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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올리브영, 브랜드 밀어주기·프로모션으로 강자 '우뚝'…향후는?

지난 10일~12일 열린 '2021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 행사장에 '2021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모습. /CJ올리브영 올리브영이 H&B스토어의 위상을 높이고, 업계 강자가 된 데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와 소비자 취향에 최적화된 상품을 발굴한 점이 주효했다. ◆브랜드 서포트·프로모션 전략 통해 27일 업계에 따르면 올리브영은 소비자에게는 가성비 좋은 제품을 선보이고, 중소기업과는 동반성장에 앞장서며 적극적으로 K-뷰티 스타 상품을 발굴했다는 평을 받는다. 그동안 입점 브랜드의 80%가량이 국내 중기 및 스타트업에 해당하며 중소기업 제품들이 품질로만 승부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해왔다. 중저가 뷰티 브랜드들은 올리브영 입점이 브랜드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뷰티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높아진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따로 오프라인 매장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자사 D2C몰을 키우는 것도 있지만, 올리브영 입점에 성공한 것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제품 체험의 기회를 줬다는 데서 매출 활성화에 기여가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실제로 닥터지·닥터 자르트 등의 품질 좋은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롬앤·릴리바이레드·3CE 등의 소위 '힙'한 신생 색조 브랜드, 모레모·모다모다 등의 전문 헤어케어 브랜드 등이 올리브영을 통해 제품 판매 경쟁력을 높였다. 올리브영 측은 이에 관해 "자유로운 쇼핑 문화 및 다양한 제품 체험 공간을 제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쇼핑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올리브영은 매달 '올영세일'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전국 매장 및 모바일 앱에서 파격 할인 행사를 열며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먼저 매일 다른 특가 상품을 깜짝 공개하는 '오늘의 특가'는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 상품으로만 구성해 혜택을 극대화했다. 올영세일만의 시그니처 이벤트인 '선착순 특가·증정' 행사는 강력한 라인업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다양한 '카테고리 대전' 행사도 전개한다. 올리브영 행사가 열리는 매달 초와 온라인몰 행사 시간, 쿠폰 발급 시간대는 많은 고객들의 방문으로 활황을 이뤄왔다. 지난 10일 '2021 올리브영 미디어 커넥트' 간담회에서 구창근 CJ올리브영 대표가 올리브영의 주요 성과와 사업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CJ올리브영 ◆향후 옴니채널 구축과 글로벌 시장 개척에 주목 우선 옴니채널은 핵심 상권에 위치한 전국 단위의 점포망과 모바일에 익숙한 MZ 세대 확보를 기반으로 구축해 나간다. 옴니채널 전략으로는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상품을 고객 주소지와 가까운 매장에서 포장 및 배송하는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이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몰에서 구매해 배송 받은 상품을 원하는 매장에서 반품할 수 있는 '스마트 반품 서비스'와 필요한 상품을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주문하고, 원하는 매장을 직접 선택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는 '오늘드림 픽업(Pick-up) 서비스'도 내세우고 있다. 구창근 올리브영 대표는 "올리브영은 국내에 없었던 시장을 개척하고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플랫폼이다"며 "오프라인 유통기업 중 어디도 해내지 못한 옴니채널 전환을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올리브영은 K-뷰티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서 우수한 국내 강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첨병 역할을 다한다. 국가별 특성에 따라 각기 다른 진출 전략을 가져가며 글로벌 사업을 고도화해 나간다. 중화권과 동남아 지역은 현지 기업과의 전략적 협업을 꾀하고 있으며 유럽과 북미 지역은 자체 역직구 플랫폼인 '글로벌몰'을 통해 K-뷰티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자체 역직구 플랫폼인 '올리브영 글로벌몰'을 통해 신진 브랜드들의 해외 수출 게이트웨이(Gateway, 입구 효과) 역할을 강화하며 산업 생태계의 건강한 성장도 지속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1-27 16:15:5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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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국내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장악한 H&B스토어 CJ올리브영

