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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시각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앞장

LG생활건강, 시각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앞장 '점자스티커' 공동보급 업무협약 체결 LG생활건강이 장애인 차별없는 세상 만들기에 앞장선다. LG생활건강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에서 중증 시각장애인의 생활용품 사용 편의를 지원하는 '생활용품 점자스티커 공동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의 공익사업인 '생활점자스티커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수행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어려움과 불편함을 공감하며 자립적인 소비생활을 지원하고 △시각장애인소비자의 의견과 정보를 적극 반영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LG생활건강과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은 특히 샴푸, 로션 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생활용품에 붙이는 점자·문자 겸용 스티커를 제작, 보급한다. 생활용품은 용기 모양이 유사한 경우가 많아 시각장애인이 잘못 사용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에 샴푸와 린스, 세안, 로션, 스킨, 바디, 치약, 클린저 등 8가지 점자스티커를 개발하고 다양한 제품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 조합형'으로 구성했다. 가령 '바디'와 '로션'을 각각 따로 붙여 사용할 수 있고, '바디로션'으로 함께 붙여 사용할 수 있다. 또 기존 점자스티커와 달리 문자도 병기해 저시력자도 제품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박헌영 LG생활건강 상무는 "생활용품은 개인의 공간에서 필요한 생필품으로 시각장애인도 소비자의 한 사람으로서 존중받아야 한다"면서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병돈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 대표는 "시각장애인의 경우 같거나 유사한 용기로 제작된 생활용품을 타인의 도움 없이 사용하기는 매우 힘들다"면서 "다른 기업들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2019-10-23 19:38: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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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태풍·짧은 연휴에 온라인 쇼핑 ↑

두 번의 태풍·짧은 연휴에 온라인 쇼핑 ↑ 빅데이터 컨설팅 컴퍼니 롯데멤버스가 2019년 9월 엘포인트 소비지수를 발표했다. 롯데멤버스에 따르면, 지난 9월 엘포인트 소비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6% 하락했다. 지난해보다 열흘 가량 빨랐던 추석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추석 특수가 앞당겨지며 8월 소비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소폭(0.3%) 상승한 바 있다. 유통 채널별로는 인터넷쇼핑이 전년 동월 대비 16.8% 상승한 반면, 백화점(-10.5%), 대형마트(-12.1%), 슈퍼마켓(-14.5%) 등 오프라인 유통점들이 부진을 겪었다. 두 번의 태풍과 짧은 연휴의 영향으로 오프라인 방문객수는 감소했지만 같은 기간 온라인 쇼핑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가전판매전문점과 편의점 소비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7%, 2.6% 상승했다. 특히, 가전전문판매점의 경우 건조기(39.8%)와 드럼세탁기(20.5%) 소비가 동반 상승하며 전체 소비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최근 건조기가 인기를 끌며 '함께 설치할 수 있는' 드럼세탁기 제품에도 관심이 높아진 것. 연령대별로는 20대 소비지수가 10.7% 상승, 4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높게 나타났다. 상승폭은 여성보다 남성이 컸고, 유통채널 중에서는 백화점과 편의점 방문 증가율이 높았다. 최근 백화점을 중심으로 남성 쇼핑 카테고리가 강화되는 것도 이 같은 추이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30대(-2.0%), 40대(-2.9%), 50대(-4.1%), 60대(-1.5%) 소비지수는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소폭 하락했다. 이와 함께, 지난 9월 엘포인트 상품물가지수에서는 쌀값 상승이 눈에 띄었다. 가격 상승에도 불구, 집밥 수요가 높은 60대는 전년 동월 대비 찹쌀(27.9%), 혼식곡(16.0%), 현미(24.3%) 등 곡식류 전반에서 구매가 늘어 높은 물가를 체감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40대는 곡식류 중 혼곡식 구매만 전년 동월 대비 13.8%, 20대는 쌀 구매만 4.0% 상승해 연령대에 따라 체감 물가가 달랐음을 짐작케 한다. 황윤희 롯데멤버스 빅데이터부문장은 "보통 긴 연휴에는 백화점, 쇼핑몰 등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는데, 올해는 연휴가 짧고 태풍까지 잇따라 상륙하면서 오프라인 유통점 방문객이 부쩍 줄었다"며 "4분기에는 '삼한사미(3일은 춥고 4일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다는 뜻의 신조어)'의 겨울날씨에 대비하기 위해 클린·생활가전 수요가 늘고 인터넷쇼핑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빅데이터 서비스 포털 딥비전(DeepVision)에서는 엘포인트 고객 누구나 매월 발행되는 '엘포인트 소비지수'와 '엘포인트 상품물가지수'를 살펴볼 수 있다. 엘포인트 소비지수는 국내 유통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3900만 엘포인트 회원 바탕의 유통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발표하는 민간 경제지표다. 엘포인트 상품물가지수는 엘포인트 제휴사에서 소비자가 구매한 상품 정보를 바탕으로 개발한 물가지표로, 통계청 소비자 물가지수 품목 중 약 60%인 271개 상품을 대상으로 측정된다.

