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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LIVE11 입점 셀러들에게 개방

11번가가 라이브 방송 플랫폼을 오픈 플랫폼으로 확대한다. 11번가는 25일 셀러 누구나 LIVE11에서 제품 판매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오픈 라이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LIVE11은 11번가의 라이브 방송 플랫폼이다. 기존에는 11번가와 협의한 셀러, 브랜드를 중심으로 방송이 자체 기획됐으나 앞으로는 11번가에 입점한 개인 셀러들도 편하게 LIVE11을 이용할 수 있다. 새롭게 변화하는 LIVE11은 그간 하루 4~6회 진행해온 기획 방송에 셀러들의 오픈 라이브가 추가되는 방식으로 확대된다. LIVE11 탭 하단에 '푸드채널', '패션채널', 'IT채널', '키즈채널' 등 각 카테고리별 큐레이션 영역이 신설되는데, 최근 조회, 구매, 장바구니에 담은 상품을 기반으로 고객별 관심 방송을 개인화 추천해준다. LIVE11의 자체 예능형 콘텐츠도 지속 운영한다. LIVE11을 이용하는 셀러는 별도 관리자 사이트를 통해 방송 등록 및 운영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또 스트리밍 지연시간을 최대 85%까지 줄인 초저지연(ultra-low latency)환경에서 실시간으로 시청자들과 매끄럽게 소통 할 수 있으며 LIVE11의 기능들을 활용해 많은 고객들을 모을 수 있다. 라이브 종료 후에도 라이브 통계를 포함한 상세 리포트를 통해 판매 활성화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LIVE11 권한 신청 후 승인을 받은 셀러들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원하는 시간에 방송을 등록해 진행할 수 있다. 방송 전 사전예고 페이지와 방송 배너, 그리고 방송 중 이펙트 효과 등을 모두 원하는 대로 꾸미고 설정할 수 있다. 11번가는 LIVE11의 운영 노하우와 팁을 '셀러존' 무료 교육을 통해 셀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1-25 14:32:2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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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락토핏, '미스터트롯2' 공식 제작 지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종근당건강의 유산균 브랜드 '락토핏'이 TV조선 '미스터트롯2'의 프로그램 제작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락토핏은 '미스터트롯2'의 협찬사로 참여하며 프리미엄 신제품 '락토핏 솔루션 1&2'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락토핏 솔루션 1&2는 장 유형 맞춤 유산균 라인으로 락토핏 솔루션1은 둔감한 장, 락토핏 솔루션2는 예민한 장에 특화됐다. 특히 락토핏 솔루션2는 평소 긴장하거나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 화장실을 자주 가거나, 평소 설사가 잦아 불편을 겪는 예민한 장유형 소비자들을 위한 맞춤형 유산균이다. 세계 유수의 원료사와 수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제품으로 미국 유산균 전문기업 UAS Labs사의 프리미엄 균주 'DDS-1'과 'UABla-12'를 사용했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유산균의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검증받은 만큼 예민한 장이 고민인 고객에게 적합하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사람마다 장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장에 맞춰 유산균을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보통 유산균 하면 둔감한 장을 떠올리는데, 예민한 장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락토핏 솔루션2를 선보이게 됐다" 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기능성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 개발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2023-01-25 14:29: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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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食생활] (중) 당·칼로리 줄였더니 수요는 '쑥'

'제로 슈가' '제로 칼로리' 등 설탕을 빼고 칼로리를 줄인 제과류와 음료·주류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식품업계는 설탕 대신 단맛은 내지만 체내 흡수율이 낮은 감미료를 사용해 맛이 없을 거라는 편견도 허물고 있다. 제과업계에서는 롯데제과가 지난해 5월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를 론칭하고 발빠르게 제품을 선보였다. 설탕 대신 대체 감미료인 에리스리톨과 말티톨을 사용한 제로 다크 카카오케익, 제로 초콜릿 칩 쿠키, 제로 크런치 초코볼, 젤리 4종, 빙과 제품 등이 있다. 말티톨의 경우 설탕의 60~70% 정도 당도지만 체내 흡수가 어려워 저칼로리 감미료로 꼽힌다. 실제 제로 후르츠젤리와 제로 아이스콜라는 칼로리가 일반 제품에 비해 각각 25%, 30% 가량 낮다. 헬시플레저 열풍에 힘입어 지난해 제로 브랜드 매출액만 약 163억원에 달한다. '제로'가 붙으면 잘팔린다는 말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전자상거래 기업 위메프에 따르면 지난해 무가당 요거트(185%), 글루텐 프리(106%), 무알코올 맥주(94%) 등 첨가물을 덜어낸 식품 판매율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코카콜라는 최근 무설탕 제로 칼로리 음료 '환타 제로 포도향'을 출시했다. 