올리브영 모바일 선물 주문이 지난해 전년에 비해 130% 늘었다. /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국내 최대 헬스앤뷰티(Health&Beauty)스토어로, 스토어 시장을 개척한 것은 물론, 업계에서 오프라인 및 온라인을 모두 장악하며 뷰티 유통을 이끌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관련기사 4면> 한국 뷰티 시장(면세 제외, 출처: 통계청, 서비스업 동향 조사 2021.12 내부자료)에서 올리브영의 점유율은 2018년 1분기 8%에서 지난해 3분기 14%까지 증가하며 뷰티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실제로 27일 올리브영이 지난해 연간 실적(취급고)을 잠정 집계한 결과, 전년 대비 13% 증가한 2조4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국내 뷰티 시장의 면세를 제외한 성장률이 올해 2.8%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유의미한 성과다. 특히 오프라인과 온라인 양 채널이 3분기 기준 전년 대비 각각 13%, 58% 증가하며 채널별로도 고른 성장을 일궈냈다. 코로나19에 따른 관광객 감소 직격탄으로 화장품 로드샵들은 폐점을 거듭하고 있지만 이는 올리브영에 호재가 됐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17년 4374개였던 화장품 가맹점은 2019년 2876개로 2년 사이 34%나 줄었다. 2019년 개점률은 1.8%인 반면 폐점률은 28.8%이다. 2개 신규 점포가 문 열 때 기존 점포 29개가 문을 닫을 정도로 업황이 악화됐다는 얘기다. 반면, 올리브영은 지난 2017년 매장 수 1074개, 2018년 1198개를 기록하더니 2019년에는 1246개까지 증가했다. 최근 발표된 2020년과 지난해 매장 수는 각각 1259개, 1265개로 성장세를 유지 중이다. 올리브영은 경쟁사인 이마트의 부츠와 롯데쇼핑의 롭스, GS리테일의 랄라블라를 제치며 세를 더욱 확장시켰다. 이마트는 사업을 접었고, GS리테일과 롯데쇼핑 모두 고전하고 있다는 평이다. 롯데쇼핑은 실적 부진에 시달려온 롭스의 가두점을 올해 철수하기로 하면서 전국 67개 매장을 폐점할 계획이다. 올리브영은 뿐만 아니라 매장과 온라인몰을 연계한 O2O 시너지를 강화, 옴니채널 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온라인과 모바일 채널까지 꽉 잡았다. 10년도 전인 2007년부터 멤버십 마케팅을 시행했고 2019년 하반기 '올리브(Olive)'라는 명칭의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 제도를 도입했다. 올해 들어 멤버십 수와 화장품 누적 리뷰 수는 각각 1000만이라는 기록적 수치를 돌파했으며 모바일 앱(App)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도 333만을 넘어섰다. 해마다 100만명이 넘는 신규 회원을 유치해 왔으며, 통합 멤버십 도입 2년 반 만인 지난해 12월 회원 1000만명을 돌파한 것이다. 이 가운데 2030 세대 회원 수는 600만명에 달한다. 국내 2030 세대 인구 2명 중 1명이 올리브영 회원인 셈이다. 2020년부터는 모바일 앱에 '선물하기' 서비스를 도입하고 모바일 선물 시장을 공략해 왔다. 작년 선물하기 주문이 전년과 비교해 주문 금액은 130%, 주문 건수는 120% 각각 증가했다. 2021년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올리브영은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2022년을 기존 헬스앤뷰티 플랫폼에서 진화한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옴니채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1-27 15:52:1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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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형마트의 생존 전략 "우리 마트에서만 할 수 있어요"

이마트의 일렉트로마트는 '체험형 가전 매장'으로 2030세대에게 각광받고 있다. 고객 유입효과가 큰 것은 물론 매출도 쏠쏠하다. 실제로 이마트 순천점은 리뉴얼 개점 직후 보름간 일렉트로마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30.6% 상승하는 효과를 봤다. /이마트 '80여 종의 와인 시음하기, 어린이 수영 교실, 최신 가전제품 가지고 놀기' 모두 대형마트에서 할 수 있는 일이다. 대형마트가 식품과 일상생활 용품을 구입하는 곳에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날로 세를 넓히는 온라인 장보기에 맞서기 위해 대형마트들이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 전문 매장을 통해 특색을 키우고, 어린이를 위한 시설을 늘리고 최근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따라잡기 위해 힘쓰고 있는 것. 롯데쇼핑은 지난달 롯데마트 제타플렉스점에 와인 전문점인 '보틀벙커'와 리빙 전문점 '룸바이홈 랩'을 전면에 배치했다. 보틀벙커는 1층 매장의 70%에 달하는 400평 규모로 80여 종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룸바이홈 랩'은 영업면적 320평 규모로 2층 계산대 앞에 위치한다. 