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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조강지처(糟糠之妻)

어느 기업 회장의 이혼소송과 관련하여 말들이 많다. 조강지처를 버리면 안 된다느니 하면서. 또 누군가는 이미 결혼할 때부터 금수저였는데 아무데나 조강지처를 갖다 붙이면 안 된다는 말들과 함께 종종 '조강지처'란 단어가 회자될 때가 있다. 말 그대로 술을 만들고 남은 쌀 찌꺼기 조(糟)와 쌀겨 강(糠)이 합쳐진 글자로서 보잘 것 없는 음식을 먹으면서 함께 고생한 아내를 가리키는 말이다.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 고생을 나눈 아내는 나중에 남편이 성공하여 출세가도를 달릴 때 절대 버려서는 안 된다는 의미를 함축한다. 어디 보잘 것 없는 음식만 나눴겠는가. 힘든 일 궂은일들을 함께 겪어온 아내인 것이다. 조강지처의 배경이 된 고사는 자못 뭉클하다. 후한서(後漢書)의 '송홍전'(宋弘傳)에 나오는 이야기로 후한 광무제(光武帝)때 벼슬을 한 송홍은 인품이 훌륭했다. 광무제는 당시 자신의 누나인 호양공주(湖陽公主)의 배필을 찾고 있었다. 그녀는 일찍이 과부가 되어 쓸쓸히 지내던 차였다. 호양공주 역시 송홍의 풍모와 인품을 좋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어느 날 광무제는 그에게 물었다. 송홍이 아내가 있다는 것을 모르는 바 아니었으나, "속담에 사람이 지위가 높아지면 친구를 바꾸고 집이 부유해지면 아내를 바꾸려 한다고 하오. 인지상정이 아니겠소?" 송홍은 대답한다. "신은 어려울 때 사귄 친구는 잊어서는 안 되고 술지게미와 쌀겨를 함께 먹은 아내는 마루에서 내려오게 해서는 안 된다고 들었습니다." 라고. 역시 인품이 고양함을 알 수 있다. 현대야 조건이 맞지 않으면 아예 결혼할 생각도 하지 않으니 조강지처라 불릴 상황도 드물지만 이러한 인품을 가진 남자라면 흠모를 떠나 존경과 사랑을 다하지 않을 수 없으리라.

2020-08-19 06:00:2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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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18일 화요일

[쥐띠] 36년 한밤중에 비단옷 입고 활보하는 격. 48년 유혹이 많으니 중심을 잘 잡자. 60년 성공이 지척이니 마음이 바쁘다. 72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두 배로 나간다. 84년 새로운 기회로 한 단계 상승한다. [소띠] 37년 서두르지 말고 느긋하게 행동. 49년 귀인을 만나 장기투자를 결정. 61년 마음먹은 대로 직진. 73년 지치고 피곤한 날이나 배우자의 도움으로 충전이 된다. 85년 강물이 바다로 진출하니 막힌 것이 뚫린다. [호랑이띠] 38년 다정도 병이니 상대에게 지나친 간섭을 마라. 51년 이해를 바라지 말고 자신을 각인 시켜라. 62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다. 74년 후배가 치고 올라오니 서글프다. 86년 운이 있으니 일을 하자. [토끼띠] 39년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는 심정. 51년 하고 싶지 않은 일에 변명만 보인다. 63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히 노력. 75년 보기 싫은 사람도 아쉬울 때가 있는 법. 87년 냉혹한 현실에 직면. [용띠] 40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52년 친구의 병문안 갈 일이 있다. 64년 선물이 들어온다. 76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 88년 망설임은 기회를 놓치는 결과를 주니 빠른 결단이 필요. [뱀띠] 41년 자식이 나보다 몇 배는 훌륭하다. 53년 인생이 지루하니 영화라도 감상. 65년 변화의 운이 오니 새로운 일에 도전. 77년 투기와 투자의 개념을 잘 파악하고 행동. 89년 중요한 일은 메모하고 정리 정돈해야. [말띠] 42년 무지개가 펼쳐지니 재물이 들어온다. 54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과의 거래가 순조롭다. 66년 입이 경솔하면 주변이 시끄럽다. 78년 먹는 것에 주의. 90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전체의 이익을 가져오니 협동하자. [양띠] 43년 외나무다리에서 원수를 만난 격. 57년 분실수가 있으니 사람 많은 곳은 조심. 67년 가족 간의 말다툼은 피하는 것이 상책. 79년 과대포장은 상대방을 실망시킨다. 91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려 지체. [원숭이띠] 44년 격한 언쟁으로 서로에게 피해. 56년 골치 아픈 일이 오후에 해결. 68년 아직은 꿈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 80년 두 마리 토끼 잡으려다 양쪽 모두 잃을 수 있음. 92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대를 받으니 행복. [닭띠] 45년 입안의 혀처럼 구는 사람을 조심. 57년 아무리 천재라도 노력이 필요하다. 69년 후배와 다툼이 생기니 체면이 구겨지겠다. 81년 건강이 우선이니 규칙적인 운동을. 93년 근거 없는 칭찬에 휘둘리지 마라. [개띠] 46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 58년 가려운 곳을 친구가 긁어준다. 70년 지금 성실히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82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다. 94년 태양은 항상 그 자리에 떠 있음을 알자. [돼지띠] 47년 슬픔도 힘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 48년 남의 잘못을 탓하기 전에 내 잘못을 반성. 60년 인간은 시련 없이 성공할 수 없다. 72년 자식이 예뻐도 가르칠 건 가르쳐라. 84년 주변이 수상하니 언행에 신경 써라.

