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
기사사진
독과점 우려 희박한 기업결합 신고 면제… '경쟁제한 해소방안' 기업이 제출

앞으로 기업결합 시 경쟁 제한 우려가 희박한 경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 기업결합 시 결합 기업이 경쟁 제한 해소방안을 스스로 마련해 제출하도록 해 기업결합 심의 소요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공정위는 이같은 내용의 시정방안 제출제도가 7일부터 시행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6일 개정된 '독접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것으로, 공정위는 기업결합 신고요령 등 3개 행정규칙을 제·개정했다. 지금까지는 공정위가 경쟁제한적 기업결합에 대한 시정조치를 직접 설계해 부과해왔으며, 독과점 우려가 매우 큰 경우는 기업결합을 금지하는 조치도 부과했었다. 앞으로는 시정조치를 부과함에 있어 시장 정보를 풍부히 보유한 기업에게 경쟁제한 우려 시정방안을 제출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제출된 방안을 고려해 공정위가 시정조치를 부과하는 방식도 추가된다. 구체적으로 공정위 심사관이 기업결합의 경쟁 제한 우려가 있는 경우 경쟁제한 우려에 대한 심사관 자신의 잠정적 판단 결과를 결합회사에 통보하고, 결합회사는 해당 우려에 대한 시정방안을 심사관에게 제출하게 된다. 심사관은 시정방안이 경쟁제한 우려 해소에 부족하다고 평가할 경우 수정안 제출을 요구할 수 있고, 필요시 평가 과정에서 전문가 등의 의견도 들을 수 있다. 심사관은 제출된 시정방안을 고려해 심사보고서 상 심사관 조치 의견을 작성할 수 있다. 위원회는 심사관 조치의견을 고려해 시정조치를 의결하는데, 결합회사가 경쟁제한 우려를 해소하기에 적절한 시정방안을 제출했고, 심사보고서 내용에 대해 서면으로 동의하는 경우에는 의결절차도 신속 처리된다. 현재 결합회사가 심사보고서에 대한 의견서 제출 후 원칙적으로 30일 내 심의가 개최되야 하는데 이같은 경우 15일 내로 단축된다. 의결서는 심의 완료 후 35일 내 작성이 원칙인데, 앞으로는 20일 내 작성으로 줄어들게 된다. 다만 결합회사가 시정방안을 제출하지 않거나 수정요청에 응하지 않으면 현행처럼 공정위가 직접 시정조치를 설계해 부과한다. 경쟁제한 우려가 희박한 유형의 기업결합에 대해서는 신고의무가 면제된다. 공정위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큰 기업결합에 심사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구체적으로 ▲PEF(사모집합투자기구) 설립 ▲상법상 모자회사간 합병 또는 영업양수도 ▲타 회사 임원 총수의 3분의 1 미만을 겸임하는 경우로 대표이사가 아닌 임원을 겸임하는 행위 ▲계열회사 간 합병 시 합병되는 회사 자체의 규모가 300억원 미만인 경우 ▲회사 영업의 일부가 양도되는 경우로 양도 금액이 양도회사 자산 총액의 10% 미만이면서 100억원 미만인 경우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 기존 기준금액은 50억원 미만이었으나, 이는 1997년 설정된 것으로 그간 GDP가 4배 가량 성장한 점을 고려해 상향한 것이다. 이같은 유형의 기업결합을 하는 경우 7일부터 신고하지 않아도 되지만, 7일 이전 해당 유형 관련 기업결합 신고의무가 발생된 경우라면 그 신고의무까지 면제되지는 않는다. 또 PEF 설립에 대해서는 신고의무가 면제되지만, PEF가 기업들의 주식을 취득하거나 하는 투자행위를 하는 경우는 현재와 마찬가지로 기업결합 신고를 해야 한다. 이밖에 기업결합 신고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으로 모든 기업결합 신고를 할 수 있고, 복잡한 기업결합의 경우 주요 쟁점과 산업구조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사전협의를 할 수 있게 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시정방안 제출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궁극적으로는 시정조치의 효과성과 이행가능성이 높아지게 될 것"이라며 "신고면제 범위 확대에 따라 공정위가 경쟁제한 우려가 있는 기업결합에 심사역량을 선택과 집중할 수 있게 되고, 기업들의 업무부담도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8-06 14:59:32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대명소노그룹, 티웨이항공 지분 10% 추가 확보...인수하나?

