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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27일자 한줄뉴스

정치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을 1주일 앞두고 현재 거론되는 후보만 6명으로 치열한 계파 간 세력 대결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 간담회에서 "남은 임기 동안 이번 선거에 나타난 민의를 잘 반영해 변화와 개혁을 이끌면서 각계각층과의 협력, 그리고 소통을 잘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다음달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어린이날인 5일부터 일요일인 8일까지 나흘간 연휴가 된다. 국제 ▲연비 조작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가 1990년대부터 법령에 정해진 것과 다른 방식으로 연비 데이터를 측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부동산 ▲은행들이 '워킹맘·대디'를 위한 복지제도를 늘리고 있다. 시중은행을 비롯한 지방은행은 직장어린이집을 개설하고 육아 휴직제를 확대하는 등 각양각색의 복지제도를 펼치는 추세다. ▲총선 이후 정부가 뉴스테이 활성화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올해 뉴스테이 공급 규모는 지난해 2배 수준으로, 내달부터 동탄2신도시 등에서 공급된다. 유통라이프 ▲4월 중순부터 초여름을 방불케하는 날씨가 이어지자 커피전문점들이 앞다퉈 빙수 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26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여름 빙수 시장 선점을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빙수 메뉴의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주커피는 '주커피 웨이브빙수 4종'을, 투썸플레이스는 '케이크 빙수'를, 엔제리너스커피는 고객 기호에 맞춘 여름 빙수 3종을 선보이는 등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다. ▲26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신규 시내면세점이 추가로 3~5곳으로 선정될 전망이다. 지난해 신규사업자로 선정된 5곳을 더하면 서울에만 10개가 넘는 시내면세점이 생기는 것. 이에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박람회) 관광객' 유치에 사활을 거는 사례가 늘고 있다. MICE 관광객을 유치하면 높은 매출이 보장되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중국 노동절(4월 30일~5월 2일)과 일본 골든위크(4월 29일~5월 5일) 주간을 맞아 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불편없이 서울을 여행할 수 있도록 다음달 8일까지 임시관광안내소를 설치하고, 부당행위 근절을 위해 단속 활동을 벌인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리우 올림픽은 8월 5일~21일 17일간 열린다. 이번 올림픽에는 골프와 7인제 럭비가 새로 정식종목으로 추가돼 총 28개 종목에서 금메달 306개를 놓고 참가선수들이 기량을 겨룬다. 우리나라는 21일 기준으로 양궁, 육상, 사이클, 태권도, 남자축구, 여자핸드볼 등 16개 종목에서 138명(남자 74명, 여자 64명)의 출전권을 확보했다.

2016-04-27 05:56:11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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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25일 한 줄 뉴스

정치·사회 ▲여야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해 온 중점 법안들이 19대 마지막 임시국회에서 끝내 빛을 보지 못하고 자동폐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대 국회 원구성을 앞두고 현재 18개인 국회 상임위(상설특위 포함) 체제를 손보자는 주장이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고 있다.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옥시레킷벤키저(옥시) 등 제품 제조 업체의 과실 책임자를 추려내는 작업을 본격화한다. 산업 ▲현대중공업이 연이은 중대재해를 근절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5일 '안전관리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안전관리 종합 대책' 주요 내용은 안전투자 확대, 안전조직 강화, 안전교육 확대 및 제도 개선, 상생과 협력의 안전문화 구축 등 4가지다. ▲기업들에 대한 차별 규제를 철폐해 최근 대기업집단에 새로 포함된 하림, 카카오, 셀트리온의 기업활동을 위축시키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들은 자산총액이 5조원을 넘어서면서 이달부터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집단으로 분류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일본 소프트뱅크사와 제휴해 일본에서 고음질 음성 로밍통화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T로밍 HD 보이스'와 LTE 데이터도 함께 제공하는 'T로밍 HD보이스 플러스' 등 로밍 요금제 2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2000년대 중반 이후 국내 국내 1, 2위 해운업체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을 이끌어온 여성 회장의 시대가 막을 내렸다. 전통적인 '금녀(禁女)'의 영역인 해운업계에서 현대그룹의 현정은 회장은 2003년부터, 한진해운의 최은영 회장은 2006년부터 회사를 이끌어왔다. ▲삼성전자의 신개념 냉장고 '패밀리 허브'가 국내 출시 20일 만에 판매 1000대를 돌파했다. 삼성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 라인업에 속한 패밀리 허브는 3월말 출시 이후 하루 평균 50대 이상 판매됐다. 2014년 '셰프컬렉션' 첫 출시 때보다 10일이나 빠른 속도다. ▲현대로템이 터키에서 전동차 300량 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4월까지 누적 수주금액 1조원을 돌파했다. 현대로템은 22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시와 3억1600만 달러(약 3589억원) 규모의 전동차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유통·라이프 ▲중국정부가 신규 브랜드와 역직구 판매 제품에 위생허가증 발급을 의무화하면서 신생 화장품 브랜드의 중국진출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위생허가증이 없는 제품은 통관되지 못하고 반품조치된다. ▲백화점 업계가 중국 노동절(4월 30일~5월 2일)을 맞아 중국인 관광객 잡기에 나섰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은 중국 고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할인행사와 함께 팝업스토어까지 오픈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골목상권 보호를 강화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5일 방배동 동네빵집을 찾아 제과점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재지정된 것과 관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적합업종 추가 지정과 재지정을 원하는 3개 업종에 대해 피해사실 입증을 위한 실태조사 용역을 지원한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 프로야구의 양대산맥을 이뤘던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가 올해 다시한번 선두권 경쟁을 시작했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두산(승률 0.778, 14승 1무 4패)과 뒤쫒는 SK(0.650, 13승 7패)는 26일부터 사흘간 잠실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금융·부동산 ▲'빅3(삼성·한화·교보)' 생명보험사들이 시장 선점을 위해 보험가입 문턱을 낮추고 있다. 각 사는 유병자나 고령자 대상 가입절차를 대폭 완하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건강보험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가 글로벌 마이스(MICE) 거점으로 변모한다. 서울시는 2019~2025년 잠실운동장 일대에 실내스포츠콤플렉스, 전시·컨벤션 시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국제 ▲한진해운 사태가 한국을 강타했던 지난 주말 영국에서는 부채에 시달리던 해운사 골든포트가 6척의 벌크선을 한척당 1달러에 처분하고 상장을 폐지하기로 파문을 일으켰다. ▲ 중국의 경기부양책이 반짝 효과에 그칠 뿐 올해 하반기 결국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실제 중국의 총 부채 규모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237%로 급증하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2016-04-26 06:40: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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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26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의 26일 언론사 편집ㄱ보도국장 오찬간담회는 여당인 새누리당이 4ㄱ13 총선에서 참패하면서 국정 동력이 크게 떨어진 가운데 박 대통령이 소통 행보를 시작한다는 의미가 있다. ▲여야 3당 원내대표는 24일 회동을 갖고 19대 마지막 임시국회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민생ㄱ경제법안을 최우선 처리하고 법사위에 계류 중인 무쟁점 법안도 우선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부가 조선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하고 업종 종사자 보호에 나선다. 정부는 대기업 근로자를 제외한 협력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고용 지원책을 준비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시행 1년 6개월 동안 가계통신비와 단말기 가격이 내려갔다고 발표했다. 이에 정부는 당분간 단통법을 유지할 계획이다. 산업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 "빅3"이 지난해 8조5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적자를 내며 자산매각과 대규모 구조조정을 실시했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와 저유가 기조가 길어지면서 또다시 인원 감축에 나선다. ▲외국인이 사후면세점에서 구입한 물품에 대한 세금을 환급해주는 환급창구 운영사업자 지정이 대기업의 독과점 구조로 인해 리베이트로 시달리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SK텔레콤이 소량의 데이터 전송에 특화된 소물(小物)인터넷(IoST)망을 구축해 서비스를 상용화한다. 소물인터넷은 일상생활 속의 작은 사물들을 연결, 이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출시 한 달, ISA 총 판매금액은 1조84억원, 가입자 수는 150만6598명을 돌파했다. 은행은 가입자수에서 월등히 앞섰고 1인 평균 투자액은 증권이 6배 가량 많았다. ▲주식시장에서 배당에 초점을 둔 우선주가 외국인들에게 인기다.삼성전자우, 현대차2B, 아모레퍼시픽우, LG화학우, LG생활건강우 등 시가총액 상위 우선주들의 외국인 지분율은 평균 30%대 중반에서 60%에 달한다. ▲최근 카드사들은 국내 이동통신사 3사와 함께 제휴카드를 출시, 최신 단말기 할부 구매 및 전월 이용 실적에 따른 통신요금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유통라이프 ▲유로피안 왕실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유럽 왕실 브랜드들이 그 영향력을 빠르게 키워가고 있다. 향수나 술 등 특정 분야에 국한됐던 과거와 달리 제품군이 확대되는 추세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침구, 침대, 도자기, 유아용품 등 유럽 왕실브랜드의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CJ그룹이 메세나 경영 10주년을 맞아 젊은 예술인을 위한 창간공간을 마련했다. CJ 그룹은 CJ문화재단의 설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CJ아지트 대학로" 개관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CJ아지트는 신인 예술인들의 자유로운 창작을 지원하고 관객들과 소통하는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공연장 겸 아티스트들의 작업실이다. ▲옥시레킷벤키저 등이 제조ㄱ판매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이 모여사고 대응과 대책 마련에 소홀한 정부와 기업을 규탄하고 민사소송 등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가 시민들이 도심을 맘껏 걸으면서 자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보행전용거리를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앞 장충단로와 광화문 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 방면이 보행전용거리로 운영키로 했다. 24일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한다. ▲김현수(28ㄱ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메이저리그 세 번째 선발 출전에서 첫 타점과 두 번째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9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2016-04-25 09:10:0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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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22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4월22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이 경쟁국과의 비교를 통한 글로벌 규제 스탠더드 확보와 미래산업적 측면의 중요성을 고려해 시급한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 범위와 시장 진입을 제한하는 규제를 네거티브 방식으로 풀겠다고 밝혔다.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최대 가해업체로 지목된 영국계 옥시레킷벤키저(옥시) 직원으로부터 "인체 유해성을 인지했지만 안전성 검사는 하지 않았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 ▲폴크스바겐이 미국내 배출가스 조작 차량 60만대 중 50만대 가량을 다시 사들이는 한편 차량 소유주에게 총 10억 달러 이상의 배상을 실시한다는 합의안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연합(EU)이 구글의 모바일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에 대해 반독점법 위반이라고 결론내리자 구글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산업 ▲한진해운이 구조조정에 돌입한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한진해운 부채가 5조6000억원에 달하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우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삼성전자가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7년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시장점유율을 28.8%로 올리며 2위와의 격차를 2배 이상 벌렸다. ▲글로벌 저성장 속에서 화학·정유업계가 웃었다. LG화학과 에쓰오일은 지난 분기 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크게 개선된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나인봇이 신제품 '나인봇 원 S2'를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했다. 이전 모델에 비해 성능 개선을 이룬 신제품은 88만8000원에 출시된다. 금융&부동산 ▲유구현 사장이 우리카드의 가파른 실적 상승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 사장은 올해 핀테크 사업 확대 등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힘을 쏟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이 미국에서 팔리는 대표적 연금상품인 '다깃 데이트 펀드(TDF)'를 선보였다. 글로벌 자산배분 효과를 효율적으로 누릴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부영에 대해 임대아파트 분양 시 취한 이득을 돌려달라는 소송이 백여 건에 달했다. '임대주택 통한 내집 마련' 정책에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통&라이프 ▲기획재정부와 관세청은 서울 시내 면세점을 추가 허용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이달 중 허용여부, 신규업체 수, 신청절차를 발표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과 이랜드 등이 신규 시내면세점에 재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미운오리 KT&G가 글로벌 5위 담배 기업으로 도약하며 해외에서 백조로 거듭났다. 올해 1분기 해외 매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2억 달러를 돌파하며 분기 최고치를 기록했다. ▲롯데시네마는 27일부터 '시간대별 차등 요금제'를 실시한다. 일반과 심야는 기존 대비 2000원 인하된 7000원으로, 주말 및 공휴일 조조와 프라임 타임은 기존 대비 1000원 인상된 7000원과 1만1000원, 심야 타임은 1000원 인하된 9000원으로 변경한다.

