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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T셀파, 교사 의견 반영해 서비스 업그레이드

천재교육 T셀파, 교사 의견 반영해 서비스 업그레이드 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의 무료 온라인·모바일 교수학습 지원 서비스 T셀파가 18개 월동안 현직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했다고 17일 밝혔다. T셀파 초등은 교과 학습 영상이 더 다양해지길 원하는 교사들의 요청에 따라 각 방송사 및 문화유산채널의 다양한 동영상 자료를 추가했다. 또한 수업 시 학습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자료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 재미있는 콘텐츠를 새롭게 수록했다. 역사 연표, 역사톡톡,퀴즈 골든벨, 실험팡팡, 십자말풀이 등 게임형 콘텐츠들이다. 서비스 이용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신설된 기능도 다양하다. T셀파에서 제공하는 평가 자료의 문항을 활용하여 나만의 시험지로 편집하는 '시험지 간편 마법사'와 T셀파 동영상이나 유튜브 영상을 바로 검색하여 활용할 수 있는 '자료 검색 기능'을 추가했으며, 많은 교사의 요청에 따라 칠판, 타이머, 발표자 선정하기 등 수업 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학습 도우미'를 PC에 다운로드 받아 T셀파 사이트에 접속하지 않아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교실 내 자투리 시간 등에 유용한 '쉬는 시간' 콘텐츠도 클래식 음악, 국악 영상, 지식채널e 등 200여 편의 동영상을 추가로 업데이트하여 총 4200여 편을 제공한다. T셀파 중고등도 과목별 신규 자료와 자유학기제 대비 콘텐츠를 업데이트하였으며 체육의 뉴스포츠 자료인 'T-SPORTS'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천재교육 미래전략사업본부 최영인 부장은 "사회·과학 인포노트, 독서교육 활동지, 영어 파닉스, 안전 교육 콘텐츠 등 교과학습 서비스도 이어서 업데이트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수업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6-08-17 10:11:14
바풀, 바로풀기 교육기부단 6기 모집…한국과학창의재단서 기부활동 인증

바풀, 바로풀기 교육기부단 6기 모집…한국과학창의재단서 기부활동 인증 바풀(대표 이민희)은 소셜Q&A서비스 바로풀기 서비스의 교육기부단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바로풀기는 공부 중에 모르는 문제를 사진으로 찍어 올리면 문제를 해결해주는 서비스 앱이다. 바로풀기 교육기부단은 중고등학생이 올린 문제를 답변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2014년 제1기를 시작으로 총 1500명의 대학생들이 지식공유를 통한 재능봉사활동을 실현해왔다. 현재 6기를 모집 중이며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교육기부활동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문제 풀이당 봉사 시간 5분, 1인당 최대 1800분(30시간) 인정 가능하다. 교육기부단 5기로 활동했던 나희수 회원은 "후배들의 질문을 해결해주면서 어떤 점을 어려워하고, 어떻게 답변을 해줘야 하는지 파악하는 그 과정 자체가 즐겁고 보람 있었다"며 "특히 교사를 꿈꾸거나 재능기부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바풀 이민희 대표는 "바로풀기 교육기부단은 초중고생에게 보편적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의 집단지성을 공유할 수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대학생들이 지식을 전달하는 보람을 느끼고 봉사시간도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교육기부단에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기간은 이달 28일까지, 활동기간은 이달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4개월 동안이다. 모바일 기반으로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활동기간 내 바로풀이 홈페이지 및 앱에서 자신이 풀 수 있는 문제의 답변을 달아주며 활동 가능하다.

