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
기사사진
한국해운협회, 해수부·HMM 부산 이전 북극항로 경쟁력 강화 긍정적 효과 기대

국내 해운업계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제시한 북극항로 개척과 이를 위한 해양수산부·HMM 등의 핵심 인프라의 부산 이전 등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현재 해양수산부는 이재명 정부의 공약인 북극항로 개척을 위해 '북극항로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는 등 우리 나라를 동북아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27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열린 '2025년 해운협회 사장단 연찬회'에서 양창호 한국해운협회 상근부회장은 "이재명 정부의 북극항로 개발 공약은 매우 시의적절하다"며 "부산항이 선제적 투자로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북극항로는 북극해를 가로질러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최단 해상 경로다. 과거에는 두꺼운 해빙으로 연중 운항이 불가능했지만 최근 기후 변화로 얼음층이 얇아지면서 운항 가능 기간도 늘어나고 있다. 현재 북극항로는 1년 중 2~3개월만 운항이 가능하지만 향후 최대 9개월까지 가능할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양 부회장은 "5~10년 후 정기항로가 개설되면 부산이 가장 많은 수혜를 입게될 것"이라며 "부산이 싱가포르와 같은 허브항만으로 자리잡기 위해 지금부터 계획하고 준비해야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해수부의 부산 이전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단순히 상징적으로 긍정적인 시너지는 있지만 시장 전체 매출과 수익성, 향후 경쟁력을 확보에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양 부회장은 "해수부나 HMM의 부산 이전 논의은 해운협회가 의견을 낼 차원을 넘어선 문제"라면서도 "부산 이전과 관련해 정부가 구성원들의 의견을 잘 들어 직원들이 불편함없이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해수부가 부산으로 이전할 경우 조선과 해운 등 산업 간 시너지 효과는 극대화할 것을 주문했다. 양 부회장은 "국내 조선업은 전략 산업이 아닌 수출산업으로 성장하면서 수익성이 낮은 벌크선과 소형선은 건조하지 않고 있다"며 "우리 해운 산업의 경쟁력 확대를 위해 조선과 해양플랜트 산업 간 통합 행정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찬회에서 진행된 제3회 해운의탑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유조선 부문 수송실적 3000만톤을 달성한 SK해운과 자동차운반선 부문 300만CEU(1CEU는 차 한 대를 운반할 수 있는 공간 단위)를 달성한 현대글로비스가 수상 영예를 안았다.

2025-06-29 12:52:4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프리미엄 전기 SUV 새 기준 제시…PPE 적용 주행거리 충전효율↑

아우디의 준대형 프르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이 국내 전기차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아우디코리아가 지난 3월 21일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프리미엄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이 적용된 첫 양산 모델이다. 새로운 전기 아키텍처, 향상된 배터리 성능과 충전 효율,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로, 아우디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외관은 세련되면서도 강렬한 SUV 스타일로 완성됐으며, 인테리어 역시 아우디 전기차 특유의 정제된 감성과 함께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NCAP)에서도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으며, 성인 탑승자 보호 항목에서 91%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번 모델은 '퍼포먼스', '퍼포먼스 프리미엄', '콰트로 프리미엄', 'SQ6 e-트론' 등 총 4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특히 퍼포먼스 계열 모델에는 다양한 기능과 편의사양을 조합할 수 있는 선택형 패키지(테크 패키지, 테크 패키지 프로, 라이트 패키지, 조수석 디스플레이 패키지)를 도입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독일 잉골슈타트 공장에서 생산된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100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800V 아키텍처 기반 충전 시스템을 통해 270kW 급속충전이 가능하다. 충전 시간은 10%에서 80%까지 약 21분, 10분 충전으로 최대 255㎞ 주행(콰트로 프리미엄 기준)이 가능하다. 주행 성능은 트림별로 다르다. 퍼포먼스 트림은 최고출력 225kW,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6.7초가 소요된다.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은 출력 285kW, 가속시간 5.9초이며, SQ6 e-트론은 360kW의 출력과 함께 4.4초 만에 시속 100㎞에 도달한다. 1회 충전 기준 복합 주행거리는 400~468㎞에 이른다. 전면부 디자인은 인버티드 싱글프레임 그릴과 아우디 2D 로고, 상단 주간주행등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상위 트림에는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 및 디지털 OLED 테일램프가 적용됐으며, 8가지 라이트 시그니처 선택이 가능하다. 실내는 11.9인치 버추얼 콕핏 플러스, 14.5인치 MMI 터치 디스플레이, 조수석용 10.9인치 디스플레이 등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췄다. 인공지능(AI) 기반 음성 인식 기능과 앱스토어 활용도 가능하며, 일부 트림에는 뱅앤올룹슨 3D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제공된다. 트림별 가격은 부가세 포함, 환경친화적 자동차 기준 ▲퍼포먼스 8290만원부터 ▲퍼포먼스 프리미엄 8990만원부터 ▲콰트로 프리미엄 1억690만원부터 ▲SQ6 e-트론: 1억1590만원부터 등이다.