2020-08-18 06:23: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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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정서가 불안한 사주(2)

주의력결핍증후군 아이들이 많아진 것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후천적 원인을 우선적으로 얘기할 순 있다. 옛날이라고 해서 그러한 성향의 아동들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다만 사회 환경이 유교적으로 행동거지를 제약하고 통제하다 보니 그 시대 나름대로의 방어기제가 있었던 것이며 상대적으로 많은 아이들을 출산하던 시대에는 아이들 개별마다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여유 있는 시대가 아니었다. 어떤 분은 현대에 들어 이러한 아이들의 주의력결핍증후군의 발현 원인을 조산(早産)을 들기도 한다. 예정보다 빨리 출산되게 되니 인큐베이터에서 자라게 되고 병원의 인큐베이터는 어머니 뱃속의 안정적 상태보다 훨씬 시끄럽고 조명이 밝으니 아기의 오감 특히 눈과 귀에 자극이 강하게 전해져 신경이 예민해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주로 볼 때 일생을 두고 꼭 어릴 때만 주의력결핍과 같은 정서장애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중년 또는 노년에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어른이 되어서 나타날 때는 이를 조울증 또는 조현병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정서가 불안한 기운이 어느 때에 가장 특징적으로 나타나는가 하는 차이일 뿐이다. 팔자 구성 중에 귀문(鬼門)이나 상관이 강한데 충살이 들어오는 시기에 이러한 증세가 발현될 확률이 높은데 운세의 영향이 그 시기를 결정하는 후천적 요인이 된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다닐 때 이러한 주의력결핍 또는 과잉증세가 있게 되면 이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해야 향후 펼쳐질 인생의 과정에 장애가 덜할 것이다. 요즘이야 의학이 발달하여 약물치료가 우선이지만 옛날에는 귀문을 누르는 부적이나 굿을 하기도 했던 것인데 실제로 효험을 보는 경우가 있었다. 원인이 흔히 말하는 빙의성 문제일 경우에 해당될 것이다.