저칼로리 음료 소비가 지속해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해 내놓은 신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상반기 '밀키스'와 '2% 부족할 때 아쿠아' 제로 칼로리 제품을 출시한다.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홍차음료 '실론티 레몬 제로'를 새로 선보인 바 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제로 탄산음료 시장 규모는 지난 2016년 903억원에서 2018년 1155억원, 2020년 1319억원으로 커졌다. 2021년에는 2189억원을 기록했다. 탄산음료를 중심으로 형성됐던 '제로' 상품군은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주류 시장에도 '제로' 바람이 불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9월 16년만에 소주 신제품 '처음처럼 새로'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당을 사용하지 않은 무설탕 소주로 출시 한달만에 1200만병, 석달 만에 2700만병의 판매고를 세웠다. 하이트진로는 자사 소주 제품인 진로이즈백을 리뉴얼해 내놨다. 기존과 달리 당류를 사용하지 않아 제품 라벨의 왼쪽 아래에 '제로 슈거(Zero Sugar)' 마크를 넣었다. 업계 관계자는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며 "술을 마시면서 '제로 슈거'로 건강까지 챙기려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겨냥했다"고 밝혔다. 편의점 CU는 '40240 독도소주 제로슈거'를 판매하고 있다. CU에 따르면 무가당 주류 매출은 처음 출시된 지난해 9월 이후 매달 두 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매출은 11월 대비 89.7% 늘었다. 올해 들어 판매량은 이미 지난달 판매 수량을 넘겼다. 남성보다는 여성 구매 비중이 높았고, 세대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20대가 23%, 30대가 36% 20·30세대가 전체의 59%를 차지했다. 지난해 CU의 무가당 음료 매출도 전년 대비 96.8% 늘었다. 같은기간 무알코올 맥주의 매출신장률은 70.3%에 달했다. 업계 관계자는 "당이 다이어트의 적으로 인식되면서 식음료 시장에서 '제로 슈거' 제품이 인기를 끄는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로 열풍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전문기업 트렌드모니터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저열량·저당 식음료 관심도는 2020년 68.6%에서 2지난해 79.9%로 커졌다. 저당, 저칼로리 등의 대체 감미료가 첨가된 음료를 찾겠다는 응답도 78%로 높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1-25 13:46: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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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베러미트' 소비자 접점 확대…정규매장 문 열어

신세계푸드가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를 경험할 수 있는 정규매장 '더 베러 베키아에누보(The better Vecchia & nuovo)'를 열고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신세계푸드는 2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SSG푸드마켓 지하 1층에 '더 베러 베키아에누보'를 오픈하고 대안육 '베러미트'를 활용한 메뉴를 비롯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베키아에누보'의 인기 메뉴인 파스타, 파니니, 샐러드 등을 비롯해 육류 대신 '베러미트'를 접목해 재해석한 메뉴, 100% 식물성 재료로만 만든 메뉴까지 약 20여종의 웨스턴 스타일의 메뉴를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오트(귀리) 음료, 비건 치즈, 스프레드 등 다양한 종류의 식물성 대안식품들도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선보인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캔햄을 비롯해 샌드위치용 슬라이스 햄인 콜드컷과 미트볼 등 다양한 종류의 '베러미트' 제품도 구입할 수 있다. '더 베러 베키아누보'는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서울 압구정동에서 식물성 정육 델리를 테마로 운영했던 컨셉스토어 '더 베러(The Better)'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오픈하는 것이다. 실제 '더 베러'는 운영기간 동안 누적 방문객이 1만3000여명을 넘어서며 대안육을 직접 경험해보려는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었을 뿐 아니라 운영이 종료된 후에도 재오픈 요청이 계속됐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자사의 외식 브랜드로 운영해오던 프리미엄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키아에누보' 청담점에 '베러미트'를 접목한 캐쥬얼 다이닝 콘셉트의 정규매장 '더 베러 베키아에누보'를 선보이게 된 것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베러미트 컨셉스토어 '더 베러' 운영 후 소비자들의 대안육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면서 매장 방문이나 제품 구매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더 베러 베키아에누보'를 통해 베러미트의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한편 나아가 대안육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갈 것이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1-25 09:38: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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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대학생 봉사단 6기 모집…다양한 지원 및 혜택 제공