티웨이항공 2대 주주인 대명소노그룹이 경영권 확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대명소노그룹이 사업 다각화 및 계열사 시너지를 위해 티웨이항공 인수에 나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대명소노시즌은 지난 1일 더블유밸류업이 보유하고 있던 티웨이항공 지분 10%를 709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소노인터내셔널이 지난 7월5일 14.9%를 취득했다고 공시한 데 이어 두 번째다. 대명소노그룹은 티웨이항공 지분 24.9%를 보유하게 됐다. 현재 티웨이항공 경영권은 출판사 예림당에 있다. 예림당은 티웨이항공 지분 1.72%와 티웨이홀딩스를 통한 티웨이항공 지분 28.02%를 보유했다. 대명소노그룹은 '사업 다각화를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을 위해 지분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대명그룹의 대명소노시즌은 기업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 및 유통업, 소노인터내셔널은 호텔 및 리조트를 운영한다. 호텔 및 리조트를 운영하는 만큼 항공사를 연계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티웨이항공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따른 유럽 노선 운수권을 확보한 상태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처음으로 유럽 장거리 노선 취항을 앞두고 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프랑스 등에서 호텔을 운영한다. 또한 네덜란드, 캄보디아, 싱가포르에도 법인을 두고 있는 만큼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티웨이항공도 대명소노그룹이 인수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대명소노그룹을 통해 대규모 투자 계획을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인천발 오사카행 항공편 지연, 도쿄발 인천행 항공편 대체기 투입 등 여러 논란이 있었다. 소비자 불편과 함께 대체기 부족 및 정비 능력에 대한 논란이 있는 상태다. 정부가 티웨이항공에 대한 항공기 정비, 조종사 훈련, 부품 확보 등 안전 운항 체계 점검에 나선 가운데, 점검 결과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유럽 노선 취항을 불허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런 상황에서 티웨이항공은 기단 확장 및 안전지출비용 798억원 투입 등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 A330-200 항공기 2대를 확보했다. 앞으로 유럽 노선 취항 일정에 맞춰 5대까지 늘릴 방침이다. 또한 자그레브, 시드니, 싱가폴 등의 노선에서 운영하는 A330-300 항공기도 현재 3대에서 5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하지만 티웨이항공의 채비율은 ▲2023년 12월 717% ▲2024년 3월 582%다. 제주항공은 ▲2023년 12월 536% ▲2024년 3월 346%이며, 진에어 ▲2023년 12월 566% ▲2024년 403%로 비슷한 규모의 LCC보다 높다.

