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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중증 아동 돌보는 가족 위해 지원 나선다

한화갤러리아가 중증 입원 아동을 위한 사회지원 활동에 나섰다. 갤러리아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와 함께 '쉬어가도 괜찮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갤러리아에 따르면,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쉬어가도 괜찮아' 프로그램은 중증 환아 보호자의 휴식을 돕는 한화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지난달 말부터 현재까지 30여 가정이 프로그램 신청서를 제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어린이 입원자를 대상으로 하며, 입원 기간 동안 보호자들은 전국 한화호텔 및 리조트에서 여행과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사우나, 수영장, 아쿠아리움 등 부대시설 이용 혜택과 조식 서비스도 제공된다. 갤러리아는 여행 이후에도 계속해서 입원 가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전통장, 발효 식초 세트 등 갤러리아백화점에서 판매하는 프리미엄 식료품 세트를 각 가정에 정기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고작 며칠이지만 여행을 다녀온 후 몸과 마음이 회복됐다는 보호자들의 긍정적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면서 "더 많은 중증 환아 돌봄 가정이 온전한 휴식을 가질 수 있도록 혜택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7-15 16:21:04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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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즉각적인 고객 수요 반영...온라인 여름 상품 매출 상승했다

홈플러스의 여름 상품군 온라인 매출이 증가했다. 홈플러스가 지난 5월부터 이달 7일 동안 선풍기와 공기 순환기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4%, 냉면이 77%, 수박이 14%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특히 수박 중에서도 당도가 높은 흑미수박 매출이 전년 대비 무려 8배 신장했다. 날씨에 따른 고객 소비 데이터를 분석해 상품 판매에 즉각적으로 반영하고 있는 점이 매출 상승의 요인이라는 것이 홈플러스 측의 설명이다. 홈플러스는 올해 4월에는 전년 대비 기온이 급격히 올라 물총을 6주 앞당겨 판매를 시작했으며, 여름 침구와 선풍기망도 2~3주가량 일찍 내놨다. 아울러 제습제 상품 매출도 증가했다. 장마 기간인 지난달부터 이달 7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 제습제 매출은 전월 대비 약 120% 올랐다. 더불어 에어컨 세정제 매출도 21% 올랐다. 지난해 트렌드도 살펴보면 고객들은 여름철 선풍기, 살충제, 제습제, 물놀이용품 순으로 상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풍기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인 5월에 가장 많이 구매했으며, 물놀이용품의 경우 바캉스와 방학 시즌인 7월 말~8월 초에 가장 많이 구매했다. 홈플러스의 조혜영 온라인마케팅본부장은 "수박, 냉면, 아이스티, 커피 등 식품부터 선풍기, 제습제, 여름 침구, 물놀이용품 등 비식품까지 무더위를 이기는 여름철 상품을 당일배송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홈플러스 온라인 '마트 직송'의 큰 장점"이라며 "폭염과 열대야에도 홈플러스 온라인과 함께 보다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7-15 16:12:02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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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중국 공략 각축전...고급브랜드부터 왕홍과의 협력까지

