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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1세대들의 아름다운 퇴장

식품업계 1세대들의 아름다운 퇴장 국내 주요 식품기업을 이끌어 온 1세대 경영인들이 퇴진하고 있다. 이들은 스스로 명예롭게 물러나면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젊은 수장으로 세대교체 바람이 업계 전반에 불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이 회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1969년 동원산업을 창업하고 회사를 이끌어 온지 50년 만이다. 김 회장은 "회장에서 물러서서 활약상을 지켜보며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의 퇴진 선언은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오랫동안 고민하다 결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창업 세대로서 소임을 다했고, 후배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물러서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는 후문이다. 김 회장 퇴진 이후 동원그룹 경영은 큰 틀에서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지주회사인 엔터프라이즈가 그룹 의 전략과 방향을 잡고 각 계열사는 전문경영인 중심으로 독립경영을 하는 기존 경영에서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도체제 관련해서도 차남인 김남정 부회장이 중심이 돼 경영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치킨 프랜차이즈 업꼐 1위 교촌에프앤비도 오너경영에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변환한다.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 최근 경영 퇴임을 공식 선언했다. 권 회장은 이번 퇴임 결정을 통해 회장직과 대표이사직을 모두 내려놓으며, 경영 일선에서 전면 물러서게 된다. 교촌은 권 회장의 경영 퇴임에 따라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오너경영에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바뀐다. 권 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대외 환경 속에서 경영 혁신 없이는 미래가 불투명하다"며 "교촌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하는 본사 직원 및 가맹점 모두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변화와 혁신에는 한 사람의 회장이 아닌 보다 투명하고 전문화된 경영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퇴임 결정 배경을 밝혔다. 권 회장은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입지전적인 인물로 통한다. 젊은 시절 가족의 생계를 위해 노점상, 해외건설노동자, 택시기사 등 직업을 거치다 40세에 이르러서야 교촌치킨을 시작했다. 1991년 3월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10평 남짓 작은 가게로 시작한 권 회장은 전국에 간장치킨 열풍을 일으키며, 교촌을 연매출 3188억의 업계 1위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교촌에프앤비는 권 회장 후임으로 소진세 前 롯데그룹 사회공헌위원장을 선임했다. 소 신임 회장은 40여년간 유통업에 종사한 '유통의 산증인'으로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과 마케팅본부장, 롯데미도파 대표이사, 롯데슈퍼 대표,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롯데그룹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 등을 역임했다. 소 회장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영 시스템 확립',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형성', '상생의 가치 발전' 등을 향후 경영 방향으로 내세웠다. '스타벅스 커피 신화'를 만든 이석구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이사가 11년 만에 퇴임했다. 이 대표는 재임 기간 동안 사이렌오더, 디지털 혁신, 드라이브 쓰루 매장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1949년생인 이 대표는 1975년 삼성물산 입사했으며 이후 1999년 신세계 백화점부문 지원본부장 상무로 자리를 옮기며 신세계그룹가 연을 맺었다. 2001년 신세계 이마트부문 지원본부장 부사장, 2002년 조선호텔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2007년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로 취임했다. 이 대표는 국내에서 스타벅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6년 국내 커피전문점 가운데 처음으로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으며, 2017년 매출 1조2634억, 영업이익 1144억원을 기록했다. 2018년까지 3년 연속 매출 1조원과 2년 연속 영업이익 1000억원 달성했다. 이 대표 재임 기간 매장수도 급격하게 늘었다. 2010년 327개였던 매장수는 2016년에 1000호점을 돌파했다. 2009년 업계 최초로 선불식 충전 카드인 '스타벅스 카드'를 선보였고, 2011년에 모바일 사이트 결제서비스를, 2012년에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로 확대해했다. 