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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엘 헤리티지 리필스테이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LG생활건강이 서울 가로수길에 위치한 엘 헤리티지(L. Heritage) 1947 리필스테이션이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엘 헤리티지 매장은 현재 서울 가로수길과 이마트 죽전점에서 운영 중이다. 이 두 매장에서는 헤어케어, 오랄케어, 스킨·바디케어 제품의 프리미엄 브랜드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그린 컬러를 포인트로 미니멀하면서도 모던한 감성을 동시에 담아낸 인테리어로,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생활용품 용기들을 수거해 재탄생 시킨 업사이클링(up-cycling) 친환경 인테리어 마감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공간은 '리필 스테이션'과 닥터그루트, 피지오겔, 벨먼 등의 브랜드 체험존으로 구성된다. 대표 공간 '빌려쓰는 지구 리필 스테이션'은 LG생활건강의 대표 샴푸와 바디워시 등의 내용물을 원하는 만큼 리필 용기에 소분해 구매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소비를 경험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디자인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생활 속에서 친환경 가치 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새로운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8-15 13:32:0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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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 협업한 단독 상품 출시

15일 인터파크가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과 협업한 단독 기획상품을 출시하고 오는 9월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터파크와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이 새롭게 선보이는 패키지 상품은 5박6일, 4박7일 일정으로, 사우디아항공 직항편을 이용한다. 전문 인솔자 동행 하에 수도인 리야드, '홍해의 신부'로 알려진 제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마다인살레가 위치한 알울라, 이국적인 해변을 즐기기 좋은 타부크 등 대표 도시들을 둘러볼 수 있다. 또 디리야의 아트 투라이프 지구 관광 및 알울라 4륜구동 랜드크루져(사막체험) 등 단독 특전을 제공한다. 신규 상품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9월 30일까지 인터파크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여행을 가고 싶은 이유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사우디아라비아행 무료 항공권을 증정한다. 오재석 인터파크 해외2본부장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고대 유적을 다수 보유한 사우디아라비아는 2019년 본격적인 문호 개방 이후 관광객들에게 우호적이고 안전한 여행환경을 제공해 중동의 새로운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면서, "인터파크와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이 협업한 단독 상품을 통해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는 지난 5월부터 안전한 여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해외여행 안심보장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8-15 13:23:2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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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육아휴직 세 번으로 가족사랑 챙긴 남직원 소개

쿠팡이 쿠팡친구로 근무하며 세 번의 육아휴직을 사용한 남직원의 인터뷰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쿠팡은 대구 1캠프에서 근무하는 박진식 씨와 그의 가족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 공식채널 쿠팡 뉴스룸을 통해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과거 건설업계에서 근무할 당시엔 육아휴직을 사용하기 어려운 분위기였다고 털어놨다. 박씨는 "제 아내는 23살 어린 나이에 저와 결혼해서 바로 첫째와 둘째를 가졌다"면서 "아내가 곁에 친정도 없고 친구도 없고, 저도 일하느라 집에 없어서 우울증까지 왔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그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짧게는 3개월(2018년 7월~, 2021년 6월~), 길게는 1년(2019년 7월~)까지 총 세 번 육아휴직을 썼다. 박씨는 육아휴직을 사용한 이후 회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친구들한테 얘기하니깐, 너 갔다 오면 책상 없어지는 거 아니냐 라고 얘기했다"라는 주변의 반응을 소개했다. 쿠팡에서 육아휴직을 쓰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간편하게 육아휴직을 신청하면 된다. 육아휴직은 일주일 내 바로 처리된다. 한편, 쿠팡은 배송직원인 쿠팡친구를 100% 직고용하고 있으며, 근로기준법령을 준수하여 주 5일 근무제 및 15일의 연차를 보장하고 있다. 휴무일 보장을 비롯해 업계 최초로 유급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쿠팡케어'를 도입하는 등 배송 업계에 새로운 근무환경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4대보험 적용, 차량, 유류비, 통신비, 퇴직금은 물론 자녀 보육비 지원, 본인 학자금 지원까지 나서는 등 업계에서 높은 수준의 복리후생과 근무환경을 제공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8-15 13:20:2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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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비오는날 '슬리퍼' 매출 689% 오를 때 양초 매출도 올랐다