일반적인 대형마트 리빙 카테고리가 PB상품과 NB의 구성비를 80:20로 구성하지만 룸바이홈은 50:50 수준으로 구성하고 이탈리아 유명 브랜드의 고가 상품까지 취급한다. 이마트는 지난 13일 대구 1호 매장인 '성서점'을 개점 24년차를 맞아 전관 리뉴얼해 열었다. 그로서리 매장을 기존 460평에서 585평으로 27% 늘리고 상품 구색도 대폭 확대했다. 아울러 490평 규모의 일렉트로마트도 들어섰다. 일렉트로마트는 대표적인 '체험형' 매장이다. 이마트는 올해 10곳 이상의 점포를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2020년에는 매장 9곳을 리모델링한 데 이어 지난해 19개 매장을 리모델링했다. 점포 리뉴얼 작업 외에도 특화 코너도 운영 중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수도권 내 20개점 축산 매장에서 '지구인컴퍼니' 대체육을 판매하며 최근 환경과 가치소비에 예민한 소비자들을 사로잡는 데 나섰다. 이마트는 작년 말까지 채식주의존을 설치한 매장도 33개점까지 늘렸다. 홈플러스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홈플러스는 기존 입점 브랜드 폐점으로 장기간 공실이던 인천논현점 지하 2층에 자사 점포에서는 최초로 어린이 수영장 '엔젤크루 키즈 스위밍'을 열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생존수업, 소그룹 수업 등은 물론 아쿠아필라테스, 아쿠아 플로트핏 등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신형 자동차 전시 쇼룸을 설치한 점포도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9월부터 부천상동점, 간석점, 김해점, 전주효자점, 부산 아시아드점 등 5개 점포에 현대자동차 캐스퍼 쇼룸을 운영 중이다. 곽애리 홈플러스 Mall리빙팀 MD는 "홈플러스 쇼핑몰(Mall) 내에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뿐만 아니라 집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테넌트의 입점을 지속 시도해 젊은층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 고객들의 오프라인 대형마트 방문을 유도, 고객들과의 생활을 공유하고 체험하는 장소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형마트가 잇따라 리모델링을 단행하고 새로운 시설 설치를 시도하는 데에는 코로나19 사태 후 빠르게 대형마트의 메인 상품인 신선식품 구입처가 온라인으로 이동하는 추세기 때문이다. 지난 2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대형마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역신장했다. 반면 같은 기간 백화점과 편의점은 각각 18.3%, 편의점은 6.7% 신장했다. 산자부는 1일부터 시작 된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외식 수요가 늘면서 식품 품목 매출이 줄고, 가전/문화, 잡화, 가정/생활 등 대형마트의 주요 상품 소비처가 온라인으로 이동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한동안 대형마트들은 온라인 쇼핑몰을 따로 구축하고 퀵커머스를 통한 옴니채널화에 애썼다. 그러나 새벽배송 기업 등 많은 이커머스 기업들이 이미 시장 선두를 달리며 고객을 묶어놓은 상황에서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 했다. 이 탓에 점포 자체를 유통그룹사의 풀필먼트 센터로 활용하는 방향으로 선회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오프라인 점포가 갖는 장점을 이커머스는 갖지 못 한다는 점에서 대형마트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점포 자체를 일종의 '나들이' 공간으로 전환하면서 매출이 크게 오른 점포들이 있다"며 "온라인 배송이 분명히 편한 것은 있지만 이는 대형마트 또한 할 수 있는 부분이고, 현장에서 느끼는 새로움이나 즐거움은 마트가 가진 최대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2-01-27 15:35:4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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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홍회장, 가처분 소송 패소에 불복 이의신청 제기

남양유업 본사 /남양유업 남양유업 홍회장 측은 전날 서울중앙지방법원(제50민사부 재판장 송경근)이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과 대유위니아간 맺은 계약이행금지신청에 한앤코 손을 들어준 것은 옳지 않은 결정이었다며 가처분 소송 결과에 불복한다고 27일 밝혔다. 법원은 전날 홍 회장 측에게 ▲본안 판결 확정 시까지 대유와의 추가 교섭·협의, 정보 제공 등을 금지했다. 또한 ▲남양유업(자회사 포함)과 그 임직원으로 하여금 남양유업의 각종 정보나 자료를 제공하는 행위, 파견·업무위탁이나 협업 등의 방법으로 대유 측이 남양유업의 경영에 관여토록 하는 행위, 한앤코와 주식매매계약에서 거래종결 때까지 하지 못하도록 규정된 각종 비일상적 행위들을 수행하는 것을 모두 금지했다. ▲만약 위 금지의무를 위반할 경우에는 홍 회장 측이 100억 원의 간접강제 배상금을 지급하도록 명령했다. 이에 한앤코 측은 "가처분 소송 승소를 계기로 본안소송도 신속하고 투명하게 마무리 짓기 위해 증인 대응과 추가 증거 제출을 포함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반면, 홍회장 측은 현재까지 같은 재판부에서 진행된 2번의 가처분 결정이 동일한 시각이나 판단에 의해 내려져 가처분 신청 본질 자체가 흐려졌다고 주장했다. 