한편 스타벅스커피코리아 5대 대표이사로 선임된 송호섭 대표이사는 지난해 10월 영입됐다. 20여년간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 근무하며 경험을 쌓아온 글로벌 전문가다. 한편 아직까지 현역에서 활동하는 1세대 창업주도 있다. 윤덕병 한국야쿠르트 회장과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 등이다. 이들은 고령에도 회사로 출근하면서 경영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19-04-22 14:42: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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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지구의 내일을 우리가 함께"

2019-04-22 14:36: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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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인천·부평점, 매각기한 코앞…불발시 하루 1억 3천만원 물어야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이 영업 순항중인 가운데, 주인을 찾지 못한 롯데백화점 인천점과 부평점의 매각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 1월 기존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이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으로 간판을 바꿔달면서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2월 28일 마지막 영업을 끝으로 폐점했다. 공정거래위원(이하 공정위)는 롯데쇼핑이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을 인수함에 따라 롯데백화점 인천점과 부평점, 부천중동점 3개 매장 중 2개 점포를 매각하라고 주문했다. 롯데쇼핑이 인천·부천 지역 백화점 시장 점유율이 50% 이상으로 상승하면서 독과점 조항에 걸린다는 것이 이유다. 이에 롯데쇼핑은 최근까지 10차례에 걸쳐 인천점과 부평점의 공개매각을 추진했으나 입찰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인천점과 부평점의 가격이 각각 1149억원, 316억원으로 감정가(2299억원, 632억원)의 50% 정도로 낮아졌음에도 매각이 성사되지 않는 핵심 요인은 공정위의 '용도제한 매각'이다. 앞서 공정위는 해당 건물들을 백화점 용도로만 매각할 수 있게 제한했다. 매각 기한인 5월 19일이 지나면 롯데 측은 매일 1억 3000만원의 강제이행금을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롯데백화점 인천점의 경우 불과 600m 떨어진 거리에 새로 생긴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과 뉴코아아울렛 인천점이 자리잡고 있어 경쟁 업체가 들어올 가능성은 희박하다. 한 백화점 업계 관계자는 "기존에 롯데백화점 인천점이 있을 때에도 고객들이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으로 몰려 매출이 좋은 편은 아니었다"며 "한 블록 거리를 두고 매출 차이가 상당했었던 걸로 기억한다. 가격이 낮아졌다고 한들, 들어올 유통업체가 있을지 의문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롯데백화점 인천점 1, 2층은 이벤트홀로 운영되고 있지만, 주말에도 한산한 분위기다. 롯데쇼핑 측은 "롯데백화점 인천점을 사랑해주신 고객분들을 위한 '고별전' 느낌의 행사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며 "행사가 5월이 지나서까지 계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부평점의 경우는 인천 부평구청으로부터 공공용지로 매입하겠다는 방안을 제안받았다. 그러나 '백화점 용도로 매각하라'는 공정위의 제한이 풀리지 않으면 부평구청의 제안 역시 물어품이 된다. 앞서 김상조 공정위원장은 지난달 29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참석해 롯데백화점의 용도변경 매각을 오는 5월 공정위 전원회의에서 검토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롯데쇼핑 측은 "부평구청이 부평점을 매입해 공공부지로 활용하겠다고 제시했지만, 공정위의 허가가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다"며 "매각기한까지 입찰자 찾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은 체험형 콘텐츠를 늘리는 차별화 전략으로 고객의 발걸음을 유도하고 있다. 3층에 위치한 '피트니스 스퀘어'에서는 스포츠 상품 판매 외에 요가, 필라테스 강의를 진행하며, 나이키 대형 매장 '비콘'이 국내 최초로 백화점 안에 오픈했다. 이러한 체험형 콘텐츠 강화에 힘입어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은 1월 오픈 이후 월평균 매출이 약 7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9-04-22 14:27: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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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소진세 신임 대표이사 회장 선임

