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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딜로이트, '도시 미래 과제와 변화 역량 구축' 리포트 발간…관료·시민 설문조사

미래 도시 변화와 대응 로드맵을 담은 리포트가 나왔다. 한국딜로이트그룹은 '도시의 미래를 위한 과제와 변화 역량 구축하기' 리포트 국문본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리포트는 국제 싱크탱크 연구기관 소트랩과 함께 전세계 200개국 도시 의사결정건자와 시민 2000명을 대상으로 도시 과제와 미래도시 개발 목표 실현을 위한 방안을 설문조사한 결과다. 코로나19 이후 공중보건과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담았다. 도시들은 디지털 접근성을 기반으로 공공 신뢰 회복과 기후변화 대응, 인재 생태계 구축 등 미래도시 전환을 대비했다. '향후 5년간 거주하는 도시에 직면할 가장 큰 과제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는 도시 의사결정권자와 시민 모두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을 1순위로 응답했다. 그러나 주요 당면 과제로는 의사결정권자가 사회 인프라 문제를, 시민들은 소득 불평등과 고용 등 삶의 질과 관련한 이슈를 지목해 차이를 보였다. 의사결정권자 사이에서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차이도 컸다. 개발도상국은 교통 혼잡과 공공 안전, 선진국은 거주 불안과 주택 가격 공급을 중요하게 봤다. 대신 시민과 기업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 계획에서는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공공 신뢰 구축 ▲디지털 혁신 ▲미래 인프라 구축 ▲인재 격차 해소 등 4 가지로, 우선순위와 기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투명성과 소통'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96%에 달했다. 시민 지지와 신뢰가 행정 실현 근거가 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럼에도 시민들은 더욱 큰 노력을 요구했다. 긍정적인 시민 응답은 48%에 불과했고, 이해관계자 적극 참여와 공공 안전 영역 대책 등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컸다. 그 밖에도 리포트는 도시 서비스 혁신을 위한 디지털 과제와 기후변화에 대한 공공 인프라 확충 필요성, 인재 수급 불균형 해결 등 다양한 도시 과제와 시민 요구들을 조사해 담았다. 김정열 한국 딜로이트 그룹 정부 및 지자체 섹터 리더는 "도시 의사결정권자들은 도시를 둘러싼 환경변화 및 현안이슈와 시민들이 해결되길 원하는 최우선 과제 간의 간극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필요 역량에 대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칠 때"라며 "이후 도시를 구성하는 정부, 기업, 시민들 간 상호 협력 및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주거, 산업, 문화의 융복합 도시 생태계 고도화를 이뤄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1-02 15:41:1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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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이사회 '화물사업 매각' 가결…대한항공 합병 탄력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9부 능선을 넘어섰다. 양사 합병의 최대 걸림돌로 꼽혔던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 분리 매각이 이사회를 통해 통과되면서다. 이에 대한항공은 화물사업 매각 시 인수하는 측이 직원 고용 유지와 처우 개선을 담보하도록 하는 지원 방안도 내놨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화물사업부를 매각하는 안을 의결했다. 대한항공과의 합병 없이는 독자 생존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으로 보인다. 사내이사인 원유석 대표와 배진철 전 한국공정거래조정위원장, 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윤창번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강혜련 이화여대 경영대학 명예교수 등 4명의 사외이사가 참석했다. 사내이사였던 진광호 안전·보안실장(전무)은 지난 30일 이사회 직전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한 데 따라 출석하지 않았다. 이사회는 참석 이사 5명 가운데 찬성 3명, 반대 1명으로 해당 안건이 가결처리됐다. 이사 1명은 논의도중 퇴장하면서 의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는 EU 집행위의 심사 통과 가능성을 한층 높이는 것으로, 일각에서는 기업결합의 '9부 능선'을 넘을 수 있다는 말도 나온다. 이날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에 대규모 자금 지원과 화물사업 고용 승계·유지 등을 약속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이 발행한 3000억원 규모의 신규 영구 전환사채(CB)를 취득키로 했다. 이는 대한항공이 마련한 아시아나항공 재무지원 방안 중 하나다. 양 사가 체결한 자금 지원 합의에 따라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한 것이다. 대한항공이 취득한 기존 3000억원 규모의 아시아나 CB는 전액 상환한다. 금리도 기존 7.2%에서 4.2%로 하향했다. 또 대한항공은 시정조치안을 제출한 이후 EC로부터 기업결합 승인을 받을 때까지 7000억원 규모의 계약금과 중도금을 운영자금 용도로만 사용키로 제한했다. 인수계약금 3000억원 중 1500억원도 이행보증금으로 전환한다. 