또한 24일 한앤코가 가처분에 대한 신청취지 및 신청원인 변경 신청을 했을 당시 홍회장측이 곧바로 이에 대한 의견을 27일까지 서면으로 제출하겠다고 재판부에 어필했음에도 26일 재판부는 한앤코의 입장만을 그대로 반영해 결정했다. 한앤코가 24일 변경 신청을 통해 취하한 내용은 통상적인 사업과정을 벗어나는 ▲법률 준수를 위한 컴플라이언스 체계의 구축, 변경 ▲대리점들과 거래의 구축, 변경 ▲재무 및 회계 시스템의 구축, 변경 ▲의사결정이나 업무 집행 체계의 변경 등이다. 홍회장 측은 "한앤코의 신청취지변경은 최초 한앤코가 금지행위 목록으로 제출한 한앤코 주장의 타당성을 입증하지 못해 유리한 금지항목으로 재조정 및 축소한 것으로 보인다"며 "실제 가처분 신청을 담당했던 송경근 재판장은 과거 한앤코 소송대리인인 화우의 변호사로 재직했던 사실이 밝혀져 가처분 결정이 과연 공정했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갖는 시각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홍회장측 법률대리인인 LKB는 최근 가처분에서 논란이 된 김앤장의 쌍방대리, 한앤코의 확약조건 부정 등에서도 밝혀진 내용을 면밀히 재검토하고 추가로 대응할 것으로 밝혔다. 특히 쌍방대리의 경우 법 위반 소지(민법 제124 조, 변호사법 제 31조)가 있어 한앤코와 매각 계약 자체를 무효화할 수 있는 사안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27 14:50: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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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670억원 프리 시리즈C 투자 유치..."기업가치 9000억원"

에이블리를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670억원 규모 프리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업가치는 9000억원이라고 밝혔으며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스타트업)을 목전에 뒀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신한캐피탈에서 운용 중인 신한금융그룹 SI 펀드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해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 기관인 LB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가 후속 투자로 참여했다. 에이블리의 견고한 성장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기존 투자 기관의 연이은 참여를 이끌었다. 프리 시리즈C 투자는 지난해 6월 620억원 규모 시리즈B 익스텐션 라운드 투자 유치 이후 6개월 만이다. 2018년 3월 공식 론칭 이후 현재까지 에이블리가 유치한 투자 금액은 총 1730억원으로 여성 패션 쇼핑 업계 최대 규모다. 에이블리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당초 목표 투자 유치 금액을 초과 달성했다. 넥스트 커머스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비전과 개인화를 구현하는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 가파른 성장세를 인정받았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에이블리 단일 앱으로 지난해 거래액 7000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84% 증가한 수치로 올해 거래액은 1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 데이터 분석 결과 쿠팡, 11번가에 이어 한국인이 많이 쓰는 쇼핑앱 3위에 오르며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으로 대형 이커머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스타일 영역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리드 투자자로 참여한 신한금융그룹은 "빠르게 성장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패션, 뷰티, 라이프를 다루는 스타일 전문 버티컬 커머스 에이블리의 독보적인 사업 전략과 기술력에 주목했다"며 "MZ 세대를 중심으로 가장 많은 이용자 수를 확보하고 있는 에이블리의 압도적인 성장성과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에이블리는 이번 투자를 통해 ▲AI 취향 추천 서비스 및 기술 고도화 ▲동대문 풀필먼트 서비스 강화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며 넥스트 커머스 생태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누구나 이커머스 창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제작 중개 프로세스를 도입하는 '체인 플랫폼'으로 확장을 꾀하고 있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에이블리의 개인화 추천 알고리즘을 고도화하여 유저 취향에 맞는 상품을 연결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판로를 확장할 계획"이라며 "유튜브나 앱스토어처럼 누구나 쉽게 창업하고 누구나 나만의 스타일을 찾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넥스트 커머스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7 13:50:0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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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건강한 메뉴 인기

