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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바이오매스 발전소 사업 수주

DL이앤씨가 여수 화치 단지의 TW바이오매스에너지 열병합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LG화학과 GS EPS가 합작한 TW바이오매스에너지 발전소 건설 공사다. 여수 LG화학 화치공장에 필요한 증기(열원)와 전기를 생산해 공급할 예정이다. 발전 용량은 25㎿ 규모며, 시간당 225톤의 열원을 생산할 수 있다. 총 수주 금액은 약 2500억원이다. DL이앤씨가 설계, 기자재 조달, 시공뿐만 아니라 시운전까지 담당하며 오는 2026년 11월말까지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기존에 소각되거나 매립되는 폐목재를 우드칩형태로 만들어 원료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재활용이 어려워 버려지는 폐자원을 활용하기 때문에 국내와 유럽연합(EU)에서도 탄소 중립 에너지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수 화치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기존발전소 대비 연간 40만톤 규모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은 "발주처로부터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 수행 경험을 높이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통해 바이오매스를 비롯한 친환경 발전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0-24 13:20:12 김대환 기자
3분기 전국 땅값 0.3% 상승…상승폭 확대

지난 3분기에 전국 땅값이 0.3% 올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24일 발표한 '3분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전국 지가변동률은 0.30% 올라 2분기(0.11%) 대비 상승폭이 0.19%포인트(p) 확대됐다. 지난해 3분기(0.78%)와 비교하면 0.48%p 축소됐다. 1분기에는 0.05% 내려 올해 누적으로 0.36% 상승했다. 지역별로 수도권(0.14%→0.39%) 및 지방(0.06%→0.14%) 모두 2분기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시도별로는 서울(0.11%→0.44%), 경기(0.16%→0.36%), 세종(0.15%→0.34%) 3개 시도가 전국 평균(0.30%)을 웃돌았다. 시군구별로는 용인 처인구(2.15%), 성남 수정구(1.14%), 울릉군(1.03%), 군위군(0.86%), 강남구(0.85%) 등 53개 시군구가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최근 동향을 보면 7월 0.06%, 8월 0.11%, 9월 0.13% 상승해 상승폭 확대가 이어졌다. 또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4월까지 이어진 지가 하락기를 지나 7월부터 매월 25개 자치구에서 모두 전월 대비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3분기 전체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45만8000여필지(308.4㎢)로 나타났다. 2분기 대비 6.8% 감소(△3.4만 필지), 지난해 3분기 대비 4.5% 감소(△2.2만 필지)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16만1000여 필지(282.9㎢)로 전분기 대비 15.1% 감소(△2.9만 필지), 전년 동기 대비 24.5% 감소(△5.2만 필지)했다. 전체토지 거래량을 지역별로 보면 2분기 대비 부산(20.3%), 강원(3.0%) 등 3개 시도에서 증가하고, 14개 시도에서 감소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대구(22.3%) 등 3개 시도에서 늘고 대전(△21.8%), 경북(△21.0%), 전남(△20.9%) 등 14개 시도에서 줄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10-24 13:07:3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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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이천자이 더 리체’ 견본주택 20일 오픈

GS건설이 경기도 이천에 두번째 자이(Xi) 아파트인 ‘이천자이 더 리체’ 견본주택을 20일(금) 오픈하며 선보인다. 이천자이 더 리체는 경기도 이천시 증포 도시개발구역(증포동 323-20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 ~ 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20㎡ 총 55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 분양가구수는 ▲84A㎡ 216가구 ▲84B㎡ 92가구 ▲84C㎡ 90가구 ▲84D㎡ 35가구 ▲101㎡ 35가구 ▲120㎡ 90가구로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이천자이 더 리체는 인프라가 잘 갖춰진 증포동 생활권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가까이 이마트 이천점이 있는 것을 비롯해 이천중앙로 문화의거리, 관고시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요건도 우수하다. 증신로, 이섭대천로, 성남이천로 등과 인접해 있어 시내외이동이 수월하며, 인근으로 중부고속도로 서이천 IC, 영동고속도로 이천 IC, 성남이천로가 있어 타 지역으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서 잠실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노선과 시내버스 노선이 운영돼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진입도 가능하다. 이천은 자립형 경제도시인 만큼 단지 인근으로 SK 하이닉스,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팔도 등 다수의 기업이 있어 직주 근접 여건도 뛰어나다. 이천자이 더 리체는 단지가 남향 중심으로 배치돼 채광성이 우수하다. 전용 84㎡A·C·D와 전용 101㎡는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이뤄져 있으며, 특히 전용 84㎡D와 전용 101㎡는 3면 개방형의 특화설계가 적용되는 게 특징이다. 탑상형 설계가 적용되는 전용 84㎡B는 안방 대형드레스룸이 조성되며, 전용 120㎡는 5-Bay 판상형 맞통풍에 4룸 구조로 설계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기대를 모은다. 클럽 자이안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라운지, 탕이 있는 사우나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 내 스카이라운지도 조성돼 차를 즐길 수 있는 시설과 교보문고 북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천자이 더 리체는 100% 지하주차를 통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했으며, 세대당 약 1.6대의 주차공간과 전체 35% 이상을 확장형 주차공간으로 조성해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개별세대창고도 제공돼 계절용품이나 부피가 큰 생활용품 등을 보관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10월 3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화)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8일(수)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19일(일)~21일(화) 3일 동안 진행된다. 이천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년이상 경과하고, 면적 및 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천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입지에 자리잡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며 “실용성 높은 평면 설계와 스카이라운지, 교보문고 북큐레이션 등 차별화된 상품성까지 갖추고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자이 더 리체’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106-39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6년 8월 예정이다.

