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
기사사진
'한국경제' 위기상황…경제5단체, 차기정부 100대 정책과제 공동 제안

경제5단체가 AI역량 강화, 메가샌드박스 추진 등 차기정부가 중점 추진해야 할 100대 과제를 공동 제안했다. '저성장이 뉴노멀'로 굳어지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을 위한 기업과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달라는 호소다.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5단체는 21대 대선을 앞두고 11일'미래성장을 위한 국민과 기업의 제안' 제언집을 발표했다. 경제5단체는 제언문에서 "한국경제는 저성장·고령화 고착화와 보호무역주의 확산, AI기술혁명과 같은 격랑에 점점 생기를 잃고 있다"며 "과거의 성장공식은 통하지 않고 새로운 전략이 절실한 만큼, 다가오는 대선은 한국경제라는 나무를 다시 키울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제언집은 성장을 촉진할 과제 첫번째로 국가 AI 역량 강화를 꼽고 이를 위한 'AI 3+3 이니셔티브 전략'을 제시했다. 향후 3~4년은 우리가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골든타임이라고 진단하며 3대 투입요소(에너지·데이터·인재)와 3대 밸류체인(인프라·모델·AI전환)간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 거점 AI특구를 지정해 전력 및 용수 인프라 패스트-트랙 제공, 전력계통영향평가 유예 또는 타임아웃제(신속처리) 도입, 데이터센터 전용 전력요금제 마련 등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광역 지자체 단위로 미래산업 및 기술을 지정하고, 파격적 인센티브, 규제완화, 인프라 구축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복합 솔루션인 '메가샌드박스'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에 메가샌드박스 정책을 담당하는 대통령 직속위원회 혹은 부처를 신설해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메가샌드박스 특별법 제정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AI와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산업경쟁력의 핵심이 될 에너지 분야의 정책 전환에 대한 요구도 있었다. 제언집은 조속한 전력망 확충을 위한 개발이익 주민공유제,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차등요금제 등 분산전원 시스템 조성, 분산에너지 특구 내 전기요금 감면 및 요금제 다양화 등 인센티브 제공, 에너지산업 전체를 관장하는 대통령 직속 국가에너지위원회 설치 등을 주문했다. 미래먹거리인 항공우주 분야의 집중 육성도 거론됐다. 고부가 미래산업인 항공우주 분야의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정부 차원의 마중물 예산 투자와 함께 민간 주도의 우주개발 추진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문이다. 중국과 일본에 잠식 중인 국내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해외 로봇기업의 M&A에 대한 세제지원을 도입해 기술자립도를 높이고, 선진 기술과 인재를 확보해야 한다는 제안도 있다.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생존전략도 담겼다. 미국의 관세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합동 협상지원체계 구축과 통상전략 수립을 주문했다. 또한 성장 잠재력이 큰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중남미 등 신흥시장 거점국가와 신규 무역협정을 추진하고 공급망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해외자원 개발에 대한 투자세액공제도 강화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저출생 고령화에 따른 생산인구 감소에 대응한 고용노동정책도 제안에 담겼다.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심화와 청년고용 감소 등 부작용이 우려되는 일률적 법정 정년연장보다는 정년 이후 고령자의 재고용을 통해 고용연장을 하고, 고령인력 활용에 대한 기업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부지원도 주문했다. 고령인력의 고용안전성 제고를 위해 연공급 임금체계를 직무와 성과에 기반을 둔 체계로 바꿔야 한다는 제안도 있었다. 또한 근로시간 문제에 대해서는 사업장 상황에 따른 노사 선택권을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노사관계를 선진화하기 위해 사업장 점거 금지원칙을 확립하고, 쟁의시 대체근로를 허용해야 한다는 건의가 담겼다. 대한상의 강석구 조사본부장은 "현재 우리경제의 성장 동력이 떨어져 있는 상황인 만큼, 성장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지금까지 해보지 않은 새로운 성장 방법을 원점에서 검토하고 과감하게 시도해볼 필요가 있다"며 "차기 정부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성장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5-11 13:52:07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英 제이미 올리버 키친, 삼성 '비스포크 AI'로 새단장

영국 유명 셰프 제이미 올리버가 삼성전자 비스포크 인공지능(AI) 주방가전으로 단장한 키친 스튜디오를 최근 런던 중심가에 열었다. 삼성전자는 11일 제이미 올리버가 자사 비스포크 AI 주방가전으로 꾸민 키친 스튜디오를 최근 영국 프리미엄 백화점 존루이스에 열었다고 밝혔다. 존루이스 백화점이 있는 '옥스퍼드 스트리트'는 하루 평균 5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런던의 대표적인 중심가다. 키친 스튜디오에는 '듀얼 쿡 스마트 오븐', '듀얼 플렉스 인덕션' 등의 조리기기 제품이 설치돼 수강생들이 요리를 배우며 삼성 프리미엄 주방가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듀얼 쿡 스마트 오븐은 조리실을 위·아래로 나눠 식재료의 크기에 따라 공간을 분리하거나 통합해 사용할 수 있다. 듀얼 플렉스 인덕션은 촘촘하게 엮인 코일이 적용돼 소형 팬부터 크고 긴 용기까지 화구 내 상판 어느 곳에 올려도 균일하게 화력을 전달한다. 제이미 올리버의 쿠킹 클래스는 일반인 대상으로 상시 운영되며, 요리 경험이 없는 초보자부터 숙련된 전문가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모든 클래스에는 제이미 올리버 요리팀이 직접 참여하며, 비빔밥, 수블라키, 커리 등 40여가지 세계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2025-05-11 13:21:00 이혜민 기자
