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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와이파이7 플랫폼 세부 내용 공개…내년 하반기 상용화 전망

퀄컴이 메타버스 시대를 겨냥한 무선 네트워크 플랫폼 보급에 속도를 낸다. 퀄컴은 와이파이7 몰입형 홈 플랫폼을 14일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새로운 규격인 와이파이7을 활용해 20Gbps 이상 시스템 용량을 제공하고 대역폭을 극대화해 속도와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기기 한대당 최대 5.8Gbps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와이파이6 시스템 대비 2배 가까운 성능 개선을 이뤘다는 설명, 크기와 전력 효율성도 제고했다. 특히 상황에 따라 주파수 대역을 2.4/5/6㎓ 교대로나 동시에 활용하는 퀄컴 멀티링크 메시 기술로 기존 기기에서도 지연시간을 최대 75% 줄일 수 있었다. 퀄컴은 앞으로 가정에서도 폭넓게 쓰일 고성능 단말기를 지원하기 위해 플랫폼을 개발했다. 일반 IT 단말기 뿐 아니라 AR이나 VR 등도 문제없이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퀄컴은 내년 하반기 상용 제품 출시를 예상했다. 이미 퀄컴 네트워킹 프로 시리즈 와이파이 7 플랫폼과 아키텍처를 공유하는 최신 퀄컴 몰입형 홈 플랫폼은 현재 샘플링되고 있다. 닉 쿠차렙스키 퀄컴 테크날러지 수석 부사장 겸 무선 인프라 및 네트워킹 부문 본부장은 "퀄컴은 모든 가정에 고성능 연결성을 제공해 메시 네트워킹의 혁신을 구현하기 위해 비용 효율적인 슬림 폼팩터를 탑재한 몰입형 홈 플랫폼을 개발했다"라며 "와이파이 7 는 트라이밴드 시스템을 최적화해 비면허 무선 스펙트럼 대역의 활용을 극대화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와이파이 메시는 새 단말기와 기존 단말기 모두에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와이파이7은 5G 통신에 발 맞춘 네트워크로 주목받고 있다. 디멘시티 9200이 처음으로 도입한데 이어서 퀄컴 스냅드래곤8 2세대에서도 도입되면서 본격적으로 보급될 전망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14 11:00:1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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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700L 넘은 빌트인 냉장고 공개 예정

