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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점심시간 내연녀 집에서 성관계' 30대 공무원 벌금형

점심시간에 내연녀 집에서 성관계를 맺어온 사실을 알게 된 내연녀 남편에게 고소당한 30대 공무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방법원 형사8단독 고진흥 판사는 19일 주거 침입 혐의로 기소된 A(38)씨에게 벌금 450만원을 선고했다. 공무원인 A씨는 2015년 6월부터 내연관계를 맺은 B씨와 성관계를 하려고 같은달 둘째주 B씨 남편 소유 집에 들어갔다. 그는 8월까지 2개월여 동안 6차례 B씨 남편 소유의 집에 들어간 혐의로 기소됐다. 내연녀인 B씨는 검찰에서 "2015년 6∼8월 사이 한 주에 1∼2차례 집에서 만나 점심 식사를 하고 성관계를 했다"고 진술했다. 고 판사는 "고소장과 녹취서 등 A씨와 B씨 남편 사이 대화가 녹음된 부분을 보면 '모두 인정한다, 부적절한 행동으로 큰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 직장을 그만두기 원하면 그만두겠다'는 취지로 말한 내용이 있다"며 "강압 내지 위협, 회유 등이 없음에도 피고인이 B씨 남편 집에서 성관계한 사실을 인정하며 사과하는 진술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이 피해자 배우자와 성관계를 하려고 피해자 주거에 반복적으로 수차례 침입한 점과 가정의 평온함이 침해된 정도가 매우 무겁다"며 "B씨 남편이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2017-01-19 10:48:07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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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특성화학부, 학부생연구 학술제·성과발표회 열어

건국대 특성화학부, 학부생연구 학술제·성과발표회 열어 건국대학교 생명특성화대학 특성화학부는 19일 오전 교내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수도권 대학 특성화 사업'(CK-II)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학부생 연구 프로그램(RUS: Research for Undergraduate Students) 학술제와 학부생 커리어개발 프로그램(CUS: Career for Undergraduate Students) 성과발표회를 열었다. 건국대 특성화학부 '생명공학 인재양성 특성화 사업단'(단장 정선호 교수)은 교육부의 '수도권대학 특성화사업'(University for Creative Korea)의 지원을 받아 '시스템생명공학'과 '융합생명공학' 특성화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융복합적 생명공학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생명공학 인재양성 특성화 사업단은 이를 통해 'RUS'(학부생 연구 프로그램)와 'CUS'(학부생 커리어개발 프로그램), 'GUS'(학부생 글로벌인재양성과정: Globalization for Undergraduate Students) 등 3가지 세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학술제 및 발표회는 RUS와 CUS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심층연구, 취업능력을 배양하고 진로 설정을 용이하게 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RUS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일 년 동안의 연구 성과를 전임교원과 함께 공유하고 전공분야 연구자로서의 역량을 배양했으며, CUS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각 분야의 대표적인 연구 및 취업 분야를 심층 탐구할 수 있었다. 1부 RUS 학술제에서는 생명특성화대학 전봉연 교수의 'RUS프로그램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이정찬 학생이 '저탄수화물 고지방 다이어트'를 주제로, 노일완 학생이 'PM2.5입자가 인체 내 작용하는 매커니즘'을 주제로 RUS 콜로키움 우수성과 발표를 펼쳤다. 이어 진행된 RUS연구포스터 발표에서는 21개의 연구포스터가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2부 CUS성과 발표회는 윤형돈 교수의 'CUS프로그램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6개 조로 나뉘어 '천연물 응용'(Natural Product), '기능성 바이오 화장품', '생명의학', '식품', '창업', '국가기관' 등 주제별로 산업체 지향적 인력양성 교육과정의 성과를 소개했다. 이후 이관훈, 이효빈 학생이 KU:Biobility 취업동아리 활동보고를 발표로 진행하고 이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생들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우수 발표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건국대 생명특성화대학 특성화학부 CK-II 사업단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연간 8억원의 지원을 받아 실험실습 위주의 교육과정과 융복합 연구,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학습지원체제와 교육환경 인프라구축을 통해 생명공학분야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2017-01-19 10:34:0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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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달러 상금 '국제 온라인 해커톤 대회' 접수 25일 마감