2020-08-18 06: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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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17일 월요일

[쥐띠] 36년 꽃이 만발하니 내 마음도 봄. 48년 자녀의 도움을 고맙게 여겨라. 60년 한번을 참으면 만사가 편안한 법. 72년 나의 특기를 다른 사람도 인정해 주니 즐겁다. 84년 윗사람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다. [소띠] 37년 작은 먼지로 눈이 많이 아프다. 549년 가족의 협조로 위기를 모면. 61년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고 될 것이다 외쳐라. 73년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감수해라. 85년 지출이 많이 있으니 쇼핑은 다음날로. [호랑이띠] 38년 오래전 친구가 소식을 전해온다. 50년 마음에 안든 자식도 내 자식이니 어쩌나. 62년 물도 조심해서 마셔라. 74년 관재수가 있으니 함부로 서명은 금물. 86년 오늘의 영광은 어제의 고난에서 오는 보답. [토끼띠] 39년 상대를 용서하는 것이 마음 편하다. 51년 일이 미뤄져도 기다려라. 63년 행운이 손짓하는 날이니 뜻한바가 이워진다. 75년 기다림에 지쳐 목이 아프다. 87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선망의 대상일 뿐. [용띠] 40년 내 것이 아닌 것을 탐하지 말도록. 52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64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은 부모님 사랑. 76년 마음이 화창하니 복이 절로 들어오는 날. 88년 뛰다보면 행복이 온다. [뱀띠] 41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매사 순서대로. 53년 손톱 밑에 가시가 제거되니 후련하다. 65년 자손이 상을 받게 되니 기쁘다. 77년 물건은 새것이 좋으나 사람은 옛사람이 좋은 법. 89년 성공의 척도는 양보다 질. [말띠] 42년 자식의 충고가 새삼 아프게 느껴진다. 54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평온한 하루. 66년 진취적 행동이 타인의 모범이 된다. 78년 삶의 중심에 항상 자기 자신을 둬라. 90년 재산을 증여 받을 일이 생긴다. [양띠] 43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자중자애. 55년 남에게 준 상처는 내게로 돌아온다. 67년 머리가 맑고 상쾌한 날, 79년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면 남들의 질시를 받는다. 91년 가까운 친구의 모함을 받으니 주의. [원숭이띠] 44년 밤이 깊으면 새벽이 멀지 않았다. 56년 세상만사 새옹지마이니 일희일비는 금물. 68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허전하고 인생이 허무. 80년 어제의 바람이 태풍으로 온다. 92년 스스로를 응원하며 가자. [닭띠] 45년 나이 든다는 것이 기분 좋은 날. 57년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69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으니 부단히 노력. 81년 피곤한 날이니 외출을 자제. 93년 고지가 눈앞에 있으니 적극적으로 행동. [개띠] 46년 혼자 있는 현실이 서글프다. 58년 부적절한 관계는 반드시 망신을 당한다. 70년 산 좋고 물도 좋은데 내가 머물 곳은 아니다. 82년 주황색 옷이 행운을 가져온다. 94년 지인을 살펴야 내 마음이 편하다. [돼지띠] 47년 원하는 바가 없으면 겁낼게 없다. 59년 체면치레에 집안경제가 거덜 나겠다. 71년 부부간에도 배려와 존중이 필요. 83년 뭐든 열심히 하면 운도 따른다. 95년 지는 태양을 막을 수는 없으나 미래를 위해 복습.

2020-08-17 06:22:4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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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14일 금요일

