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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탄소중립 실천과 숲 조성에 앞장

(왼쪽부터) 농협경제지주 마트상품부 부장 심민섭 , 롯데칠성음료 본부장 나한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이창재가 탄소중립 실천과 숲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농협경제지주',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손잡고 탄소중립 실천과 숲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17일 대전 서구에 위치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본사에서 롯데칠성음료 나한채 영업본부장, 농협경제지주 심민섭 마트상품부장,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이창재 진흥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무라벨 칠성사이다 등 음료 소비가 건강한 환경을 위한 숲 조성과 산림복지서비스 개선 등으로 이어지는 소비자, 기업, 환경기관이 동참하는 ESG 활동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칠성음료는 이달 말부터 내년 3월말까지 1년 동안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점포에서 무라벨 '칠성사이다 ECO' 300mL 기획 패키지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무라벨 생수 등 다양한 ESG 전용 음료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소비자는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숲 조성을 위한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롯데칠성음료와 농협경제지주는 해당 기간 중 음료 판매액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모아 한국산림진흥원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국산림진흥원은 해당 기부금을 나눔 숲 조성과 함께 산림복지서비스 향상에 활용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소비자, 기업, 환경기관이 뜻을 모아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는 활동으로 의미가 깊다."라며, "올해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보행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신발 지원, 영업차량 후미에 안내판을 부착해 실종아동을 찾는 그린리본 캠페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미술영재학생 지원, 천사무료급식소 기부 등 다양한 나눔활동과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17 15:20: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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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아메리카 대륙 공략 속도…2025년까지 2배 성장 목표

농심 미국 제2공장에서 테스트 생산 중인 직원의 모습/농심 농심 미국 제2공장이 내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이로써 농심은 제2공장에서 연간 3억5000만 개의 라면 생산 능력을 갖춰 미국에서 연간 총 8억 5000만 개의 라면을 만들 수 있게 됐다. 해마다 큰 폭으로 성장하는 미국 시장은 물론, 멕시코 등 중남미 시장 진출에도 힘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심은 북중미 시장에서 오는 2025년까지 지난해 3억 9500만 달러 대비 2배 성장한 8억 달러의 매출을 이룬다는 목표다. 농심 미국 제2공장은 미국 캘리포니아 랜초 쿠카몽가에 위치한 LA 공장 바로 옆에 약 2만6800㎡(8100평) 규모로 지어졌다. 기존 공장과 인접해 생산에 필요한 각종 원료의 수급과 물류비용의 효율성은 물론, 두 공장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의 효과를 누리기 위함이다. 생산 시설은 용기면 2개, 봉지면 1개 라인을 갖췄다. 모두 고속 라인으로 농심은 이곳에서 신라면과 신라면블랙, 육개장사발면 등 시장 수요가 높은 주력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농심은 고속라인을 갖춘 제2공장은 주력제품의 대량생산 체제로, 기존 공장은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로 운영함으로써 시장의 수요에 유연하게 대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국내 생산 물량까지 미국시장에 공급할 만큼 기존 공장의 생산능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며 "제2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감으로써 공급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농심 미국 제2공장 외관/농심 농심이 제2공장 설립을 추진한 이유는 미국시장에서 매년 파죽지세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농심은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시장에서 전년 대비 약 18% 성장한 3억 9500만 달러의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신기록 달성의 일등 공신은 '신라면'이다. 특히 신라면블랙의 활약이 돋보였다. 신라면블랙은 지난해 전년 대비 25% 성장하며 32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푸짐한 건더기와 깊은 국물 맛에 매료되어 재구매가 계속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다양화되는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킨 것도 주요한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농심은 최근 미국에서 비건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비건 라면 판매에도 중점을 뒀다. 