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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CJ그룹이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CJ그룹 CJ가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 인재 확보를 목표로 하는 2022년 신입사원 채용 절차에 돌입했다. CJ는 "14일부터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서류접수를 시작했다"면서 "CJ제일제당(식품, 바이오), CJ대한통운(물류, 건설), CJ ENM(엔터, 커머스), CJ올리브영, CJ올리브네트웍스 등 회사 및 직무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CJ는 코로나 재확산 및 국제 원자재가격 불안 등 경영환경이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그룹의 미래인재를 확보하고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2022년 연간 신입 채용규모를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대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특히 그룹의 중기비전 실행을 위한 우수 인재 조기확보 차원에서 규모를 늘렸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대학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졸업예정자 포함)로 나이는 무관하다.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계열사별 일정에 따라 적성·인성 테스트와 면접 전형, 직무수행능력평가 등을 거치게 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입사할 예정이다. CJ는 코로나 재확산 상황을 감안해 지원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대부분의 전형을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주요 선발 기준 가운데 하나는 직무 적합도 및 전문 역량이다. CJ제일제당은 1차 면접 합격자 대상 약 3~4주간의 인턴십을 통해 직무수행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CJ대한통운은 물류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IT/로봇 물류 기술 경진대회를 실시하여 입상자에게 입사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같은 회사라도 지원 직무에 따라 전형 프로그램이 달라지는 등 맞춤형 전형이 이뤄진다. MZ세대를 위한 눈높이 전형도 시도된다. CJ올리브영은 메타버스 기반의 직무 멘토링을 운영하고, CJ올리브네트웍스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채용홍보는 물론 1차 면접까지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은 입사 4~7년차 MZ세대 실무진이 1차 면접에 참여해 대화하는 '컬처핏 인터뷰'를 시행한다. CJ대한통운과 CJ ENM도 MZ세대 직원이 주니어 면접관으로 면접에 참여하는 제도를 마련했다. 또 이공계 석·박사 인력 수요가 높은 CJ제일제당 바이오 사업부문은 주요 대학 채용 박람회를 통해 지원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다. CJ 관계자는 "그룹 미래성장의 주역이 될 '하고잡이'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계열사별 맞춤형 채용 절차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면서 "매년 취업 준비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으로 CJ가 상위권에 꼽히고 있는 만큼 올해도 높은 관심과 지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CJ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4대 성장엔진 CPWS(Culture. Platform. Wellness. Sustainability.) 중심의 미래성장 비전 실현을 위해 최고인재 확보와 조직문화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역량 있는 인재라면 누구나 리더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직급을 폐지 또는 축소하고, 임직원 스스로 일하는 시공간을 설계할 수 있는 '거점 오피스', '선택근무제' 등 다양한 혁신제도를 마련, 시행하고 있다. 지원자들은 모집 계열사 중 1곳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지원서 접수는 CJ 채용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14 14:34: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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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봄맞이 신메뉴 3종 출시