대상㈜ 청정원이 내달 5일까지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 6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은 대상㈜이 '청정원 임직원 봉사단', '청정원 주부 봉사단'과 함께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봉사단이다.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대상㈜ 사회공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내달 21일 합격자 공지 및 개별 통보 예정이며, 입단식과 워크숍은 23일부터 24일 양일간 진행된다. 이번 6기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활동 기간동안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 6기는 대학가 영세식당의 환경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는 '청춘의 밥' 사업에 참여한다. 앞서 대학생 봉사단은 청춘의 밥 사업을 통해 30개 점포에 환경개선 사업비 1억76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사업비를 점포당 2배로 늘려 신규 식당 지원 및 기존 식당 리뉴얼 등 대학교 앞 식당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한부모가정 자녀를 위한 진로멘토링 캠프, 온실가스감축 캠페인 아이디어 발표회 등 대상㈜이 진행하고 있는 주요 사회공헌 사업과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 6기 활동 시 ▲직원 멘토링 ▲우수 활동팀 포상(530만원 상당) ▲소정의 활동비 및 단복, 단증, 수료증, 푸드박스 ▲VMS(사회봉사활동인증관리시스템) 실적 인정 ▲우수 활동자 당사 입사 지원 시 우대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주어진다. 대상㈜ 나광주 ESG경영실장은 "청정원 대학생 봉사단은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와 기업의 지원이 결합한 콜라보레이션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남다른 열정과 책임감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할 진취적인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25 09:38: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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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해외여행' 떠오르고 '제주여행' 졌다

코로나19의 엔데믹(풍토화) 후 첫 설 명절, 지난 3년 간 각광 받았던 '제주여행'은 지고 '일본여행'이 떠올랐다. 2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일평균 공항 이용자수는 12만3215명으로 지난해 8859명과 비교해 1290% 증가했으며, 2019년 20만585명과 비교하면 61.4%수준까지 회복한 것이다. 앞서 한국공항공사는 20∼24일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등 전국 15개 공항에서 해외로 떠나는 여객 수가 37만3294명일 것으로 예상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여객 수가 총 29만5432명으로 가장 많고, 김포공항 등 나머지 14개 공항의 국제선 탑승객 수는 7만7862명이다. 이번 설 해외여행에 관한 관심도는 여행업계와 빅데이터 결과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와 지난해 설 연휴 직전 3주 간 SNS 및 기업, 정부 관련 12개 채널의 여행 관련 언급량을 분석한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해외여행' 키워드를 포함한 포스팅 수는 102.78% 늘어난 반면 '제주여행' 키워드는 8.21% 줄었다. 특히 목적지를 정한 해외여행 언급 포스팅에서는 '일본여행' 키워드가 402.41% 폭증했다. 다음으로는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키워드를 포함한 '동남아여행'이 315.22%, '유럽여행'이 100.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가 지난 19일 발표한 자료에서도 해외여행을 위한 항공권 이용률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해외 패키지 여행과 항공권 이용률은 전년 연휴 대비 각각 3187%, 3135% 신장했다. 여행 기간은 해외 패키지 여행을 기준으로 3박4일 예약자가 43.4%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연휴 기간을 활용한 해외 여행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설 연휴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증가한 데에는 안정세로 접어든 국제 유가와 환율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엔데믹 후 첫 명절이었던 9월 추석 당시만 해도 해외여행 상품의 결제액은 크게 늘었으나 실제 출입국자 수가 이번 설처럼 늘지는 않았다. 지난해 9월 국제 유가는 배럴 당 최대 95달러, 최저 84달러를 기록했는데, 원 달러 환율까지 평균 1300원대 중후반을 유지했다. 반면 약 5개월 여 지난 24일 현재 국제유가와 원 달러 환율 모두 안정세로 들어 두바이유 기준 배럴당 83.88달러, 원 달러 환율 1230원을 기록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연휴가 짧은 탓에 일본으로 여행객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난 2~3년 간 제주도가 최대 여행지로 떠올랐던 만큼 기저효과로 올해 제주여행 수요는 상대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1-24 16:08:0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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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포스트 설' 세뱃돈 노린 완구부터 '마스크 해제' 겨냥 뷰티까지