기사사진
SK그룹, SKT사태로 ‘정보보호 혁신위원회’ 구성 논의

SK그룹이 SK텔레콤 해킹 사고를 계기로 전사적인 보안 체계 강화를 위한 '정보보호 혁신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전날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주관하는 전략·글로벌위원회 회의에서 정보보호 혁신위원회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수펙스추구협의회는 SK 주요 관계사 경영진이 모여 그룹 차원의 경영 방향성을 논의하는 최고 의사 협의 기구다. 정보보호 혁신위는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중심으로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형태로 꾸려질 예정이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 7일 SK텔레콤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K텔레콤 해킹 사태와 관련해 고개 숙여 사과했다. '정보보호 혁신위원회'는 최 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통해 제시한 대응 방안이다. 최 회장은 "SK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보안 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보안 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며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보보호 혁신위원회를 구성해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시각에서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수펙스추구협의회는 현재 전략·글로벌위원회(위원장 최창원)를 비롯해 환경사업(장용호), ICT(유영상), 인재육성(박상규), 커뮤니케이션(이형희), SV(지동섭), 거버넌스(정재헌), 반도체(곽노정) 등 8개 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새로 꾸려질 정보보호 혁신위원회는 별도 위원회보다는 기존 위원회 산하에 꾸려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적으로는 ICT위원회나 거버넌스위원회 산하에 정보보호 혁신위원회를 꾸리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ICT위원회는 SK텔레콤을 비롯해 SK C&C 등 그룹 내 ICT 관련 계열사가 포함돼 업무 연관성 면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거버넌스위원회의 경우 경영 진단과 감사 기능이 있어 그룹 전반의 보안 체계를 진단하고 장기적인 전략을 짜기에 적합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정확한 정보보호에 대한 투자 규모 등은 아직 사고 원인 조사가 진행 중이라 확정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 관계자는 "무엇보다 SK그룹의 브랜드 신뢰도와 기업 가치를 제고하는 역할이 중요하다"며 "일시적인 대응이 아니라 선제적으로 사이버 피해를 예방하고 계열사 이사회와 경영진에도 수시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5-11 13:07:23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제네시스, 美서 한국의 자연과 문화 공유…'더 포레스트 위딘' 공개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미국 뉴욕 맨해튼의 브랜드 전용 복합문화공간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알리기에 나선다. 제네시스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의 브랜드 전용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에서 할리우드 유명 배우이자 웰니스 브랜드 구프(Goop)의 최고경영자인 기네스 팰트로와 협업한 몰입형 전시 '더 포레스트 위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서 한국의 정서와 미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정체성에 내재된 한국적 미학과 기네스 팰트로의 웰니스 철학을 결합한 이번 전시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알린다. 관람객은 소백산에서 착안한 자연 속을 걷는 여정을 기네스 팰트로의 내레이션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수호의 상징 호랑이, 바위, 숲, 꽃 등 한국 자연을 모티프로 구성됐으며 시청각 효과는 물론 향기, 질감 등 다양한 감각적 연출을 살렸다. 디자인에는 세계적인 플로리스트 제프 리섬이 참여했으며, 기네스 팰트로가 가장 좋아하는 꽃인 작약을 활용해 한국적 풍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한국적 자연관과 미적 감성을 세계인에게 전달하려는 브랜드 철학의 연장선"이라며 "기네스 펠트로와의 협업을 통해 도심 속에서도 한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오는 6월 29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되며, 관람객은 '제네시스 하우스' 레스토랑에서 '호랑이 무늬 만두피로 만든 쑥 굴림 만두', '인삼·도라지 등 한방 재료를 활용한 칵테일' 등 관련 테마 메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2025-05-11 13:04:1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세원화성, 美 재해 보험회사 안전 인증 획득..."글로벌 경쟁력 강화"