[쥐띠] 36년 고집으로 자녀들이 힘들다. 48년 기쁜 소식을 갖고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갈팡질팡. 60년 믿음을 갖고 기다리면 실망하지 않는다. 72년 노력한 결과를 보게 된다. 84년 노란색, 숫자 3이 오늘 행운을 준다. [소띠] 37년 헛된 희망을 갖지 마라. 49년 진정 하고 싶은 일은 방법이 보인다. 61년 가뭄이 해갈되듯 일이 술술 풀린다. 73년 우물이 곁에 있어도 두레박이 없으니 허탕. 85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된다. [호랑이띠] 38년 피로를 느끼면 건강검진을 받아보라. 50년 신세 진 사람의 빚을 갚는 날. 62년 개나리를 보고도 봄을 못 느끼는구나. 74년 어려운 일을 부모님 도움으로 해결. 86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포기하지말자. [토끼띠] 49년 마음이 뻥 뚫리는 시원한 하루. 51년 변화가 있는 날이니 새로운 일에 도전. 63년 현실에 만족해야 마음이 편안하다. 75년 상대의 작은 실수를 덮어주면 큰 보답으로 돌아온다. 87년 울적하면 책을 보라. [용띠] 40년 사람 만나는 것이 피곤하다. 52년 계획에 없던 지출로 경제적 곤란을 겪는다. 64년 많은 꿀을 얻으려면 벌을 키워야. 76년 오늘 걸어야 내일 뛰지 않으니 쉬지 말고 전진. 88년 마지막 서류를 잘 살펴라. [뱀띠] 41년 투자의 보람이 있다. 53년 능력이상의 일을 무사히 처리. 65년 지고도 이기는 것이 있으니 때로는 져 주는 것도 좋다. 77년 죽은 나무에 더 이상 물을 주지 마라. 89년 태양은 항상 그 자리에 있음을 명심. [말띠] 42년 남이 차린 밥상은 고맙게 받아라. 54년 떠나기도 머무르기도 어려운 하루. 66년 남의 도움을 받게 되나 시비도 생긴다. 78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생겨도 나에게 유리한 날. 90년 예의 바른 행동이 아름답다. [양띠] 43년 낭비요소를 줄이고 긴축재정. 55년 고통과 실패는 성공의 밑거름. 67년 주변 사람과의 의견 차이로 손해가 발생. 79년 결정은 정보를 수집한 후에 해도 늦지 않다. 91년 급할수록 늘 돌아가라 했는데. [원숭이띠] 44년 시작부터 흐지부지 될 수 있으니 각오를 단단히. 56년 구설수가 있으니 말조심. 68년 운이 상승하니 용기를 내어 일을 추진. 80년 가족이라도 금전거래는 하지 마라. 92년 남동쪽으로 역마의 운이니 여행을. [닭띠] 45년 주변의 무관심이 화를 부른다. 57년 새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성사. 69년 스스로 겸손하니 말하지 않아도 도와준다. 81년 때가 왔으니 힘껏 정진하라. 93년 발전이 느려지지만 오늘은 현상유지가 최선. [개띠] 46년 날개 없이 하늘을 나는 기분. 58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종일 마음이 불편. 70년 자손에게 좋은 일이 생긴다. 82년 일의 결과가 좋아서 명예를 드높이는 날. 94년 소금장사 나가는데 비가 내리는 격이다. [돼지띠] 47년 잃을 게 없다면 두려울 것도 없다. 59년 꽃 피고 새가 울어대니 아무 일이나 시작. 71년 추위가 오기 시작하니 건강을 조심. 83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 것 같으나 자중해야 할 때. 95년 항상 말조심을 해야.

2020-08-14 06:22: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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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정서가 불안한 사주(1)

언제부턴가 사회적으로 주의력행동결핍증후군이란 용어가 전문 용어로서 생소하게 들리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너무나도 흔한 보통명사처럼 되어 버렸다. 주의력행동결핍이란 산만하다는 뜻이리라. 산만함을 넘어서 향후 성격형성이나 행동발달에 장애를 가져올 정도의 심한 경우는 정신과 상담과 치료를 통해 약물복용 등의 처방을 내리고 있다고 들었다. 그런 아이들이 전체 아동의 20%를 웃돈다는 수치를 본 기억이 있는데 이쯤 되면 이는 매우 심각한 사회적 현상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이유를 여러 요인으로 분석들 할 수 있지만 예를 들면 환경호르몬의 증가로 인한 공기와 물의 오염, 유전자 조작을 통해 대량 생산된 농작물이나 과일과 같은 음식물의 섭취 등 다양하게 보고 있다. 필자는 이러한 원인을 타고 난 사주명조적인 측면에서 보지 않을 수 없다. 물론 우주의 한 행성으로서 지구의 환경 자체가 오염되었으니 그 땅과 물속에서 자라고 생성된 음식물을 먹고 사는 인간들의 몸의 유전자가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몸과 정신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지라 몸이 오염되니 정신 역시 산만하게 흔들리는 것이다. 정신은 다시 몸을 가만있지 못하게 만드니 이것은 후천적인 요인이라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불교적 관점에서는 사람의 태어남과 살아가는 과정은 업의 물질화로 보고 있다. 필자가 자주 쓰는 용어로는 사주명조의 또 다른 표현으로 '업식의 기호'라고 보는 것인데 내가 태어난 연월일시의 육십갑자 기호들이 살아나가면서 맞게 되는 연월일시 기호들과의 상호 에너지 파장의 작용이라고 보는 것이다. 일종의 나의 사주명조라고 하는 엑스(x)축이 변화하며 다가오는 와이(y)축과의 화학반응이라고 보면 가할 것이다.

