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코카콜라 미닛메이드, 배우 마동석 2년 연속 모델 발탁

코카콜라 미닛메이드, 배우 마동석 2년 연속 모델 발탁 코카콜라 미닛메이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우 마동석을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미닛메이드 광고 모델로 활약한 마동석은 특유의 터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과즙 스파클링 음료 '미닛메이드 스파클링'과 과일 속(펄프) 함유 음료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의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광고에서 마동석의 반전매력과 함께 선보인 '상큼하게 터져볼래' 광고 카피는 온라인 상에서 유행어가 될 정도로 많은 화제가 돼 지난해 국내 첫 출시된 미닛메이드 스파클링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이다. 미닛메이드는 올해도 마동석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활용한 광고를 선보인다. 지난해 선보인 광고의 두 번째 시리즈로 마동석만의 대체 불가한 매력을 담아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마동석은 '장르가 마동석'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가진 배우로, 지난해 미닛메이드 스파클링이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데 큰 기여를 해 올해도 광고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8-03-06 15:03:00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세븐일레븐, 환경재단과 미세먼지 예방 MOU

세븐일레븐이 미세먼지 없는 건강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선다. 세븐일레븐은 환경재단과 미세먼지 예방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미세먼지 NO! NO! 맘편한 하늘 맑고 푸르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맘(mom)편한'은 롯데의 사회공헌 브랜드로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엄마들이 아이들을 마음 놓고 키울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미세먼지는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유해환경 요소로서 국가적 관리 항목으로 떠오를 만큼 그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전국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환경 개선 지원 활동을 통해 어린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깨끗한 환경 조성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세븐일레븐은 전국 9200여 점포에 동전모금함을 설치하고 마스크 등 미세먼지 관련 상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계획이다. 또 전국 점포 인프라를 활용해 미세먼지의 심각성과 각종 건강 관리 정보 등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 활동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도 적극 펼쳐 나간다. 이 외에도 세븐일레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재원을 가지고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와 함께 다양한 환경 개선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 및 각종 지원 활동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관련 연구에 대한 투자, 도시 숲 조성 등에 재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미세먼지 영향으로 국민 건강에 대한 우려가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범사회적인 관심과 해소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무엇보다 미래 세대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3-06 13:35:15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11번가, 제조사와 만든 가구브랜드 '코코일레븐' 신상품 출시

SK플래닛은 11번가가 가구 제조사와 만든 공동브랜드 '코코일레븐'의 2018년 신상품을 내놓는다고 6일 밝혔다. '코코일레븐'은 11번가가 2017년 11월 가구 제조사 '폴앤코코'와 공동으로 만든 브랜드로 현재 침실, 거실, 주방 수납가구 등 60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신상품은 이사혼수 시즌을 겨냥해 내놓은 '학생·서재 에디션' 4종이다. 11번가 MD가 상품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해 원가구성부터 판매가로 이어지는 모든 비용을 함께 고려, 가격을 시중 브랜드보다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이번에 내놓는 학생·서재 에디션은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두 가지의 색상(네이비블루·어반그레이)을 적용했고 스크래치와 습기에 강한 LPM 마감재를 사용해 견고함을 높였다. 전국 무료배송이며 경기도 파주에 있는 폴앤코코의 쇼룸에서 직접 제품의 품질과 디자인을 확인할 수도 있다. 한편 침실, 거실, 주방에 이어 서재까지 영역을 넓힌 코코일레븐은 지난해 11월 론칭 이후 4개월간 누적 판매수량 1000개를 돌파하며 고객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으며 중소 가구브랜드 폴앤코코의 성장도 이끌었다. 코코일레븐 론칭 이전 월평균(2017년 1~10월) 약 800만원대 거래액을 내던 폴앤코코는 2017년 11월 코코일레븐 출시 이후 거래액이 10배 가량 급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11번가는 이러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추후 고객들의 취향과 기호에 맞는 품목을 정교하게 세분화해 라인업을 확대하고 매 시즌에 맞는 신상품을 차례로 선보이며 '코코일레븐'을 종합 홈퍼니싱 브랜드로 안착시킨다는 계획이다. 박준영 SK플래닛 MD영업1그룹장은 "제조사와의 공동상품 론칭을 통해 11번가는 특색 있는 상품확보, 제조사는 판매 활로를 넓히며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중소 브랜드를 꾸준히 발굴하고 긴밀하게 협업해 최종적으로는 소비자들에게 가격, 상품 측면에서 최고의 쇼핑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18-03-06 13:18:57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공정위, 가맹거래법 위반한 제너시스비비큐에 과징금 3억 부과