복합소재 전문기업 세원화성주식회사가 화재 안전성 분야에서 글로벌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원화성은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재해 보험 회사인 미국의 FM Global로부터 FM4910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FM4910은 미국 Factory Mutual(FM Global)에서 정한 난연 및 저발연 기준을 만족하는 재료에 부여하는 화재 안전성 관련 인증으로 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의 클린룸 장비 및 소재에 적용된다. 최근에는 화재로 인한 인명 사고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업용은 물론 각종 건축 소재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로 활용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화재 안전성 부문에서 세계 최고의 신뢰도를 자랑하는 FM4910 인증 획득을 통해 시장 내에서 세원화성은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소재를 공급할 수 있는 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 세원화성은 대전산업단지 내에 소재하고 있으며 연간 불포화폴리에스테르 수지 7만톤, 비닐에스테르 수지 1만2000톤, SMC 2만5000톤 등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반도체 공정 설비에 들어가는 비닐에스테르 수지의 난연화에 많은 연구 인력과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FM4910 인증을 받은 수지(SR819SE NS A, SR819SE NS S)는 두 가지 제품이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비닐에스테르 수지가 아닌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불휘발성 친환경 무독성 원료를 사용하여 개발함으로써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인증 받은 수지는 기존 수지보다 성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화염 확산 지수(FPI)와 연기 밀도(SDI)가 월등한 성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원화성 이정천 연구소장은 "기술 개발을 통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의 엄격한 화재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FM4910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며 "난연 및 저발연, 내식 성능이 탁월하여 건축, 조선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로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FM4910 인증을 받은 제품은 화재 발생 시 연기와 유해가스 배출을 최소화하여 생산 시설의 피해를 줄이고, 공정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세원화성은 최근에 건축 난연 재료 등급의 수지를 개발하여 기존 불포화폴리에스테르 수지로는 구현 불가능한 신기술을 선보이고 있있다. 향후 환경 친화적 제품과 자동차용 특수 수지 및 신기술 적용 수지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고객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혁신적인 기업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5-11 13:02:15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요리하며 즐기는 놀이터"…LG전자, '그라운드220' 새단장

LG전자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그라운드220'을 요리 중심의 체험형 공간으로 새롭게 꾸몄다고 11일 밝혔다. 요리를 매개로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이번 재단장을 통해 '함께 즐기는 창작 경험'을 주제로 한 '푸디 그라운드'를 조성했다. 방문객은 이곳에서 재료를 자유롭게 구매해 디저트, 스낵, 음료 등을 만들어보며 LG전자 주방가전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 예컨대 바코드만 스캔하면 최적의 조리법을 안내하는 '광파오븐'으로 멕시코식 간식 도리로코스를 만들거나, 온도와 용량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정수기로 직접 드립 커피를 내릴 수 있다. 식물 생활가전 '틔운'에서 키운 허브로 하이볼을 만드는 체험도 가능하다. 그라운드220은 지난 2023년 말 처음 조성된 이후, 제품 중심이 아닌 '경험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LG전자는 정기적으로 주제를 바꾸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해 세대 간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이 공간에는 ▲OTT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바이브 그라운드' ▲음악 콘서트와 인공지능(AI) 영상제작 클래스를 즐길 수 있는 '라이브 그라운드' ▲스탠바이미2 화면과 티셔츠를 개인 취향대로 꾸미는 '커스텀 그라운드'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최근 방문객 10명 중 6명이 YG(Young Generation·1981년 이후 출생자)로 나타났다"며 "그라운드220이 젊은 세대의 '취향 놀이터'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2025-05-11 12:50:07 이혜민 기자
기사사진