LG전자가 빌트인 냉장고 용량 한계를 넘어선다. LG전자는 다음달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3에 721L 빌트인 타입 냉장고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빌트인 타입 냉장고가 700L를 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내년 4월 미국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내부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냉기가 지나가는 유로를 재설계하고 열을 흡수하는 증발기 등 냉장고 핵심 부품 구조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외관 크기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식품 보관 용량을 10% 가량 키우는데 성공했다. 새로운 타입 얼음 기능인 '미니 큐브드'도 추가했다. 가로 1.7cm, 세로 2.3cm, 높이 0.8cm 크기 얼음을 만드는 장치다. 병이나 컵에 넣기 편리한 크기다. 이에 따라 크래프트 아이스와 크러시드, 큐브드까지 4종류 얼음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노크온 기능도 있다.상단 도어 미러 글래스 디자인에 노크를 하면 내부 조명을 켜주는 방식으로 문을 열지 않아도 음식물 종류와 양을 볼 수 있다. 성능과 위생 기능은 그대로 계승했다. '24시간 자동정온' 기능은 냉장실 내부의 온도변화를 ±0.5도(℃) 이내로 유지시켜 냉장칸에 있는 음식을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한다. 또 '도어쿨링+' 기능은 냉장칸 맨 위쪽에서 나오는 강력한 냉기로 냉장고 도어까지 고르게 냉각시킨다. UV나노 기능도 장점이다. 주기적으로 UV(자외선) LED을 사용해 물이 나오는 출수구에 있을 수 있는 세균을 최대 99.99% 없앤다. 고객이 언제든지 직접 버튼을 눌러 추가로 살균할 수도 있다. 이 기능은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가 시험한 결과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을 99.99% 제거한다. UV나노는 UV LED와 자외선의 파장단위인 나노미터(Nanometer)를 합성한 용어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이현욱 전무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방 공간 활용도와 편의성을 높인 냉장고 신제품을 앞세워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14 11:00:1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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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美서 대규모 ESS 프로젝트 7개 매각 계약 체결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미국 텍사스주에서 개발 중이던 발전소용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 총 7개를 스페인 에너지 기업 악시오나에 매각한다고 14일 밝혔다. 매각 대상 설비는 모두 2.4GWh로, 국내 기준 약 100만명이 하루에 사용하는 전력을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이번 계약은 한화큐셀이 맺은 에너지 프로젝트 매각 계약 가운데 거래금액 기준 최대 규모이기도 하다. 다만 구체적인 계약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이 중 커닝햄 ESS 프로젝트는 한화큐셀이 개발과 자금 조달은 물론이고 설계·조달·시공(EPC)까지 맡아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나머지 6곳은 개발이 진행 중이다. 악시오나는 이들 ESS 단지 개발이 내년 1분기부터 2025년까지 차례대로 끝나면 직접 운영하게 된다. 각 단지는 앞으로 텍사스전력신뢰도위원회(ERCOT)가 운영하는 전력망과 이어진다. 운영사는 전력이 저렴할 때 구입해 ESS에 저장했다가 전력 가격이 높을 때 저장한 전력을 판매해 차익을 얻고 전력망 안정화에 기여한다. ESS는 전기의 생산량과 소비량이 달라서 발생하는 전력 계통의 부담을 줄여줄 뿐 아니라 정전 등 위기 상황에서는 비상발전원의 역할을 한다. 텍사스주의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은 2020년 30%에서 2040년에는 80%까지 늘어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더 많은 ESS 설비가 도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조사기관 우드맥킨지는 세계 누적 ESS 설치량이 지난해 28GWh에서 2031년 1TWh까지 늘어나고 그 중에서도 미국 내 누적 ESS 설치량은 2031년 600GWh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ESS 확대를 위한 주요국의 정책적 움직임도 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전력사업자에게 ESS 설치 의무를 부과하고 있으며 뉴욕, 매사추세츠, 뉴저지, 버지니아 등에서는 주 정부가 설정한 목표에 맞춰 ESS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ESS는 안정적인 에너지 전환에 필수적인 핵심 미래 에너지 사업 분야"라며 "한화큐셀은 재생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의 역량을 갖추고 세계의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14 10:59: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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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브라질 모터스포츠 '스톡카 프로 시리즈' 타이어 독점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브라질 최고 모터스포츠 대회 '스톡카 프로 시리즈'와 프로 시리즈의 앤트리 플랫폼인 '스톡카 라이트'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톡카 프로 시리즈'는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중남미 지역의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로, 1979년 개최 이후 매년 세계적인 드라이버들을 탄생시키며 오랜 기간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며 2023 시즌은 브라질리아를 포함한 브라질의 7개 도시와 국제 라운드가 열리는 아르헨티나 등에서 총 12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루벤스 바리첼로, 펠리피 마사, 토니카난, 넬슨 피케 주니어 등 브라질의 모터스포츠 스타 드라이버들이 경쟁해 경기에 더욱 열기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경기에 참여하는 모든 드라이버들은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 및 내구성이 탁월한 마른 노면용 레이싱 슬릭 타이어 '벤투스 F200'과 하이드로 플레이닝(수막현상)을 방지하고 뛰어난 조종 안정성을 구현하는 젖은 노면용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Z207(Ventus Z207)'을 장착한다. 고온다습한 기후와 빠른 속도의 거칠고 화려한 경기 스타일을 선보이는 '스톡카 레이스'에 최적화된 타이어 퍼포먼스로 다이내믹한 경기의 즐거움을 더한다. 한국타이어는 이 기간 동안 '스톡카 프로 시리즈'의 공식 스폰서로 활동하며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인증한 BRB 포뮬러 4 브라질에도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한다. 이를 통해 중남미 지역 모터스포츠 문화 육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타이어 공급 및 기술 지원으로 한국타이어의 혁신적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중남미 지역 전반에 알릴 계획이다.