국내 대표 화장품 브랜드들이 중국 시장에서 현지 업체들과 경쟁에 속도를 내며 실적 개선 등 재반격을 시도하고 있는 분위기다. 15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3일 중국 상하이에서 스킨케어 브랜드 '에이피 뷰티'의 브랜드 대표 제품인 '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 출시를 기념해 글로벌 미디어 행사를 열었다. 아모레퍼시픽은 앞서 지난 1월 기존 브랜드 '아모레퍼시픽'을 전면 재단장해 고효능 하이엔드 스킨케어 브랜드 '에이피 뷰티'를 새롭게 내놨다. 이후 이번 행사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중국에서 에이피 뷰티를 처음 선보이게 됐다. 이 자리에서 아모레퍼시픽은 브랜드 철학을 비롯해 '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의 성분과 효능, 에이피 뷰티의 기술력 등을 소개했다. 에이피 뷰티는 타고난 피부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리프팅 등 특수 관리 기술을 구현한 '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의 안티에이징 효과는 행사 현장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는 것이 아모레퍼시픽 측의 설명이다. 또 이날 행사에는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정수정(크리스탈), 중국 배우 쩡리(증려) 등 유명 인사와 뷰티 인플루언서, 글로벌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해 에이피 뷰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모레퍼시픽은 70년 이상 축적해 온 피부 연구 자산 중 최고 수준의 성분과 기술만을 적용한 에이피 뷰티를 통해 중국 하이엔드 럭셔리 고객들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최근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검증된 성분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고효능 스킨케어 제품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에이피 뷰티의 중국 진출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를 앞세워 중국 화장품 시장 선점에 나섰다. 에이피알은 최근 중국 '618 쇼핑' 축제에서 총 3회에 걸쳐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해 누적 매출액 36억원을 기록했다. 왕홍 리우웬웬의 '부스터 프로' 단독 생방송을 통해 1회 방송만으로 23억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에이피알은 왕홍과 협력해 브랜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왕홍이란 중국 인플루언서를 뜻하는데 리우웬웬의 경우, 중국 틱톡 더우인에서 보유하고 있는 팔로워 수는 1937만 명에 이른다.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에이피알은 중국 전체 화장품 시장에 비하면 규모가 작았던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중국 소비자 인식 변화와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 같은 움직임에 발맞춰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도 중국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에이블씨엔씨는 미샤가 중국 '618 쇼핑' 축제기간 동안 브랜드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1% 늘어났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미샤 인기 제품인 'M퍼펙트 커버 비비크림' 제품군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에이블씨엔씨에 따르면, 이 제품은 중국에서 '홍(紅)비비'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유명세를 타고 있다. 그 결과, '618 쇼핑' 행사 후에도 해당 제품 구매가 이어져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의 재구매 품목 순위에서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에이블씨엔씨는 중국 내 소비 심리 위축, 한한령, 중국 로컬 뷰티 브랜드의 약진 등으로 K뷰티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 속에서 거둔 유의미한 성과라는 분석을 내놨다. 에이블씨엔씨는 향후에도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중국 소비자의 최신 유행을 파악하는 등 현지화 마케팅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국내 뷰티 업계가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부분이 있지만, 여전히 중국은 글로벌 시장에서 집중받고 있는 시장성을 가졌다"며 "온라인 채널망 확보, 유명 왕홍과의 협력 등 다방면에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우리나라의 화장품 최대 수출국은 중국으로, 규모는 10억5000만 달러 수준이다. 이어 미국이 7억2000만 달러, 일본이 4억1000만 달러를 기록해 그 뒤를 이었다.

2024-07-15 16:07:0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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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도수는 낮추고 청량하게…'라이트 맥주' 전성시대

