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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전략물자 관리제도 길라잡이' 발간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략물자 관리제도에 대한 기업의 이해를 제고하고, 수출규제 규범 미준수로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해 '전략물자 관리제도 길라잡이'를 발간한다고 6일 밝혔다. 전략물자 관리제도 길라잡이는 ▲전략물자 판정 및 수출허가 ▲전략물자 자율준수제도 ▲미국 수출관리규정(EAR) ▲대(對)러 수출통제 등 그간 기업 수출현장에서 주로 제기된 분야를 중심으로 자주 묻는 질의답변(FAQ) 90건과 생생한 현장 사례 102건을 함께 수록했다. 책자 발간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정세 급변과 첨단기술의 이중용도 사용 등으로 각국의 수출통제 조치가 대폭 확산하는 상황에서, 수출통제 규범의 이해와 리스크 대응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수출기업의 역량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책자는 주요 업종별 협단체 등에 6월 배포될 예정이며, '전략물자 관리 시스템(yestrade)' 홈페이지(www.yestrade.go.kr) 알림/정보마당 공지사항에서도 7일부터 다운받을 수 있다. 산업부 김완기 무역투자실장은 "이 책자는 우리 기업의 안전한 무역을 지원하기 위해 '전략물자 관리제도'에 대한 법률 정보와 필수 실무 정보를 담았다"며 "우리 기업이 전략물자 수출통제 제도를 이해하고 준수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전략물자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기업 인식을 제고하고, 대응역량 확충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6-06 13:58: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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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균형발전' 통합 특별법 입법예고… '지방시대 종합계획' 착수

지방분권 정책과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통합 추진하도록 하는 특별법 시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는 지방시대 종합계획 수립과 기회발전특구 지정, 지방시대위원회 구성 추진에 속도를 낸다.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는 6일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통합법률)' 시행령 제정안을 7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앞서 통합법률은 지난달 25일 국회를 통과했으며, 오는 8일 공포돼 내달 9일 시행될 예정이다. 시행령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과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시행령'을 통합해 제정하는 것으로, 통합법률에서 시행령에 위임한 지방시대 종합계획 수립절차, 기회발전특구의 지정 등에 관한 세부사항을 규정했다. 또 지방시대위원회 분과위원회 및 전문위원회의 구성·운영, 시·도 및 시·군·구 지방시대위원회의 구성·운영, 지방시대기획단의 주요 임무와 지원 조직 등에 대한 규정을 마련했다. 중앙부처에 설치하는 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해 39명 이내 위원으로 구성되며, 산하에 분과위원회와 전문위원회, 300명 이내 자문위원을 둘 수 있다. 특히, 신설되는 기회발전특구의 지정·변경·해제 절차, 시·도가 특구 지정 신청시 수립하는 기회발전특구계획의 포함 사항 등 제도 운영을 위한 세부사항을 정하고 있고, 정부는 필요시 컨설팅 등을 통해 시·도가 기회발전특구계획을 원활하게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회발전특구란 지방으로 이전 또는 투자하는 개인과 기업에 대해 각종 세제와 규제 완화 혜택을 주는 지역을 말한다. 시행령 제정안에 따르면 국가와 지자체는 기회발전특구 투자자에 대해 조세특례제한법, 지방세특례제한법 등에 따라 국세나 지방세 감면 혜택을 지원할 수 있다. 기회발전특구 신청 대상은 국가산업단지, 일반산업단지, 도시첨단사업단지, 농공단지, 경제자유구역, 연구개발특구, 혁신도시, 기업도시, 지역혁신융복합단지 등이며, 시·도지사가 대규모 지방투자 기업과 협의해 정하는 지역이 포함된다. 수도권 내 인구감소지역과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상 접경지역으로서 지방시대위원회가 정하는 지역도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통합법률을 통해 지원근거가 마련된 지방 사업장 신설 및 증설 기업에 대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의 지원 대상을 구체화했다. 정부 관계자는 "통합법률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만큼, 시행령 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진행해 지방시대위원회 출범과 지방시대 종합계획 수립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6-06 13:07: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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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국제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 취임