교촌에프앤비, 소진세 신임 대표이사 회장 선임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교촌에프앤비가 신임 대표이사 회장으로 소진세 전 롯데그룹 사회공헌위원장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소 신임 회장은 40여 년간 유통업에 종사한 '유통의 산증인'으로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과 마케팅본부장, 롯데미도파 대표이사, 롯데슈퍼 대표,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롯데그룹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 등을 역임했다. 소 회장의 경험과 경영 능력으로 교촌의 경영 혁신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이번 인사는 창업주인 권원강 전 교촌에프앤비 회장의 경영 혁신 의지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3일 창립 28주년 기념일 행사에서 권 회장은 퇴임을 밝히며 전문경영인 체제로의 변화를 예고했다. 당시 권 회장은 "교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변화와 혁신에는 보다 투명하고 전문화된 경영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퇴임 배경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소 회장은 "교촌이 가진 상생의 가치를 발전시키고, 글로벌 교촌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에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를 위해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영 시스템 확립',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형성', '상생의 가치 발전' 등을 향후 경영 방향으로 내세웠다. 교촌 관계자는 "소 신임 회장의 경험과 능력이 접목돼 더욱 전문성이 강화된 조직으로의 변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9-04-22 14:02: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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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청년창업리그' 결선 진출 12팀 최종 선발

하이트진로, '청년창업리그' 결선 진출 12팀 최종 선발 하이트진로는 외식업 및 식품 창업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인 '청년창업리그'의 결선에 출전할 12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청년창업리그는 청년실업을 낮추고, 창업을 꿈꾸는 청년, 예비창업자 또는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스타트업 운영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2월 25일부터 4월 7일까지 아이디어 신청 접수를 받아 1차 서류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통과한 24개팀이 사업기획안을 직접 발표하는 본선 대회에 진출했다. 지난 18일 개최된 본선 대회에는 다양한 연령과 이력의 청년들이 모여 꿈을 향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고령자를 위한 간편식, 친환경 빨대, 우유로 만든 어린이 교육 키트, 실시간 음식점 예약서비스, 농가와 자영업자 간 서비스 앱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가 소개됐다. 이날 심사에는 서울산업진흥원 박소영 책임, 와우 파트너스 김태현 대표, 씨디에스 정동수 대표, 하이트진로 이장원 부장이 참여해, 시장성과 발전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 부문과 기창업자 부문으로 나누어 총 12팀을 선발했다. 12개 팀은 파이널 대회에 앞서 9주 간 개별 창업 준비를 위한 멘토링, 자료 작성 및 투자를 효과적으로 이끌어내는 방법 강연 등을 받게 된다. 올해에는 이전과 달리, 결선출전자들이 원하는 멘토를 직접 선택해 사업 기획, 실제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키는 방법,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 받는다. 실무 교육을 겸한 강연을 통해 창업의 꿈에 한 발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팀들은 총 7회에 걸친 멘토링을 통해 사업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여 최종 결선에 임한다는 각오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6월 28일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청년창업리그 파이널 대회를 개최하고 프레젠테이션(PT)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려낼 예정이다. 대상 1팀에게 2000만원, 최우수상 2팀에게는 700만원과 상장을 수여하고, 우수상 4팀과 장려상 5팀에게도 각각 소정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특히, 수상팀에게는 제품 상품화 추진시 당사 가능한 범위 내에서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사회적 화두인 환경을 고려한 청년들의 아이디어들이 많이 접수돼 눈길을 끌었다"며 "창업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2019-04-22 13:53:3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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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019년 상반기 스펙태클·인턴십 채용 진행

