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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는 전자제품·생리대는 친자연…여름 유통가 '노케미' 전쟁

모기는 전자제품·생리대는 친자연…여름 유통家 '노케미' 전쟁 '비화학적' 퇴치…모기 퇴치용 전자제품 관심↑ 선크림·생리대도 '친환경' 신제품 앞다퉈 선보여 '케모포비아' 현상 지속…노케미 마케팅 전략으로 지난해부터 확산된 '케모포비아'(화학물질 공포증) 현상이 올 여름 유통가에서도 감지되고 있다. 살충제보다 전류·LED 전구 등을 활용한 해충 퇴치용 전자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유해 성분이 배제된 선크림과 생리대의 수요는 늘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온·오프라인에서 모기퇴치용품의 매출은 전체적으로 감소했다. 위메프의 지난달 모기퇴치용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가량 줄었으며, 품목별로 보면 모기향 40%, 방충망 35%, 살충제 35%, 모기퇴치스프레이 6% 수준으로 감소했다. 이마트의 7월 한 달간 모기약 매출은 지난해보다 11.8% 줄었고, 편의점 CU와 세븐일레븐의 살충제 카테고리의 판매율은 5.6% 역신장했다. 무더위로 인해 모기가 줄어들면서 모기 퇴치용 제품의 수요는 전체적으로 감소했지만, 비화학적 방법을 사용한 전자제품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는 추세다. 화학 성분 등 유해 물질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인체에 직접 닿지 않고도 해충을 잡을 수 있는 제품으로 눈을 돌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마트의 경우 관련 전자제품 중 일부는 완판됐고,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이미 전년도 판매량의 80% 가량이 판매된 상태다. 지난 6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의 판매율은 전년 동기 대비 26.4% 신장했다. 반면 같은 기간 스프레이형, 훈증기용 모기약 매출은 12.4% 역신장을 기록했다. 이 같은 흐름은 유통가 전반에서 감지된다. 인체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제품일 수록 '친환경', '비화학'을 강조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를 테면, 세제나 샴푸에 색소를 빼 투명한 색을 강조하거나, 제품 성분을 전면에 모두 표기해 안전함을 앞세우는 전략 등이 있다. 여름철 필수 준비물로 꼽히는 자외선 차단제(선크림)도 '착한 성분'을 강조한 제품이 늘었다. 브랜드나 제형과 함께 성분에 대해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유해 물질을 제외한 제품 가짓수는 늘었고, 제품의 질은 높아졌다. 특히 최근에는 옥시벤존, 옥티놀세이트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무기적 자외선 차단제(이하 무기자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무기자차의 단점이던 백탁 현상을 최소화하고 발림성을 개선한 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에뛰드하우스의 '선프라이즈 마일드 에어리 피니쉬'나 아이오페 '더마 리페어 선스틱' 등이 있다. 생리대 시장도 친환경 신제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3월 생리대 유해물질 검출 파동 이후 외국의 유기농 생리대가 인기를 끌면서 안정성을 앞세운 신제품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깨끗한나라가 지난 3월부터 약 1개월간 여성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나는 이런 생리대를 원한다'라는 주제의 설문조사 결과, 여성들은 생리대 구매시 안정성과 피부 무자극을 가장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의 응답자 중 90% 이상이 유해물질 시험검사가 필요하다고 답변했으며, ▲무색소 ▲무형광 ▲무염소표백제 ▲무화학향료 커버와 피부 접촉면을 줄여 피부 스트레스를 줄인 부드러운 커버가 중요하다고 답했다. 깨끗한나라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안정성과 피부 무자극을 고려한 생리대 '메이앤준'(May&June)을 선보였고, 유한킴벌리는 천연유래 커버를 적용한 '화이트 에코프레시', LG유니참은 스웨덴산 무표백 펄프 배합 시트를 적용한 '라베르플랑' 생리대를 출시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생리대 파동 이후 '케모포비아' 현상이 확산되면서 '친환경', '노케미' 제품이 하나의 전략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가격이나 브랜드 보다 제품의 성분이 구매의 최우선 기준이 되고 있어 향후 이러한 마케팅은 더욱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8-08-05 17:34:1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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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계, 친환경 도시락 용기 도입…플라스틱 줄인다