기업결합 여부와 관계 없이 변제가 필요 없는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국제정세 불안과 유가상승, 고금리 등에 따라 지속적으로 영업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며 "엔데믹 이후 화물사업 매출이 급격히 감소해 재무건전성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화되는 기업결합심사 기간을 버틸 수 있도록 인수 주체인 당사의 재무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항공은 3년 전인 지난 2020년 11월부터 아시아나 인수합병을 추진했다. 한국 등 14개국에 기업결합 신고를 했고, 현재 EU, 미국, 일본의 심사 결과만 남겨두고 있다. EU가 기업 결합 심사를 승인하면 합병후 여객·화물 노선 독점을 우려하고 있는 미국과 일본 등에서도 비교적 수월하게 합병에 대한 허가를 받아낼 수 있다는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미국 법무부(DOJ)에 합병 승인을 요청하기 위해 대체 항공사로 에어프레미아를 앞세우는 전략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5월에 미국 법무부가 합병을 막기 위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돈 이후 조원태 회장과 미 법무부 차관 등이 면담을 실시했고 이 자리에서 독점을 해소할 수 있는 항공사를 찾아오라고 요구한 것에 대한 시정조치 차원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국제선에 처음 취항한 이후 현재까지 미주를 비롯해 유럽, 동남아, 일본 등의 국제선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주 노선 중 시애틀과 하와이 등 장거리 노선 운항을 추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경쟁당국 심사도 중복 노선을 반납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합병 승인을 얻어낼 가능성이 높다. 일본과는 항공자유화협정을 맺은 만큼 일부 노선 및 슬롯 반납 파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경쟁당국과 시정조치안 협의가 완료되는대로 정식신고서를 제출하고 내년 초 심사를 종결 짓는다는 입장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 이사회에서 화물사업 분니 매각에 합의하면서 양사 합병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3-11-02 15:34: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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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도전'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전구체 생산능력 늘리고 '초격차' 유지할 것"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사업 계획과 기술력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는 2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친환경 배터리 시장 성장으로 전구체 수요가 2027년까지 연 평균 30%의 성장을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며 "전체 전구체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하이니켈 전구체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9월 25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시장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총 1447만6000주를 공모하며 주당 희망공모가액은 3만6200원~4만4000원이다. 공모를 통해 마련되는 투자 재원은 최대 6369억4400만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공모를 통해 마련한 자금을 추가 공장 등 설비투자와 원재료 매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측은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전기차와 이에 따른 전구체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코프로는 배터리 재활용부터 양극재 생산까지 한 공간에서 처리하는 에코프로 그룹의 '클로즈드 루프 에코시스템(Closed Loop Eco-System)'을 통해 이차전지 소재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전구체를 대량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업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018년 전구체 1공장을 시작으로 2021년 원료 1공장을 준공했다. 2022년엔 전구체 2공장을, 2023년엔 원료 2공장을 준공했다. 영일만 산업단지 내 약 12만㎡ 부지에 전구체와 원료 3, 4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3공장은 2025년 1월, 4공장은 2025년 7월 완공될 예정이다. 생산능력의 확대와 함께 매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매출액은 2018년 569억 원에서 지난해 6652억 원으로 연 평균 84.9% 성장했다. 전구체 생산능력은 같은 기간 7200톤에서 2만8333톤으로 약 4배 늘었다. 에코프로는 2006년 국내 최초로 하이니켈 NCA 전구체를 개발했으며 지난해 기준 NCM 매출 비중은 약 85%, NCA 매출 비중은 약 8%, 고순도 황산 니켈 및 코발트 등 원료 및 차세대 전구체 비중은 7%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현재 연간 5만 톤의 전구체 생산캐파를 2027년까지 21만 톤으로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에코프로 그룹 차원에서 니켈 등 광산 관련 기업에 지분 투자를 하는 등 원료 확보를 위한 그룹 시너지도 끌어올리는 동시에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RMP 공정 기반 원가경쟁력 강화를 통해 이 같은 전기차 시대에 대비한다는 전략을 구사할 전망이다. 김 대표이사는 "차세대 전구체에 대한 개발을 지속해 전구체 시장 내에서 기술적 리더십을 지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11-02 15:29:3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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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 ‘그룹사 취업 기회 제공’ 장애인 유튜브 공모전 개최