2022-12-14 10:59: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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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닝, LG전자 전장용 커브드 디스플레이에 '콜드폼' 적용한 유리 공급

LG전자 전장 디스플레이에 코닝이 함께한다. 코닝은 LG전자와 전장용 커브드 디스플레이 유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협력을 약속했다고 14일 밝혔다. 유럽을 비롯해 전세계 자동차 업계가 계기반 등 디스플레이에 커브드 방식을 확대하는 상황, 코닝은 특허기술은 '콜드폼 테크놀로지'를 앞세워 주요 공급 업체인 LG전자와 협력하게 됐다. 코닝은 코닝폼 기술을 채택한 커브드 유리가 기존 제품보다 탄소 배출량이 25% 낮다는 점을 외부기관을 통해 확인했다고 설명했다.또 상온에서 유리를 성형하는 기술로 최종 공정에서 장착할 수 있으며, 고릴라 글래스 솔루션은 평면 상태에서 제조 공정을 완료할 수 있어 균일한 코팅과 정밀한 제작이 가능하고 수율도 높다고 덧붙였다. 마이클 쿠니고니스 코닝 자동차 유리 솔루션 사업부장(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는 "소비자와 자동차업체들이 기후 목표 달성을 위해 보다 지속 가능한 기술을 우선순위에 두는 가운데, 코닝의 ColdForm™ Technology는 이러한 산업 트렌드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코닝은 자동차업체들 및 파트너사들과 협업하여 보다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한 탄소 배출량을 줄인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과 기술을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부사장)은 "최첨단 내부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사용자 친화적인 차량 내 커넥티비티에 대한 열망은 혁신 제품과 공정을 필요로 한다"고 말하며 "특수 접착 및 성형 시스템 등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커브드(Curved) 디스플레이 모듈을 구현하는 전례 없는 혁신을 업계에 도입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코닝과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14 10:59: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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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사면', 경제6단체 기업인 사면 건의 추진한다

경제 6단체가 연말 특별사면 건의를 추진하고 나섰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무역협회, 중견기업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6단체가 이달 말 예상되는 대통령 특별사면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등을 사면 대상자에 포함해달라고 건의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대상자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등 주요 경제2인과 그 외 약 70여 명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단체들은 지난 광복절 사면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 주요 경제인 4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연말 사면 대상자로 거론되는 이중근 회장은 광복절 때도 거론됐지만 명단에 들지 못한 바 있다. 이중근 회장은 지난 3월 형기가 만료됐지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5년 취업제한 규제에 막혀 경영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으며, 박찬구 회장도 지난 10월 대법원 판결로 경영복귀 길이 막히면서 총수 직함만 유지하고 있다. 지난 3월 가석방된 최지성 전 삼성전자 부회장도 대상자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말사면은 지난 광복절 특사보다 규모를 더욱 확대시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이번 경제6단체의 기대가 크다. 아울러 재계는 윤대통령이 기업과 정부의 협력만이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거라고 매해 강조하는 만큼 경제6단체의 사면 건의에 손을 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2022-12-14 10:57:3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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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대한송유관공사, 국가 에너지 혈관 '송유관' 첨단 IT기술로 안전·친환경 확보

