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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나만의 병음료 즐기세요"

스타벅스 "나만의 병음료 즐기세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오는 15일 고객의 취향에 따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병음료 총 6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병음료는 건강과 미용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클렌즈주스와 요거트 음료를 비롯해, 입맛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섞어 마실 수 있는 과일주스다. 먼저 다른 병음료와 달리 50㎖의 소용량으로 출시된 '하프 파인'과 '더블 석류' 등 2종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각각 파인애플 절반 용량과 석류 2개 용량을 100% 동결농축시킨 것이다. 동결농축은 액상을 저속으로 냉각 후 얼음을 제거해 과일 본래의 맛이 그대로 느껴지게 하는 기술이다. 두 음료는 농축된 원액 그대로를 마셔도 무방하지만, 탄산수 혹은 다양한 주스와 섞어 고객의 취향에 맞게 '나만의 음료'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기존 병음료와 가장 차별화되는 특징이다. 마시는 방법은 간단하다. 고객이 하프 파인 혹은 더블 석류를 구입하면, 고객이 원할 경우 바리스타가 얼음이 담긴 잔을 추가로 제공한다. 고객은 제공받은 잔에 원하는 양만큼의 주스와 탄산수를 조금씩 따라가며 입맛에 맞게 섞어 마시면 된다. 탄산수 역시 스타벅스 매장에서 함께 구매 가능하며, 탄산수가 아닌 기존의 다른 주스와도 배합해 나만의 음료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또한 중장년층 고객에게 인기가 많은 국내산 복분자와 비트가 들어간 '베리브리즈 주스'와 오렌지와 당근으로 건강을 생각한 '스윗 캐럿 주스' 등 클렌즈주스 2종을 비롯해, 패션프루츠와 열대과일이 혼합되어 있는 '패션프루츠 주스', 국내산 유자청이 들어간 '우리유자 요거트'도 함께 출시된다. 박현숙 스타벅스 카테고리 총괄부장은 "고객선호도 및 판매추이를 꾸준히 모니터링 해, 앞으로도 고객만족의 관점에서 새로운 병음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3-14 15:05: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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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베트남 샌드위치 전문점 '비에뜨반미'에 식자재 공급

CJ프레시웨이, 베트남 샌드위치 전문점 '비에뜨반미'에 식자재 공급 CJ그룹 CJ프레시웨이가 베트남 샌드위치 전문점인 '비에뜨반미'와 손을 잡았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 쌍림동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비에뜨반미와 식자재 공급과 상호 간 상생 발전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비에뜨반미에서 운영 중인 직영 및 가맹점 20여 개 매장에 연간 20억 원 규모의 엄선된 식자재를 공급하게 된다. CJ프레시웨이는 비에뜨반미의 주력 메뉴인 '반미'에 들어가는 고수(향채) 등 일반 식재료에 대한 공급은 물론, 비에뜨반미와 공동으로 연구 개발에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신 메뉴를 내놓을 계획이다. 특히 소점포 내 1인 가맹점주를 위해 손질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식재료에 대해서는 소분 및 전처리를 마친 상태로 공급함으로써 메뉴 조리 시간을 절감하는 등 가맹점주의 실질적인 경영 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아울러 CJ프레시웨이는 위생 안전 및 서비스 교육 등 자체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제공해 고객사의 사업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이계준 비에뜨반미 대표는 "CJ프레시웨이와 손잡고 베트남 바게트 전문 브랜드의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국내 소자본 창업자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다"라며 "가맹점이 본사를 믿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성환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은 "비에뜨반미 본사 직영매장에서 사용하는 동일한 식자재를 전국 가맹점에 공급함으로써 프랜차이즈 성공의 핵심인 본연의 맛을 구현할 수 있도록 일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사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식자재를 공급하고 인큐베이팅을 강화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성장모델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 샌드위치 브랜드 비에뜨반미는 지난해 6월 31㎡(9.5평)의 테이크아웃 전용 매장 론칭을 시작으로, 지난해 10월부터 5개월 만에 서울,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점포를 20여 개로 늘리는 등 소자본 창업가를 대상으로 한 가맹사업을 본격 확대 중에 있다.

