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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메리어트 본보이' 글로벌 리워드 프로모션 진행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새해를 맞아 여행 프로그램 메리어트 본보이의 글로벌 리워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유료 숙박일자마다 보너스 포인트와 '엘리트 나잇 크레딧'을 제공하는 동시에 빠른 멤버 승급 기회와 포인트 등을 선사한다. 2월 8일부터 5월 4일까지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이라면 누구나 유료 숙박 일자 하루마다 2일씩 카운팅되며, 1000보너스 포인트를 비롯해 등급 유지 및 업그레이드를 위해 필요한 실적인 엘리트 나잇 크레딧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적립에 대한 상향 제한이 없기 때문에 유료 숙박 일자마다 보너스 엘리트 나잇 크레딧과 보너스 포인트 1000점을 무한대로 적립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총 85일 동안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8만5000 보너스 포인트와 85 보너스 엘리트 나잇 크레딧까지 무제한으로 적립할 수 있다.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은 공식 웹사이트의 관련 페이지에서 4월 20일 전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등록 전 완료된 숙박 일자에 대해서는 보너스 포인트나 보너스 엘리트 나잇 크레딧이 지급되지 않는다. 이와 더불어 새롭게 메리어트 본보이에 가입한 멤버라면 단 5일만 숙박을 해도 실버 엘리트 등급으로 승급할 수 있다. 메리어트본보이 실버 엘리트 멤버에게는 우선 순위로 레이트 체크아웃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와 향후 호텔 투숙 시 10%의 보너스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혜택이 제공된다. 항공이나 차량 렌트에 사용할 수 있는 상당한 양의 보너스 포인트도 지급된다. 이번 메리어트 본보이 리워드 프로모션은 럭셔리부터 비즈니스까지 전 세계 메리어트 본보이 호텔 및 리조트에서 진행 중이다. 홈&빌라 바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메리어트 베케이션 클럽, 리츠칼튼 리저브 및 현재 메리어트본보이에 참여하지 않는 호텔들은 이 프로모션 대상에서 제외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2-02 14:03:0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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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구독 서비스의 진화…언택트·편리미엄 트렌드에 고속성장

팬데믹(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으로 급성장한 식음료 구독 서비스가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가성비만 앞세우는 것이 아니라 궁합이 좋은 제품을 페어링해주거나 시즌·테마를 고려한 제품을 추천, 개개인에 맞춰 추천하는 등 서비스 품질이 고도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트렌드는 색다른 경험과 자신을 위한 소비에 기꺼이 지갑을 여는 MZ세대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홈술족 위한 페어링 서비스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홈술ㆍ홈카페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음료와 곁들일 푸드까지 페어링해주는 구독 서비스들이 연이어 등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페어링컴퍼니가 운영하는 '렛츠와인(let's wine) 구독클럽'이 있다. 와인과 푸드를 함께 정기배송해주는 서비스로 집이나 회사 근처에 위치한 렛츠와인 페어링파트너 매장에서 1회 성인인증을 하면 매월 시즌이나 트렌드에 맞는 와인을 배송받을 수 있다. 함께 제공하는 페어링푸드의 경우, 소믈리에, 셰프, MD가 해당 와인의 풍미를 높이는 품목으로 엄선해 보내준다. 과거처럼 대형마트나 와인샵에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전문가의 큐레이팅을 거친 와인과 푸드를 집에서 편하게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입 회원들의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렛츠와인에 따르면 최근 기업 단위의 단체 구독 문의도 이어지고 있으며 회원들의 니즈를 반영해 구독 상품 라인업을 고급확대할 계획이다. ◆매월 다른 차와 제과 상품이 찾아온다 아기자기한 홈카페에 대한 로망을 실현하고 싶다면, 오설록의 '다다일상(茶茶日常)' 구독 서비스를 주목해볼 만하다. 이 서비스는 베이직과 홈카페로 구분되는데, 이 중 홈카페 서비스는 '다르게 만나는 차'를 주제로 매월 티 소믈리에가 엄선한 티 상품과 이색적인 티 푸드를 제안한다. 티백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색다른 음료 레시피와 재료를 한 번에 받아볼 수 있다. 롯데제과는 제과업계 최초로 '월간 과자' 구독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구독경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2020년 '월간 과자'를 론칭했으며 해당 서비스는 신청 3시간 만에 마감되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모았다. 월간과자의 큰 매력은 다음 달 배송될 월간과자의 구성을 기대하게 되는 '랜덤박스'에 있다. 