2019-10-23 19:38:40 신원선 기자
GS홈쇼핑, ㈜한진에 전략적 투자…물류협력 파트너십 강화

GS홈쇼핑, ㈜한진에 전략적 투자…물류협력 파트너십 강화 급변하는 배송 환경 변화에 전략적 제휴 GS홈쇼핑이 미래성장을 위해 ㈜한진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GS홈쇼핑은 24일 ㈜한진의 지분 6.87%를 취득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 총액은 약 250억원 규모이며 블록딜 방식을 통해 고 조양호 회장이 가지고 있던 지분을 인수하는 형태다. GS홈쇼핑은 ㈜한진이 물류 관련 광범위한 사업영역과 인프라를 가지고 있어 투자에 적합하며, GS홈쇼핑이 한층 더 높은 배송을 서비스하기 위해서는 높은 단계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한진은 GS홈쇼핑의 설립 초기부터 꾸준히 협력해왔고, 현재 GS홈쇼핑의 물량 중 약 70%를 배송하고 있는 등 당사를 잘 이해하고 있는 주요 협력 파트너다. 또 한진이 운영하고 있는 GS홈쇼핑 전담배송원 제도는 당사의 차별화된 배송서비스 중의 하나다. GS홈쇼핑은 과열화된 모바일 커머스 시장에서 ㈜한진이 가지고 있는 배송 역량을 통해 한층 더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도 고객이 원하는 배송 서비스를 정교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전략의 일환이다. GS홈쇼핑은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고도화된 배송 데이터를 이용해 한층 더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또 정확하고 더 빠른 배송을 위해 지정시간 배송 등 특화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GS홈쇼핑은 미래 성장 동력을 얻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한진 투자건 외에도 NHN페이코, 월드키친 등에 전략적 투자를 하고 있으며, 국내외 신규 스타트업에도 꾸준히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또 각종 국내외 펀드에도 간접투자를 지속해 현재 500여개 기업에 약 3000억원을 투자하고 있다. GS홈쇼핑은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지속할 계획이다.

2019-10-23 17:13: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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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시스템즈, '신성장동력' 무균충전음료사업 개시