2016-04-21 17:57:1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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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21일자 한줄뉴스

정치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새마을운동이 창의적 도전과 혁신을 주도하는 중심이 돼야 한다"면서 "새마을운동 지도자 여러분이 앞장서서 전국 곳곳에서 창의적 도전과 혁신의 기운을 불어넣는 전도사가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검찰이 20대 총선 공천헌금 명목으로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박준영 국민의당 당선인(전남 영암·무안·신안)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국제 ▲북한이 5차 핵실험을 준비하는 동향이 포착된 가운데 한미 양국이 핵 문제에 대한 북한의 전략적 판단을 바꾸기 위해 과거와는 다른 차원의 강력한 대북 제재ㆍ압박 정책을 유지·강화키로 했다. 금융 부동산 ▲한화그룹이 미완의 지주회사 전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주사 전환을 통해 지배구조 개편 작업이 수월해질 전망이지만, 금융계열사를 보유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지주회사 전환의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개정안' 통과에 힘쓰고 있다. 공공기관으로 묶여 있으면서 국제화가 뒤처진 한국거래소를 지주사로 전환하기 위해 '십고초려'도 서슴지 않는 행보다. ▲4·13 총선 후 분양시장에 닻이 올랐다. 현대산업·LH·GS건설 등이 주택 분양에 나선 가운데, 이달 분양예정 물량은 전국 39개 단지에서 3만3508가구로 집계됐다. 산업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이 패션업계 국제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이 사장은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컨데나스트 인터내셔널 퓨쳐 럭셔리 컨퍼런스 기조 연설자로 나서 "소셜네트워크(SNS)와 첨단 정보기술(IT)의 발달로 패션계의 가능성은 무한대"라고 강조했다. ▲신규 시내면세 사업권을 따낸 (주)두산이 SK네트웍스로부터 SK워커힐 면세점이 보유하고 있던 통합물류창고와 IT시스템 등 자산을 인수했다. 아울러 MD, 영업, 물류, 마케팅 등 사업에 필요한 직간접 분야의 인력 채용도 대부분 완료했다. 유통라이프 ▲서울시는 지하철 승강장과 지하철 틈새에서 발생하는 발빠짐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승강장 안전발판을 설치한다. 사고 위험도가 높은 46개 역사를 대상으로 2019년까지 1311개소 설치한다. ▲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37·KT)가 리우 올림픽 테스트이벤트를 겸해 열리고 있는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진종오는 남자 50m 권총 결선에서 189.4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2016-04-21 05:43:50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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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19일자 한줄뉴스

