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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문화체육관광부 '독서경영 우수직장' 재인증 획득

KT&G가 지난 7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독서경영 우수직장' 재인증을 획득했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사내 독서 환경 조성을 통해 직원들의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지속가능한 독서문화 확산에 공헌한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KT&G는 2017년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이후 올해까지 8회 연속 독서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KT&G는 사옥 내에 대내외 오픈형 도서관인 '상상마루'를 운영중이며,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도서 제공과 온라인을 통한 교육 및 도서 정보 소개,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 제공 등 회사에서도 독서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CEO가 구성원들에게 직접 도서를 추천해주는 'CEO 추천도서' 프로그램을 비롯한 '서평 대회', '독서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 문화를 장려하고 있다. 또, 지난 7월에는 법무부와 협업해 소년원생들을 위한 도서관을 조성하고 도서 구입 등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하는 등 사회 공동체와 함께 나누는 독서문화 확립에도 앞장서고 있다. KT&G관계자는 "사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해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왔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에게 다양한 독서 기회를 제공해 독서경영을 통한 지속성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12 10:29: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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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앤리조트, 메인비즈협회와 업무협약 체결…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강화 나선다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지난 11일 롯데호텔서울에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메인비즈협회는 신성장 동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경제 단체다. 롯데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근무 만족도 증대와 국내 여행 산업 활성화 등 양사의 동반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와 김명진 메인비즈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메인비즈협회 전용 객실 패키지 상품 기획 ▲회원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호텔 브랜드 및 마케팅 공동 홍보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협회 회원사는 시그니엘서울과 부산, 롯데호텔서울, 월드, 부산, 울산, 제주에서 객실 및 제반 시설을 특별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향후 L7호텔바이롯데, 롯데시티호텔, 롯데리조트까지 호텔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는 게 롯데호텔앤리조트 측 설명이다.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는 "기업 성장의 원동력인 근로자들이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근로자 복지와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방면의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12 10:27:1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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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소방관 가족 초청 '패밀리 도슨트' 프로그램 성료

SPC 배스킨라빈스가 소방의 날(11월 9일)을 맞아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 매장에서 소방관 가족을 초청해 '패밀리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통해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소방 공무원을 신청받고, 자녀 동반 총 32팀(64명)을 선정해 워크샵 매장(서울 도곡동 소재)에 아이스크림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활동을 9일과 10일 각각 제공했다. '패밀리 도슨트' 프로그램은 ▲브랜드 스토리텔러 닥터가 아이스크림과 배스킨라빈스의 역사를 설명해 주는 '아이스크림 도슨트' ▲상상력을 발휘해 나만의 아이스크림을 기획하는 '아이스크림 디자인' ▲자신이 디자인한 아이스크림을 직접 시식해 보는 '아이스크림 맛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방 공무원은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좋은 행사를 마련해 준 배스킨라빈스의 배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소방의 날을 맞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 공무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음을 재충전하고 