포스코DX가 장애인 유튜브 경진대회를 개최해 참가자에게 포스코 그룹사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2일 포스코DX에 따르면 지난 1일 장애인 유튜브 공모전 '꿈을GREEN다' 프로젝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꿈을GREEN다' 프로젝트는 장애인들이 유튜브를 통해 세상과 활발히 소통하고 작품 활동을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모전이다. 포스코DX는 그룹사들과 함께 공모전에 참고하고자 하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영상 제작 온라인 교육을 운영했다. 대회에 입상한 참가자에게는 부문별 다양한 포상과 함께 포스코 그룹사에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국립공원공단의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기회를 주는 등 전문 유튜버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속 양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식 개선, ▲GREEN(친환경) 등 2개 주제로 진행됐고 총 308개 팀이 참여했다. 시상식에서는 사전 엄선된 최종 4개 작품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평가를 진행해 보건복지부장관상(장애인식 개선 부문 대상), 환경부장관상(GREEN 부문 대상), 포스코DX 사장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 등을 선정했다. 박성은 포스코DX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은 유튜브 영상이라는 매개를 통해 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와 활발하게 소통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꿈을 그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3-11-02 15:17:1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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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친환경 미래 대응 드라이브…中 BYD와 전기차·하이브리드 공동 개발

KG모빌리티가 친환경 미래 대응을 위해 중국 BYD와 손잡고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공동 개발에 나선다. KG 모빌리티는 중국 BYD와 '배터리 팩 한국 공장 협약'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중국 선전에 위치한 BYD 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과 정용원 대표이사, BYD 그룹의 왕찬푸 회장과 그 계열사인 핀드림 파워트레인의 루어홍빈 총사장 등이 참석했다. 배터리 팩 한국 공장 협약 체결식은 정용원 대표이사와 허롱 총사장 간 서명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에서 생산되는 배터리팩은 토레스 EVX와 2024년 하반기 양산목표로 개발중인 O100 에 탑재된다. 추후 개발되는 차종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KG 모빌리티는 전기차용 배터리 셀 및 팩 사업분야에서 BYD와의 긴밀한 기술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전기차 개발을 가속화해 회사의 지속가능 성장 기반을 다진다는 목표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동개발 협약 체결식은 정 대표와 루어홍빈 총사장 간 협약 서명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체결에 앞서 양사 연구진은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동개발에 착수했다. 오는 2025년 토레스 기반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시작으로 하이브리드 라인업 확대를 추진 중이다. 아울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개발도 병행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전기차 개발역량 강화 및 하이브리드 개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연구소 조직도 개편했다. 곽재선 회장은 "BYD와의 협력 확대는 토레스 EVX와 KR10, F100 등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전기차 전용플랫폼 도입, 하이브리드 제품 출시 등 회사의 제품라인업을 친환경차 중심으로 재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02 14:57: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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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파리서 부산엑스포 유치 총력전…부산 매력 담은 옥외 영상광고 상영