BBQ가 봄 신메뉴 3종 출시를 기념해 자사앱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제너시스비비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비비큐가 14일 봄을 맞아 MZ세대의 입맛을 저격할 신메뉴 3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메뉴 3종은 젊은 층에서 꾸준히 인기몰이 중인 로제크림소스에 황금올리브 속안심을 부먹, 찍먹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로제치킨'과 고소하고 달콤한 콘버터향에 매콤한 시즈닝(레드착착)이 더해져 강한 중독성으로 겨울동안 잠들어 있던 입맛을 사로잡을 '크런치 버터치킨', BBQ의 인기 메뉴 황금올리브치킨의 닭다리·윙·봉을 부위별로 즐길 수 있는 '황금올리브 콤보'로 구성되어 있다. '로제치킨'은 토마토의 상큼함과 크림의 고소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특제 로제소스와 닭 한 마리에서 2조각만 나오는 귀한 부위인 속안심살의 부드러운 케미를 자랑한다. 황금올리브유로 튀긴 겉바속촉 속안심은 '한 입에 쏙' 간편하게 먹기 좋은 순살 치킨으로, 별도로 제공되는 로제소스에 찍어 먹거나 소스를 부어 먹는 등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로제치킨'은 총 10조각 1만7000원으로 올 봄 식품업계 '로제열풍'을 다시금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크런치 버터치킨'은 바삭한 황금올리브치킨에 '단짠'의 대명사 콘버터와 매콤하게 혀에 착 감기는 BBQ 레드착착 시즈닝이 더해진 일명 '마약옥수수' 맛으로 강력한 중독성이 특징이다. 여기에 부드럽고 상큼한 '파인마요소스'가 동봉되어 치킨의 달콤·짭짤·매콤함과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BBQ 수제 맥주와도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선선한 날씨에 치맥 조합으로 즐길 수 있는 '크런치 버터치킨'은 한 마리 2만2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황금올리브 콤보치킨'은 BBQ의 베스트 셀러이자 시그니처 메뉴 '황금올리브치킨'의 인기 부위인 닭다리와 윙, 봉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입안 가득 퍼지는 황금올리브유의 풍미와 닭다리의 바삭쫄깃한 식감을 더 많이 즐길 수 있는 '황금올리브 콤보치킨'은 2만2000원에 맛볼 수 있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자사앱(BBQ앱)에서 신메뉴 3종 구매시 새로 출시한 사이드 메뉴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씨쏠트카라멜이 특징인 '씨쏠트카라멜볼' 또는 벨기에산 고품질의 리얼초코크림과 헤이즐넛의 깊고 진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리얼초코볼' 중 선택이 가능하다. BBQ 관계자는 "봄을 맞아 로제와 콘버터를 활용하여 색다른 메뉴로 MZ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고, 황금올리브치킨을 활용하여 다양한 니즈도 충족시키고자 했다"며 "앞으로 신제품 3종과 함께 프로모션도 활발히 진행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14 14:24: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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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스 스토어 가로수길점, 체험형 공간으로 대변신

아이코스 스토어 가로수길점 /한국필립모리스 한국필립모리스㈜가 아이코스 스토어 가로수길점을 5년만에 재단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재단장은 지난 2017년 가로수길점을 처음 오픈한 이후 진행된 첫 번째 리뉴얼로 그동안 아이코스 기기 별 제품군을 단순 진열해 판매하던 방식과 달리 고객 맞춤형 공간을 조성해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변화는 성인 아이코스 이용자를 위한 '아이코스 전용 공간(IQOS Only Zone)'이 고객들이 휴식하기 편한 공간으로 변모한다는 점이다. 기기를 직접 눈으로 보고 만질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의 장점은 살리면서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잠시 지인과 함께 휴식을 취하거나, 이동 중 간단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장소도 제공한다. 또 아이코스가 새롭게 선보인 '새로운 브랜드 세계(New Brand World)' 컨셉에 맞춰 '보다 만족스러운 경험', 그리고 '보다 나은 일상으로의 변화'란 브랜드 방향성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를 위해 가로수길점에서는 ▲성인 흡연자 고객이 자신의 타바코 스틱으로 최신형 아이코스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제공 ▲쉽고 편리한 기기 관리노하우 공유 등 전문적인 고객 응대를 제공한다. 또 고객은 아이코스 전문 코치와 함께 기기별 사용방법과 전문 클리닝 서비스에 대해 배울 수 있고, 나만의 아이코스를 만드는 다양한 액세서리 구매도 가능하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아이코스 스토어 가로수길점은 새로운 트렌드와 유행에 민감한 성인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매장"이라며 "아이코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흡연을 계속하고자 하는 많은 성인 흡연자들이 비연소 제품으로 전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14 14:07: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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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구지은 부회장, '무배당' 결정…재무구조 안정화 나서