자녀와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배스킨라빈스의 '패밀리 도슨트'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워크샵에 방문해 브랜드와 관련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과 6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시범 운영한 도슨트 프로그램이 예약 페이지를 오픈한 지 5분 만에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 워크샵의 정규 프로그램으로 상시 운영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12 10:18: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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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해외 성장에도 내수 부진 '발목'…3분기 영업이익 2764억원

CJ제일제당은 올해 3분기 매출(대한통운 제외 기준) 4조6204억원, 영업이익 276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0.4% 소폭 증가했다. 자회사인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기준 실적은 7조4143억원의 매출(-0.4%)과 4162억원의 영업이익(+5.1%)을 기록했다. 식품사업부문은 매출 2조9721억원(-1.1%)과 영업이익 1613억원(-31.1%)을 기록했다.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내수 소비 부진과 원가 부담 등으로 국내 식품사업(매출 1조 5690억원)에서 차질을 빚었다. 해외 식품사업은 매출 1조 4031억원을 기록하며 'K-푸드 신영토 확장' 성과를 이어갔다. 올해 집중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독일,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등 유럽 매출은 40% 증가했다. 오세아니아 지역 매출도 24% 늘었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비비고 만두의 대형마트 체인 판매가 확대된 것이 주효했다. 북미에서는 주력 제품인 만두(+14%)와 피자(+11%)가 경쟁사보다 큰 폭으로 성장하며 1위 지위를 공고히 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비비고 만두'의 매출 성장률은 33%로, 같은 기간 미국 전체 만두 시장(대형마트 등 B2C 기준)의 성장률(15%) 보다 두 배 이상 높다. 바이오사업부문은 매출 1조 694억 원(+1.1%), 영업이익 824억 원(+74.9%)을 기록했다. 고수익 제품인 트립토판(+21%), 사료용 알지닌(+35%), 테이스트앤리치(+35%) 매출 증가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고부가가치 품목인 발린, 이소류신, 히스티딘 등 스페셜티 아미노산의 매출 비중 또한 22%에 이르렀다. 사료·축산 독립법인 CJ Feed&Care는 매출 5789억원과 영업이익 327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사업국가에서의 사료 판가 및 판매량 하락으로 매출은 소폭 줄었으나 사업 구조 및 생산성 개선 등을 통해 지난 분기에 이어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은 4분기에 다양한 글로벌 콘텐츠들과의 협업 등을 통해 '비비고'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이는 한편, 'K-푸드 신영토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바이오사업부문은 프리미엄 조미 시장을 이끌고 있는 '테이스트엔리치'의 신규 수요를 계속 발굴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도 한층 고도화할 방침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12 10:14: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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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마뗑킴과 日시장 잡는다...일본 시장 총판 계약 체결

무신사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마뗑킴'과 일본 시장 총판 계약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무신사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무신사는 마뗑킴의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올해 하반기부터 2029년까지 약 5년간 마뗑킴의 일본 내 유통·판매에 관한 모든 부분을 무신사가 맡아 지원한다. 아울러, 마뗑킴은 무신사가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현지 사업에 나선다. 온라인에서는 무신사 글로벌 매장을 주요 판매 채널로 활용하고, 오프라인에서는 일본 도쿄의 핵심 상권에 내년 상반기 첫 단독 매장을 오픈한다. 오프라인 매장의 경우, 일본 전역으로 확대해 5년 안에 15호점까지 출점할 계획이다. 무신사와 마뗑킴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매장 데이터를 활용해 현지 고객의 구매 패턴과 최신 트렌드를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현지화 제품을 선보이는 등 보다 세분화된 일본 맞춤형 전략으로 고객 니즈를 충족할 예정이라는 게 무신사 측 설명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마뗑킴은 4차례의 일본 팝업스토어에서 연이어 오픈런 행렬을 기록하며 국내 대표 K-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뗑킴이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무신사와 시너지를 내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2 09:33:0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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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 이야기] 한세예스 24홀딩스, "전 계열사 ESG 가치 실현 위해 최선 다할 것"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 나가겠습니다."