는 전년 대비 중견기업은 65.2%P, 그리고 중소는 54.8%P만큼 줄어든 수치다. 이는 '고용쇼크' 수준으로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결국 대기업발 채용견인에도 불구, 중견중소의 고용쇼크 탓에 올 하반기 전체 채용규모는 지난해 4만9908개에서 4.7%P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전체 채용 규모 중 대기업과 중견, 중소기업의 구성비는 각각 94%, 4%, 2% 순이었다.

2018-08-22 15:37:4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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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세계 최초 '비듬개선 샴푸' 작용기전 규명

중앙대, 세계 최초 '비듬개선 샴푸' 작용기전 규명 시스템생명공학과 정원희 교수 연구팀 "새 비듬 억제 물질 개발 기대" 중앙대(총장 김창수)는 시스템생명공학과 정원희 교수와 박민지 대학원생이 건국대병원 피부과 이양원 교수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샴푸의 비듬개선 성분인 아연피리치온의 작용기전을 규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중에 시판 중인 대부분의 비듬개선 샴푸에는 1~2%의 아연피리치온(Zinc pyrithione)이 함유되어 있다. 아연피리치온 성분이 비듬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은 알려졌으나, 정확한 작용 기전은 밝혀지지 않고 있었다. 비듬은 두피에서 발생되는 대표적인 만성피부질환으로, 전 세계 성인의 절반 이상이 최소 1번은 경험한다. 비듬은 인체 피부 진균인 말라세지아(Malassezia restricta)에 의해 야기되는데, 아연피리치온은 말라세지아 진균에 대한 항진균 활성을 갖고 있다. 정원희 교수 연구팀은 아연피리치온이 말라세지아 진균 세포 내에 아연을 과도하게 축적시킴으로써 진균에 독성을 야기하고, 말라세지아 진균이 인체 두피에서 생존하는데 필수적인 지질분해효소의 발현을 억제함으로써 진균의 성장을 저해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비듬 억제 물질의 작용 기전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신규 비듬 억제 물질 개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구결과는 지난 14일 생명과학 분야 상위권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 온라인판에 '말라세지아 진균에 대한 아연피리치온의 작용기전 이해' 제목으로 게재됐다.

2018-08-22 15:37:2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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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응급실 폭행.. 같은 병원 두번 찾아가 행패 부린 이유

병원 응급실에서 60대 남성이 행패를 부리고 보안요원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대전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62)씨는 지난 17일 오후 4시쯤 대전 중구 대흥동 모 병원 응급실에서 아무 이유 없이 욕설하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병원 보안요원이 A씨를 제지하자 보안요원을 폭행하고 소리를 지르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0월 해당 병원에서 업무 방해 혐의로 벌금을 부과 받은 바 있다. 그러나 벌금을 납부하지 않아 교도소에서 노역을 마쳤으며 출소 당일 앙심을 품고 병원에 찾아가 난동을 부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A씨가 보안요원을 폭행한 후에도 계속 고함을 지르며 응급실 업무를 방해한 정황이 확인돼 구속했다"며 "응급의료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갖추고, 응급실을 탄력순찰 대상에 포함시켜 업무방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폭력사건이 발생하면 신속히 출동해 환자와 의료진 안전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응급의료종사자들은 폭행 365건, 위협 112건, 위계·위력 85건, 난동 65건 등 총 893건의 피해 및 의료행위 방해를 받았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582건의 의료행위 방해 사건이 신고돼 문제가 되고 있다.

2018-08-22 15:07:08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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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국가장학금 2차, 꼭 신청하세요"

"2학기 국가장학금 2차, 꼭 신청하세요" 23일~9월6일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18년 2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접수를 23일부터 내달 6일까지 15일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나 '한국장학재단 원클릭 신청'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가능하고 신청 마감일 18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번 2차 신청은 신입·편입·재입학생·복학생 대상으로, 1차 신청 기간에 미신청한 재학생도 재학 기간 중 1회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마감일에는 신청자가 몰려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조기 신청하는게 좋다. 국가장학금은 신청 학생 가구의 소득 구간에 따라 지원하므로, 신청 후엔 소득 심사를 위한 서류 제출과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를 내달 10일 18시까지 완료해야 한다. 신청 시 입력한 학생과 가구원 정보(거주지, 가족관계 등)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전산 정보와 대법원 가족관계등록 전산 정보와 일치하지 않을 경우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므로, 신청 1~2일 후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서류 제출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과거 국가장학금 신청 시 이미 가구원 동의를 완료(2015년 이후)했고 그 이후 가족관계 변동이 없다면 이번에 추가 동의할 필요는 없다. 이번 2학기부터 신청자 학자금 지원 예측 가능성 제고 등을 위해 매학기 시행하던 소득·재산 조사를 연 1회로 개선했다. 지난 1학기에 이미 소득구간 산정을 받은 학생은 기존보다 단축된 기간(가구원 정보 확인 후 7일) 안에 소득인정액을 확인할 수 있어, 2학기 학자금 예상 지원액을 보다 빠르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가장학금은 성적요건(B학점, 80점)과 이수학점(학기당 12학점 이상)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기초·차상위 계층 학생의 경우 지난 1학기부터 성적기준이 C학점(70점)으로 완화됐다. 또 복수 전공·전과 등으로 초과학기자가 많은 현실을 감안해 올해부터 정규학기·초과학기에 관계없이 학기당 1회인 장학금 수혜 횟수 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나 전화상담실(☎1599-2000), 전국 현장지원센터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08-22 12:08:5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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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 웹드라마 '꿈꾸는 하루', 국제웹영화제서 우수상