2018-03-14 15:05: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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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타스, ‘경복궁앳홈’ 론칭…HMR 시장 진출

글로벌 외식서비스 기업 엔타스가 '경복궁앳홈'을 론칭하고 본격적으로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복궁앳홈'은 엔타스가 운영하는 고급 한정식 브랜드로, 경복궁의 메뉴들을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가정간편식 브랜드다. 엔타스가 가정간편식으로 먼저 선보인 제품은 자연송이 갈비탕(1만1000원), 매콤 돼지갈비찜(1만8000원), 경복궁 한우불고기(1만9000원), 궁중 소갈비찜(2만5000원) 등 모두 4가지다. 각종 채소 등 부재료가 함께 조리돼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경복궁앳홈의 모든 제품은 냉동 보관으로, 기존 상온 보관 제품과는 달리 음식 고유의 맛을 보다 오래 유지해 가정에서도 매장의 조리한 맛을 그대로 만날 수 있다. 또 재료, 패키지 등에도 정성을 쏟아 정갈한 경복궁의 브랜드 이미지를 드러내면서도 간편식메뉴라는 특성에 맞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돼 차별화를 뒀다. 경복궁앳홈 제품은 현재 엔타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 경복궁, 삿뽀로, 고구려 등의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엔타스 관계자는 "27년간 경복궁을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경복궁앳홈을 출시하게 됐다"며 "오랜 시간을 들여 품질 검증을 거친 제품인 만큼 최상의 맛을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8-03-14 15:04:20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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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학점 보지 않아요"…애경산업, 2018년도 인턴사원 50명 채용

애경산업은 올해 8월에 계획된 신사옥 이전과 함께 새롭게 '홍대시대'를 열어갈 인재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4월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채 규모는 신입(인턴)사원 50여명이다. 채용 부문은 ▲경영지원 ▲구매·SCM ▲마케팅&온라인 ▲디자인 ▲영업 ▲연구 ▲생산 등이다. 인턴합격자는 5월부터 2개월간의 인턴활동을 거친 뒤 평가를 통해 2018년도 신입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인턴사원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성검사, 1차면접, 2차면접, 인턴활동 순서로 진행되며 자세한 지원방법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류전형은 4월1일 18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의 온라인 지원서를 통해서만 지원 할 수 있다. 애경산업은 올해 채용에서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사고, 신뢰도 높은 인성, 깨끗한 성품 등 세 가지 덕목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직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인턴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수호 애경 인사팀장은 "올해 신입(인턴)사원 채용부터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도입해 서류·면접 과정에서 최소한의 요건만 만족했다면 학교나 학점 등을 일절 보지 않는다"며 "생활뷰티산업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애경산업은 이번 인턴 채용 외에도 법무, 화장품마케팅, 온라인마케팅, 온라인TM, 신규사업 등의 경력사원 채용도 진행할 계획이다.

2018-03-14 14:16:0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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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伊 명품 '아.테스토니' 업계 최초 론칭…"올해 명품 3배로 늘릴 것"

