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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설 연휴 겹친 주말 백화점에서는…신학기·봄맞이 준비 행사 '풍성'

백화점업계가 설 연휴를 맞이해 풍성한 프로모션을 마련, 주말 쇼핑객 모시기에 나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내달 1일까지 인기 스포츠 브랜드 브랜드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본점, 김포공항점에서는 폐차 가죽시트 리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해 가방을 만드는 '컨티뉴' 브랜드의 특설 매장을 운영하고 '에브리데이 백팩(19만 7,000원)', '쇼퍼백(3만9000원)' 등의 상품을 선보인다. 브랜드 '휠라'의 코트 디럭스화(6만9000원)와 브랜드 '푸마' 의 코트스타(7만9000원) 스니커즈도 이 기간에 집중 전개된다. 스포츠 브랜드에서 신학기 상품 구매시 롯데상품권 및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은 내달 1일까지 아동, 스포츠, 영캐주얼 등의 브랜드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신학기 쇼핑 지원금 최대 100만원을 제공하는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봄맞이 준비 행사도 한창이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설 이후인 17일부터 22까지 9층 점 행사장에서 듀엘, 쥬크, CC콜렉트, 비지트 인 뉴욕 등의 여성 의류 브랜드가 참여하는 '봄 데이트 패션 제안전'을 진행한다. 간절기에 특히 수요가 큰 트렌치코트와 가디건 위주의 상품 행사가 전개된다. 사회 초년생을 위한 가성비 좋은 봄 정장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21까지 9층 점 행사장에서 '남성 봄 정장 제안전'을 진행한다. 브랜드 '맨잇슈트'의 정장 상하의 세트를 9만8000원부터 13만8000원까지, 브랜드 '앤드지'의 상하의 세트를 19만9000원에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명절 연휴 기간 전국 15개 점포에서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오는 20일까지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라이프스타일 가전·가구 초대전'을 연다. 행사에는 템퍼·다우닝·오씸 등 17개 브랜드가 참여해 안마의자·승마기 등 브랜드별 인기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5~3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상품은 나뚜찌 4인 카우치소파(286만3000원), 헬스테크 안마의자(149만원) 등이다. 행사 기간 명절 집안일로 피로가 쌓인 고객들을 위한 안마의자, 리클라이너 소파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한다.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18일까지 '나이키·아디다스 할인전'을 열고 이월상품을 30~60% 할인된 금액에 선보인다. 대표상품은 나이키 런닝화(6만9500원), 캐주얼화(4만4500원), 아디다스 트레이닝팬츠(4만4500원), 맨투맨티셔츠(5만5300원) 등이다. 천호점은 18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여성패션 특집전'을 열고 여성패션 브랜드 BCBG·엠씨·후라밍고의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50~60%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은 BCBG 코트(19만9000원), 후라밍고 재킷(7만원), 엠씨 재킷(11만9000원) 등이다. 행사장 한켠에서는 '설맞이 주방용품 특가전'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에는 부가티, 쿡템, 쿤리콘 등 6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또 판교점은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U-PLEX 설맞이 특가 상품전'을 진행해 닥터마틴, 베네통, 지프, TBJ 등 10여 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가에 내놓는다.