2024-08-06 14:33:45 박대성 기자
기사사진
롯데렌탈, 2분기 영업익 758억원 기록…전년비 11.1% 감소

롯데렌탈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962억원, 영업이익 758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1% 감소했다. 롯데렌탈은 지난해 3분기부터 중고차 매각 축소 및 체질 개선으로 발생한 일시적 실적 감소가 올해 2분기를 기점으로 반등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6월의 경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상회했다. 2분기 렌탈 사업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했다. 전체 영업이익 내 비중도 58% 차지하며 중고차 매각 이익을 앞섰다. 오토 장기렌탈은 2분기 2000대 이상 순증을 달성하고 대당 단가도 3.2% 상승했다. 개인 고객의 월 평균 리텐션율(재계약 및 계약연장)이 전년 동기 대비 26.5%포인트 증가한 48.6%를 기록하고, 중고차 렌탈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47%라는 높은 상승률로 순증에 기여했다. 오토 단기렌탈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2%, 40% 증가했다. 제주도뿐만 아니라 내륙과 월간단기, 보험대차까지 오토 단기렌탈 전반에 걸쳐 실적이 개선됐다. 비즈렌탈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 30.4% 상승했다. 롯데렌탈은 수익성이 좋은 산업재 렌탈을 주력으로 하는 사업 재편 과정에 있으며, 소비재·금융 등 비주력사업 매출 비중을 15%에서 12% 수준까지 낮췄다. 신성장 전략의 동력 확보를 위해 중고차 매각은 전략적으로 감축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각 대수가 12.9% 감소했으나 수익성 확보를 위해 수출을 지속적으로 늘려, 수출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2.5%포인트 증가했다. 롯데렌탈은 3분기 이후 유럽에미리트(UAE) 현지 법인을 통한 직접 수출이 본격화되면 중고차 매각 실적이 더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신성장 전략 도입 후 실적이 본격 상승하고 있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성장이 가속화 될 것"이라며 "견실한 렌탈 본업의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신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6 14:30:1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인천국제공항에 수소·AAM·자율주행 등 신기술 구현…미래 모빌리티 허브로 도약

수소와 친환경 모빌리티, 로보틱스,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자율주행 등 현대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이 글로벌 메가 허브 공항으로 자리 잡은 인천국제공항에 구현된다. 현대차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6일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에서 인천국제공항의 디지털전환 및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협력은 공항 내 상용·특수 차량의 친환경 모빌리티로의 전환과 수소 인프라 확대를 비롯해 공항물류 자동화·지능화 로봇 등의 로보틱스 및 스마트 물류시설 도입, AAM 생태계 구축,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적기 도입, 미래기술 전시 및 홍보, 기타 기업 비즈니스 지원 등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전반에 걸쳐 추진된다. 인천국제공항은 IT기술 강국인 대한민국의 관문 공항으로서의 이점을 살려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디지털 대전환'을 미래 모빌리티 영역으로 확장해 이용객과 공항 관계자들이 첨단 모빌리티 신기술을 공항 전역에서 누릴 수 있는 '글로벌 기술 융복합 운송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도 향후 연간 1억명이 넘는 여객이 오갈 글로벌 메가 허브 공항에 핵심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을 선도적으로 구현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기술혁신을 알리는 것은 물론 고객의 반응도 폭넓게 살필 수 있는 일종의 글로벌 테스트베드를 확보하게 된다. 올해 말 인천국제공항의 4단계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여객 수용 능력은 기존 7700만명에서 1억 600만명으로 늘어나고, 화물 처리 용량도 500만톤에서 630만톤으로 증가하는 등 국제선 여객 기준으로 세계 3위의 인프라를 갖춘 글로벌 메가 허브 공항으로의 도약하게 된다. 현대차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미 AAM,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의 부문에서 사업부별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한층 강화된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해 기존 협력사업들을 통합 관리하고 사업 전반에 걸친 포괄적인 상호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현대차는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는 모든 이용객들이 공항 전역에서 혁신적인 이동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수소와 자율주행, 로보틱스, AAM 등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을 구현할 계획"이라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인천국제공항 이용객들의 이동 경험을 확장하고, 궁극적으로 인천국제공항이 다양한 스마트 모빌리티가 오가는 허브 공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전반에 걸친 이번 상호 협력은 향후 공항 이용객들에게 끊김 없는 이동의 자유로움을 제공하는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6 14:29:4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대한항공, IATA 전문가와 '난기류 인식 플랫폼' 세미나 실시…"안전한 여행 경험 선사할 것"

