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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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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웨딩시즌 맞이 '착한웨딩 박람회' 진행

삼성카드는 본격적인 웨딩시즌을 앞두고 '제2회 삼성카드 착한웨딩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웨딩 박람회는 예비신혼 부부들이 결혼비용 부담을 덜고 실용적인 웨딩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은 웨딩패키지와 혼수, 예물, 가전제품 등 결혼준비에 필요한 모든 물품들을 한 곳에서 바로 살펴볼 수 있다. 또 우수 제휴사의 웨딩패키지 특가 혜택과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행사 현장에서 삼성카드로 스튜디오나 드레스, 메이크업 등 웨딩 패키지 상품 이용시 미니 드레스, 핸디청소기 등의 특별 사은품이 지급된다. 삼성전자 혼수 가전제품 구입시에도 구매 금액대별 특별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방문 고객 전원에게는 삼성카드 숫자보틀과 파카글라스 세트 등 상품이 주어진다. 한편 박람회는 오는 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삼성전자, 웨딩전문 종합 브랜드 바른웨딩과 공동으로 진행된다. 결혼 준비에 관심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삼성카드 홈페이지나 바른웨딩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결혼을 앞둔 삼성카드 고객을 위해 착한 가격으로 최상의 웨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웨딩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삼성카드만의 노하우와 혜택을 담아 고객의 라이프 스테이지별로 꼭 필요한 실용적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8-04 11:31:04 백아란 기자
"현대·기아차, 판매부진 지속…조정 장세 예상"-한투

한국투자증권은 4일 자동차업종에 대해 판매부진이 지속되며 조정 장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부진한 판매가 7월에도 이어졌다"며 "7월 현대차는 357,795대, 기아차는 234,52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작년에는 7월 판매량이 3분기 판매량의 각각 34%, 37%씩을 차지했었다"며 "7월달에도 두 회사 모두 중국에서의 부진이 판매량 감소를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국내시장에서는 RV 호조가 이어진 가운데 기아차의 신형 K5 효과가 시작됐다"며 "현대차는 내수판매가 0.5% 늘었으나 해외판매가(국내공장 수출포함) 7.3% 감소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현대차의 경우 승용차가 15.9% 감소한 반면 RV와 소형상용차가 싼타페와 스타렉스 판매호조로 각각 30.8%, 23.5%씩 증가했다"면서 "기아차는 신형 K5 출고가 시작되면서 승용차가 19.1% 증가했고 RV도 쏘렌토와 모하비의 판매호조로 10.2% 늘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7월에도 미국 시장은 판매호조가 지속됐다"며 "소매 판매는 5.3% 증가한 가운데 트럭(Light trucks)은 11% 증가했고 승용차는 1.8% 감소했다"고 꼽았다. 그는 "미국시장에서 현대차 점유율은 4.6%(유지), 기아차는 3.7%(+0.1%p)를 기록했다"면서 "지난 6월 3.8개월까지 올랐던 기아차의 재고가 줄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공장 영업일수가 휴가일수 차이로 현대차는 4일 증가, 기아차는 2일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판매 부진에 대해선 8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계절적 비수기에 재고 조정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까지의 판매량 추이를 보면 연간 판매목표 달성이 점점 어려워 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현대차·기아차 1~7월 누적 판매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3.6%, 2.6% 떨어진데 반해 올해 판매량 목표는 현대차·기아차 +1.8%, +3.6%"라며 "부진한 7~8월 판매량이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바닥을 다지고 빠르게 올라온 자동차 주가에 조정의 빌미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2015-08-04 08:44:12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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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뉴스 8월4일자 한줄뉴스

