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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알볼로, 스크래치 복권 긁고 혜택 받자

피자알볼로_스크래치복권이벤트/피자알볼로 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멤버십 제도 리뉴얼을 기념해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복권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100% 당첨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는 제주항공과 협업해 최대 제주항공 평일 항공 예매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스크래치 복권은 피자알볼로에서 메뉴를 주문한 모든 고객에게 증정되며, 복권을 긁은 후 '제주항공, 숫자 18자리'가 나온 총 60명의 고객에게 제주항공 국내선 평일 항공 예매권을 지급한다. 또한 '피자알볼로, 숫자 12자리'가 나온 100명의 고객에게는 콤비네이션피자(L)와 코카콜라 1.25L 쿠폰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피자알볼로, 숫자, 영문 12자리'가 나온 고객에게는 단호박피자(L) 무료쿠폰(300명), 치즈오븐스파게티 무료쿠폰(2000명), 코카콜라 1.25L 무료쿠폰(30만명) 등을 지급한다. 단 이 당첨 쿠폰의 경우 피자 단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각 쿠폰의 사용 방법은 피자알볼로와 제주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아직 피자알볼로를 경험해보지 못한 신규 고객과 단골 고객 모두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멤버십 제도를 개편했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피자알볼로를 사랑해 주시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13 11:08: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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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도 지속가능하게' 인터파크투어, 친환경 유럽 투어 상품 판매

인터파크투어는 소규모 전기차 투어 패키지 등 저탄소 여행이 가능한 기획전을 열었다. 입국시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유럽국가를 여행지로 한다. /인터파크투어 인터파크투어가 '전기차 타고 유럽 가자', '친환경 유럽편' 등 다양한 기획전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기후 위기와 전염병으로 환경보호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점을 착안해 기획했다. 또 오는 21일부터 해외 입국자들의 국내 격리가 면제되고 유럽권 국가에서도 격리 없는 입국을 허용하는 곳이 계속 늘고 있어 이 점을 반영했다. 전기차 타고 유럽 가자 기획전을 통해 소규모 전기차 투어 패키지를 판매한다. 현지 공항에서부터 렌터카를 픽업해 셀프 드라이브로 여행을 다니는 상품으로, 자체 충전소가 있는 호텔에서 숙박 가능하게 해 편의성을 높였다. 전기차와 숙박, 관광지 입장권 등으로 구성된 자유여행 상품이다. 친환경 유럽편 기획전은 자전거나 기차 등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한 여행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하면서 걸으며 쓰레기 줍는 '플로킹' 활동을 하기 좋은 여행 상품을 마련했다. 트랙킹, 열차 관광 등을 통해 대자연을 즐기는 일정이다. 전문 가이드가 함께하는 e-bike와 트레킹이 포함된 스위스 7일, 친퀘테레 하이킹을 하는 투스카니+움브리아 9박10일 등이 대표적이다. 인터파크투어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여행이 재개되면서 보다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고자 여행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 코스 역시 자연 그 자체의 아름다움만으로 충분히 매력적인 곳으로 엄선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여행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13 10:08:0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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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업계 최다 1000종 주류 갖춘 편의점 등장

GS25에서 이달 13일 선보인 주류 특화점 플래그십 스토어이자 'Z Planet' 콘셉트의 'GS25전주본점' 내부 모습. GS25가 13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에 주류 특화형 플래그십 스토어 'GS25전주본점'을 개점했다. 지난해 카페 강화형 'GS25합정프리미엄점', 지역 특화형 'GS25수원행리단길점'에 이은 세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다. 이번 전주시 지역에 주류 특화형 매장을 선보이게 된 배경에는 주류 스마트 오더 서비스인 '와인25플러스'의 고객 데이터에 따르면 서울 외 지역의 주류 구매 비중이 70%에 달하는 데 있다. GS25전주본점은 전체 60평의 면적 중 20평은 주류 전용 공간으로 이뤄져 있으며, 40평은 일반 매장 공간으로 마련됐다. 주류 전용 공간은 와인 전문숍 느낌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아울러 ▲5대 샤또 포함 와인 600여 종 ▲양주(위스키, 리큐르, 보드카) 300여 종 ▲기타(전통주, 수제맥주) 100여 종 등 전체 1000여 종의 주류 상품을 갖췄다. GS25는 주류 특화형 매장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유미 GS25 음용기획팀 MD는 "그동안 지역의 주민들이 만나보기 어려웠던 주류 상품들을 가까운 편의점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할 수 있게 이번 주류 특화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매장 확대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주류 상품군도 강화해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중 GS25 개발기획팀 매니저는 "GS25전주본점은 감성적인 디자인과 차별화된 상품으로 트렌드에 빠른 Z세대에게 보고, 찍고, 고르고, 마시는 재미를 선사해 전주시 내 찐 아지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지역에서 색다른 콘셉트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확대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체험 공간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3-13 09:53:2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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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NFT 증정 이벤트에 2만 명 몰려