산업 ▲이병철·정주영 회장을 잇는 3세대 기업가를 키우기 위해 정부가 글로벌 스타기업 육성에 '올인'키로 했다. 창업 정책도 내수 중심에서 해외시장 개척형으로, 공급자 중심에서 시장 밀착형으로, 아이디어 위주에서 고부가 기술 중심으로 바뀐다. ▲기아자동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모하비'는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믿음을 주는 자동차로 정리할 수 있다. 8년 만에 부분변경 모델로 돌아온 더 뉴 모하비는 고급스러워진 디자인에 유로6 기준에 맞춘 디젤엔진을 탑재했다. ▲지난해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계열분리에 성공한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신사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합성고무, 합성수지, 페놀유도체 등 기타 화학제품을 주력 사업으로 보유한 화학전문그룹이다. ▲이동통신 주파수경매일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번 경매 전망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동통신 3사는 18일 미래창조과학부에 주파수 할당 신청을 내고 본격적인 '수싸움'에 들어갔다. 국제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브라질 하원을 통과했다. 호세프 대통령은 상원에서 3분의 2가 탄핵에 찬성하면 권좌에서 물러나야 한다. 중국발 경제위기로 남미 최대 좌파정권마저 붕괴 위기에 직면했다. ▲산유량 동결 합의가 불발되면서 유가와 아시아 증시가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일본 증시는 규슈 지진에 따른 산업계의 피해가 겹치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금융·부동산 ▲BC카드 서준희 대표이사가 핀테크 트렌드 선도에 나선다. BC카드는 지난해 원클릭 결제 등 핀테크 분야에 선제 대응한 데 이어 올해도 생체인증 등 다양한 핀테크 금융을 펼칠 계획이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국내 은행들의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갈수록 확대되는 부채리스크와 구조조정 지연에 따른 경고다. 이에 따라 증시에서 재무구조가 안정적인 기업이 주목받을 전망이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이 내달 1∼3일 서방 세계의 전방위 경제 제재가 해제된 이란을 국빈방문한다. 박 대통령의 이란 방문은 1962년 양국 수교 이래 정상 차원에서는 처음이다. ▲여야 3당은 오는 21일부터 한 달간 4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18일 합의했다. 이번 임시회 회기는 4월21일∼5월20일로 여야는 5월 초·중순 두 차례 본회의를 열어 계류 안건을 처리키로 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층이 희망하는 월 최소 평균임금은 213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은 정시퇴근과 주 5일제 등 근무시간을 취업의 중요한 조건으로 꼽았다. 유통&라이프 ▲서울시는 내부순환로(월곡IC)~북부간선도로(하월곡IC)간 연결체계 미흡에 따른 하부도로(월곡로,화랑로)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내부순환로 구조개선 타당성조사 용역'을 19일 착수한다. 용역을 맡은 업체는 (주)동해종합기술공사로 투입되는 예산은 5800만원이다. ▲하이트진로가 아프리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현재 우간다에서 광고중인 소주는 해외수출 전용인 '진로24'다. 750mL , 알코올도수 24%로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고급술로 알려져 있다. 하이트진로는 TV 및 옥외광고 등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CJ오쇼핑이 T커머스 채널 차별화를 위해 CJ오쇼핑플러스에서 신규 프로그램 4개를 잇따라 방송한다. '어쩌다 한끼', '더(The) 집', '중소명품 그것이 사고 싶다', '셀렙샵 플러스'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최근 대세인 먹방, 집방, 트렌드 토크쇼 컨셉이다. ▲한화 이글스가 프로야구 개막 초반부터 연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는 지난 10일 NC전에서 승리하며 한숨을 돌렸지만, 지난주 홈에서 열린 5경기(12일 두산 베어스전∼17일 LG전)에서 5연패를 당하며 다시 침체에 빠졌다. 18일 현재 2승 11패로 최하위(10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6-04-19 05:52:53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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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17일자 한줄뉴스

정치 ▲전두환 정권이 1985년 당시 미국 레이건 행정부에 '호헌'(護憲, 5공 헌법 수호) 공개 지지 표명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한국은 제1야당으로 급부상한 신민당 돌풍을 계기로 대통령 간선제와 7년 단임제를 골자로 한 5공화국 헌법을 대통령 직선제로 개헌하자는 사회적 목소리가 거세진 상황이었다. ▲20대 총선에서 참패한 새누리당이 당 회의도 열지 않은채 사실상 지도부가 와해된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총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했지만 22일 열리는 전국위원회 추인을 받아야 하는 만큼 당분간 정치적 아노미 상태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0대 국회에서 제3의 교섭단체 구성에 성공한 국민의당이 원내대표 선출을 앞두고 벌써부터 경쟁이 뜨겁다. 현재 국민의당 내에서 원내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들은 모두 호남 출신 의원들이다. 이 때문에 광주·전남·전북 출신 의원들간 지역의 자존심을 건 경쟁양상마저 보이고 있다. 산업 ▲구본무 LG 회장이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LG 테크노 컨퍼런스'에서 미주지역에 있는 우리나라 이공계 석·박사 과정 인재 300여명을 만나 인재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삼성전자 세탁기 '애드워시'가 영국의 '트러스티드 리뷰'와 프랑스의 '레 뉴메리크' 등 유럽 주요 매거진으로부터 별 다섯개 만점을 받았다. ▲이동통신사들이 아이폰6와 갤럭시S6 등 구형 스마트폰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축소하고 있다. 그러나 1~2주일 만에 공시 지원금이 축소돼 '반짝 세일'로 그치자 뒤늦게 구형폰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불공정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소비재시장 공략을 위한 진출전략포럼이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중소기업청 주최로 열린다. 금융·부동산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의 '혁신 경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는 '디지털 현대카드'를 경영 키워드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디지털 혁신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펀드 출시 10주년을 맞았다. 이채원 부사장의 "가치투자의 원칙은 절대로 손해 보지 않는 것"이라는 철학 아래 장기 투자 비율이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건설사들이 첨단설계를 도입하는 등 차별화를 위해 상품 개발 특허에 한창이다. 특허 설계는 아파트의 경제성을 높이는 동시에 특화된 장점을 마케팅적 요소로 활용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유통라이프 ▲백화점의 휴일인 월요일이 달라졌다. 롯데백화점은 18일 롯데닷컴, 엘롯데, 롯데아이몰에서 '사이버먼데이' 행사를 열고 50억원 물량을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도 온라인몰 '현대H몰'에서는 '겟잇먼데이' 기획전을 개최한다. ▲23일까지 서울광장이 화훼 직거래 장터로 변모한다. 서울시는 서울 근교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꽃과 나무·분재를 직거래하는 '봄꽃 나무 나눔 시장'을 개최키로 했다.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는 17일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서 7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8회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 약 140m로 올 시즌 최장거리 홈런이다.

2016-04-18 05:45:48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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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15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정의화 국회의장은 14일 "이번 총선 결과는 권력의 오만과 민주주의의 후퇴에 대한 경고이자, 한국정치 혁신과 새로운 정치질서를 열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말했다. ▲검찰이 20대 총선이 막을 내림에 따라 당선인 104명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대검찰청 공안부(정점식 검사장)은 선거일인 13일 기준 당선인 104명을 포함한 선거사범 1451명을 입건하고 그 중 39명을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국제 ▲애플, 제너럴일렉트릭(GE),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미국 거대기업들이 역외 조세회피처에 1조4000억 달러(약 1616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은닉하고 있다고 국제구호단체 옥스팜이 주장했다. ▲미국 정부는 2008년의 금융위기 재발을 막기 위해 대형은행들에 고강도 개혁안을 요구했고, 아베노믹스 몰락 위기를 맞은 일본은 인프라에 대한 300조원 규모의 제로금리대출을 단행하는 등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고강도 대책을 추진한다. 산업 ▲삼성전자가 2세대 퀀텀닷 SUHD TV로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초고화질 TV인 SUHD TV와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 사운드 바 등 홈 엔터테인먼트 신제품을 대거 출시했다. ▲이동통신 업계가 스마트폰 렌털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매월 일정한 금액을 내면 일정 기간 뒤 새 스마트폰으로 기기변경을 해주는 서비스다. 통신사간 경쟁을 피하고 장기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된다. 금융·부동산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의 경영 실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위 사장은 '빅데이터 경영'을 강화하는 동시에 해외 진출 등 신수익원 발굴을 주도해 차기 신한금융 회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기업의 현금흐름이 중요 투자지표로 부각되고 있다. 잉여현금흐름이 전 분기보다 늘어난 기업은 투자성과와 분배여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라이프 ▲아웃도어에 토종 바람이 거세다. 메트로신문이 14일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의 국가별 현황을 조사한 결과 43개 브랜드 중 19개가 국산브랜드였다. 조사 대상 43개 중 국내기업이 주도하는 브랜드는 과반이 넘었다. ▲서울시가 지하철 테러 예방 경계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서울시는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도발위협 등 테러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지하철 테러 사전예방 및 경계활동을 강화하겠다고 14일 밝혔다. ▲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대타 끝내기 홈런으로 소속팀인 시애틀에 첫 승리를 안겼다. 이대호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2-2로 맞선 연장 10회말 2사 1루에 투런 홈런을 터뜨려 팀에 4-2 승리를 안겼다.