식음료업계,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건강한 메뉴 인기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사회 전반적으로 건강과 면역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추구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헬시플레저'는 건강(Health)과 기쁨(Pleasure)의 합성어로, 건강 관리의 즐거움을 의미한다. 식단을 절제하고 고통을 억지로 감내해야 했던 기존의 건강 관리 방식과 달리, MZ세대는 스트레스를 덜 받고 꾸준히 지속할 수 있도록 즐거운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다. 운동은 어플을 활용해서 게임처럼 즐기고, 식단은 맛있는 음식을 어떻게 더 건강하게 즐길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는 식이다. 식음료업계는 영양 성분을 골고루 채운 식단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료나 일반식에 건강 레시피를 더한 키토식, 비건 메뉴 등을 잇따라 선보이며 헬시플레저족들을 겨냥하고 나섰다. 대한민국 대표 커피 브랜드 메가커피는 최근 제철 딸기를 사용한 다양한 메뉴를 출시했다. 특히 상큼한 생딸기와 고소한 그래놀라가 들어간 '한컵 딸기놀라'와 '딸기놀라 요거트 프라페'는 영양과 맛은 물론 든든한 포만감 덕에 식사 대체용 음료를 찾는 학생과 직장인 소비자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컵 딸기놀라'는 상큼한 제철 딸기와 달콤한 꿀이 그래놀라와 함께 어우러져 건강 식단을 더 맛있게 즐기려는 헬시플레저족에게 안성맞춤이다. 그래놀라와 딸기가 담긴 내장 컵을 꺼내어 우유에 붓고, 함께 제공되는 스푼을 활용하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딸기놀라 요거트 프라페'는 새콤달콤한 딸기 과육과 고소한 그래놀라가 조화롭게 씹히는 딸기 요거트 프라페 음료로 맛과 비주얼, 포만감을 모두 만족시킨다. 두 메뉴에 공통으로 들어간 그래놀라는 곡물과 말린 과일, 견과류 등을 설탕이나 꿀 등과 함께 섞어 오븐에 구운 시리얼을 통칭한다. 단백질과 식이섬유, 탄수화물은 물론, 비타민과 칼슘 등 영양 성분이 풍부하고 포만감이 높아 바쁜 일상 중 식사를 대체해 즐기기 좋다. 프리미엄 김밥 전문점 서가원김밥은 고탄수화물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밥이 안 들어간 키토김밥 2종을 선보였다. 그동안 김밥은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 식단 관리에서 피해야 할 메뉴 중 하나였다. 하지만 키토김밥은 밥 대신 계란 지단을 듬뿍 넣어 탄수화물의 함량을 줄이고, 볶지 않은 신선한 채소를 넣어 맛과 영양, 식감까지 모두 살린 건강식이다. 키토김밥은 탄수화물 대신 단백질과 지방, 채소의 비중을 늘리는 키토제닉 식단에서 착안했다. 일반 김밥 메뉴에 건강 레시피를 더했기 때문에 다이어터는 물론 복부비만, 당뇨, 고지혈증 등이 염려되는 소비자라면 고탄수화물 걱정 없이 맛있게 영양소를 채울 수 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채식주의 시리즈'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채식주의 참치마요 김밥, 삼각김밥, 유부초밥 등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비건 음식을 처음 경험하는 사람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채식주의 웨스턴밀 세트 3종을 선보였다. 채식 볼파스타, 채식 바비큐맛샌드, 채식 불고기맛버거로 구성된 이번 제품은 누구에게나 익숙한 일반 메뉴를 비건 식재료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채식주의 시리즈는 콩에서 추출한 식물성 단백질을 미트볼, 슈레드 바비큐, 패티의 형태로 만들어 고기의 식감과 감칠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익숙한 메뉴 활용과 고기 식감 구현 등을 통해 영양소는 물론 맛까지 챙긴 것이 헬시플레저에게 인기를 끄는 요소이다.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해 맛볼 수 있기 때문에 비건은 물론 비건식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쉽게 경험해볼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주요 소비 계층인 MZ세대를 중심으로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떠오르면서 간편식 역시 건강한 원재료와 맛이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여겨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에 무게가 실린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춰 맛있게 영양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가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01-27 13:17: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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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퓨리나, '프로플랜 슈레드' 체험단 모집…우수성 경험할 절호의 기회