전국 곳곳을 잇는 1116㎞의 송유관 관리에 첨단 IT 시스템이 활용되면서 기름을 빼돌리는 도유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송유관공사는 올해 10월 충남 서산에서 도유를 시도한 일당을 검거하는데 송유관 누유감지시스템 'd-폴리스'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d-폴리스는 배관 내 미세한 압력과 유량, 온도, 비중에 대한 정보를 24시간 분석해 기름이 새는 위치와 양까지 정밀하게 탐지하는 시스템이다. 일정한 압력으로 휘발유, 경유 등이 흐르는 송유관에서 유량과 압력이 변화하면 즉시 관제 시스템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하에 매설돼 평상시 눈에 잘 띄지 않는 송유관의 특성상 유량, 압력의 변화는 외부 충격 또는 인위적인 파손에 의해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번 도유 일당 검거도 d-폴리스로 이상징후를 확인한 뒤 신속히 이뤄졌다. 대한송유관공사는 d-폴리스뿐 아니라 관로 전 구간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특수장비 등을 활용해 송유관 표면의 손상 여부도 모니터링 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7∼2019년 연평균 4.7건이던 도유 범죄는 2020년부터 지난달까지 연평균 1.5건으로 줄었다. 대한송유관공사가 관리하는 송유관은 국내 석유제품 소비량의 60%에 이르며 1억8000만 배럴은 매년 송유관을 통해 전국 주요 거점으로 보내지고 있다. 이강무 대한송유관공사 대표는 "안정적인 석유제품 수송을 위해 안전은 대한송유관공사의 최우선 가치"라며 "설비투자와 저유소·배관망 관리 등 전 과정에 친환경 요소를 접목해 회사의 사회적 가치(SV)가 향상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14 10:39: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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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친환경 이벤트 '헤피어스 챌린지' 진행

에어부산이 환경 보호 캠페인 '해피어스 챌린지'와 접목한 친환경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어부산은 내년 1월 31일까지 하늘책방을 통해 전자책을 읽은 후 인스타그램에 서평을 남겨 인증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항공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참여 방법은 에어부산 앱에 로그인하여 '서비스 안내' 카테고리에 있는 '하늘책방'을 클릭하여 전자책을 대출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피드에 대출 현황 이미지와 서평을 지정 해시태그(#에어부산하늘책방)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국내선 왕복 항공권과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는 지난 6월부터 에어부산이 진행하고 있는 환경보호 캠페인 '해피어스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다. 참여자 1명 당 1000원을 벽면녹화 사업 기금으로 적립한다. 에어부산은 일정 수준의 기금이 모이게 되면 친환경 공간을 조성하고 실내 공기 질을 정화하는 벽면녹화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에어부산은 전자책이 종이책보다 환경을 보호할 수 있고 환경 친화적이기 때문에 에어부산 대표 친환경 캠페인 '해피어스 챌린지'와 콜라보한 이벤트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2022-12-14 10:19: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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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국경 택배' 올 100조 훌쩍…CJ대한통운, 시장 추가 공략 나선다