2016-04-15 05:46:2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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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14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황교안 국무총리는 13일 "북한의 연이은 도발로 조성된 안보위기가 더욱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평화통일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전화위복의 전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앞으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같은 감염병으로 격리돼 생계에 불이익을 받는 국민들을 지원키로했다. ▲최근 한국에 입국한 아랍에미리트(UAE) 여성 M(22)씨가 13일 메르스 의심 진단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제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에도 중국과 북한의 1·4분기 교역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1분기 북중 교역액은 77억9000만 위안(약1조375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7% 증가했다. ▲미국의 군사력평가기관 글로벌파이어파워(GFP)에서 집계하는 국가별 군사력 순위에서 한국이 11위를 기록하며 7위인 일본보다 열세라는 평가를 받았다. GFP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한국의 군사력지수는 0.2824로 0.2724인 이탈리아(10위)의 다음 자리에 올랐다. 산업 ▲한국지엠이 임팔라 국내 생산 약속을 어기며 노조와 마찰을 빚고 있다. 한국지엠은 당초 임팔라가 연 1만대 이상 팔리면 국내생산을 하기로 노조와 약속했지만 제임스 김 사장이 취임하며 약속을 파기했다. ▲지난해 '깜짝 실적'을 선보인 유화업계가 올해도 에틸렌 강세에 힘입어 호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석유화학 제품의 필수 기초 재료인 에틸렌 가격이 오르고 있다. 아시아 각국 생산설비가 정기보수를 맞아 공급이 줄어든 탓이다. 금융·부동산 ▲보험사들이 정당한 이유 없이 보험금 지급 기한을 넘기면 이달부터 최대 연 8%포인트(p)에 달하는 지연이자를 물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지급일이 늦을 수록 더 높은 지연이자를 물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개정 표준약관을 시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부도가 났거나 법정관리·워크아웃에 들어간 건설업체는 시공능력평가 때 불이익을 받는다. 또 공사를 발주하는 사람이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매년 7월 각 건설업체의 '시공능력평가액'도 공개된다. ▲아파트 신규 청약시장에서 인기·비인기 지역간 양극화가 뚜렷한 모습이다. 이달 들어서만 전국 15개 아파트 단지에서 청약을 진행했지만 33.3%인 5곳이 1순위에서 마감된 반면 절반에 가까운 46.7%는 순위내 모집 가구수를 채우지 못하고 미달됐다. 유통·라이프 ▲식품업계에 스포츠마케팅 바람이 거세다. 특히 갈증해소음료인 이온음료 라이벌인 롯데칠성음료의 '게토레이'와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는 각각 K-리그, 프로야구 후원사로 나서며 축구팬과 야구팬 공략에 나섰다. ▲슈틸리케 감독은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조 추첨 후 돌아와 인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란 원정은 우리가 4번째로 치르는 경기"라며 "홈 관중의 응원 등이 부담이지만 최대한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이번 최종예선에서 이란, 우즈베키스탄, 중국, 카타르, 시리아와 A조에 편성됐다. ▲서울시가 투명성과 시민권한 증진 강화 등 시정철학을 인정받아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열린정부파트너십(OGP)에 가입했다. OGP는 2011년 9월 20일 유엔총회에서 8개 국가와 시민단체 주도로 발족한 국제기구로 정부투명성 증진, 시민권한 부여, 부패 척결,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만 가입할 수 있다.

2016-04-14 05:42: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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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8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청와대는 7일 게임업체 넥슨의 비상장 주식으로 큰 차익을 거둔 진경준 검사장 논란과 관련, "철저하게 진상 규명을 하고, 그 결과에 따라 법과 원칙대로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유하 세종대 교수가 집필한 '제국의 위안부' 내용이 일본에서 자국의 책임을 부정하는 논자의 근거로 사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산업 ▲삼성전자가 '갤럭시S7' 판매 호조로 1·4분기에 매출액 49조원을 올렸다. 전년 동기(47조1200억원)에 비해 4%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6조6000억원으로 전분기(6조1400억원)에 비해 7.5%, 지난해 1·4분기(5조9800억원)와 비교하면 10.4% 증가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열풍으로 현대자동차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가 국내를 넘어 해외로 확산되자 주인공과 함께 등장했던 차량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 ▲'파나마 페이퍼스' 파문이 베이징을 위협하고 있다. 시진핑 국가주석에 이어 현직 부총리를 포함, 중국 최고지도부인 7명의 공산당 중앙위 정치국 상무위원 중 2명의 친인척이 스캔들에 연루됐다. 뿐만 아니라 마오쩌둥, 후야오방, 리펑 등 중국의 현대사를 이끈 지도자들의 친인척들도 거론된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밀어붙이기에 결국 화이자가 굴복했다. 화이자는 미국의 높은 법인세를 회피할 목적으로 추진한 아일랜드의 앨러간과의 합병을 포기했다. 금융 부동산 ▲보험료가 저렴한 정기 보험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보험 신규 가입자가 줄어드는 반면 해약자가 늘고 있기 때문. 보험사들은 저해지환급형 상품을 잇달아 출시 중이다. ▲올 한 해 제2의 지주회사 전환 돌풍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가 지주사 전환 기업에 혜택을 주는 데다 삼성 현대자동차·롯데·sk그룹 등 대주주도 지배력 강화 움직임을 보인다. 유통 라이프 ▲쇼트트랙 선수들이 불법 스포츠도박 혐의를 받고 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국내 프로야구나 프로농구 관련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통해 지난해 200만~300만 원씩 상습적으로 베팅한 혐의로 쇼트트랙 선수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차량 정체가 심한 사당로 일부 구간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된다. 서울시는 동작구 사당로 구 범진여객∼솔밭로 입구 618m 구간을 확장하는 '사당로 도로확장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도 입찰 공고했다. ▲편의점도 인공지능시대다. 편의점 CU는 자동 발주 시스템인 '스마트발주'를 이달 12일부터 가맹점주의 신청을 통해 도입하기로 했다. 스마트발주는 전산 시스템이 점포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하고 자동으로 적정 재고량을 산출해 주는 시스템이다.