편의점 업계, 친환경 도시락 용기 도입…플라스틱 줄인다 편의점 업계가 친환경 도시락 용기를 사용하며 환경 사랑에 앞장선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U와 GS25는 이달부터 친환경 도시락 용기를 도입한다. 먼저 CU는 오는 8일부터 업계 최초로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도시락 용기를 도입한다. CU가 이번에 도입하는 친환경 도시락 용기는 코코넛 껍질을 활용한 바이오매스 소재를 적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40% 감축할 수 있다. 또 자연분해에도 용이해 환경 친화적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접착식 라벨과 직접 인쇄로 재활용이 힘들다는 지적을 받아온 도시락, 음료 페트(PET) 상품도 개선된다. CU는 일부 PB상품에 선제적으로 적용중인 비접착식 라벨 적용을 확대하고, 일반 제조사 상품의 경우, 입점 시 친환경 요소가 적용된 상품을 우대하는 정책을 펼친다. GS25는 친환경 원료인 BIO-PP(이하 바이오PP)로 제작된 친환경 용기를 사용한 도시락을 출시한다. 바이오PP는 기존 도시락 용기에 사용되는 폴리프로필렌(PP)에 무기물인 탈크(이산화규소)를 혼합한 친환경 원료로, 바이오PP로 도시락 용기를 제작할 경우 기존 대비 플라스틱 함량을 40% 줄임으로써 플라스틱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이다. PP와 혼합하는 탈크는 자연 환경에 그대로 흡수되는 무기물이다. 두 물질을 혼합한 바이오PP는 기존 플라스틱과 비교해 분해 기간이 절반 수준이며, 소각시 검은 연기나 유해물질 발생이 거의 없다. 소각 후에는 종이와 같은 자재가 거의 남지 않으며, 기존 플라스틱과 재활용도 가능하다. GS25는 오는 14일 출시 예정인 '유어스사천식돼지볶음도시락'에 바이오PP로 제작한 친환경 용기를 사용한 뒤, 이달까지 총 3개 상품에 친환경 용기를 적용한다. 숟가락은 나무 소재를 사용한 것으로 제공된다. CU와 GS25는 내년까지 친환경 용기 도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CU는 내년 상반기에 실링 포장 기법을 사용, 별도의 플라스틱 덮개가 필요 없는 도시락을 새롭게 선보인다. CU는 실링 포장 방식의 도시락을 도입하면 연간 소비되는 플라스틱 덮개 중 약 30%가 절감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GS25는 올해까지 기존 도시락의 50%를 친환경 용기로 교체하고, 내년까지 모든 도시락 용기를 친환경으로 교체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기존 플라스틱 사용량의 약 40% 정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도시락 용기 외의 일회용품 사용도 점진적으로 줄여나갈 방침이다. 업계 최초로 종이 쇼핑백을 도입한 GS25는 PB 제조 업체와 손잡고 재활용이 쉽도록 에코절취선을 적용한 용기와 친환경 종이캔(카토캔)을 사용한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CU는 재활용이 쉬운 친환경 종이 쇼핑백과 고객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생분해성 비닐봉투, 접이식 장바구니 에코백을 전국 100여 직영점에서 테스트 운영을 거친 후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플라스틱 빨대 등 일회성 소모품의 미사용 고객에게는 에코 포인트 등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2018-08-05 14:47:0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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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는 '몰카 조작 사건', 청년다방 본사 강격 처벌 의지

