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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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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수산업 고용주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육 실시

영덕군은 수산 가공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고용주와 근로자가 함께하는 입국 교육을 지난 6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센터 강당에서 진행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어업 특성상 계절적으로 나타나는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제도로, 올해부턴 고용 기간이 5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연장돼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 가공 분야 고용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영덕군이 초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다문화가족센터의 협조로 결혼이주민의 본국 4촌 이내인 68명이 입국해 마약 검사, 산재보험 등의 절차를 모두 거쳐 관내 오징어·가자미 수산업 가공업체 등 23개소에 배치된다. 이날 교육에는 업체 고용주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다문화 가족 등 100명이 참석해 영덕경찰서의 마약범죄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주거 환경, 최저임금, 근로 시간, 외국인 불법체류 발생 방지를 위한 관리 및 인권 보호 등 고용주와 근로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들이 전달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고용주와 근로자의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상생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지역 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내년에도 적기에 더 많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모셔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11-08 09:25:29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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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은 국민대 교수, 대한약학회 약학기술인상 수상…상금 전액 기부

국민대학교는 김주은 응용화학부 바이오의약전공 교수가 지난달 26일 전남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2023 대한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약학기술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약학기술인상은 대한약학회가 제약기술 개발, 산업약학 발전에 공로가 큰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주은 교수는 약제학 및 산업약학 분야 권위자로, 대형제약사와 대학에서 20여년간 의약품을 개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새로운 의약품 제형설계와 제조공정설계가 가능한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여 산업약학 발전에 기여했다. GMP, QbD, 연속생산에 적용이 가능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의 합성/바이오의약품 제형설계-제조공정설계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고 출시했다. 활발한 연구 활동의 결과로 SCI논문과 특허 등 총 122건의 업적과 산업체 기술이전 10건 등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국민대 응용화학부의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내 최대 제약기업인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에서 13년간 재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기획·자문·평가위원이자, 한국약제학회, Journal of Pharmaceutical Investigation 저널의 편집간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주은 교수는 이번 수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국민대에 기부해 후학양성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07 20:53: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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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10·11일 ‘한국수사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오는 10·11일 양일간 한국수사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추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History of Rhetoric, Rhetoric of History(수사학의 역사, 역사의 수사학)'이라는 대주제로, 국내외 수사학 연구 전문가들이 발표를 맡아 한국수사학회의 역사는 물론, 수사학의 역사에 대해 되짚어 볼 예정이다. 아울러 고전·고대 수사학이 탄생한 이래로 다층적으로 변모해 온 이론적 지평과 실천적 장을 심도 있게 반추해 볼 예정이다.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는 학술대회 1일 차 제1부에서는 '수사학의 역사: 그 교차와 진화(History of Rhetoric: Crossing and Evolution)'라는 주제로 말레이시아, 중국, 일본, 미국, 캐나다에서 참석한 6명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수사학의 역사: 전통과 다양성(History of Rhetoric: Tradition and Diversity)'이라는 주제로 독일, 네덜란드, 영국, 이탈리아에서 참석한 5명의 학자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외대 대학원 1층 브릭스관에서 이어지는 학술대회 2일 차 제1부에서는 한국수사학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한국수사학회 초대회장인 전성기 회장의 기조강연 '왜 수사선禪인가'가 진행될 예정이며, 제2부는 '수사학 연구의 오늘 그리고 내일'(The Studies of Rhetoric: Present and Prospects)이라는 주제로 한국 수사학자 6명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영어-한국어, 중국어-한국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07 20:38: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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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세종대 산학협력단·세종연구원, SAIST G2 프로젝트 세미나 공동 주최