2018-02-17 16:01:1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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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몰링족 잡기 나선 외식업계

설 연휴 몰링족 잡기 나선 외식업계 최근 명절 연휴에 귀성길에 오르지 않고 혼자 또는 친구 및 가족들끼리 편안한 휴식과 즐길 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복합쇼핑몰도 덩달아 인기다. 복합쇼핑몰은 한 공간 내에서 쇼핑과 함께 문화·여가·외식 등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연휴에 즐기기 좋은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복합쇼핑몰에 입점한 외식 브랜드들도 고객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복합쇼핑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번 설 연휴에도 몰링족들의 유입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외식 전문기업 디딤이 운영하는 '더 반상'은 송도 신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거리형 쇼핑몰 '트리플스트리트몰'의 맛집으로 떠오르며 설 연휴 복합쇼핑몰을 찾은 가족단위고객들의 발길을 붙들 전망이다. 더 반상은 기존에 있던 디딤의 직영 브랜드인 '백제원'에 비해 좀 더 캐주얼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제대로 된 한식 한상 차림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하는 브랜드다. 직화돼지불고기를 메인으로 하는 한상부터 명품왕갈비찜을 포함한 한상까지 다양한 종류의 한상이 준비되어 있으며 다양한 식자재를 근간으로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어 설 연휴 가족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CJ푸드빌은 코엑스몰과 여의도IFC몰에 복합외식문화공간인'CJ푸드월드'를 운영, 다양한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가족 고객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CJ 푸드월드에는 계절밥상, 빕스, 비비고, 제일제면소 등의 브랜드가 입점해 한식을 즐기는 중장년층부터 디저트를 선호하는 젊은 층 소비자까지 한번에 공략이 가능하므로 이번 설에도 다양한 고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을 예정이다. 코엑스몰, 김포 롯데몰 등 주로 젊은 층이 자주 가는 복합쇼핑몰에 입점해 있는 즉석떡볶이 전문점 '사이드쇼'는 이색 떡볶이로 연휴 기간 동안 친구, 연인 등으로 구성된 20~30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이드쇼의 남녀노소 좋아하는 메뉴인 떡볶이에 차돌박이를 넣어 훨씬 더 고소하고 깊은 맛이 나 는 이색 떡볶이 맛집으로, 젊은 층 사이에서 줄 서서 먹는 맛집으로 유명하다. 여기에 사이드메뉴인 버터갈릭감자튀김과 떡볶이를 다 먹은 뒤 양념에 볶아 치즈를 올려 먹는 별미 볶음밥까지 함께 먹으면 훌륭한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어 설 연휴 몰링을 즐기는 젊은 층 고객들의 많은 방문이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명절 연휴를 휴가처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쇼핑부터 외식, 여가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연휴 몰링족'도 크게 늘고있다"며 "이번 설 연휴 복합쇼핑몰에 입점해있는 외식 브랜드들은 가격, 메뉴 등 다양한 전략을 내세워 몰링족을 끌어들이기 위한 노력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8-02-16 07:0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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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잊지 말고 챙겨야 할 육아용품은?

설 연휴 잊지 말고 챙겨야 할 육아용품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육아맘들의 손길이 분주해졌다. 아직 장거리 이동에 익숙치 않은 어린 자녀를 귀성길에 동행하다보면 여러 변수가 생길 수 있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 민족 대이동으로 인한 교통체증 속에서 아이와 함께 고향을 오고 갈 때 도움이 되는 필수 육아아이템을 소개한다. ◆ 어디서든 편리하게 섭취가 가능한 '유리병 이유식' 집 밖에서 별도의 취사 도구 없이 아이의 식사를 챙기기란 쉽지 않다. 특히 아직 이유식을 떼지 못한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라면, 바깥에서 아이와 함께 식사할 만한 곳을 찾는 일이 거의 불가능하다. 