난데없는 '몰카 조작 사건', 청년다방 본사 강격 처벌 의지 떡볶이 프랜차이즈 청년다방이 한 네티즌에 의해 여혐기업으로 낙인찍힐 뻔했다. 애꿎은 점주의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질 뻔 한 사건이어서 청년다방 본사인 한경기획의 발빠르고 기민한 대처가 주목을 받고 있다. 청년다방이 난데없이 몰카의 원흉으로 지목됐다. 지난 1일 청년다방 서울의 매장 화장실에 몰래카메라가 설치돼 있다는 주장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트위터에서 확산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멘션을 최초로 올린 A씨는 지난 1일 트위터에 "성수동 청년다방 화장실에 동서남북으로 몰카 있다. 나올 때쯤 알아차렸다. 떡볶이는 먹어도 거기서 똥은 싸지 마라. 문 주변과 변기 뒤쪽에 구멍이 뚫려 있었다"는 글을 게시했다. 이 글은 실시간으로 리트윗 되면서 네티즌들 사이로 빠르게 펴져나갔다. 이에 청년다방 본사는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바로 해당 매장에 직원을 급파해 화장실 점검에 나섰다. 하지만 몰래카메라가 발견되지 않아 청년다방 본사 트위터 계정은 "매장을 직접 방문해서 확인했지만 카메라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A 씨에게 진실을 요구했고, A 씨는 청년다방 측에 "(자신을) 고소하면 여혐 기업으로 낙인찍힐 수도 있다"고 협박을 가했다. 이에 청년다방 관계자는 "현재 본사 차원에서 영업방해, 명예훼손, 협박죄 고발을 변호사와 검토 중"이라며 "성실하고 정직한 청년다방 점주를 향해 이뤄진 테러를 묵과 할 수 없고, 앞으로도 이런 사건이 발생 시 더욱 강력하게 대처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지점 점주 역시 개인적으로 법적조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점주는 A 씨에게 "지구대 확인 결과 몰래카메라는 없었으며 허위사실 유포 및 영업방해로 고소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건은 공중파 뉴스에도 보도 됐지만, "얼마나 불안했으면 그랬겠냐"는 식의 보도가 이뤄져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점주의 입장은 전혀 고려치 않은 부적절한 뉴스 멘트에 대한 후폭풍이 일 것으로 보인다.

2018-08-05 14:18: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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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재 CJ제일제당 대표, 글로벌 우수 R&D 인재 확보 나섰다

신현재 CJ제일제당 대표, 글로벌 우수 R&D 인재 확보 나섰다 CJ제일제당이 바이오·식품 분야 글로벌 우수 R&D 인재 확보를 위해 CEO까지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신현재 대표이사, 강신호 식품사업부문대표를 비롯해 임원급 경영진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현지에서 인재 채용 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약 20명 안팎의 박사급 R&D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신현재 대표이사는 노항덕 R&D기획실장, 은종수 바이오 연구소장 등과 함께 8월 1일부터 미국 세인트 존스 대학교에서 열린 '한미학술대회 2018'에 참석해 현지에서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박사급 인재들을 대상으로 직접 면접을 진행했다. 이틀간 2회에 걸쳐 진행한 면접과 함께, 채용 후보자들과 식사를 같이 하면서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자유로운 형식의 인터뷰도 병행했다. 이에 앞서 강신호 식품사업부문대표도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미국 시카고에서 글로벌 채용활동에 나섰다. 강 대표는 정우경 식품연구소장과 함께 식품 R&D 분야 인재를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 식품 분야 채용 후보자들은 살균, 발효 등 식품제조 관련 기초 기술을 비롯, 품종 개발과 패키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연구 성과를 주제로 면접에 참가했다. 아울러, 시카고에서의 개별 면접과 동시에 현지 대학의 협조를 얻어 추가 채용 활동도 병행했다. 대표이사가 직접 글로벌 인력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은 초격차 R&D경쟁력이 미래성장의 원동력이라는 판단에서다. 국내 식품산업을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으로 키우고 나아가 한국 식문화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첨단 기술 경쟁력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바이오 분야 역시 사료용 아미노산(라이신, 트립토판, 발린 등)과 식품조미소재(핵산 등) 분야에서 세계 1위 위상에 걸맞는 R&D 경쟁력을 이미 보유하고 있지만, 2, 3위 업체가 추격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이를 구현하는 최고 수준의 R&D 인재를 먼저 확보하겠다는 포석이다. 이번 글로벌 채용에서 현상유지가 아니라 연구개발 영역 확대와 신규사업 분야 인재 영입에 초점을 맞춘 것도 이 때문이다. 한편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은 평소 "일년지계(一年之計)는 곡식을 심는 일이요, 십년지계(十年之計)는 나무를 심는 일이며, 백년지계(百年之計)는 사람을 기르는 일"이라는 격언을 자주 인용했으며, 이재현 CJ그룹 회장도 평소 임직원들에게 "사람이 CJ의 미래"라는 메시지를 꾸준히 강조할 정도로 우수인재, 미래 인재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채용된 인재들은 올 하반기중으로 바이오 및 식품 분야 국내외 연구소와 사업장에 배치되어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업무를 맡게 된다. 바이오 분야 면접에 참여한 한 후보자는 "과거 한국 기업에서 R&D 채용을 진행하면 대부분 자동차나 IT 분야인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생명공학이나 미생물학 등 분야의 관심이 크게 늘었다"고 말하고, "CJ제일제당이 우리나라 기업으로서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거두고 있는 성과가 의미있고 미래 성장성이 높다고 판단해 이번에 지원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CJ제일제당은 한미학술대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바이오매스(Biomass),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등 미생물 기반의 공동연구과제를 발표하고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회사의 R&D 역량이 집약된 CJ블로썸파크(CJ Blossom Park)와 그동안의 성과를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CJ제일제당이 보유한 글로벌 수준의 R&D 역량과 인프라를 알려 현장에 있는 우수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이겠다는 목적이었다. 신현재 CJ제일제당 대표이사는 "이번 글로벌 채용을 통해 회사의 5년, 10년 후 미래 성장을 이끌 우수한 인재들을 직접 만나 CJ인(人)으로 맞이하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했다"라고 말하고, "CJ제일제당이 유수의 글로벌 기업 못지않게 최고 수준의 R&D 경쟁력을 갖추고 인재들이 뜻을 펼칠 수 있는 회사라는 점을 알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도 해외 채용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우수 인재 선확보를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갖추고, 이를 통해 글로벌 사업이 확대되면 더 많은 우수 인재가 유입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2018-08-05 14:18: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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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가정간편식 '해썹(HACCP)' 의무화 한다