대한항공이 난기류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한항공은 6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전문가를 초청해 '난기류 인식 플랫폼(ITA)을 통한 난기류 대응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IATA가 2018년 개발한 이 플랫폼은 회원사들이 운항하는 항공기를 통해 세계의 난기류 정보를 측정하고, 이를 객관적 수치로 변환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대한항공과 진에어, 델타항공, 에미레이트항공 등 세계 21개 항공사가 가입해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대한항공을 비롯한 국내 항공사 임직원과 국토교통부 관계자, 한국항공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데이터 활용 방안 등을 학습했다. 대한항공은 최근 세계적으로 증가 추세인 난기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에는 중·장거리 전 노선을 대상으로 난기류 증가 추세에 대비해 객실 서비스를 기존 대비 미리 앞당겨 실시 후 마무리하고 안전 업무에 집중하는 것을 중심으로 하는 서비스 개편을 실시했다. 또 최근 중·장거리 모든 노선에서 객실 서비스 마무리 시간을 앞당겼으며, 오는 15일부터는 장거리 일반석 간식을 컵라면 대신 핫포켓과 콘덕(핫도그) 등 화상 위험이 적은 품목으로 대체한다. 대한항공은 "향후 운항·객실 승무원이 난기류 정보를 미리 공유하고, 이를 통해 운항 중 서비스 시점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합동 브리핑과 난기류 정보 전달 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서 고객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항공 여행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4-08-06 14:29:3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고용노동부, '일·가정 양립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고용노동부가 6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일·가정 양립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업 부문 11점, 근로자 부문 11점으로 총 22점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 2점(장관상, 200만원) ▲최우수상 4점(장관상, 100만원) ▲우수상 6점(50만원) ▲장려상 10점(30만원) 총 1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기업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에이치앤아비즈는 중소기업이지만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 등 법정 제도를 100% 사용하고, 업무 집중제, 초과근무 사전승인제 등을 통해 정시퇴근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최우수상 수상기업인 '벡스코'는 업무 특성상 이직률이 높은 마이스(MICE) 업계임에도 다양한 유연근무제 도입,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으로 퇴사자가 지난 5년간 3명밖에 없었다. 근로자 부문은 '육아대디' 장상호 씨가 대상을 받았다. 그는 회사의 임금 감소 없는 '자녀돌봄근무제도(육아기 근로시간 단축)'를 활용해 두 아들의 등·하원을 책임지며 아내의 재취업을 지원했다. '세 자녀를 둔 워킹맘' 김보미 씨(최우수상)는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재택근무를 활용했다. 첫째 초등학교 입학 때 겪은 경력단절의 위기를 유연근무제와 반반차 휴가제도 활용을 통해 휴직하지 않고 극복할 수 있었다. 임영미 고용부 통합고용정책국장은 "다양한 활용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업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8-06 14:00:14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경총, '중소사업장 화재·폭발 사고 대응 매뉴얼' 발간

경총이 화재 및 폭발 사고에 취약한 중소사업장을 위해 안전 수칙과 비상 대응 절차 매뉴얼을 발간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중소사업장을 위해 핵심 안전 수칙과 사고 발생 시 비상 대응 절차를 정리한 매뉴얼을 발간하고, 회원사에 '사업장 화재·폭발 사고 예방을 위한 경영계 권고'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화재·폭발 사고 대응 역량이 부족한 중소사업장을 위해 발간한 '중소사업장 화재·폭발 사고 대응 매뉴얼'에는 핵심 안전 수칙이 담겼다. ▲작업 전 환기 및 가연물 제거 ▲화재·폭발 발생 원인 관리 ▲화재 감시자 배치 ▲소화 대책 준비 등의 주요 내용이 담겼다. 경총은 회원사들에 전한 권고문에서 "최근 배터리 제조기업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국민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어 기업들이 화재·폭발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관리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의 특성을 고려해 ▲철저한 위험성 평가 실시 ▲수분 접촉 방지 ▲배터리 운반 시 충격 방지 ▲배터리 적재·보관 시 최소량 소분 및 별도 장소 보관 ▲근로자 대피계획 수립 및 교육·훈련 등 안전 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경총 이동근 상근부회장은 "이번에 발간한 '중소사업장 화재·폭발 사고 대응 매뉴얼'을 통해 안전관리 및 비상 대응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화재·폭발 사고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8-06 13:27:11 박대성 기자
기사사진
티웨이항공, 인천공항공사와 손잡고 중앙아시아 노선 활성화 나서

