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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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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의원 8시간 조사 후 귀가…"폭행 장면 목격 못 해"

세월호 유가족들의 '대리기사 폭행 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던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이 8시간 가까이 경찰 조사를 받고 24일 오전 1시께 귀가했다. 예정보다 하루 빠른 23일 오후 5시 15분께 서울 영등포경찰서를 찾은 김 의원은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김 의원은 취재진에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고자 (하루) 일찍 왔다"면서 "국민 여러분과 유가족, 대리기사분께 사과 말씀을 드리며 이 일로 인해 유가족이 더 큰 상처를 안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국회의원으로서 특권 의식을 보인 것이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 "제가 그렇게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비판은) 좀 신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직접 폭행 현장을 봤는지에 대해서는 "대리기사분과의 폭행 장면은 제가 목격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경찰 관계자는 "대리기사에게 반말했거나 수치심을 일으키는 말을 했는지 등을 포함해 전반적으로 조사했다"며 "김 의원은 대부분 질문에 기억이 없다거나 목격하지 못했다, 또는 못 들었다고 답변했다"고 전했다. 이어 "입건 여부는 피해자와 목격자 진술을 종합해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병권 전 세월호 가족대책위 위원장 등 유가족 5명은 17일 새벽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김 의원과 함께 술을 마시고서 대리기사, 행인 2명과 시비가 붙어 이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2014-09-24 09:09:02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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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문화저변 확대 등에 연간 20억원 지원…문광부와 업무협약 체결

현대백화점이 지역 사회의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연간 20억원 규모의 문화 사회공헌 사업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현대백화점은 23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융성과 문화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백화점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저변 확대(10억원) ▲인문 정신문화 지원 확대(3억원) ▲미래 세대 문화콘텐츠 육성(7억원) 부문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은 먼저 문화저변 확대를 위해 다음달 '문화가 있는 날'인 10월 29일부터 전국 11개 점포의 문화홀에서 콘서트·뮤지컬·연극·영화·유명인 강좌 등을 무료로 진행한다. 내년 연말까지 점별로 매달 1회씩, 총 169회의 무료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내년부터 노후화된 지역 문화공간을 선정해 주민 밀착형 문화공간으로 바꾸는 '지역 문화센터 리모델링 지원 사업'도 실시한다. 매달 중소협력사 임직원 대상 문화강좌 초대와 신진 아티스트 발굴 및 후원을 정례화하고, 전국 규모의 음악 동호회 합창대회 장소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문 정신문화 지원 확대를 위해 기존 고객 초청 행사 진행시 지역 공연, 시설 등과 연계한 문화재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인문학 열풍과 관련 해 문화센터에 젊은 세대를 위한 '원데이' 인문학 강좌를 신설하고, 강좌 시간을 평일 저녁으로 집중할 계획이다. 미래 세대 콘텐츠 육성을 위한 아동극을 비롯해 체험전·전시회 등 교육과 체험형 문화행사를 정례화하고,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해 문화센터 강사를 파견해 체험학습 기회도 확대할 방침이다. 김영태 사장은 "한 해 100만 명이 넘는 고객들이 백화점을 통해 문화생활을 즐길 정도로 지역 사회 문화 저변 확대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보다 많은 국민들이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측은 "이처럼 현대백화점이 문화 사회공헌 사업 확대에 나서기로 한 것은 '고객을 행복하게 세상을 풍요롭게'란 그룹 미션을 바탕으로 고객 생활 속 문화 활동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현대백화점은 문화홀 및 갤러리H 운영과 문화예술 단체 후원 등에 총 80억원 규모의 문화예술사업을 전개했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20억원의 예산을 추가해 연간 100억원 규모의 문화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현대백화점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지난해까지 11년 연속 '문화예술 지원 기업' 톱10에 들 정도로 문화 사회공헌 활동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 1985년 압구정본점 개점 당시부터 문화홀의 태동인 현대예술극장을 백화점 업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현재 업계 최다인 전국 11개 점포에서 문화홀을 운영하고 있다. 연간 2000회 이상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연간 100만명이 넘는 고객이 찾을 정도로 지역 사회 문화 활동에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2014-09-23 17:13:20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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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I 코리아,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스모킹 매너 캠페인도 전개

JTI코리아(대표 아나스타시오스 싯사스)가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2011년부터 4회째 지속적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 해오고 있는 JTI 코리아는 영화제 후원을 통해 재능 있는 아시아 감독과 영화들을 발견하고, 영화 제작을 지원하는 등 아시아 영상 산업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JTI흡연실(JTI Smoking Lounge)'을 운영하고, 성숙한 흡연문화 조성을 위해 휴대용재떨이를 나눠주는 등 'JTI 스모킹 매너 캠페인(JTI Smoking Manner Campaign)'도 함께 벌인다. JTI 흡연실은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공존할 수 있는 성숙한 흡연 문화를 조성해 그동안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번에는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광장에 흡연실을 설치해 영화를 사랑하는 관람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영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화의 전당과 비프빌리지에서는 'JTI 스모킹 매너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에는 '흡연 매너에 대한 의리! JTI 함께 지키으리'라는 콘셉트로 '의리남' 복장의 스모킹 매너 전도사들이 휴대용 재떨이와 함께 흡연자들이 지켜야 할 매너를 재미있게 알려줄 예정이다. 이 회사 아나스타시오스 싯사스 대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JTI는 문화예술이 사회에 기여하는 긍정적 가치에 깊이 공감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하고 앞으로도 한국 문화와 예술 분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 동안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개최된다.

2014-09-23 17:03:50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