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의 말이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한세예스24홀딩스의 기원은 1982년 한세실업 설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어 2009년, 온라인 서점 예스24를 인수하며 몸집을 키웠다. 같은 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해 지금의 한세예스24홀딩스로 재탄생했다. 현재 의류 제조자 개발 생산(ODM)기업인 한세실업, 패션 브랜드 한세엠케이, 인터넷 서점인 예스24(YES 24), 교육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아출판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한세예스24홀딩스가 본 불확신한 상황 한세예스24홀딩스가 정의한 불확실한 미래 첫 번째는 환경오염이다. 2000년 초 '패스트 패션'으로 산업군이 변화하면서 패션산업은 산업군 중에 많은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업계가 됐다. 다음은 저출생이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대한민국 연간 출생아 수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문제가 지속될 경우 오는 2070년 한국은 국가 소멸 위기에 처해진다"고 전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세예스24홀딩스는 그룹 차원에서 저출생 문제의 해결에 동참하고자 특별 전담팀(TF)을 구축하고 기업 차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실현할 수 있는 제도와 문화를 정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큼 다가온 위협 속, 목표는 하나였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가치 실현을 위해 계열사가 함께 나섰다. ◆한세실업, ESG 중 '환경(E, environment)'실천한다 가장 먼저, 글로벌 의류 ODM 기업인 한세실업은 ESG 경영 실천 방안으로 의류 산업 순환 시스템 체계 구축에 나선다. 한세실업은 지난 2022년부터 주요 해외 봉제법인을 중심으로 ▲태양광 패널 설치 ▲신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REC) 구매 ▲바이오 연료 사용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니카라과와 미얀마 법인은 전체 에너지 사용량 중 각 23%, 57%를 친환경 에너지로 대체해 519톤 CO2eq(이산화탄소 환산량)에 달하는 탄소 배출을 절감했다는 게 한세실업 측 설명이다. 이 외에도 한세실업은 글로벌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도 진행한다. 베트남 법인은 지난 2017년부터 지역 초등학교 100개교에 1만권의 책을 기부하고 있다. 서울 본사는 직원들의 개인 소장품을 사내 경매를 통해 판매한 뒤,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국내 다문화 아동에게 기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한세실업은 지난달 2일 동아일보 K-ESG 평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K-ESG 경영대상' 기업부문 '종합 ESG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세엠케이, ESG 중 '사회(S, Society)'에 집중 패션 브랜드 한세엠케이는 사회 부문의 가치 실현에 초점을 맞춰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5년 이상 근속 근무한 직원을 대상으로 한세실업 베트남 현지 공장 방문 기회를 제공한다. 우수사원에게는 뉴욕 연수의 기회가 부여된다. 이 외에도 직무 및 어학 교육비를 지원하고, 예스24 전자도서관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자기 계발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균형을 보장하기 위한 복지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한세엠케이에 따르면 생일을 맞이한 직원에게 당일 유급 휴가와 함께 온라인 서점 예스24 상품권을 지급한다. 아울러,'가정의 날' 제도를 통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단축 근무를 시행한다. 장애인 고용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실천한다. 장애 예술인들을 정직원으로 고용해 '우주와 나 앙상블' 팀을 구성하고, 정기 연주회와 다양한 사내 행사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한세예스24 그룹 '2024년 ESG 평가'…종합 A등급 획득 한세실업과 한세엠케이의 이처럼 다양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이 빛을 발했다. 한세예스24그룹은 지난달 28일 한국ESG기준원이 주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역대 최고 등급인 A 등급을 획득했다. 평가는 상장사인 ▲한세예스24홀딩스 ▲한세실업 ▲한세엠케이 중심으로 이뤄졌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작년과 재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배구조 부문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이사회 중심 경영 구조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 및 전문가 체제를 구축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도록 배당 절차를 개선, 중장기 배당 정책을 수립하는 등 주주환원 노력을 지속한 게 주효했다는 게 한세예스24홀딩스 측 설명이다. 한세실업은 작년보다 한 단계 높은 A등급을 받았다. 특히 올해 실시한 온실가스 데이터에 대한 제3자 검증 방식과 더불어 기후 시나리오 분석과 같은 기업적 노력이 높은 등급을 획득으로 이어졌다. 