한자연, 파라과이 친환경 전기버스 인도식 개최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진종욱, 이하 한자연)이 파라과이의 전기차 확산 및 대중교통 시스템 혁신에 앞장선다. 한자연은 지난 9일(현지시각) 파라과이 이타이푸(ITAIPU) 수력발전소에서 친환경 전기버스 인도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인도식에는 진종욱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을 비롯하여, 윤찬식 주파라과이 대한민국 대사, 정재학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글로벌성장본부장, 하비에르 히메네스 파라과이 산업통상부 장관, 후스또 사까리아스 이타이푸 발전소 사장 등을 비롯하여 양국 정부 및 기업·기관 관계자 5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2년도부터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진행 중인 한-파라과이 산업통상협력개발 지원사업(소관부처: 산업통상자원부, 전담기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 사업은 전기버스를 활용, 파라과이의 대중교통 시스템을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전환하고 전기차 및 관련 인프라의 확산을 통해서 도심의 대기오염과 소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국은 우리나라의 친환경 전기버스 5대를 파라과이 현지에 운송해 충전기 설치 및 충전인프라 조성 등 운영을 위한 제반 준비를 완료했으며, 앞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으로 전기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양국은 이번 사업의 성과와 긴밀한 우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파라과이 대중교통 시스템의 지속 가능한 미래 구축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진종욱 한자연 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파라과이 협력사업의 결실로 전기버스 인도식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며, 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았던 파라과이 정부 및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전기버스의 성공적 운영과 확장을 통해서 파라과이의 전기 교통 시스템 기반과 친환경 교통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이타이푸 수력발전소 방문자 리셉션 센터와 에르난다리아스시 버스터미널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 개통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2025-05-11 12:43:06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중진공,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작년 평가 3년 내 가장 높은 점수…운영 우수성 입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11일 중진공에 따르면 이번 평가결과는 최근 3년 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중진공 복권기금사업 운영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중진공은 매년 복권기금 수익금을 기반으로 창업 및 재창업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술력과 사업성은 있지만 자금조달이 어려운 기업의 창업과 재기를 지원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동식 전기충전기 제조기업인 S사는 사업초기 글로벌 브랜드와의 대규모 계약 수주에 성공했지만 생산 자금 부족으로 위기에 직면했다. 이후 중진공 청년전용창업자금 지원을 통해 경영상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중진공은 복권기금 사업을 통해 청년전용창업자금 및 재창업자금의 공급 규모를 전년 대비 750억원 확대해 금융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중진공은 올해 복권기금사업 사상 최대 규모인 총 826억원을 집행한다. 특히, 재창업자금의 공급을 2배 늘려 시장실패 영역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초격차·신산업 등 전략 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중진공 김일호 기업금융이사는 "내수침체 장기화와 미국의 관세 정책 등으로 중소벤처기업의 경영환경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복권기금을 통해 혁신 창업기업들의 성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1 12:00:2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中企벤처, 美 MIT등과 연구개발 협력한다

중기부, 올해 처음 '글로벌협력형' 49개 과제 지원 퍼듀大, 프라운호퍼등과 협업…'초격차' 10대 분야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미국 MIT 등과 연구개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기술협력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글로벌협력형' 신규 과제를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글로벌협력형R&D는 올해 처음 도입한 연구개발(R&D) 프로그램으로,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MIT(미국), 퍼듀대학교(미국), 프라운호퍼 연구소(독일), 슈타인바이스 재단(독일) 등 해외 선도연구기관과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3년간 최대 15억원의 R&D 자금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49개 과제다.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올해엔 인공지능(AI), 바이오, 반도체 등 10대 초격차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미국 퍼듀대학교 등 글로벌 선도 연구기관별 강점분야를 분석하고, 각 기관과 사전 협의를 통해 공모대상 과제에 대한 연구개발 제안서 총 215개를 도출했다. 지원 유형은 ▲사전기획형 ▲수요연계형 ▲자유공모형 ▲예비연구형 네가지로 구분한다. 