세종대학교는 세종대와 산학협력단, 세종연구원이 공동으로 지난 3일 대양AI센터에서 세종과학기술연구원(SAIST) G2 프로젝트(시스템반도체) 세미나를 주최했다고 7일 밝혔다. 백성욱 세종대 연구부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종대 반도체 시스템공학과 김동순 교수, 정용운 교수, 김영우 교수가 주제 발표자로 나섰다. 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SAIST G2 프로젝트 세미나가 한국 시스템반도체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세종대는 시스템반도체 분야 개발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시스템반도체는 21세기 문명의 진로를 규정할 가장 중요한 툴이다. 팹리스의 추진 동력은 연구능력이 우수한 대학에 의존해야만 한다. 정부는 시스템반도체 분야를 육성해 한국이 반도체 시장의 주도권을 쥐게 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가 시스템반도체 연구에 새로운 획을 긋고 우리나라가 G2의 반열에 오르는 초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첫 번째 주제 발표는 김동순 교수가 '첨단반도체 설계와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김 교수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보다 약 2.5배 이상 큰 시장 규모를 갖고 있는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 한국의 글로벌 점유율은 3%"라며 "종합 반도체 강국을 위해서는 시스템반도체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에 대해 "첨단 기술 중심의 연구와 인력 양성이 중요하다. 세종대는 지식기반 학습을 이용한 인공지능에 적용할 수 있는 AI반도체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며 "가정용 로봇과 무인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Game Changer 인공지능 시스템반도체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용운 교수가 '아날로그 통합 디자인과 4차 산업혁명 혁신'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정 교수는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 국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IC설계에 대한 교육과 팹리스 기업 발전이 중요하다. 세종대는 초고속 데이터 통신 연구, IoT IC설계, 인공지능반도체 등을 연구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양자컴퓨팅 연구도 활발히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영우 교수가 '포스트무어 법칙의 시대: 패키징 기술에 기반한 커스텀 2.5차원 반도체 시스템 설계'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김 교수는 "트랜지스터 소형화(무어의 법칙)가 한계에 이르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패키징 기술에 기반한 시스템 소형화와 이종접합, 2.5/3차원 집적이 제안되고 있다"며 "패키징 기술이란 작은 substrate 위에 다양한 공정으로 제작된 칩, 칩렛, 소자들을 연결하는 모든 기법으로 전자, 재료, 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패키징 기술의 대표적 어려움이 설계 복잡성인데, 세종대는 이를 위해 설계/분석 자동화 기법개발, 칩-패키지 동시 설계 방법론, 어드밴스드 패키지 개발, 패키지 아키텍처 등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07 20:33:4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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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2024년 본예산 5조 1,071억 원 편성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2,470억 원(4.6%) 감소된 5조 1,071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7일 밝혔다. 2024년 인천시교육청 본예산(안) 중 세입 부문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3조 6,338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9,780억 원, 기타 이전수입·자체 수입 4,953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부문별 세출 예산 현황은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인천교육(4,274억 원) ▶미래교육환경으로의 전환을 위한 학교시설여건개선사업(4,024억 원) ▶학교 자치 활성화를 위한 학교 재정지원(6,332억 원) ▶출발선이 같은 교육을 위한 무상·복지지원(6,381억 원) ▶인건비 및 기관 운영 경비 등 기타 경직성경비(3조 60억 원) 등이다. 먼저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5대 교육정책으로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301억 원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직업교육 647억 원 ▶미래를 여는 디지털 생태교육 286억 원 ▶함께 성장하는 포용교육 2,967억 원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73억 원 등 총 4,274억 원을 편성했다. 미래교육환경으로의 전환을 위한 학교시설여건개선사업으로는 ▶냉·난방 시설개선 994억 원 ▶학교급식 현대화 및 시설 확충 621억 원 ▶학급증설 및 교실 증축 등 503억 원 ▶다목적 강당 증축 등 학교시설 확충에 225억 원 ▶석면교체 및 외벽개선 357억 원 ▶화장실, 창호, 옥상 방수공사 346억 원 ▶내진 보강과 관사시설개선 242억 원 ▶조명교체 및 기타 사업 736억 원 등 총 4,024억 원을 편성했다. 학교 자치 활성화를 위한 학교 재정지원에는 학교기본운영비 5% 인상분을 반영해 ▶공립학교 학교기본운영비 3,938억 원 ▶사립학교 사학재정지원 2,394억 원 등 총 6,332억 원을 편성했다. 출발선이 같은 교육을 위한 무상·복지 지원비는 ▶급식비 단가 10% 인상으로 인한 무상급식비 2,625억 원 ▶무상교복 165억 원 ▶학비지원 176억 원 ▶누리과정 유아학비·어린이집 보육료 2,145억 원 ▶사립유치원 만 5세 무상교육 218억 원 ▶사립유치원 3세, 4세 학급비 지원 등 320억 원 ▶그 외 교육복지지원으로 732억 원 등 총 6,381억 원을 편성했다. 