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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사장님표 냉커피로 더위 잊어요"

포스코퓨처엠 경영진이 낮 최고 기온이 40도를 보이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 직원들 격려에 나섰다. 7일 포스코퓨처엠에 따르면 유병옥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포항 블루밸리산업단지의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찾아 더위와 싸우며 조업에 매진하는 직원들에게 시원한 간식을 전달했다. 유 사장 일행은 직원들에게 일일이 음료를 나눠주며 폭염 속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유 사장과 럭키드로와 다트 게임도 함께한 직원들은 시원한 커피와 함께 여행상품권, 아이스크림 교환권 등 선물을 받으며 무더위를 쫓았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혹서기를 맞이해 오는 21일까지 포항, 광양, 세종, 서울, 구미 등 전국 사업장에 경영층이 순차적으로 방문해 아이스크림, 음료수 등 간식을 제공하여 직원 및 공급사 등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포스코퓨처엠은 혹서기에 생산·정비·품질 직원들에게 주2회 피로회복제와 비타민 세트를 지급하고 있으며,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조업현장에는 식염포도당과 음료를, 고온에 노출되는 일부 사업장에는 아이스조끼와 아이스넥(ice-neck)과 같은 보냉장비도 비치해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8-07 15:07:1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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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대청호 녹조 적극 대응...안전한 수돗물 공급 총력

환경부는 충청권 식수원인 대청호에서 발생한 녹조를 신속히 제거해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환경부는 이병화 환경부 차관이 7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대청호 문의수역을 방문해 녹조 발생 현황을 살펴보고 오염원 저감 및 녹조 제거 상황 등 전반적인 녹조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병화 차관은 이날 대청호 녹조 현장에서 ▲녹조 발생 현황과 대응 상황 ▲녹조 제거설비 가동 현장 ▲정수장 녹조 유입 차단을 위한 심층 취수 현장 등을 살펴봤다. 그는 "오염원 관리와 신속한 녹조 제거 등을 통해 녹조에 적극 대응하겠다"면서 "녹조 발생에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올해 대청호 등 중부권 지역 녹조는 예년보다 많은 비와 폭염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약 일주일 이른 시기에 발생했다. 환경부 소속기관인 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 1일 대청호 문의수역에 대해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고, 이 상태가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금강청은 여름철 집중 강우로 유입된 상류 오염원이 댐 하류로 이동했고 이후 폭염 영향으로 수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며 일사량이 많아지자, 문의수역에 유해 남조류가 성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조류경보는 독성을 내뿜는 남조류 세포수가 1000/mL 이상이면 '관심', 1만/mL 이상이면 '경계', 100만/mL 이상이면 '대발생'으로 구분한다. 녹조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는 남조류는 용존산소의 양을 줄이고 태양광을 차단해 수상생태계를 위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는 녹조가 대량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자체와 함께 대청호 상류의 야적퇴비에 덮개를 설치하고 1일 처리용량 50톤(t) 이상 오수시설을 점검하는 등 오염원 유입 방지에 힘을 쏟고 있다. 수상 및 육상에서 다량 녹조 차집·제거가 가능한 '녹조제거선'을 통해 녹조를 제거하고, '조류차단막'을 설치해 조류확산 방지 및 취수장에 유입되는 녹조를 차단하고 있다. 아울러 집중강우로 유입된 부유 쓰레기도 수거하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대청댐 유입 부유 쓰레기 2만t 중 1만500t을 수거했다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환경부는 일선 정수장에선 활성탄 흡착 및 오존처리 등 고도정수처리 등을 통해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4-08-07 15:00:0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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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형욱 SK E&S 사장 "합병 시너지 및 가치 제고 극대화할 것"

