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
기사사진
마지막 '로또청약' 역삼센트럴자이…강남 '국평'이 28억원?

올해 마지막 '로또청약' 물량이 강남에서 나온다. '국민평형'의 분양가가 30억원을 밑돌면서 10억원 안팎의 시세차익이 기대되고 있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역삼센트럴자이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역삼센트럴자이는 역삼동 일원 역삼동(758·은하수·760)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17층, 4개 동, 총 237가구 규모다. 전체 규모가 크지 않다보니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122㎡ 87가구에 그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0가구 ▲84㎡A 42가구 ▲84㎡B 13가구 ▲84㎡C 11가구 ▲84㎡D 5가구 ▲122㎡ 6가구 등이다. 역삼센트럴자이는 지하철 수인분당선 한티역과 2호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은 반경 550m 내에 도곡초교, 반경 1㎞ 내에는 역삼중, 도곡중, 단국대사대부중·고, 진선여중·고 등이 위치해있다. 대치동 학원가 역시 도보권이다. 이마트 역삼점, 롯데백화점 강남점, 롯데시네마 도곡점 등 쇼핑·문화시설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어 분양가는 전용면적별 최고가 기준 59㎡ 20억1200만원, 84㎡ 28억1300만원, 122㎡ 37억9800만원이다. 인접한 '개나리래미안'의 경우 2006년에 입주한 구축임에도 전용 84㎡가 지난달 35억원에 거래됐고, 신축 가운데서는 2022년에 입주한 '강남센트럴아이파크'의 전용 59㎡가 지난달 32억원에 실거래를 신고했다. 다만 강력한 대출 규제로 현금 동원력이 관련이 될 것으로 보인다. 9·7 대책으로 중도금 대출은 분양금의 40%만 가능하고, 10·15대책으로 잔금시 59㎥는 최대 4억원, 84㎥는 최대 2억원까지만 대출이 가능하다. 84㎥라면 현금 25억원 이상은 들고 있어야 한다. 투기과열지구에 청약과열지역으로 전매제한 3년에 거주의무기간 2년, 재당첨제한 10년이 적용된다. 입주는 2028년 8월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09 06:00:20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병법 원교근공

36계 병법 중 스물세 번째 계책은 원교근공이다. 원교근공은 '먼 나라와는 친하게 지내고 가까운 나라를 공격하라'는 뜻이다. 외교전략으로 많이 듣는 말이기도 하지만, 그 안에는 인간관계와 삶의 방향을 꿰뚫는 깊은 통찰이 담겨 있다. 이 계책은 단순한 전술이 아니라, 거리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대한 철학이다. 가까운 관계에 얽매여 시야가 좁아지는 것을 경계하고, 멀리 있는 존재와의 관계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열어가라는 뜻이다. 명리학의 관점에서도 거리 설정은 중요한 화두다. 사주에서 비겁이 강한 사람은 형제나 친구 같은 가까운 사람들과 충돌하기 쉽다. 식상이나 재성이 조화를 이루는 사람은 외부로의 확장을 통해 관계의 폭을 넓힌다. 원교근공 전략은 이와 비슷하다. 너무 가까운 사람들과 끊임없이 부딪히며 에너지를 소모하기보다는, 나와 직접 이해가 엇갈리지 않는 먼 관계 속에서 원하는 것을 얻으라는 것이다. 인생에서의 원교근공은 가깝더라도 불필요한 관계라면 전략적으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관성이 과도한 사람은 타인의 시선과 규범에 지나치게 얽매여 스스로 중심을 잃고 흔들리는 경우가 많다. 이런 때 필요한 것이 거리두기 즉 원교근공이다. 어떤 관계에서든 적절한 거리를 지켜야 삶의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을 수 있다. 운세의 흐름이 바뀔 때 가장 먼저 바꾸어야 할 것은 환경이 아니라 방향이다. 주변 사람이나 상황을 억지로 바꾸기보다 내 시야의 방향을 바꾸는 것이다. 전략적 거리 두기다. 인생이라는 전쟁터에서 사람은 모든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없다. 삶의 에너지를 뺏어가는 관계나 환경에는 일정한 선을 긋고, 이익과 성장을 가져다줄 먼 거리의 기회를 먼저 살핀다. 명리학의 중화처럼 조화로운 간격이 필요하다.