롯데, 2019년 상반기 스펙태클·인턴십 채용 진행 롯데는 5월 2일부터 15일까지 '2019년 상반기 롯데 SPEC태클 채용'과 '2019년 하계 인턴십 채용'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2015년부터 진행된 스펙태클 채용은 '화려한 볼거리'라는 뜻과 '무분별한 스펙 쌓기에 태클을 건다'라는 뜻의 중의적인 의미를 가진 롯데 고유의 블라인드 채용 전형이다. 학벌이나 스펙 중심의 서류 전형에서 벗어나 지원자 직무 수행 능력과 역량만을 평가해 인재를 선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스펙태클 채용에 참여하는 회사는 롯데백화점, 롯데e커머스, 롯데면세점, 롯데주류, 롯데케미칼, 롯데정보통신 등 16개 계열사이며, 채용 직무는 26개이다. 전형 절차는 '사전과제 제출 → 엘탭(조직적합도 진단) → 면접전형'순으로 진행되며, 6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들은 각 회사별로 일반전형 및 인턴십 채용을 통해 선발된 사원과 동일한 자격이 주어진다. 스펙태클 채용 지원은 이름/이메일/연락처 등 기본적인 인적사항 만을 홈페이지에 기재하고, 지원 회사 및 직무에서 요구하는 과제를 첨부문서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과제는 ▲뷰티 카테고리 관련 본인 포트폴리오 제출 (롯데마트) ▲실버세대 타겟으로한 이커머스 서비스 제안 (롯데e커머스) ▲여름 대작 영화 4편 이상을 본인만의 관점에서 리뷰 (롯데컬처웍스) ▲케어푸드 관련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한 회사 적용 방안 제시 (롯데지알에스) 등 지원 회사/직무와 관련된 주제에 대한 기획서 또는 제안서 등이다. 롯데는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제출과제에 이름, 사진 등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는 물론 학교명, 학력, 학점, 어학성적 등 지원자가 자신의 스펙을 특정시킬 수 있는 사항을 기재하면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 면접전형에서는 엄격한 직무역량 검증을 위해 올해부터 면접 당일 주제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실습이나 프레젠테이션을 평가할 방침이다. 또한 계열사별 선택적으로 기존과 같이 사전 제출과제에 대한 심화 프레젠테이션을 추가로 면접에 반영할 계획이다. 롯데는 면접에서 지원자의 직무 수행 능력과 함께 창의성, 열정 등 개인 역량을 세밀히 살펴 합격자를 가린다. 하계 인턴십 채용은 17개사, 29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5월 2일부터 지원서 접수를 시작하며, 이후 '서류전형 → 엘탭 → 면접전형'순으로 진행된다. 면접전형 합격 이후 하계 인턴사원으로 8주간의 인턴십을 통해 실무를 경험하게 되며, 이후 실습평가와 최종 면접을 통해 차기수 A그레이드 신입사원으로 전환 채용될 수 있다. 롯데는 이번 채용과 관련해 여러 채용행사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심혈을 기울인다. 먼저 6개 대학에서 계열사 인사담당자 및 모집 직무 담당자 등이 참여하는 '캠퍼스 잡-톡'를 진행한다. 기존 정보전달 강의식에서 벗어나 대화형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해 지원자들이 지원회사 및 직무를 선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롯데 인사담당자는 "스펙태클 채용은 오직 지원자의 역량만을 평가해 선발하는 롯데의 대표적인 블라인드 채용 전형"이라며 "면접 전형의 분별력을 강화해 열정과 직무역량이 있는 인재를 선발하는 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9-04-22 13:48: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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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사내벤처 1호 '대디포베베' 유아용품 론칭

롯데홈쇼핑, 사내벤처 1호 '대디포베베' 유아용품 론칭 롯데홈쇼핑은 롯데그룹 사내벤처 1호 기업인 '대디포베베'의 '로맘스 기저귀'를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대디포베베'는 지난 2016년 롯데그룹 사내벤처 공모전에서 당시 롯데홈쇼핑 직원이었던 전영석 대표가 '홀딩밴드형 기저귀'라는 아이디어로 대상을 수상하며 창업한 기업이다. 바지를 벗기지 않아도 되는 밴드형과 입히기 쉬운 팬티형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제품으로 아기가 서 있는 상태에서 편리하게 기저귀를 갈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대디포베베'는 롯데그룹 창업지원 기관인 롯데 엑셀러레이터와 롯데홈쇼핑으로부터 사무공간, 스타트업 멘토링 프로그램, 인건비 등을 지원 받아 이번 첫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 22일 론칭한 '로맘스 에코슬림 기저귀'는 롯데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 뿐만 아니라 엘롯데, 롯데닷컴, 파스퇴르몰 등 롯데 계열사 온라인몰을 통해 동시에 판매된다. '산소 입은 친자연주의 기저귀'를 표방하며, 사탕수수 등 천연식물 원료로 만든 소재와100% 순면 코튼이 함유된 소재를 사용했다. 독일 피부과학 연구소인 '더마테스트' 사의 피부자극 테스트에서도 최고 등급(엑셀런트 등급)으로 피부 안전성 인증을 받았다. 