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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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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경영대학원 부동산학과, 2025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경영대학원 부동산학과가 오는 11일부터 2025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17년 역사 상명대 부동산학과 석사과정은 부동산학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실전형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학과다. 내년 3월 초 개강 예정이며, 부동산학, 풍수지리, 명리학, 감정평가, 프롭테크, 상권 및 소매경영, 주택관리, 도시재정비 등 차별화된 분야를 학습한다. 상명대 부동산학과는 훌륭한 교수진, 융복합 교과목, 4학기 토요일 전일 수업제, 석사 및 박사 과정 통합 운영, 장학 혜택(석사과정 수업료 30%), 동문회 및 골프회 등의 활성화 등이 장점이다. 또한, 동일 교수진 석사와 박사 과정을 모두 운영하고 있어 이후 석사과정의 학위 취득자는 박사과정 지원도 가능하다. 재학생의 대다수가 감정평가사, 풍수지리 및 명리상담전문가, 상권관리전문가, 도시정비전문가, 해외개발전문가 등 부동산 관련 현업 종사자들로 입학 후 다양한 연구와 학술활동은 물론 네트워크 형성도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상명대학교 경영대학원 부동산학과 2025학년도 전기 모집 요강을 확인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2-03 11:45: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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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현대차·기아 공동 논문 대한전자공학회 해동우수논문상 우수상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대한전자공학회 2024년도 추계학술대회'에서 김준영 AI융합학부 교수와 황성욱 경영학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게재한 논문이 해동우수논문상(산업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수상 논문은 성신여대가 현대엔지비 산학과제를 통해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과 공동으로 연구한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 기반 로봇 서비스의 포괄적인 검토 접근 방식(Comprehensive Review Approach of Cyber-Physical System (CPS)-based Robot Services)'로, 김준영 교수(공동 제1저자), 황성욱 교수(경영학부), 오정민(AI융합학부 4학년), 김보경(경영학부 4학년)이 연구에 참여했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에서는 심수민 책임연구원(공동 제1저자), 박주희 연구원, 현동진 사업부장이 함께 저자로 참여했다. 이번 논문은 사이버-물리 시스템 (CPS) 기반의 로봇 서비스 동향과 고려사항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연구로, 가상환경에서의 CPS 기반 로봇 서비스 연구 동향과 주요 연구 영역을 도출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체계적인 문헌 분석과 표준 문서 분석을 병행해 실제 연구에 필요한 다양한 고려사항들을 제시하며 학계와 산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산학과제 연구 책임자인 김준영 AI융합학부 교수는 "이번 해동우수논문상 수상은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과의 산학 협력을 통해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특히 최근 가상 환경 기반 로봇 서비스 연구 개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산학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실질적인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김준영 성신여대 교수는 국제 표준인 ANSI/CAN/UL 3300 기술위원회 및 지능형로봇표준포럼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디지털 모빌리티 & 로보틱스 연구소장을 역임하면서 활발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대한전자공학회는 1946년에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IT 학회로, 재적회원 3만 8000여명을 보유하고 있다. 해동우수논문상은 해동과학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매년 시상되며, 대한전자공학회가 발간하는 국내외 논문지에서 게재된 우수 논문 중 추천을 받아 수여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2-03 11:41:5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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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찾아가는 학과 특강’ 프로그램 운영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재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인식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학과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인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0월부터 '찾아가는 학과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과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취업 특강을 제공해 학생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게 목표다.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차별화된 내용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1·2학년인 저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는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커리어 로드맵 작성법과 목표 설정 방법을 중심으로 특강을 마련했다.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는 대기업·공공기관·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전략, 각 업종·직종이 요구하는 역량, 취업 기회 탐색을 위한 직업 정보를 제공한다. 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준비하는 4학년 학생들에게는 최신 취업 트렌드와 업계별 채용 동향을 알려주고, 입사 지원서 작성·면접 기술과 같은 실질적인 구직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한다. 