CJ오쇼핑은 이태리 명품 브랜드 '아.테스토니(a.testoni)'의 2018년 신상품 '바크 우븐 모니카 백'을 홈쇼핑 업계 최초로 론칭인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5일 밤 10시45분이 진행하는 이번 론칭 방송에서는 아.테스토니 이태리 본사 직수입 상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다수의 온라인몰이 유행이 지난 명품을 아울렛을 통해 고객에게 판매하는 '병행수입'을 따르지만 CJ오쇼핑은 패션 전문 업체 '코웰 패션'과 함께 이태리 본사에서 직접 수입해 고객들이 선호하는 디자인을 선별, 충분한 수량으로 상품을 준비했다. 아.테스토니는 가죽 가공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1929년부터 시작된 브랜드다. 구두, 가방, 의류 등을 제작 및 판매해왔다. 15년 이상 경험의 숙련된 장인들이 전통적인 공법을 고수해 제작하며 높은 품질과 럭셔리한 디자인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아시아와 유럽 내 52개 단독 매장을 운영 중이며 국내에도 백화점과 면세점 등 14여 곳에 입점돼 있다. 이번에 판매하는 '모니카 백'은 매년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2014년 이태리 론칭 때부터 사랑을 받아온 아.테스토니의 시그니처 모델이다. 송아지 가죽을 짜임새 있게 연결했으며 블랙, 다크브라운, 그레이, 카라멜 등 4가지 컬러가 준비됐다. 가격은 119만원이다. 론칭 방송 중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고객 이름 이니셜이 새겨진 소가죽 네임택도 증정한다. 한편 CJ오쇼핑은 올해 패션명품의 판매규모를 지난해의 3배로 늘릴 계획이다. 지난해 론칭한 명품 잡화 프로그램 '럭셔리 부티크'에서도 올해 총 9회 방송 누적 주문금액이 100억원에 달할 만큼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이 늘고있기 때문이다. 현재 CJ오쇼핑은 아.테스토니 외에도 구찌, 프라다를 운영 중이며 상반기 내로 보테가베네타, 발렌티노, 발렌시아가 등의 명품 브랜드를 추가 론칭할 계획이다. 김대홍 CJ오쇼핑 패션잡화팀장은 "몇 년 전부터 홈쇼핑에서 고객들의 명품 구매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를 확인하고 지난해부터 패션명품 확대를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며 "명품 브랜드에서도 홈쇼핑 판매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명품 판매를 더욱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3-14 14:14:4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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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증가에 '냉동식' 뜬다…롯데마트, 가정간편식 매출 꾸준히 증가

1인가구 증가로 혼자서 밥을 먹는 '혼밥족'이 지속 증가하면서 가정간편식(HMR·Home Meal Replacement)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14일 롯데마트가 최근 3년간 관련 상품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가정간편식은 2016년 연간 기준 8.2%, 2017년 6.0%, 올해 2월까지 7.2% 신장하는 등 꾸준하게 매출이 늘었다. 실제 통계청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 비율은 2016년 27.8%를 기록, 4가구 중 1가구가 1인 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삼각김밥 등 간단한 한끼를 넘어 도시락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이유다. 농림축산식품부에 의하면 편의점 삼각김밥과 도시락의 매출은 2015년까지만 해도 삼각김밥이 매 분기 최저 100억원 이상 매출 차이로 도시락 대비 우위를 점해 왔으나 2016년 3분기 들어 25.1억원 차이로 도시락에 역전됐다. 과거와 달리 간단하고 저렴하게 한끼를 때우는 것(가성비)이 아닌 많은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심리적 만족감이 높은 프리미엄급 상품(가심비)을 선택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같은 트렌드에 힘입어 편의점 업계에서도 전복·오리고기·장어 등이 들어간 프리미엄급 도시락을 내놓고 있다. 대형마트 역시 예외는 아니다. 롯데마트의 최근 도시락 관련 매출을 살펴보면 롯데마트 전체 가정간편식 매출 신장율보다 도시락 매출이 높다. 2016년 66.5%, 2017년 34.6%, 올 2월까지 10.5%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 또한 제대로 된 한 끼가 가능한 집밥 수준의 '해빗(Hav'eat)' 건강 도시락 5종을 새롭게 출시하며 고객 수요 잡기에 나섰다. 임경미 롯데마트 대용식MD는 "해빗 건강 도시락은 제대로 된 건강한 한끼를 지향하며 저염 및 저칼로리로 개발돼,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며 "즉석 동결 기술의 발달은 원물 자체의 맛과 향, 식감 등을 잘 보존할 수 있어 1인 가구가 증가할 수록 냉동 대용식 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 전문 회사인 '민텔(Mintel)'에 따르면,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유럽 선진국의 경우 가정간편식 시장에서 냉동식품이 전체 매출의 3분의 2 수준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도 가정간편식 시장의 70% 가량을 냉동식품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국내에서도 점차 냉동 가정간편식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는 부분이다. 국내 유통업체 중에는 롯데슈퍼가 지난 해 8월 국내 최초의 냉동식품 전문점 '롯데 프리지아'(LOTTE freesia)를 오픈했다. 롯데마트 가정간편식 PB '요리하다(Yorihada)'를 비롯해 프랑스 대표 냉동식품 브랜드인 '띠리에(Thiriet)' 등 총 1200여 가지의 냉동·냉장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2018-03-14 14:06:0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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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장애인 채용 확대 나선다