GS25가 수도권에 폭우가 쏟아진 8일~11일 서울, 경기, 인천 등 중부권에 위치한 편의점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간편식·주류 등과 함께 슬리퍼, 방수팩 등 이색 상품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시락 등 간편식과 라면 매출은 직전 월 동기 대비 43.9%, 40.2% 각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막걸리 (42.1%)를 포함한 주류 매출도 동반 성장 추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슬리퍼, 수건 매출은 689%, 514% 크게 올랐다. 우산(368%), 우의(247%) 매출 증가율을 훌쩍 넘어선 수치다. 방수팩 매출은 무려 501% 늘었다. 방수팩은 물놀이 여행객을 위해 하절기 시즌 한정으로 운영하는 상품이나 이날 폭우가 쏟아지며 매출이 폭등했다. 정전 등을 대비하려는 수요로 양초, 보조 배터리 매출은 404%, 171% 동반 신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무더위가 이어진 제주도 등 남부권 편의점의 경우 얼음컵, 빙과류 매출이 67.7%, 51.1% 신장했고 썬케어 상품은 무려 129% 신장했다. GS25 관계자는 "큰 비가 지속되자 가까운 편의점을 방문해 먹거리 또는 긴급 물품을 구매한 고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된다"며 "기후 변화를 고려한 다양한 상품 구색을 적극 강화하는 등 편의점의 다목적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이번 큰 비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도시락, 바나나, 생수 등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8-15 13:01:4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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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포노믹스' 시장 성장세…수면 질 개선할 수 있는 음료 인기

고온다습한 날이 이어지면서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숙면을 위해 지갑을 여는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한국수면산업협회에 따르면 10년 전 4800억원 수준이었던 국내 수면 관련 시장은 현재 3조원대로 커졌다. 수면의 질 개선을 위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투자가 늘어나면서 침대나 베개 등 침구 중심에 대한 소비에서 숙면에 도움을 주는 식음료까지 다변화하고 있다. ◆릴렉스 음료 시장 성장 릴렉스 음료의 대명사인 '슬로우카우'는 국내 수면 음료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발레리안 허브 추출물과 L-테아닌 성분을 함유한 음료로 캔 형태의 탄산음료로 출시돼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키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오스트리아에서 수입되는 '스누즈 스위트 드림즈 해피 데이즈(레귤러/스트롱)' 또한 수면 음료 카테고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스누즈는 발레리안을 비롯한 레몬밤, 패션플라워, 린덴플라워 등 숙면을 돕는 허브 성분을 함유한 혼합음료 형태로 출시됐다. 국내사 제품으로는 주식회사 머스카의 '슬리핑보틀'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쿠팡 등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수면 음료 카테고리 판매 1위를 하는 등 L-테아닌 음료로 주목받으며 입지를 키우는 중이다. ◆차음료로 심신안정 열대야로 인한 수면장애에는 시원한 차음료를 제안한다. 차음료는 더위를 피할 뿐 아니라 구수한 맛과 향미로 기분 좋은 수면을 취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코카-콜라사의 '태양의 원차 주전자차' 보리·옥수수는 주전자에 담아낸 것처럼 구수한 보리와 고소한 옥수수 차의 맛을 한층 살린 것이 특징이다. 130도 끓인 물로 보리와 옥수수를 우려내 고소한 향기와 깊은 풍미를 살리는 데 주력했다. '주전자차'라는 이름과 패키지는 친근함을 더한다. 광동제약의 '광동 흑미차'는 100% 진도산 흑미를 로스팅해 우려낸 곡물차로 편안하고 차분한 목넘김이 특징이다. 또한 억제성 신경 전달 물질로 알려진 GABA(가바) 성분 100mg이 함유돼 휴식하기 전 심신의 안정을 얻는 데 좋다. ◆알코올대신 멜라토닌 찜통더위에 맥주가 생각나지만, 잠들지 전 알코올 섭취는 각성 물질의 분비량을 늘려 수면 지속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낭만과 숙면을 모두 챙기고 싶다면 무알코올 맥주가 제격이다. 호가든 '프룻브루'는 기존 호가든에서 알코올은 추출하고 이국적인 과일 향을 더해 발효·숙성 과정을 거쳐 만들었다. 알코올 함량이 1% 미만인 신개념 프리미엄 논알코올 음료로, 과일의 맛과 향에서 느껴지는 달콤쌉쌀함과 호가든의 양조기술로 바디감이 더해졌다. 하이트진로음료의 '하이트제로0.00'는 알코올 도수 0.00%의 무알코올 음료다. 하이네켄의 '하이네켄 0.0'은 풍부한 맛, 저칼로리, 알코올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하이네켄 오리지널이 가지고 있는 청량감과 풍미, 부드러운 바디감을 살렸다. 알코올 대신 멜라토닌 생성을 돕는 성분이 함유된 식음료를 섭취하는 것은 어떨까. 멜라토닌은 천연수면제라 불리는 호르몬이다. 매일유업 '아몬드브리즈'는 세계 최대 아몬드 전문 기업 블루다이아몬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선보인 국내 최초 아몬드 음료다. 아몬드에는 마그네슘과 트립토판 성분이 풍부한다. 특히 트립토판은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생성과 행복호르몬으로 알려진 세로토닌 분비에 도움을 준다. 타트체리에도 멜라토닌이 풍부하다. 청정원 타트체리 홍초, 뉴트리 코어 유기농 NFC 타트체리 주스, 엠에스바이오텍 비타할로 타트체리 젤리 스틱 등이 대표적인 제품이다. 수면산업 연구 관계자는 "수면장애로 인한 각종 질병이 증가하고 양질의 수면욕구가 맞물리면서 수면산업이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과거 수면산업은 침대, 매트리스 등 단순 가구산업에 국한되어 있었으나 최근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숙면 효과를 주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15 12:59: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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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CEO 열전] 여덟끼니 정용한 대표