이은주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한국 학자로는 처음으로 국제커뮤니케이션학회(International Communication Association) 회장에 취임했다. 서울대(총장 유홍림)는 이은주 교수가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소통에서 진정성을 다시 주장하기(Reclaiming Authenticity in Communication)'를 주제로 열린 ICA 제73회 연례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하고 1년 임기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1950년 설립된 ICA는 언론정보학 분야 학회로, 2023년 현재 80개국 6500여명의 회원이 있다. 2003년부터 UN이 공식적으로 비정부기구(NGO)로 인증해오고 있다. 이은주 교수는 2021년 전체 학회원 투표로 회장(President-Elect-Select)으로 선출됐으며, 아시아 여성학자가 ICA 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은주 교수는 미디어 심리학 분야 연구자로, 다양한 디지털 소통 양식의 개인적·사회적 효과를 탐구해 왔다. 특히 뉴스 댓글과 여론, 소셜 미디어 이용과 정신건강, 허위정보 및 교정, 인간-AI 커뮤니케이션 등 중요한 사회적 함의를 가지는 현상을 이론적으로 설명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은주 교수는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ICA 동아시아 지역 선출이사(2009-2012)와 국제 학술지인 '미디어 심리학(Media Psychology)' 공동편집위원장 등을 거쳐, 비영어권 학자로는 최초로 언론학 분야 3대 학술지로 꼽히는'휴먼 커뮤니케이션 리서치(Human Communication Research)'편집위원장(Editor-in-Chief, 2017-2020)을 역임했다. 2019년에는 ICA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06 12:06: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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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팔리는 제품 직원에 강매"… 공정위, 신일전자에 시정명령·과징금 제재

선풍기로 유명한 가전제품 생산·판매업체인 신일전자가 판매 부진으로 재고로 쌓인 제품을 임직원에게 강매한 것으로 드러나 규제당국의 제재를 받는다. 신일전자는 직원별 판매 목표를 할당하고 미달 시엔 패널티를 예고하거나 인사고과에 반영했고, 제품 할당 후 익월 급여나 성과급에서 해당 금액을 공제하기도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신일전자가 자사 임직원들에게 자신이 제조·판매하는 제품을 구입 또는 판매하도록 강요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6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신일전자는 2013년부터 판매부진 등으로 재고처리가 필요한 제품을 주기적으로 임직원들에게 사원 판매를 해왔다. 그 중 재고처리 필요성이 큰 카페트매트, 제습기, 연수기, 듀얼자동칫솔, 가습기 총 5개 제품을 임직원이 구입하거나 판매하도록 강제해 부당하게 이득을 취했다. 신일전자는 개인별 판매 목표롤 할당하고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판매행사임을 강조해 임직원에게 사원판매 참여를 강요했다. 또 개인 출고실적을 정기적으로 공개해 심리적 압박감을 부여했고, 대표이사의 특별지시로 판매 기간을 연장하면서 판매목표 미달성 직원의 목표 달성을 독촉하기도 했다. 제습기의 경우 2014년과 2016년 판매량이 부진하자 재고소진을 위해 구입이나 판매를 강제했다. 판매목표에 미달하는 경우 강제 구매토록하거나 패널티 부과를 예고했고, 특정 부서에서는 판매 실적을 인사고과에 반영한 경우도 있었다. 또 9만원 정도의 자사 연수기 제품을 임직원 1인당 1대씩 강제 할당 후, 익월 급여에서 일방적으로 공제하거나, 듀얼 자동 칫솔의 사원 판매가 부진하자 5대 가격인 39만원 정도를 미구매 직원의 성과급에서 강제로 공제해 제품을 판매하기도 했다. 신일전자는 2013년 1월부터 2021년 2월 기간 중 이같은 강매 행위로 약 19억원의 매출을 부당하게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신일전자의 이같은 행위에 대해 향후 행위금지명령, 법 위반 사실 통지명령과 함께 1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공정한 경쟁수단이 아닌 고용상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임직원 의사와 관계없이 자사 제품을 강제로 구입하도록 하는 부당한 사원판매 를 지속하는 상황을 개선한 것"이라며 "(신일전자가)위원회 조사개시 단계부터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일관되게 행위사실을 인정했으며, 위원회 처분에 대해 모두 인정하고 수락한 점을 고려해 과징금 일부를 감경했다"고 설명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6-06 12:00:1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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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번째 '청년 푸드테크 토크콘서트', 7일 한국농수산대서 개최