네슬레 퓨리나가 '프로플랜 슈레드 체험단'을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 /네슬레 퓨리나 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의 전문점용 프리미엄 브랜드 프로플랜이 '프로플랜 슈레드 체험단'을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 네슬레 퓨리나 공식몰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체험단에 선정된 이들은 네슬레 퓨리나가 보내주는 프로플랜 슈레드 제품을 수령한 후 반려견과 함께 그 우수성을 직접 경험하고, 2월 27일까지 반려견이 맛있게 먹는 사진 또는 영상 등의 후기를 자신의 SNS에 게시하면 된다. 네슬레 퓨리나는 후기를 올린 체험단들 중 우수한 이들을 선정해 ▲호텔 숙박권(펫 더블룸) ▲자동급식기 ▲펫CCTV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체험단에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네슬레 퓨리나 공식몰에 접속해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퀴즈를 풀면 된다. 네슬레 퓨리나는 추첨을 통해 제품별 150명 씩, 총 600명의 체험단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이들은 다음달 11일 개별 문자로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프로플랜 슈레드 라인업은 바삭한 알갱이인 크런치 키블에 쫄깃하고 부드러운 슈레드 키블을 더해 다양한 질감으로 반려견에게 먹는 즐거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유산균(BC30) 함유로 반려견의 소화와 면역력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인공색소와 향미료를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급여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이다. ▲1세 이하의 강아지용과 ▲1세 이상의 소형견용, ▲체중관리용, ▲7세 이상의 노령견용 등 4종으로 출시돼 함께 생활하는 반려견의 나이와 상황에 맞게 급여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27 13:16: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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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프로틴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3년 연속 선정

농심켈로그 프로틴이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3년 연속 선정됐다. /농심켈로그 농심켈로그 프로틴이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3년 연속으로 시리얼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매년 각 산업별로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제품과 서비스,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경영 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4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농심켈로그는 코로나19 상황 속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심켈로그 프로틴은 비대면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온라인 플랫폼, 패션 브랜드와 협업을 펼치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먼저, 인기 온라인 플랫폼 '클래스101'을 통해 누구나 접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 클래스를 제공하고 운동과 기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비대면 기부 레이스 '프로틴런'을 개최했다. 또한 애슬레저 패션 브랜드인 배럴핏, 데상트와 손잡고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며 브랜드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등 2030 소비자를 중심으로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오고 있다. 농심켈로그는 2019년부터 시리얼, 바, 쉐이크 제품을 차례로 소개하며 건강과 운동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겨냥해 상황과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프로틴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농심켈로그 프로틴 라인업은 분리 대두 단백이 강화된 특수 그래놀라를 넣은 '프로틴 그래놀라', 우유를 넣어 단백질(약 17g)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프로틴 그래놀라 쉐이크', 자연 원물을 그대로 담은 '프로틴 바 아몬드 앤 호박씨' 등으로 구성돼 있다.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백수진 차장은 "코로나19 이후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형태로 단백질을 제공하는 농심켈로그 프로틴 라인업이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올해에도 소비자들의 취향과 트렌드를 고려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켈로그 프로틴만의 활기차고 건강한 에너지를 나누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27 13:16: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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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빅맥'이 더 맛있어졌다…'더블 빅맥' '빅맥BLT' 선봬