인하대는 이번 특강이 학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설계돼 학과별 진로 설정 체계 확립과 취업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효범 인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구직 역량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합리적인 진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내년에도 학과별 맞춤형 진로·취업 스킬 특강을 강화해 학생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2-03 11:38: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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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AI교육원,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SW스펙업 워크숍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AI교육원(원장 김낙현)은 지난 달 25일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공학관에서 '2024 SW스펙업 컨설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SW/AI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실무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11월 한 달간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자기소개서 컨설팅, 글로벌 취업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달 18일에는 SW분야 현직자와 함께하는 커리어 토크콘서트를, 25일에는 AI를 활용한 지역혁신 문제해결 아이디어 도출 및 랜딩페이지 제작 실습 등 워크숍이 마련돼, 한국외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학생 약 60여 명이 실무 중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SW 커리어 토크콘서트'에서는 평소 만나기 어려운 글로벌 IT/SW분야 현직자들이 패널로 참석해 취업 및 면접 노하우, 직무 이야기, 학생들과 함께하는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했다. SW를 통한 가치 인식 확산을 위한 팀 활동의 일환으로 AI기술을 활용한 지역혁신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랜딩페이지를 제작하는 실습 교육도 진행됐다. 오세종 AI교육원 교수는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학생들에게 실무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기술의 변화와 흐름에 맞춤 AI·SW 교육을 위해 CTO 특강, 글로벌SW기업 견학, AWS 레이싱 등을 기획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2-03 11:35: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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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2025 편입학 478명 모집…3~6일 원서접수

건국대학교는 2025학년도 일반편입 403명, 학사편입 60명, 특성화고졸재직자 15명 등 총 478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편입학 모집 원서접수는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후 5시까지다. 일반편입은 국내외 4년제 대학에서 2학년 또는 4학기 이상 수료(예정)한 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학사편입은 국내외 4년제 대학 졸업자 혹은 2025년 2월 졸업예정자로 학사학위 취득소지(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은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직업교육훈련위탁기관으로 선정한 기관에서 1년 이상의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이수하는 등의 자격을 갖춘 자로서, 4대 보험 중 1개 이상 가입한 산업체에서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이며 원서접수 마감일 기준 재직 중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건국대 2025학년도 편입학 모집은 인문계와 자연계, 예체능계 총 47개 학과에서 진행하며, 모집에서 제외되는 학과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모집요강을 통해 모집하는 학과를 확인해야 한다. 합격자는 1단계 필기고사로 각 모집단위별 모집정원의 7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필기고사 성적 70%와 서류평가 30%를 합산해 모집단위별 총점에 의한 석차 순으로 최종 선발된다. 동점자의 경우 인문계/예체능계는 필기고사 영어 3점 문항의 다득점수 성적이 우선하며, 자연계는 필기고사 수학 다득점수 성적이 우선한다. 필기고사는 지원자의 전공 관련 기초 학업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서, 인문계열과 예체능계열은 영어(40문항, 100점), 자연계열은 영어(20문항, 40점)와 수학(20문항, 60점)을 각각 출제한다. 고사시간은 총 60분이다. 영어는 편입 후 전공 서적을 영어로 읽을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독해력 중심으로 평가하며, 수능, 토익 독해 문제 형식으로 어휘력, 독해력, 추론, 문법 등을 출제한다. 수학은 미적분학의 일변수 미적분, 곡선, 무한수열 및 급수, 벡터, 편도함수와 적분 등을 출제한다. 서류평가는 제출 서류를 기반으로 학업역량, 진로역량을 종합 평가한다.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일반편입, 학사편입, 특성화고졸재직자 등 유형에 따라 다르므로 이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서류 제출은 1단계 합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다. 편입학 필기고사는 12월 27일 실시한다. 인문계와 예체능계는 오전 10시, 자연계는 오후 2시에 시험을 치른다. 1단계 합격자는 1월 7일 오전 10시에 발표될 예정이며, 합격자는 2024년 1월 9일 오후 5시까지 2단계 전형료 납부와 관련 서류를 제출을 완료해야 하고, 인터넷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학업계획서를 작성해야 한다. 서류 제출의 경우 온라인 원서접수 사이트에 PDF파일로 업로드해야 한다. 우편과 방문 제출이 모두 불가하며, 기한 내 2단계 전형료를 납부하지 않을 경우 2단계 응시 자격을 상실하니 유의해야 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2-03 11:31:4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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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학업 사연으로 만든 뮤직비디오·숏폼 드라마 '화제'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문화예술경영학과가 학과, 대학원생들의 학업 관련 사연을 공모해 뮤직비디오와 숏폼드라마 형태로 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경희사이버대에 따르면, 문화예쑬경영학과는 최근 인공지능(AI) 작가 예인(Yein)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학과와 대학원생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영상으로 제작했다. 한국 전통 무속 공연으로 해외를 돌아다니는 김영희 씨, 장애를 딛고 유학의 꿈을 꾸는 박수연 씨, 늦깎이로 공부를 시작했지만 고미술전문가로서 발전해 가고 있는 황화영 씨, 육아로 경력단절 여성이 됐다가 다시 공부를 시작한 강지혜 씨 등 네 명이 사연의 주인공이다. 