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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LINC 3.0 환경·안전분야 ICC 협의체확대 협약식·포럼 개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가 가톨릭관동대, 국립한국교통대,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지난달 30일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LINC 3.0 환경ㆍ안전분야 ICC 협의체(E·S·C) 확대 협약식 및 포럼'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확대 협약식을 통해 기존 서울과기대, 가톨릭관동대, 한국교통대가 참여하던 3권역 공유협업 협의체에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합류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4개 대학은 지역혁신중심 산학협력체계의 핵심인 지산학 협력 통합정보시스템을 공동으로 구축하고 운영 등 미래인재 양성 및 기업가형 대학 육성을 위한 6개 분야에 대해 긴밀하게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사회적 이슈인 환경과 안전분야 문제해결에 집중하기 위해 이름을 E·S·C(Eco·Safety Council)로 명명했다. 박근 서울과기대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환경·안전 분야 협력을 통한 인류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겠다는 협의체의 핵심가치를 공포할 수 있었다"라며 "네 개 대학이 협업해 전지구적인 이슈인 환경·안전 분야 혁신 성과를 도출하고 글로벌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기존 3권역 공유·협업 협의체는 지난 대 10월 13일 가톨릭관동대에서 서울과기대 및 한국교통대가 LINC 3.0 사업 성과창출과 공유·협업을 위해 출범됐다. 이후 3개 대학 공동 워크숍을 통해 인재양성, 기업지원, ICC, 성과관리 및 사업운영 분과별로 다양한 공동협력방안을 도출하고 운영돼 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03 06:42:0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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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미래교육원, ‘김대종의 부자학’과 ‘그림책 감성 큐레이터’ 과정 개설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미래교육원은 2023학년도 2학기 '그림책 감성 큐레이터' 자격증 과정과 '김대종의 부자학' 과정을 개설한다고 3일 밝혔다. '김대종의 부자학' 과정은 부자학을 집필한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가 주택청약, 아파트 부동산, 주식 등 일상과 가까운 곳에 있는 다양한 방법을 이론으로 풀어내고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강의한다. 즉, 돈 없이 부자가 되는 것을 배운다. 김대종 교수는 부자가 되길 바라는 수강생들에게 아낌없이 방법을 전수하고자 많은 강연과 TV출연, 유튜브 콘텐츠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림책 감성 큐레이터' 자격증 과정은 마들렌을 중심으로 그림책을 활용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힐링과 치유, 공감과 소통이 함께 어우러지는 정서코칭 과정이다. '마들렌'이란 마음을 들여다보는 렌즈의 줄임말로 대한민국 최초 그림책 정서 코칭교육이며 마들렌을 개발한 홍선희 ㈜이린에스앤씨 대표이사가 직접 강의한다. 그림책과 관련해서 전문적으로 활동하며 그림책 큐레이터로 성장하고 싶은 사람, 심도 있는 정서 코칭 교육을 원하거나 역량 계발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배울 수 있다. 현재 전국에 마들렌 센터가 운영중이며 그림책 감성 큐레이터를 양성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대 미래교육원 홈페이지 및 교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03 06:23: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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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그럼 내 연차는?”

윤석열 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2일 하루를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현 정부가 지정한 첫 임시공휴일로, 이를 두고 '연차 사용' 건에 대한 질문들이 이어지고 있어 정리해 보았다. ◆ 임시공휴일과 대체공휴일은 다르다?! '임시공휴일'은 '대체공휴일'과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대체공휴일은 법정공휴일과 휴일이 겹칠 때 공휴일이 줄어들지 않도록 추가로 휴일을 부여하는 날을 뜻한다. 2021년 7월7일 제정된 '공휴일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대상 법정공휴일은 ▲설·추석 연휴 ▲어린이날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있다. 공휴일이지만 국경일이 아닌 ▲신정(1월 1일) ▲석가탄신일 ▲현충일 ▲성탄절은 대체공휴일이 적용되지 않는다. 임시공휴일은 대체공휴일과 다르게 원래 공휴일은 아니지만 국가에 중요한 행사가 발생했을 경우 정부가 지정하는 휴일로, 국무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결정된다. 정부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추석 연휴가 이어지고, 10월 3일 개천절이 공휴일인만큼 중간에 '낀 날'인 10월 2일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며 국민의 휴식권 보장과 내수 진작 효과를 노릴 전망이다. ◆"난 이미 연차 냈는데?"…"다시 돌려줘야" 임시공휴일 지정 전에 미리 '황금연휴'를 노리고 연차를 신청한 사람은 어떻게 될까? 답은 공휴일은 연차를 사용할 수 없는 날이므로 '취소'되고 연차는 노동자에게 돌아오게 된다. 만약 사업장에서 "이미 연차가 수리됐다"며 연차를 이미 사용한 것으로 보고 거부하게 되면 이는 근로기준법 제60조 제5항(사용자는 '근로자가 청구한 시기'에 규정에 따른 휴가를 줘야 한다)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또한 임시공휴일이라도 정상 근무를 해야 하는 노동자가 있다면 '상시 5인 이상의 사업장'이라는 조건 하에 휴일 근로수당을 받을 수 있다.