농심은 기존의 비건제품 '순라면'을 기반으로 2020년 '순라면 미소&두부'와 '순라면 칠리 토마토'를 내놓으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난해에는 '비건 신라면'을 출시해 비건을 추구하는 소비자들도 신라면의 맛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했다. 농심은 신라면을 비롯한 농심 제품이 미국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제2공장 가동으로 인한 공급량 확대가 시장 공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20%대의 성장률을 달성해 오는 2025년 미주법인에서 8억 달러의 매출을 이루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농심 미국 제2공장에서 테스트 생산 중인 직원의 모습/농심 농심은 북미에 이어 중남미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힘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미국에서 가장 가까운 나라인 멕시코가 첫 번째 타깃이다. 멕시코는 인구 1억 3000만 명에 연간 라면시장 규모가 4억 달러에 달하는 큰 시장이다. 또 고추 소비량이 많고, 국민 대다수가 매운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농심은 멕시코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높게 전망하고 있다. 농심은 올해 멕시코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전담 영업 조직을 새롭게 신설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을 시식해 본 멕시코인들은 일본 라면보다 훨씬 더 맛이 좋다고 평가하고 있다"라며 "멕시코 시장에서 적극적인 영업, 마케팅 활동을 펼쳐 5년 내에 TOP3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 제2공장은 농심의 여섯 번째 해외공장이다. 농심은 지난 1996년 중국 상해에 첫 해외공장을 세운 이래로 1998년 중국 청도공장, 2000년 심양공장에 이어 2005년 미국 LA공장을 설립했다. 또한, 지난 2015년에는 중국 연변에 백산수 신공장을 세우는 등 미국과 중국에 생산기지를 갖추고 해외시장 공략에 힘써왔다. 2002년 농심재팬과 2014년 농심호주, 2018년 농심베트남, 2020년 농심캐나다 등 세계 각국에 판매법인을 세워 안정적인 공급망을 갖춤으로써 현지 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농심은 이번 미국 제2공장 가동을 발판 삼아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해마다 두 자릿수 성장을 이뤄 수년 내 회사 전체 매출 중 해외의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리겠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17 15:11: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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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간판 없는 맛집' 출간…115개 맛집 다 모았다

간판 없는 맛집/식신 푸드테크 기업 '식신'이 오랜 기간 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노포 맛집'을 모은 책 '간판 없는 맛집'을 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간한 '간판 없는 맛집'은 식신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 온 노포 맛집을 모아 엮었다. ▲국밥(순댓국, 해장국, 곰탕, 설렁탕, 육개장) ▲면 요리(평양냉면, 함흥냉면, 막국수, 칼국수, 콩국수) ▲골목 터줏대감(보쌈, 닭 한 마리, 돼지갈비, 족발, 생선구이) ▲찌개(김치찌개, 청국장, 부대찌개, 감자탕, 생태찌개) ▲고기(한우 등심, 돼지구이, 닭갈비, 차돌박이, 냉동 삼겹살, 곱창, 양갈비)의 5개 섹션으로 나누어 총 115곳의 노포 맛집 정보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식신 리뷰 중 '이 맛집 때문에 이민을 가지 못하겠다'라는 내용의 리뷰를 보고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민자들이 한국의 수많은 노포들의 맛을 잊고 살 것임에 공감해, 한국인으로서 노포 음식의 소중함과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보존하고 널리 알리고자 하는 소망을 담았다. 책에는 생생한 사진과 함께 노포 맛집에 대한 정보와 소개를 꼼꼼하게 담았다. 6개월을 버티지 못하고 간판을 내리는 일이 허다한 외식 업계에서 수십년 동안 한자리에서 장사를 이어온 식당들의 비결을 읽는 이로 하여금 탐색해 볼 수 있게 했다. 식신은 300만 유저가 즐겨 찾는 맛집 정보 서비스 '식신'을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약 75만 개의 식당 정보와 110만 건의 사용자 리뷰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식신 안병익 대표는 "음식에 까다롭고 진심인 우리나라 사람들을 만족시키고 다시 발걸음하게 하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식당들을 모아 정리하는 일은 보람되었다"며 "이 책이 전통과 고유한 맛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17 14:38: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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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창립 25주년 맞이 '몰빵데이 시즌1' 개최