헬시 플레저 열풍과 맥주 성수기인 여름이 맞물려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라이트 맥주' 경쟁이 치열하다. 주류업계는 웰니스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당 함량과 알코올 도수를 낮춘 신제품을 출시하며 물량 공세 펼치기에 나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이달부터 신제품 '테라 라이트'를 전국 마트와 식당 등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테라 라이트'는 알코올 도수 4.0%, 100ml 기준 25㎉다. 일반 맥주 열량의 절반 가량이다. 당류나 감미료는 사용하지 않았으며, 특수 제조 공법으로 청량감을 높였다. 호주산 100% 청정 맥아를 기본으로 사용했으며, 특히 라이트 맥주가 가지기 어려운 맥주다운 풍미를 구현하기 위해 일반 맥주보다 4배 더 긴 시간을 들여 추출한 맥즙을 사용했다. 하이트진로는 첫 출고와 동시에 런칭 TV 광고도 공개했다. 브랜드 모델로 배우 이동욱을 발탁해 테라 라이트의 콘셉트를 경쾌한 연기로 위트 있게 표현했다. 향후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SNS 콘텐츠를 통해 제품을 알리고, 테라 인기 굿즈를 라이트 버전으로 출시하는 등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5일부터는 전북 전주에서 열리는 '전주 가맥축제' 후원사로도 참여한다.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맥주를 공급받아 행사에 참여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지난 5월 미국 라이트 맥주 '미켈롭 울트라'를 국내에 론칭했다. 최고급 보리 맥아와 쌀, 홉 등 천연 원료를 사용해 가벼운 바디감과 상쾌한 맛을 자랑한다. 제로슈거 제품이며, 330ml 기준 89㎉에 알코올 도수는 4.2%다. 해당 제품은 전국 주요 골프장에서 취급하고 있으며, 골프 애호가를 중심으로 인지도를 끌어올린 뒤 다른 스포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신제품인 '미켈롭 울트라' 이외에 오비맥주는 '카스 라이트'와 비알코올 맥주 '카스 0.0'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카스 0.0'은 비알코올 음료 최초로 올림픽 공식 맥주로 선정됐다. '카스 0.0'은 알코올 도수 0.05% 미만인 성인용 음료로, 기존 맥주와 동일한 제조과정으로 생산한 뒤 알코올만 추출해 만든 제품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파리와의 시차를 고려해 낮에도 올림픽을 시청하며 음용할 수 있도록 '카스 0.0'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주류업계가 라이트 맥주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과거 잦은 음주와 과음을 즐기는 문화에서 MZ세대를 중심으로 가볍게 음주를 즐기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편의점 GS25의 올해 1~4월 저칼로리 맥주와 무알코올 맥주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34.1%, 29.9% 등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른 편의점 CU도 같은 기간 저칼로리 맥주는 24.5%, 무알코올 맥주는 16.7% 매출이 늘어났다. 여기에, 최근 개정된 '주류 면허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은 논알코올 음료 시장에 화력을 더했다. 개정안 시행 이전까지는 종합 주류 도매업자가 알코올 도수 1% 이상의 주류만 음식점에 유통할 수 있었지만, 개정 이후 주류 제조사가 제조·판매하는 논알코올 음료를 주류와 함께 음식점에 공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가 라이트 맥주에 열을 올리고 있는 반면,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 단종을 결정하고 생산을 중단했다. 현재 유통되고 있는 재고가 소진되면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는 공식 단종된다. 클라우드 라인업에서는 '클라우드 오리지널'과 비알코올 음료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와 '클라우드 클리어 0.5'만 남게 된다. 대신 '크러시'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크러시'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45% 이상 매출 신장세를 보이며 주류 부문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상반기 맥주 라인업 재정비에 나서면서 일찌감치 '크러시' 매출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펼쳐왔다. K리그 흥행 구단인 FC서울과 스폰서십을 체결했으며, 여름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는 에버랜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에서 'BBQ & BEER페스티벌' 크러시 프로모션을 오는 12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진행한다. 업계 관계자는 "저칼로리 ·논알코올 등 소비자들의 니즈가 다양해지면서 주류업계가 이를 반영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본격 휴가철을 앞두고 온·오프라인 맥주 마케팅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15 15:36: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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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급식장서 충남 농특산물 활용 '맛남상생' 프로젝트 전개