식약처, 가정간편식 '해썹(HACCP)' 의무화 한다 식품당국이 가정간편식(HMR)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식습관의 변화로 수요가 급증한 가정간편식은 집에서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완전 조리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정간편식에 대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해썹·HACCP)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매출액 1억원 이상에 종업원 6명 이상인 식품제조업소에서 만든 가정간편식에 대해 오는 12월부터 해썹(HACCP)을 적용한다. 해썹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가공·조리·유통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 우려가 있는 위해요소를 확인, 평가하고 중점관리요소를 지정, 관리하는 과학적인 예방관리 시스템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생활물가 상승과 경기 불황 등으로 가정간편식 시장이 증가하고 있다. 스테이크류 간편식 시장은 2016년 129억원에서 2017년 202억원으로 늘었다. 냉동 피자 시장은 2016년 270억원에서 2017년에는 890억원으로 급증했다. 핫도그도 2016년 340억원에서 2017년 430억원으로 상승됐다. 그러나 식품제조업계의 위생관리수준은 미흡한 실정이다. 실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월 가정간편식 제조·판매업체 330곳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인 결과, 99곳을 적발했다. 적발된 업체 중에는 반찬 전문 프랜차이즈 5개 브랜드의 본사 2곳과 가맹점 19곳이 포함됐다. 이들 업체의 적발내용을 살펴보면 미신고 영업(13곳), 제조 일자 허위표시(6곳), 기준규격 위반(5곳), 유통기한 경과 원료사용 및 보관(15곳), 표시기준 위반(36곳), 원산지 허위표시(2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 기타(22곳) 등이었다.