2016-04-08 05:07:2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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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7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파나마 페이퍼스' 파문이 전세계 정상들과 굴지의 은행들을 위협하고 있다. 아이슬란드 시그뮌뒤르 다비드 귄뢰이그손 총리의 사임에서 시작된 불길이 전세계에서 동시다발적인 대형화재로 번지고 있다. 영국 최대 은행인 HSBC은행과 스위스의 은행들도 조세회피에 연루된 의혹이 일면서 궁지에 몰리고 있다. 국제 ▲미국 전문가 집단 내에서 중국 경제가 향후 '잃어버린 10년'을 맞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가하면, 번영의 토대를 닦은 중국 지도자의 입에서 중국 경제가 내년까지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말이 나왔다. 산업 ▲가상현실(VR)을 통해 생생한 프로야구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됐다. KT는 지난 5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위즈 홈 개막전에서 세계 최초로 GiGA VR 모바일 야구 생중계를 제공했다고 6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5일 전남 여수산단 내 여수제2에너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여수제2에너지는 2012년부터 4300억원을 투입해 진행한 금호석유화학그룹의 최우선순위 사업이다. ▲국내 자동차 시장의 빠른 성장에 따라 국산·수입차 업체들의 감성 마케팅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가 국내 기업 브랜드 가치 톱3에 올랐다. 삼성전자 브랜드 가치는 51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고, 현대·기아차는 각각 12조4492억원, 6조2465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금융·부동산 ▲국내 보험사들이 중대질병에 대한 보장 혜택을 넓힌 보험 상품을 내놓고 있다. 암 환자 수가 지속 증가한 가운데, 보험업계와 금융당국이 소비자의 암 보험 가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나섰다. ▲올해 집권 2년차인 김용환 NH투자증권 회장의 업적이 주목받고 있다. 1년새 순이익 165% 성장뿐만 아니라 자산관리 브랜드 '큐브(QV)'로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울산 우정혁신도시 인근 단지 분양이 활발하다. 우정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계기로 성장 거점지역에 조성되는 미래형 도시로, 인구 유입이 늘며 집값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유통 라이프 ▲임대홍(97) 대상그룹 창업주가 지난 5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임대홍 창업주는 미원을 개발한 국내 조미료 역사의 시조다. 발명하는 회장님으로 불리던 그는 건강기능식품 클로렐라를 직접 개발하는 등 대상의 히트상품 제조에 앞장서왔다. ▲이랜드가 내년 중국 증시 상장을 목표로 현지에서 프리 IPO(기업공개)를 진행한다.이랜드는 중국현지 법인인 '이랜드 인터내셔날 패션 상하이'와 '이랜드 패션 상하이'의 통합 후 프리 IPO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메이저리그에서 두 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오승환은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CN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6회말 등판해 1이닝을 3탈삼진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았다.

2016-04-07 18:07:1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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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6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13일 실시 예정인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각종 문화 행사를 포함한 이색 홍보를 통해 투표율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직 검사장이 국내 최대 게임업체인 넥슨의 비상장 주식을 매매해 100억원이 넘는 이득을 얻은 사실의 경위를 밝힐 단서가 나와 주목된다. 국제 ▲조세 회피처와 관련된 유명인사들 명단에 아이슬란드 총리의 이름이 들어있는 것으로 드러나자 아이슬란드에 대규모 시위가 발생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파나마 페이퍼스'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일본 정부는 경기 부양을 위해 2016 회계연도(올 4월~내년 3월) 예산에 포함된 공공사업 등 126조원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산업 ▲개성공단 폐쇄로 일자리를 잃어버릴 위험에 처한 기업들과 근로자들이 총선 바람을 타고 피해보상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또 한 번 반도체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부터 세계 처음으로 최소 크기인 10나노급 8Gb DDR4 D램을 양산했다. 1나노급은 10억분의 1m다. ▲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기센터 출범 1주년을 맞아 '글로벌 K-챔프 컨퍼런스'를 5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금융·부동산 ▲초저금리 시대에 높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변액보험이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리스크를 낮추고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유지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고심할 것을 조언했다. ▲경기도 과천시에 32년 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삼성물산이 오는 5월 선보이는 아파트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가 향후 과천 재건축 시장을 판가름하는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유통·라이프 ▲브랜드명에는 기업의 철학이 담겨있다. 레고는 '잘논다'는 덴마크어가 어원이고 아식스는 로마 시진의 명언인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육체에서 라는 문구에서 브랜드명을 차용했다. 도드람은 돼지덕분에 목숨을 구한 설화가 브랜드명의 시초가 됐다. ▲현대리바트가 자외선 LED기술을 적용한 공기살균탈취기 '바이오 에어'(Vio-air)와 싱크볼 살균기 '바이오싱크 케어(Viosink-care)'등을 출시하며 생활가전 시장에 진출한다. 이 제품은 리바트스타일샵과 리바트몰 11번가 등에서 6일부터 판매된다. ▲서울시 공무원 응시자 수가 사상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인재개발원이 2016년도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4만7911명이 접수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접수인원을 기록했다. 경쟁률은 87.6:1이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코리안 빅리거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박병호는 안타에 득점까지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심었고 추신수도 밀어내기 볼넷으로 첫 타점을 신고했다. 반면 이대호는 교체 출전한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고 김현수는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2016-04-06 14:37:33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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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3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의 정상외교 경제사절단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1:1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1천935억원 규모의 성과를 창출했다고 청와대가 3일(현지시간) 밝혔다.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열풍은 선거판도 강타했다. 후보들은 앞다퉈 패러디물을 내놓고 있으며 '~하지 말입니다'라는 홍보 문구로 젊은 유권자들에 다가서고 있다. ▲'성완종 리스트' 사건에 연루돼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수년 전 앓았던 혈액암이 재발했다. 국제 ▲중국 업체가 3조원 가까운 이란 유조선 수주 협상을 벌이는 등 이란의 오일머니가 중국으로만 흘러들 전망이다. 1분기 수주 제로를 기록했던 우리 조선업계로서는 설상가상의 위기를 맞고 있다 ▲제프 베저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창립한 우주기업 블루오리진이 우주관광용 로켓의 세 번째 발사 및 착륙 시험에 성공했다. 산업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신차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기아차, 한국지엠, 쌍용차, 르노삼성 등 5개 국내 완성차 업체가 발표한 지난달 내수 판매량은 14만8798대로 전년 동월(12만7216대)보다 17% 증가했다. ▲LG전자 회심의 역작으로 불리는 'G5'에 대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3일 LG전자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G5는 지난달 31일 출시 이후 하루 만에 국내서만 1만5000여대가 판매돼 같은 기간 전작 'G4' 대비 약 5배의 성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LG전자가 지난 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한국 동계스포츠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에게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하고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 ▲ SK텔레콤은 청소년과 중장년 고객을 대상으로 데이터 초과 요금을 방지해주는 '안심 옵션' 요금제 할인 행사를 4일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금융·부동산 ▲최근 인터넷,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비대면 거래의 활성화로 은행 방문객이 줄어들고 있다. 이에 은행들은 수익성이 낮은 점포 수를 줄이고 신규 택지개발지구 등 인구 유동성이 많은 곳에 점포를 마련하고 있다. ▲불황일수록 더 잘나간다는 럭셔리펀드가 주춤거리고 있다.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의 경기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느린 데다 신흥 명품 소비국인 중국 경제마저 흔들릴 조짐을 보인 탓이다. ▲행정타운 완성으로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은 부산 연산구 일대가 주목받고 있다. 일대에서는 주택 공급 때마다 청약 흥행이었던 포스코건설 브랜드가 첫 삽을 떠 지역 주민의 관심이 모아진다. 유통 라이프 ▲지난해 7월 신규면세점으로 선정된 신라아이파크면세점과 갤러리아63면세점이 개점 후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이에 신규면세점들은 대규모 해외 단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5월에는 중국 중마이그룹에서 7500여명이, 6월에는 다국적 기업인 허벌라이프 엑스트라바간자에서 1만명 넘게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해외 원정도박 파문에 휘말렸던 삼성 라이온즈 투수 윤성환(35)과 안지만(33)이 3일 1군 등록을 마치고 6일 KT위즈와의 경기 마운드에 오른다. ▲김광석이 돌아왔다. 고(故)김광석(1964~1996)의 20주기를 추모하며 김광석의 음악과 유품을 전시하는 '김광석을 보다展:만나다듣다그리다'가 오는 6월 26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2016-04-03 21:52: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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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1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4·13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31일 오전 0시, 여야 대표들이 일제히 서울의 중심가에서 지원유세의 스타트를 끊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31일 "희귀·난치질환 치료제 허가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하는 등 유망 상품의 시장진입을 가로막는 규제들을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착취나 강요를 당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성을 판매한 사람도 처벌하도록 한 성매매특별법 조항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국제 ▲영국이 철강산업의 재국유화 논란으로 들끓고 있다. 최대 철강업체인 타타스틸의 공장 매각 발표에 실업자가 될 노동자들은 캐머런 내각에 국유화를 요구하고 있다. 1980년대 같은 보수당의 대처 내각이 단행한 철강업 민영화 조치를 되돌리라는 것이다. 산업 ▲LG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G5가 31일 한국시장에 출시됐다. 국내 통신 3사이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모객에 나선 가운데 국내외 매체들도 G5가 큰 방점을 찍었다며 호평을 하고 있다. ▲정유성 삼성SDS 사장이 물류 솔루션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2013년 국내외 공공·금융 SI 사업에서 철수하고 물류업무 프로레스 아웃소싱(물류BPO) 사업으로 IT 경쟁력을 올려왔다. ▲중국발 황사 미세먼지에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 규모가 지난해 5000억원 규모로 신장했다. 공기청정기 시장의 성장에 따라 삼성전자, LG전자, 대유위니아 등 국내 전자업체와 해외 업체의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 ▲LG이노텍이 유선 충전기와 동일한 양의 전력을 공급하는 15와트(W) 무선 충전기 송신모듈을 개발했다. 신형 모듈은 3000mAh 배터리를 30분 만에 50% 충전한다. 금융·부동산 ▲지난해 국내 상장사들이 1000원어치를 팔아 39원을 남긴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전기전가·건설·기계 등이 적자를 지속하거나 흑자가 감소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올해 한신공영은 지난해 분양 성적이 좋았던 대구와 동탄2신도시에 물량을 집중 공급할 방침이다. 동탄2신도시는 오는 8월 수도권 고속철도 개통이 예정돼 있어 수요층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유통 라이프 ▲중국 아오란그룹 임직원으로 이뤄진 5000여명이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했다. 이들은 서울 용산역 신라아이파크면세점과 여의도 63빌딩을 중심으로 관광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신규 시내면세사업자로 선정된 신라아이파크면세점과 63빌딩 내 갤러리아 면세점은 대규모 관광객으로 인해 호황을 누리게 됐다. 유통 라이프 ▲쿠팡이 기업 M&A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경쟁사와 달리 자회사 하나 없이 사업을 운영해온 쿠팡은 업무 연계가 가능한 기업 물색에 나섰다. 해외 온라인마켓 기업을 벤치마킹 한 것이다. 이를 위해 '투자개발실'을 투자하고 전상엽 전 캡스톤파트너스 투자팀장을 투자개발실장으로 영입했다. ▲ 국내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의 문창기 회장은 오는 2020년까지 매출 1조원, 3000개 매장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1800호점을 돌파하며 커피전문점 매장수 1위 자리를 굳건히 한데 이어 호남권 출점도 강화할 예정이다. 2017년에는 태국에 해외 1호점을 연다는 계획도 밝혔다.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이 확대·상설화 된다. 장소는 4곳으로 확대되며 시간도 매주 금·토요일 18~23시로 상설화 된다. 3월 여의도를 시작으로 5월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청계광장, 7월에는 목동운동장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2016-03-31 18:43:27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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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31일자 한줄뉴스

