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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김상욱 교수 '포스트 AI' 시대 신소재 전망

KAIST는 신소재공학과 김상욱 교수 연구팀이 포스트 AI 시대의 핵심 신소재를 전망하는 초청 논문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포스트 AI 시대가 다가오면서 웨어러블 장치를 위한 스마트 섬유, 에너지 생산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단일원자촉매, 소프트 로보틱스를 위한 인공근육 등 AI의 한계를 보조·보완할 신소재 혁신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실용적인 기술 확보가 요구되고 있다. 김상욱 교수 연구팀은 스마트 섬유 개발의 원천 소재인 그래핀 산화물 액정성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고, 소프트 로보틱스 분야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한 헤라클레스 인공 근육을 개발했다. 이와 함께 김 교수는 세계 최초로 단일원자촉매를 발견하는 등 미래 신소재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적인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 명예의 전당 특집에 리뷰 논문을 게재했다.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 명예의 전당 초청 논문은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정된 신소재 분야 석학의 미래 연구 방향을 소개하는 권위 있는 특집 논문이다. 김상욱 교수는 "인공지능이 이끄는 4차 산업혁명 이후의 포스트 AI 시대는 신소재 기반의 사물 혁신이 중요해질 것"이라며 "그래핀과 같은 2차원 소재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3-11-06 12:16:0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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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웅진스마트올 회원에 '북클럽 라이브러리' 무료 오픈

추가 비용 없이 1만2000여개 콘텐츠 자유롭게 이용 웅진씽크빅이 전과목 AI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에 프리미엄 독서 솔루션 '웅진북클럽 라이브러리'를 무료로 오픈한다. 6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웅진북클럽 라이브러리는 동화, 그림책, 전집, 학습도서 등 국내외 도서 8000여권과 KBS, BBC 등 방송사가 제작한 교육 영상 콘텐츠 1만 2000여개를 보유한 독서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웅진북클럽에 별도 가입해야 쓸 수 있는 유료 서비스였지만 앞으로 웅진스마트올 회원들은 추가 비용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로써 웅진스마트올 회원은 '세계창작그림책 상상몰랑', '늑대별책방', '신비아파트 한자탐험' 등 인기 신간을 포함해 다양한 도서를 제한 없이 열람할 수 있게 됐다. 업계 유일의 AI 독서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학생 관심사와 수준에 맞는 책을 추천하고 연관 있는 도서를 제안해 독서 습관과 문해력을 기르는데도 효과적이다. 이와 함께 인기 오디오북 플랫폼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웅진스마트올 회원에게는 국내 1위 어린이 오디오푹 플랫폼 '딸기콩' 구독권을 제공한다. 딸기콩은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7000개 이상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이번 콘텐츠 오픈을 기념해 웅진북클럽 라이브러리에서 추천 도서를 읽은 이용자에게 기프티콘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별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웅진씽크빅 김영진 온라인사업본부장은 "유초등 교과 학습부터 폭넓은 독서까지 웅진스마트올 하나로 모든 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회원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2023-11-06 09:25: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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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수능 열흘 앞으로…“EBS·오답노트 복습하고 생체리듬 맞출 것”