2018-08-05 14:17:5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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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간편하고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간편하고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 바쁜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과 변비까지 예방까지 할 수 있는 1석 2조의 다이어트가 주목 받고 있다. 불규칙한 식생활 습관, 스트레스, 과로, 잦은 회식, 적은 운동량과 폭식 등 현대인들이 살이 찌는 이유는 다양하며 매해 비만율도 늘고 있다. 또한 오랜 시간 앉아서 업무를 보거나 운동량이 적어 정상적인 배변활동이 어려워지고 장에 독소가 쌓여 변비 발생률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5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전체 성인남녀 비만율은 34.8%로 성인 3명 중 1명은 비만이며, 성인 남성 중 비만은 42%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에서도 비만을 예방하고자 미디어 관련 규제 강화 등 다양한 대책을 내놓았다. WHO(세계보건기구)에서도 비만을 '질병'으로 분류한 만큼, '다이어트'는 미용의 목적이 아니더라도 건강하게 살기 위해 필요하다. 현대인들이 바쁜 생활에 쫓기다보니 간편하게 섭취하고 건강하게 체중을 관리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고 있다. 다이어트와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되는 '잔티젠'을 주목해보자. '잔티젠'은 미역에서 추출한 '후코잔틴'과 석류씨에서 추출한 '푸닉에시드' 등 미역과 석류에서 미량만 추출할 수 있는 귀한 천연 원료로 만든 성분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을 받은 바 있다. 잔티젠은 기초대사량 증가, 체지방 감소, 허리둘레 감소, 체중 감소 등에 도움을 주며, 이는 인체적용시험 결과 확인된 내용이다. '누벨르 잔티젠 나이트 인핸스드'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잔티젠' 성분을 비롯하여 '알로에전잎'과 19종의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제품이다. '알로에전잎'은 장 운동을 촉진시켜 장 건강도 지키면서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하루 1(한) 포를 잠들기 전 간편하게 섭취함으로써 체지방 관리와 활동량이 적은 현대인들의 변비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우유는 100㎖당 60㎉로 칼로리가 부담스럽지 않으며, 단백질과 칼슘의 함량이 높고 혈당지수(GI)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식품 중 하나다. 우유는 체지방을 조절하는 항비만인자들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단백질, 칼슘, 루신, 락토오스, 비타민, 지방산 등의 영양소가 열량을 태우고 운동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우유 속에 들어있는 '락토오스'라는 젖당 성분은 장속을 산성으로 만들어 변비를 예방하고, 장 속에 오래 머물게 만들어 주어 포만감을 느끼게 만들어 준다. 포만감을 주면서 지방 축적을 막고, 변비 예방을 해준다는 이점이 바로 '우유 다이어트'가 각광받는 이유이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우유를 활용한 다이어트'라는 뜻을 가진 '밀크어트(Milk-et)'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하루 우유 200㎖ 2잔을 포함한 다이어트 식단과 운동의 병행으로 건강한 체중감량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직장인들은 바쁘다는 핑계로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다. 아침을 거르면 부족한 영양소 보충을 위해 체내 지방이 분해되는데 이때 분비되는 젖산은 비만을 유발한다. 또한 공복시간이 길어져 점심을 먹기 전까지 간식을 찾게 되거나 과식을 하게 된다. 반면 아침식사를 하면 식욕절제능력이 강화돼 간식 생각도 줄고 과식도 방지할 수 있다. 바쁜 아침 공복에 독소를 배출해주고 건강도 챙겨주는 디톡스 주스를 마셔보자. '한나의 가든 올인원 슈퍼 클렌즈 주스'는 색소, 보존료, 화학첨가물, 착향료, 설탕 등이 첨가되지 않았으며, 토마토,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사과, 파인애플, 바나나 등 7가지의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통째로 한 병에 담은 건강주스다. 또한 바나나가 함유되어 있어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며, 과일과 채소에 들어있는 풍부한 식이섬유가 장 활동을 도와 변비를 예방할 수 있다.

2018-08-05 14:17: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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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원터치 팝업텐트, 제품 간 차이 있어"