설 연휴가 마무리 되면서 유통업계가 '포스트 설 명절' 마케팅에 나선다. 가족과의 나들이를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볼거리를 준비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들을 위한 완구 행사, 오는 30일 있을 실내 마스크 해제를 앞두고 화장품을 구입하는 이들을 위한 뷰티 프로모션까지 마련했다. 24일 <메트로경제> 취재를 종합해보면, 주요 유통업체들이 설 연휴 후에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팝업스토어, 프로모션 등을 이어간다. 롯데마트는 1일까지 완구 특화 매장 '토이저러스'의 1900여 품목 완구를 최대 50% 할인 된 가격에 판매하는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매년 설과 추석 시기에 맞춰 2회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행사를 진행하는데, 이는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가 있는 5월과 12월을 제외하면 명절이 위치한 2월과 9월 가장 높은 장난감 판매량을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설 당일 이후 일주일 간 완구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70% 이상 증가한다. 홈플러스는 다음달 1일까지 완구 상품들에 대해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설날 완구대전'을 진행한다. 특가기획 완구들을 한정수량으로 마련해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특히 레고 인기 상품을 행사카드 결제시 40% 할인 판매하며 아바타, 닌자고, 시티, 프렌즈 등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입생로랑 뷰티 신제품 'NEW 벨벳 틴트' 론칭을 기념해 1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중구 본점 지하 1층 광장에서 메가 팝업스토어를 연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메이크업쇼, 인그레이빙 서비스부터 포토부스, 게임 이벤트 등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다양한 전시와 유아동 대상 행사를 마련했다. 목동점은 다음달 11일까지 7층 글라스하우스에서 김우진 작가의 '래빗 유토피아전' 전시를 연다. 더현대 서울은 다음달 4일부터 6층 알트원(ALT.1)에서 다음달 4일부터 프랑스 화가 다비드 자맹의 국내 두 번째 개인전 '다비드 자맹: 프랑스에서 온 댄디보이' 전시도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비드 자맹의 신작 100점을 포함해 그림 150여 점을 선보인다. 판교점에서는 유·아동을 대상으로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9층 문화센터 앞에서는 어린이를 위해 '겨울방학에 배우는 독서와 인쇄 문화의 가치'라는 주제로 실제 책을 만들 때 사용되는 활판을 비롯해 1950년대 교과서까지 다양한 독서·인쇄 관련 전시품들을 선보인다. 5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키즈 편집샵 '쁘띠따쁘띠'에서는 다음달 16일까지 미국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포터리반 키즈'의 팝업 행사를 진행해 책가방·필통을 비롯한 다양한 아동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5층 에스컬레이터 옆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아동 라이프 스타일브랜드 '캐치티니핑'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해 발레복을 비롯한 의류·잡화 상품들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설 명절 이후 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토끼해를 맞아 네덜란드 유명 토끼 캐릭터 '미피(miffy)' 전시를 진행한다. 각 층마다 미피 전시와 함께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더불어 유아동 브랜드 구매고객(20만원 이상)에게 아쿠아플라넷 입장권 2매를 27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 증정한다. 갤러리아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오는 31일까지 네스프레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머신 패키지 세트로 구매 시 최대 13만원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다. 카카오프렌즈에서는 29일까지 전 상품을 30% 할인하고, 파타고니아는 다음달 5일까지 20% 할인 행사를 연다. e커머스는 뷰티 관련 프로모션을 집중 준비했다. 카카오스타일은 29일까지 '2023 뉴 이어 지그재그'를 연다. 설 명절 대목을 맞아 쿠폰팩 및 선착순 포인트 지급, 특가 할인 등 더욱 풍성한 혜택을 선사한다. 프로모션에는 '슬로우앤드', '핫핑', '에드모어', '라룸', '가내스라' 등 유명 쇼핑몰과 '론론', '룩캐스트', '키르시', '투쿨포스쿨', '3CE', '리빙톡스토어' 등 인기 패션·라이프·뷰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또한, '원로그', '데일리쥬' 등 인기 쇼핑몰 상품은 빠른 배송 서비스인 직진배송으로도 선보인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1-24 15:44:5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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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상]조은아이엠플러스 시럽 外