오는 16일 실시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6일이면 딱 10일 남는다. 입시 전문가들은 수험생들이 이 시기 새로운 내용보다 모의평가나 EBS, 오답노트로 복습하고 실제 시험 시간 따라 생체리듬을 맞추는 등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 새로운 것보다 '오답' 위주 복습…모평·EBS로 마무리 올해 수능을 10여 일 앞두고 5일 입시전문가들은 새로운 내용을 학습하기보다 앞서 공부한 것들을 위주로 최종 점검하고 마무리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이 빠진 첫 수능으로, 수능 유형을 가늠할 수 있는 '9월 모의평가'를 활용해 점검하라는 조언이 나온다. 이번 수능은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킬러문항'을 배제하면서도 변별력을 확보하는 기조로 출제될 전망이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9월 모평 출제경향이 유지된다면 이번 수능에서는 중고난도 문항을 연달아 출제하는 식으로 변별력을 확보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중고난도 문제 풀이에서 핵심은 고등학교 1~2학년 교육과정을 완벽하게 파악하는 게 중요한 만큼, 교육과정에서 핵심개념을 재점검하는 게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올해처럼 난이도 가늠이 어려운 수능일수록 쉬운 문제에서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도를 높이는 연습을 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 조언이다. 대성학원 관계자는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무작정 문제량을 늘려서 해결하려고 해선 안 된다"라며 "오답 정리 과정에서 반복되는 중요 개념들은 시간을 들여서라도 놓치지 말고 다시 한번 정리하라"고 강조했다. 메가스터디 관계자도 "수능 마무리 시기에 해서는 안 되는 학습법 중 하나는 새로운 문제를 푸는 것"이라며 "중요 부분이라 하더라도 세부 사항까지는 들추지 말고 익숙한 문제를 중심으로 점검하라"고 말했다. 평가원이 EBS 교재의 연계 체감도 상승을 예고한 만큼, EBS 교재를 적극 활용하라는 조언도 나온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EBS 교재) 수능 연계율 50%이지만, 9월 모의평가에서 보았듯이 연계 체감도는 더 높았다"라며 "(9월 모평이) 연계 교재 지문이나 문항을 가급적 소극적으로 변형해서 출제됐으며. 그런 경향은 실제 수능에서 이어질 것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 컨디션 관리…"실제 시험 시간 맞춰 하루 보낼 것" 수능은 오전 8시40분 시작해 오후 5시45분 끝나는 시험으로 긴 시간 집중력이 필요하다. 생체리듬을 수능시험 당일에 맞춰 조정하고, 실제 시험 시간에 따라 공부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 답안 마킹 훈련까지 꼼꼼히 하면 좋다. 메가스터디는 "이제부터는 실전처럼 시간 내 문제를 푸는 연습을 되도록 많이 해야 한다"라며 "실제 수능시험 시간에 맞춰 문제를 풀되, 쉬운 문제부터 풀고 일정 시간 내에 풀리지 않는 문제는 과감히 건너뛰는 습관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때 답안지 마킹까지 시간 내에 완료할 수 있도록 실전처럼 연습해 두는 게 좋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이유로 잠을 줄여가며 공부하거나 무리한 학습 계획을 세우는 건 좋지 않다. 이만기 소장은 "밤늦은 시간까지 공부했던 학생이라면 서서히 오전에 집중력을 높이는 훈련을 해둬야 한다"라며 "수능 전 가장 좋은 컨디션 관리 전략에 대해 수험생들은 잠을 깊이 자는 것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잠도 부족하지 않게 자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05 11:52: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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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청년창업 장려 ‘청년빌더 오디션’ 최종 수상작 발표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 2일 오바마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3 청년빌더 오디션' 데모데이에서 총 4개 팀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2023 청년빌더 오디션'은 사단법인 에스디지유스 주최, 에스디지유스·어셈블리인사이더가 공동주관하고, 한국외대, 서울특별시와 시의회, 동대문구가 함께 후원한다. 니어코리아와 NXTAZ 등도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창업팀 및 창업동아리, 시드 투자 단계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됐다. 먼저, 10월 4일 마감한 참가 신청에 전국적으로 총 46개 팀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전문가 멘토링을 맡은 6명의 심사위원이 이 중 6개 프로젝트팀을 선발했다. 전문가 멘토단에는 이성산 니어코리아 공동대표, 김민철 야나두 대표, 오종욱 웨이브릿지 대표, 고우균 메디블록 대표, 황윤식 푸딩코퍼레이션 대표, 김정섭 루센트블록 부대표가 함께했다. 이날 '청년빌더 오디션' 데모데이에서는 최종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팀에 마인드리더즈, 스카이로그, 리빗, 팀파운더스 등 4개 팀이 선정됐다. '마인드리더즈'(한혜원, 이소명, 최정훈)팀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온라인 심리상담 커뮤니티 플랫폼 '단호박상담소'를 제안해 청년빌더상을 수상했다. '스카이로그'(함상훈, 황보람)팀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원터치 학비 납부 서비스 '스카이로그'를 제시해 니어프로토콜(NEAR Protocol)상을 받았다. '리빗'(이태훈, 최연재, 신슬기, 양희민)은 영업 마감과 오픈 사이 공백을 채우는 무인 냉장고 판매 부스 운영 서비스 '커넥트 팟'으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팀파운더스'(이정욱, 구혜진)는 개인의 성장과 조직의 성과 향상을 위한 디지털 코칭 플랫폼, 'SPRINTT'로 동대문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은 데모데이 축사에서 "국가의 미래는 청년의 손에 달려있다. 글로벌 경쟁 시대에서 우리 청년이 앞서가기 위해선 변화와 혁신이 중요하다"라며 "국내에서 처음 시행되는 투자연계형 프로젝트를 통해 뜨거운 열정을 가진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축사에서 "'청년빌더 오디션'은 동대문구청으로서는 새로운 시도"라며 "블록체인과 웹디자인 등 미래로 가는 길목에, '청년빌더 오디션'이 그 길목의 한 이정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05 09:39:0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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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LUPIC 사업단, 캄보디아 고위공무원 초청연수