정치 사회 ▲우리나라와 이란 간 제4차 국장급 정책협의회가 다음달 6일 테헤란에서 열린다고 외교부가 30일 밝혔다. ▲경찰이 사실무근으로 결론 내린 박현정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놓고 이해 당사자 사이의 고소·고발전이 이어지고 있다. 국제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비율이 35년 후인 2050년에 35.9%로 늘어나 일본 다음의 노인국가란 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노인인구 부양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 미국공장이 회사 해외법인 중 최단기간인 6년여만에 200만대 생산을 달성했다. ▲폴크스바겐이 배출가스 조작에 따른 허위과장광고로 미국 당국으로부터 최대 150억달러(17조5000억원) 규모의 소송을 당했다. 산업 ▲삼성전자의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가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견인차 역할을 한 '갤럭시S7'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증권가는 삼성전자가 올 1분기에 6조원대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며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는 분석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삼성전자가 식재료 보관뿐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쇼핑·엔터테인먼트 등이 가능한 '패밀리 허브' 냉장고를 선보였다. 사물인터넷(IoT) 기능이 냉장고에 본격 적용된 삼성 패밀리 허브는 스마트폰을 통해 집 밖에서 냉장고 내부 상태를 볼 수 있고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냉장고 터치스크린에 띄울 수도 있다. ▲ 현대·기아차가 미국 내 딜러들에게 지급하는 인센티브 규모가 줄어들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미국 자동차 판매 사이트인 트루카닷컴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자동차의 대당 평균 인센티브는 전년 동월대비 9.9% 줄은 1945달러(약 223만원)였다. 기아자동차의 인센티브도 4.0% 감소한 대당 2815달러(약 324만원)였다. ▲ 효성이 전력계통 분야 노하우를 기반으로 미래에너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효성은 오랜 기간 쌓아온 글로벌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에 증가하는 전력품질 안정화 수요에 맞춰 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스태콤·STATCOM), 초고압 직류 송전(HVDC), 에너지 저장 장치(ESS) 등 미래 에너지 기술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금융·부동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 전망치의 하향조정을 시사했다. 지속되는 수출부진과 내수회복세의 둔화에 따른 것이다. 이 총재는 여러 경제 지표를 살핀 후 다음달 수정 경제전망에 반영키로 했다. ▲지식산업센터가 높은 매매·분양가에도 인기를 끌고 있다. 임대수익률과 낮은 공실률로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 특히 최초 입주 시 세제감면 혜택이 주어져 매매보다 최초 입주를 노리는 실수요자가 늘고 있다. 유통 라이프 ▲패션에서 유통까지 중국에서 빠르게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이랜드그룹이 이번에는 커피로 승부수를 던진다. 이랜드는 중국 상하이에 '커피 빈 앤 티 리프' 1호점 매장을 열고 중국 커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롯데그룹은 3월 주요 계열사의 정기 주총을 통해 자산규모 3000억원 이상 계열사의 사외이사제 도입과 자산 1조원 이상 계열사의 투명경영위원회 설치 등을 위한 정관변경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영투명성을 높여가겠다는 신동빈 회장의 약속에 따른 것이다. ▲서울시가 공공 건축물에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종로구 행촌마을길과 금천구 공공건축물이 첫 대상 지역이다.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부진에 빠진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볼티모어 지역 방송 MASN에 따르면 듀켓 단장은 "김현수가 마이너리그로 갈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6-03-30 18:43:43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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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30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황교안 국무총리는 29일 "검찰·경찰 등 관계기관은 금품살포·흑색선전 등 불법 선거운동과 인터넷·SNS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사이버 선거범죄에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정부가 아동의 연령과 특성별로 위기 아동을 사전에 발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하고 나서야 뒤늦게 수습에 나서던 기존의 아동학대 정책을 예방과 조기발견으로 전환키로 한 것이다. 국제 ▲삼성전자의 자사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중국 시장에 출격, 앞서 진출한 애플페이와 본격적인 경쟁을 벌인다.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출발해 카이로로 향하던 이집트항공 여객기가 공중납치돼 납치범의 요구에 따라 키프로스 공항에 착륙했다. 산업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M&A)은 올해 방송·통신업계 최대 이슈인 만큼 객관적인 판단이 뒤따라야 뒤탈을 최소화할 수 있다. ▲현대상선이 조건부로 자율협약(채권단 공동관리)에 들어갔다. 이로써 현대상선은 3개월의 시간을 벌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29일 미인증 변속기를 장착해 판매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사장인 디미트리스 실라키스를 자동차관리법과 대기환경보전법, 소음·진동관리법, 에너지이용합리화법 등의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 고발했다. 금융·부동산 ▲우리은행이 태블릿PC를 이용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상인들에게 직접 찾아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계7가지점 은행원의 하루를 따라가본다. ▲4·13 총선을 앞두고 증시에 코스피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중대형 증권사들은 4월 코스피 등락 범위의 상단 전망치를 2000선 이상으로 제시하고 있다. ▲관리비 부담을 덜 수 있는 난방비 절감형 단지가 인기다. 건설사들은 관리비 절약을 위해 특화 설계를 비롯해 지역난방 시스템 등 기반시설 유치에 몰두하는 추세다. 유통 라이프 ▲프랑스 감성이 삶 속으로 들어왔다. 패션, 유아용품, 먹거리까지 프렌치 열풍이 거세다. 과거 북유럽 스타일이 의식주를 주도해왔다면 한불수교 130주년을 맞은 올들어 프랑스 브랜드와 프랑스 스타일의 제품의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메달 사냥에 도전하는 여자 배구 대표팀의 최종 엔트리 14명이 확정됐다. 이효희, 김연경 등 베테랑 선수 중심에 신예 강소휘가 가세했다. 예선전은 5월 14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여자 대표팀은 다음달 3일 진천선수촌에서 올림픽 세계예선전을 대비한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다. ▲롯데그룹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 엘포인트(L.POINT)가 인도네시아 중국에 이어 베트남에 진출했다. 이에 따라 베트남 하노이시의 '롯데센터 하노이'를 중심으로 롯데호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리아, 엔제리너스커피, 롯데시네마, 롯데홈쇼핑 등에서 엘포인트를 적립·사용할 수 있게 됐다. ▲4월에는 서울 도심 곳곳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명동성당, 도봉도서관에서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하고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뮤지컬단의 가족뮤지컬 '마법에 걸린 일곱난쟁이'를 선보인다. 또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한불수교 130주년맞이 전시회가 열린다.