2025-06-29 12:47:0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AI냉장고부터 무풍에어컨까지"…삼성전자, 인도서 '비스포크 AI 가전' 공개

삼성전자가 인도에서 비스포크 인공지능(AI) 가전의 핵심 기술을 선보이며 서남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삼성전자는 25일(현지시간) 인도 구르가온에서 '2025 서남아 테크 세미나'를 열고, 프리미엄 AI 가전 라인업과 스마트싱스 기반 'AI 홈' 비전을 소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제품은 ▲9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냉장고' ▲AI 기능이 강화된 상냉동·하냉장 냉장고 ▲'비스포크 AI 무풍 에어컨' ▲세탁·건조 일체형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통버블 세탁기' 등이다. 모두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AI 기능과 연결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비스포크 AI 냉장고'는 ▲스크린 기반 조작 ▲빅스비 음성 제어 ▲스마트싱스 연동 ▲에너지 절감 모드 ▲보안 대시보드 등 기능이 고도화됐다. '비스포크 AI 무풍 에어컨'은 생활 패턴에 따라 에어컨과 선풍기를 자동으로 제어해주는 '맞춤 냉방' 기능을 갖췄다. 삼성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 스마트싱스 기반 가전 연결을 통해 누구나 ▲쉽게(Easy)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하며(Save) ▲가족을 돌보며(Care) ▲집을 안전하게 지켜주는(Secured) 스마트홈 시나리오를 시연했다. 예를 들어 갤럭시 워치나 갤럭시 링이 사용자의 수면 상태를 감지하면 에어컨이 자동으로 '굿슬립' 모드로 전환되고, 스마트 조명은 자동으로 꺼진다. 이외에도 ▲집안 기기를 3D로 시각화해 제어할 수 있는 '맵뷰' ▲AI가 세탁물의 무게와 종류를 분석해 자동으로 최적 코스를 설정하는 'AI 맞춤 코스'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AI 절약 모드' 등도 주목받았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북미와 유럽을 시작으로 중남미, 동남아에 이어 서남아까지 테크 세미나를 확대하며 비스포크 AI 가전의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6-29 12:42:32 이혜민 기자
기사사진
2025년 7월 中企 경기전망지수 76.6…전월비 1.6p 상승

중기중앙회, 3086개사 대상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제조업 전망, 전월대비 하락…비제조업·건설업 상승 2025년 7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76.6으로 전월보다 1.6p 상승했다. 하지만 전년 동월(78)에 비해선 1.4p 하락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6월 11일부터 17일까지 308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7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29일 내놨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의 7월 경기전망은 전월대비 0.9p 하락한 78.9,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2.7p 상승한 75.7으로 각각 나타났다. 건설업(71.5)은 전월대비 5.3p 상승했으며 서비스업(76.5)은 전월대비 2.1p 상승했다. '전산업 항목별 전망'은 내수판매(74.9→74.7)가 전월대비 하락한 반면 ▲자금사정(74.9→76.3) ▲수출(86.1→87.1) ▲영업이익(72.6→73.4)이 전월대비 상승했다. 역계열 추세인 고용(96.3→96.5)은 전월대비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런 가운데 6월 중소기업 경영상 애로요인은 '매출(제품판매) 부진'(61.4%) 비중이 가장 높았고 ▲인건비 상승(33.3%) ▲원자재(원재료) 가격 상승(27.5%) ▲업체 간 경쟁 심화(26.7%)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올해 5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1%로 전월대비 0.3%p 상승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2.1%p 하락했다.

2025-06-29 12:00:0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진공, 中企벤처기업위해 외국인 유학생 취업 매칭 고도화나서