동원시스템즈, '신성장동력' 무균충전음료사업 개시 동원시스템즈는 횡성 무균충전음료(Aseptic) OEM 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횡성 우천산업단지 내 동원시스템즈 횡성공장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강원도와 횡성군의 주요 관계자들을 비롯해 국내 대표적인 음료 브랜드들이 참석했으며, 동원그룹에서는 박인구 부회장, 동원시스템즈 조점근 사장 등 동원그룹 주요 사장단이 참석했다.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동원의 무균충전사업은 고품질과 친환경적 음료 제품을 추구하고 있다. 최고의 품질로 고객의 신뢰를 높여가는 동시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국내 최대 음료생산기지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전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지난해 2월 강원도와 횡성공장 설립에 대한 MOU를 맺고 무균충전음료 사업 진출을 알렸다. 무균충전이란, 살균한 음료를 외부의 균 침입이 불가능한 무균설비에서 페트에 담는 방식이다. 기존 고온충전방식은 살균한 음료를 약 90도의 고온 상태에서 페트에 담아낸다. 담는 과정에서 균이 침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무균충전은 페트에 담는 과정에서 제균을 위한 열처리 공정이 없기 때문에 원료의 영양소를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원료가 가진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릴 수 있다. 특히 곡물음료나 혼합차, 유가공 음료 등 유통 중에 균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중성음료를 더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일반 페트음료에 비해 플라스틱 사용량이 20% 가량 적어 친환경적이며, 투명한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시각적 청량감도 제공할 수 있다. 무균충전음료의 품질적 우위와 친환경성으로 인해 선진국을 중심으로 해당 시장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16%씩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일반 페트 음료 시장이 연 5% 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높은 성장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료 선진국인 일본 대비 시장규모가 1/20 수준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큰 시장이다. 동원시스템즈가 강원도 횡성에 음료공장을 준공한 이유는 우수한 품질과 물류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깨끗한 환경의 청정지역 횡성의 풍부한 물을 원수(原水)로 활용할 수 있으며, 최대 수요처인 서울에서 100㎞ 내에 위치하고 있어 수도권 물류 접근성이 용이하다. 동원시스템즈 횡성공장은 대지면적 약 10만5785㎡(약 3만2000평)에 건축면적 약 2만3140㎡(약 7000평)이며, 연간 약 1억7000병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독일, 일본 등 이 분야 최고 선진국으로부터 검증된 차별화된 설비와 기술을 들여와 업계 최고의 품질력을 구현했다. 특히 동원시스템즈는 무균충전 설비 가운데서도 FDA로부터 승인받은 살균방식인 H2O2 (과산화수소)를 살균방식을 국내 유일하게 도입해 살균력과 안정성에서 타사와 차별화했다. 동원시스템즈는 무균충전사업이 신성장동력 사업인 만큼, 향후 사업 확장을 위해 횡성공장 내에 대규모 여유부지를 확보했다. 이를 활용, 현재 1개인 생산라인을 중장기적으로 4개까지 확대해 연간 7억병 생산이 가능한 국내 최대의 음료생산기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생산부터 포장, 물류 등에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적용해 생산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사장은 "향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증설과 영업확대를 통해 오는 2026년 이 부문에서만 연 2000억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국내 1위 패키징 회사로서의 노하우와 기술력에 그룹 내 식품, 물류 등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10-23 15:24: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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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싱카이, '북경미가' 신메뉴 출시

아워홈 싱카이, '북경미가' 신메뉴 출시 아워홈이 운영하는 중식 파인다이닝 브랜드 '싱카이'에서 북경의 맛을 담은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중식 4대 요리의 진수를 선보이는 싱카이는 메뉴 테마를 '북경미가(北京味佳)'로 선정하고, 현지의 다채로운 맛을 담은 전통음식 3종을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중식 40년 경력의 아워홈 이휘량 셰프가 북경 구석구석을 직접 탐방하며 현지의 맛을 연구한 결과물이라는 점에 의미가 크다. 신메뉴 '북경식 돼지 족발말이와 밀전병'은 북경 후퉁 지방 전통 방식을 접목했다. 돼지 족발과 해선장, 오이, 파 등을 밀전병에 싸먹는 별미요리다. '북경식 양고기 철판'은 양고기의 풍미와 쯔란향이 입안 가득 조화롭게 퍼지며, '북경식 해물 수초면'은 해삼, 관자, 새우 등 해물들이 푸짐하게 들어있다. 이번 신메뉴는 싱카이 광화문점, 역삼점, 여의도점에서 맛볼 수 있다. A1블랙카드 보유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아워홈 관계자는 "중국 4대 지역 중 '북경'을 테마로 특선 신메뉴를 선보인다"며 "싱카이의 프리미엄 메뉴들로 소중한 사람들과의 자리가 더욱 빛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워홈 '싱카이'는 1930년대 상하이의 고급 레스토랑을 그대로 재현한 프리미엄 중식당이다. 40년 경력 중식 명장의 노하우가 담긴 중국 4대 지역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일품이나 코스요리는 물론 중국술과 와인까지 준비되어 있어 각종 모임이나 상견례, 비즈니스 미팅에 적합하다. 광화문점, 역삼점, 여의도점 등 총 7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2019-10-23 15:08: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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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글로벌 뷰티 강자' 세포라 1호점 오픈…H&B 시장 뒤흔드나