2016-03-29 19:08:40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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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29일자 한줄뉴스

정치 사회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28일 북한의 방사포·장사정포 위협을 무력화하는 임무를 띤 다연장로켓(MLRS) '천무' 운용 부대를 찾아 북한이 도발할 경우 강력하게 응징하라고 지시했다. ▲KT&G 비리를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김석우 부장검사)는 28일 광고기획사로부터 부정한 청탁과 함께 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 등으로 백복인(51) KT&G 사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국제 ▲우리나라 식탁 물가가 전세계 118개국 중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과일과 채소가 유독 비쌌다. ▲중국 은행이 북한에서 대량으로 제조했을 것으로 의심되는 100위안(1만 7954원)권 위조지폐를 찾아냈다. 산업 ▲ 폴크스바겐코리아가 사면초가에 빠졌다. 배기가스 조작 사실을 명시하지 않은 리콜 계획서로 환경부와 마찰을 빚은데 이어 검찰이 신형 엔진을 장착한 폴크스바겐에 대해서도 배출가스 조작이 있었는지 검증에 나섰다. ▲ 조성진 LG전자 사업본부장이 양재동 LG전자 R&D 캠퍼스에서 'LG 시그니처' 브랜드 론칭 및 신제품 발표회에서 LG 시그니처 브랜드 안착에 사활을 걸었다는 의지를 밝혔다. ▲ 아시아나항공 2대 주주인 금호석유화학이 28일 아시아나 주주총회에 참여해 경영 부실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말 형제 사이의 앙금을 드러내며 금호아시아나와 분리했다. ▲ 한화테크윈이 두산DST 인수전에 참여하며 방산 사업 강화를 꾀하고 있다. 한화테크윈은 작년 말부터 한화종합화학과 한국항공우주산업 보유 기분을 매각해 7200억원 정도의 현금을 마련한 바 있다. 금융 부동산 ▲저축은행 업계가 이달부터 대부업 법정 최고 금리 한도 인하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적극적인 영업을 나서도 모자랄 판국이지만 당국 규제에 막혀 광고나 상품 출시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 ▲중국이 국내총생산(GDP) 규모면에선 일본을 누르고 세계 2위 자리를 꿰차면서 미국과 함께 'G2(주요 2개국)' 체제를 굳히고 있다. ▲힘찬건설은 오는 30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41의 3 일대에 '신중동역 헤리움 메트로타워'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들어간다. 유통 라이프 ▲미국계 사모투자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킴스클럽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KKR은 이랜드그룹의 킴스클럽 37개 점포의 영업권, 물류시설 등 부대시설을 KKR이 인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매각 금액은 최소 1조원대로 알려졌다. ▲외식업계에 온도마케팅 열풍이 불고 있다. 삼겹살이 가장 맛있게 구워지는 온도 220도를 유지하는 '하남돼지집'을 비롯해 놀부보쌈은 70도를 유지하기 위해 보쌈을 서빙할 때 옥돌을 사용한다. 모스버거는 야채, 빵, 패티의 적정온도를 유지해 최적의 식감을 만들어낸다. ▲도박 혐의로 무적 신분이 된 임창용(40)이 고향 팀 KIA 타이거즈로 돌아가게 됐다. KIA는 28일 임창용과 연봉 3억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괌에서 개인 훈련 중인 임창용은 귀국하는 대로 KIA와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연봉은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2016-03-28 18:28:53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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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28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정부가 개성공단 폐쇄에 따른 입주기업의 유동자산 피해에 대해 대출이 아닌 직접 피해보전 방식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한국과 일본 정부의 '위안부 합의'가 자신들의 기본권을 침해했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국제 ▲미국 서부의 워싱턴·알래스카·하와이 주에서 치러진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버니 샌더스가 완승을 거두면서 힐러리 클린턴의 대세론이 주춤했다.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소득 비율이 20년간 급격히 하락해 감소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2위를 차지했다. 산업 ▲삼성, LG, 애플 등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27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스마트폰시장 성장률은 전년 대비 13.1% 하락했으며 올해 역시 7.4%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르노삼성 사장에 취임한 박동훈 사장은 쉐라톤서울디큐브시티호텔에서 열린 취임 기자 간담회에서 "현대차가 만들어놓은 놀이터에서 벗어나 르노삼성의 놀이터를 만들어 회사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을 통해 스마트폰의 다운로드와 업로드 속도를 모두 향상시킨 차세대 LTE 서비스를 상용화한다.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LG G5'에 탑재된 'LG UX 5.0'을 공개했다. 오는 31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G5는 세계 최초로 디바이스끼리 결합할 수 있는 모듈 방식을 적용, 스마트폰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현대자동차가 준중형 세단 '신형 아반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는 중국 상하이 엑스포센터에서 '중국형 신형 아반떼'의 신차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금융 부동산 ▲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생명보험업계가 저축성보험 대신 원금 손실 부담이 적고 투자수익률에 따른 배상책임이 없는 변액보험에 눈을 돌리고 있다. ▲ 29일 현대증권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다. 한국금융지주는 '대형 투자은행(IB)으로의 도약'을, KB금융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이유로 현대증권 인수전에 참여해 결과가 주목된다. ▲ 서울 개포지구 재건축의 포문을 여는 삼성물산의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760만원으로, 심리적 마지노선인 4000만원선 이하로 책정됐다. 유통 라이프 ▲서울시가 지역난방 요금을 추가 인하한다. 서울시는 도시가스 요금 조정에 따라 노원·도봉·중랑·양천·강서·구로 6개 자치구의 지역난방 요금을 1월 7.36% 인하에 이어 3월부터 7.77% 추가 인하한다. 추가 인하 요금은 3월 1일 공급 요금부터 반영돼 4월 발행되는 3월 요금분고지서에 적용된다. ▲제품의 형태나 먹는 방법을 차별화한 이색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롯데네슬레의 네스퀵 매직스트로우 초콜릿맛은 흰 우유에 빨대처럼 꽂아 간편하게 초콜릿 맛 우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했고 편의점은 음료를 부어 먹는 프라페를 내놨다. 세븐일레븐과 매일유업이 공동으로 선보인 시리얼토핑요거트는 부어먹는 독특한 아이디어 제품이다. ▲코리안 빅리거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27일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와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나란히 2루타를 터트린 반면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와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25·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2016-03-27 18:31:14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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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25일 한줄뉴스