'K-Work 플랫폼 서포터즈 성과보고회·해단식' 열어 20명 유학생등 플랫폼 개선 사항 100건 이상 내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인력이 필요한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외국인 유학생 취업 지원 고도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진공은 지난 27일 서울 종로 서울글로벌센터에서 'K-Work 플랫폼 서포터즈(KISS) 성과보고회 및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K-Work 플랫폼'은 인력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 빈 일자리에 국내 우수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로, K-Work 플랫폼 운영 초기 사용자 불편 개선 및 홍보 강화를 위해 서포터즈 활동을 추진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K-Work 플랫폼 서포터즈 14명과 정부부처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3개월간의 활동성과 공유 및 우수활동사례 발표 등을진행했다. 지난 4월부터 3개월 간 진행한 서포터즈는 국내 외국인 유학생 20명과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15명으로 구성, 100건 이상의 플랫폼 개선 사항을 파악하고 70건 이상의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수행했다. 중진공은 앞으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시스템 기능 개편 ▲홍보 전략 수립 등을 통해 플랫폼의 사용자 경험을 고도화 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K-Work 플랫폼은 ▲고용추천·전환추천 신청 ▲구직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다국어 번역서비스 ▲소통 커뮤니티 신설 등 다양한 기능을 확대해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정착과 취업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진공 조한교 인력성장이사는 "이번 K-Work 플랫폼 서포터즈 활동은 외국인 유학생의 열정과 중소기업 인사담당자의 관심을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서포터즈의 의견을 시스템 개편에 적극 반영해 중소기업의 빈일자리를 채우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9 12:00:0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두산퓨얼셀, 바이오가스 활용한 수소연료전지 모델 개발

두산퓨얼셀은 한국서부발전과 공동으로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연료전지 모델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한국서부발전과 함께 개발해 온 이 모델은 생활하수, 분뇨 등의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수소연료전지를 발전하는 친환경 제품이다. 바이오가스를 수소연료전지에 직접 투입하거나, 천연가스(NG) 등과 혼합해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2023년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바이오가스법)'이 제정됐고, 환경부는 오는 2026년까지 바이오가스 생산량을 연간 3억6000N㎥(2020년 기준)에서 5억N㎥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번에 개발한 제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퓨얼셀의 주력제품인 인산형연료전지(PAFC)는 수소를 직접 투입하는 수소모델, 천연가스를 활용하는 NG모델, 액화석유가스(LPG)와 NG를 활용하는 듀얼모델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두산퓨얼셀은 올해 하반기에 양산 예정인 신제품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도 보유하고 있다. 두산퓨얼셀 관계자는 "수소를 추출할 수 있는 에너지원이라면 모두 수소연료전지 발전이 가능하도록 연료 개질 기술을 고도화해 나가겠다"면서 "다양한 에너지원을 통해 고객 맞춤형 수소연료전지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사업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6-29 11:09:50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수입 車 업계,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집중…BMW·벤츠·테슬라 등 신기술 도입

국내 수입 전기차 업체들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로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선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는 최근 전기차 충전기 'V4 슈퍼차저'를 가평휴게소(양방향)에 설치했다. V4 슈퍼차저는 테슬라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고속 충전기로 국내에 설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테슬라코리아는 "기존에 운영한 V3 슈퍼차저보다 하드웨어 구조, 확장성 면에서 진일보한 플랫폼"이라며 "특정 차량에 300kW 이상의 충전을 지원하고 더 긴 충전 케이블을 적용해 테슬라가 아닌 차량과의 호환성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충전 케이블 길이는 약 3m에 달하며 향후 V4 캐비넷이 출시되면 최대 출력 500kW까지 지원할 전망이다. 가평휴게소는 서울춘천고속도로의 유일한 휴게소이자 국내 최대 매출을 자랑하는 곳으로, V4 슈퍼차저가 테슬라를 비롯한 전기차 차주들에게 편리하고 안정적인 장거리 주행을 지원할 것이라고 테슬라코리아는 기대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벤츠가 전 세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자체 초고속 전기차 충전 인프라인 '고출력 충전 네트워크' 확대와 투자를 위한 법인을 최근 설립한 것으로 확인됐다. 벤츠는 지난 4월 한국에 '메르세데스 벤츠 에이치피씨(HPC) 코리아 유한회사'를 설립했다. 전기차 충전소 사업 관련 투자,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설치와 운영을 위한 법인이다. 벤츠는 북미와 유럽, 중국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HPC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HPC는 벤츠가 전 세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자체 초고속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다. 메르세데스-벤츠의 국내 투자로 수입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줄 것으로 전망된다. BMW는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적극적으로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BMW코리아는 지난 2023년 '차징 넥스트'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현재까지 약 2400기의 충전기를 설치했으며 올해 말까지 3000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반영한 'ESG 차징 스테이션'도 도입 중이다.