2023-10-23 15:14:4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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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2호선 트램 착공 가시화…수혜 단지 어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노면전차)의 내년 상반기 착공이 가시화되면서 향후 수혜 단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대전시는 이달 말 트램 차량시스템 평가위원회를 열어 수소전기 또는 배터리 운행 방식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어서 내년 착공에 청신호가 켜졌다. 대전 트램은 정부청사~목원대~서대전역~가양 등을 'ㅁ'자 형태로 순환하는 총 연장 37.8㎞ 노선으로 모든 구간을 무가선(전깃줄 없는 전원공급 방식)으로 추진된다. 특히 대전 트램은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구간과 환승 연결될 예정이어서 교통개선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트램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주변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실제로 트램 노선 수혜는 위례·동탄 등 지역에서 증명되고 있다. 지난 4월 위례 트램 착공 이후 예정역 인근 단지의 집값은 부동산 회복기와 맞물려 상승세를 타고 있다. KB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위례중앙역(예정) 인근 '위례센트럴자이' 전용 59㎡의 평균 매매가는 지난 4월 10억9000만원에서 이달에는 11억5000만원까지 상승했다. 또 화성시가 내년 6월 동탄 트램 착공 계획을 발표한 뒤 노선 인근의 '동탄역 린스트라우스' 전용 84㎡ 평균 매매가는 한달 사이(9월→10월) 10억6500만원에서 11억4500만원으로 뛰었다. 업계 전문가는 "철도의 정시성과 버스의 접근성 효과를 볼 수 있는 게 트램의 장점"이라며 "지방의 경우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원도심에서 트램 프리미엄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전의 경우 대규모 노후 주택단지를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하는 서구 도마·변동지구가 수혜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한화 건설부문이 HJ중공업과 공동시공으로 내달 분양하는 '도마 포레나해모로' 아파트는 대전2호선 트램 및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도마역(가칭)과 인접해 관심을 끌고 있다. 태영건설이 내년 대전 중구 유천동에서 선보일 단지도 대전 트램 노선의 예정역과 멀지 않아 관심 단지로 꼽히고 있다.

2023-10-23 14:55:07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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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1일 서울 계동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현장 및 본사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 80명의 자녀 및 배우자 총 274명을 초청해 가족 간 유대감 형성 기회와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본사를 방문한 임직원 자녀에게 주니어 사원증을 발급해 주는 것을 시작으로 사옥 투어 및 부모님에게 엽서 쓰기, 직원식당 뷔페 식사, '현대놀이동산' 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사옥 부지 내 마련한 테마파크인 '현대놀이동산'은 에어바운스, 바이킹, 미니 기차 등 자녀들의 연령대에 맞춰 다양한 놀이기구로 구성돼 호응을 얻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이 일과 가정의 균형 잡힌 삶을 살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 및 문화 활동은 물론, 여러 지원 제도도 마련해 두고 있다.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는 그 중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2회씩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자녀 초청행사는 임직원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매번 큰 호평을 받고 있다"면서 "지난 2014년부터 10년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제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0-23 13:34:0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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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많이 오른 역세권 노선 '8호선'