2020-08-14 06:01: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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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13일 목요일

[쥐띠] 36년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는 심정. 48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상쾌한 하루. 60년 송사에 엮이기 쉬우니 말조심. 72년 오늘의 초대는 당신을 유혹하는 것이니 조심. 84년 듣지도 보지도 말고 주관대로 행동. [소띠] 37년 행복이 멀리 있지 않으니 주변을 살펴라. 49년 모르는 사람을 주의. 61년 가정의 화목이 최고의 행복이다. 73년 감정절제를 잘 해야 일을 마무리할 수 있다. 85년 남의 단점만 보려하면 원망을 듣는다. [호랑이띠] 38년 영원한 적은 존재하지 않는다. 50년 다다익선이니 모을 수 있을 때 모아라. 62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히 포기. 74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언행을 조심. 86년 조직 내 리더십은 솔선수범이다. [토끼띠] 39년 돼지띠와의 만남으로 걱정거리가 해소. 51년 과거의 인연이 속을 썩인다. 63년 삶은 계속되고 아직도 꿈꿀 시간은 있다. 75년 확실한 의사 표현이 중요하니 머뭇거리지 마라. 87년 이만하면 원더풀한 인생. [용띠] 40년 병문안 갈 일이 있다. 52년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 줘라. 64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 76년 마른 논에 물들어오듯이 문제가 해결된다. 88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뱀띠] 41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53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는 현실이 울적하다. 65년 일취월장할 기회가 오니 잘 포착하라. 77년 배우자와 의견조율이 필요. 89년 도와주는 이가 옆에 있어서 든든. [말띠] 42년 경치는 좋으나 공기가 나쁘니 빨리 나와라. 54년 근거 없는 칭찬을 남발하지 마라. 66년 참는 자에게 복이 오는 법. 78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라. 90년 의견충돌이 있을 수 있으니 대화가 필요. [양띠] 43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 55년 미련은 빨리 떨쳐 버려라. 67년 나이 든다는 것은 한층 성숙 되는 것. 79 골치 아픈 일은 배우자와 상의해서 처리. 91년 돌다리도 두드리는 심정으로 매사에 신중해야. [원숭이띠] 44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서명은 다음날에. 56년 출발하려는데 손님이 와서 잠시 지체. 68년 자식 일로 기쁜 소식이 온다. 80년 그물에 갇힌 물고기처럼 답답하지만 오후에는 풀린다. 92년 노력 앞에서 발전. [닭띠] 45년 자식이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 57년 헛된 꿈을 꾸고 있다. 69년 아랫사람과의 연대로 좋은 결과가 나온다. 81년 고기를 많이 잡으려면 미끼도 많이 준비. 93년 내키지 않은 술자리는 차라리 가지마라. [개띠] 4년 나이 들수록 지갑을 열어야 한다. 58년 앓던 이가 빠지듯 해결. 70년 부모님의 건강이 걱정되니 안부를 물어라. 82년 만나는 즐거움보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라. 94년 어디서 부는 바람이 마음을 흔든다. [돼지띠] 47년 일하기가 싫으면 변명만 보인다. 59년 지나간 일에 연연해하지 마라. 71년 부부간에도 배려와 존중이 필요. 83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95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게 생각하라.