2025-06-29 11:05:1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HD현대일렉트릭, 유럽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 본격화

HD현대일렉트릭이 지난 5월 스코틀랜드 시장 진출에 이어 유럽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며 유럽 전력기기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노르웨이의 데이터·통신 인프라 전문 기업 벌크 인프라스트럭처(Bulk Infrastructure)와 데이터센터용 전력변압기, 고압차단기 등 전력기자재 공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HD현대일렉트릭은 벌크 인프라스트럭처가 추진 중인 데이터센터 건설 프로젝트의 전력기자재 입찰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게 된다. 나아가 친환경 고압차단기 수주를 위한 양사 간 협력도 본격화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HD현대일렉트릭 전력영업부문장 양재철 전무와 벌크 인프라스트럭처 토르비욘 모에(Torbjørn Moe) 최고사업개발책임자(CBDO)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2006년 설립된 벌크 인프라스트럭처(Bulk Infrastructure)는 현재 노르웨이와 덴마크에 총 5곳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해 벌크 인프라스트럭처가 운영하는 노르웨이 베네슬라(Vennesla) 소재 대형 데이터센터에 초고압변압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지난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유럽의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은 약 70TWh(테라와트시)로, 미국, 중국과 함께 세계 3대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 지역으로 꼽힌다. 또한 IEA는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전 세계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가 연평균 약 15%씩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전력 소비 증가율의 4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HD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유럽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함으로써 유럽 시장 점유율 확대라는 목표에 한걸음 가까워졌다"며 "스위스, 헝가리 등 현지 연구소를 중심으로 유럽 시장에 특화된 친환경 전력기기 개발에 집중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그룹 차원의 과감한 투자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북미 현지 설비 확충을 통해 데이터센터 확장으로 촉발된 전력 인프라 수요 급증에 기민하게 대응한 덕분이다. 북미 매출 확대와 선별적 수주 전략이 맞물리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9.4% 늘어난 2182억 원, 영업이익률은 21.5%를 기록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6-29 11:04:12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LG 스마트코티지, 국내 첫 ‘ZEB 플러스’ 인증…전기 안전 기준도 세운다

LG전자가 자사의 모듈러 주택 'LG 스마트코티지'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과 전기 안전성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29일 LG전자에 따르면, LG 스마트코티지는 최근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최고 등급인 'ZEB 플러스'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 모든 사전 제작(프리패브) 건축물 가운데 최초 사례다. ZEB 인증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인 녹색 건축물에 부여된다. LG 스마트코티지는 에너지 자립률이 1등급 기준인 100%를 넘는 수준으로, 에너지 생산량이 소비 전력을 초과하는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LG 스마트코티지는 LG전자의 인공지능(AI) 기반 고효율 가전과 냉난방공조(HVAC) 기술을 결합한 미래형 친환경 주택이다. 주택 내 모든 에너지를 전기로 사용하며,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을 통해 외부 전력 공급 없이 자가 전력만으로 거주가 가능하다. LG전자는 안전성 기준 확립에도 나섰다. 최근 전북 김제 스마트코티지 현장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모듈러 주택 전기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공동으로 '미리 안심 인증제'를 도입해 설계 단계부터 전기 배선, 콘센트 등의 안전성을 미리 점검해 설치 후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측은 '미리 안심 인증제'를 LG 스마트코티지에 첫 적용하고, 향후 모듈러 시장 전반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국내외 시장 전망도 밝다. 한국철강협회와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모듈러 건축 시장은 2030년까지 최대 4조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시장은 2029년 약 194조원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한편, LG전자는 전북 김제에 위치한 스마트코티지를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오픈하우스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25-06-29 11:03:40 이혜민 기자
기사사진
안전 운행체계 구축 강화’…제주항공, B737-8 5호기 구매 도입

제주항공이 지난 2023년 차세대 항공기 B737-8 2대를 구매 도입한 데 이어 올들어서만 B737-8 항공기 3대를 추가 구매,도입하며 운항 안정성 강화를 통한 신뢰성 확보와 안전 운항 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 28일 다섯번째 B737-8 구매기 도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의 항공기 보유대수는 총 43대(여객기 41, 화물기 2)로 늘었으며, B737-800NG 기종 구매기 5대와 차세대 항공기 B737-8 5대 등 전체 43대 중 10대의 구매기를 보유하게 됐다. 제주항공의 여객기 평균기령도 13.5년으로, 지난해말 기준 14년보다 낮아졌다. 제주항공은 하반기에도 동일 기종 3대를 순차적으로 구매 도입하는 등 오는 2030년까지 기단 현대화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진행해 평균 기령을 5년 이하로 낮출 계획이다. 또한 제주항공은 지난 3월 보잉사와 조종사 역량기반 훈련 및 평가체계 도입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비상 상황 대응력 향상을 위한 조종사 훈련체계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운항 안정성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신입과 경력 정비사를 공개채용해 숙련 정비사를 확보하고, 신입 정비사 양성도 이어가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차세대 항공기 운용을 통한 체질개선으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운항 안정성을 강화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운항 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6-29 11:02:38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