2023-09-02 16:05:0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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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재 앞두고 양천구·전북 초등교사 극단선택…교사단체 “진상 규명” 촉구

고(故) 서이초 교사 49재에 맞춰 오는 4일 진행 예정인 '공교육 멈춤의 날'을 앞두고 임시 휴업이나 단축 수업을 계획한 학교가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 양천구와 전북 군산에서 잇따라 교사가 극단 선택을 하면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2일 경찰과 각 시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0시25분께 전북 군산시 동백대교 주변 해상에서 군산의 한 30대 초등학교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대교 인근에 있던 해당 교사 승용차에서 휴대전화와 유서를 발견하고, 교사가 대교 위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경기 고양시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교 교사가 추락해 숨졌다. 14년차 교사인 해당 교사는 서울 양천구의 한 초등학교 6학년 담임으로, 현재는 질병휴직 중이었다. 육아 휴직 후 지난해 2학기 교과전담교사로 복직했지만, 6학년 담임을 맡은 지난 3월부터는 연가와 병가 등 휴가를 길게는 1달 이상 사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숨진 8월 31일도 7월 15일부터 시작된 질병 휴직이 끝나는 날이었다. 교원단체는 서이초 교사의 49재를 앞두고 서울과 전북의 초등학교 교사가 잇따라 극단적 선택을 한 데 대해 철저한 조사와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서울교사노조는 성명을 내고 "고인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열심히 수업을 준비하고 학생들이 잘 따랐는데 올해 담임을 맡으면서 학급 생활지도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라며 "이로 인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했으며 학년 초부터 병가와 질병 휴직을 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서울교사노조는 양천구 교사 사망과 관련, 해당 학교 측에서 사건을 은폐하고 개인사로 축소·은폐하려는 정황도 있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서울교사노조는 "학교 측에서 부장 회의를 통해 '학교에는 책임이 없으며 고인의 사망 원인은 개인적인 문제'라는 입장을 교사들에게 이야기했다"라며 "동료 교사들에게 학교 이야기를 밖으로 발설하지 않도록 했다"고 주장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도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두 분 선생님께서 왜 스스로 고귀한 목숨을 버리셨는지 수사당국 뿐만 아니라 관할 교육청도 철저한 조사와 수사를 통해 진상 규명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유족과 해당 학급 학생, 동료 교원에 대한 심리적, 정서적 지원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9-02 09:31: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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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홍해진 씨, ‘제58회 공인회계사’ 시험 최종합격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지난 2월 졸업한 홍해진(사진,17학번)씨가 지난 달 30일 발표된 2023년 '제58회 공인회계사 2차 최종시험'에서 3.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했다고 2일 밝혔다. 홍해진 씨는 순천향대 학내 회계학과 동아리 '회계랑 세무랑' 회원으로 활동하며 CPA 시험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회계랑세무랑' 동아리는 지난 2007년 전신인 '스카스'가 설립된 이래 16년간의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학부생과 대학원생 등 2개 트랙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이 각각 회계분야와 세무분야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도움을 얻고 있다. 그동안 동아리를 통해 이운형 공인회계사(45회), 신문철 공인회계사(53회), 정석현 공인회계사(55회), 유광수 공인세무사(47회), 김선우 공인세무사(53기), 이동희 공인세무사(57기), 유수용·정기연 공인세무사(58기) 등이 배출됐으며, 이번에 4번째 공인회계사로 홍해진 씨가 이름을 올렸다. 회계학과에서는 동아리 회원을 중심으로 홍해진 씨와 후배들과의 '특별한 간담회'도 계획 중이다. 이번 시험에서 합격한 홍해진 씨는 "그동안 3년이라는 수험 기간이 끝나서 홀가분하지만 그 유예기간 중 뇌출혈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신 어머니와 함께 견뎌내신 아버지께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도 뿌듯하고 기쁘다"라며 "항상 가까이에서 격려하고 응원해 준 유성용 지도교수님과 동아리의 선·후배들에게 가장 먼저 합격소식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회계학과에서 들었던 수업들이 합격의 밑거름이 된 것 같아 교수님들께 크게 감사 드리고, 어려운 문제를 접할 때마다 수업시간에 교수님들이 가르쳐 주신 기본 원리에 대한 검토와 이해를 통해 문제 해결능력을 키웠던 것이 새삼,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성용 회계학과 지도교수는 "어려운 시험이지만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은 학생들의 역량을 