소비자들이 다양한 식품 소비 경험을 SNS에 공유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식품 소비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의 취향이 점차 세분화되며, 프리미엄 제품을 찾는 소비층이 많아졌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소비자의 프리미엄 취향 소비를 돕고 더 나아가 개인 취향 맞춤형 식경험을 제공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여덟끼니'다. 광고회사 IB Sports(현 갤럭시아에스엠) 신 사업부에 근무하던 정용한 대표는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2011년 고깃집 '곰씨네'를 오픈, 외식사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2015년 다양한 외식 플랫폼을 운영하는 외식 법인 '여덟끼니'를 론칭했다. 2016년 '아이엠어버거 JV' 설립을 시작으로 국수 전문 '면주방', 스페셜티 커피 전문 '하프커피' 등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원물 시장에도 진출했다. 그로서런트 식당 '커스텀잇'과 육가공 전문회사 '미트맵'을 설립해 좋은 품질의 원육을 받아 직접 가공해 시장에 제공하는 '팜투테이블'(farm to table) 사업을 본격 전개하고 있다. 여덟끼니는 지난해 기준 연 매출 183억원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불과 3년 전 매출이 13억원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성장이다. 여덟끼니가 높은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정 대표의 과감한 사업 구조 개편이 있었다. 사업구조를 F&B 밸류체인에서 생산과 가공영역으로 확장하면서 수직계열화를 시작하고 팜투테이블 모델을 통해 고객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략 방향을 개편한 것. 프리미엄 원물을 직접 생산, 가공한 뒤 이를 레스토랑, 그로서리 매장 등 자사의 유통 채널을 통해서 직접 고객에게 선보이겠다는 것이 정 대표의 청사진이었다. 정 대표는 "외식 사업에서 임대료, 인건비, 원가 경쟁 등 신경 쓸 요소가 너무 많지만, 원물만 제대로 관리할 수 있다면 사업이 더 쉬워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사업간 연계를 통해 원물 수급을 조절하며 수익성을 높이고, 비즈니스 차별성을 확보하는 것이 여덟끼니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여덟끼니는 첫 번째 프리미엄 원물로 한우를 선택했다. 한우는 범용성 있는 식재료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소 사육에 대한 데이터가 미비하다. 여덟끼니는 서울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서울대 평창캠퍼스 농장에서 우수 종자 기반의 한우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좋은 소를 결정하는 또 다른 요소인 비육 방법을 데이터화하기 위해 메가존클라우드, 아마존웹서비스와도 데이터 협력 체계를 갖췄다. 정 대표는 한우 연구가 쉽지 않은 분야라며 솔직한 심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농장 운영부터 원물 생산까지 일련의 데이터를 얻기 위해 큰 비용과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아무도 도전하지 않은 한우 사업이기에 이 자체로도 여덟끼니의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여덟끼니는 프리미엄 한우 원물을 베이스로 고객들에게 취향 맞춤 경험을 제공하고자 올해 2월 신사동에 '커스텀잇(CUSTOMEAT)'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한우 원물 생산부터 판매까지 팜투테이블 구조를 테스트하는 여덟끼니의 첫 번째 비즈니스 모델인 셈이다. 커스텀잇은 일반 레스토랑과 달리 고객들이 좋은 원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각 공간을 레스토랑, 정육점, 그로서란트로 나눠 구성했다. 각 섹션 직원들은 획일화된 맛에서 벗어나 손님의 취향을 찾아주고, 취향에 맞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 대표는 "커스텀잇에서는 고기를 소비하는 다양한 방법과 함께 프리미엄 원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육가공 공장 '미트맵'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여덟끼니의 소만으로는 생산 수급에 한계가 있어 대형 원료육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원육을 받아 직접 가공하는 것이다. 안전한 판매를 위해 HACCP(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과 CJ, 코스트코 시설 위생 종합 감사(Audit)까지 통과했다. 불필요한 유통 단계를 줄여 프리미엄 원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여덟끼니는 향후 과일, 버섯, 해산물 등으로 팜투테이블 사업 분야를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들의 취향을 데이터화하기 위해 올 하반기 온라인 커뮤니티 기반의 이커머스 오픈을 앞두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15 12:59: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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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삼성 갤럭시Z폴드4·플립4 자급제모델 라방