소비자원 "원터치 팝업텐트, 제품 간 차이 있어" 휴대성이 좋은 원터치 팝업텐트가 제품에 따라 주요 기능 및 내구성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구입 경험이 높은 8개 브랜드의 원터치 팝업텐트 8개를 대상으로 시험·평가한 결과, 유해물질은 전 제품이 이상이 없었지만 기능성과 내구성은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고 5일 밝혔다. 또한 텐트의 구조와 봉제선의 방수처리 등도 가격에 따라 차이가 있어 사용 목적에 적합한 기능을 갖춘 제품 선택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텐트 내부로 빗물이 새지 않도록 막아주는 성능인 내수성을 평가한 결과, 코베아(와우 패밀리 UP, 본체 및 바닥), 지프(2017 팝-2S, 본체), 코오롱(팝업텐트 K HAUS, 바닥)의 내수성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빗물이 텐트 표면으로 흡수되지 않고 물방울로 굴러 떨어지는 성능인 발수성은 로티캠프(캐노피형 팝업텐트 4인용), 코오롱(팝업텐트 K HAUS), 패스트캠프(원터치팝업텐트 메가스위트), 지프(2017팝-2S), 코베아(와우 패밀리 UP) 등 5개 제품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텐트 천이 자외선을 차단하는 성능을 평가한 결과 버팔로(버팔로 쿨 스크린 팝업4)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천이 쉽게 찢어지지 않는 정도를 평가한 결과, 코오롱(팝업텐트 K HAUS, 본체)과 패스트캠프(원터치팝업텐트 메가스위트, 바닥)제품의 인열강도가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지퍼 부위가 쉽게 벌어지지 않는 정도를 평가한 측면강도는 지프(2017 팝-2S)와 코베아(와우 패밀리 UP) 2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지퍼를 500회 열고 닫기를 반복한 왕복개폐내구성은 전 제품 이상이 없었다. 햇빛에 의해 텐트의 색상이 변하지 않는 정도를 평가한 결과, 버팔로(버팔로 쿨 스크린 팝업4), 조아캠프(익스트림 팝업텐트), 코오롱(팝업텐트 K HAUS), 콜럼버스(바우 빅 원터치 텐트), 지프(2017 팝-2S) 5개 제품이 색상변화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찰에 의한 색 묻어남 정도는 전 제품 이상이 없었다. 표시사항을 확인한 결과, 로티캠프(캐노피형 팝업텐트 4인용), 조아캠프(익스트림 팝업텐트), 콜럼버스(바우 빅 원터치 텐트) 3개 제품은 치수 등 표시가 미흡해 개선이 필요했다. 또한 지프(2017 팝-2S)는 국내 난연성 평가 항목과 기준이 상이한 미국 기준으로 난연성을 표시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했다. 소비자원은 로티캠프, 조아캠프, 콜럼버스, 지프 측에서 표시를 개선할 예정이라고 회신이 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원터치 팝업텐트에 관한 가격·품질 비교정보는 '행복드림'내 '비교공감'란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2018-08-05 14:17: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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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에 부는 소주 '열풍'…수출량 1000만달러 '눈앞'

동남아에 부는 소주 '열풍'…수출량 1000만달러 '눈앞' 동남아에 소주 열풍이 불면서 수출량이 '1000만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올해 상반기 동남아 국가로의 소주 수출액이 500만달러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30억달러보다 51.5% 성장한 수치다. 하이트진로는 동남아 시장 소주 수출은 2015년 490만달러, 2016년 600만달러, 2017년 880만달러를 달성했다. 수출 신장률은 전년보다 22.4%(2016년), 46.7%(2017년)를 각각 기록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소주에 대한 인기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같은 영향에 올해 동남아 수출액 1000만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하이트진로는 베트남 하노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면서 동남아 시장 진출에 공을 들였다. 올해 2월에는 베트남 호찌민에도 지사를 설립했다. 지난해 10월 하노이에 선보인 한국식 실내포차 '진로포차'도 큰 역할을 했다. 하이트진로 측은 진로포차가 베트남 소비자에게 진로와 참이슬을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2020년까지 진로포차 프랜차이즈 사업을 넓혀 직영점을 포함해 베트남 현지에 매장을 20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베트남과 인접한 캄보디아에서도 한국 소주 판매가 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소주 70만달러를 수출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역시 전년과 비교해 수출량이 2.6배 증가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캄보디아는 성장률이 가장 높다"며 "현재 캄보디아 담당 영업사원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캄보디아는 주변 국가와 달리 음주에 관대하고, 한국 소주에 대한 이미지가 좋다"고 덧붙였다.

2018-08-05 14:17:2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