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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 24일자 한줄뉴스

▲야권은 내주 탄핵소추 절차·특별검사팀 구성·국정조사 절차 등을 앞두고 탄핵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올인'하고 있다. ▲새누리당 정두언·정문헌·정태근·박준선·이성권 전 의원 등 원외 당협위원장 8명이 23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탈당을 선언하면서 이른바 '제3지대 신당'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김현웅 법무부 장관과 최재경 민정수석은 23일 동시에 사표를 제출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다. ▲서울시는 서울의 도로사정에 맞는 '서울형 동공관리등급'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도입한다. 시는 그동안 일본의 동공관리등급에 의존해 왔다. ▲갤럭시노트7 단종으로 무주공산이 된 한국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 중국 화웨이가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앞세워 공략한다. ▲대한항공이 글로벌 항공시장 경쟁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신규시장 노선 개설, 부진노선 운휴 등 수익성 제고를 위한 여객 노선 재편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삼성전자의 세계 1위 전장기업 하만 인수를 계기로 장기간 전장 사업을 준비해온 LG그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순실 게이트'의 후폭풍으로 대표적인 민생법으로 꼽하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개정도 발목이 묶었다. ▲수요공급 불균형으로 '전세품귀' 시대다. 전세를 찾는다면 새 아파트 입주물량이 몰린 신도시와 대단지 등 공급이 있을 만한 곳을 우선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좋다. ▲'11.3 부동산대책' 여파로 움츠렸던 분양시장이 기지개를 켠다. 오는 25일에 맞춰 서울과 지방에서 대형건설사들이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은행권의 생체인증 서비스가 '시범용'으로 전락했다. 은행들은 지난해 말 생체인증 서비스를 내놨으나, 실효성과 보안 우려 등의 문제로 활성화되지 못하는 추세다. ▲집에서 간편하게 식사를 즐기는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가정간편식(HMR) 시장도 날개를 달았다. 한식은 물론 분식, 퓨전, 유명 맛집 요리 등이 치열한 맛전쟁을 전개하고 있다. ▲젝스키스가 오는 12월 1일 16년 만에 신보 '2016 리-앨범(Re-ALBUM)'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과거 히트곡 10곡을 리메이크한 것이다. 내년 4월에는 젝스키스 20주년 기념 콘서트도 예고됐다. ▲'피겨 여왕' 김연아(26)가 대한체육회 스포츠영웅 명예의 전당에 최연소로 이름을 올렸다. 함께 최종 후보로 오른 인물은 故 김일, 박세리, 박찬호, 故 이길용, 차범근까지 총 5인이다.

2016-11-24 06:30:0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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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영어절대평가 대비 예비고1 학습전략