야외에서도 우리 아이의 입맛과 건강상태에 꼭 맞는 든든한 한 끼를 챙기고 싶다면 어디서든 간편한 섭취가 가능한 '유리병 이유식'을 준비해보자. '유리병 이유식'은 귀성길 휴게소나 친척집에서도 전자레인지만 있다면 언제든 섭취할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시중에는 전자레인지에 넣어도 환경호르몬이 배출되지 않는 유리 용기를 사용해 안전할 뿐만 아니라, 전문영양사가 식단을 관리해 아이의 성장과 건강까지 고려한 제품들이 준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아이의 식사를 챙길 수 있다. ◆ 넉넉한 수납공간이 있는 '기저귀 가방' 고향집에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한 물품들을 하나 둘 챙기다 보면 어느새 두둑해진 가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어린 자녀와 동행한다면 기저귀부터 이유식, 손수건, 장난감까지 준비할 것이 많은데, 설 연휴에는 오랜만에 보는 가족들을 위해 명절선물을 챙기느라 차량 내부 공간이 여유치 않은 경우가 많다. 이동 중 보다 넓고 깔끔한 차량 환경을 원한다면 수납성 좋은 기저귀 가방으로 공간을 확보하자. 최근에는 기저귀 가방 내부에 여러 개의 포켓으로 공간이 구분되어 있어 수납공간과 실용성을 모두 챙긴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이유식과 분유를 따뜻하게 보관해주는 보냉기능이 추가된 제품도 많아 편의성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크로스백, 백팩, 숄더백, 토드백으로 변형이 가능한 활용도 높은 제품도 있어 편의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 움직이는 차 안에서도 엎지를 염려가 없는 '빨대 컵' 이동 중 흔들리는 차에서는 아이가 멀미 증상을 보일 수 있으나, 간 대사 능력이 발달하지 않은 만 3세 미만의 영유아에게는 멀미약이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많은 엄마들이 멀미약을 대신해 줄 해결책을 필요로 하는데, 레몬, 매실 등 새콤한 차를 챙겨먹이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귀성·귀경길 아이의 속 건강을 지켜주고 싶다면, 이동 중에도 엎지를 위험이 없는 빨대컵을 사용해 수시로 음료를 챙겨주자. 빨대컵은 무엇보다 아이 혼자서도 쏟지 않고 쓸 수 있는 제품인지가 중요하다. 최근에는 빨대의 끝 부분에 무게감 있는 추가 달려있어 다양한 방향과 자세로 움직이며 음료를 섭취해도 새지 않는 기능성 제품, 아이가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가볍고 안전한 소재를 사용한 제품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 ◆ 혼잡한 교통 상황에서 아이 안전을 지켜줄 '카시트' 설 연휴에는 동시에 많은 차량이 귀성·귀경길에 오르는 만큼 도로 상황이 혼잡할 수 있어 이동 중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아직 차량 탑승에 익숙하지 않은 자녀를 위해 부모가 아이를 직접 안고 이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사고 발생 시 아이가 품 속에서 튕겨나가 심각한 부상을 초래할 수도 있다. 혹시 모를 사고로부터 우리 아이의 안전을 지켜주고 싶다면, 충격과 부상을 최소화 해주는 카시트를 준비하자. 시중에는 다양한 종류의 카시트가 판매되고 있지만, 제품을 선택할 때는 충격을 제대로 흡수해주는 소재를 사용했는지, 내구성은 높은지 다방면에서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충돌 테스트 등 실제 교통사고와 유사한 상황에서 엄격한 안전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인지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2018-02-16 07:0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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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염·저당 레시피로 건강한 설 명절 나기

저염·저당 레시피로 건강한 설 명절 나기 민족 대명절 '설' 연휴가 시작됐다. 최근 설 차림상은 간소해지는 추세지만, 떡국이나 전 위주로 차려진 명절 식단의 높은 열량과 염도는 연휴 기간 체중관리를 어렵게 만든다. 음식 섭취량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도 도움은 되지만, 잘 차려진 명절 차림상 앞에서는 이마저도 쉽지 않은 일이다. 이번 연휴 기간, 식사량 관리가 어렵다면 몸에 부담을 줄이는 명절 음식을 마련해보는 게 어떨까.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가 설날을 맞아 열량 걱정은 줄이고, 재료의 맛은 살린 저염·저당 레시피를 푸드 스타일리스트 김혜경 셰프와 함께 알아봤다. ◆ 연근나박김치(5인분 기준) 나박김치는 무를 주재료로 한 국물김치의 한 종류로 설 차림상에 오르는 대표적인 메뉴다. 무에는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가 다량 함유돼 있어 소화를 돕고 위장을 튼튼하게 만든다. 최근 한파로 가격이 치솟은 무를 대체할 식재료를 찾는다면, 같은 뿌리채소인 연근을 사용해도 좋다. 연근은 단백질과 지방의 소화를 촉진하는 효능이 있어 무와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 끓는 물에 데쳐낸 연근으로 나박김치를 담그면 특유의 아삭한 식감은 살리고 깊은 맛을 더할 수 있다. 소금대신 식초로 국물 간을 내면 후루룩 마시기에도 부담이 없는 저염 김치국물을 완성할 수 있다. 채소 : 연근 100g, 무 20g, 미나리 10g, 생강 5g, 저염김치국물 3컵 (600g) 저염 김치국물 : 물 3컵(600g), 다시마 1조각(5cm*3cm), 밀가루 3g, 식초 30g, 설탕 6g, 소금 2g ① - 물에 다시마를 넣어 끓인 후 국물이 우러나면 밀가루를 넣고 맑게 끓인다. ② - ①에 식초와 소금, 설탕을 넣어 저염 김치국물을 만든다. ③ - 연근은 0.2cm 두께로 썰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담가 쓴맛을 제거한다. ④ - 무는 0.1cm 두께로, 미나리는 2cm 길이로 썬다. ⑤ - 연근, 무, 생강채를 섞어서 담고 김치국물을 붓는다. ⑥ - 마지막에 미나리를 띄운다. *셰프의 Tip : 썰고 남은 연근은 변색되기 쉬우므로 식초물에 담가 냉장 보관한다. ◆ 배추새우만두 (2인분 기준) 새해 첫날 복주머니를 닮은 만두를 빚는 풍습은 풍족한 한 해를 기원하는 데서 비롯됐다고 한다. 