2025-12-09 04:00:2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09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09일 화요일 [쥐띠] 36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변화 없는 하루. 48년 숫자 7이 행운을 준다. 60년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며 산다. 72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84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 주는 것이 보통은 유리. [소띠] 37년 결과가 좋으니 모든 것이 편하다. 49년 상대는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권리로 착각. 61년 믿음을 가지고 일을 추진. 73년 마음은 있으나 데이트비용이 문제. 85년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니 절망은 금물. [호랑이띠] 38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50년 성공이 끝이 아니니 교만하지 마라. 62년 무에서 유를 창출하는 성과가. 74년 즐거움이 있으나 지출은 많이 발생. 86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어 본들. [토끼띠] 39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남는다. 51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지 못한다. 63년 벌을 두려워하면 좋은 꿀을 얻지 못한다. 75년 부모님들의 삶도 고단하다는 것을 알아라. 87년 앞만 보고 달리니 시야가 좁다. [용띠] 40년 성공을 위해 애쓰지만 신용은 최선. 52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대를 받음. 64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마음을 비워라. 76년 이성의 기대를 접으니 오히려 편하다. 88년 현실은 쓴맛 단맛 다 보는 일. [뱀띠] 41년 좋은 것을 포기하고 마음이 울적. 53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라. 65년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야 복 받는다. 77년 화창한 봄날 까치가 우니 소식이 오려나. 89년 마른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잘 해결. [말띠] 42년 부러움을 많이 사는 날이나 실속은 적다. 54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빛보다 푸르다. 66년 시련 없이 성공할 수 없다. 78년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기는데. 90년 이제라도 기초를 세워야 후회하지 않는다. [양띠] 43년 회사는 전쟁터이지만 밖은 지옥이니 창업은 신중하게. 55년 비상금을 활용하여 위기를 탈출. 67년 불행을 입 밖으로 내뱉지 말자. 79년 혼자만의 힘으로는 부족하니 협업으로. 91년 익숙한 일도 실수를 하게 된다. [원숭이띠] 44년 최선을 다하니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 56년 근거 없는 소문에 휩싸이지 마라. 68년 껍질을 깨뜨리고 밖으로 나가라. 80년 자세한 내막을 알 때까지는 결정하지 말도록. 92년 상냥한 말에 넘어가지 말고 중심을 가져라. [닭띠] 45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다. 57년 최소한 한 가지 일에는 능통하게 실력을 쌓자. 69년 부모님의 지원이 감사할 뿐이다. 81년 태양이 떠 있는 한 미래의 꿈을 버리지 마라. 93년 두드리지도 않고서 포기하지 마라. [개띠] 46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해답이 보인다. 58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70년 일이 많아지니 신명이 난다. 82년 이직을 추진하는데 주변 도움으로 결과가 아주 좋다. 94년 앓던 이가 쑥 빠지는 날. [돼지띠] 47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서류를 잘 살펴라. 59년 씨를 뿌려야 수확을 하듯이 노력이 먼저. 71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매사에 순서대로. 83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한 날. 95년 미팅을 초조해하지 말고 차분히 기다리자.