티웨이항공이 인천공항공사와 함께 중앙아시아 노선 활성화를 위한 공동 워크숍을 열었다. 7월29일 티웨이항공은 인천공항공사와 중앙아시아 노선 활성화와 인천공항 환승 유인을 위해 현지 여행사와 언론사를 대상으로 공동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비슈케크 소재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현지 여행사 및 언론사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비슈케크 노선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노선의 활성화와 인천공항 환승 증대를 목표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의 노선 네트워크, 서비스, 경쟁력 등을 소개했고, 티웨이항공은 항공기 보유 현황, 인천~비슈케크 노선 스케줄, 인천 도착 후 일본 등으로의 환승 연결 노선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티웨이항공은 중·대형기 기종 도입을 통한 호주 시드니 및 유럽 자그레브 등 중·장거리 노선 진출 사례와 함께 중앙아시아 지역의 하늘길을 넓혀 나갈 비전을 소개하여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공동 워크숍이 중앙아시아 노선의 성장과 인천공항 환승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중앙아시아 등 다양한 노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8-06 13:27:09 박대성 기자
기사사진
고점 대비 '87%' 급락...리튬가격 하락에 광산社 구조조정 나서

리튬 가격이 올해 상반기 중 소폭 반등하다 다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글로벌 광산 업체가 생산량 확장 계획을 중단하고 있어 국내 업체의 경영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6일 한국자원정보서비스(KOMIS)에 따르면 2일 기준 탄산리튬 가격은 75.5위안으로 기록됐다. 이는 지난 2021년 2월 26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특히 역대 최고점을 기록한 2022년 11월 14일 581.5위안과 비교해 약 87% 하락했다. 리튬은 이차전지 제조에 필요한 핵심광물로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를 결정짓는 역할을 한다. 리튬을 가공한 탄산리튬은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에 사용된다. 탄산리튬은 주로 LFP(리튬인산철) 배터리에 사용된다. 리튬 가격 하락 요인으로는 전기차 수요 부진과 고금리, 경기 침체 영향이 꼽힌다. 광물 가격이 하락하자 글로벌 광산업체들도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는 분위기다. 세계 최대 리튬 생산 업체인 앨버말은 호주 케머톤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 확장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공장 내 단일 라인 생산을 꾀하고 다른 리튬 가공 라인은 유휴 라인으로 돌릴 방침이다. 공장 인력은 40% 감축할 계획이다. 앨버말의 이러한 행보는 리튬 가격 하락세가 길어지면서 수익성에 타격을 입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앨버말은 2분기 매출 14억달러(약 1조 9130억원)를 기록한 데 반해 순손실 1억8800만달러(약 2569억원)를 기록했다. 자본 프로젝트 자산 상각 및 계약 취소에 따른 세후 비용 2억1500만 달러(약 2938억원)가 포함된 수치다. 세계 최대 광산 업체 BHP는 오는 10월부터 호주 니켈 사업을 잠정 중단키로 했다. 앞서 와일루 메탈스, 파노라믹리소스 등 호주 주요 니켈 개발업체도 사업을 중단한 바 있다. 글로벌 광산업체들의 연이은 구조조정은 광산 개발에 지속 투자해 온 포스코홀딩스 등 국내 업체의 경영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홀딩스는 호주, 캐나다 등 유망 리튬광산사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리튬 원료 공급처를 확보하고 있다. 전기차 수요 부진과 함께 원자재 가격 하락은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다. 국내 1위 배터리 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8% 감소한 6조1619억원, 영업이익은 57.6% 하락한 1953억원으로 집계됐다. 세계 1위 배터리 업체인 중국 CATL도 올해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한 228억6000만위안(약 4조4000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수익은 1667억7000만위안(약 31조8200억원)으로 11.9% 감소했다.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은 CATL의 전반적 매출 감소 원인은 최대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원자재 가격 하락이라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광물 가격 하락과 전방 시장 수요 감소가 예상보다 커 영업이익이 줄었다"며 "광물 가격 하락은 배터리 원가 상승과 공급망 불안정성을 초래할 수 있어 국내 업체들은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 말했다.

2024-08-06 13:27:07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