론칭 기념으로 29일까지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1팩을 먼저 사용해 본 후 불만족 시, 전액을 환불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 대표는 "롯데그룹의 사내벤처 1호 기업 타이틀로 첫 출시되는 상품인 만큼 감회가 남다르고 책임감도 따른다" 며 "영유아를 둔 같은 부모의 입장에서 안전성과 편의성 등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3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신사업 발굴과 서비스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스타트업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대디포베베'와 직접 업무협약을 맺고, '롯데사내벤처펀드'를 통해 창업 및 운영을 지원하는 20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기도 했다. 추후 TV홈쇼핑, T커머스 등 롯데홈쇼핑이 보유한 유통채널을 통해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10월 중에는 '대디포베베'의 대표 상품이자, 특허 기술을 보유한 '홀딩밴드형 기저귀'도 선보인다. 롯데홈쇼핑 신성빈 기획부문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상품의 사업화 과정을 꾸준히 지원한 결과 '대디포베베'의 첫 상품을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대디포베베'를 성공사례로 삼아 앞으로 임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내 벤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4-22 12:43: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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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특수에 홈케어 상품↑ 아웃도어 수요↓

미세먼지 특수에 홈케어 상품↑ 아웃도어 수요↓ 4월, 의류관리기 및 냉방가전에 대한 수요 지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 지난 3월, 역대 최악의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뒤덮은 가운데 유통가는 미세먼지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미세먼지 영향과 봄을 맞아 백화점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한 것. 특히 홈케어와 스킨케어 상품의 매출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롯데멤버스가 발표한 3월 L.POINT 소비지수를 살펴보면, 전년 동월 대비 3월 L.POINT 소비지수는 2.9% 상승했다. ◆미세먼지에 홈케어 용품 판매 증가 가전전문판매점의 경우, 공기청정기(100.7%)·의류관리기(82.8%) 등 클린가전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9.0% 상승했다. 그 중에서도 스킨케어 디바이스 소비는 227.7%로 큰 폭 증가했고, 공기 청정 기능이 포함된 냉방가전(스탠드형 에어컨)에 대한 소비도 80.9%나 증가하면서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미세먼지 대비 상품 소비도 증가했다. 편의점에서는 마스크(26.6%)는 물론 생강차, 유자차를 포함한 전통차 음료(20.3%)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했다. 또한 헬스앤뷰티 스토어 '롭스(LOHB's)'에 따르면, 지난 3월 1∼14일 동안 황사용 마스크와 렌즈 세척액 등 미세먼지 관련 제품 매출이 전월보다 698%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 명품 소비 증가로 백화점 매출 날개 달아 백화점 소비는 전년 동월 대비 8.8% 상승했다. 미세먼지 영향으로 인해 봄 나들이 인파가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많은 백화점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방문 고객이 늘어나면서 의류, 가전 전반에 걸쳐 소비가 증가했다.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소비가 확대된 것 또한 백화점 상승에 큰 요인으로 작용했는데, 특히 젊은 층의 해외명품 소비가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20대 남성들의 경우 시계, 스포츠의류 등에 지출을 늘렸으며, 여성의 경우 숄더백 등 패션 잡화와 더불어 주방 가전 소비가 크게 늘면서 모든 연령대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휴템(休-아이템)의 수요가 급증했다. 수면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트리스(49.9%)와 베개(11.9%)의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들의 복장 문화가 자유로워지면서 하이힐 소비는 줄어든 반면 편하게 신을 수 있는 남성 스니커즈(59.1%)와 여성 스니커즈(27.8%)의 소비는 크게 증가했다. 롯데멤버스 황윤희 빅데이터부문장은 "지난 3월은 7일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등 연이은 미세먼지 기승에 소비자들의 우려가 극심했던 달이었다. 이에 공기청정기는 물론 스킨케어 디바이스, 차(茶)음료 등 관련 수요가 크게 증가했으며, 아웃도어 관련 수요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4월도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로 아웃도어 제품 수요는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의류관리기와 냉방가전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L.POINT 소비지수'는 L.POINT를 이용(사용+적립)하는 월 1000만 고객의 소비 변동을 지수로 나타낸 소비지표이다. 'L.POINT 소비지수'는 백화점·대형마트·슈퍼마켓·편의점 등 8개 유통 영역을 이용하는 고객의 소비가 전년 동월(혹은 전월)보다 얼마나 증가하거나 감소했는지를 보여준다.