미래 농어업을 선도할 농식품 분야 대학생 등 청년들이 한 자리에서 푸드테크 산업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7일 전북 전주 소재 한국농수산대학교(한농대)에서 '청년 푸드테크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농식품산업의 혁신 성장을 도모할 푸드테크 산업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제고하고, 관련 정책·기술 등에 대한 정보 교류를 위한 취지로 지난 3월 28일 서울대에서 개최된 이후 두 번째 행사다. 이어 9월과 12월에 충청권과 영남권에서 3,4회차 토크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는 한농대 재학생 300여명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원 관계자는 "'미래 농어업을 선도하는 디지털 농어업 인재 육성'이라는 한농대의 비전에서도 알 수 있듯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다양한 농어업 분야 디지털 전환 등 농업기술과 식품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농식품부 푸드테크정책과 박성용 사무관이 '푸드테크 산업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춘천감자빵 최동녁 대표, 포프리 김회수 대표, 더맘마 김민수 대표의 특별강연과 참석자들의 질의 답변 시간으로 진행된다. 한농대 정현출 총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미래 농어업을 선도할 우리 학생들에게 식품과 기술을 융합해 식품산업을 혁신하는 새로운 산업분야인 푸드테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원 박성우 원장은 "국내외에서 푸드테크 산업이 급속히 성장해 새로운 성장산업이 되고 있는 만큼, 대학생 등 청년들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더욱 혁신적인 미래를 그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 나주에 위치한 교육원은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미래식품과 푸드테크' 집합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연 2회 운영해 관련 정책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6-06 11:45: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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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제23회 세종만화애니메이션대전’에 고교생 1126명 응시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창의소프트학부 만화애니메이션텍은 지난달 20일'제23회 세종만화애니메이션대전'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전국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998년부터 시작된 세종만화애니메이션대전은 25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2019년 22회 대회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으나 이번에 4년 만에 재개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세종대 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총 1126명이 응시했다. 분야별로는 상황표현(426명), 애니메이션(68명), 웹툰창작(44명), 칸만화(411명), 캐릭터(177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 수상작은 오는 9일'월간 미대입시'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상황 설정의 독창성 ▲연출의 구성력 ▲작품의 예술성 ▲구성의 흥미 ▲작품 전체의 완성도를 고려해 156개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한편 대회 당일 세종만화애니메이션대전 응시 학생과 함께 세종대를 방문한 학부모들을 위해 창의소프트학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입시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순기 창의소프트학부 만화애니메이션텍 학과장은 "세종만화애니메이션대전이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1998년부터 이어져 온 대회의 전통성을 지키며 수준 높은 문화예술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06 11:40: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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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사용 SNS에 인증하고 에코백 받으세요”…숙명여대, 9일까지 캠페인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텀블러 사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전지구적인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제정됐다. 이번 캠페인은 숙명여대 구성원들이 이날부터 9일까지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고, 인증사진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계 환경의 날에 맞게 캠페인에 참여한 구성원 중 65명을 추첨으로 선정해 학교 에코백을 증정한다. 캠페인 참여 인증사진은 학교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윤금 총장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생활 속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숙명여대는 한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대학으로서 앞으로도 캠퍼스 내 플라스틱 줄이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숙명여대는 교내에 폐마스크 수거함을 설치해 '폐마스크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축제에서 다회용기 대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친환경 캠퍼스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06 11:35: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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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고성능 암모니아 연료전지 개발…“수소 저장·운송 걱정 없어”

암모니아를 연료로 사용하는 고성능 세라믹 연료전지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심준형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프로톤 세라믹 기술과 나노 촉매 기술을 이용해 세라믹 연료전지를 암모니아 연료로 저온 구동하는데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심준형 교수 연구팀은 수소 이온 전도성 프로톤 세라믹 소재를 박막으로 제작하고, 암모니아 분해 효과가 뛰어난 나노 활촉매를 균일하게 연료극에 도포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발전 효율을 최대 2배까지 높이는데 성공했다. 특히 세라믹 연료전지 구동 온도로서는 매우 낮은 온도인 섭씨 500도 이하에서 성능을 크게 높였다. 최대 출력은 0.34 W/cm2로 상용 도시가스 연료전지 출력을 뛰어넘는 수치이다. 세라믹 연료전지가 비싸고 수명이 짧은 것은 섭씨 800도 이상의 고온 환경에서 구동한다. 이런 높은 온도를 견디는 고가 재료를 써야하고 교체도 자주 해줘야 한다. 섭씨 500도 이하 저온 구동이 가능해지면 이러한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 심준형 교수 연구팀은 실제로 섭씨 500도에서 암모니아 세라믹 연료전지의 우수한 장기 내구성을 확인했다. 심준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암모니아 세라믹 연료전지가 도시가스 기반 상용 SOFC(고체 산화물 연료전지)를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암모니아의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생각하면 미래 청정 에너지원으로서 가치가 매우 높다"며 연구 성과의 의의를 밝혔다. 연구팀 소속 정헌준 박사 과정 연구원이 제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 저명 학술지 '스몰'(Small, IF : 15.153, JCR 분야상위 6.5%)'에 6월 1일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미래수소혁신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6-06 11:27:10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