아워홈 CI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 배당 없음'을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배당은 오는 23일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안건으로 상정돼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해당 안건이 통과되면 구지은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주들의 보유 지분율에 대한 배당은 없다. 아워홈은 주주에게 돌아갈 배당을 하지 않는 대신 올해 인건비 부담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급식 사업의 적자 가능성에 대한 위기 경영 강화와 함께 M&A와 글로벌 사업 영역 확장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데 회사 자원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워홈 관계자는 "경제 불황 위기감과 지속 성장을 위한 투자 확대 등에 대한 책임경영 차원에서 주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주주 배당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구지은 부회장을 포함한 구미현, 구명진 이사 등 우호지분(지분율 61%) 주주들이 배당을 하지 않는 것에 기꺼이 합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구지은 부회장은 지난해 6월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 부진했던 실적 개선과 책임경영 강화를 우선 과제로 삼고 경영에 전력하고 있다. 이번 '주주 배당을 하지 않는 의사 결정' 또한 아워홈 경영 정상화와 책임경영에 대한 구미현, 구명진 이사를 비롯한 우호 지분 주주들의 확고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아워홈은 적자 성적표를 받은 지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단체급식 및 식자재 업계 불황으로 2020년 적자를 기록했지만, 임직원이 합심하여 2021년 매출액 약 1조7200억원, 영업이익 약 250억원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14 14:03: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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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백미당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제2회 백미당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남양유업 남양유업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백미당이 '제2회 백미당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11일 서울 남양유업 1964홀에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9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진행된 이번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은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디자인 공모 플랫폼 라우드소싱을 통해 진행된 가운데, 3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뤘다. 백미당은 공모전을 통해 브랜드 이념과 아이덴티티 그리고 뚜렷한 독창성과 패키지 적합성을 잘 표현한 출품작을 선정하고자, 백미당과 브랜드 디자인 파트너십을 맺은 전문가들의 꼼꼼한 심사를 거쳐 ▲올해의 백미당 상 1명과 ▲올해의 우수상 2명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의 백미당 상'은, 고급스러운 백미당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을 주기 위해 한지 느낌의 텍스쳐와 오가닉한 컬러로 건강한 느낌을 살린 구민경 씨가 디자인한 출품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민경 씨가 디자인한 백미당 패키지 출품작/남양유업 또한 느림의 미학과 소묘의 화법으로 백미당의 밀도 높은 역사와 정성을 표현한 조연정 씨와 이유정 씨가 출품한 디자인이 '올해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백미당 상을 수상한 구민경 씨는 "수상을 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 백미당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인 순수한 원료와 고지식할 만큼 진실된 시간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부상으로는 올해의 백미당 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365일 1년 동안 백미당을 즐길 수 있는 '쿠폰'이 함께 수여되고 우수상 수상자 2명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올해의 백미당 상을 비롯한 이번 공모전 수상 디자인들은 올해 4월부터 전국 백미당 매장의 제품 패키지에 적용될 예정이다. 백미당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백미당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들과의 크리에이티브한 소통을 할 수 있었으며, 백미당이 추구하는 예술 문화 가치를 다시 한번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한편 백미당은 전국 80여 개의 매장을 둔 가운데, 유기농 우유와 유기농 커피를 비롯해 제철 식자재를 사용하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14 14:00: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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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국내 관광명소 소개하는 '더 힐링 라이브' 론칭