공정위, 가맹거래법 위반한 제너시스비비큐에 과징금 3억 부과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거래법을 위반한 제너시스비비큐(이하 비비큐)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억원을 부과했다고 6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결과 비비큐는 가맹점주(75명)의 인테리어 개선에 소요된 비용 중 가맹거래법에 따라 자신이 부담해야 할 비용(공사비용의 20% 또는 40%)을 일절 지급하지 않았다. 현행 가맹거래법은 가맹본부가 권유·요구하여 가맹점이 점포환경개선을 실시하는 경우, 이에 소요된 비용의 20% 또는 40%에 해당하는 금액을 가맹본부가 분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비비큐는 자신의 요구·권유에 따라 가맹점주가 점포환경개선을 실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비용을 일절 부담하지 않은 위법행위를 했다. 비비큐는 가맹점의 점포환경개선을 자사의 주요 경영목표로 설정·시행하고, 자사직원에 대한 성과평가시 인테리어 개선 달성 정도를 평가하여 점포환경개선을 조직적으로 독려했다. 또한 비비큐는 가맹점주들에게 점포환경개선을 해야만 재계약이 될 수 있다는 점 등을 설명하고, 점포환경개선 추진에 동의해 줄 것을 먼저 요구했다. 아울러 가맹점주가 인테리어 개선 요구에 동의하는 경우 비비큐는 각 가맹점주에 대해 '점포환경개선 요청서'를 작성하도록 했다. 공정위는 비비큐에 대해 총 75명의 가맹점주에게 비비큐가 지급해야하는 공사비용 총 5억3200만원을 지급하고, 향후 동일한 법위반 행위를 하지 않도록 시정명령하고, 공정위로부터 그러한 시정명령을 받았다는 사실을 현재 거래하고 있는 모든 가맹점주들에게 통지하도록 명령했다. 아울러 점포환경개선 비용을 미분담한 행위가 상당 기간(2년 이상)에 걸쳐 다수의 가맹점사업자(75개)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해당 가맹점들에게 그 비용을 지급하도록 명령한 것 이외에 3억원의 과징금을 별도로 부과하기로 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가맹본부가 가맹점주들에게 점포환경개선 비용을 일방적으로 전가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가맹본부와 가맹점주가 비용을 합리적으로 분담토록 하는 한편, 가맹본부의 불필요한 점포환경개선 요구 행위도 감소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정위는 가맹본부가 가맹점주로 하여금 점포환경개선을 실시토록 권유 또는 요구하고 이에 수반되는 비용을 부담하지 않거나, 법정 비율 미만으로 부담하는 행태를 면밀히 감시해 나갈 것이며, 위반 행위를 적발하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제재할 계획이다.

2018-03-06 12:00:00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롯데마트, 테이블웨어 공모전 수상작 '스위트 가든' 시리즈 출시