[르포] '글로벌 뷰티 강자' 세포라 1호점 오픈…H&B 시장 뒤흔드나 "평소에 애용하시는 향수가 있으신가요? 혹시 이런 플로럴향 제품은 어떠신가요? 국내에서는 오직 세포라에서만 만날 수 있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흔하지 않은 향기를 자랑합니다." 세포라의 강점 중 하나인 향수 섹션에 다가가자 뷰티 어드바이저가 다가와 어울릴만한 향수들을 시향해준다. 브랜드 히스토리까지 설명해 평소 향수에 관심없던 기자조차 집중하게 만든다. 세계 최대 뷰티편집숍 세포라(SEPHORA)가 24일 국내 첫 매장을 열고,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로써 국내 헬스앤뷰티(H&B) 스토어와 화장품업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그랜드 오픈을 앞둔 23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위치한 세포라 1호점에서는 김동주 세포라 코리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와 매장 투어가 진행됐다. 김동주 세포라코리아 대표는 "한국 1호점이 드디어 문을 열었다. 매장에서 편하고 자유롭게 제품들을 체험해보고, 메이크업 조언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입을 열었다. 실제로 1호점에만 20여명의 뷰티 어드바이저가 상주한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호주의 뷰티 어드바이저가 글로벌 뷰티 노하우를 전달함으로써 한층 업그레이드 된 메이크업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이 무료로 메이크업을 받을 수 있는 메이크 오버 서비스 '뷰티 플레이'를 제공한다. 이밖에 고객의 피부 상태를 진단하고 그에 맞는 스킨케어 제품을 추천하는 '스킨크레더블 ', '다이슨 헤어 스타일링 바' '향수 섹션' '세포라 컬렉션'을 체험할 수 있다. 명품 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가 소유한 세포라는 1970년 프랑스에서 도미니크 맨도너드에 의해 설립된 뷰티편집숍이다. 2005년 중국 진출을 비롯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호주, 인도네시아, 인도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35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중이다. 김 대표는 "한국은 아시아 국가 중 세포라가 진출한 열 번째 나라다. 늦은 감이 있다"며 "한국 고객들은 특히 세련되고,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어 세포라가 진출하기까지 2~3년의 준비 기간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들어 한국 소비자들은 선호하는 뷰티 브랜드를 정해놓고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아이템에 따라 브랜드를 찾아가는 추세다"라며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비교해보고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구매하다보니 화장품 시장이 편집숍 중심으로 재편되는 모양새다. 이에 세포라 진출이 적기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세포라는 파르나스점(1호점)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명동 롯데영플라자점(2호점), 신촌 현대유플렉스점(3호점)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내년까지 서울 내 온라인 스토어를 포함한 7개 매장을 열 계획이다. 김 대표는 ""2022년까지 14개 매장을 오픈할 것"이라며 "오프라인 매장과 함께 모바일 쇼핑도 강화해 매출 비중을 20%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업계에서 세포라를 주목하는 이유 중 하나는 그동안 해외직구로만 구매할 수 있었던 해외 화장품 브랜드들을 선보인다는 점이다. 매장에는 신뢰받는 클랙식 브랜드와 인디 브랜드, 새롭게 주목받는 차세대 브랜드까지 두루 진열돼있다. '타르트(tarte)', '후다 뷰티(Huda Beauty)', '아나스타샤 베버리힐즈(Anastasia Beverly Hills)', '조이바(Zoeva)', '스매쉬박스(Smashbox)' 등 30여개 해외 독점 브랜드를 선보이며 가격은 해외 직접 구매 수준이다. 국내 독점 브랜드도 선보인다. '활명(Whal Myung)', '탬버린즈(Tamburins)', '어뮤즈(Amuse)' 가 주인공이다. 국내외 인지도와 상관없이 화장품 트렌드에 맞는 브랜드를 단독 발굴해 한국 세포라 매장만의 특색을 키우겠다는 취지다. 해외직구, 또는 해외여행을 갔을 때나 방문해 구매할 수 있던 형형색색의 색조화장품과 국내 소비자들에게 맞춤화한 기초제품까지 한자리에 모아 '코덕'(코스메틱 덕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IMG::20191023000168.jpg::C::540::세포라 파르나스몰점/세포라코리아}!]