위에 부담을 주는 밀가루 대신 배추잎으로 만두를 빚어내면 훌륭한 건강식이 된다. 특히, 배추잎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당지수를 낮추는데 탁월한 효능을 지니며, 칼로리가 낮아 누구든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만두피 : 배추잎 10장 만두소 : 새우 10마리, 닭가슴살 120g, 부추40g, 숙주60g, 두부100g, 계란20g, 전분 30g, 미나리 10줄기(묶음용) 양념 : 굴소스 5g, 소금 1g, 다진 마늘 10g, 맛술 10g, 참기름10g, 후추, 깨소금 살짝 ① - 배추, 숙주, 미나리는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친다. ② - 닭가슴살은 믹서에 갈아 준비하고, 두부는 으깬 후 면보에 싸서 수분을 제거한다. ③ - 데친 숙주와 부추는 0.5cm 길이로 썰어둔다. ④ - ②와 ③과 준비해 둔 계란, 양념을 넣고 만두소를 만든다. ⑤ - 새우는 쉽게 분리되지 않도록 전분을 묻혀놓는다. ⑥ - 새우몸통에 ④ 소를 동그랗게 빚어 준비한다. ⑦ - 새우꼬리가 위를 향하게 하고 배추잎으로 복주머니 모양으로 감싼다. ⑧ - ⑦에 데친 미나리로 매듭을 짓는다. ⑨ - 찜통에 5분 간 쪄낸다.

2018-02-15 14:58: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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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크루즈, 설맞이 불꽃 크루즈 출항

이랜드크루즈, 설맞이 불꽃 크루즈 출항 이랜드가 운영하는 한강 유람선 이랜드크루즈가 설맞이 불꽃 크루즈를 출항한다고 14일 밝혔다. 설맞이 불꽃 크루즈는 설 연휴에 한 자리에 모인 가족들이 한강의 야경과 함께 불꽃쇼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오는 16~17일 이틀간 저녁 7시30분에 여의도 선착장에서 출발한다. 선내에서 아름다운 한강 야경을 배경으로 감미로운 라이브 재즈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랜드크루즈는 불꽃 크루즈와 함께 50여가지 고품격 디너 뷔페를 즐길 수 있는 설맞이 불꽃 디너 크루즈도 함께 운영하며, 설 연휴인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는 어린이들을 위한 설날 캐릭터 크루즈도 운항할 계획이다. 캐릭터 크루즈에서는 캐릭터 복장을 입은 승무원들을 만날 수 있으며, 코코몽과의 포토타임도 준비돼있다.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재즈 연주로 감상할 수 있으며, 갈매기 먹이 주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이랜드크루즈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무술년 개띠 고객에게는 유람선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의도 한강공원에 위치한 이랜드크루즈 선착장에서는 대형 윷놀이와 투호,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2018-02-14 17:18: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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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황각규 부회장 중심 비상경영위원회 운영

롯데, 황각규 부회장 중심 비상경영위원회 운영 롯데그룹이 황각규 부회장을 중심으로 비상경영위원회를 운영키로 했다. 지난 13일 신동빈 회장 법정 구속되면서 '총수 부재'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기 때문이다. 롯데는 14일 임시 사장단회의를 개최하고 황각규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민형기 컴플라이언스 위원장, 허수영 화학BU장, 이재혁 식품BU장, 송용덕 호텔서비스BU장, 이원준 유통BU장을 주축으로 비상경영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황각규 부회장은 "각 계열사 대표에게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임직원, 고객,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을 안심시키고 정상적으로 경영에 임해달라"먀 "명절을 맞아 협력사들은 물론이고 직원들의 사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궁금한 점을 설명해주는 등 세심한 배려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롯데지주는 설 연휴 하루 전날인 14일을 휴무일로 지정했지만 신 회장이 법정 구속되면서 그룹의 주요 임직원이 모두 출근해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갔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롯데는 비상경영체제를 통해 현안이 공유되고 신속하고 바른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는 신 회장 1심 선고에 대한 항소 여부는 법무팀과 담당 변호인단이 판결문 내용을 면밀히 분석한 뒤 결정하기로 했다.