덕성여자대학교 글로벌교육ODA개발협력센터는 캄보디아 고위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달 22일부터 일주일간 초청연수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는 '캄보디아의 영양사제도 도입을 위한 한국의 영양사제도 소개'를 주제로 마련됐다.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 웬톨(MoEYS, Ven Thol) 부국장, 농림부 먹씨음(MoAFF, Mak Soeun) 부국장, 농업농촌개발위 쏙시로(CARD, Sok Silo) 사무총장, 왕립농과대학 호운 타워락(RUA, Huon Thavrak) 부총장 등 캄보디아 영양사제도 정책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연수과정은 ▲덕성여대 식품영양학과 운영 및 캄보디아 왕립농과대학의 식품영양학과 교육과정 소개 ▲농촌진흥청의 한국과 캄보디아의 농업기술개발협력강화를 통한 캄보디아 영양개선 방향 ▲서울시 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의 학교급식 품질위생관리 정책 소개와 학교급식현장(서울공덕초등학교)방문 ▲학교급식재료 납품회사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김건희 총장은 초청연수단 환영사를 통해 "덕성여대는 2020년부터 교육부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Leading University Project for International Cooperation: LUPIC)을 통해 캄보디아 최초로 왕립농과대학(Royal University of Agriculture: RUA)에 식품영양학과를 개설하고 식품영양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과 실험·실습실을 구축해 오고 있다"라며 "덕성여대와 캄보디아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교육역량강화와 영양개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MoEYS) 웬톨(Ven Thol) 부국장은 "어린이 성장과 영양결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교급식이 가장 효율적인 중재 방법이라는 것을 인식해, 캄보디아 학교급식정책(National Policy on School Feeding Program)을 수립 중"이라며 "유엔세계식량계획-교육청소년체육부(WFP-MoEYS) 학교급식 전환전략을 통해 1999년부터 유엔세계식량계획(WFP)가 시행해오던 학교급식사업을 2028년까지 교육부(1113개 학교)로 완전히 이양하는 것을 목표로 공립학교의 학교급식을 확대할 계획"아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05 09:32:5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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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日 동경이과대학, 한일 공동 학술 심포지엄 개최

성신여자대학교는 3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동경이과대학교에서 일반대학원 통계학과 주관으로 동경이과대학(학장 세키카와 히로시)과 한일 공동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통계학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상호 공유하고자 마련한 이번 한일 공동 학술 심포지엄에는 성신여대 일반대학원 통계학과와 동경이과대학 대학원생 총 12명이 각자의 최신 연구를 발표하고 통계 이론부터 기계학습 및 딥러닝 방법론 등에 대해 토론하며 그동안 한일 양교가 거둔 학문적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추진한 박성오 성신여대 통계학과 학과장은 "대학원생이 그간 활발히 진행해 온 연구 및 논문 작업을 국제 연구자들과 공유하는 기회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확보할 수 있었다"라며 "국제 학술 교류를 통해 학문적 파트너십을 확립하고 향후 국제 협력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와 이번 심포지엄을 함께 개최한 일본 동경이과대학은 140년의 역사를 가진 일본 사립 종합대학이다. 성신여대는 이 대학과의 심포지엄을 정례화해 지속적인 국제 학술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성신여대는 디지털전환(DX) 분야의 우수기업인 ㈜교림소프트(대표 김명희)를 비롯한 협력 기업이 후원한 이번 한일 공동 학술 심포지엄을 계기로 산학협력을 보다 확대하여 통계학 이외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자들과 연구 교류 및 토론을 통해 학생들의 학문적 확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05 09:12: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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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산학연협력 융합 학술제 ‘LINC 3.0 DAY’ 성료

순천향대학교는 지난 2일 교내에서 Medicine(MediBio) & Mobility(이하 M&M) 분야 선도기술 창출을 위한 산학연협력 융합 학술제 'LINC 3.0 DAY'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순천향대 LINC 3.0 사업단은 재학생의 문제 해결 능력 향상과 산학연 협력을 통한 전공 이해도 고취를 목적으로 이번 융합학술제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M&M 분야와 관련 있는 공과대학, SW융합대학, 의료과학대학, SCH미디어랩스, 자연과학대학, 글로벌경영대학 6개 단과대학과 30개 학과가 공동으로 참여해 ▲AI 수어통역 원격진료 시스템 개발 재난 대응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청각장애인 보조장치 개발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총 219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올해는 시공간을 초월한 융합학술제로, 경진대회 본선 진출 출품작을 교내 학생회관 앞 차 없는 거리에 전시하고 메타버스(하이플렉스) 플랫폼 'SCHU Hyflex City'에서 오는 10일까지 관람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인문과학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폐회식에서는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 결과와 2차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각 분야별 우수 작품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메디슨(Medicine) 분야 영예의 대상은 의료생명공학과 사오정팀(4학년 양은지 학생 외 3명)이 수상했다. 해당 팀은 최근 인구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인 국내 호흡기 질환에서 현행 사용 중인 IPF 치료제가 삶의 질 개선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분석하고, IPF 환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방안을 제시했다. 모빌리티(Mobility) 분야 대상은 사물인터넷학과 Ubee팀(전시온 학생 외 1명)이 수상했다. 해당 팀은 LiDAR SLAM과 객체탐지 기술을 결합한 재난 대응 모빌리티 플랫폼을 제안해 구조원이 직접 투입하기 어려운 재난 상황에서 인명 구조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여 전달을 가능하게 하는 작품을 발표했다. 공과대학, SW융합대학, SCH미디어랩스대학이 참여한 시제작품 분야 대상은 사물인터넷학과 RealeaR팀(박준혁 학생 외 3명)이 수상했다. 해당 팀은 청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 및 생활을 위한 보조 장치를 제안하고, 위험상황 대처능력 상승, 금전적 부담 감소, 대중성을 고려한 시제작품 개발로 실제 상업화에도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형선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융합학술제는 6개 단과대학이 협력해 그간의 성과를 확산하고 소통과 융합의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 M&M 분야에 있어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순천향대 LINC 3.0 사업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1-05 08:23:36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