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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중앙과학고' 지역 학생 40% 우선 선발 요청

성남시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는 분당중앙과학고(현 분당중앙고) 신입생 선발과 관련해 모집 인원의 40%를 관내 학생으로 우선 선발해 달라고 경기도교육청에 공식 요청했다. 시는 12월 17일 오후 1시 30분, 수원 이의동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3층 아레나홀에서 열린 '경기 미래형 과학고 지역 인재 선발 도입 방안 포럼'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이종빈 성남시 미래교육과장은 '성남시 지역 인재 선발 40% 반영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과장은 "과학고 설립 과정에서 지역사회 지지와 참여, 높은 학업 성취도, 성남 학생들의 과학고 진학 열망, 시유지와 예산 지원 등을 종합할 때, 지역 인재 선발 40% 반영은 정당하고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남시는 다수의 대기업과 첨단 산업 기반이 집적돼 있어 과학고 교육과 지역 산업 간 연계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지역·학교·기업 간 미래 인재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는 12월 29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리는 동일 주제의 포럼에도 참석해 지역 인재 선발 필요성을 재차 강조할 계획이다. 앞서 3월 9일 신상진 성남시장은 김은혜 국회의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공식적으로 지역 인재 선발 40% 반영을 요청했으며, 임 교육감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성남시는 분당중앙고의 과학고 전환·개교를 지원하기 위해 10월 13일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으며, 시유지를 활용해 학교 생활관(기숙사)과 탐구관(연구동) 신축, 본관 건물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12-18 16:03: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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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성남물빛정원 하늘마당 공공예식장 추가 지정

성남시는 분당구 구미동 성남물빛정원 하늘마당을 공공예식장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12월 18일 밝혔다. 이로써 성남시 공공예식장은 ▲중원구 여수동 시청 공원 벽천분수 앞 ▲분당구 율동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돌뜰정원과 함께 총 3곳으로 늘게 됐다. 새롭게 지정된 하늘마당은 옛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2만9041㎡)에 조성된 뮤직홀 옥상층으로, 총면적 180㎡ 규모이며 하객 기준 80명 이하 '작은 결혼식'에 적합하다. 예식 후 뮤직홀 앞 잔디마당을 연회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 시는 공모로 선정한 결혼 전문 협력업체를 통해 예식 진행, 연출, 출장 뷔페, 편의 서비스 등 결혼식 전 과정을 종합 컨설팅 방식으로 지원한다. 내년 하반기부터 하늘마당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으며, 대관료는 별도 없고, 결혼식 비용은 하객 80명 기준 약 1,000만 원, 하객 100명 기준 1,010만~1,550만 원 수준이다. 결혼식 예약 신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예비부부 또는 양가 부모 중 1명 이상이 성남시 거주자면 신청할 수 있다. 앞서 10월부터 예약 신청을 받은 시청 공원 벽천분수 앞과 돌뜰정원 공공예식장은 내년도 예식 10건이 이미 예약 확정됐다. 시 관계자는 "28년간 방치됐던 옛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를 시민을 위한 문화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이색 공공예식장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3곳 공공예식장은 '지혜롭고 축복받은 사람들의 야외 결혼식'이라는 의미로 '성남 솔로몬 웨딩뜰'로 명명해 내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격 운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8 16:03: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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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동참…취약계층 아동에 온정 전달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난 17일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가 개최한 '2025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행사에 참여해 도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김성훈 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은 '대표 산타'로 참여해 연말을 맞아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산타원정대'는 초록우산이 2007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연말 대표 캠페인으로, 개인과 기업이 함께 참여해 아동들의 성탄 소원선물은 물론 난방비, 학습비, 문화체험비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이번 행사에서 도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농협 임직원들은 '2025 초록산타'가 돼 방한용품과 따뜻한 메시지카드를 담은 선물상자를 직접 포장해 아이들에게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성훈 본부장은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어른들이 산타가 되어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환한 웃음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함께 응원하는 농협은행 전북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역 아동을 위한 '사랑의 쌀 기탁식',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위한 'NH초록세상만들기' 등 청소년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2025-12-18 16:01:58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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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 사업 본격 운영