포켓CU 앱에서 NFT작가 레이레이의 작품을 살펴보는 모습 /BGF리테일 CU가 업계 최초로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진행하고 있는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 증정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CU는 지난 1일부터 NFT 전문 작가 레이레이(LayLay)의 작품 캔디 러버(Candy Lover), 원 플러스 원(One Plus One), 카라멜 카멜(Caramel Camel) 총 3종의 화이트데이 히어로 NFT를 증정 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1일부터 11일까지 기준 하루 평균 1500명 이상의 참여자가 몰리고 있다. 누적 참여자는 2만 명, 64대 1의 경쟁율을 기록 하고 있다. CU는 3월 한 달간 누적 참여자 수가 4만 5000명, 최종 경쟁률이 140대 1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이벤트 응모자 연령대를 살펴보면 20대 28%, 30대 36%, 40대 19%, 50대 12%, 기타 5%로 응모가 제한된 10대를 제외한 20~30대 MZ세대 참여자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해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연정욱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CU는 고객의 관심이 높은 NFT, 밀크코인 증정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이 상품 구매와 동시에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한 아이디어로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3-13 09:03:5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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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화려하고 화사하게 봄맞이' 상품 기획전

롯데온이 23일까지 봄을 맞아 '비밀의 옷장' 행사를 진행한다. 2022년 패션 트렌드를 반영해 롯데백화점몰의 패션, 잡화 상품에 사용 가능한 최대 9% 할인 쿠폰 및 카드사별 최대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온은 올해 패션 트랜드를 화려하고 화사한 컬러가 유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봄 맞이 무채색 인간의 무한 변신'을 테마로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제안한다.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원마일웨어, 라운지웨어 등 무난한 디자인과 무채색 옷 등 편한 복장이 주를 이뤘다면, 올해는 화려한 색상, 과감한 패턴과 디자인 등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롯데온은 패션 트렌드를 고객 취향에 따라 '변화는 좋은데 과한 건 싫어', '나는 패셔니스타', '포인트 아이템으로 엣지 살리기' 등의 콘셉트로 나눠 상품을 전시한다. 아울러 패션·잡화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9% 할인 쿠폰과 카드사별 최대 7%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황형서 롯데온 백화점마케팅팀장은 "올 봄에는 코로나19 이후 익숙해진 무채색의 편한 패션에서 벗어나 화사하고 과감한 디자인의 패션을 통해 새로운 나를 찾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롯데온 '비밀의 옷장'에서 제안하는 패션을 통해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3-13 08:57:5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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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업계, 세분화 전략으로 소비자 요구에 대응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순): 하이트진로음료 '진로토닉워터', '진로토닉워터 제로', 풀무원식품 '로스팅 짜장면' 3종, 빙그레 '바싹꼬투리전', 동서식품 '카누 아메리카노' 3종 '취향'이 소비시장을 관통하는 가장 강력한 키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식음료 업계에서는 날로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맞추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규모는 작지만 요구사항이 구체적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세분화한 제품을 선보여 탄탄한 고객층을 구축하려는 전략이다. 관련 업체에서는 칼로리 부담을 줄인 토닉워터부터 선택지를 넓힌 짜장라면, 바삭한 꼬투리만을 담은 냉동 스낵전 등 틈새 니즈를 반영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타깃별 세분화 마케팅에 힘을 주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해 6월 국내 대표 믹서 브랜드 '진로토닉워터'의 무칼로리 버전인 '진로토닉워터 제로'를 출시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저칼로리, 저도수 주류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소비자 잠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업계 최초로 제로 칼로리 토닉워터를 출시한 것이다. '진로토닉워터 제로'는 진로토닉워터의 45년 레시피 기술력으로 고유의 맛과 향은 최대한 유지하면서 칼로리는 제로로 낮췄다. 