사전기획형, 수요연계형 등 기관협력 트랙은 해외 연구기관과의 원활한 협력을 위해 최종 지원물량의 2배수 내에서 후보기업을 선별하고, 약 6개월간의 사전기획을 지원한다. 사전기획단계에서는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업계획 수립, 연구개발 로드맵 및 단계별 개발목표 설정, 세부 연구과제 기획 등이 진행되며, 이 중 우수한 기획과제를 대상으로 글로벌협력R&D를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팁스, 초격차 스타트업, 아기·예비유니콘 등 중기부 주요 지원정책에 참여한 혁신기업이 글로벌 선도연구기관과 자율적으로 글로벌협력R&D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자유공모형 과제도 병행 지원한다. 중기부는 R&D 수행과정뿐만 아니라 국제 공동 연구 시 국가 간 법률, 제도의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지적재산권, 소유권, 실시권 등 권리와 관련된 분쟁으로부터 국내 기업을 보호하고 최대한의 권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국제 IP 법률 전문기관을 지정한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에 대한 IP 컨설팅, 법률자문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글로벌협력형R&D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16일부터 이달 30일까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중기부 박용순 기술혁신정책관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글로벌협력형R&D사업이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에게 세계적인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5-05-11 12:00:2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中企업계, 차기 대통령 갖춰야 할 능력 '경제성장 견인' 1순위 꼽아

중기중앙회, 소상공인 포함 604곳 대상 의견 조사 결과 75.7%, 경제성장 이끌어야…'소통·사회통합'도 중요 차기 정부 국정 방향 '내수활성화·민생 안정' 1순위로 中企정책 추진시 고려 가치 '성장' 31.3% vs '분배' 9.4% 중소기업계는 차기 21대 대통령이 갖춰야할 능력·조건으로 '경제성장 견인능력'을 1순위로 꼽았다. 한국 경제의 위기 극복을 위해 차기 정부가 지향해야 할 국정 운영 방향도 '내수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가장 많이 바라 현 시점에서 '경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펼때 고려해야 할 핵심 가치는 '성장'이 '분배'를 크게 앞질렀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21일부터 25일 사이에 중소기업·소상공인 604곳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 11일 내놓은 '제21대 대통령에게 바란다 의견 조사' 결과에서 나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차기 대통령이 갖춰야 할 능력과 조건'으로는 '경제성장 견인능력'이 75.7%로 단연 높았다. 눈에 띄는 대목은 '소통 능력'(33.8%)과 '사회통합 능력'(21.9%)이 '도덕성과 청렴성'(18.9%), '외교능력'(17.5%) 등을 훌쩍 앞섰다. 그만큼 '소통·통합'이 시급하다는 것을 방증한다. 우리 경제의 위기 극복을 위해 '차기 대통령이 가져야할 국정 방향'(복수응답)에 대해선 '내수활성화와 민생 안정'이 4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노동개혁과 일자리 창출'도 45.7%로 적지 않았다. 이외에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위기 극복(36.6%) ▲기업혁신과 규제 완화(24.5%) ▲수도권과 지역불균형 완화(19.2%) 등도 제시됐다. 아울러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정책 추진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가치에 대해선 ▲성장(31.3%) ▲공정(24%) ▲일관성(17.7%) ▲혁신(17.5%) ▲분배(9.4%) 순으로 높았다. 차기 대통령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과제로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부문에선 '중소기업 청년고용 지원'(4.07점)과 '생산가능인구 감소 대응'(4.01점)이, 경제생태계 순환 부문에선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특화산업 육성, 인력 및 금융지원'(4.08점)과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소'(4.01점)가, 그리고 성장동력 확보에선 '금융지원 확대, 벤처투자 활성화'(3.82점)와 '통상대응 및 글로벌 진출 확대'(3.78점)가 각각 1·2위를 기록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계는 차기 대통령이 대내외 불확실성 심화로 인해 침체된 경제상황을 빠르게 회복시키기를 바란다"며 "내수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국정 방향으로 정하고, '청년고용 지원'과 '지방 중소기업 특화산업 육성' 등 정책과제가 차기 대통령 후보의 공약에 반영돼 중소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선 중소기업, 소상공인 관련 주요 아젠다에 대해서도 '중요' 여부를 함께 물었다. 아젠다 중에선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특화산업 육성, 인력 및 금융지원'(75.2%), '중소기업 청년고용 지원'(72.5%), '생산가능인구 감소 대응'(71.2%)에 대해 '중요하다'는 답변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 '주52시간제 유연화'(53.8%),'은행·온라인플랫폼 등 상생문화 확산'(51.5%), '기업승계 활성화'(41.2%) 등에 대해선 '중요' 답변이 낮았다.

2025-05-11 12:00:1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