인천공항 GDC·국제특송센터 확장, 아태지역 GDC 운영사업 본격화등 해외직구·역직구 인프라 대폭 확대…직구물량 하루 6만 박스까지 처리 국경을 넘나드는 '초국경 택배' 규모가 올해 100조원을 훌쩍 넘어선 가운데 국내 업계 1위인 CJ대한통운이 시장 공략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아이허브 글로벌 권역 물류센터(GDC·Global Distribution Center)와 국제특송센터(ICC) 확장에 이어 글로벌 유명 이머커스 업체의 직구 물류, 아시아태평양지역 GDC 운영사업을 본격화하면서다. 14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초국경 택배로도 불리는 '국가간 전자상거래'(CBE·Cross border e-commerce) 시장 본격 진출을 위해 인프라 확장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CBE 물류'는 해외 직구나 역직구와 같은 국가간 전자상거래 상품의 통관과 국제배송을 넘어 상품 보관, 재고관리, 포장 등 풀필먼트 서비스를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의 GDC 운영 사업도 여기에 포함된다. CJ대한통운에 따르면 CBE 물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최대 건강식품 쇼핑몰 '아이허브'의 GDC를 증축하고 해외 신설도 추진한다. 지난 2018년 문을 연 아이허브 GDC는 현재 홍콩,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지역 소비자들이 주문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연면적 1만4000㎡(4200평) 공간에서 하루 2만 박스를 처리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내년 1분기까지 아이허브 GDC를 증축하고 최첨단 물류로봇 시스템인 '오토스토어'를 설치해 취급 능력을 하루 3만 박스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관세청 기준으로 지난해 우리나라 해외직구는 8838만건으로 2018년 대비 2.7배 늘었다. 역직구는 4049만건으로 4.2배 성장했다. 세계적인 물류 리서치 기관인 트렌스포트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전 세계 CBE 물류시장은 지난해 95조원에서 올해 107조원으로 '100조'를 돌파한 데 이어 2025년엔 154조원, 2026년엔 173조원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이 기간 연평균 성장률만 12.9%에 달하는 무서운 성장세다. CJ대한통운은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폴, 필리핀 등 국내외 7개국에서 CBE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매출은 지난해에만 2200억원을 기록했다. 해외직구와 역직구 관련 인프라도 대폭 확대한다. 해외직구 배송 점유율 1위 업체로 하루 3만5000박스의 직구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인천 국제특송센터(ICC) 외에 시설을 추가해 연말까지 하루 6만 박스 규모로 처리능력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CJ대한통운은 최근 글로벌 유명 이커머스 업체의 국내 직구상품 배송사업을 수주해 운영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GDC 운영사업도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CJ대한통운 강병구 글로벌 부문장은 "DHL과 UPS, DB 쉥커 등 글로벌 물류기업들도 CBE 물류시장 선점을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아시아태평양 CBE 물류시장을 리딩할 수 있는 초격차 역량을 확보하고 대한민국 물류영토 확장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올해 3·4분기까지 9조1073억원의 매출과 2994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지난해 동기의 매출액 8조2863억원, 영업이익 2440억원보다 성장한 모습이다. 국내 택배시장 점유율은 3분기 기준으로 45.9%에 이른다.

2022-12-14 10:01: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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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요소 실시간 감지'SK플래닛, '안전·환경관리 통합 IoT 솔루션’ 확대 강화

SK플래닛(대표이사 이한상)이 스마트한 공사 현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안전·환경관리 통합 IoT 솔루션'을 확대 강화하고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전·환경관리 통합 IoT 솔루션'은 편리하고 안전한 공사현장을 만들어주는 통합관리 플랫폼으로서 기존 소음, 미세먼지, 진동, 수질 등 환경관리 기능에 더하여 밀폐공간 복합가스탐지, 화재 감시, 콘크리트 양생 온도 측정까지 가능하도록 IoT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건설현장에서도 원격 제어와 모니터링 등 자동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새롭게 추가한 '밀폐공간 IoT 복합가스탐지기'는 실시간 자동 농도를 측정해 기준 초과 시 자동알림 기능을 이용해 관리자들에게 알려준다. 또한 위험 탐지 시 사이렌이나 부저를 통해 주변에 위험을 알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콘크리트 양생 온도 측정기'도 새로 선보였는데, 설치가 간편하며 양생시의 온도를 자동으로 수집해 스마트폰이나 PC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SK플래닛의 새로운 솔루션은 다양한 공사 현장에 적용할 수 있으며 대구 동성로, 대전 중촌, 과천, 의왕 등 건설 현장에 도입돼 활용 중이다. 향후 교량, 터널 등의 토목현장이나 공장 등에도 확대 사용될 계획이며 해당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ESG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SK플래닛은 스마트한 공사현장을 만들기 위해 타워크레인 이상감지 서비스 제공 장치 및 방법, 신뢰 통신 기반 건설현장 안전 관리 서비스 장치, 시스템 및 서비스 제공 방법 등 관련 14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윤철진 SK플래닛 ICT솔루션 사업본부장은 "SK플래닛의 기술이 현장에서 전략적이고 편리하게 운영되길 기대한다"며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강화해 보다 통합적인 안전?환경 IoT 솔루션 제공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2-14 09:57:30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