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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처빌, 김영란법 자율연수 과정 신설

티처빌, 김영란법 자율연수 과정 신설 에듀테크 전문기업 테크빌교육(주)이 운영하는 티처빌 원격교육연수원이 부정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법에 관한 자율연수 2종을 오픈했다. 강의명은 각각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의 금지에 관한 법령 바로알기'와 '청탁금지법(김영란법) 모르면 큰코다친다'이다.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의 금지에 관한 법령 바로알기' 과정은 서울시교육청 장학관을 역임한 강세창 교장(서울휘봉초)이 꼭 알아야 할 핵심 사항과 법률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하여 학습지가 이해하기 쉽도록 강의한다. 교사가 먼저 청탁금지법을 잘 이해하고 준수하며, 설명할 수 있도록 만든 연수이다. '청탁금지법(김영란법) 모르면 큰코다친다' 과정은 법률전문가 손동환 대표(법무법인 은율)가 강의한다. 청탁금지법이 무엇이고, 적용대상은 누구인지 등 청탁금지법에 대해 궁금한 내용들을 사례 기반으로 풀어, 법령 적용 내용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위 두 가지 과정은 수시신청이 가능하며, 연수신청 후 30일간 수강할 수 있다. 티처빌 관계자는 "김영란법의 적용대상에 해당하는 교사들이 이 법률에 대해 더 정확히 알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자, 김영란법에 관한 연수를 신설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2016-12-05 13:42:0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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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성북구와 손잡고 청소년 진로전공탐색 박람회 열어

한성대, 성북구와 손잡고 청소년 진로전공탐색 박람회 열어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가 지난 2일 성북구 및 성북강북교육지원청과 손잡고 성북구 내 중학생과 학부모, 교사 총 2000명을 캠퍼스로 초청해 '성북구 청소년 진로전공탐색 박람회'를 열었다. 성북구는 지역 소재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청소년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주최했으며, 한성대는 행사 장소를 지원하는 한편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 대상 학생들에게 맞춤형 전공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박람회에서 국민대와 성신여대 등 성북 소재 6개 대학이 총 40개의 진로체험 부스를 설치했으며, 한성대는 오프로드 자동차 조작 체험과 인테리어 디자인, 융복합 디자인 등 16개 부스를 운영했다. 각 부스는 3D프린팅과 정보보안, 자동차 디자인, 식품영양학 등 실용 유망분야에서부터 온라인 웹툰과 뷰티 미용 및 특수분장, 실용음악, 패션디자인 등 예체능까지 다양한 주제로 꾸며졌다. 이외에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직업카드 활동과 창작보드게임, 고민상담소 등 진로상담 부스도 준비되었으며, 전공 교수들은 직접 담당 학과의 진로에 관해 소개하는 진로 콘서트를 열었다. 이상한 총장은 기념사에서 "평생직장이 없는 시대가 온 만큼, 진로 설정이 학생들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한성대가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좋은 기회를 준 성북구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안성철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역시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인식하고 탐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훌륭한 교육장소와 프로그램을 준비해 준 한성대학교에 감사한다"고 했다. 서울대사범대부속중학교 3학년 박상인 학생은 "수사관에 관심이 있어 지문인식 기술 관련 부스를 방문했는데, 지문에도 수많은 종류가 있고 해석 기술도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놀랐다"며 "앞으로 진로를 결정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월곡중학교 3학년 김가영 학생은 "아직 특별히 생각한 진로가 없어 중국어와 비즈공예, 메이크업 등 많은 부스를 돌아보고 있다"며 "교육하시는 선생님들이 관련 전공과 진로까지 설명해줘 고마웠다"고 말했다.

2016-12-05 13:12:5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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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대 최준기 교수, 15일부터 키르기스스탄 사진전