이 제품은 출시 4개월만에 '진로토닉워터' 브랜드 전체 매출의 20%에 달할 만큼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앞서 회사는 홈술·홈파티 수요 증가에 맞춰 진로토닉워터의 맛과 칼로리, 포장단위, 용량 등을 세분화하며 소비자 잠재 수요에 대응해 왔다"며 "그 결과 최근 3년간 진로토닉워터의 매출이 3배 증가하는 등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풀무원식품은 최근 로스팅 짜장면의 프리미엄 신제품 '트러플오일'을 출시했다. 로스팅 짜장면은 라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제품 선택의 폭이 좁은 짜장라면 시장에 트리플 로스팅 공법으로 깊고 진한 풍미를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트리플 로스팅은 돼지고기, 양파, 대파 등의 원재료를 한차례 볶고 춘장을 따로 볶은 후 이를 합쳐 다시 한번 볶아 짜장의 진한 맛을 살리는 공법이다. 풍미유는 특색 있는 '파기름'과 '고추기름' 2종으로 출시하여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 바 있다. 신제품 '트러플오일'은 짜장의 진한 맛과 특색 있는 풍미유인 트러플오일이 어우러진 전문점 스타일의 메뉴다. 로스팅 짜장면 시리즈 후속작이자 프리미엄 라인의 첫 제품으로 트러플오일의 맛과 향을 진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동서식품도 최근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커피 취향을 고려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의 새로운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 라이트 로스트 아메리카노'를 선보였다. 카누 라이트 로스트는 다양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기존의 '카누 다크 로스트'와 '카누 마일드 로스트'에 이어 새로 내놓은 제품이다. 동서식품의 50년 노하우로 엄선한 고품질의 에티오피아 원두와 콜롬비아 원두를 블렌딩해 산뜻한 꽃 향기와 상큼한 과일 향이 특징이다. 또한 라이트 로스팅으로 커피의 쓴 맛과 텁텁함은 줄이고 부드럽고 깔끔한 맛은 극대화해 진한 커피에 익숙하지 않거나 쓴 맛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도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빙그레는 지난해 말 김치전의 바삭한 가장자리, 꼬투리를 즐기는 이들을 겨냥해 꼬투리만 담은 이색 냉동 스낵전 '바싹꼬투리전'을 출시했다. '바싹꼬투리전'은 제품의 명칭처럼 김치전에서 가장 인기 있지만 적은 부분인 바삭한 식감의 꼬투리만으로 제품을 구성해 소비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 제품의 원재료로 국내산 김치만을 사용했으며 간장 대신 갈릭소스를 동봉해 김치전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2-03-11 22:40: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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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 경북 구미 공장 문 닫아…"직물 사업 실적 악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양복 원단을 만드는 직물 사업을 66년 만에 중단한다. 직물 사업은 삼성 창업주인 고(故) 이병철 회장이 1956년 섬유 국산화를 선언하며 대구에 제일모직을 세우고 원단을 생산한 그룹의 모태 사업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오는 11월 말 경북 구미 공장을 문 닫는다. 구미 공장은 현재 삼성물산 패션 부문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단을 생산하는 곳이다. 현재 직원 9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그룹 모태 사업을 접기로 한 이유는 인건비 상승 등으로 해외 원단과의 가격 경쟁에서 밀린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1956년 제일모직에서 처음 원단을 생산한 지 66년 만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직물 사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부득이하게 사업을 접기로 했다"며 "그룹 모태사업이라는 의미가 커서 경영진이 사업을 계속 하려 했지만, 2018년 이후 4년 간 누적 적자가 80억원에 달하는 등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 실적이 악화돼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고(故) 이병철 회장은 삼성물산과 제일제당에 이어 제일모직을 세웠다. 1956년 대구에 국내 최초 모직 공장을 짓고 국산 원단인 골든텍스를 선보였다. 국내 직물 생산시설의 경쟁력 저하가 이번 중단의 결정적 배경으로 작용했다. 베트남과 인도 등에서 저렴한 인건비로 생산되는 직물의 가격 경쟁력을 따라가지 못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삼성SDI와 공장 임대차 계약이 만료되는 것을 감안해 사업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 현재 직물사업부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은 내부 전배 등을 통해 고용 유지에 나설 계획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3-11 16:04:11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