정치 ▲롯데가의 부자 싸움이 재벌개혁 움직임을 부채질하고 있다. 야당은 물론 여당 내에서도 강도 높은 비판과 함께 재벌개혁을 요구하고 나섰다. 삼성 합병 건을 계기로 진행 중이던 관련 입법도 시동이 걸렸다. ▲여야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 쌍수를 들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청와대는 이 문제를 4일 국무회의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성폭행 의혹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심학봉 새누리당 의원(경북 구미갑)이 탈당을 선언했다. 야당과 시민단체는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돈키호테를 연상시키는 돌출 언행을 보여 온 김태호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자신의 언행을 반성하며 실력을 갖춘 뒤 복귀하겠다는 계획이다. ▲청와대가 '증세는 없다'는 입장을 다시 확인했다. 롯데가 싸움에 대해서는 일개 재벌의 일이라며 언급을 피했다. 사회 ▲진행 또는 전이성 암환자들의 치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방사선치료. 이제 수술을 받는 도중 수술대 위에서 방사선치료를 받는 일이 보편화 될 것으로 보인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최근 대장암 환자에 '수술 중 인트라빔(Intrabeam)을 이용한 방사선치료(Intraoperative Radiotherapy: IORT)'를 시행해 첫 성공을 거두었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이원우 원장)은 2016년부터 지원자의 자기소개서를 평가할 때 학부 전공과목의 이수 여부와 과목을 평가하는 항목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의 자기소개서 문항은 지원동기·대학생활·학업계획·이수한 교과목 선택기준과 현황 등 6개 항목이었다. 내년부터는 자기소개와 학부 성적을 설명하는 2개 항목으로 줄여 학부 성적 항목에서 어떤 강의를 들었는지 세밀하게 보기로 했다. ▲특허법원 내 국제재판부가 설치가 구체화되고 있다. 이르면 내년초 쯤 대한민국 사법 사상 최초의 국제재판부가 탄생할 전망이다. 3일 대법원 관계자 등에 따르면 대법원 'IP(지식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허브코트(hub court·중심 법원) 추진위원회(위원회)'는 지난 6월 국제재판소를 설치한다는 내용 등에 합의, 이달 안으로 의결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교육부가 교사들 사이의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법령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서울 공립고등학교의 연쇄 성추행·성희롱 사건의 파문에 대응한 교육당국의 대책이다. 교육부는 교직원이 성범죄 피해를 볼 경우 학교가 교육청 등에 반드시 신고하도록 법령을 개정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경제 ▲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사상 최대치인 523억9000만달러로 나타났다. 지난 6월 경상수지는 121억9000만달러로 지난 2012년 3월 이래 40개월째 흑자로 조사됐다. http://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80300057 ▲ 신용카드의 탄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카드공장'이 문을 열었다. 현대카드는 '신용카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카드 팩토리(CARD FACTORY)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울 여의도 본사 3관 10층에 위치한 카드 팩토리는 현대카드 회원이면 동반 3인까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http://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80300141 ▲ 삼성화재가 2분기 실적 부진을 기록하며 주가도 큰 폭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삼성화재 실적 악화는 올해 삼성전자의 일반보험료를 대폭 내려준 탓이 크다고 보고 있다. 보험료 인하가 다른 계열사까지 확대될 경우 일반보험료 리스크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http://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80300166 ▲ "검찰이 대림산업·포스코건설·남광토건·경남기업·삼환기업 등 5개 건설사 전·현직 임원 11명을 불구속 또는 약식기소해 올해 적발된 담합사건이 10건에 이르렀다. 과징금만 7800억 넘어 적극적 근절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http://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80300169 ▲ '게임주'가 여름방학·휴가·장마 등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상승 모멘텀(상승 동력)을 이어갈 것이란 장밋빛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하반기 출시될 신작 게임에 대한 기대감에 7월 들어 주가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에만 22% 넘게 상승했다. 산업 ▲지난달 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차 효과 등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내수 판매 실적을 올렸다. 현대차·기아차·한국GM·르노삼성차·쌍용차 등 5개사는 지난달 국내에서 전년 동월보다 6.4% 증가한 13만5471대, 해외에서는 7.4% 감소한 54만5670대를 판매했다. 현대차의 '싼타페'는 3년 만에 베스트셀링카 자리를 되찾았다. ▲휴렛팩커드(HP)가 노트북 시장 점유율 1위에 복귀했다. 3일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HP는 올해 2분기 글로벌 노트북 시장에서 판매 점유율 21%를 기록해 레노버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3일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S2의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11일 정식 출시된다. 갤럭시 탭S2는 9.7인치, 8인치 2가지 크기에 블랙, 화이트, 골드 색상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각각 71만9000원, 59만9000원이다. 유통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아버지인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회동했다. 롯데그룹은 이날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빈 회장이 화해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인 회동 내용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경영권 분쟁 사태가 수습된 것인지 또는 양측의 완강한 의견차이로 조만간 열릴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로 이어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롯데의 지주회사격인 호텔롯데의 최대주주인 일본 국적 'L투자회사'의 실체를 싸고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L투자회사는 1~12까지 12개 업체로 나눠 있지만 사실상 하나의 펀드처럼 운영되고 있다는 게 일본 재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부대찌개·보쌈으로 유명한 외식업체 놀부의 매각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놀부는 지난 2011년 미국계 사모펀드인 모간스탠리에 인수된 후 빠르게 사업을 키워왔다. 올해 말에는 사모펀드가 재매각을 통해 시세 차익 얻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 색조 화장품 시장 규모가 커짐에 따라 아모레와 LG생활건강 등 국내 화장품 업체는 물론 해외 브랜드까지 색조 브랜드 육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아모레퍼시픽이 특약점 소속 방문판매원을 멋대로 빼내 다른 곳에 배치했다는 '갑질' 사건의 핵심 인물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국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에서 발견된 여객기 잔해가 실종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과 같은 기종인 보잉 777의 부품으로 공식 확인됐다. ▲일본 민간 기업이 무기를 제조하는 해외기업에 출자 및 인수를 하는 경우 일본 정부는 심사를 통해 허가할 방침이다. 전쟁 능력을 확보하겠다는 심산이다. ▲이탈리아 해킹팀사의 구매자로 거론된 적이 없는 일본 공안청도 해킹프로그램 구매를 위해 해킹팀사와 접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첫 TV 토론회가 열려 막말로 인기를 끈 도널드 트럼프가 본격적인 검증을 받게 될 전망이다.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대형 산불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해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인도에서 폭우와 산사태로 지난 주말 100명 이상 사망하고 800만명이 홍수 피해를 겪었다. 인근 미얀마에서도 심각한 홍수 피해가 발생했다. ▲애플 경영진이 지난해 독일 라이프치히 소재 BMW 공장을 방문해 i3 전기차 제조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문의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015-08-03 20:00:37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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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스타클럽 제휴서비스'개편…주거래 고객 우대 강화"