직장인 A (36)씨는 "결제 한 번이면 알아서 원하는 날짜에 배송까지 되니까 간편하다"며 "신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맛의 제과를 경험할 수 있어 좋고, 가성비 면에서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신선식품도 구독 서비스로 전문가가 직접 선별한 프리미엄 제품을 정기적으로 보내주는 신선식품 구독 서비스도 나왔다. '진짜맛있는과일(이하 진맛과)'은 제철 과일 정기구독 서비스인 '과일구독 더 담'을 운영 중이다. 매월 과일 전문 큐레이터가 지금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과일 3~4종을 골라 배송해준다. 소비자는 요즘 제철인 과일은 무엇인지, 내가 고른 과일이 맛있을지 고민할 필요 없이, 품질이 보장된 명인의 제철 과일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다. ◆전세계적인 흐름으로 자리잡아 식음료 구독서비스는 코로나19 이후 급성장했다. 언택트 소비와 함께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내식 생활, 홈술, 홈카페가 일상화되면서 매번 장보기가 번거로워진 소비자들이 결제 한 번으로 매월 꾸준히 배송받을 수 있는 서비스에 주목하기 시작한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구독 서비스는 충성 고객을 확보하기에도 용이하다"며 "최근 원두나 전통주, 반려동물 사료까지 구독 서비스로 등장했다. 향후 다양한 카테고리의 서비스가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구독 서비스는 전 세계적인 흐름으로 자리잡았다. 글로벌 투자은행 UBS는 "전 세계적으로 구독 경제는 오는 2025년까지 1조 5000억 달러(한화 약 1804조원)로 증가할 것"이라며 "2020년 규모의 두 배 이상으로 점쳐지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02-02 12:03: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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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재단-GS안과의원, 샬롬의 집에 의류 및 생필품 전달

이랜드재단과 GS안과의원이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샬롬의 집에서 지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이윤정 이랜드재단 본부장, 박기순 샬롬의 집 원장, 김주동 GS안과의원 본부장. /이랜드 이랜드재단과 GS안과의원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의류 및 생필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장애인 시설인 '샬롬의 집'에서 진행됐다. 지원을 위해 GS안과의원과 이랜드재단이 각각 1000만원을 기부해 총 2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조성된 기금은 샬롬의 집에 거주하는 중증 장애인 29명과 전국의 위기가정 60곳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이랜드재단과 GS안과의원의 임직원들은 직접 샬롬의 집에 방문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 장애인에게 겨울철 필요한 방한 점퍼, 실내복, 쌀 32포대 등을 전달하고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여러 사람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지원이 끊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들이 많은 만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GS안과의원은 이랜드재단에 총 4차에 걸쳐 4000만원의 기부를 진행하며 양측이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조성된 기부금은 전국의 위기가정과 저소득층 장학생, 보호 종료 아동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쓰이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2-02 11:38:1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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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식문화 키워드 L.I.F.E

CJ제일제당 2022년 식문화 키워드/CJ제일제당 코로나19가 우리 삶의 일부로 자리잡으면서 올해 식문화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는 ▲초편리(Less effort) ▲개인화(Individual) ▲푸드테크(Food Tech) ▲지속가능성(ESG)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4665명을 대상으로 약 8만3000건의 식단과 26만건의 조리 방법·메뉴를 빅데이터로 분석·조사해 '2022 식문화 트렌드 전망'을 2일 발표했다. 먼저, 코로나19를 바라보는 시각이 '공존'으로 바뀌고 가정 내 체류시간이 줄면서 소비자의 요리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초편리'에 대한 니즈가 더욱 높아졌다. 간편한 집밥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이 늘어난데다 학생들의 등교율과 직장인의 회사 근무 빈도가 점차 증가하면서 조리부터 식사까지 시간과 노력을 더 아껴주는 간편식에 대한 선호가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 CJ제일제당이 지난해 진행한 '가정간편식(HMR)에 대한 인식과 식사 마련법' 조사(1000명 대상)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HMR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게 됐다'는 응답자는 71.9%였다. HMR을 활용한 식사도 1인당 연 평균 225.5끼에서 236.5끼로 11끼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로는 '조리 및 취식 간편성'이 57.3%로 가장 높았다. 