2019-04-22 11:23: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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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서울숲가꾸기' 봉사활동 실시

아워홈, '서울숲가꾸기' 봉사활동 실시 아워홈은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아워홈 행복나눔 봉사단' 30여명은 서울숲커뮤니티센터 인근에 산수국, 백철쭉, 영산홍 등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관목류 약 500주를 심고, 산책로 옆 화단에 화관목을 심어 경관을 개선하는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서아 아워홈 대리는 "미세먼지 심각성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데, 평소에도 자주 찾던 서울숲을 건강하게 가꾸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나무심기 봉사활동이 조금이나마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깨끗한 환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워홈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워홈은 2007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아워홈 행복나눔 봉사단'을 발족했다. 연탄 배달, 경로당 환경미화, 독거노인 방문 케어, 환경정화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식품 기부, 무료 급식, 사랑의 밥차 등 주요사업과 연계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2019-04-22 10:58: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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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골든위크·노동절 겨냥 다양한 프로모션 준비

신라면세점, 골든위크·노동절 겨냥 다양한 프로모션 준비 골든위크 최장 10일 연휴, 노동절도 지난해보다 하루 더 늘어나 신라면세점은 이달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최장 열흘간의 특급 휴가가 가능한 일본의 '골든위크'를 앞두고 일본 고객을 맞이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한다고 22일 밝혔다. 골든위크는 보통 4월 말에서 5월 초까지 이어지는 일본의 전통적인 연휴 기간으로 4~5월 일본 고객 매출의 30% 이상이 골든위크에 발생한다. 올해는 '쇼와의 날(4월 29일)', '나루히토(德仁) 왕세자 즉위(5월 1일)', '헌법기념일(5월 3일)', '식목일(5월 4일)', '어린이날(5월 5일)' 등 공휴일이 겹치면서 평소보다 긴 최장 열흘의 연휴가 가능한 만큼 신라면세점은 일본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중국 노동절도 지난해보다 하루 더 늘어난 5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 동안 이어져 신라면세점은 5월 초 특수를 노리고 있다. 골든위크 기간인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신라면세점 전 점에서는 일본 국적 고객임을 증명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라면세점 골드 멤버십 카드를 즉시 발급해준다. 같은 기간 서울점에서는 일본인 고객에게 1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총 10만원 상당의 사은권을 증정하고, 인천공항점과 제주점에서는 1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사은권 2만원을 증정한다. 서울점에서는 일본인 고객과 중국인 고객이 모두 참여 가능한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한다. 5월 7일까지 서울점 외부 고객 공간에는 즉석 사진 촬영기를 설치해 당일 서울점에서 200달러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한 고객에게 즉석 사진을 찍을 기회를 제공한다. 촬영한 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안내데스크에 제시하면 화장품 랜덤 키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5월 12일까지 여행용 캐리어, 건강식품, 선불카드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100% 당첨 럭키볼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 500달러 이상 구매 시 1회, 1000달러 이상 구매 시 2회 럭키볼 추첨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제주공항점에서는 5월 1일부터 100달러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황금알 0.5돈, 동전 지갑, 마스크팩, 선불카드 등을 받을 수 있는 '100% 당첨 쿠폰'을 증정한다. 신라인터넷면세점 일본몰에서도 골든위크 맞이가 한창이다. 5월 6일까지 ▲회원가입 시 신라면세점 멤버십 골드 등급 증정, ▲마케팅 수신 동의 시 적립금 50달러 증정, ▲이벤트 기간 중 일본몰에서 200달러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총 2명에게 명품 카드지갑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골든위크 미션 달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골든위크가 평소보다 길어 많은 일본 고객들이 방문해 주시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노동절과도 겹쳐 중국인 고객들도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적별 고객의 특성에 맞는 마케팅을 준비하고 브랜드의 상품 재고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는 등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04-22 10:57:0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