스튜디오 캐로덕션의 한종철 영상감독은 이 영상을 편집했고, 대본작가 유승근 씨는 학생들의 사연을 드라마 대본과 노래 가사로 재탄생시켰다. 강윤주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경험을 공유하며, 그들의 꿈과 열정을 세상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문화예술경영학과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고, 그들이 세상에 자신의 이야기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9개 학부, 35개 학과(전공)에서 2025년 1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원서접수는 경희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PC 또는 모바일로 접속해 입학원서 작성, 전형자료 작성 등의 절차를 거쳐 지원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2-03 11:28: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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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전통’ 교육 노하우, 온라인으로…국제사이버대, 내달 8일까지 신·편입생 모집

국제사이버대학교가 2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학과는 ▲스마트경영학부(ESG경영학과, 부동산학과, 뷰티비즈니스학과) ▲휴먼복지학부(건강스포츠학과, 노인복지학과, 사회복지학과, 웰빙귀농조경학과) ▲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시니어모델치유학과, 식물치유클리닉학과, 아동가족상담학과, 통합상담치료학과) ▲ICT공학부(소방방재안전학과, 안전보건공학과) ▲K-컬처학부(K-e스포츠학과, K-뷰티아트학과, K-엔터테인먼트학과, K-영상크리에이터학과, 한국어교육전공)로 총 5개 학부 19개 학과(전공)다. ■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선정…K-MOOC 운영사업도 70년 전통의 광동학원이 2003년에 설립한 국제사이버대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최적화된 교육 환경을 제공하며, 온라인 강의를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4년제 학사 학위를 취득할 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 및 민간 자격증을 얻을 기회를 얻는다. 또한, 직무 능력 향상과 새로운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맞춤형 학습 환경을 조성해 직장인, 전업주부, 은퇴 예정자 등 폭넓은 학습자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국제사이버대는 교육부 주관 사이버대학 특성화 재정지원사업에서 2018년과 2020년에 연이어 선정되며 교육 콘텐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2018년에는 웰빙스마트팜 귀농·귀촌 과정을, 2020년에는 60+ 시니어 허브를 위한 안전 코칭 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발해 학습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어 2022년에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자율참여강좌 운영사업에 선정됐으며, 독자적으로 개발한 온라인 강의 시스템에선 사용자 경험(UI)을 포함한 여러 평가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 주최 '웹어워드 코리아' 사이버대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성과는 국제사이버대의 온라인 강의 시스템이 최신 기술과 접목한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 미래 산업 변화 반영해 학과 신설 국제사이버대는 미래 산업 변화와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2025년 학과를 신설했다. 시니어모델치유학과는 노년층의 활기찬 노후를 설계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며, 모델 이론과 실습을 기반으로 학내외 실전 경험을 제공한다. 지난 11월 5일 열린 '제1회 GJCU 골든 그레이 모델 선발 대회'는 시니어 모델들이 자긍심과 매력을 발산하는 장으로 학과의 취지를 효과적으로 실현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K-e스포츠학과는 급성장하는 e스포츠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e스포츠 산업 현직자 중심의 실무 교육과 산학 협력을 통해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하며, 기획·운영·데이터 분석 등 산업 전반에 걸친 실무 교육과 선수 코칭,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의 전문성을 높인다. 특히, 데이터 기반 코칭 툴을 활용해 선수의 기량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맞춤형 전략을 도출하는 체계적인 기술을 학습하며, 신기술 분석과 미디어 제작 역량 강화를 통해 다양한 진로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K-뷰티아트학과는 온라인 이론 강의와 실습 키트를 활용한 온라인 실습, 지역별 실습장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실습을 병행하며 학생들이 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시간 특강과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뷰티 역량 강화를 돕고, 국가 미용사 자격증 및 민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도 제공한다. 또한, 국내외 뷰티 대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식물치유클리닉학과는 대한민국 최초로 신설된 식물 치유 전문 학과로, 전문 교수진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다양한 치유 기법을 배우고 연구한다. 협력 기관과 연계한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상담, 복지, 평생교육 등 융합된 학문적 배경을 갖추며, 실무 역량을 강화해 취업과 창업을 준비할 수 있다. 특히, 치유농장과 치유마을 등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 학습 프로그램은 현장 중심의 교육 경험을 제공한다. ■ 국가장학금은 물론 주부·직장인·군인 등 '장학 혜택' 국제사이버대는 오프라인 대학에 비해 절반 이하의 등록금으로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여, 다양한 학습자들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직장인, 전업주부, 직업군인,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 여러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학업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성적에 관계없이 입학 시부터 졸업까지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신청을 통해 소득 수준에 따라 최대 100%의 등록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평생 교육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 김승호 학생처장은 "국제사이버대는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한다"라며 "이번 신설 학과들은 미래 산업의 요구를 반영한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국제사이버대는 수능이나 내신 성적과는 관계없이 온라인 학업소양검사와 적성검사로 입학생을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 전문대를 졸업하였거나,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 학점은행제를 통해 편입학 기준 학점을 충족한 자는 2학년·3학년 편입학 지원이 가능하다. 신·편입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국제사이버대학교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입학홈페이지 내 Q&A 게시판 또는 입학상담 전화를 통해서도 문의가 가능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2-03 11:22: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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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퇴진" 고려대학생 265명도 시국선언 동참