11번가가 16일 00시 삼성전자의 신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4'와 '갤럭시 Z 플립4' 자급제 모델을 사전 판매한다. 이날 진행하는 '갤럭시 Z 폴드4/Z 플립4' 특집 라이브 방송은 2시간 동안 진행 된다. 방송을 통해 제품 실물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예비 구매 고객들이 주로 궁금해하는 제품 스펙과 주요 기능 등에 대해 밀도 높게 소개하는 등 구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 구매 고객에게는 11번가만의 방송 한정 추가 혜택들이 제공된다. 11번가는 방송 시간대에 한정해 할인쿠폰 사용이 가능한 카드사를 확대하고, 방송 중 행사 상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특별 사은품을 제공한다. 추가 경품 추첨 이벤트도 준비됐다. 11번가는 사전판매가 진행되는 오는 22일까지 ▲삼성, KB국민, 롯데, 하나, NH농협, 우리, 신한, 현대, BC 등 9개 '카드사 할인쿠폰' ▲SK페이 결제 시 최대 22개월 무이자 할부 ▲T멤버십 3,000원 할인/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한 제품은 사전판매 종료 다음날인 23일부터 순차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11번가는 SK텔레콤 가입 상품의 사전판매도 같은 기간 실시한다. 11번가 'T공식대리점'을 통해 사전구매한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특히 11번가 'T공식대리점'에서는 2030 여성들이 선호하는 코스메틱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와의 콜라보 상품인 '갤럭시 Z 플립4 산타마리아노벨라 아이리스 에디션'도 한정 수량 선보인다. 11번가 박태우 디지털담당은 "폴더블 스마트폰은 신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높은 활용도와 독보적인 디자인으로 호평을 얻으며 사용자 층을 넓혀가고 있는 제품으로 전작의 흥행에 이어 이번에도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며 "11번가 라이브 방송과 각종 사전구매 혜택 등 고객을 위한 풍성한 콘텐츠와 혜택들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8-15 12:48:5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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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순천·도드람컵' 개막…도드람 이벤트 참여 열기 후끈

도드람양돈농협이 타이틀스폰서로 동행하고 있는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가 13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프로배구 컵 대회는 정규리그 개막 전 진행하는 전초전 성격의 대회로 8월 13일부터 28일까지 16일 동안 진행된다. 도드람은 지난해 한국배구연맹과 V-리그와 컵 대회를 모두 포함한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V-리그 타이틀스폰서로 5시즌을 보낸 도드람은 두 번째 컵대회로 배구 팬들과 만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유관중'으로 진행돼 배구 팬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겁다. 이에 도드람은 배구 경기 관람의 재미를 더해줄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먼저, 도드람은 지난 8월 4일부터 7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2022 순천·도드람컵 현장 리포터 초대 이벤트'를 진행, 8월 13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여자부 경기와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남자부 경기 각각 5명씩 총 10명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현장 리포터에게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2022 순천·도드람컵' 직관 티켓, 순천 지역 내 위치한 도드람한돈인증점 식사권(5만원 상당), 네이버페이 10만 원권, 도드람컵 랜덤 굿즈 등 4종을 제공한다. 또한, 우수 현장 리포터로 선정되면 7만원 상당의 도드람한돈 으뜸구이 세트를 증정한다. '도드람한돈인증점'은 국산 돼지고기인 도드람한돈만을 판매하는 음식점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된 곳이며, 2022년 7월 31일 기준 전국에 165개 점이 분포되어 있다. 경기장 열기를 더할 오프라인 이벤트도 풍성하다. 도드람과 관련된 다양한 퀴즈와 관객 참여 이벤트로 경기장을 찾은 배구 팬들의 재미를 더했다. 도드람은 이벤트 경품으로 도드람한돈과 가공품을 준비해 배구 팬들에게 브랜드 경험과 체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프로배구의 발전과 흥행의 중심에서 도드람이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모든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승패를 넘어 아름다운 경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드람은 남녀노소 전 연령대가 프로배구를 즐기고 응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15 11:30:3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