CJ프레시웨이가 충남 농특산물을 활용해 주요 단체급식장서 충남 지역 맛집 메뉴를 선보이는 '맛남상생' 프로젝트를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 '맛남상생'은 CJ프레시웨이와 충청남도의 맛있는 만남을 함축한 표현으로, 단체급식 고객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과 맛집을 연계한 고품질의 특색 있는 메뉴를 제공하고, 그 우수성을 알리는 상생 프로젝트다. CJ프레시웨이는 '맛남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7월 초복을 맞아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본사 구내식당에서 충남 부여군 맛집 '메밀꽃필무렵'의 대표메뉴 '수박막국수'를 구현해 특식으로 제공했다. 수박막국수는 고당도 고품질로 유명한 '충남 부여 수박'을 식재료로 사용해 달콤하면서도 개운한 맛을 살렸으며, 육수에 살얼음을 띄워 시원함을 더했다. 또 구내식당 곳곳에 충남 농특산물과 맛집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전시하고, 식사를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수박 뽑기 이벤트를 실시해 '충남 부여 수박' 한 통을 경품으로 증정하기도 했다. CJ프레시웨이는 카페 브랜드 '모닝해즈'에서 갈아 만든 수박 주스를 개발해 7월 중 판매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수박막국수'를 시작으로 다음달에는 충남 서산시 맛집 '산아래쉼터'와 협력해 농특산물 '충남 서산 감자'를 사용한 '감자전' '감자들깨칼국수'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충남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연계해 현지 맛집의 메뉴를 선보이며 지역 농가 판로 확대, 외식업 홍보 지원에 힘쓸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지역 특산물과 음식을 적극 소비하는 로코노미(로컬+이코노미) 트렌드를 반영해 '건강한 우리 먹거리에 맛있는 가치를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충청남도와 상생을 도모하는 급식 마케팅 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단체급식 고객의 수요에 맞춰 지역과 상생하는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보다 특별한 식사 경험을 제공하고, 농특산물 유통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15 14:46: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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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사이다 청량바이브 이벤트' 운영…참여할수록 혜택 쏟아져

롯데칠성음료는 무더운 여름 '더울수록 더 크게 터지는 청량바이브' 라는 콘셉트로 '칠성사이다 청량바이브 이벤트'를 15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해당 기간 중 매일 낮(09시~21시)과 밤(21시~09시)으로 나눠 특정 기온 ▲24도 이상, ▲27도 이상, ▲30도 이상 도달시 단계별로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칠성사이다 터치게임'더더익선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탠리 어드벤처 쿨러, 냉감 바디필로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가장 무더운 한낮 시간대(14시~17시)에 응모를 통해 즉석에서 칠성사이다 할인권 및 무료 교환권을 제공하는 '타임어택 이벤트', 폭염주의보를 알리는 긴급재난문자 수신 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벽걸이 에어컨, 미니 냉장고 등을 제공하는 '청량주의보 이벤트'도 함께 마련해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힐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벤트는 칠성사이다 제품 겉면 QR코드 또는 롯데칠성음료 공식 SNS 및 칠성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응모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알림 문자 신청으로 보다 쉽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소비자들의 더위를 청량한 추억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무더운 날씨 '칠성사이다'와 함께 즐겁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라며 소비자 참여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15 14:20: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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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PKU 가족캠프' 첫 후원…특수분유로 사회공헌 강화

남양유업은 지난 11, 12일 양일간 강원도 쏠비치 양양에서 열린 '제22회 PKU(phenylketonuria, 페닐케톤뇨증) 가족캠프'의 후원사로 처음 이름을 올리며 특수분유 기반 사회공헌활동 강화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을 겪는 환아와 그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한 행사다. 남양유업은 현장에 자사 유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힘을 보탰다.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인 '페닐케톤뇨증(phenylketonuria; PKU)'은 국내 인구 기준 6만명 중 1명꼴인 약 300여명이 겪는 병으로, 엄마의 모유는 물론 밥과 빵, 고기 등 범용적인 음식을 마음껏 먹지 못해 특수분유나 저단백식으로 식단을 조절해야 하는 어려움이 따른다. 남양유업은 모유와 일반 우유에 포함되어 있는 당분인 '갈락토스'를 포도당으로 전환시키는 능력이 손상되어 나타나는 유전성 탄수화물 대사 질환인 '갈락토스혈증' 환아를 위해 특수조제분유 '임페리얼드림XO 알레기'를 40년째 생산해오고 있다. 유당과 유단백을 배제한 식물성 유아식인 임페리얼드림XO 알레기는 유성분을 소화하지 못해 일반 분유나 우유를 먹을 수 없는 아기들이 신생아 때부터 섭취할 수 있는 특수 조제분유로, 공장 출고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인구복지협회에 2021년부터 납품하며 환아 가정을 지속 후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아 뇌전증 환아용 '케토니아', 묽은 변을 보는 아기를 위한 '임페리얼드림XO 닥터', 저체중아 및 재태기간 37주 미만 아기의 안정적인 성장에 맞춘 '임페리얼드림XO 이른둥이' 등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수의 제품도 생산 및 보급 중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소수의 환아들을 위해 특수분유 생산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종 후원, 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사랑 나눔을 더욱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15 14:08: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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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종가, '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 오픈

