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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지역경제 활성화위애 국내 여행상품 선봬

'함양온데이' 방송…제주, 울릉도등 발굴도 공영홈쇼핑이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국내 관광산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위해 다양한 국내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29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30일 오후 3시 모바일라이브 커머스인 '공영라방'을 통해서 생활관광상품 '함양온데이'를 소개한다. 생활관광상품은 현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먹거리와 문화를 즐기고 현지인처럼 생활해보는 이색 여행이다. '함양온데이'는 3박 4일 일정으로 한옥 숙소에 머무르며 고추장·한과 만들기, 압화(말린꽃)체험, 산삼 캐기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공영홈쇼핑은 국내여행 상품을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위해 꾸준히 제주 미식여행, 울릉도 2박 3일 등 국내여행상품을 발굴·소개하고 있다. 공영홈쇼핑 박진옥 무형서비스팀장은 "엔데믹과 여름휴가시즌을 맞아 해외여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호젓하게 힐링할 수 있는 지역의 숨은 명소들이 국내여행의 매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한국관광공사 등과 함께 관광산업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우리 국내 여행상품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29 09:54: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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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 근로자 건강관리와 산업재해 예방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학교 내 근로자들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전문가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학교 내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역으로 찾아가는 근로자건강센터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과 근로자건강센터가 연계해 28일에는 동탄목동이음터(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에서, 오는 30일에는 고양교육지원청(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에서 열린다. 참석 대상자는 근로자건강센터 접근성이 떨어지는 화성, 오산, 고양 지역 학교 내 근로자로, 미리 신청한 50명이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 소속 물리치료사, 간호사가 참여하는 동탄목동이음터에서는 ▲뇌심혈관계질환 예방교육 기초측정 및 개인 상담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증상 완화를 위한 운동 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소속 작업치료사가 참여하는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근골격계 건강증진 프로그램 ▲근로자별 1:1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학교 내 근로자들이 어렵게 시간을 내서 센터를 방문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근로자건강센터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 하덕호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 거점을 통해 학교 내 근로자들이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근로자건강센터와 협력해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증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3-06-29 09:06:0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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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6월 29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발암성 등 환경호르몬 추정물질로 분류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의 400배를 넘는 유아용 캐리어 등 65개 제품이 리콜명령을 받았다. ▲지난 4월 출생아 수가 역대 같은 달 기준 처음 2만 명 아래로 내려갔다. 혼인 건수도 1년 전보다 8.4% 줄어 4월 기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백화점을 제외한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1년 전보다 5.7% 증가했다. ▲서울시가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휴대용 재떨이·시가랩 보급, 무단 투기 과태료 인상,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를 추진한다. ▲앞으로는 서울 지하철 이용 중에 실수로 목적지를 지나치거나 화장실 등 긴급용무가 있는 경우 게이트에 교통카드만 태그하면 추가 요금을 납부할 필요 없이 환승이 적용된다. <산업부> ▲현대자동차·기아가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확보를 위해 차량용 반도체 개발에 속도를 높인다. 현대자동차·기아가 차량용 반도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보스반도체에 20억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LG가 미국 실리콘벨리에서 투자 성과를 확인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모색했다. LG는 26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벤처 네트워킹 행사 'LG 오픈 이노베이션 서밋'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 TV가 카메라도 추가할 수 있게 됐다. LG전자는 'LG 스마트캠'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Global Steel Dynamics Forum' 기조연설에 북미 주요 기관 투자자와 기업인들을 만나 신성장 사업 현황 등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유통라이프부> ▲대웅제약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가 오는 7월1일 발매 1주년을 맞는다. ▲유통가 뷰티·패션 시장에서 2030세대 남성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30세대 전반에서 외모 단장을 '자기관리'로 여기는 풍토가 나타나며 메이크업과 의류 쇼핑을 즐기는 남성이 늘고 있다. ▲식품의 생산, 유통, 소비 전반에 첨단 기술이 결합된 신산업인 '푸드테크(Food Tech)'는 전도유망한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금융·부동산부> ▲앞으로 신사업 내용을 추가한 기업들은 실제로 사업을 진행 중인지 분기별로 의무 공시해야 한다. 일시적 주가 상승을 노린 '무늬만 신사업'을 걸러내고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최근 엔화 가치가 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이른바 '엔테크(엔화+재테크)' 열풍이 불고 있다. 다만, 투자 경로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보고 투자에 나설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올해 '역대급 장마' 소식에 손해보험사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침수차 발생으로 인한 손해율 상승이 우려되는 데다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다. ▲금융당국이 자영업자·소상공인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의 대상 범위를 넓힌다. 코로나19 이후 자영업자의 소득개선이 더뎌지면서 부채규모가 증가하고, 연체율도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본시장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개선되지 못한 채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가 발생하면서 증권가에 '겹악재'가 닥쳤다. 증권사들이 차액결제거래(CFD) 관련 의혹 등으로 검찰과 금융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 건정성에 대한 우려가 재점화하면서 구조조정 단행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기업공개(IPO) 시장은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3강 구도'로 정리된 가운데 하반기에 조 단위 대어급의 등판이 예고되면서 증권사들의 주관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6-29 06:00:1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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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 못하는 이유는…스피킹맥스 회원 1만명에게 물으니