롯데홈쇼핑은 오는 17일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 지역 명소, 먹거리를 현지 생중계로 소개하는 '랜선여행' 콘셉트의 '더 힐링 라이브'를 론칭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MZ세대를 중심으로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관광지에 방문하는 '랜선여행'이 유행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국내 유명 여행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체험 상품,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더 힐링 라이브'를 기획했다. 단순 상품 판매가 아니라 쇼호스트가 현지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상품을 소개하는 등 재미도 더할 예정이다. 17일 첫 방송은 강원도 춘천에서 3시간 동안 원데이 특집으로 진행된다. 춘천 킹카누 물길여행 상품과 감자밭 카페의 감자빵, 황토집 숯불 닭갈비 등을 소개하며 근방 자연과 문화, 역사를 소개하는 안내투어도 진행한다. 정운영 롯데홈쇼핑 라이브커머스부문장은 "코로나19로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랜선여행으로 달래는 MZ세대가 증가함에 따라 여행지를 직접 방문해 현지 명소, 체험 프로그램, 맛집 등을 소개하는 '더 힐링 라이브'를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 국내 유명 관광지부터 숨은 명소까지 현지 생중계로 현장감 있게 소개함으로써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3-14 10:38:3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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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브티나는 생활'로 라이브커머스 사상 최대 주문금액 기록

'브티나는 생활' 방송 모습 CJ온스타일 올해 첫 디지털 콘텐츠 커머스 '브티나는 생활'이 약 45만 시청 수 및 25억 원의 주문금액을 기록하며 13일 성료했다. 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 기준 최대 시청자, 최고 주문액을 달성했다. '브티나는 생활'은 라이브커머스 방송 전 판매 상품의 리뷰와 활용법을 소개하는 디지털 콘텐츠를 미리 제공했다. 총 6회의 라이브커머스 진행 전 각각의 디지털 콘텐츠를 유튜브 채널(tvN D ENT)에 선공개 했다. 인테리어 감각을 보유한 브라이언과 인테리어 전문 유튜버 나르가 고객 집에 직접 찾아가 인테리어 팁을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 콘텐츠다. 주문 고객 중 30대~40대 초반 젊은 고객층이 약 80%를 차지했고 신규 및 휴면(장기 미사용) 고객 구매 비율 또한 약 90%에 육박했다. 연계 행사인 '홈리빙페어' 또한 60억 이상의 주문금액을 달성했다. 작년 콘텐츠 커머스 '유리한 거래'에 이은 두번째 성공이다. CJ온스타일은 최근 시청자 및 고객의 미디어 시청 및 소비 패턴 변화에 맞춰 유튜브-라이브커머스를 연계한 콘텐츠 커머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 CJ온스타일은 '브티나는 생활' IP 화를 통한 후속 라이브커머스 시리즈 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CJ온스타일은 오랜 기간 축적해온 방송 제작 능력을 기반으로 디지털 콘텐츠 및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경쟁력 강화를 가속화하고 있다"라며, "CJ ENM에서만 가능한 독보적인 방송·유통 인프라와 역량 시너지를 통해 여타 기업의 라이브커머스와는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3-14 10:38:0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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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신한은행 메타버스 공간에 가상편의점 열어

신한메타버스 내 구현된 GS25 매장 내부 모습 /GS리테일 GS25는 14일부터 오픈하는 신한은행의 메타버스 베타서비스 공간에 실제 소비 거래가 가능한 최초의 메타버스 편의점 GS25신한메타버스점을 연다. 신한메타버스는 신한은행이 자체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금융 외에도 게임, 일상 소비 등의 영역까지 무한 확장 가능하도록 모듈화 형태로 구현된 가상 세계 공간이다. GS25신한메타버스점에는 일반 GS25 점포에서 잘 팔리는 음료, 스낵, 용기면 등 50여개 상품이 가상 매대에 진열되는데, 아바타가 상품을 접촉하면 GS샵의 기프티콘(바코드 모바일상품권) 판매처가 연동돼 구매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기프티콘은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해 타인에게 보낼 수도 있고, 사용 시에는 문자메세지로 전송된 모바일 쿠폰을 통해 GS25에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GS25는 15일부터 GS25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관련 내용을 인증한 고객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덴마크요구르트딸기를 증정하고 기프티콘 5% 할인권을 증정하는 등 마케팅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신한메타버스 베타서비스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운영될 예정이며, 이후 고도화 작업을 거쳐 올 하반기 