2016-08-17 10:10:17 송병형 기자
EBSlang 초목달 예비중학과정 오픈

EBSlang 초목달 예비중학과정 오픈 EBSlang(EBS랑)의 초등영어 학습 브랜드 '초목달(초등영어목표달성)'이 16일 예비중학과정을 새로 출시했다. 초목달 커리큘럼 중 레벨 9(Galaxy)와 10(Universe)에 해당하는 예비중학과정은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 5, 6학년 학생들이 영어 수업과 환경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 5일 반복학습을 통해 최대 효과를 내는 학습 프로그램으로, 픽션 & 논픽션 스토리, 일기, 이메일, 광고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통해 중학교 내신에 필요한 어휘, 독해, 문법, 듣기 영역을 한 번에 학습할 수 있다. 수강생들의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자 목표 달성 시 50% 환급 혜택도 포함한다. EBSlang은 예비중학과정 출시를 기념해 8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사전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강의 3만원 즉시 할인 혜택과 무료 모바일 강의를 제공하며, 강의와 교재를 모두 구매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특별 제작한 초목달 학습일기장을 제공한다 EBSlang의 초목달 관계자는 "회화 중심의 초등 영어와 달리 중학교 영어는 내신관리 및 입시를 기반으로 영어의 모든 영역을 통합적으로 학습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학습 의욕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다"며 "중학교 진학 전 문법과 독해, 어휘 등을 공부해 두면 새로운 영어 학습 환경에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목달은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Pre-Step부터 초등 영어를 완성하고 중학교 과정을 대비하는 레벨 10까지 총 12개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초등 영어 완성 프로그램이다.

2016-08-16 17:09:18 송병형 기자
edm아트유학, 캐나다·호주·싱가폴 합격 준비반 모집

edm아트유학, 캐나다·호주·싱가폴 합격 준비반 모집 edm아트유학(대표 노동완)이 해외 아트유학의 강자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캐나다, 호주, 싱가폴 세 나라에서 학업 또는 취업 등을 계획 중인 학생들을 위해 '캐나다·호주·싱가폴 합격 준비반'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국가들은 미국에 비해 평균 절반 정도의 저렴한 등록금은 물론 아르바이트도 가능해 학비를 쉽게 마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현지 취업률이 높아 아트 분야로의 실전 경력을 해외에서 바로 쌓아나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캐나다·호주·싱가폴 합격 준비반'은 포트폴리오부터 아트 프로젝트까지 아트 유학의 주요 과정을 3개월 간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클래스다. 첫 달에 진행되는 기본 아트워크를 시작으로 그래픽디자인, 인테리어디자인, 패션디자인, 일러스트, 순수미술, 사진 등 각 전공 프로젝트 별 작품 촬영과 포트폴리오 제작이 진행된다. 클래스 당 최대 8명의 소수 정예 인원으로 운영되며 edm아트유학만의 아트 리뷰 방법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돕는다. 더불어 해외 유명 미술 대학 유학파 출신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직접 포트폴리오 제작 과정에 참여해 작품의 차별성을 더한다. 캐나다·호주·싱가폴 합격 준비반은 예약을 통해 매주 선착순 개강하며 등록을 완료한 수강생에게는 미술용 데님 앞치마 및 하드커버 포트폴리오북 그리고 매월 10만 원씩 총 30만 원의 수강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등록 및 상세사항 문의는 edm아트유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dm아트유학 노동완 대표이사는 "해외 명문 아트스쿨 보다 비용 부담이 적은 곳을 찾거나 학업을 하면서 용돈을 함께 벌고 싶은 학생, 졸업 후 현지에서 관련 직종을 경험해 보고 싶은 학생을 비롯해 미국 비자를 받기에 조건이 부합하지 않는 경우라면 이 과정을 추천한다"며 "edm아트유학은 각 나라 및 학교별 포트폴리오 특성에 철저히 맞춘 커리큘럼을 적용해 차별화된 입학 전략으로 꾸준히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08-16 17:05:21 송병형 기자
미래엔,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비전디자이너 여름캠프' 성료

미래엔,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비전디자이너 여름캠프' 성료 미래엔(대표 김영진)이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과 함께 '제3회 비전디자이너 여름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12일 열린 캠프는 전국 12개 복지관 중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2박 3일 동안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자아탐색프로그램'은 꿈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현실적이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캠프에 참가한 김지은(가명, 15세) 학생은 "평소 의학 드라마를 시청하며 의사의 꿈을 키워오던 중 이번 캠프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서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 친구들과 계획을 세우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봉사자로 참여한 윤석준(가명, 28세) 씨는 "아이들이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것 같아 뿌듯했다"고 했다. 미래엔 경영전략팀 이경철 팀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신들이 목표하는 꿈을 실현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고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엔은 지난 2014년 '제1회 비전디자이너 여름캠프'를 시작으로 매년 월드비전과 함께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여름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00여명의 청소년 비전디자이너를 양성한 바 있다.