이마트가 장애인 채용 확대에 나선다. 이마트는 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가운데 하나인 장애인 파트너 채용 확대를 통해 장애인 의무 고용율을 달성하는 한편 장애인 전문 직무를 마련하는 등 근로 문화를 개선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마트가 전문점 등 신사업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신사업 분야에서도 장애인 사우가 함께 근무하면서 행복한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우선 이마트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원서접수를 받아 훈련생을 모집한 뒤 4월부터 직무 맞춤훈련과 현장실습 등을 거친 후 4~5월 중 정식 입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올 한해 약 100여 명의 장애인 고용을 창출할 계획으로 주로 부츠, 몰리스펫샵 등 다양한 전문점 사업 분야에 직원을 배치하고 상품 포장, 정리, 진열, 매장가꿈활동 등의 업무를 맡길 계획이다. 앞서 이마트는 2015년 30명, 2016년 158명, 2017년 174명으로 장애인 채용을 꾸준히 늘려왔다. 2017년말 기준으로 800명의 장애인 고용 효과를 기록하고 있다. 이마트는 올해 장애인 채용을 통해 100명의 고용 효과를 달성하게 되면 모두 900명의 장애인 고용 효과를 기록, 고용증진법 기준 장애인 의무 고용률 2.9%를 처음으로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마트는 장애인 파트너가 점포에 조기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장애인 전문 직무 신설 ▲사내 직업생활상담사 확대 ▲장애인이 행복한 근로 문화 정착이 주요 골자다. 우선 이마트는 장애인고용공단의 직무 분석 컨설팅을 받아 각 사업장의 근로 환경을 실사·평가한 뒤 직무 맞춤 훈련을 개발했다. 몸이 불편한 파트너들도 빠르게 직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내 직업생활상담사인 '나눔지기'의 역량도 높이기로 했다. '나눔지기'는 장애인 고용개발원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이수하고 장애인 직업생활상담원 자격을 취득한 직원으로 장애인 파트너가 근무하는 각 점포에 1~2명씩 배치되어 생활·직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멘토링' 시스템이다. 현재 이마트 장애인 직업생활상담원인 '나눔지기'는 145명으로 이미 국내 대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다. 올해는 이 '나눔지기'를 40~50명 더 늘리고 연수원에서 따로 역량 향상 교육을 벌이는 등 다각도로 지원을 넓힐 예정이다. 장애인이 행복한 근로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도 벌인다. 전 사원이 필수로 연 2회에 걸쳐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받는 등 체계적 교육 시스템을 갖췄다. 또 나눔지기가 수시로 활동일지를 쓰고 상담·코칭을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강화하는 한편 나눔지기의 멘토링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연말에는 우수 나눔지기를 선정, 해외 벤치마킹 연수를 보내주는 프로그램도 신설했다. 김 맹 이마트 인사담당 상무는 "이마트는 장애인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위해 장애인 채용에 앞장서는 한편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했다"며 "신사업을 통해 장애인 사우와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14 13:47:5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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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라네즈', 호주 뷰티시장 진출…서경배 "신규 시장 지속 개척할 것"