종합식품기업 대상의 김치 브랜드 '종가'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호텔아쿠아펠리스 부산에서 '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KIMCHI BLAST BUSAN 2024)'를 운영한다. '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는 '김치의 무한한 상상, 즐거움이 되다'를 테마로 새로운 김치를 경험하고자 하는 모든 세대에게 이전에 없던 종가만의 차별화된 김치 콘텐츠를 선보인다. 압도적인 브랜드 경험을 통해 '김치는 곧 종가'라는 메시지를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음식으로 김치의 위상을 높인다는 포부다. 특히 이번 팝업은 여름 대표 휴가지인 부산에서 열리는 만큼 바캉스족을 비롯해 보다 많은 국내외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8일 공개한 티저 영상과 15일 공개한 종가 2024 브랜드 캠페인 영상도 이번 팝업에 대한 기대감을 모은다. 종가의 브랜드 앰버서더 호시가 함께한 브랜드 캠페인 영상은 'We are Kimchi Lovers'를 테마로 'HOXY? KIMCHI!(혹시? 김치!)'파우더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김치 스프레드를 활용해 다양한 김치 메뉴를 만끽하는 호시의 즐거운 모습을 담았다. 종가 'HOXY? KIMCHI! 파우더'는 100% 우리 농산물로 만들고 특허 유산균으로 발효시킨 종가 김치 국물을 그대로 분말화한 가루 형태의 제품으로 지난해 '김치 블라스트 서울 2023'에서 굿즈 형태로 처음 선보인 후 이어지는 출시 요청에 힙입어 올해 정식으로 선보이게 됐다. 광안리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호텔아쿠아펠리스 부산 1층~3층에서 운영하는 '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는 입장부터 퇴장까지 김치의 다양한 시도와 경이로운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입장과 동시에 공간별 설명이 기재된 리플릿 형태의 부채를 제공하고, 글로벌 방문객들을 위해 팝업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는 다국어 메시지를 곳곳에 배치했다. 첫 번째 공간인 '종가존'에서는 최초의 포장김치 종가의 압도적인 기술력과 스토리, 글로벌 활약상 등을 감각적인 LED 디스플레이와 조형물을 통해 소개한다. 이어지는 체험존에서는 'HOXY? KIMCHI!' 파우더를 필두로 그동안 상상하지 못했던 김치의 놀라운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상상 속 김치 파우더를 직접 맛보고 시식 소감 및 김치 파우더의 활용법에 대한 자유로운 상상을 나누며 김치에 대한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한다. '종가 비스트로존'에서는 지금껏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형태의 김치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 서울 팝업에 이어 이산호 셰프가 또 한 번 총괄을 맡았고 산조(SANZHO) 호텔아쿠아펠리스점과 협업해 퀄리티를 한층 높였다. 김치 파우더와 샐러드를 접목시킨 특별 메뉴 4종을 미니 코스요리로 선보인다. 대상 종가는 오프라인 팝업과 동시에 오는 18일부터 내달 4일까지 보다 입체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김치 블라스트 부산 2024' 온라인 팝업도 진행한다. 네이버 종가 브랜드스토어에서 열리는 온라인 팝업에서는 오프라인 팝업 현장 스케치 영상과 함께 'HOXY? KIMCHI! 리미티드 에디션'을 만나볼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15 13:55:0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