2025-12-09 04:00:17 메트로신문 기자
과기정통부, G7 산업 및 디지털·기술 장관회의 참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되는 G7 산업 및 디지털·기술 장관회의에 류제명 제2차관이 참석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은 작년에 이어 신흥기술 분야 주요국으로서 초청받았다. 이 회의에서 G7 회원국 및 초청국(한국, 멕시코, 우크라이나, UAE), OECD의 고위급 인사들이 모여 인공지능·양자기술 등 신흥기술 분야의 글로벌 현안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류제명 2차관은 특히 ▲APEC AI 이니셔티브 ▲AI 고속도로 구축 프로젝트 ▲국제 AI 안전연구소 등 한국의 주요 AI 정책을 소개하고 AI로 인한 변화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와 국제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의 양자 기술 발전 성과와 비전을 제시하고 ▲G7 국가들과의 공동연구와 표준에 관련된 논의체 워킹그룹 참여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아울러 캐나다 몬트리올에 위치한 세계 최고 수준의 AI 연구기관인 밀라연구소를 방문해 국제공동연구 현황을 점검하고, 발레리 피사노 대표와 만나 공동연구·인재교류 등 한국과의 AI 협력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류제명 2차관은 "한국은 신흥기술 분야에 있어 혁신과 책임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신흥기술의 글로벌 규범 형성과 인재 교류·포용적 디지털 전환 등을 위해 G7 국가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08 22:30:26 김보민 기자
기사사진
빈대인 BNK금융 회장, 연임 성공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선임안이 통과되면 빈 회장은 2029년 3월까지 3년 더 그룹을 이끌게 된다. 8일 BNK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빈대인 회장을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이광주 BNK금융 이사회 의장은 "(빈 회장은) 리스크 관리를 통해 재무적 성과를 거뒀으며 지역 경기침체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여파가 남아있음에도 지속가능한 경영과 조직 안정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에도 기여했다"고 밝혔다. 앞서 임추위는 빈 회장과 방성빈 부산은행장,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 안감찬 전 부산은행장 등 4명을 차기 회장 숏리스트에 올린 바 있다. 업계에선 숏리스트 공개 이후 빈대인 회장의 연임 가능성을 높게 점쳐왔다. 빈 회장은 경남 남해 출신으로 부산 동래원예고와 경성대 법학과 졸업 후 1988년 부산은행에 입행했다. 지난 2013년 경영진으로 선임돼 영업본부장, 경남지역본부장, 신금융사업본부장, 미래채널본부장 등을 지냈다. 2017년 4월 은행장 경영공백 때 직무대행에 선임된 후 2017년 9월 은행장 자리에 올랐다. 2021년 3월 임기 만료로 퇴임했지만 그룹을 떠난 지 2년 만인 2023년 3월 회장으로 복귀했다. 그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을 털어내고,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 전략을 통해 기업가치도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BNK금융의 이날 기준 시가총액은 4조950억원으로 지난 3년간 두 배 이상 뛰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2-08 17:19:05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국토부, 말레이시아에 수주지원단 파견

말레이시아 교통인프라 수주지원단이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주지원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9일부터 2일간 강희업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한 '말레이시아 교통인프라 수주지원단'을 파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말레이시아 방문은 지난 10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논의된 인프라 협력 강화의 연장선이다. 정부는 지능형교통체계(ITS)와 경전철 등 분야에서 말레이시아 주요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첫날인 9일에는 한-말레이시아 ITS 로드쇼를 통해 양국이 미래교통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한다. ITS는 교통시설·수단에 AI, 엣지컴퓨팅 등 최신 기술을 탑재해 교통흐름과 안전을 강화하는 시스템을 가리킨다. ITS 로드쇼에서는 말레이시아 시장의 중요성에 따라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해 13개의 한국 민간 기업이 나와 기술을 소개한다. 말레이시아 측에서도 18개의 현지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공공사업부와 인프라 개발 및 건설기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한다. 양국 장관이 지난해 11월부터 수 차례 협의를 거친 결과다. 강 차관은 알렉산더 난타 링기(Datuk Alexander Nanta Linggi) 공공사업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서로의 관심 사업을 논의한다. 말레이시아는 고속도로 통행료 수납 방식을 통행료 자동징수시스템으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내 다차로 하이패스 방식이라 한국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다. 무정차 자동징수시스템은 말레이시아 뿐만 아니라 인근 동남아시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말레이시아와의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우리 기업이 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날에는 다툭 하지 하스비(Datuk Haji Hasbi bin Haji Habibollah) 교통부 부장관과 철도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우리 기업은 말레이시아 페낭섬과 본토를 잇는 페낭 경전철 건설사업 입찰에 참여 중이다. 한국은 모로코 메트로 차량 수출사례를 언급하며 우수한 차량 제작 기술력과 유지보수 경험을 내세울 수 있다. 철도 차량에 더해 인력양성과 기술이전을 함께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강 차관은 "이번 인프라 수주지원단은 양국 간 교통 인프라 분야 협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로 ITS 로드쇼와 정부 간 면담, 기업 간 협력을 연계한 'K-ITS 패키지 협력 모델'을 통해 실질적 사업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2025-12-08 17:07:21 성채리 기자