부동산 침체기 속에서 역세권 아파트에 대한 인기는 여전한 가운데 올해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수도권 지하철 노선은 8호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역 중에서는 1호선 광명역 역세권에서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역세권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 전철 노선 중 올해 매매가격지수가 가장 많이 오른 노선은 지난해 12월 말 대비 14.15% 상승한 8호선이었다. 8호선 중 상승률이 높은 역은 몽촌토성역(21.15%), 송파역(16.51%), 가락시장역(15.68%), 남한산성입구역(14.71%), 문정역(14.32%) 등이었다. 몽촌토성역 역세권 아파트는 6800여 세대가 넘는 대규모 단지인 신천동 파크리오가 유일하다. 인근에는 미성아파트(잠실르엘)와 진주아파트(잠실래미안아이파크)가 재건축 중이다. 오는 2024년, 2025년에 입주가 예정돼 있어 이후에도 해당 지역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2호선은 12.32% 상승하며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잠실새내역(19.48%) ▲잠실나루역(19.46%) ▲양천구청역(18.40%) ▲신답역(18.03%) ▲한양대역(17.83%) 순으로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잠실새내역 역세권 아파트는 잠실동 잠실엘스, 리센츠, 트리지움이 있다. 이들도 모두 3000세대가 넘는 대단지로, 꾸준히 거래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 전철 중 올해 가장 많이 오른 역세권은 지난해 12월 말 대비 27.19% 상승한 1호선 광명역 역세권으로 집계됐다. 광명역 인근에는 지난 2017년 이후부터 입주를 시작한 일직동 광명역유플래닛데시앙, 광명역써밋플레이스, 광명역센트럴자이, 광명역파크자이, 광명역푸르지오가 광명역을 에워싸고 있다. 지난 2021년 9월 이후 하락세를 보인 집값은 올해 1월부터 소폭 반등하기 시작하면서 상승률이 높아졌다. 매매가격지수가 가장 많이 상승한 노선과 역세권의 특징은 동부지역 및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이다. 최고가 아파트 밀집지역은 아니지만 비교적 고가 아파트이면서 강남 인접성과 정주여건이 우수한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지수 상승폭이 높았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아파트 입지여건 중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조건 중 하나인 역세권은 편리한 교통여건이 확보되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다"면서 "시장 상황에 따라 거래가격의 등락이나 변동폭이 달라지지만, 역세권처럼 입지적인 장점이 명확한 경우에는 하락기나 침체기에도 시장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는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0-23 13:32:2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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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협력회사 CEO와 안전보건 간담회

금호건설이 지난 19일 주요 협력회사와 안전보건 무재해를 위한 '협력회사 CEO 안전보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20여 개 주력 협력회사 CEO를 금호건설 본사로 초청해 '협력회사 CEO 안전보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금호건설은 협력회사와 지속적 소통을 유지하고 적극적인 안전보건 활동을 전개해 무재해를 달성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발생한 안전보건 분야의 주요 이슈 사항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해 사례 및 경향분석, 안전보건관리비 지급 및 집행 지침 등 협력회사 CEO들이 평소 관심 있는 내용들을 공유해 호응을 얻었다. 이어 협력회사가 안전보건 활동을 하면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직접 들으면서 공정한 협력관계와 더불어 안전보건 분야의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말미에는 최수환 금호건설 안전보건실장과 협력회사 CEO들이 안전보건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안전보건 무재해 결의서'도 채택해 발표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협력회사 CEO들의 안전보건에 대해 높아진 관심을 알 수 있었다"면서 "협력회사라는 든든한 파트너와 함께 무재해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0-23 11:28:0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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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파트너사까지 ‘안전 마인드셋’ 확대

롯데건설이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임원, 현장소장, 팀장, 파트너사 CEO를 대상으로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 마인드셋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10일에는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Safety ON 리더십 교육'을, 13일에는 전 임원 및 팀장을 대상으로 '경영진 안전 마인드셋 교육'을, 19~20일은 파트너사 CEO를 대상으로 '우수파트너사 안전 워크숍' 및 '안전 마인드셋 교육'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안전에 관한 기본 원칙을 준수하고, 안전 역량 강화를 비롯해 현장 전반에 안전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소장 Safety ON 리더십 교육'에서 박현철 부회장은 ▲안전경영의 상황 인지 ▲조직문화의 변화 주문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현장소장의 역할과 자세 등의 교육을 통해 현장소장들과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산업 및 조직 심리학 전공의 외부 전문가와도 '안전 리더십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불안전 행동이 발생하는 이유와 이를 제거하고 안전 행동을 증진시키는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박현철 부회장을 비롯해 전 임원 및 팀장을 대상으로 한 '경영진 안전 마인드셋'에서는 외부 전문가 교육은 안전보건 경영체계에 대한 경영진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했다. 재해 예방을 위해 형식적 안전관리가 아닌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파트너사 CEO를 대상으로 실시한 '우수파트너사 안전 워크숍' 및 '안전 마인드셋 교육'을 통해 현장 근로자를 직접 관리 감독하는 위치에 있는 파트너사 CEO들이 리더로서의 역할과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고 유형을 안전체험관에서 직접 체험하면서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안전보건 관리제도를 강화해 사고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하도급 입찰제도 개선을 통해 안전관리 우수 파트너사 선정을 확대하고, 계약우선협상권 및 입찰참여 기회 확대 등 파트너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0-23 11:27:01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