이에 식사 준비 단계에서부터 소비자의 사소한 불편을 파악해 해결해주는 '넥스트(Next) 편의성' 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뼈와 가시를 없앤 '비비고 순살 생선구이', 전자레인지에 2분이면 완성되는 솥밥인 '햇반 솥반' 등이 대표적인 예다. 효율적인 집밥에 대한 니즈가 커지면서 HMR의 영역이 식사 준비뿐 아니라 취식 시간도 줄여주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개인화 경향도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일상 속 면역과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MZ세대는 자신을 위한 투자로 건강기능식품에 지갑을 열고 있다. 식품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맞춤형 시장에 집중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CJ제일제당은 이 같은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건강사업부를 독립시켜 CJ웰케어를 출범하고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론칭할 예정이다. 집밥 메뉴도 갈수록 세분화되고 있다. HMR, 배달 음식, 밀키트를 활용해 외식의 전유물이었던 양식, 중식 등의 다양한 메뉴들을 집밥으로 차려 먹는 것이 일상이 됐다. 일례로 CJ제일제당 간편식 브랜드 고메의 중화식 제품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성장했다. 급변하는 식품시장 속에서 연구개발 및 투자를 통한 미래 먹거리 선점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친환경 기술 기반의 식품과 소재는 식품업계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기술 집약체로 불리우는 '대체육', '배양육', '친환경 조미소재' 등이 대표적인 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비건 인증을 받은 100% 식물성 '비비고 플랜테이블 만두'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는 대체육 기술을 발전시켜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농심은 식물성 재료로 만든 음식만 제공하는 비건 레스토랑을 오픈할 예정이고 SK도 1000억원대 펀드를 조성해 대체식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대체육 시장 규모는 2020년(115억) 대비 약 35% 성장해 155억 원에 이르렀고 2025년에는 181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 글로벌 시장은 2015년 4조2400억원에서 2023년엔 7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시장이 6년 만에 50% 가까운 성장세를 보인 점을 비추어 볼 때, 국내 시장도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을 생각한 제품 '가치 있는 소비'가 하나의 구매 기준으로 자리잡았다. 이에 따라 올해 재활용이 손쉽고 플라스틱 저감 노력이 담긴 제품들의 출시가 더욱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및 국내 주요 식품기업은 고객이 사용한 용기를 직접 수거하기 시작했고, 포장에서 불필요한 트레이 등을 최소화 해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에 힘을 쏟고 있다. 푸드 업사이클링도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콩비지, 깨진 쌀 등 버려지는 것들이 당연했던 식품 부산물로 만든 친환경 제품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임영하 CJ제일제당 트렌드인사이트팀 팀장은 "일상 회복이 기대되는 올해 식문화 트렌드에는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취향을 챙기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노력하는 모습이 담길 것"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먼저 읽고 이에 부합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02 11:12: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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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메타버스 내 '플레이투게더'에 점포 오픈

세븐일레븐이 '해긴'과 손잡고 3일 메타버스 내 가상현실 편의점을 오픈한다. /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모바일 캐주얼 소셜네트워크 게임 '플레이투게더'를 서비스하는 '해긴(HAEGIN)'과 손잡고 3일 가상현실 편의점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플레이투게더는 동화 풍의 가상세계 '카이아 섬'을 배경으로 전 세계 게임유저들과 함께 다양한 미니게임과 취미생활 등 아기자기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모바일 게임이다. 게임유저들이 미션수행이나 미니게임, 출석체크 등을 통하여 획득한 재화(게임머니)를 사용해 쇼핑, 캠핑, 낚시, 인테리어, 펫키우기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며, 자신만의 캐릭터와 집을 직접 꾸미고 친구들과 함께 홈파티를 만드는 경험도 즐길 수 있다. 지난 해 4월 출시 이후 전 세계 7000만건 이상 누적 다운로드 및 일일 이용자 수(DAU) 400만 명을 기록했으며, 특히 대만과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의 큰 인기를 바탕으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카이아섬 광장에 실제 매장과 동일한 모습으로 실감나게 구성된 '세븐일레븐 카이아섬점'을 오픈한다. 