인천재능대 웹드라마 '꿈꾸는 하루', 국제웹영화제서 우수상 2018 서울웹페스트 본선 초청, 집행위원장 선정 우수상 수상 국내 대학에서 자체 제작한 웹드라마가 국제웹영화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탈리아와 독일에서 열리는 웹영화제 본선 참가작으로도 초청되는 등 주목받고 있다.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자체제작 웹드라마 '꿈꾸는 하루'가 지난 16일~18일 서울 파크하비오 호텔에서 열린 2018 서울웹페스트 시상식에서 해외 웹영화제 집행위원장 선정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꿈꾸는 하루는 수상과 함께 이탈리아 '로마웹페스트'와 독일의 '기센웹페스트' 본선 참가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연출을 맡은 인천재능대 서석돌 교수는 "앞으로도 인천재능대는 우리 시대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내는 작업을 통해 글로벌 문화 콘텐츠를 창작하는 전위대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꿈꾸는 하루는 총 15분 분량 5부작으로 구성된 웹드라마로, 인천재능대를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청춘드라마로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학교 구성원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자체 제작했다는 점에서 준비 과정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대학 뷰티케어과 학생들은 배우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했고, 사진영상미디어과 학생들은 촬영을 지원하는 등 산업현장 직무중심교육을 구현하는 전문대의 특장점을 최대한 활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8-08-22 11:44:4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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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능, 23일부터 응시원서 접수… 시험영역·과목 변경은 접수기간 내 가능

- 11월 15일 시행 2019수능, 9월 7일 응시원서 마감 내년 대학 신입생이 될 수험생들이 오는 11월 15일 치르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원서 접수가 23일부터 시작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3일부터 내달 7일까지 12일간(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 2019학년도 수능 응시원서를 전국 86개 시험지구교육청과 각 고교에서 일제히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접수 시간은 9시~17시다. 수험생은 응시원서를 접수한 후에도 접수 기간 중에는 시험 영역이나 과목 등 접수 내역을 변경하거나 응시원서 접수를 취소할 수 있다. 하지만 이후에는 응시원서 접수 내용 변경이 불가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를 위해 여권용 규격(가로 3.5㎝ × 세로 4.5㎝) 사진 2매와 응시수수료 납부 영수증,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준비해야 한다. 사진은 원서접수 기준 6개월 이내 촬영된 천연색 정면 사진이어야 하고, 머리카락이나 안경테 등으로 눈을 가리거나 모자 등으로 머리를 가리지 않는 등 여권사진 규정에 맞아야 한다. 응시수수료는 본인이 선택한 영역 수에 따라 4개 영역 이하는 3만7000원, 5개 영역은 4만2000원, 6개 영역은 4만7000원이고, 응시원서 접수처에 직접 납부하면 된다.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응시수수료 면제 제도가 운영된다. 원서접수일 기준 수험생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포함)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시각장애나 뇌병변 등 운동장애, 청각장애 등으로 시험 응시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시험특별관리대상자로 인정해 점자 문제지, 확대 문제지, 별도 시험실이 제공되고 보청기 사용 등의 편의가 지원된다. 천재지변, 질병, 수시모집 최종합격, 군입대 등의 사유로 수능에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에게는 소정의 절차에 따라 응시수수료의 일부를 환불한다. 환불신청기간은 11월 19일~23일까지 5일간이며, 제출서류를 준비해 원서 접수처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올해 수능시험 성적은 채점을 거쳐 12월 5일 수험생에게 통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운영부 또는 해당 시험지구교육청에 문의하면 된다.

2018-08-22 10:34: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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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살인범 검거.. "범인은 범죄 전과 없는 노래방 업주"

과천 서울대공원 토막살인 살인범이 검거됐다. 21일 과천경찰서 앞에 모습을 드러낸 서울대공원 토막살인 살인범 변모(34ㆍ노래방 업주)씨는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하며 경찰서 안으로 들어갔다. 변씨는 지난 10일 오전 1시 15분쯤 안양시 소재 자신이 운영중인 노래방에 찾아온 손님 A(51)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A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변씨는 범죄 전과가 없다. 변씨는 "새벽에 혼자 노래방을 찾은 A씨가 도우미를 요구해 불러줬더니 도우미와 말싸움을 한 뒤 교체를 요구했다"며 "도우미가 나가고 나서 (나와)말싸움이 이어졌고 도우미 제공을 신고한다고 협박해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이어 변씨는 "A씨를 죽인 뒤 흉기를 사 와 노래방 안에서 시신을 훼손했다"면서 "포털사이트 지도검색을 통해 과천 서울대공원 주변에 수풀이 많다는 사실을 파악, 시신을 유기했다"고 자백했다. 변씨는 A씨 시신을 훼손한 뒤 같은날 오후 11시 40분쯤 과천 서울대공원 인근 수풀에 시신을 유기했다. 경찰은 피해자 행적을 조사하던 중 A씨가 안양의 노래방에 들어가는 CCTV 화면을 찾아냈고 이후 이 화면에 등장한 변씨 차량이 사체 유기 장소로 들어가는 것을 발견해 용의자를 특정했다. 변씨를 용의자로 특정한 경찰은 차량을 추적한 끝에 지난 21일 오후 4시무렵 서해안고속도로 서산휴게소에서 변씨를 검거, 과천으로 압송했다. 경찰은 변씨가 공범 없이 혼자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노래방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되는 대로 현장을 감식할 예정이다.

2018-08-22 10:07:56 이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