2019-10-23 14:31: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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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벨기에 에일 맥주 '그림버겐' 독점 수입·유통

골든블루, 벨기에 에일 맥주 '그림버겐' 독점 수입·유통 골든블루가 벨기에 정통 에일 맥주 '그림버겐'을 공식적으로 독점 수입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맥주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붙이기 위해 이번에는 칼스버그 그룹에서 생산하는 벨기에 에일 맥주 '그림버겐'을 수입, 유통한다. 골든블루가 에일 맥주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국내 맥주시장의 트렌드는 점차 다양화되고 있어 대중적인 라거 스타일뿐 아니라 독특한 맛을 가진 에일 맥주에 대한 선호도가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그림버겐'은 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장 대중적인 맛을 가진 밀맥주 계열인 '그림버겐 블랑쉬'와 새로운 스타일의 앰버맥주 '그림버겐 더블앰버' 총 2종이다. 골든블루가 칼스버그 그룹의 150개의 맥주 브랜드 중에서 '그림버겐'을 선택한 이유는 첫째, '그림버겐'은 우수한 품질을 가지고 있는 벨기에 에일 맥주이기 때문이다. 1128년, 처음 '그림버겐'은 수도원 지하창고에서 발효된 고품질의 효모를 사용하여 만들어졌으며, 이후 3번의 수도원 큰 화재 속에서도 9세기 동안 지켜온 고유한 레시피를 복원해서 만들어져 뛰어난 품질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둘째, 이러한 역사와 정통을 가지고 있는 '그림버겐'은 칼스버그 그룹이 가지고 있는 에일 맥주 중 최근에 눈부신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맥주이기도 하다. 실제로 '그림버겐'은 최근 5년간 세계적으로 연평균 14%의 판매 성장률을 보이며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와인과 같이 독특하면서도 풍부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는 '그림버겐'은 세계적인 맥주 품평회인 '월드 비어 어워드(WBA)'에서 다년간 수상하며 품질면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그림버겐 블랑쉬'는 최근 국내 수입맥주시장에서도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밀맥주 스타일로, 벨기에 수도원만의 독특한 레시피로 양조되어 상큼한 오렌지 맛과 크리미한 거품이 특징이다. 도수는 6%이지만 부드러움과 청량감이 완벽하게 조화되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밀맥주의 맛과 향을 선사한다. '그림버겐 더블앰버'는 색상이 진한 호박색을 연상시키며, 색상으로부터 표현되는 진한 향과 맛을 지니고 있다. 두 가지의 몰트로 양조된 더블앰버는 비교적 높은 6.5% 도수를 지니고 있지만 살짝 쓴 맛과 카라멜의 단맛이 조화를 이루며, 새롭고 독창적인 맥주를 경험하고자 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맥주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그림버겐'은 '칼스버그'와 같이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프리미엄 맥주로 최근 세계 맥주시장에서 크게 각광받고 있는 제품을 유통하게 되어 기쁘다"며 "'칼스버그'와 '그림버겐' 외에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맥주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하여 수년 내 골든블루가 국내 수입맥주시장에서 상위권에 오를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0-23 14:19: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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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지배구조 평가 '대상' 수상