이 외에도 한세예스24홀딩스에 따르면 자체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햄스(HAMS)'를 바탕으로 생산공정을 디지털화하고, 자동화 설비를 구축해 폐기물 감축에 나선 점도 고려됐다. 한세엠케이는 작년보다 두 단계 상승한 B+등급을 획득했다. 실제 한세엠케이의 유아동복 브랜드 '모이몰론'은 지난해 국립공원공단과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올해 1월 1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해마다 한세예스24그룹의 다양한 활동들이 점차 인정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김석환 한세예스24홀딩스 부회장은 "한세예스24그룹이 받은 이번 평가는 그룹이 실천하고 있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의 다양한 ESG 추진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세예스24그룹의 전 계열사가 ESG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11 16:09:30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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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ROE 15%·3.7조원 주주환원' 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

KT&G가 2027년까지 'ROE 15% 달성', '3조7000억원 규모 주주환원'을 골자로 한 'KT&G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밝혔다. 이번 기업가치 제고계획은 '수익성 향상', '자산 효율화', '재무 최적화'를 통해 2027년까지 ROE(자기자본이익률)를 현재 10%수준에서 15%까지 대폭 끌어올리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KT&G는 본업 중심의 수익성 향상을 위해 회사의 3대 핵심사업(해외궐련·NGP·건기식)을 축으로 각 사업 내 중점 영역을 구체화하고,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사업운영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또 부동산 및 금융자산 등 저수익·비핵심 자산의 구조개편을 통해 약 1조원 규모의 누적 현금을 확보하고, 해당 재원은 성장투자와 주주환원에 활용해 자본효율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생산 파트너십 강화 등 Capex 투자전략 혁신을 통해 투자 효율성도 높일 예정이다. KT&G는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총 3조5000억원 규모의 Capex 투자계획(2023년-2027년)을 효율화해 2조4000억원 규모로 조정했다. 투자 규모 효율화에도 불구하고 당초 계획했던 생산 능력 확대와 투자 기대수익률은 기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국내외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정책도 강화된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약 2조4000억원의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 1조3000억원원 등 총 3조7000억원에 달하는 주주환원이 추진된다. 이에 더해 자산 효율화로 창출된 재원을 추가 주주환원에 활용하는 'KT&G 플러스 알파 프로그램'도 시행된다. 추가 재원은 자사주 매입 및 즉시 소각에 우선적으로 사용할 방침이며, 강화된 주주환원정책에 따라 2027년까지 발행주식총수(1억3382만2497주·2023년 기준)의 20%가 소각될 전망이다. 새로운 기업가치 제고계획에 따라 올해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규모도 확대된다. 지난 7일 KT&G 이사회는 비핵심·저수익 자산 유동화를 통해 확보된 재원 중 1500억원을 활용해 연내 자사주 135만주의 매입 및 소각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KT&G의 올해 총 주주환원 규모는 기보유 자사주 소각을 포함해 1조4000억원에 육박하고 총 주주환원율은 100%를 상회할 전망이다. 자사주 소각 규모 또한 2023년 발행주식총수 대비 약 6.3%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은 "회사는 ROE를 핵심지표로 한 본원 경쟁력 강화에 기반해 기업가치 성장과 주주가치 극대화를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업가치 제고를 통해 주주를 비롯한 이해관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11 15:43:17 신원선 기자
[기자수첩] 1년 전엔 탕후루 지금은 '요아정'?…사라진 '레드망고' 잊었나

지난해 탕후루가 열풍이었다면, 올해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에서도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이라는 이름을 줄인 '요아정(YOAJUNG)'이라는 브랜드가 MZ세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요아정은 요거트 아이스크림 위에 과일과 씨리얼 등 다양한 토핑을 취향대로 올려 먹을 수 있는 디저트 가게다. 연예인과 셀럽들이 요아정을 주문해먹는 모습이 방송을 타면서 배달 주문량도 급증했다. 다양한 유튜브 패러디 영상, 배우들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언급, MZ세대 아이돌의 조합 추천 등이 홍보효과를 내고 있는 것. 하지만, 탕후루가 그랬고, 그 전에는 대왕카스테라, 벌집 아이스크림이 그랬듯 요아정 역시 반짝 인기를 끌지 않을까 우려된다. 요아정은 자영업자 커뮤니티에서도 연일 화제다. 8~10월 세달간 240여개의 매장이 신규 오픈했을 정도로 가맹점 문의도 빗발치는 상황이다. 1년 전만 하더라도 탕후루 가맹점 문의가 빗발치더니 탕후루는 온데간데 자취를 감추고 그 자리를 요아정이 대신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탕후루 가게는 1200곳 넘게 문을 열었지만, 올해 들어 개업한 가게는 77곳에 불과하다. 