"연간 1조원 이상의 안정적 영업이익을 창출하는 SK E&S의 차별화된 사업 경쟁력을 토대로, SK이노베이션과의 합병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해 미래에너지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은 7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 기업설명회(IR)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 중인 가운데, 금융투자업계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SK E&S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합병 후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 사장이 직접 설명회에 참석해 SK E&S의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합병 시너지 전략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SK E&S가 구축해 온 차별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의 강점으로 '안정성'과 '성장성'을 꼽았다. 추 사장은 "SK E&S는 1999년 도시가스 지주회사로 시작해 국내 민간 최초로 해외 가스전 개발·생산부터 LNG(액화천연가스) 운송·저장·송출 인프라 확보, LNG 직도입 및 발전 사업까지 LNG 밸류체인을 통합·완성한 '국내 1위 민간 LNG 사업자'로 자리매김했다"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에도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는 안정적 이익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SK E&S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현재 LNG 밸류체인 사업을 기반으로 재생에너지, 수소, 에너지솔루션까지 4대 핵심사업 중심 '그린 포트폴리오'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라며 "LNG 밸류체인의 확장을 비롯해 그린 포트폴리오로의 전환 성과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SK E&S는 연간 500만톤 이상의 LNG를 공급하는 국내 민간 1위 LNG 사업자이자 5GW(기가와트) 규모 LNG 발전설비를 보유한 국내 최대 민간 사업자인 동시에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의 도시가스 사업자로, 매년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또한 SK E&S는 약 4.6GW의 재생에너지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국내 1위 민간 재생에너지 사업자로서 RE100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모빌리티 및 발전용 시장 수요와 연계해 액화수소와 블루수소 사업도 추진 중이다. SK이노베이션과의 합병으로 기존사업의 경쟁력 강화 및 신사업 창출 등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대표적으로 SK E&S는 현재 SK하이닉스 자가발전소에 LNG 연료 공급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 중으로, 합병 이후 SK이노베이션 계열 내 자가발전 설비에도 LNG 직도입 물량 공급을 확대한다면 연료 비용 절감 및 LNG 추가 수요 창출을 통해 LNG 밸류체인 확장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양사의 배터리와 그리드솔루션 기술 등 미래에너지 사업 역량을 결집한다면, 다양한 고객 맞춤형 에너지 공급 솔루션 제공이 가능해져 전기화 시대를 선도할 수 있게 된다. 추 사장은 "'통합 시너지 추진단'을 구성해 합병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시너지를 조기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가치 '밸류업'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합병법인은 미래 전기화 트렌드를 주도하는 '토탈 에너지 & 솔루션 컴퍼니 (Total Energy & Solution Company)'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8-07 14:14:0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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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비수기에도 항공기 찾는 여행객은 여전히 증가

항공업계는 계절적 비수기인 2분기에도 국제선을 중심으로 이용객이 증가했다. 7일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국제선 이용객 수가 비수기인 2분기에도 증가했다.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근접했고, 이용객 수가 팬데믹 이전 수준을 상회하는 공항도 있다. 국제 여객선의 전년 대비 증감률은 ▲4월 42.6% ▲5월 35.4% ▲6월 29.5%로 나타났다. 주요 공항의 6월 국제선 여객 처리 실적을 보면 전년 동기 대비 ▲김포공항 15.6% ▲인천공항 25% ▲청주공항 287.7% ▲무안공항 83.6% ▲제주공항 107.2% ▲대구공항 21.3% ▲김해공항 47.3% 증가했다. 양양공항은 플라이강원 사태로 이용객이 0명이다. 가정용 전기기기 제조업체 위닉스가 플라이강원을 인수했고, 법원도 지난 7월14일 회생계획을 인가한 만큼 양양공항 이용객 수도 늘어날 전망이다. 청주공항 국제선은 6월 한 달 동안만 11만3000명이 찾았다. 전년 동기 대비 287.7%,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128.6% 증가한 수치다. 청주공항 이용객이 올해 500만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청주시는 공항 기반 시설 확충할 예정이다. 청주공항은 지난 2020년 국내선 여객터미널의 용량을 189만에서 289만으로 증축했다. 지난 2023년 국내선 이용객만 317만명을 기록한 가운데, 최근 국제선 이용객도 증가하면서 기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 국제선 이용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노선은 인천~도쿄 나리타 노선으로 나타났다. 6월 기준 39만7688명이 이용했다. 2위는 인천~간사이 노선으로 35만8823명이 이용했고, 3위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27만1571명이 찾았다. 엔저 현상과 맞물려 국제선 인기 노선 1~3위를 모두 일본이 차지했다. 2019년 동기 일본 노선이 국제선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4%였으나 2024년 28%로 증가했다. 반면 중국은 20%에서 17%로 감소했다. 국제선 이용객은 일본(28%), 중국(17%), 그 외 아시아 국가(37%), 미주(8%), 유럽(6%), 대양주(3%) 순으로 많이 찾았다. 항공사 유형별 국제선 여객 운송 비중은 저비용항공사(LCC) 35.1%, 대형항공사(FSC) 32.7%, 외항사(32.2%) 순으로 높았다. 국내선에서는 LCC의 비중이 65.9%로 FSC 34.1%를 앞섰다. 2019년 동기 FSC 43.5% LCC 56.5%였으나 차이가 더욱 벌어졌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불가능했던 해외여행이 풀리면서 국제선 이용객 수가 늘고 있다"며 "비수기라고 해도 국제선과 국내선 모두 견조한 이용객 수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