고려대학교 학생 265명이 2일 교내 중앙광장에 모여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중앙광장은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된 고려대 4·18 학생 시위가 일어난 곳이다. 이날 시국선언은 '침묵을 깨고 함께 외칩니다'라는 제목으로 학생들이 낭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려대학생 노민영(23학번)씨는 "민주주의 가치가 훼손되지 않는 사회에서 살아가고 싶다"며 "우리의 미래가 사라지고 반복되는 거부권으로 상식적인 요구가 '입틀막' 당하는 등 충격적인 모습을 보면서 조용했던 대학가의 침묵이 깨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4학번 박정환 학생도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헌정 질서를 유린하는 윤 대통령을 규탄하고자 대자보를 작성했다"며 "대한민국에서는 공정과 상식이 없어진 지 오래며 반헌법, 반민주 정권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지금 당장 퇴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은 "대학은 시대에 질문을 던지고 옳지 못한 것에 분노하고 목소리를 내왔다"며 "4·18 의거에 나섰던 선배들의 정신과 민주주의 역사를 써온 모든 국민을 따라 대학생이자 청년, 주권자 국민으로서 윤석열 정권을 몰아내는데 모두 함께 앞장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대학생들과 함께 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대학교수들의 시국선언도 전국적으로 확산 중이다. 가천대를 시작으로 한국외대·고려대·한양대·숙명여대와 경희대·국민대·중앙대·전남대·충남대·안동대·경북대를 비롯해 연세대·동국대·이화여대·방송통신대·서울대 등이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2024-12-02 15:29:19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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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수능 12월" 제안…고3 2학기 성적, 대입 반영해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고등학교 3학년 2학기 교실 정상화를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현행 11월이 아닌 12월에 치르자고 제안했다. 정 교육감은 2일 '고3 2학기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제안'이란 보도자료를 통해 "수능을 12월에 시행해 학년말 공백기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고3은 2학기 교육과정 중 출결과 내신 성적 등이 대입에 반영되지 않는다. 고3 학생들이 교과 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할 유인이 없다는 게 정 교육감의 설명이다. 정 교육감은 "대입 수시·정시모집의 논술, 면접, 실기 준비 등으로 조퇴 및 결석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수능 이후에는 학생 개인별 계획에 따른 교외체험학습 신청자가 급증해 교실 공동화 현상으로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서울시교육청은 대입 전형으로 인한 고3 2학기 교육과정 파행 운영을 방지하고 온전한 학교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부에 제안한다"며 "고3 2학기 출결 및 내신 성적 등을 대입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부는 대입 전형으로 인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12-02 14:26:39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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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수능 12월 시행하고 수시·정시 모집 시기 통합해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한 달 늦춰 12월 시행하고, 대학 수시와 정시 모집 시기도 수능 이후로 통합 실시하자고 교육부에 제안했다. 대학 중심 입시 일정으로 고교 3학년 2학기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이 따르면서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향후 교육 정책 변화로 이뤄질 지 주목된다. 정근식 교육감은 2일 "고3 2학기 교육과정이 원활히 운영되지 않는 문제는 현재 우리 교육계가 해결해야 할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라며 '고3 2학기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서울시교육감 제안' 발표문을 내놨다. 현재 고3 2학기는 출결 및 내신성적 등의 교육과정 내용이 대입에 반영되지 않는다. 이에 수능을 치른 고3 학생들은 교과 교육활동에 참여도가 낮고, 대입 수시·정시 모집의 논술, 면접, 실기 준비 등으로 조퇴 및 결석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또한 수능 이후에는 학생 개인별 계획에 따른 교외체험학습 신청자가 급증해 교실 공동화 현상으로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어렵다는 학교 현장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정 교육감은 고교 3학년 2학기 출결과 내신 성적 등을 대입에 반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수능을 12월 시행하고, 수시와 정시의 모집 시기도 통합해 대입 전형을 3학년 2학기 후반부에 시행하자고 건의했다 . 정 교육감은 "2학기 성적도 대입에 반영해야 대학입시에 고등학교 3년 간의 교육활동 내용이 온전히 반영될 수 있으며, 고등학교 교육과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다"라며 "수능 12월 시행으로 학년 말 공백기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고등학교 교육은 대입 준비를 위한 과정으로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본질적 교육의 장이어야 한다"라며 "교육부는 대입 전형으로 인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 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12-02 12:00:1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