2016-08-16 17:05:01 송병형 기자
경희사이버대 글로벌경영학과 진풍경 '재학하는 경영자가 다른 재학생 채용'

경희사이버대 글로벌경영학과 진풍경 '재학하는 경영자가 다른 재학생 채용' 경희사이버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가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장이 되고 있다.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학생은 취업의 기회를 갖게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웰빙클럽 총괄이사인 글로벌경영학과 유영훈 학생(13학번, 42세)은 같은 학과 김표영 학생(12학번, 37세)을 지난해 채용했다. 학과 스터디 모임에서 학우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직장에서도 그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표영 학생은 "현재 기업복지 서비스 제휴 업무를 맡고 있다.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경영학 공부를 하고자 경희사이버대 글로벌경영학과에 입학했다"며 "평소 관심 있었던 경영학 지식을 쌓기 위해 전공공부와 학과생활을 함께 해나가던 중 전직에 성공, 즐겁게 직장을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유영훈 학생은 "삼성반도체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회사를 직접 경영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다. 운영하는 회사를 '글로벌 기업으로 키우겠다'는 비전이 있기에 '국제적인 시야'와 '경영학적 지식'을 갖춘 인재가 필요했다"며 그를 채용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표영 학생이 글로벌 경영 마인드를 바탕으로 좋은 역량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두 학생이 만난 글로벌경영학과 스터디 모임인 'JJAMS'는 학생들이 학습과 친목을 위해 자발적으로 만든 것으로 현재 100여 명의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활동하고 있다. 'JJAMS' 외에도 학과 내 여러 스터디가 운영되고 있다. 유영훈 학생은 "JJAMS에서의 활동이 대학생활을 하는 내내 많은 도움이 됐다. 스터디 모임, 해외기업 탐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학과의 강점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표영 학생 또한 "스터디 모임에서 학생들과 교류하며 '인적 네트워크'를 쌓고,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 또한 동아시아를 시작으로 전 세계로 뻗어나가려는 지금의 회사에 발맞춰 글로벌 비즈니스 지식에 기반한 제휴 업무를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다. 경희사이버대 신봉섭 글로벌경영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경영학을 비롯한 경제학·국제학·심리학 등의 융·복합 교육과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글로벌경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며 "학과 특성상 기업의 대표들이 상당수 재학해 학생, 동문들이 이들의 회사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기업에게는 인재 채용을, 학생에게는 취업·이직·전직을 해결할 수 있어 모두가 윈윈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고 말했다.