롯데마트는 지난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진행한 '롯데마트 테이블웨어 상품개발 공모전'의 수상작 시리즈를 선보이며 '봄맞이 리빙페어'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스위트가든(Sweet Garden)' 시리즈는 롯데마트 및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유통 담당 전문위원과 기업, 대학, 유관 기관의 전문가 심사위원 등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롯데마트의 리빙 스타일 브랜드 '룸바이홈(RoomXHome) 식기 세트와 식탁매트, 도마 등 키친웨어, 앞치마, 주방장갑 등 홈패브릭 시리즈로 출시됐다. 대표적인 식기로 '룸바이홈 스위트가든 공기'가 3900원, '룸바이홈 스위트가든 대접'이 4900원, '룸바이홈 스위트가든 4절접시'은 1만4900원에 판매된다. 또 대표적인 키친웨어로 '룸바이홈 스위트가든 식탁매트'를 1900원에, '룸바이홈 스위트가든 도마세트'를 9900원에 선보인다. 홈패브릭 시리즈로는 '룸바이홈 스위트가든 주방장갑'을 5900원에, '룸바이홈 스위트가든 쿠션'과 '룸바이홈 스위트가든 앞치마'를 각 1만5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봄을 맞아 집안 정리정돈과 수납을 위한 다양한 청소용품과 수납용품을 제안하는 '2018 봄맞이 리빙페어'도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한지현 롯데마트 홈(Home)부문장은 "지난해 테이블웨어 상품개발 공모전을 통해 롯데마트의 상품 개발 과정에 고객이 직접 참여한 상품을 봄을 맞아 새롭게 제안한다"며 "신진 디자이너의 발굴뿐 아니라 상품 개발 과정의 이익을 고객과 공유하고 향후에도 고객이 상품 개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18-03-06 11:37:10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롯데 유통BU, '중소기업 입점 상담회' 참여 기업 모집

롯데홈쇼핑은 '롯데 유통BU 입점 상담회'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롯데홈쇼핑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상담회에는 백화점, 마트, 슈퍼, 하이마트 등 롯데 유통 계열사가 공동주관으로 참여한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총 150개의 참여 업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은 중소기업 유통센터 '아임스타즈' 홈페이지 내 'MD공개소싱'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해당 페이지에 로그인한 후 기업 소개서, 참가 신청서 등을 양식에 맞춰 업로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참여 업체는 오는 21일 아임스타즈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며 개별 통보도 할 예정이다. 상담회에는 신규로 참여하는 업체와 기존 5개 롯데 계열사에 입점된 업체를 포함해 총 200개 업체가 참석한다. 식품, 의류, 가전 등 롯데 계열사 MD들이 상품 분석해 적정한 판매 채널 등 기업 특성에 따른 1:1 맞춤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규 업체에게는 5개의 롯데 유통 계열사 중 최적의 판로 컨설팅 및 동시 입점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또 기존 입점 업체 50개사의 히트상품 전시관을 운영하며 기존 입점 계열사 외에 타계열사 간 입점 지원 교류도 펼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행사 당일 총 10여 명의 MD들이 TV홈쇼핑, T커머스, 온라인몰 등 채널별 입점 상담을 진행한다. 전성율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사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대규모 입점 상담회를 기획하고 참여 기업들을 모집하게 됐다"며 "특히 롯데의 주요 유통 계열사들이 참석하는 만큼 참여 기업들이 다양한 유통 채널에 대해 파악하고 입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3-06 11:36:24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위기의 오프라인 유통채널…'리테일 테크'로 재도약