현대자동차그룹이 국제박람회기구(BIE) 본부가 위치한 프랑스 파리에서 2030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 '부산'의 매력을 알리는 대규모 옥외광고를 선보이며 막판 유치전에 힘을 더한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30일까지 프랑스 파리 시내 주요 명소와 쇼핑몰 등에 있는 270여개 디지털 스크린을 활용해 부산엑스포 유치전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시작된 이번 유치전은 BIE 본부가 위치한 파리에서 옥외광고를 통해 2030년 엑스포 개최 후보지인 부산을 알리고 K컬처 아티스트와 협업한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옥외광고에는 갈매기, 광안대교 등 부산 주요 상징물과 '부산은 준비됐다'는 의미의 '부산 이즈 레디'(BUSAN is Ready) 슬로건 등이 화려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표현됐다. 현대차 전기차인 아이오닉5도 영상에 등장해 부산엑스포의 차별화 포인트인 '친환경 기술 적용을 통한 탄소중립 엑스포'를 강조하기도 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다수 BIE 회원국 관계자들이 상주하는 파리에서 K-컬처의 감성으로 부산의 경쟁력을 표현한 옥외광고를 대대적으로 진행해 실질적인 득표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현재까지 숏폼 영상과 카드 뉴스 등 부산이 세계박람회 개최 최적 도시임을 알리는 90여 개의 글로벌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디지털 영역에서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및 국내외 붐 조성을 위한 지원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특히 현대차그룹이 지난달 공개한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영상 '부산의 경험을 전세계와 함께(Busan Initiative with the Whole World)'편은 영상을 게시한 지 17일 만에 1억뷰를 돌파하며 한국의 강력한 개최의지와 부산의 경쟁력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2023-11-02 14:51: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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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 2024 카운트다운 세리머니 연계 이벤트 실시

현대자동차가 새해 맞이 카운트다운 세리머니와 연계한 고객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오는 12월 31일 송출 예정인 '2024년 카운트다운 세리머니'에 앞서 고객들이 새해 소망을 공유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사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들이 직접 카운트다운 세리머니의 주체가 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새해 소망을 노래하자는 뜻을 담은 '싱 유어 위시'를 콘셉트로 이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싱 유어 위시' 이벤트는 ▲새해 소망을 담은 음원 '위시'(Wish) ▲음원 '위시'의 가사에 고객 본인의 소원을 넣어 직접 노래 부르는 공간인 '위시 송 카'(Wish Song Car) ▲버스킹과 함께 실시간 드론 공연를 감상할 수 있는 '싱 유어 위시 드론 라이브쇼' (Sing Your Wish Drone Live Show)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현대차는 가수 규현, 싱어송라이터 권진아, 싱어송라이터 샘김이 새해 소망을 담아 부른 음원 '위시'를 현대차 공식 유튜브 채널(@AboutHyundai)에서 1일 오후 6시에 공개했다. 현대차는 '위시'의 가사에 다가오는 새해 소중한 사람들의 소원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함께 기원하며 노래 부르자는 바람을 담았다. 이어 3일부터 12일까지 약 2주간 서울 뚝섬유원지역 앞 광장에서 체험존 '위시 송 카'를 운영한다. 현대차는 전기차 아이오닉 5와 코나 일렉트릭의 실내를 노래부스로 연출해 '위시 송 카'를 제작했다. 고객들은 이 차량 안에서 음원 '위시'의 가사에 각자의 소원을 넣어 직접 노래를 부르고 현대차는 고객이 차량 안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과 기념사진을 소장할 수 있도록 파일로 제공한다. 10일에는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싱 유어 위시 드론 라이브 쇼'를 선보인다. JTBC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와 함께하는 거리공연을 90분간 진행한 후 고객들의 대표적인 소원 3가지를 선정해 실시간 드론 공연으로 선보인다. 현대차는 이번 이벤트 현장을 담은 영상과 함께 총 1000대의 드론을 활용해 2024년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드론쇼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2023-11-02 14:46: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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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석화업계 60조 폐플라스틱 시장 각축전…SK VS LG 선두권 싸움 치열

국내 폐플라스틱 재활용 시장 확대로 정유·석화업계가 치열하게 폐플라스틱 활용 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폐플라스틱 활용 사업의 핵심 플레이어인 SK지오센트릭과 LG화학의 선두권 싸움이 치열하다. SK지오센트릭은 열분해·해중합·고순도 폴리프로필렌(PP) 추출 기술을 동시 공략하는데 집중하며 LG화학은 국내 최초 원료용 열분해유 생산 공장 착공에 나선다. 2일 한국석유화학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폐플라스틱 시장 규모는 약 60조원으로 연평균 7.4%의 성장률을 보인다. 석유화학업계는 2027년 약 83조원, 2050년에는 60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양사는 대규모 폐플라스틱 공장을 짓는 데 사활을 걸고 있다. SK지오센트릭은 2025년 울산에 총 1조7000억원을 투입한 '폐플라스틱 재활용 클러스터 울산 ARC'를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 울산 ARC에는 열분해 공정이 탑재돼 고순도 PP 추출과 해중합을 포함한 3가지 기술을 모두 가동할 수 있는 시설로 조정된다. 더불어 영국 플라스틱 열분해 전문기업 '플라스틱 에너지'와 충남 당진시에 폐플라스틱 열분해 2공장을 건립을 추진한다. LG화학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충남 당진에 총 3100억원을 투자한 폐플라스틱 재활용 시설을 짓는 중이다. 