2018-02-14 17:01: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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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국내 최대 규모인 김정문알로에 제주 농·공장을 가다

[르포]국내 최대 규모인 김정문알로에 제주 농·공장을 가다 이례적인 한파와 폭설로 항공편 결항사태가 발생한 제주도를 지난 9일 찾았다. 폭설때문에 걱정이 됐지만 도로는 정돈이 잘 되어있어 주행하는 데 큰 문제가 없었다. 그렇게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량 약 1시간 달려 남제주군 성읍민속마을에 위치한 김정문알로에 제주 농·공장에 도착했다. 김정문알로에 제주농장은 김정문알로에 창립자인 고(故) 김정문 회장이 1989년 본격적으로 제주지역에 식용알로에를 재배하며 3만3000여㎡(약 1만평) 부지 규모로 건강기능식품에 쓰이는 알로에베라와 알로에아보레센스를 주로 생산한다. 2015년에는 전북 김제에 있는 생산 시설을 제주 농장으로 옮겨 산지에서 바로 생산부터 포장까지 원스톱으로 구현해 신선도를 높였다. 재배지에서는 친환경 방식으로 알로에를 재배한다. 알로에 자체의 향균, 향충 성분으로 성장 환경을 잘 조성해주고 김정문 알로에의 재배 노하우를 통해 농약 살포 등 별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친환경 방식으로 충분히 재배가 가능하다. 김정문알로에 농장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알로에 식물원이 함께 있다. 6600여㎡(약 2000평)로 꾸려진 이곳은 알로에 외에도 난과 구근류(튤립, 백합, 수선화) 등도 함께 있다. 전세계 600여종의 알로에 가운데 450여종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으며, 희귀종도 살펴볼 수 있다. 현재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해 알로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알로에와 국화 축제'를 개최해 450종의 알로에 6만그루와 5000그루의 국화 등 다양한 식물을 공개하고 있다. 입구 양 옆으로 광활한 대지에 펼쳐진 농장을 지나면 안쪽으로는 7654㎡(약 2300평)면적의 알로에 제품 생산공장이 보인다. 이곳에서는 건강음료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김정문알로에에서만 생산 가능한 슈퍼그린베라 등 건강기능식품을 주로 생산한다. 2015년 4월에 원료의 품질 신선도를 위해 모든 식품 생산 라인을 전북 김제에서 청정지역 제주도로 옮겨 일반기업 최초로 알로에 제주 생산 공정 시대를 열었다. 제주도는 물빠짐이 좋고 일조량이 풍부해 알로에를 최적의 알로에 재배 환경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알로에 제품이 경제적 효율성을 위해 1년, 2년 산 알로에 분말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김정문알로에는 제주산 알로에가 유효성분이 가장 풍부한 상태인 3년을 기다린 후 수확한다. 김정문알로에는 제주산 3년생 알로에가 수확되면 공장으로 옮겨 하루 안에 모든 공정을 완료하는 1일 생산 공정을 구축했다. 알로에 공장은 알로에 원물을 건강기능식품이나 화장품 원료로 사용된다. 건조 중심 공정의 제 1공장과 알로에 식품 원료인 액상, 타정, 분말 제품을 생산하는 제 2공장으로 구분되어 있다. 공장에 따라서 주로 가공하는 알로에의 종류도 다르다. 1공장에서는 매일 1000㎏의 아보레센스 생잎을 건조할 수 있다. 아보레센스는 껍질을 포함해 잎 전체를 먹을 수 있는 종류로, 배변활동을 원할하게 한다. 쓴맛으로 음료나 겔이 아닌 환 형태로 가공된다. 세척 후 소분된 알로에는 일정량의 수분만을 간직한 상태로 건조와 분쇄 공정을 거쳐 제품의 원료로 사용되기 위한 분말의 형태로 가공된다. 2공장에서는 알로에를 이용한 액상, 분말과 타정(타블렛)등 다양한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이 만들어 진다. 2공장에서는 '알로에 베라'가 주로 가공된다. 알로에 베라는 크고, 껍질 안쪽의 겔 부분만 섭취하며 면역력 증진, 장 건강,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수분 함량이 높아 겔 성분을 그대로 활용하거나 음료, 파우더 형태로 대표제품으로는 음료 형태인 'K-알로에 프라임'이 있다. 세척 공정에 들어간 알로에 베라는 2차 세척 후 절단, 침적, 착즙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생알로에 겔을 최대한 원물 그대로 사용되며, 김정문알로에만의 알로에 고농축 기술인 U테크 공법이 적용된다. U테크 공법은 알로에 다당체가 분자량 별로 유용성에서 차이가 나는 것을 감안해 알로에 다당체 중 면역력 증진 효과가 뛰어난 고분자만을 추출해 유효성분을 극대화하는 특허 공법이다. 알로에 고유의 성분변화를 최소화 시키면서 고분자 알로에 함유량을 높여 자연 그대로의 신선한 알로에의 유효 성분을 극대화하고 면역력을 대폭 강화시키는 것이다. 피부 흡수에 도움을 주고 피부 세포 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저분자 알로에잎즙은 김정문알로에 대표 제품인 큐어크림 등 화장품 원료로 사용된다. 알약 모양의 타정 제품은 아보레센스를 이용해 일정비율의 배합비를 준수하는 혼합과정과 건조 과정을 거쳐 완성 된다. 