2020-08-13 06:21:4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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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일상도 단순해야

지금은 어떻게 그런 시절을 견뎌낼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토요일 근무가 일상적이었다. 토요일 휴무 제를 도입할 때 기대와 걱정이 난무했었지만 산업근대화 시기를 보내면서 열심히 일하는 것이 아름다운 가치였었다. 그 시절에 반공일이라 불리던 토요일을 완전히 쉰다는 생각은 기대 반 우려 반 했던 기억이다. 이렇게 시작된 주 5일 근무제이자 토요 휴무제도는 지금 와 돌이켜보면 어찌 토요일까지 일하고 살았나 하는 격세지감까지 갖게 한다. 그럼에도 요즘 드는 생각은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직장인들은 삶의 여유가 더 충만해졌을까. 시간적으로는 분명 근로시간이 줄었는데 그래서 직장인들을 상대하던 회사 사무실 근처의 식당과 같은 요식업체나 상인들 역시 토요일을 휴무로 하는 곳이 많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진정 여가가 있는 삶을 만끽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 조금은 다른 얘기지만 필자는 마음의 재충전을 위해 번다하지 않은 일상을 추구하고 있다. 만약 오늘 일을 끝낸 후 저녁 약속이나 외부 약속이 있다면 다음 날은 되도록이면 외부 약속을 잡지 않는다. 주말과 일요일의 경우 점심 약속이 있다면 저녁 약속은 잡지 않는다. 반대로 저녁 약속이 있으면 점심약속은 잡지 않는다. 그래야 일상의 번다함을 줄일 수 있다. 이렇게 해도 문상 소식도 들려오고 결혼식 초청장과 같은 애경사로 인해 정돈된 일상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지켜지지 않을 때가 많다. 무엇보다 상담으로 인해 외부 사람을 많이 대하는 필자로서는 정신에너지를 산만하지 않게 유지함으로써 일상 속의 재충전은 물론 보다 집중된 일상의 내실을 기하고자 한다. 단순함이 보다 충실한 순간순간을 있게 하는 묘약인 셈이다.

2020-08-13 06: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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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12일 수요일

[쥐띠] 36년 날씨도 좋으니 여행을 떠나보자. 48년 머리보다 가슴으로 느껴야 하는 날. 60년 약속이 중복될 수 있으니 반드시 메모. 72년 남들이 부러워하는 선물이 들어온다. 84년 어여쁜 이성의 만남이 있는 날이다. [소띠] 37년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도 떠난다. 49년 가는 사람도 한번은 잡아야한다. 61년 뜻하지 않은 행운에 마음이 기쁘다. 73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는 법이니 의견통일이 우선. 85년 나에게 기회가 온다. [호랑이띠] 38년 불어오는 바람이 근심을 가져간다. 50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둬도 된다. 62년 성공이 눈앞에 있어도 모르고 지나간다. 74년 만사가 귀찮고 심드렁한 날이니 기분전환이 필요. 86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토끼띠] 39년 나이 들어도 외모에 신경 써라. 51년 조언도 사람 봐가며 해야 구설이 없다. 63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실망하지 마라. 75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편안. 87년 기회는 스스로 잡는 것이니 신용을. [용띠] 40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는 심정으로 매사에 주의. 52년 헛된 희망에 비싼 값을 치른다. 65년 자식이 뜻대로 되지 않아 걱정. 76년 후회는 빨리 잊는 게 상책. 88년 놓친 기회는 미련 버리고 다시 시작. [뱀띠] 41년 가족여행을 계획해 보자. 53년 후배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 65년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다가가라. 77년 너무 늦기 전에 돌아오는 것이 현명하다. 89년 구름이 걷히고 햇살이 비추듯 모든 것이 순조롭다. [말띠] 42년 경치는 좋으나 인심이 박하다. 54년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 마라. 66년 가지 못한 길에 미련이 많이 남는다. 78년 변화무쌍한 날이니 운전주의. 90년 무더위가 갔다고 그늘의 덕을 잊으면 안 된다. [양띠] 43년 파란색과 숫자 13이 행운을 준다. 55년 당장은 어려워도 꾸준히 노력. 67년 자녀에게 하는 칭찬은 보약이다. 79년 주변이 행복한 것이 나에게도 중요하다. 91년 상대의 작은 실수를 덮어주면 보답을 받는다. [원숭이띠] 44년 입으로라도 웃으면 복이 온다. 56년 갈팡질팡 중심 잡기가 힘들다. 68년 불평불만을 가족에게 자꾸 나타내지 마라. 80년 계속될 삶이니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92년 뒤돌아서서 부러워하는 일이 너무 많다. [닭띠] 45년 지금의 복됨은 젊은 날 실패가 좋은 밑거름 이었다. 57년 깊은 밤은 새벽을 위한 준비. 69년 놓친 고기가 크게 보이는 법이다. 81년 몸도 마음도 피곤한 날이니 휴식. 93년 물 흐르는 대로 가는 것이 순리. [개띠] 46년 날개 없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분. 58년 눈치 보지 말고 뜻대로 결정. 70년 희망을 버리는 순간 모든 것을 잃게 된다. 82년 머뭇거리지 말고 확실한 의사표현을 하라. 94년 꼬임이 많으니 주관을 뚜렷이. [돼지띠] 47년 자랑보다는 행동으로. 59년 인생의 휴식이 없어 무척 고단. 71년 기회는 타이밍이 중요하니 빠른 결단이 필요. 83년 믿은 만큼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95년 운전과 음주에 유의하고 실력을 위해 공부하자.