2016-08-16 13:59:42 송병형 기자
건국대, '학원창립 85주년 기념 건국대 70년사' 발간

건국대, '학원창립 85주년 기념 건국대 70년사' 발간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가 올해 학원창립 85주년,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학원창립 85주년 기념 건국대학교 70년사'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1일 발간된 건국대 70년사는 전체 4권(5책)으로 구성됐다. 제1권은 건국대 설립자인 '상허 유석창 박사의 생애와 업적'을 주제로 ▲생애와 활동 ▲상허 사상의 내용과 가치 ▲대학교육의 현실 진단과 미래 비전을 담은 글들 ▲내가 기억하는 상허 선생 ▲상허 선생이 남긴 말의 향기 등 다섯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2권은 '건국대학교와 한국현대사'를 주제로 통사 형식으로 ▲학교법인 ▲서울캠퍼스 ▲글로컬캠퍼스에 대해서 담았다. 태동기, 요람기, 발진기, 성장기, 발전기 등 5개 주기로 건국대의 역사와 한국현대사에 미친 영향 등을 묶어 구성했다. 제3권은 상, 하권으로 나뉘어 학교법인, 서울캠퍼스편, 글로컬캠퍼스편에 대해 분류사 형태로 ▲대학운영 ▲대학조직 ▲단과대학 ▲대학원 ▲연구소 ▲부속 중·고등학교 ▲총동문회 등의 영역을 다루고 있다. 제4권은 사진으로 보는 건국대 70년사로 ▲상허 선생, 구료제민의 씨앗을 뿌리다(~1946)건학의 초석을 놓다(1946~1959) ▲건국의 상아탑을 쌓다(1959~1980) ▲두 개의 캠퍼스, 웅비의 날개를 달다(1980~1998) ▲건국 르네상스를 열다(1998~2015) ▲건국대학교 70년의 미래를 열다(2015~) 등 여섯 편으로 구성됐다. 건국대 개교70년사 집필총괄위원장인 한상도 상허기념도서관장은 "민족 사학 건국대의 역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집필진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제작했다"며 "건국인 모두가 건국이라는 이름에 자부심을 갖고 더욱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 5월 건국대 교사편찬위원회를 구성하며 시작한 건국대 개교70년사 집필에는 편찬위원장, 편찬위원 4명, 집필위원장, 집필위원 5명, 연구원 3명 등이 참여했다. 1~3권(3권 상, 하편)에 A4 용지로 3528장의 원고가 활용됐으며, 380페이지 분량의 별도 사진도록 1권 등 총 5권 1질로 완성됐다. 특히, 제호로 쓰인 '학원창립 85주년 기념 건국대학교 개교70년사'의 형태는 건국대 박물관이 보관하고 있는 국보 제142호 '동국정운(東國正韻)'에서 집자해 만들었다. 지난 11일 열린 '학원창립 85주년 기념 건국대학교 70년사 출판기념회'에는 김경희 학교법인 건국대 이사장, 송희영 건국대 총장, 민상기 제20대 신임 총장, 이양섭 행정대외부총장, 한상도 교사편찬위원회 집필총괄위원장 등이 참석해 건국대 70년사의 발간을 축하했다. 김경희 이사장은 "건국대의 70년 역사를 정리한 70년사는 건국대 구성원 모두가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꼭 필요한 밑바탕"이라며 "70년사 발간을 기점으로 다시 한 번 더 나은 건국대를 위해 힘차게 도약하자"고 말했다. 송희영 총장은 "70년사는 건국대의 혼이 되는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값진 책"이라며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반드시 해내야만 하는 일이었다. 앞으로도 100년사, 200년사를 위해 겸허히 노력하며 세계적인 학교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학원창립85주년·개교70주년을 맞은 건국대는 설립자인 독립운동가 상허(常虛) 유석창 박사가 1931년 설립한 건국대병원의 전신인 중앙실비진료원(이후 민중병원)을 시작으로, 1946년 조선정치학관 개교와 1959년 종합대학 승격 등을 거치며 발전했다.

2016-08-16 13:24:16 송병형 기자
경민대, 글로벌 외식전문가 양성사업 운영기관 선정

경민대, 글로벌 외식전문가 양성사업 운영기관 선정 경민대학교(총장 이연신)는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16년 글로벌 외식전문가 양성사업 운영기관 평가에서 중국시장외식전문가 양성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외식전문가 양성사업은 실무중심교육의 맞춤형 교육으로 중국, 미주, 동남아시장 현장실무 경험을 갖춘 글로벌 외식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경민대는 중국시장 취업연계 어학·외식전공 예비취업생 과정을 9월에 개강, 오는 12월까지 8주 총 32시간 수업을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어학 또는 외식관련 전공자로서 예비졸업생 및 졸업 후 1년 미만인 예비취업생으로 구성됐으며, 서류전형과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20명이 선발된다. 과정 수료 후 학생들은 시험을 거쳐 글로벌 외식기업에서 해외 인턴쉽의 기회를 갖게 된다. 커리큘럼은 이론강의는 물론 해외 프랜차이즈 개설 프로세스 및 바이어 발굴부터 계약·런칭까지의 전 과정과 K-Food 성공사례, 글로벌 프랜차이즈 계약서 작성실무, 케이스스터디, 직무멘토링 등 다양한 실무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위해 경민대는 현재 글로벌 외식기업을 운영하며 성공적으로 해외에 진출한 기업대표들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임원진, 대학교수들로 강사진을 구성했다. 경민대 홍지연 부총장은 "이번 운영기관 선정을 통해 본교 재학생과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글로벌 외식기업에 진출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08-16 13:06:43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