김정문알로에의 원데이 원스톱 시스템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가장 신선한 상태로 수확된 알로에가 공장에 들어와서 제품으로 완성되는 데까지 채 하루가 안된다. 제주공장에서는 K-알로에 프라임이 하루에 약 1600병이 생산된다. 이 중 4%가량은 검사를 마치고 폐기한다. 이유는 K-알로에 프라임을 만드는 데 고온살균기법을 사용하지 않는데 있다. 김정문알로에 관계자는 "일반 식품 생산 공장과 비교해 검체 비중은 10배에 달한다"며 "고온살균기법을 쓰지 않기 때문에 검체를 상대적으로 많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온살균기법을 사용하면 검체를 많이 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김정문알로에 제주도 공장에서는 생산지와 재배 방법부터 공정까지 하나 하나의 과정 속에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재 16개 농가와 계약재배를 하고 있으며 최대 30년에서 최소 10년간 농가에서 원료 수급을 고집하고 있다. 이는 김정문 회장이 국내에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김정문알로에 제주 농·공장 총괄담당 김종곤 이사는 "제주 생산 시대 출범 이후 생산부터 완제품까지 모든 공정을 산지에서 마무리할 수 있게 되면서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최상의 청정 제주산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는 김정문 알로에가 제주농가들과 협력한지 30년이 되는 해다. 김정문알로에는 농가 협력 30주년을 맞아 지역 농가들과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소재지 관공서와 연계해 제주 지역 발전에 앞장설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연내에는 농장 및 생산라인 견학 프로그램과 체험존 구성 등 일반 관람객들이 알로에를 더욱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8-02-14 16:42:1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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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설 연휴 첫날까지 배송 서비스 진행

쿠팡이 특화된 배송 서비스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특수 잡기에 나섰다. 쿠팡은 설 연휴 첫날인 15일까지 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대부분 이커머스기업들이 설 연휴에 맞춰 상품 배송을 14일까지 진행하는 반면 쿠팡은 설 연휴 첫날까지 상품을 배송해준다. 14일 자정까지만 주문하면 바로 다음 날에 15일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쿠팡의 로켓배송은 서울, 인천, 부산, 대구 등 전국 20여개 지역에서 이뤄지고 있다. 쿠팡은 이를 위해 인천과 경기도 이천에 각각 약 9만9173㎡(3만평) 규모의 최대형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충남 천안에 대지면적 약 14만8760㎡(4만5000평), 건물면적 약 5만4876㎡(1만6600평) 규모의 초대형 물류센터를 오픈하며 배송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배송 서비스에 힘입어 쿠팡은 연이은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15년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으며 2016년에는 1조 9100억원대로 1년만에 1조원 규모의 성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고객들 반응도 좋다. 최근 한 모바일 플랫폼 기업에서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쿠팡은 국내 쇼핑 카테고리 부문에서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합산 월 실사용자(MAU)가 가장 많은 모바일 쇼핑앱(쇼핑앱 부문 1위)으로 선정되었다. 국내 전체 앱 중에는 11위를 차지했다. 한편 쿠팡은 올해에도 최고의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로켓배송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18-02-14 15:41:5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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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구속' 롯데, 총수부재 초유의 사태…비상걸린 '뉴롯데'