세븐일레븐 카이아섬점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획득한 재화로 전주비빔밥, 세븐카페, 바프허니버터팝콘 등 13가지 상품을 구매해 먹고 마시는 등의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세븐일레븐 카이아섬점 첫 방문 시에는 아르바이트생 '김쏘옥'이 '브니 코스튬'을 무료로 증정하며, 광장 내에서 세븐일레븐 캐릭터 '브니'와 '바바라'도 만날 수 있다. 게임에서 체험한 상품과 서비스는 세븐앱 링크를 통해서 곧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3월에는 브니가 제안하는 배달 미션을 수행하면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화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 중이며, 세븐일레븐 카드 게임도 곧 출시 예정이다. 최병용 세븐일레븐 디지털혁신팀 책임은 "약 3개월이 넘는 기간 모든 담당자들이 해당 게임을 직접 사용하며 고심 끝에 준비한 컨텐츠인 만큼 많은 사용자들이 세븐일레븐을 보다 재미있게 경험하고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세븐일레븐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02 10:32: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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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이벤트 상품 사면 갤럭시S22 플러스부터 명품 카드지갑까지 준다

이마트24에서 고객이 명품 카드지갑 경품 이벤트가 진행되는 생활용품을 구매하고 있다. 이마트24는 2월 정기 행사 상품 외에 7일 동안만 1+1으로 판매하는 22개 상품을 구매 후 적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추첨을 통해 8명에게 스마트폰 '갤럭시S22 플러스'를 증정한다. 추첨 해당상품은 아임이뿌링클볶음면, 프링글스(오리지널/양파), 나뚜루미니컵 등 먹거리와 니베아 립케어, 아기물티슈 등이다. 또 2월 한 달간 LG생활건강 70개 행사 상품 중 한 개 이상을 구매하고 모바일앱 통합바코드를 스캔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4명에게 구찌, 프라다, 메종 마르지엘라, 루이 비통 등 명품 카드 지갑을 증정한다. 갤럭시S22 플러스, 명품 카드지갑 증정 이벤트는 구매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마트24 모바일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최영수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파트너는 "월초부터 고객들이 이마트24를 찾아서 할인 혜택을 누리고, 기분 좋은 경품 당첨의 행운까지 노려볼 수 있도록 2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서 젊은 층이 관심이 많은 최신 스마트폰과 명품 카드지갑을 경품으로 내걸고 이벤트를 진행하는 만큼 고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2-02 09:29:5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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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살다, 론칭 초기 대비 업체 입점 규모 6배·매출 7.2배 급등

달리살다가 지역 커피 명소인 '봉봉방앗간'과 협업해 단독 론칭한 상품 매출이 한달여만에 10배 규모로 성장했다. /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가치소비 전문몰 달리살다가 1월 현재 기준 론칭 직후인 2020년 10월 대비 국내 중소업체 상품 매출 7.2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 입점 규모 또한 6배 확대됐다. 달리살다는 2일 입점한 중소업체들이 늘고 큰 실적을 거둔 업체도 등장했다고 밝혔다. 달리살다는 2020년 10월 미닝아웃 트렌드 확산에 발맞춰 GS리테일이 론칭한 가치소비 전문몰이다. 동물복지, 유기농, 친환경, 핸드메이드 상품 등을 생산하는 우수한 국내 중소업체와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 중이다. 달리살다에 따르면 강릉 지역의 커피 명소인 '봉봉방앗간'과 손잡고 론칭한 '봉봉방앗간 드립백 커피'는 협업을 통해 큰 성과를 거둔 대표적인 사례다. 달리살다는 최상급 원두를 당일 로스팅하고 핸드드립 원칙을 고수하며 생산하는 '봉봉방앗간'의 고품질 커피를 유통사 최초로 상품화 해 지난 11월 단독 론칭했다. 론칭 직후 입소문을 탄 '봉봉방앗간 드립백 커피'는 1주일 만에 달리살다가 운영하는 커피 카테고리 전체 매출 1위에 올라섰고 론칭 1달여만에 매출 규모는 무려 10배 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달리살다는 '봉봉방앗간 드립백 커피'를 찾아 신규 유입되는 고객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를 반영해 이달 8일(17시)까지 '봉봉방앗간 드립백커피' 9종을 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도균 달리살다 담당 MD는 "달리살다의 전문성과 보유한 소비자와의 접점을 만들고자 국내 중소업체의 협업 요청이 물밀듯 이어지고 있다"며 "우수한 국내 중소 업체의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적극 발굴해 판로를 열어주는 동시에 달리살다의 차별화 상품 경쟁력 또한 강화해 가는 윈-윈 협업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2-02 09:22:2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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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설날 특별 프로그램' 가동…"호랑이·나비와 친해지세요"