정치사회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청와대를 1차 타격 대상으로 거론한 북한 인민군 최고 사령부 중대성명과 관련, "국민들의 안전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전국에 경계태세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향한 '막말 파문'으로 공천에서 배제된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윤상현 의원(인천 남구을)이 자신의 막말이담긴 녹취록을 유출한 인물을 찾아달라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산업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실용주의'를 바탕으로 삼성그룹이 대대적인 '기업문화 수술'에 나선다.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을 스타트업과 같이 수평적 조직 문화를 만들어 기업 초심을 유지하겠다는 구상이다.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 인수합병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관계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례적으로 심사 설명회를 열고 심사의 객관적 지표를 공개했다. 업계는 미래부와 방통위가 공정한 심사를 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가 악화되고 있다. 2015년 자본잠식률은 35%, 부채비율도 991.5%까지 늘었다. 대한항공과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사이에서 마땅한 수익원을 찾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가 'LG G5' 국내 출시를 앞두고 오는 31일 대규모 체험 문화행사에 나선다. 조준호 LG전자 사장은 25일 신사동 가로수길과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시작으로 수도권 6개 장소에서 'LG 플레이그라운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융·부동산 ▲금융지주사 정기주주총회(주총)이 시작된 가운데, '사외인사' 선임 안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주총에서는 사외이사 선임 등 5개 안결이 가결됐다. 25일에는 KB·하나·NH농협금융지주를 비롯해 7개 금융지주사의 주총이 열린다. ▲외국 금융회사들이 한국에서 철수하거나 사업을 축소하는 반면, 외국인들은 한국주식을 '폭식'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해당 회사의 국내 실적 부진이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지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가 인기다. 지리적 생활인프라를 넘어 학군이나 지역번호까지 공유하고 있어 한 지역이나 마찬가지기 때문. 서울과 인접한 고양 삼송지구, 광명시, 과천시 등의 매매가가 상승하고 있다. 유통 라이프 ▲풀무원이 미국 두부시장 1위 기업의 사업권을 인수했다. 이번 인수로 풀무원은 한국은 미국, 중국, 일본 등 세계 4대 두부에서 1위 자리를 굳히게 됐다. 풀무원식품은 미국 식품기업 '비타소이(Vitasoy)'의 두부사업을 5000만 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고척스카이돔과 구일역을 연결하는 새로운 출입구가 오는 29일 개통된다. 서울시는 구일역 일대에 흐르는 고압전류와 열악한 지리적 여건 등 악조건 속에서 1년3개월간 공사를 시행, 2016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출입구를 개통할 수 있게 됐다. ▲2015-2016시즌 프로농구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전주 KCC가 선수들의 부진으로 위기에 직면했다. 1차전 승리 이후 KCC의 우승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주를 이뤘지만 2, 3차 전에서 오리온에 고배를 마시면서 농구 왕좌의 주인공을 가리기 어려워졌다. 에밋과 하승진의 부진이 원인으로 꼽힌다.

2016-03-24 19:06:03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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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24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이 23일 새누리당에 공식 입당해 "이제부터 여러분은 진박(眞朴)·비박(非朴) 경계를 과감히 무너뜨리고 오직 진국들이 이끌어가는 새누리당이라는 국민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3일 역학조사 결과 한국인 첫 지카바이러스 환자를 통한 지역사회 추가전파 가능성이 극히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국제 ▲소비자 보호단체의 대명사인 미국소비자연맹이 삼성의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를 최고의 스마트폰이라고 극찬했다. ▲34명의 사망자를 벨기에 연쇄 테러의 용의자들 가운데 2명은 브뤼셀에 거주하는 형제로 파리테러의 주범인 압데슬람과 관련있다고 현지 RTBF 방송이 전했다. 산업 ▲BMW그룹코리아는 22일 경기도 안성에 조성되는 신규 BMW 부품물류센터(RDC)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BMW 부품물류센터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BMW와 MINI, 모토라드 서비스센터에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확장 건립됐다. 현재 이천에 위치한 부품물류센터보다 세 배 늘어나게 되며 전체 부지는 축구장 30개 규모다. ▲르노삼성·쌍용차·한국지엠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내수 3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4~5위권에 머물렀던 르노삼성자동차와 쌍용자동차는 각각 신차 'SM6'와 '티볼리 에어'를 출시하며 추격의 고삐를 죄고 있다. 이에 맞서 지난해 3위를 차지했던 한국지엠도 최근 부분 변경된 '캡티바' 출시 및 스타마케팅 등을 통한 기존 인기 차종 판매에 집중하면서 3위 자리 수성에 집중하고 있다. ▲ SK이노베이션이 기업가치 30조원을 목표로 글로벌 파트너링 전략을 세웠다. 23일 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정유업계 1위 기업인 SK이노베이션은 사업구조 혁신을 위해 전 세계를 무대로 글로벌 기업들과 다양한 합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 1월 공개한 '삼성 무풍에어컨 Q9500'이 바람 없이 자연의 쾌적함을 제공하는 '무풍냉방' 기능으로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무풍에어컨 Q9500은 지난 1월 처음 공개된 후 두 달간 프리미엄 군에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금융·부동산 ▲신한은행 이동점포 '뱅버드'가 바쁜 영업점의 일손을 돕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뱅버드를 통해 고객과 영업점에 금융업무를 제공하는 은행원의 하루를 살펴본다. ▲봄철 분양시장이 활발하다. 전문가들은 내집마련 실수요자에게 분양가 등을 꼼꼼히 따져 청약에 나설 것을 조언했다. 롯데건설·삼성물산·한화건설 등이 분양에 나서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근 3년 만에 임대주택 최대 공급 물량이 9만6000가구를 공급한다. LH는 임대주택 공급량을 대폭 늘려 무주택 서민의 '주택난' 해소에 나설 방침이다. 유통 라이프 ▲편의점이 중소기업과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CU, GS25, 세븐일레븐 등 빅3 기업들은 중소협력사 지원, 중소기업 판로확대, 상생펀드 조성 등의 동반성장을 진행 중이다. 일부 기업은 협력사의 고충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시스템을 정착시몄고 동반성장과 관련된 별도 기구를 출범시키기도 했다. ▲롯데제과의 월드콘이 빙과 시장에 새역사를 썼다.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은 월드콘은 단일 브랜드로 누적매출 1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누적판매 개수는 약 27억개에 달하며 이는 우리나라 5천만 국민이 1인당 약 54개씩 먹은 수치다. 일렬로 늘어놓을 경우 60만 7500㎞로 지구 둘레를 15바퀴 이상 돌 수 있다. ▲서울시가 2030 청년세대의 주거난 해결을 위해 역세권 개발에 나선다. 서울시는 '역세권 2030 청년주택' 대량공급 방안을 발표하고 일본 롯본기힐즈, 홍콩 유니언스퀘어 같은 고밀도 개발을 허용, 청년들을 위한 임대주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슈틸리케호가 레바논을 상대로 올해 첫 A매치 경기를 치른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7차전 레바논과의 경기에 나선다. 한국은 '무실점 승리'를 목표로 레바논과의 일전에 나선다.

2016-03-23 18:53:27 연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