예비고1(현 중3) 자녀를 둔 부모들은 학생부종합부전형의 확대와 영어절대평가로 인해 자녀들의 고등학교 입학 전, 영어 과목을 어떻게 준비시켜야 할까에 대해 어느 입시정책 때보다도 고민과 걱정을 많이 하게 되는 때다. 대구 교육의 중심지인 수성구에서 입시 및 어학영어로 10여년 이상 자리매김을 해오고 있는 마루영어학원 및 HIT국제어학원의 노대건 대표를 만나 학생부종합전형 관련 예비고1 학생들의 영어 학습전략과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예비 고1 부모 ① 특목고 및 자사고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경우 : 대부분 학생들은 기숙사 생활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학교 수업에 충실하고 방학기간을 이용해 부족한 영어 학습을 채워야 할 것입니다. 영어의 특성상 지속성이 유지되어야 하나 각 학교별로 영어 수업에 대해 특성화 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학교 수업에 충실하면서 어떤 영역이 좀 더 보충이 되어야하는지 평소에 생각을 해두었다가 한시적이기는 하나 방학 기간을 통해 집중적으로 학습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재고 학생들을 위한 TEPS 점수 향상, 카이스트 및 상위 대학진학 학생을 위한 영어면접(Speaking) 학습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할 것입니다. 특목고와 자사고는 일반고에 비해 내신점수가 불리하긴 하나 대학교 별로 (일반고와 비교해) 상대적 반영을 하므로 주어진 여건에서 내신준비를 성실히 하면 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또한 특목고와 자사고는 비교과 활동이 활발한 편이라 담당선생님의 지도하에 본인 전공과 관련된 비교과 활동에 소극적이지 않고 활발하게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② 일반고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경우 : 학생부종합부전형에서는 중학교와 달리 고1부터 고3까지 모든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이 대입에 누적 기록되기 때문에 고1 입학부터 교과 및 비교과 활동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중요과목(국, 영, 수, 과, 사) 내신등급 관리를 필수로 해서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및 세부특기 사항은 학생 본인이 진학할 전공 및 그 관련분야와 연계된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미 전공과 관련된 동아리 및 봉사활동을 하는 중이라면 전공과 관련 없는 비교과 활동이라 할지라도 면접관들이 중요시 여기는 "학생들의 사회성" 부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므로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 것입니다. ③ 자소서(자기소개서) : 특목고 및 자사고와 일반고에 상관없이 고3이 되어 모든 내용을 정리해서 쓰는 것은 수능을 준비하면서 큰 짐이 될 수 있으므로 고1, 2 각 학년말 겨울방학 때 1년을 돌아보면서 어떤 활동들을 했는지 그리고 생활기록부에 어떤 사항들이 기록이 되어 있는지를 꼼꼼히 메모해야 합니다. 학생들 별로 다르겠지만 고3 1학기까지 노력해서 달성하게 된 성취감(교내 수상실적 포함), 친구들과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서로 간의 협력방법과 문제 해결방법 그리고 노력을 했으나 실패한 경우에 무엇을 느껴서 어떻게 다른 활동에 동기부여가 되었는지 등을 함께 기술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고3때는 또한 지원할 학과의 수능 최저등급 준비뿐만 아니라 면접 준비에도 초점을 맞춰야 할 것입니다. 그간 해온 교과 및 비교과 활동들을 면접 전에 반드시 본인 스스로에게 상기시키는 과정이 필수적이고 학생 본인들이 해온 여러 활동들에 대해 면접관의 질문에 막힘없이 대답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는 것도 중요할 것입니다.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많은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영어는 쉬워졌다"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수능 외국어영역은 90점 이상이면 1등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틀린 말은 아니지만 대학들은 다른 방향으로 학생들의 영어능력을 평가합니다. 그 중 첫 번째가 영어내신(같은 영어내신 등급이라도 그 등급 안에서 점수경쟁이 될 것임)이 될 것이고, 두 번째가 교내 영어경시대회, 소논문, 영어독서, 영어 관련 동아리 및 프로젝트 등이 됩니다. 따라서 이는 수능 영어 이외에 학생들의 영어능력 평가에 큰 역할을 차지하게 될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최치선 선임기자 chisunti@metroseoul.co.kr