1만 달러 상금 '국제 온라인 해커톤 대회' 접수 25일 마감 시스코와 비마이앱이 국제 온라인 해커톤 대회인 '시스코 버츄얼 해커톤'의 등록이 오는 25일 마감한다. 미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네트워킹 솔루션 기업인 시스코(Cisco)와 프랑스계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기업인 비마이앱(BeMyApp)은 시스코 혁신센터가 위치한 한국의 송도, 일본의 도쿄, 호주의 시드니와 퍼스에서 해커톤 대회 참가자 접수를 지난해 12월부터 받고 있다. 참가 대상은 한국, 일본, 호주 거주자들이며, 전체 100명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디자이너, 개발자, 아이디어 발전가가 팀을 이루어야 한다. 각 참가팀은 '아이디어 플랫폼'이라 불리는 웹을 통해 국경을 뛰어넘어 최대 2개월 간 온라인 해커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참가팀은 각자가 구상한 앱(App)이나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에 시스코 기술인 스파크(Spark) 또는 트로포(Tropo)를 적용해 다음달 16일까지 창의적인 솔루션으로 통합해야 한다. 직접 작업한 어플리케이션이나 프로젝트 또는 5분 내외의 소개영상을 시스코 국제 온라인 해커톤 공식 프로젝트 페이지에 등록하면서 해커톤은 마무리된다. 참가팀의 최종 데모데이는 다음달 16일이며, 참가팀은 각 나라의 모국어로 피칭을 진행한다. 우승팀은 3개국 각 나라별로 선정하며, 대상 수상팀에는 상금 1만 달러가 수여된다. 한편 이번 해커톤에서 진행된 프로토타입 혹은 제품에 대한 소유권은 각 참가팀에게 있다. 비마이앱의 함수원 매니저는 "현재 시스코 버츄얼 해커톤은 미성년자와 한국, 일본, 호주에 거주하지 않는 분들은 참가할 수 없다"며 "이번 인기에 힘입어 다음에 진행할 제3회 기술 온라인 해커톤은 보다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01-19 09:58:0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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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대, 김인배·정선이 부부 기부 기념 현판 제막식

한국항공대, 김인배·정선이 부부 기부 기념 현판 제막식 한국항공대학교(총장 이강웅)가 지난 18일 교내 강의동에서 김인배 벤처기업협회 부회장(텔레웍스 대표)과 정선이 전 두원공과대학교 교수의 발전기금 기부를 기념하기 위해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한국항공대 항공통신공학과 77학번 동기인 김인배·정선이 부부는 한국항공대에 총 1억 3000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부했다. 한국항공대는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신축 강의동 1층에 있는 강의실 두 곳을 부부의 이름을 따 각각 '김인배 강의실', '정선이 강의실'로 명명하고 현판 제막식을 거행했다. 제막식에는 김인배·정선이 부부와 이강웅 총장 등 교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1994년 벤처기업을 창업한 1세대 벤처기업인으로서, ㈜텔레웍스를 창립해 다양한 무선단말과 각종 IoT(사물인터넷)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텔레웍스는 최근 몇 년간 노약자와 어린이를 위한 안전 IoT, 농작물 재배를 위한 생장 IoT, 재난재해 방지를 위한 환경 IoT 등 무선단말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IoT 전문 R&D 기업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김 대표는 또한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을 맡아 중소 벤처기업의 권리를 보장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정선이 교수는 두원공과대학교 정보통신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최근 퇴직했다. 부부는 "학창시절 모교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아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을 항상 간직하고 있었다"며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이 선배로서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아 작은 힘이지만 보태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강웅 총장은 "모교와 후배들을 사랑하는 두 분의 뜻을 받들어 학교를 더욱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2017-01-19 09:46:04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