신뢰하고 용기를 북돋아 준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홍해진 졸업생이 특별하게 여겨지는 것은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우리 대학에 진학한 경우인데, 일반적인 시선(視線)과는 다른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02 09:06: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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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이화병원과 ‘지역사회 상생’ 산학협력 체결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이화병원과 지난달 31일 이화병원에서'지역사회 상생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호서대와 이화병원은 보건의료 분야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에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명의 존엄성을 실천함은 물론 학술 및 의료 기술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 사항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술 및 각종 정보 교류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전문가 자문 등이다. 이종민 이화병원 대표원장은 "호서대와 산학협력 MOU 체결로 의료인력 양성에 보탬이 돼 기쁘다.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현장에서 양질의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할 것"이라며 "이화병원은 지역사회의 의료 서비스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이라면 언제든 환영한다"고 말했다. 문혜경 호서대 간호학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의료 및 학술적 협력관계를 통해 양 기관 모두 발전함은 물론 다양한 현장 경험을 습득해 우수 인재 양성과 미래사회의 의료기술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화병원은 1985년 천안에서 이화산부인과로 개원해 2002년 이화여성병원으로 확장, 2010년 이화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현재는 산부인과, 내과, 영상의학과를 비롯해 유방갑상선센터, MRI 영상진단센터, 암케어센터, 건강검진센터 등 특화 센터를 구축하여 진료과를 확대했으며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 소외계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01 09:56: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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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여행이지', 튀르키예 상품 예약률 3개월 연속 늘어

5~7월 점차 증가세…트레킹, 역사 탐방, 미식여행등 선택 다양 교원투어 '여행이지'의 튀르키예 상품 예약률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일 교원투어에 따르면 튀르키예 상품의 전월 대비 예약률이 5월 17%, 6월 30%, 7월 14% 각각 증가했다. 특히, 지난달 예약률은 올해 들어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되는 등 지진 여파를 완전히 벗어난 모습이다. 튀르키예는 관광과 휴양, 액티비티 등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코로나19 이전부터 여행객 선호도가 높은 장거리 여행지로 꼽혀왔다. 지난 2월 발생한 대지진으로 당월 예약률이 전월 대비 24% 감소했지만 4월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여행이지는 이같은 튀르키예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M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고객층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여행 테마를 ▲트레킹 ▲역사 탐방 ▲미식 여행 ▲MZ PICK ▲프리미엄 등으로 세분화하는 등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다시, 튀르키예 10일'이 있다. 튀르키예 핵심 여행지인 카파도키아와 이스탄불, 안탈리아 등을 방문한다. 여기에 도시 전체가 거대한 고고학 박물관으로 불리는 남동부의 아디야만 관광 일정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세계 8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넴루트산 일출 투어도 포함했으며 튀르키예 직항 노선 이용과 국내선 탑승 등을 통해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을 최소화했다. '발길 따라 8일'은 MZ세대를 겨냥한 MZ PICK 상품이다. 이 상품은 형형색색의 카펫으로 가득한 카펫 스튜디오와 알록달록한 동화마을 발랏 지구 등 SNS에서 포토 스팟으로 유명한 곳을 방문한다. 카파도키아에서는 액티비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오르타쿄이와 이스탄불의 번화가 이스티클랄 거리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이스탄불 야경 투어와 자유 일정도 포함돼 있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지진 영향으로 둔화하던 튀르키예 여행 수요가 다시 회복세를 보이면서 주목받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고객 수요에 맞춰 차별화된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9-01 08:52:3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