공장이 준공되면 초임계 열분해 기술을 통해 연간 2만톤의 열분해유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 열분해유는 석유화학 공정에 투입해 합성수지 등 석유화학 제품 생산에 활용된다. 이들은 폐플라스틱 조달 능력을 키우는 데도 집중하고 있다. 탄소 중립이 대두됨에 따라 폐플라스틱 소재의 가격 상승으로 수급이 불안정해 졌고, 품질이 좋은 폐플라스틱을 안정적으로 구하는 게 쉽지 않아 업체 간 수급 경쟁도 이뤄지고 있다. 이에 SK지오센트릭과 LG화학은 서울시와 협약을 체결해 폐비닐을 공급받고 있다. SK지오센트릭 관계자는 "아파트 분리수거장 등의 폐플라스틱 수거 선별 업체와 계약을 맺어 폐플라스틱 물량을 확보 중이다"며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폐현수막을 재활용하는 데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LG화학 관계자는 "폐어망 리사이클 소셜벤처 기업 넷스파와 협업해 폐어망 그물을 활용해 열분해 원료로 사용 중"이라며 "이 밖에도 중소기업들과 협업해 폐플라스틱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체결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사는 재활용된 폐플라스틱을 타 기업에 공급하는 데에도 한창이다. SK지오센트릭은 글로벌 포장재 기업 암코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활용 플라스틱 원료 공급협약을 맺었다. LG화학은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방안을 채택했다. 쿠팡 물류센터에서 벌려지는 스트레치 필름을 수거한 뒤 이를 재활용 해 쿠팡에 다시 공급한다는 설명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3-11-02 14:40:2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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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안전 운행' 특별 정비할인 캠페인…최대 15% 할인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가 11월 한 달 간 '쾌적한 드라이빙을 위한 특별 정비할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2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특별 정비할인 캠페인 중 전국 400여개 서비스 네트워크를 방문한 고객은 캐빈 필터(에어컨 필터)와 스태빌라이저를 최대 15% 할인된 가격(단 MY르노코리아 앱 회원 기준이며 공임은 제외)에 교체 받을 수 있다. 일반 고객은 최대 10% 할인이 적용된다. 케빈 필터는 에어컨, 히터 등 공조장치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 여름과 겨울을 앞두고 교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스태빌라이저는 차량 좌우 휠 사이에 연결되는 부품으로 안티 롤 바(Anti-roll bar)라고도 불린다. 적절한 관리를 통해 도로와 타이어 간 접지를 높여 소음과 스티어링 휠 떨림을 줄이고 코너링 시 차체 쏠림을 막아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번 캠페인 기간 중 MY르노코리아 앱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재입고 시 사용 가능한 정비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신규 가입 고객은 추첨을 통해 정비 할인 쿠폰 10만원권(1명), 5만원권(100명), 1만원권(신규 가입 고객 전원)을 증정한다. 강진규 르노코리아 애프터세일즈담당 디렉터는 "미세먼지가 많은 가을철, 히터 사용이 많은 겨울철 등 필터 교체가 많아지는 계절을 맞아 고객 혜택을 마련했다"며 "또한 스태빌라이저는 주행 안정성뿐 아니라 미끄러운 겨울철 안전 운행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미리 마모, 부식, 파손 여부를 점검해 보실 것을 권장 드린다"고 밝혔다.

2023-11-02 14:22: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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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OLED에 신진 작가 작품 담은 '아트 웨이브' 개최

LG디스플레이가 OLED를 활용한 예술 마케팅을 이어간다. LG디스플레이는 7일까지 서울 성수동 쎈느에서 디지털 아트 전시회 '아트 웨이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OLED 패널을 활용한 국내외 신진 작가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예술과 기업을 결합해 OLED 차별적 가치를 알리고 예술가에게 창작과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롱 드림(LONG DREAM)'을 주제로 구기정, 송예환, 스튜디오 아텍(STUDIO ARTECH), 얄루, 조나단 모나한(Jonathan Monaghan) 등 국내외 작가 5팀이 88·77인치 초대형 OLED, 투명 OLED 등 총16대의 OLED를 활용해 '가상과 현실을 빛과 색으로 이은 유토피아'를 담아냈다. 특히 스튜디오 아텍의 '쇼미유어메모리즈' 작품은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주제에 대해 답한 '나에게 영감을 줬던 빛과 도시'를 인공지능으로 재해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들은 "초대형, 투명 OLED 등 LG디스플레이의 독창적인 폼팩터를 통해 기존에 시도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디지털아트 기법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 진민규 마케팅지원담당은 "디지털아트는 OLED만의 풍부한 색 표현력, 완벽한 블랙, 높은 휘도 등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라며 "OLED와 예술의 만남을 통해 OLED만의 차별적 가치를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1-02 14:17:05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