에버랜드 '타이거밸리'의 한국 호랑이 가족. /뉴시스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운영하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가 설 연휴를 맞이해 오는 2일까지 '설날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호랑이해'에 호랑이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호호(虎好) 패밀리' 콘텐츠를 선보인다. '타이거밸리' '사파리월드' 등에서 호랑이를 직접 만나고, '연구 캠프'에서 호랑이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며, 야생에서 멸종 위기에 놓인 한국 호랑이 중요성을 돌아본다. 기념 사진 촬영, 만들기, 게임 등 다양한 고객 경험이 가능한 '호호 패밀리 하우스'에서 '현장 인증샷' 이벤트가 펼쳐진다. 호호 패밀리 하우스에서 가족, 친구, 연인 등 일행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22명을 추첨해 귀여운 '호랑이 굿즈 패키지'를 증정한다. 따뜻한 봄 기운을 미리 느껴 볼 수 있는 '나비 정원'이 쿠치나마리오 레스토랑 옆 프렌시아 존에서 운영한다. 나비 정원에서는 3월 초까지 호랑나비, 제비나비, 남방오색나비 등 나비 6종이 매일 약 1000마리씩 꽃밭을 날아다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알을 낳는 모습부터 알에서 애벌레, 번데기를 거쳐 성충이 되는 나비 한살이 과정을 가까이에서 돋보기로 관찰할 수 있다. 예쁜 종이 꽃에 묻힌 꿀을 먹이로 주는 체험, 특수 마이크로 렌즈로 촬영한 날개, 눈, 입 등 초접사 사진과 성장 과정 영상 감상도 가능하다. 설 연휴 '패밀리' '레이싱' '익스프레스' 등 눈썰매장 '스노우버스터' 3개 코스가 풀가동한다. 스노우버스터는 모든 코스에 '자동 출발대'는 물론 튜브를 상단까지 운반해주는 '튜브 이송대', 눈 턱으로 만든 '전용 레인', 충격 방지용 '에어 바운스' 등이 설치됐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최근 스노우 버스터 앞 광장에 눈 놀이터 '스노우야드'가 오픈했다. 눈썰매에 본격적으로 탑승하기 전 눈 쌓인 광장에서 눈썰매를 타보고, 눈사람, 눈오리도 만들 수 있다. 이글루에서 겨울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도 가능하다. 보드게임 테이블도 마련돼 '펭귄 룰렛' '얼음 깨기' '젠가' 등을 할 수 있다. 군고구마, 호빵, 어묵 등 겨울 간식을 파는 '핫 푸드 존'이 스노우 야드 옆에 자리해 춥거나 출출할 때 이용하기에 제격이다. 이 기간 에버랜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2월 2일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2-01 20:44:5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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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자외선 차단제 필수…건조와 자외선이 노화의 주범

닥터지 메디 UV 울트라 업 선 플러스 듀오 세트. /닥터지 겨울철 햇볕은 뜨겁지 않지만, 계절과 상관없이 피부 노화 등을 일으키는 자외선은 존재하기 때문에 대비해야 한다. 자외선은 태양광 중에서 가시광선보다 짧은 파장으로 이루어진 눈에 보이지 않는 빛이다. 피부의 노화 뿐만 아니라 일광 화상, 색소 침착, 햇볕 알레르기, 피부암 등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닥터지 안건영 대표의 저서 '자외선이 당신을 늙게 한다 - 피부노화의 숨겨진 비밀 편'에 따르면, 겨울은 피지와 땀 분비가 감소해 피부가 거칠어지고 건조해지는 계절이다. 이때 피부 관리를 소홀히 하면 건조와 자외선 두 가지 문제로 노화가 급격히 진행될 수 있다. 겨울철에는 보습제를 잘 바르고 자외선 차단제도 빼놓으면 안된다. 특히 겨울 산행이나 스키 등의 겨울 스포츠를 즐긴다면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다. 겨울철 야외에 쌓인 눈이나 얼음은 자외선의 85% 가량을 반사한다. 해발 1000m 고산지에 있는 스키장은 지표면보다 15%나 자외선이 강하다. 겨울철 야외 활동 시에도 2~3시간마다 자외선 차단제를 도포하는 게 좋고, 보습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 있다면 더 좋다. 자외선 차단제는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바르는 것이 정석이지만, 자외선 차단 성분이 함유된 비비크림이나 팩트형 파운데이션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자외선 차단제 기능이 있는 파우더나 팩트를 3시간마다 재도포해야 한다. 또한, 겨울에 자외선 차단체 사용 후에는 이중 세안과 보습에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대부분의 제품은 물에 쉽게 제거되지 않으므로 클렌징 크림과 클렌저로 두번 세안해야 한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칙칙함이 증가하므로 진정 마스크팩을 하거나 보습 제품을 사용한 뒤 비타민C와 같은 항산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한편, 추천할만한 자외선 차단제 브랜드로는 닥터지, 달바, 랑콤 등이 있다. 지난달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선크림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닥터지 선크림, 2위 달바, 선크림 3위 랑콤 선크림 순으로 분석됐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2-01 20:26:46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