기사사진
카메라모듈 시장 회복 기류...LG이노텍·삼성전기, 설비·공장 투자 재개

중국 업체들의 공세로 부진을 겪던 국내 카메라모듈 업계가 다시 투자 기지개를 켜고 있다. 아이폰17 수요 폭발과 전장용 카메라모듈 채택 확대가 맞물리며 LG이노텍과 삼성전기의 사업 전망이 점차 개선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업계는 생산능력 확충과 기술 고도화에 투자를 잇달아 늘리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의 카메라모듈 사업을 담당하는 광학솔루션사업부의 올 3분기 누계 매출은 11조67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9월 말 기준 LG이노텍의 광학솔루션 누계 투자 금액은 3016억원으로 사업부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지난 11월에는 광학솔루션 사업부 시설투자에 3411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광학솔루션 사업 신모델 대응 및 경쟁력 향상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LG이노텍의 이번 시설투자가 애플이 내년 출시할 아이폰18에 가변조리개 기능을 적요할 것으로 알려진 데 따른 선제적 대응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LG이노텍이 중국 경쟁사들과의 기술 격차를 유지하기 위해 광학 기술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평균판매단가 상승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현재 LG이노텍은 고배율 줌, 대형 이미지센서, 광학 손떨림 방지(OIS) 등 차세대 광학 기술을 고도화하면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삼성전기는 올해 3분기 누적 광학솔루션 사업부 매출이 2조8769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 9361억원)대비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카메라모듈의 평균판매가격이 전년 대비 1.3% 상승해 제품 가격 측면에서는 개선 흐름을 띠고 있다. 또한 전기차 및 완성차에 탑재되는 카메라 모듈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맥시코 내 카메라 모듈 공장 전설을 재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투자 규모는 구체화되지 않았으나 전장 중심의 카메라모듈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에 발 맞춘 전략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삼성전기가 초기에 공장 가동 시점을 투자 착수 후 1~2년으로 설정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재추진에 따른 생산 개시는 이르면 내년 하반기~2027년 쯤이 될 것이라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당초 삼성전기는 지난 2023년 11월 맥시코 케레타로에 법인을 세우며 현지 공장 설립을 준비했다. 테슬라·포드·GM 등 북미 완성차 업체에 공급할 자동차용 카메라 모듈을 생산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그러나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미국 관세 정책이 급변할 가능성이 제기돼 올해 초 해당 투자를 일시 보류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성능 카메라 채택이 확대됨과 더불어 전장 카메라 수요까지 더해져 국내 기업들이 광학솔루션 사업 부문에서 기술 고도화·생산능력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2-08 17:04:00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금융당국, 제9차 한·일 금융감독 정례회의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해 일본 금융청과 만나 제9차 한·일 금융 감독 정례 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토 유타카 금융청 청장 간 금융 수장 회의 ▲국제 금융 협력 포럼 축사 및 한일 공동 세션 ▲이찬진 금융감독원장과 이토 금융청장 간 고위급 회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 한·일 금융 규제·감독 당국은 최근 글로벌 경제·금융 동향이 한·일 금융부문에 미친 영향에 대한 견해를 교환했다. 또 양국 기본 정책방향과 주요 정책과제 우선순위에 대한 개황을 공유했다. 이날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역내 금융시스템 안정성 보호가 필요한 경우 양국이 신속하고 효과적인 정책 공조를 도모했으면 좋겠다"며 "자본시장 육성과 디지털 전환, 고령화 대응 등 양국 공통 현안에 대한 금융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소통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토 금융청장은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을 한국과 일본의 경제성장은 물론 금융 부문이 발전할 기회로 활용하기를 바란다"며 "양국 간 강화된 소통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민간 주도 이니셔티브 등을 포함해 민·관 영역 전반적인 상호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기업지배구조 개혁 및 기관투자자의 수탁자 책임 강화, 자산운용업 발전 방안 등 양국 자본시장 개선 현황과 디지털 금융 진전에 따른 금융소비자 보호 및 리스크 관리 등 새로운 금융 감독 과제에 대한 대응 현황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세 기관은 해외 금융 협력 협의회가 주최한 제10회 국제금융 협력 포럼에서 '디지털 시대 규제 최전방'을 주제로 공동 세션을 진행했다. 각 기관을 대표한 세 담당자는 인공지능(AI)과 가상자산 관련 양국 규제·감독 체계를 소개하고, 향후 정책과제 및 대응 노력에 대한 건설적 논의를 가졌다. 제10차 회의는 2026년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12-08 17:00:27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