◆조아제약 비타민제 시럽 조아제약이 어린이 비타민제 '조은아이엠플러스 시럽'을 출시했다. 조은아이엠플러스 시럽은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콜린, 이노시톨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을 함유해 어린이 성장 및 발달에 도움을 준다. 조아제약은 조은아이엠플러스 시럽 출시로 우리 아이의 성장 단계별로 적용할 수 있는 '조은아이' 시리즈를 완성했다. '조은아이' 시리즈는 생후 100일(만 3개월 이상) 된 아이부터 복용할 수 있는 조은아이 시럽(STEP1)과 아동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영양성분을 추가하고 함량을 높인 조은아이엠플러스 시럽(STEP2) 등 두 종류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조은아이' 브랜드를 시리즈화 함으로써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복용 대상을 체계적으로 확대하였다"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은아이엠플러스 시럽은 400mL 단위 포장으로 약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사항은 조아제약 고객상담실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샘표 두부양념 2종 우리맛 연구중심 샘표가 지역 명물 두부요리를 집에서도 쉽고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대전식 두부두루치기 양념'과 '강릉식 두부조림 양념'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2종 출시로 샘표는 기존 안동찜닭 양념, 춘천닭갈비 양념, 부산자갈치 고등어조림 양념 등 모두 9종의 조림볶음양념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샘표 '대전식 두부두루치기 양념'과 '강릉식 두부조림 양념'은 두부와 1~2가지 재료로 입맛 돋우는 일품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최근 건강 트렌드로 두부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양념만 있으면 전문점 못지않은 두부 요리를 만들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식 두부두루치기 양념'은 대전 맛집 골목의 화끈한 매운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매콤 칼칼한 양념장에 자작하게 끓여낸 두부는 밥반찬은 물론 든든한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남은 양념에 깻잎과 우동사리를 더하면 또 다른 별미를 맛볼 수 있다. '강릉식 두부조림 양념'은 강릉 두부마을에서 맛보던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두부조림 양념을 한 팩에 담은 제품이다. 멸치 육수와 요리에센스 연두로 깊은 감칠맛을 내고, 고소한 참기름으로 풍미를 더해 쉬워 보이지만 제 맛내기 어려운 두부조림을 쉽게 완성할 수 있다. 신제품 샘표 '대전식 두부두루치기 양념'과 '강릉식 두부조림 양념'은 샘표 네이버스토어 '새미네마켓', '쿠팡'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3-01-24 15:15: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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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免, 업계 최초 '논픽션' 스토어 단독 오픈

롯데면세점이 유명 브랜드 입점에 공들이며 내외국인 확보에 나서고 있다. 롯데면세점이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로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논픽션(NONFICTION)'의 오프라인 스토어를 명동본점 11층에 단독 오픈했다. 오프라인 면세채널에 논픽션이 입점한 것은 롯데면세점이 처음이다. 2019년 서울에서 처음 론칭한 디자이너 브랜드 논픽션은 건강한 원료와 아름다운 내러티브가 담긴 시그니처 향을 중심으로 향수와 바디케어 제품군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젠틀나잇 오드퍼퓸, 상탈크림 핸드크림 등이 논픽션의 베스트 아이템으로 꼽힌다. 논픽션은 최근 홈프래그런스 컬렉션을 출시해 카테고리를 넓히며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1월 현재 서울과 부산 등 총 4곳의 시그니처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도쿄 이세탄백화점, 프랑스 파리 마레지구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명동본점 논픽션 단독 오픈을 기념해 온오프라인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논픽션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핸드크림 5종 또는 바디앤핸드케어 샘플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100 이상 구매 시 시그니처 블랙 에코백을, 핸드크림을 구매하면 스퀴저 또한 추가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나아가 롯데면세점은 올해 상반기 논픽션과 협업하여 스타라운지 행사를 개최해 최상위 고객들을 초대할 계획이다. 임형일 롯데면세점 상품1부문장은 "증가하는 면세쇼핑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내외국인 고객들이 선호하는 트렌디한 브랜드를 발굴하고 있다"라며 "롯데면세점은 화장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인기 아이템을 확충해 손님맞이 채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올해 1월 넘버즈인, 퓌, 라비앙, 하멜, 제이스더마, 써널스, 더마펌 등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 라이징 브랜드를 발굴하여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 글로벌 명품 뷰티 브랜드인 몽클레르 퍼퓸, 까리에르 프레르, 랑케스터 등을 연이어 입점시키는 등 해외 상품군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1-24 15:09:3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