반면 폐업한 가게는 지난해 72곳에서 올 들어 397곳으로 크게 늘었다. 디저트 유행 주기는 갈수록 짧아지고 있다. 2000년대 중후반에는 벌집 아이스크림과 대왕카스테라가 유행하더니 뒤이어 슈니발렌, 흑당 버블티도 잠깐 인기를 끌다 사그라들었다. 사실 요거트 아이스크림 전문점의 원조는 20년 전 폭발적인 인기를 끈 '레드망고'다. 2004년 당시 레드망고의 유사 브랜드도 상당수 생겼었지만, 단일 아이템으로 롱런하기에는 무리였다. 예비 자영업자라면 현재의 인기에 기대어 가게를 열기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롱런할 수 있을지 먼저 고려해야 한다. 우후죽순 생겨나는 요아정 가게가 1년 전에는 탕후루 가게였고, 보다 더 이전에는 벌집 아이스크림 가게였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해봐야 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11 15:29: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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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역전할머니맥주와 미성년 음주예방 '귀하신분' 캠페인 전개

오비맥주가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살얼음 생맥주 대표 브랜드 '역전할머니맥주'와 함께 미성년 음주 예방을 위한 '귀하신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귀하신분' 캠페인은 미성년자의 주류 구매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주류 판매 시 철저한 신분증 확인을 권장하는 건전음주 문화 조성 활동이다. 오비맥주는 2009년부터 매년 수능 시즌에 실시했던 청소년 음주 예방 캠페인을 2021년 '귀하신분'으로 명명해 실시하고 있다. 캠페인 명에는 귀한 사람을 뜻하는 '귀하신 분'과 '귀하의 신분'을 확인한다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 오비맥주는 역전할머니맥주와 손잡고 작년부터 '귀하신분'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며 미성년 음주 예방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는 일부 매장에서 운영했으나 올해는 전국 970개 역전할머니맥주 전 매장에서 24일까지 운영한다. 특히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에도 10일간 캠페인을 운영하며 해방감에 젖은 고3 수험생들이 음주 등 일탈 행위를 하는 것을 방지하는 데 힘쓴다는 계획이다. 역전할머니맥주는 평소에도 철저한 신분증 확인을 통해 미성년자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지만, 수능 직후인 만큼 신분증 도용과 위조 등 부정 사용에 대비해 더욱 엄격하게 신분증을 검사하며 청소년 음주예방에 적극 힘을 보탤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역전할머니맥주 매장을 방문하면 매장 내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건전음주 퀴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간단한 건전음주 상식과 역전할머니맥주 신메뉴 관련 퀴즈를 풀고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704명에게 에어팟 맥스, 애플워치,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인스탁스 미니, 할맥 상품권 3만 원권, 네이버페이 상품권 등 다채로운 상품을 증정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11 14:48: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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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에 빼빼로 뜬다…빼빼로데이 기념 미디어 파사드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세계에서 가장 큰 빼빼로가 서울에 뜬다. 롯데웰푸드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환대하는 미디어 파사드를 롯데월드타워에 송출한다고 밝혔다.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당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송출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빼빼로데이를 세계적인 기념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도 빼빼로를 통해 특별한 한국 방문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미디어 파사드 이벤트를 계획했다. 미디어 파사드에서는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반기는 빼빼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이번 빼빼로데이 캠페인의 슬로건인 'Show your love with Pepero(빼빼로로 사랑을 나누세요)'가 연상되는 모습으로 잠실 일대 서울 하늘을 비춘다. 한국의 여중생들이 우정을 나누는 의미로 시작한 빼빼로데이는 현재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대표적인 한국의 '데이(Day)' 문화로 자리잡았다. 이런 한국만의 특별한 기념일을 서울의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빼빼로를 주고받으며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문화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서울 하늘을 비추는 롯데월드타워를 보며 한국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들이 빼빼로데이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며 "한국의 토종 데이 문화가 세계적으로 즐기는 한국 문화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11 14:44:2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