*리테일테크는 '유통 + 테크놀로지'를 지칭하는 용어로 유통산업의 도메인 지식과 결합된 최신 테크놀로지 세트를 의미한다. # A씨는 점심시간에 봄 신상 원피스를 보기 위해 회사 근처 백화점에 간다. 그는 매장 직원이 아닌 로봇의 응대를 받아 '3D 가상 피팅'를 이용해 새 옷을 입어본다. 마음에 들면 스마트폰에 눈을 비추고 로그인과 결제까지 완료한다. 회사로 돌아가는 길에 A 씨는 무인편의점에 들러 음료와 과자 등을 고르고 간편히 구매한다.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첨단 정보기술(IT)을 활용한 '리테일테크'가 오프라인 채널(유통업계)의 판을 뒤엎고 있다. 아마존은 인공지능 플랫폼 '알렉사(Alexa)'로 대화형 커머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계산대가 없는 무인점포 '아마존고'를 열어 유통의 미래를 제시했다. 알리바바도 가상현실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쇼핑몰을 선보이며 전자상거래 이후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뒤질세라 국내 유통기업도 일부 AI 시스템을 도입하고, VR 쇼핑몰을 선보이는 등 변화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유통 4.0 시대' 맞은 '빅3'의 경쟁 국내 유통업계의 빅3인 롯데·현대·신세계백화점도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해 오프라인 쇼핑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일으키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AI 로봇 '페퍼'와 AI 쇼핑가이드 챗봇 '로사'를 선보였다. 본점에 있는 '엘봇'은 고객에게 매장 위치설명과 추천은 물론 외국인 고객을 위한 통역 상담원도 연결해준다. 또 3D 가상 피팅 서비스와 픽업 데스크 이용 방법도 소개한다. 3D 가상 피팅서비스를 이용한 고상혁(22) 씨는 "3D 피팅 디지털 거울을 통해 신체 사이즈를 측정해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입어볼 수 있다"며 "특히 마음에 드는 상품의 가격과 매장 위치 등 상품정보를 개인 휴대폰으로 전송까지 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답했다. 현대백화점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상현실과 생체인증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의 'VR(가상현실) 스토어'는 온라인에 오프라인 매장을 재현한 공간이다. 온라인몰에서 더현대닷컴 VR스토어에 접속하면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실제 매장 모습을 둘러볼 수 있다. 특히 VR기술이 활용된 체험형 쇼핑은 고객의 흥미를 유발해 매장 체류시간도 늘리고 매출증대도 꾀할 수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현대닷컴'과 '현대H몰' 모바일 앱에는 홍채인증을 통한 로그인도 가능하다. 생체인증 로그인 서비스는 백화점과 홈쇼핑업계에서 최초로 도입하는 기술이다. 패스워드없이 눈동자만으로도 로그인을 할 수 있어 편리성을 크게 높였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개개인이 선호하는 브랜드와 쇼핑정보를 제공하는 AI 시스템 'S마인드'를 선보였다. S마인드는 가입된 고객의 최근 구매패턴·선호장르·매장 내 이동 동선 등을 분석해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말 S마인드가 활용된 신세계백화점 앱은 고객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받아 회원이 100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S마인드 기술은 고객의 선호 장르를 적중시켜 기존의 전단이나 우편DM보다 구매율 제고는 물론 비용절감, 고객과의 접근성 강화 등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 '아마존 고' 쫓는 편의점업계 무인점포사업은 인건비에 대한 부담이 매년 늘고 있는 상황에서 유통업계 기업들의 중장기적 대책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롯데와 신세계는 지난해부터 편의점 사업에서 무인점포 개발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롯데의 계열사인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5월 첫 무인점포인 롯데월드타워에 무인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오픈했다. 시그니처점에는 롯데카드의 '핸드페이' 기술이 접목돼있다. 사람마다 다른 정맥의 혈관 굵기, 선명도 등을 패턴화해 판별하는 정맥인증을 통해 결제 서비스가 가능하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기술적 한계와 투자비 등의 문제로 당장 큰 변화가 일진 않겠지만, 이 같은 시스템의 변화는 주문 시간 단축과 인건비 감소 등의 장점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신세계의 이마트24도 현재 전국의 6개 직영점에 무인편의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국내 리테일테크의 현실에 대한 지적도 나오고 있다. 류한석 기술문화연구소장은 "무인상점의 선도주자 아마존은 상당한 자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하지만 국내 유통업체들중에선 자체적으로 핵심 기술을 확보한 곳이 없어 외부에서 도입해야하는 상황이라 무인상점 활성화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유통산업에서 변화는 절체절명의 과제가 됐다"며 "한시라도 빨리 자사에 맞는 리테일테크를 적극 도입해 경쟁자를 압도하는 기술과 비즈니스로 고객을 매혹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긍정적인 평가도 있다. 차윤지 삼정KPMG 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리테일테크를 기반으로 한 유통 4.0으로 거래비용이 절감 등 효율성이 증대됐다"며 "제조사와 고객 간의 정보 비대칭성도 완화된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2018-03-06 11:36:15 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