2020-08-12 06:21: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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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답 아닌 답

어떤 사회가 건전하고 바람직한 사회일까. 흔히 모범답안은 '도덕과 윤리가 살아 있는 사회'라고 대답할 수 있을 것 같다. 도덕과 윤리가 삶의 규범으로서 원만히 실천되고 있을까. 라는 물음에는 선뜻 대답이 나오지 않는다. 필자에게 묻는다면 안타깝지만 대답을 내놓진 못하겠다. 무엇보다도 한국의 자살률이 부동의 세계 1위라는 사실에 마음이 무겁다. 일반인들의 자살도 그러하지만 사회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유명인 들은 물론 유력 정치인들까지도 유명을 달리하는 것을 보자면 우리사회가 추구하고 있는 가치의 방향성을 바로잡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마음이다. 이러한 사태의 배경에는 무늬만 아닌 진정성 있는 소명의식을 겸비한 자기인격의 함양이 필수적이란 생각이다. 극단적 선택을 하는 데는 여러 요인이 작용한다. 남이 보고 듣는 곳에서만 지키는 도덕은 자기기만으로 흐르기가 쉽다. 선인들은 신독(愼獨)이라 하여 남이 보지 않는다 해도 자기 자신을 속이는 기망을 저어했다. 남은 속여도 자기 자신은 속일 수 없다. 그러나 양심이 희박한 이는 자기 합리화에 능하여 부끄러운 일을 해놓고도 낯 빛 하나 바뀌지 않는다. 수치심을 모르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석가모니는 알고 짓는 죄보다 모르고 짓는 업이 더 무겁다고 했다. 알아야 할 것은 항상 하는 것은 없다는 것이다. 대부분은 아무리 좋은 감정도 이틀이요, 슬픈 감정도 이틀이다. 이것이 존재의 속성이어서 일희일비 할 일이 없는 것이다. 좋다고 기뻐 날뛰는 것도 경박할 수 있음이다. 슬프다고 세상을 다 떠나보낸 것 같이 고통스러워하는 것도 실은 아상, 에고의 또 다른 표현임을 안다면 그래서 슬픔도 기쁨도 별개가 아닌 한 몸이란 것을 알게 될 때 인생의 답 아닌 답이 될 것이다.

2020-08-12 06:00:57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