인덕대 최준기 교수, 15일부터 키르기스스탄 사진전 인덕대학교 최준기 교수(비서학과)가 오는 15일(오후 5시)부터 24일까지 인덕대 아정미술관에서 키르기스스탄의 자연과 현지인들의 삶을 담은 사진전 'Colors of Skyland, Kyrgyzstan'을 연다. 최 교수는 한국사진작가협회·한국디지털사진작가협회 회원으로 15년 가량 사진작가 활동을 해왔으며 인덕대 사진동아리 '빛그림' 지도교수도 맡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키르기스스탄(키르기즈)에서 1년 동안 연수하면서 찍은 사진들을 선보인다. 전시사진은 총 40여 작품이다. 넓은 초원과 눈덮힌 설산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담겨있다. 키르기즈의 상징인 말과 양떼들. 유목민족의 후예답게 패기와 기상이 넘치는 '콕보루' 전통경기는 시리즈로 감상할 수 있다. 인화는 회화적인 느낌을 더 살리고자 일반인화가 아닌 캔버스에 인화했다. 자연 경관은 높은 산과 대지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사진의 크기를 크게 만들었다. 키르기즈는 중앙아시아에 위치하고 있다. 잘 알려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에 비해 우리에게는 매우 생소한 나라이다. 중앙아시아는 실크로드의 유적들이 많고, 한맺힌 고려인들의 숨결이 남아있는 곳이다. 이 중앙아시아에서도 키르기즈는 인구가 적고, 국토 중 산이 많아서 주변국들에 비해 삶의 환경이 비옥하지 못하다. 그러나 중앙아시아 국가들 중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키르기즈인들은 그 자연을 사랑하며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 1년 내내 만년 설산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산들로 둘러싸여 있고, 3000개 이상의 크고 작은 호수들이 있어서 주변의 사막이 많은 나라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특히, 제주도의 8배 크기를 가진 이쉬쿨이라는 호수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이며, 이 나라 사람들의 자랑이기도 하다. 키르기즈는 또한 인접국들에 비해 자유롭고 아직은 젊은 나라이다. 수많은 침략에 맞서 싸워 이기고 나라를 지켜가고 있는 것이 한국과 비슷하며, 문화와 관습 또한 우리 나라와 유사한 점이 많다. 한류의 바람을 타고 수많은 사람들이 한국으로 유학을 오거나 일을 하러 오기도 한다. 최 교수는 "이 나라에 체류하면서 한국어를 하는 키르기즈인들을 많이 만났고 생활이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한국을 사랑하는 나라"라며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는 키르기즈의 밝은 미래를 꿈꾸며, 그들의 삶의 모습을 조명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6-12-04 17:35:5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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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SM창업경진대회 성료

상명대, SM창업경진대회 성료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는 대학(원)생 유망 창업팀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SM신사업 경진대회'에서 '착용하지 않는 심박측정장치'를 발표한 서건하, 문지연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프레젠테이션 발표 어플리케이션'을 발표한 피치블러썸팀이, 우수상에는 '아이가 그린 그림을 3D프린터팅으로 출력해주는 서비스'를 발표한 'All Made'팀과 '영상으로부터 블록 퍼즐을 생성하는 기술 및 서비스'를 발표한 Tezzle 팀이 선정됐다. 지난달 29일 열린 이 대회는 SK텔레콤과 창업진흥원이 후원했으며 기존 창업경진대회의 규모 및 참가대상을 확대하여 학부생뿐만 아니라 대학원생도 참가하는 대회로 성대하게 치러졌다. 입상팀에게는 상금과 SKT에서 주관하는 전국규모의 창업캠프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창업지원단 최은정 단장(경영학과 교수)은 "이번 SM 창업경진대회는 모의 투자방식을 도입하여 참가자들이 투자유치 관점에서 자신의 창업아이템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시장친화적인 창업지원을 통해 성공가능성이 높은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실제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배출된 유망 창업팀은 외부 창업지원 프로그램 연계, 창업공간 및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후속지원이 이뤄진다.

2016-12-04 13:47:5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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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 50사단서 '병영인성교육' 특강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 50사단서 '병영인성교육' 특강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이 지난 2일 대구 북구에 있는 50사단에서 부사관 및 장교 100여명을 대상으로'병영 인성교육의 중요성과 실천과제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안 이사장은 "최근 우리 사회를 돌아보면 학교와 군대 등 장소를 불문하고 따돌림, 자살, 폭력사건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는 성과만능주의, 무한 이기주의에서 비롯한 결과로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우리의 아픈 부분이다. 이제는 결과로만 말할 것이 아니라 인성에 대해 이야기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인성교육의 장은 학교현장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군이 최종적인 인성교육기관이다. 군 내에서 과거의 부정적인 면을 치유하고 극복하며 인성교육으로 패러다임의 방향을 재설정해 나가야 한다"며 "군 내에서 관리자 역할을 하는 여러분들이 인성교육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안 이사장은 "정부의 정책적 노력과 가정, 군, 학교 등 각 부문이 공동의 협력을 담보하는 가운데 책임과 역할을 다할 때 인성교육은 사회에 기반을 든든히 뿌리내릴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장학재단은 인성경영을 경영목표로 삼고 국가장학금 등 제도 운영에 있어서 인성의 역할을 반영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재단 이사장으로서 지덕체를 겸비한 학생들이 대한민국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2016-12-04 13:47:27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