2016-11-23 22:12:03 최치선 기자
서울 지하철 1∼8호선 이르면 내년 3월 통합

서울메트로(1∼4호선)와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가 내년 3월 통합 공사를 출범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서울시는 양 노조 조합원 투표에서 통합안이 74.4%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9일 노사정대표협의체가 도출한 노사정협의서안을 두고 19∼23일 양 공사 3개 노조가 조합원 찬반투표를 했다. 노조별 찬성률은 서울메트로 1노조인 서울지하철노조 68.2%, 2노조 74.4%, 도시철도공사 노조가 81.4%다. 서울시는 조만간 통합공사 조례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통합공사 출범 목표는 내년 3월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25∼28일 통합공사 명칭을 공모하고 29일에는 시민공청회를 연다. 시는 양 공사를 합치면 ▲서울시 대중교통의 근본적인 재구조화 ▲호선별 시설·장비 표준화와 모듈화를 통한 규모의 경제 실현 ▲적재 적소 인력과 예산 투입 ▲중복 인원을 안전 분야 투입으로 안전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노사정 협의안에 따르면 통합 과정에 강제 구조조정은 없다. 퇴직 인력 가운데 중복 인력을 뽑지 않는 방식으로 4년간 1029명을 단계적으로 감축한다. 인건비 절감액의 45%는 안전 투자 재원으로 쓴다. 55%는 직원 처우개선에 사용한다. 안전업무직 처우를 개선하고 구내 운전 운영을 개선한다. 승강장안전문 인력을 늘린다.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2014년 말 통합을 선언한 뒤 지하철혁신위원회와 노사정위원회가 통합안을 마련했다. 그러나 서울메트로 노조 찬반 투표에서 반대가 51.9% 나와 중단됐다. 도시철도 노조는 71.4%가 찬성했다. 이후 서울시는 통합에 준하는 혁신 방안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지난 5월 구의역 사고가 발생하며 상황이 변화했다. 지난달 10일 지하철 노조가 안전강화를 위한 결단 차원에서 건의하는 방식으로 양 공사 통합이 다시 추진됐다. 서울시는 "앞으로 시의회와 시민 의견을 잘 조율해 지하철이 안전한 방향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6-11-23 18:45:58 이범종 기자
'최순실 게이트' 유탄 맞은 마사회, 정치권과 진위 놓고 줄다리기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한국마사회와 정치권이 진위 여부를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계속하고 있다. 마사회는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개명전 정유연)에게 승마 훈련을 돕기 위해 마방을 꽁짜로 제공했다는 의혹이나 현명관 현 회장이 최순실씨와 통화하는 사이라는 의혹, 한국승마협회의 '중장기 로드맵'을 직접 작성했다는 의혹 등이 잇따라 제기되며 적극 해명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정치권에선 마사회의 해명이 사실과 다르다며 재반박에 나서는 등 최순실 사태로 유탄을 맞은 마사회가 연일 곤혹스러운 모습이다. 23일 마사회에 따르면 마사회는 지난 21일 '최근 이슈에 대한 입장'이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해명자료를 내고 일련의 의혹들에 대해 요목조목 반박했다. 마사회는 그러면서 해당 내용을 보도한 언론들에 대해서 언론중재위원회 및 법원에 소 제기를 검토하는 등 강력 대응한다고 덧붙였다.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마사회가 받고 있는 의혹은 대략 8가지다. ▲테마파크 사업 특혜 의혹 ▲정유라 승마 지원 특혜 의혹 ▲박재흥 전 감독 해외 파견 관련 의혹 ▲'마사회장-최순실 통화하는 사이' 의혹 ▲마사회 '중장기 로드맵' 초안 작성 의혹 ▲정유라 훈련에 1000억원 지원 ▲박 감독 마필 지원 특혜 의혹 ▲위증죄 고발 관련 등이다. 여기에 최근엔 커뮤니케이션실장을 하다 서울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 박 모씨가 관련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도 나오고 있다. 앞서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현명관 회장이 2014년 4월 '201호 마방'에 말 3마리를 입소시켜 정유라의 훈련을 도왔으며 월 150만원의 관리비도 면제하고 별도 훈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마사회는 그동안 대한승마협회 등의 협조요청 공문에 의해 선수들을 정기적으로 지원해왔다고 반박했다. 관련 규정에 따라 인천아시안게임, 광저우아시안게임, 도하아시안게임 등을 위해서도 과거 사례에 준해 국가대표 선수에게 시설물 사용을 협조했다는 것이다. 관리비 면제 의혹에 대해서도 시설물을 사용하는 국가대표선수가 직접 말 관리인력 및 사료비 일체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지원해왔고 예외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현 회장이 최순실씨와 전화 통화를 할 정도로 잘 알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일면식조차 없다'고 밝혔다. 박 전 감독의 파견도 승마협회의 요청에 따라 관련 규정에 의거해 공식적으로 한 일이라며 부인했다. 그러면서 승마협회가 보낸 공문을 증거로 제시하기도 했다. '중장기 로드맵' 작성 의혹에 대해서도 마사회는 "이미 공식적으로 관련 로드맵을 작성한 사실이 없다고 밝힌 바 있고, 의혹에서 언급된 '문서 정보'의 '지은이' 항목은 수정 및 삭제가 쉽도록 돼 있다"면서 "당시 승마협회 측에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참고자료를 요청해 파일을 제공했고, 결론적으로 한국마사회 내부 검토 자료가 도용당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현권 의원실은 마사회의 해명에 재반박하는 보도자료를 같은 날 냈다. 김 의원실은 "자체적으로 입수한 중장기 로드맵 한글파일의 문서정보에서 출처가 승마협회가 아닌 마사회로 드러났는데 마사회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서 "현 회장의 처인 전모 '창조와 혁신' 사무총장은 안 모 승마진흥원장이 현 회장의 말을 듣고 로드맵 초안을 만들었다고 의원실과의 전화통화에서 밝혔다"고 지적했다.

2016-11-23 17:59:0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