'신동빈 구속' 롯데, 총수부재 초유의 사태…비상걸린 '뉴롯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법정 구속됐다. 창립 50년만에 총수 부재라는 초유의 위기를 맞이한 롯데그룹은 신 회장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지배구조 개선 등 '뉴롯데'가 '최순실 게이트'에 발목이 잡혔다. 그동안 신 회장은 '롯데=일본기업'이라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경영 효율화와 경영권 완정화를 위해 지주사 체제 전환을 통한 지배구조 개선을 뚝심 있게 추진해 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13일 최순실씨 1심을 선고하면서 뇌물공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 회장의 선고 공판도 함께 열었다. 신 회장은 징역 2년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아 법정 구속됐다. 신 회장은 2016년 3월 면세점 신규 특허 취득과 관련해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부정한 청탁을 하고 그 대가로 최씨가 사실상 지배한 K스포츠재단에 하남 체육시설 건립비용 명목으로 70억원을 제공한 혐의(제3자 뇌물공여)로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롯데가 면세점 특허 탈락으로 경영상 어려움에 처하자 박 전 대통령에게 부정한 청탁과 함께 돈을 제공했다며 징역 4년과 추징금 70억원을 구형했다. 롯데그룹은 2015년 11월 면세점 탈락 발표 이전부터 정부가 면세점 특허 수 확대를 논의해왔고, 대가를 기대하고 출연한 것은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신 회장의 법정 구속으로 인해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직 유지 여부를 걱정해야 할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 신 회장은 현재 쓰쿠다 다카유키 사장과 일본롯데홀딩스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일본에서는 법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사람은 등기이사직을 수행하지 못하게 한다"고 말했다. 롯데그룹의 경영 활동도 위축 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그룹은 현재 중국 롯데마트 매각과 다양한 해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오너가 부재인 상황에서는 기업의 M&A나 해외 투자에 소극적일 수 밖에 없다. 또한 신시장 개척 작업도 경고등이 켜졌다. 현재 롯데그룹은 해외에서 추진 중인 사업 규모만 100억달러(약 10조8000억원)에 달한다. 인도네시아에서 약 40억달러(약 4조3000억원) 규모의 나프타 분해 설비 증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고, 베트남 호찌민 '에코 스마트 시티' 사업 등에는 20억달러(약 2조1500억원)를 투자할 예정이다. 인도와 미얀마 식품 부문 M&A에 2억5000만달러(약 27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는 35억달러(약 3조8000억원) 규모의 셰일가스 기반의 에탄크레커 플랜트 건설을 진행 중이다. 신 회장의 법정구속과 관련해 롯데지주 관계자는 "예상치 못했던 상황이라 참담하다"며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지만, 결과에 대해서는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판 과정에서 증거를 통해 무죄를 소명했으나 인정되지 않아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판결문을 송달 받는 대로 판결취지를 검토한 후 변호인 등과 협의해 절차를 밟아 나갈 것"이러며 "(신동빈 회장이)국민들께 약속한 호텔롯데 상장, 지주회사 완성, 투자 및 고용 확대 등 산적한 현안을 앞두고 큰 악재로 작용할까 우려된다. 비상경영 체제를 가동해 임직원, 고객, 주주 등 이해관계자를 안심시키겠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대한스키협회장은 맡고 있다. 당장 차질이 있을 평창 동계올림픽은 대한스키협회 수석부회장 중심으로 시급한 지원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신 회장의 법정구속은 경제계 전반에 부정적 영향이 미칠 것이란 분석이다. 배상근 전국경제인연합회 전무는 "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 롯데는 사드보복 등 국내외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근 5년 간 고용을 30% 이상 늘린 '일자리 모범기업'인데 유죄판결을 받게 되어 몹시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금번 판결이 롯데의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배 전무는 "향후 법원이 이러한 부분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주시길 바란다. 경제계 역시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 등 기업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8-02-13 18:22:1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