정식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재오 GS리테일 메타버스전략TF팀 매니저는 "GS리테일과 신한은행이 가상 세계 공간을 통해 양사의 MZ 고객들에게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새로운 소비 경험을 선물할 것"이라며, "양사는 앞으로도 첨단 금융, 리테일테크를 다양하게 서비스와 접목시켜 한발 앞서가는 트렌드세터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3-14 10:25:2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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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면세점, 면세업계 처음 올리브영 개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 외관 현대백화점면세점은 15일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 12층에 면세업계 최초로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의 오프라인 매장 '올리브영관(OLIVEYOUNG Exclusives)'을 연다. 2030 고객 비중이 높은 동대문점의 상권 특성을 반영해 MZ세대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화장품 브랜드를 강화하고 K-뷰티 쇼핑 매장의 입지를 다진다는 각오다. 이번에 오픈하는 올리브영관'은 슈렉팩으로 유명한 드림웍스를 비롯해 ▲필리밀리 ▲브링그린 ▲바이오힐보 ▲라운드어라운드 ▲웨이크메이크 ▲컬러그램 등 기초 화장품 브랜드부터 고기능 스킨케어, 색조 화장품까지 올리브영의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들을 선보인다. 매장 내에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스튜디오도 설치해 왕홍(網紅)을 비롯한 인플루언서의 라이브 방송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은 160개 이상의 국내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하며 K-뷰티 쇼핑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을 최초 오픈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인기·신규 뷰티 브랜드들을 선보여 K-뷰티 세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3-14 10:24:2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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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업계 최초 NFT 발행…'빌리프 유니버스 컬렉션' 판매

빌리프 유니버스 디스월드 속 캐릭터. (왼쪽부터)프라블럼 콜렉터, 던컨, 빌리, 브라우니, 엘리, 브리짓.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국내 뷰티 업계 최초로 NFT(대체불가토큰) 발행을 시작하며, 빌리프 브랜드의 세계관이 담긴 '빌리프 유니버스 컬렉션'을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 마케팅 전략이자, 브랜드의 두터운 팬 층을 형성할 수 있는 NFT를 업계 최초로 개발 및 판매에 나선다. 첫 NFT 발행 브랜드로 탄탄한 브랜드 스토리텔링이 구축되어 있는 '빌리프'를 선정했다. 빌리프 세계관인 '빌리프 유니버스' 속 캐릭터 허브샵 직원 '빌리'와 대장장이 요정 캐릭터 '로이'가 NFT 아이템으로 제작되었고, 연간 거래액 약 17조원이 넘는 세계 최대 NFT 마켓 오픈시(opensea)에서 공개 및 판매된다. 또 로열티 높은 커뮤니티와 독특한 세계관으로 업계에서 입지를 굳힌 트레져스 클럽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체계적으로 NFT 및 메타버스 비즈니스를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 빌리프 NFT 발행을 통해 소비자들이 빌리프 브랜드 스토리와 가치관을 입체감 있는 캐릭터로 소장해 빌리프 유니버스에 몰입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빌리프 유니버스 컬렉션'은 클레이튼 기반으로 총 3000개가 제작되어 이달 내에 순차적으로 판매되며, 빌리프 캐릭터 '로이'의 텐텐망치 스토리와 연계되는 베스트셀러 '뉴메로 에센스 75ml' 정품(소비자가 3만7000원)이 함께 제공된다. '빌리프 유니버스 컬렉션'은 빌리프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12개의 캐릭터 중 '빌리'와 '로이'가 디스월드와 아더월드에서 일상을 보내고 여행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연 5회 발행 예정인 컬렉션으로, 5회의 NFT를 컬렉팅한 소유자들에게 다양한 멤버십 혜택이 제공되며, 온·오프라인과 연결된 다양한 고객 참여를 기획하고 있다. 향후 LG생활건강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캐릭터 포즈나 상황 등을 반영해 NFT 생성 단계부터 참여를 유도하고, 컴퓨터의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무작위로 생성되는 디지털 아트인 '제너러티브 아트'를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커뮤니티를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NFT와 메타버스 사업을 확대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예술과 브랜드의 접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3-14 10:12:45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