아모레퍼시픽그룹이 호주 시장에 진출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라네즈(LANEIGE)'가 호주 '세포라(Sephora)'에 론칭하며 호주 뷰티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호주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라네즈가 처음이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라네즈를 시작으로 아모레퍼시픽만의 특이성(Singularity)이 담긴 그룹 내 다양한 브랜드를 호주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며 "호주를 비롯한 글로벌 신규 시장의 지속적인 개척을 통해 원대한 기업(Great Brand Company)을 향한 여정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 분석 기관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호주의 뷰티 시장은 2016년 기준 약 7조 원에 이르며 연평균 약 5%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럭셔리와 프리미엄 제품군의 비중도 약 35%에 이르고 1인당 화장품 소비액이 전 세계 톱5 안에 들 정도다. 또 호주의 소비자들은 글로벌 뷰티 트렌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외선이 강한 기후 환경의 영향으로 피부 관리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외에도 호주에서는 건강한 피부를 바탕으로 한 자연스러운 화장에 대한 선호와 함께 'K-뷰티'에 대한 인지도 및 호감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수년 전부터 이와 같은 호주의 화장품 시장 및 소비자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며 진출 여부를 타진해왔다. 호주 시장 공략을 위한 최적화된 사업 구조를 모색해온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초 멜버른에 호주 법인을 설립하며 호주 시장 개척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호주 화장품 전문점 '메카(Mecca)'에서 리테일 마케팅을 총괄한 바 있는 오세아니아 지역 뷰티 마케팅 전문가인 캐롤라인 던롭(Caroline Dunlop)을 첫 호주 법인장으로 선임해 호주 시장 조기 안착과 성장 발판 마련이라는 중책을 맡겼다. 라네즈는 이번에 라네즈가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등에 위치한 호주 세포라 전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 입점한다. 라네즈는 워터 슬리핑 마스크, 워터뱅크 에센스, 립 슬리핑 마스크 등 수분 연구 기반의 혁신 제품들과 지난해 미국 세포라의 성공적인 런칭 경험을 발판으로 호주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라네즈를 이어 '아모레퍼시픽(AMOREPACIFIC)'과 '이니스프리(Innisfree)' 등을 호주 시장에 런칭할 계획이다. 또한 아모레퍼시픽만의 뷰티 철학과 기술력이 집약된 다양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호주 시장에 '아시안 뷰티(Asian Beauty)'의 정수를 적극적으로 전파해 나갈 예정이다.

2018-03-14 13:32:0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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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카타르 1호점 오픈…중동 시장 진출

탐앤탐스, 카타르 1호점 오픈…중동 시장 진출 탐앤탐스가 중동 시장에 진출했다. 탐앤탐스는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 카타르 1호점 '타와 몰(TAWAR MALL)'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카타르는 인구 약 230만명의 국가로 중동의 석유 수출 강국이자 경제 부국이다. 국민 대부분이 이슬람교도로 일반 식당에서 술 판매가 금지되어 있어 커피와 차 문화가 발달되어 있다. '타와 몰'점이 자리한 카타르의 수도 도하는 이슬람 전통 문화와 현대 도시의 모던함이 공존하며 관광 도시로 빠르게 도약하고 있다. 카타르 1호점 '타와 몰'점은 동명의 대형 쇼핑몰 '타와 몰'에 입점해 있다. 신규로 지어진 곳이라 아직 입점 중에 있지만 대형 마트가 오픈 준비 중에 있고 탐앤탐스 매장 옆에는 호텔도 들어설 예정이라 현지인과 외국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타와 몰'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탐앤탐스는 '타와 몰'이 카타르의 첫 매장이자 중동 시장의 첫 진출인 만큼 로컬 메뉴 없이 국내와 동일한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탐앤탐스의 커피를 비롯해 매장에서 직접 구워 제공하는 베이커리 메뉴들이 카타르에서도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지난 12일, 매장 정식 오픈 전 열린 메뉴 시식회에서 탐앤탐스의 시그니처 메뉴인 프레즐과 허니버터브레드, 또띠아 피자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빵이 주식이기는 하나 현지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메뉴이기에 고급스러우면서도 차별화된 메뉴로 평가 받았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2014년 카타르 진출을 결정지은 이후 한국의 바리스타 및 본사 담당자가 현지를 오가며 오랜 기간 세심하고 꼼꼼하게 준비했다"며 "중동 시장을 넘어 세계적인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탐앤탐스만의 체계적인 매뉴얼과 운영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전수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카타르를 비롯해 태국·몽골·중국·미국 등 9개국에서 약 8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오는 4월 말에는 미얀마 양곤 공항점이 오픈할 예정이다.

2018-03-14 11:39:37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