모델이 17일 경기 장안구 홈플러스 북수원점에서 '몰빵데이'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전국 64개 매장 내 쇼핑몰 테넌트에서 총 10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몰빵데이 시즌1' 행사를 3주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패션, 리빙, 식음료, 준보석 등 전 카테고리에서 최대 50% 할인을 해주는 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탑텐과 폴햄, 미센스, 레드페이스 등 유명 브랜드 특가로 선보이며 고객 참여 이벤트도 다채롭게 구성했다. 사은행사도 풍부하다. 매장 내 쇼핑몰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하면 랜덤 사은품이 적힌 황금 봉투(선착순 일 100개)를 제공한다. 1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휴지 30롤 또는 락앤락 용기 4입 중 원하는 것을 고를 수 있다. 마트&몰 통합 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마트와 몰에서 6대 카드로 20만/30만/40만원 이상 결제 시(영수증 합산 가능), 각 1만·1만5000·2만원 홈플러스 상품권을 증정한다. 고객에게 감사 마음을 담아 매장 별로 색다른 '펀 이벤트'도 준비했다. 일례로 인천간석점에서는 몰 1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행운의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 케이크·우리쌀·라면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일 선착순 25명)를 진행한다. 남석진 홈플러스 Mall마케팅팀 과장은 "창립 25주년을 기념하고 몰 테넌트 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몰빵데이 시즌1'에 풍부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봄을 맞아 활기찬 일상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특별 행사이니 방문하셔서 '펀 이벤트'와 함께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3-17 14:19:4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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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예비 엄마를 위한 안심엽산·철분 출시

서울 중구 봉래동에 위치한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고객이 '안심엽산'과 '안심철분'을 살펴보고 있다. /롯데마트 롯데마트 자체 건강 가치 지향 브랜드 '해빗'이 고객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출시하며 틈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해빗(Hav'eat)'은 친환경 건강 라이프를 제안하는 롯데마트의 건강기능식품 자체 브랜드(PB)다. 통계청 자료 '2021년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평균 출산연령은 33.4세(잠정)로 매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자녀를 적게 갖는 세태와 더불어 출산연령이 높아지면서 구매력이 커져 유아동 부모들의 자녀를 향한 투자는 계속 커지는 추세다. 자녀를 계획 중인 예비 부모들 또한 임신 전과 임신 중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예비 부모와 임산부를 위한 '안심엽산'과 '안심철분'을 선보인다. '안심엽산'과 '안심철분'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부형제인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착색료 등을 넣지 않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보통 건강기능식품 제조 시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화학성분의 부형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임현화 롯데마트 Health팀 MD(상품기획자)는 "믿을 수 있는 원료와 필요한 성분만을 담아 예비 부모와 임산부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상품을 기획해 출시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성별, 연령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3-17 14:19:4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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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증후군' 덜어줄 영양 간식 눈길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순)하이트진로음료 '블랙보리 라이트', 매일유업 '상하목장 유기농 주스' 2종, 돌 코리아 '돌 후룻구미' 2종, 아이배냇 '두부퐁(백미퐁·통밀퐁)' 2종, 풀무원식품 '고단백 두부바 플레인' 새 학기를 맞아 새로운 환경에 노출된 아이들의 건강 관리를 돕는 간식류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전면 등교 등 대면 교육 활동이 재개되면서 학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의 건강을 위해 맛과 영양을 갖춘 간식을 찾는 학부모가 부쩍 늘었기 때문이다. 식음료 업체에서는 취식이 간편하면서 원활한 소화 활동과 피로회복 등에 도움을 주는 영양간식을 선보여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평소 소화력이 약한 아이들은 새학기에 대한 스트레스와 긴장감에 위장 장애를 겪기 쉽다. 이때 보리차를 마셔 속을 편안하게 다스려주는 것이 좋다. 보리는 식이섬유 함량이 많아 장의 연동운동과 소화를 돕는다고 알려져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국내산 검정보리로 만든 제로 칼로리 보리물차 '블랙보리 라이트'를 선보이고 있다. 