2024-08-07 13:03:59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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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2024년식 A6 출시…편의사양 대거 추가

아우디코리아가 베스트셀링 모델인 중형 세단 A6의 2024년식 모델을 출시했다. 아우디코리아는 A6 연식 변경 모델을 40 TDI와 45 TFSI의 기본형, 프리미엄 및 콰트로 프리미엄 트림으로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아우디 A6 40 TDI'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 및 7단 S트로닉 변속기(듀얼클러치)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은 204마력, 최대 토크는 40.79㎏f·m다. 최고 속도는 246㎞/h(안전 제한 속도)이며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데 기본형과 프리미엄 모두 7.9초가 소요된다. 연비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모두 복합 연비 기준 15.0㎞/l다. '아우디 A6 45 TFSI'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콰트로 프리미엄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 및 7단 S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 토크 37.7㎏f·m를 낸다. 최고 속도는 210㎞/h (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데 기본형과 프리미엄은 6.8초, 콰트로 프리미엄은 6.0초가 소요된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기본형과 프리미엄은 11.0㎞/l, 콰트로 프리미엄은 10.7㎞/l다. 기본형 트림에는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프리미엄과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에는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적용했다.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돼 가시범위가 넓어졌다는 설명이다. 편의사양도 추가됐다. 모든 모델에는 후방 레이더 센서 2개가 뒤에서 빠르게 접근하는 물체나 차량을 인식,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이 적용됐다. 운전석 전면 유리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설치됐고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기능도 갖췄다.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독립적으로 애플 카 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승인된 스마트폰의 콘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도 장착됐다. 이 외에도 ▲음성인식 보이스 컨트롤 ▲무선충전 ▲아우디 뮤직 인터페이스(AMI)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 등이 적용됐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40 TDI 모델은 7100만~7810만원, 45 TFSI 모델은 7240만~8250만원이다. 공식 딜러사를 통해 구매하면 5년 또는 최종 주행거리 15만㎞까지 가능하다.

2024-08-07 12:58: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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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세화미술관, 폭염속 지친 직장인 위해 전시관 무료 개방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직장인들을 위해 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이 '제임스 로젠퀴스트' 전시를 무료로 개방한다. 세화미술관은 9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안내 데스크에 명함을 제시하면 전시장 무료입장이 가능하다고 7일 밝혔다. 로젠퀴스트는 앤디 워홀과 로버트 라우센버그, 로이 리히텐슈타인 등과 함께 미국 팝아트를 이끈 대표적인 화가로 꼽힌다. 특히 옥외 광고판 화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능숙한 표현과 기념비적 크기의 작업을 통해 본인만의 미학을 구축한 작가이다. 이번 전시는 전시관 내부 연결 통로 사면(四面)이 '네 명의 뉴 클리어 여성'(1982) 작품으로 둘러싸여 있어 MZ세대 등 젊은 관람객들에게 인증샷 명소로 꼽힌다. 관람객들은 전시 관람 인증샷을 SNS에 게재하고 선착순으로 전시 포스터를 받아 갈 수 있다. 미술관은 직장인 관람객들을 위해 낮 12시 30분에 특별 도슨트를 진행한다. 또 미술관이 있는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내 식당과 카페 네 곳에서 모든 메뉴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독립·예술 영화관 씨네큐브는 전시 무료입장권을 제시하는 관람객에게 영화 티켓 가격을 1000원 할인한다. 서혜옥 관장은 "세화미술관이 이번 행사를 통해 광화문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피서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폭 넓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화미술관은 태광그룹이 2009년 설립한 세화예술문화재단을 모태로 한다. 미술관 기획 전시관은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3층에 있다.