마지막으로 인건비 및 기관운영경비 등 기타 경직성 경비로 ▶인건비 2조 7,000억 원 ▶교육행정일반경비 530억 원 ▶재무활동(BTL 상환) 480억 원 ▶평생교육 139억 원 ▶기관운영경비 등 1,781억 원 ▶예비비 및 기타에 130억 원 등 총 3조 60억 원을 편성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세수 감소에 따른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감소로 전례 없는 교육재정 위기 상황에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 중심 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을 바탕으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예산편성에 집중했다"며 "2024년도 학교 노후 환경개선과 무상·복지 지원에도 집중투자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생 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예산(안)은 6일부터 열린 제291회 인천광역시의회 정례회에서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4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3-11-07 17:19: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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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8~20일 ‘2023 산학협력 엑스포’ 개최…‘우수성과 공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3 산학협력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6번째를 맞은 산학협력 엑스포는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이 함께 창출한 기술, 특허 등 성과를 알리고 산학연협력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주제는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 담대한 혁신의 시작'이다. 총 315개 기관이 참가해 자율주행버스, 인공지능, 기능성 화장품 등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을 바탕으로 마련된 성과와 더불어 학교기업, 학생과 교원 창업기업, 대학 기술지주회사와 자회사가 창출한 결과물을 함께 볼 수 있다. 온라인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전시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초·중·고 학생들은 참여 기관들을 통해 유망 산업과 기술을 체험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다. 대학 창업, 산학관 소통 공개 토론회, 기술교류 및 설명회, 학생 경진대회도 함께 진행한다. 교육부는 8일 열리는 개막식에서 산학협력과 창업, 경진대회 등 10개 분야에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힘쓴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줄 계획이다. 또한, 아시아개발은행(ADB) 관계자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11개국 공무원 70명이 행사 개막식 당일 전시관을 견학하고 토론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07 14:54: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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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10일 부산 벡스코서 ‘제7회 세계인문학공개토론회’ 개최

교육부는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제7회 세계인문학공개토론회(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교육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며,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고, 유네스코에서 후원한다. 2011년부터 개최된 세계인문학공개토론회는 다양한 문화권의 인문학 연구 성과를 공유해 인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고 인문학계 간 지속적인 지적 교류·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관계의 인문학 : 소통·공존·공감을 위하여'라는 대주제 아래 ▲소통을 통해 연대로 ▲공존과 상생 ▲공감을 통한 화합을 소주제로 진행된다. 미국, 일본, 독일, 영국 등 전 세계 13개국, 230여 명의 연사 등이 참여해 소주제별 분과에서 강연 및 발표,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인문학에 대한 일반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외국학자 발표 시에는 동시통역을 지원하고, 개회식과 폐회식에 다양한 문화 공연을 운영한다. 또한 사전 참가신청자뿐만 아니라 인문학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도 행사 당일 현장 등록해 참가할 수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사회문제 이면에는 관계의 문제가 내재돼 있다는 점에서 이번 공개토론회(포럼)의 주제는 의미를 가진다"라며 "공개토론회 참가자들이 문제의식을 서로 공유하고, 소통·공존·공감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07 14:43: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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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 8일 ‘직업교육 바로세우기’ 세미나 개최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회장 남성희, 이하 COLiVE)는 오는 8일 KBIZ 중소기업중앙회 상생룸에서 '직업교육 바로세우기' 제2차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제1부에서는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인력양성 전략'을 주제로, 제2부에서는 '지역·평생·직업교육 혁신을 위한 RISE 프로젝트 설계'를 주제로 열린다. 특히, 제1부에서는 '전문대학 평생직업교육 공로상'과 '전문대학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이 예정돼 있으며, 모종린 연세대학교 교수가 '로컬크리에이터의 일과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제2부에서는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과 박대현 한국연구재단 중앙RISE센터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박철우 한국공학대 교수가 '지역·평생·직업교육 혁신을 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프로젝트 설계' 주제 발표를 한다. 이후 지정토론은 한광식 COLiVE 사무총장이 좌장으로, 박찬우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정책국장, 이영민 숙명여대 교수, 조정윤 국제고용개발원 이사장, 주희정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센터장 등이 'RISE 전환 이후 지자체와 전문대학의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한광식 사무총장은 "COLiVE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문제 해결 방법의 하나로 부각되고 있는 로컬크리에이터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남성희 COLiVE 회장도 "이번 정책세미나는 2025년 본격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전환에 대비해 직업교육과 전문대학의 위기를 예측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산업 및 사회경쟁력 방안을 찾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07 14:30:25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