보리차 특성상 이뇨작용이 없어 체내 수분 보충과 갈증 해소에 탁월하며 카페인, 설탕, 색소가 들어있지 않아 누구나 건강하게 마실 수 있다. 특히 맑고 깔끔한 맛의 볶은 보리차음료로, 평소 물 마시기를 좋아하지 않는 어린이도 물 대용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제품의 주 원료인 검정보리는 농촌진흥청이 세계 최초 개발한 프리미엄 보리 신품종으로 일반 보리에 비해서도 식이섬유가 1.5배 많고,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안토시아닌, 베타글루칸이 풍부하다. '블랙보리 라이트'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 전북 고창과 땅끝마을 전남 해남산 검정보리를 포함한 로스팅된 국내산 보리로 만들어지며, 원료 풍미의 보존성과 제품 안전성이 뛰어난 최신 음료제조 방식 '무균충전시스템'을 통해 생산되고 있다. 개학을 하면서 갑작스럽게 늘어난 활동에 쉽게 피곤함을 느낀다면 피로회복에 탁월한 과일 간식을 먹는 것이 좋다. 매일유업의 상하목장은 천연 유기농 원료를 엄선해 담은 '상하목장 유기농주스'를 선보이고 있다. 상하목장 유기농주스는 '사과딸기케일'과 '사과오렌지케일' 2종으로 꿀벌이 자연수분한 과일을 담고, 자연 그대로의 재배 방식으로 키운 유기농 야채와 유기농 저지방 우유를 더했다. 대표 원료인 유기농 사과는 꿀벌 등 곤충이 자연스럽게 꽃가루를 옮겨 수분하고, 해충의 천적을 이용한 자연 환경을 가진 유럽 남부 알프스 지정 농장에서 재배됐다. 돌 코리아의 과일젤리 '돌 후룻구미'는 아이들의 재미있는 놀이 겸 간식으로 제격이다. 돌 후룻구미는 사과, 오렌지, 딸기, 레몬 등 누구나 좋아하는 4가지 인기 과일 맛을 담았으며 과즙의 함유량을 높여 과일 고유의 맛과 향을 극대화했다. 질기지 않고 말랑말랑한 부드러운 식감도 특징이다. 제품 1봉지(80g) 기준, 비타민C, 비타민E 등을 포함한 5가지 종류의 비타민 성분이 1일 권장 섭취량의 약 12%가량 함유돼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영양 만점인 두부 활용 간식도 눈길을 끈다. 풀무원식품의 '고단백 두부바 플레인'은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성인남녀는 물론 성장기 어린이 영양간식으로 좋다. '고단백 두부바 플레인'은 건강한 식물성 단백질을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간식 제품이다. 1개 60g으로 식물성 단백질이 9g에 이르는 고단백 식품이며, 콜레스테롤이 없어 동물성 단백질 식품 대비 콜레스테롤에 대한 걱정을 낮출 수 있다. 아이배냇은 최근 아이 간식 신제품 '두부퐁(백미퐁·통밀퐁)'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두부퐁은 부드러운 두부칩과 퍼핑 백미·통밀 간의 조합을 이룬 핑거 스낵이다. 두부칩을 튀기지 않고 구워 부드럽고 담백하며,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아이 스스로 먹기도 좋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17 13:56: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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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전담 택배사 협업에 어바웃펫 익일 도착률 98%

어바웃펫은 17일 GS리테일이 전담하는 택배사와 협력해 익일 도착률을 98%까지 높이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이 17일 자사 반려동물 버티컬커머스 '어바웃펫'이 택배 익일 도착률 98%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어바웃펫은 지난해부터 GS리테일의 전담 택배사와 협력해 전국 지역으로 배송되는 택배 도착률을 높였다. 어바웃펫은 배송 차별성을 부각시키고 정시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GS리테일이 전담하는 택배사와 손잡고 배송을 진행해 왔다. GS리테일의 기존 택배망을 통해 안정된 서비스가 구현되면서 일부 도서 산간 지역을 제외한 국내 전 지역의 택배 익일 도착률도 크게 향상됐다. 어바웃펫은 상반기 내로 20시 내 주문 시 당일 24시까지 배송되는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기존 당일 배송 마감 시간인 11시를 20시까지로 대폭 늘려 고객에게는 더욱 여유로운 쇼핑 시간을 제공하고 배송 경쟁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 김수권 어바웃펫 SCM팀 팀장은 "어바웃펫의 24시간 배송에 만족한다는 고객 의견이 펫 관련 커뮤니티 중심으로 부쩍 늘고 있어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최근 수축 포장기 도입으로 배송 시 상품 안정성을 향상시킨 것처럼 배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3-17 13:52:3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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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MZ세대 핫플 연남동에 '클린뷰티 팝업스토어' 오픈