2024-08-07 12:58: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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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에퀴노르 해상 풍력발전 설비 구조물 독점 공급

삼성중공업이 노르웨이 국영 종합 에너지기업인 에퀴노르와 해상 풍력발전설비 구조물 독점 공급 관련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삼성중공업은 에퀴노르와 동해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에 투입될 풍력발전 설비의 부유식 하부구조물 제작과 마샬링(타워·발전 터빈과 통합키는 작업) 수행을 위한 독점 공급 합의서(PSA)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울산시 연안 70㎞ 해상에 15㎿(메가와트)급 풍력발전기 50기를 설치해 총 750㎿ 규모의 세계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구축하는 것으로, 정부는 올해 내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합의서는 지난 달 방한한 앤더스 오페달 에퀴노르 회장과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이 논의한 양사 간 협력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에퀴노르가 반딧불이 사업 수행자로 선정될 시 이곳에 투입될 15㎿급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설비 50기의 하부 구조물을 제작하게 된다. 에퀴노르는 이번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 2021년 특수목적법인(SPC)인 '반딧불이 에너지'를 설립하기도 했다.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설비 독자 모델을 개발한 삼성중공업은 2022년 9월 에퀴노르와 전략적 협력 합의서를 체결하고, 정기 협의체를 운영하며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해왔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삼성중공업의 해양 엔지니어링 기술과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에퀴노르와 해양 원유·가스 개발 및 해상풍력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8-07 12:58: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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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서울대와 우주·AI 원천기술 개발 '맞손'…글로벌 인재 양성 나서

한화시스템이 서울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이끌 우주·인공지능(AI)·방위산업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서울대학교와 6일 '방위산업 및 ICT·AI 기반 우주 분야 산학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시스템은 40여년 간 이어온 방산전자 사업 경험을 토대로, 우주·AI 기술과 연계된 방산·ICT 핵심역량 강화에 공헌할 세부 연구주제를 선정하고, 학생들의 원활한 연구·개발 활동에 필요한 기술 교류와 협력을 진행한다. 서울대는 한화시스템과 함께 산업적 가치가 높은 국내외 학술 연구 및 관련기술 개발을 수행하고, 성과 도출에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저궤도 통신위성 탑재체 설계 ▲6G 통신시스템 및 위성망 연동을 위한 네트워크 기술 ▲선박운항·자율운행 등에 사용되는 객체인식 AI 기술 고도화 ▲자율무인체계 교란 대응체계 개발 등 2029년까지 서울대와 진행할 다양한 산학 과제 수행을 통해 방산·ICT 분야를 선도할 주요 기술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차세대 산업을 이끌 인재들이 방산·ICT 진로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적극 높여 이들이 글로벌 혁신산업을 이끌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연구 실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장학생 선발과 채용 연계 등의 기회도 제공된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서울대와 공동연구를 통해 한화시스템은 기술력 향상을, 서울대는 미래 산업 분야 핵심인재 배출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성장동력 지속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한화시스템은 경쟁력을 가진 젊은 인재들과 다양한 형태의 인적 협력을 추진하며 혁신 시너지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우리 군에 적합한 저궤도 통신망을 구축하는 '상용 저궤도위성기반 통신체계 사업'을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정부용 우주 인터넷'을 실현 중이다. 또 금융·제조·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의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자체 AI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2024-08-07 12:58: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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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폭염 속 현장 직원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에코프로가 현장 직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다. 에코프로는 현장 근무자가 많은 포항캠퍼스를 중심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에코프로는 900℃가 넘는 고온 열처리를 통해 양극재를 제조하는 장비인 소성로를 운영하는 양극재 공장 내에 공조기(실내 온도·습도 등 공기 상태를 조절해 환기시켜 주는 장치)를 설치해 근무 여건을 개선했다. 또한 이동식 에어컨을 배치해 현장 직원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공장 내부 휴식공간에 직원들이 언제든 꺼내 먹을 수 있는 이온음료, 아이스크림과 함께 식염포도당, 폭염 응급 키트, 자동 혈압계 등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상시 비치했다. 이와 함께 온열질환 예방법 및 대처방법을 상세히 안내하는 내용을 담은 온열질환 예방가이드 홍보물을 사내 게시판에 부착하고 기상청 폭염 경보를 사내 SMS를 통해 발송해 온열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실내 온도가 높은 현장에 상시 출입하는 근무자를 대상으로 냉각조끼, 얼음팩, 쿨토시, 안전모 전용 헤어밴드 등 '쿨링 아이템'을 지급해 근무자들이 온열질환에 노출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장 운영직들의 고충을 듣는 창구인 에코프로비엠 가족협의회는 지난 5일 포항과 오창에서 점심식사 시간 구내식당을 찾은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들이 선호하는 고급 아이스크림 1500개를 나눠주며 직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제품 생산을 위해 힘쓰고 있는 현장 운영직 직원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8-07 12:58:20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