한국맥도날드가 맛과 품질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더블 빅맥'과 '빅맥 BLT'를 27일 출시했다. 맥도날드는 지난 2020년 식재료, 조리 프로세스, 조리 기구 등 전반적인 버거 제조 과정을 개선하는 베스트 버거 이니셔티브를 도입해 전 버거의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한 바 있다. 그 중 변화된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빅맥'은 국내에서만 연간 약 2000만 개가 판매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맥도날드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더블 빅맥'과 '빅맥 BLT'를 선보인다. '더블 빅맥'은 빅맥에 2장의 패티가 더해져 무려 4장의 패티가 들어 간 버거로, 맥도날드 버거 중 가장 많은 패티가 들어갔다. 한 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풍성한 육즙과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빅맥 BLT'는 빅맥에 베이컨과 토마토를 추가해 빅맥 특유의 매력을 살리고, 원재료의 식감과 신선함을 끌어올렸다. 맥도날드의 철저한 식재료 품질 관리와 엄격한 식품 안전 기준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신메뉴 2종을 포함해 비프 버거에는 청정 자연에서 자연 방목으로 키운 100% 순 쇠고기 패티를 방부제, 첨가제 없이 사용하고 있다. 특히 '쇠고기 이력번호'를 통해 생산부터 유통 과정까지 철저하게 확인된 쇠고기만을 공급받고 있다. 양상추는 생산부터 수확, 포장 단계에서 물과 토양 관리는 물론, 위해 요소를 일정 수준 이하로 관리하는 Global GAP+(국제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만 공급받고 있다. 이 외에도 꼼꼼하게 2번 살균, 세척한 100% 국내산 토마토를 사용하는 등 엄격하게 관리한 식재료를 활용해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신메뉴 2종은 3월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베스트 버거 도입 이후 돌아온 '더블 빅맥'과 '빅맥 BLT'는 디테일한 부분까지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고객들이 향상된 맛과 최상의 식재료 품질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메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버거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며, 이번에 출시한 두 버거를 통해 맥도날드가 원재료에 담은 진정성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1-27 13:16: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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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매달 하루는 날 위해 '해피 프라이데이' 도입

11번가는 매달 세번째 금요일을 휴일로 쓰는 '해피프라이데이'를 도입한다. 11번가가 한 달에 하루, 업무에서 벗어나 오롯이 자신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피 프라이데이'(Happy Friday)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해피 프라이데이는 매월 세 번째 금요일에 시행된다. 1월에는 설 연휴에 맞춰 네 번째 금요일인 28일로 정했다. 팀 업무와 개인 일정을 고려해 해피 프라이데이를 제외하고, 원하는 날짜에 근무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11번가는 현재 2주 단위로 근무일정(80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재택근무 기반 스마트한 근무 환경이 정착하면서 업무 소요시간 단축과 업무 효율 증대 등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뤄낼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며 "한 달에 하루, 자신을 위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업무를 자기 주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11번가는 올해 3년 근속 리프레시(Refresh) 휴가일수를 확대하고, 휴가비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팔순 경조금 신설과 건강검진 지원 대상 가족을 확대해 구성원의 가족 돌봄 지원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2022-01-27 09:57:50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