KT&G,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지배구조 평가 '대상' 수상 KT&G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주최하는 '2019년 KCGS 우수기업' 평가에서 지배구조 부문 최고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지배구조 평가는 국내 상장회사와 금융회사 924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KT&G는 김태섭 전략기획본부장이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19년 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 참석해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으로부터 지배구조 우수기업 대상 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KT&G는 지난해 신설된 지배구조 부문에서 첫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환경(E)과 사회(S), 지배구조(G) 세 영역의 성과를 합산한 ESG 통합등급에서도 우수한 지속가능경영 체제 구축을 인정받아 2년 연속 A+를 획득했다. 김태섭 본부장은 시상식에서 "KT&G는 ESG 경영을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진적 기업지배구조를 기반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완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이번 KT&G의 수상에 대해 "내부통제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최고경영자 승계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지배구조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감사위원회의 전문성 제고와 이사회 운영의 독립성 강화,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재구축하고 내부회계관리규정 등 내부규정을 개정한 점이 수상 사유로 꼽혔다. KT&G는 소유과 경영이 분리된 선진화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독립된 사외이사로 구성된 이사회 중심의 책임전문경영체제를 구축해 투명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이사회의 독립적 활동을 강화할 수 있는 전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있으며, 집중투표제를 도입하는 등 주주권리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9-10-23 13:57: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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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아이코스3 듀오' 출시…빠른 충전·2회 연속 사용

한국필립모리스, '아이코스3 듀오' 출시…빠른 충전·2회 연속 사용 "아이코스3 듀오는 개발 과정에서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 연속 사용과 충전시간 단축이라는 기능 향상에 초점을 맞춘 제품입니다."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23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아이코스3 듀오(IQOS 3 DUO)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한국필립모리스가 연속 사용이 가능한 신제품 '아이코스3 듀오'를 공개했다.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한 '아이코스3 듀오'는 홀더를 재충전 할 필요 없이 2회 연속 사용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배터리 성능이 강화되어 기존 '아이코스3'와 '아이코스 2.4+' 모델에 비해 더욱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 한국필립모리슨 ㄴ'아이코스3 듀오'의 출시를 기념해 기존의 화이트, 골드, 블루, 그레이 등 4가지 색상 외에 햇빛에 그을린 붉은색과 흙빛 갈색의 조화를 담은 '선셋 코퍼' 색상을 한정판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신제품 출시에 맞춰 새로운 액세서리 라인도 출시될 예정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개성 표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신제품을 합리적인 가격과 조건으로 구매하기 바라는 성인 흡연자들을 위해 다양한 소비자 구매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아이코스2.4+를 사용하는 소비자 대상으로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듀오를 구매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는 14일 간 듀오를 사용해 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는 렌탈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아이코스3 포켓 충전기와 호환되는 듀오 홀더의 단품 판매도 함께 시작해 듀오 홀더 단품 구매만으로 아이코스3 사용자들이 2회 연속 사용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 아이코스 월정액 프로그램 고객들은 23일부터 '아이코스3 듀오'의 사전 예약 주문이 가능하다. 일반 고객의 사전 예약 주문은 28일부터로 아이코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작된다. 아이코스 직영점 과 전국 소매점 판매는 11월 7일부터, 편의점 판매는 11월 28일부터 이루어 진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 비전 발표를 맡은 마리안 살즈만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수석 부사장은 "필립모리스는 일반 담배 회사를 넘어, 견고한 과학과 연구를 기반으로 해당 산업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사회 전반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혁신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이코스는 니코틴을 함유하고 중독성이 있는 제품이지만 일반담배와 달리 불로 태우지 않고 전용담배를 가열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실험용 표준 궐련 담배 대비 유해성분 발생을 평균 90% 이상 감소시키는 동시에 유사한 맛과 만족감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현재까지 광범위하게 진행된 연구 결과는 아이코스로 완전히 전환할 경우, 일반 담배를 흡연하는 것 보다 유해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은 '아이코스3 듀오'를 포함한 혁신 대안 제품 개발을 위해10여년이 넘는 기간과 약 7조원(60억 달러)을 과학 연구, 제품 개발과 상용화에 투자했다. 이는 '담배연기 없는 미래'라는 기업 비전 하에 금연에 의지가 없거나 흡연을 지속하고자 하는 성인 흡연자들이 유해성이 현저히 저감된 제품으로의 전환을 돕기 위한 것이다. 또 회사는 2025년까지 아이코스 등 혁신 대안 담배 제품이 회사 매출의 최소 30%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필립모리스는 보다 많은 성인 흡연자들에게 더 나은 선택을 제공해 가장 해로운 담배 제품인 궐련에서 유해성분이 현저히 감소된 대체제품으로의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전했다.

2019-10-23 13:50:1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