3명중 1명, 재미가 없어서 '포기'…'말'이 영어 공부 핵심 인식 영어 학습자 3명 중 1명은 '재미가 없어서' 영어를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영어를 잘하기 위해선 '말하기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실천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영어공부를 꾸준히 하기위해선 '재미있는 학습 콘텐츠'와 '성취에 대한 보상'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영어 체험 서비스 스피킹맥스가 회원 1만3387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영어학습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진행해 28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에 따르면 영어 공부를 꾸준히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응답자의 33%가 '재미가 없어서'를 꼽았다. 이어 '목표 의식이 생기지 않아서'(28%), '동기부여가 없어서'(24%), '공부할 시간이 없어서'(15%) 등이 뒤를 이었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선 말을 많이 해야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97%가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나 하루 동안 영어로 말하는 시간에 대해선 76%가 '10분 미만' 이라고 답했다. 영어로 말하는 시간이 적은 이유에 대해선 56%가 '영어로 말할 기회가 없어서'라고 답했다. 이외에 '문법 및 암기 위주로 공부해서'(18%), '성적과 점수를 올리는 것이 목적이어서'(16%), '영어로 말하는 것의 중요성을 몰라서'(10%)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한편 98%의 응답자가 영어공부를 하는데 '꾸준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고 있는 모습이다. 스피킹맥스 관계자는 "영어 교육 콘텐츠가 전반적으로 상향 평준화된 만큼 좋은 학습 콘텐츠보다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3-06-28 16:44: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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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가루쌀 첫 재배 현장을 가다… "이모작 가능, 인력 확보도 쉬워"

"농번기를 피해 장마철에 심으니 물 걱정 일꾼 걱정 없어요." 올해 첫 장마가 시작된지 이틀째인 지난 27일 오후 1시, 전북 고창군 부안면 가루쌀 재배 논에 때 늦은 모내기가 시작됐다. 부안면에서 가루쌀 모내기를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너명의 일꾼이 1톤 트럭에 쌓여있던 모종을 이양기에 옮기고, 이내 이양기가 낮은 소리를 내며 움직인다. 전날 내린 빗물로 흥건한 논에 가루쌀 모종이 일렬로 제 자리를 찾아간다. 밥쌀 중만생종은 5월중순 모내기를 진행하지만, 가루쌀은 6월말~7월초까지 심으면 된다. 바로 옆 논엔 이미 심은 벼가 10여센티미터 쯤 자라있다. 가루쌀은 늦게 심지만, 벼보다 생육이 빠르고, 키도 커진다. 40년째 벼농사를 지었다는 하태선(66) 부안면 회장은 "올해 처음 접하는 작물이지만 방식이 벼와 거의 비슷하고, 농업기술센터를 믿고 가루쌀을 재배하기로 했다"면서 "쌀은 과잉으로 판매가 불안정한데, 가루쌀 재배로 농가소득이 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창 훈습영농조합법인 김재국(50) 대표는 "농부는 하늘을 보고 농사를 짓는다고 한다"며 "가루쌀은 장마철 비가 온 뒤 모내기를 해 물이 풍부하고 준비기간도 5일 여유가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정부가 100% 수매해주고, 밀 수확 이후 가루쌀을 심어 그만큼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농식품부 가루쌀산업육성반 안유영 과장은 "가루쌀은 6월초 밀 수확 이후 바로 이모작이 가능하다"며 "벼농사는 물과 사람이 중요한데, 농번기를 비켜가 인력을 구하기도 쉽고, 물 대기도 수월하다"고 말했다. 가루쌀은 육모기간도 짧아 뿌리 매트 형성이 잘 돼 시간과 비용, 노동력이 덜 든다. 가루쌀 육모기간은 8~12일로 일반쌀(16~25일)보다 절반 정도 단축된다. 콩 등 타작물 재배와 달리 별도의 배수로 정비가 필요 없고, 기존 벼농사 기계 활용이 가능해 기계화율이 높은것도 장점이다. 농촌진흥청 농업기계이용실태조사를 보면, 2021년 벼농사의 기계화율은 99.3%로 밭농사(66.3%)보다 훨씬 높다. 정부는 밥쌀 소비감소에 따른 공급과잉 개선 등을 위해 가루쌀 재배를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가루쌀 재배면적은 2023년 2000헥타르(ha)에서 2026년 4만2000헥타르로 확대할 계획이다. 생산량은 올해 1만톤에서 내년 5만톤, 2026년엔 20만톤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밀 등 과 이모작 농가에 헥타르당 250만원, 가루쌀만 재배 시엔 헥타르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가루쌀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도 정부 주도로 진행 중이다. 농심과 삼양식품, 하림, 이가자연면 등이 면류를, SPC삼립, 팥만주(대두식품), 성심당 등이 빵류를, 해태제과, 풀무원, 농협 등이 과자류를 개발을 추진하는 등 15개 업체가 19개 제품 개발에 착수했고, 올해 중 가루쌀 신제품을 선보일 전망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6-28 15:40: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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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제5회 SW코딩 평가(TOSC) 개최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 SW역량평가인증원은 내달 15일 오전 10시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제5회 SW코딩역량평가(Test Of Software Coding, TOSC, 이하 '토스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토스크는 논리적인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코딩 기술을 평가하는 것으로, 소프트웨어 코딩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세종대 관계자는 "토스크 취득은 국내·외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주요 소프트웨어 기업 취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스크는 1~2급과 3~5급을 선택할 수 있다. 1~2급은 논리적 사고와 알고리즘 구현이 가능한 전공자 수준의 문제로 구성됐고, 3~5급은 코딩기술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비전공자 수준의 문제로 이뤄졌다. 토스크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사용 언어는 파이선(Python)과 C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시험은 7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오까지 90분간 치러진다. 응시자는 오전 10시 25분까지 고사장에 입실해야 한다. 누구나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토스크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응시료는 1~2급은 1만5000원, 3~5급은 1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토스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세종대 SW역량평가인증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6-28 13:35:55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