안성시는 2025년 12월부터 식생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그냥드림)'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 정책에 따라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며, 안성기초푸드뱅크(미양면 질기비길 12-5) 내 전용 코너에서 운영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최소한의 개인정보만으로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지원 물품은 즉석밥, 라면 등 3~5개의 기본 식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다. 1차 방문 시 즉시 지원이 이뤄지며, 2차 방문부터는 기본 상담을 통해 개인 상황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안내받는다. 3차 방문부터는 복지 상담이 의무화돼, 단순 지원을 넘어 위기가구 발굴과 사례관리로 연계되는 단계적 지원 체계를 운영한다. 사업 초기부터 이용률이 높게 유지되고 있으며, 12월 확보 물품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시민들의 현장 체감도도 높았다. 안성시는 2026년 1월 중 추가 물품을 확보해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상담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발견하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긴급복지지원, 정신건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장애인복지관,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냥드림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위기에 놓인 시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통로"라며 "시민 누구도 굶지 않고 복지에서 소외되지 않는 안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12-18 16:00: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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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다가오는 지방선거, 통합 단체장 뽑아야"… 대전·충남 통합 물꼬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 지역 국회의원들과 오찬을 갖고, 대전·충남 통합을 조속히 마무리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민주당 의원들도 양 지역 통합 필요성에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대전·충남 국회의원들을 대통령실로 초대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간담회는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 대통령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대전시당위원장인 박정현 의원(대전 대덕), 충남도당위원장인 이정문 의원(충남 천안병)의 인사말 후 오찬을 했다. 이 대통령은 "해야 할 일이 정말 많다"면서 "지방정부의 통합이 쉽지 않지만 복잡한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서는 정책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한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문제이자 수도권 과밀화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통합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정현 의원은 "수도권 초과밀화 문제에 공감한다"며 "균형 성장의 길과 통합의 길에 놓인 대전·충남 통합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이정문 의원도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거들었다. 이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하는 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청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균형 성장과 재도약의 중심지로서 행정기관 소재지나 명칭 등의 문제도 개방적이고 전향적으로 해결하자"고 제시했다. 아울러 내년 6·3 지방선거와 관련해 "다가오는 지선에서 통합된 자치단체의 새로운 장을 뽑을 수 있게 중앙정부 차원에서 실질적이고 실효적인 행정 조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통합의 혜택을 시민 모두가 누려야 한다"며 "재정 분권 및 자치 권한에 있어서 수용 가능한 최대 범주에서 특례 조항을 살펴봐 달라"고 이날 참석한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광역자치단체 간 통합은 처음 추진되는 만큼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참석한 대전·충남지역 의원들은 향후 충북까지 포함할 수 있는 준비기구나 특위 당내 설치를 요청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대전·충남 통합 관련법 발의 및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강 대변인은 "이재명 정부는 정치적 논리로 공전해 온 대전·충남 통합의 물꼬를 트고 '5극3특'을 중심으로 지방정부를 확장해 대한민국 균형 성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당에서 지방선거 공천 밑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인 데다, 선거구 획정이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점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게 정치권의 시각이다. 해당 지역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후보자들도 공천 신청 등에서 혼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통합이 내년 지선 전 실제로 이뤄질 수 있을지는 실무선의 조율 여부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12-18 15:58:58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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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대통령 표창 및 과기정통부 장관상

NH농협은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5 데이터 진흥 주간'에서 데이터 산업진흥 기여 부문 대통령 표창과 데이터 품질 대상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통령 표창은 AI 서비스 혁신과 빅데이터 분석, 데이터 비즈니스 활성화 등 데이터를 통한 가치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수여되는 정부 포상이다. NH농협은행은 금융권 최고 수준의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혁신 금융 서비스를 제공했다. 데이터 개방과 유통 활성화에도 기여해 민·관 데이터 협력 강화에 앞장서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2025 데이터 품질대상'에서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해 데이터 품질과 관리체계 전반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정형 데이터 품질인증 최고등급과 데이터 관리체계 품질인증 동시 획득 등 체계적인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과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졌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데이터는 오랜 시간 헌신과 축적을 통해 만들어지는 결과물로 돈으로 살 수 없는 자산"이라며 "데이터 중심의 기본 원칙에 충실한 은행으로서 다가올 AI 시대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2-18 15:57:56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