서울 마포구 연남동의 복합문화공간 '연남방앗간'에서 열리는 '올리브영 클린뷰티' 팝업스토어. /CJ올리브영 MZ세대의 핫플레이스 연남동에 '올리브영 클린뷰티'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오는 18일부터 열흘간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연남방앗간'에서 클린뷰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이 자체 캠페인을 매장이 아닌 외부 공간에서 전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지구·동물을 지키는 다정한 힘, 다정력(力) 하우스'를 콘셉트로 조성한 클린뷰티 팝업스토어는 환경과 공존하기 위한 올리브영의 친환경 노력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화장품 구매에 환경과 윤리를 고려하는 클린뷰티의 실천적인 의미를 담아 팝업스토어 입장 티켓을 화장품 공병으로 대체했다. 다 쓴 플라스틱 공병을 팝업스토어 1층에 위치한 '뷰티사이클' 수거함에 기부하면 입장할 수 있다. '뷰티사이클'은 올리브영이 지난해부터 전개해 온 고객 참여형 화장품 공병 수거 캠페인이다. 지난해 이 캠페인으로 수거된 공병을 새활용한 아티스트 275C의 아트워크 전시도 만나볼 수 있으며, 공병을 지참한 고객 외에 올리브영 멤버십 회원도 입장할 수 있다. 이밖에 클린뷰티 대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부터 미디어 아트 전시, 포토존과 게임 등 체험 요소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구달 ▲라운드랩 ▲라운드어라운드 ▲아누아 ▲더랩바이블랑두 ▲토리든 ▲아비브 등 7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올리브영은 신념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를 겨냥, 클린뷰티 팝업스토어 위치를 연남동으로 선정했다. 연남동은 경의선 숲길이 조성되며 떠오른 동네로, 젊은층 유동인구가 많아 최근 패션·뷰티업계의 주목을 받는 곳이다 2020년 업계 최초로 '올리브영 클린뷰티'라는 자체 기준을 정립한 올리브영은 클린뷰티 캠페인을 통해 성분과 환경, 윤리 소비를 고려한 브랜드와 상품을 꾸준히 소개해왔다. 실제로 올리브영 클린뷰티 선정 상품들은 지난해 론칭 1년여 만에 매출이 40%가량 신장, 2021년 연 매출 1000억원대의 대형 카테고리로 성장했다. 클린뷰티 팝업스토어는 오는 27일까지 운영되며, 방문 고객 전원에게 전국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6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설문 조사 참여 고객에게는 화장품 분리수거 키트 굿즈를, 멤버십 회원에게는 스페셜 기프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3-17 13:52:0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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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3개 제품 수상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아모레퍼시픽 3개 제품. (왼쪽부터)플레시아 키즈칫솔, 프로젝트아모레 리필컨테이너, 한율 빨간쌀 진액스킨 리미티드 에디션.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플레시아 키즈 칫솔', '프로젝트 아모레 리필 컨테이너-다시 채움', '한율 빨간쌀 진액 스킨 리미티드 에디션' 총 세 개다. '플레시아 키즈 칫솔'은 칫솔질을 막 시작하는 3~5세 유아의 양치질을 관찰해 만든 유아 맞춤형 칫솔이다. 안전한 양치질을 위해 말랑한 재질의 특수 칫솔대와 헤드를 사용했고, 인체공학적 손잡이는 유아와 보호자 모두에게 잘 맞는다. 유아들이 양치에 흥미를 가지고, 올바른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프로젝트 아모레 리필 컨테이너-다시 채움'은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스킨케어 화장품 리필 용기다. 리필 용기를 세척해 여러 번 다시 활용할 수 있으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기획했다. 용기에 펌프를 넣지 않고 상하단이 분리돼 위생적이며, 라벨·코팅·인쇄를 배제한 담백한 외관으로 설계했다. '한율 빨간쌀 진액 스킨 리미티드 에디션' 디자인은 발효의 순간을 섬세하게 전달해, 한율의 브랜드 철학과 진정성을 담았다. 흩뿌려지는 홍국균의 율동감과 점차 짙어지는 빨간쌀의 변화를 감각적으로 표현했으며, 이를 통해 한국적 정서와 제품을 만드는 정성을 담고자 했다. 한편,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매년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2012년 '아리따' 글꼴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타이포그래피 우수상을 받았다. 이후 2015년 '메이크온', 2017년 '아리따 흑체', 2019년 '지속가능성보고서', '큐브미', '브로앤팁스', '이지피지', 2021년 '설화수 윤조에센스 리미티드 에디션', '라네즈 네오쿠션', '한율 달빛유자 수면팩' 등을 포함해 다수 분야에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3-17 13:48:0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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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 4월 동탄 '타임테라스' 개장

타임테라스 예상 전경. /타임스퀘어 타임스퀘어가 오는 4월 1일 패밀리형 쇼핑 플렛폼 '타임테라스'를 동탄에서 개장한다. 타임테라스는 타임스퀘어의 '타임'과 휴식과 힐링 트랜드인 '테라스'를 합쳐 만든 이름이다. 타임스퀘어가 도심 속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해 새롭게 선보이는 가족 중심의 복합쇼핑몰이다. 타임테라스는 자연속 야외 테라스에서 즐기는 여유와 가족과 함께 즐기는 소풍 같은 점심, 연인과 만들어가는 소중한 추억 등이 핵심 콘셉트다. 타임테라스는 화성 동탄 신도시의 랜드마크인 초고층 주상복합 메타폴리스단지 내에 위치한다. 지하 5층~지상 5층(A블럭), 지하 4층~지상6층(B블럭)으로 연면적 약 14만2000m² 규모로 조성된다. 타임테라스는 크게 A블록과 B블록으로 나뉜다. A블록은 앵커테넌트인 CGV가 3~5층에 위치하며 SPA와 남·여성 패션을 비롯해 캐주얼,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 등 다양한 F&B 브랜드로 구성했다. 애플, 스타벅스, 폴트버거, 애슐리퀸즈, 에잇세컨즈, 스파오, 젝스미스와 필라테스 복합 매장인 리조트랩 등도 입점했다. 아디다스, 뉴발란스, 데상트, 노스페이스 등 스포츠 브랜드도 만날 수 있다. 아웃백, 매드포갈릭, 한일관 등 대규모 레스토랑도 영업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3-17 13:45:22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