KB국민은행은 3일 주거래 고객 우대제도인 'KB스타클럽제도' 개편을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B스타클럽제도'는 KB금융그룹 내 계열사 거래실적을 종합해 차별화된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고객은 각종 금융 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 혜택뿐만 아니라 월별 이벤트와 공연·영화 할인 서비스 등 비금융 서비스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앞서 KB국민은행은 고객자문단을 통해 주거래 은행 선호도 등에 대한 사전 설무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토대로 지난달 10일 'KB스타클럽제도'의 제휴서비스를 개편했다. 고객 자문단은 주거래 은행 선호도에 대해 ▲금융상품이 좋은 은행(48.8%)과 ▲고객우대 제도·서비스가 잘 갖추어진 은행(43.5%)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KB국민은행은 뷰티와 여행, 육아 등 고객이 선호하는 업종 중심으로 제휴 업체와 혜택을 확대했다. 또한 설화수 스파, 설화수, HERA 등 뷰티 브랜드의 할인과 사은품 서비스를 등급별로 제공한다. 아울러 KB스타클럽 고객이라면 누구나 인천공항 SKY HUB 라운지와 신세계·동화면세점 할인, 육아 쇼핑몰 해피랜드의 사은품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 혜택은 은행 홈페이지나 전국 영업점에서 신청 후 휴대폰 SMS로 전송된 쿠폰번호와 출력한 쿠폰을 제휴처에 제시하면 이용 가능하다. 한편 KB국민은행은 KB스타클럽 제휴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선물도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8월 21일까지 제휴 서비스를 신청하고 KB국민은행 홈페이지나 KB스타뱅킹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과 제휴 서비스 관련 퀴즈를 맞춘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국민은행은 총 1635명을 추첨해 설화수 스파 이용권(35명), 설화수 윤조 에센스(50명), HERA 썬메이트 에센스 젤(100명), 인천공항 SKY HUB 라운지 이용권(300명) 등 제휴 브랜드와 연계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8일이며, 국민은행 홈페이지에 등재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스타클럽 제휴 서비스는 KB국민은행을 거래하는 주거래 고객들에게 생활 속 실속있는 혜택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우수업체와의 제휴 확대를 통해 더 많은 혜택을 고객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08-03 19:18:32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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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광복70주년 기념 '나라사랑캠페인' 실시

신한은행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나라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8월 한달 간 서울 지하철 1,2호선 환승역 35곳에 독립운동가 70인의 나라사랑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광고를 제작해 운영한다. 광고는 김구, 서재필, 안창호, 윤봉길 등 우리 민족의 스승이자 민족 정기의 표상인 70인의 발자취와 사진을 '광복 70년! 대한민국의 더 나은 70년을 위해 동행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담아냈다. 70인의 독립운동가는 1992년부터 국가보훈처가 매달 선정해 온 '이달의 독립운동가' 가운데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한 인물 위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젊은 세대의 호응과 역사 알기를 도모하기 위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하철 역사 35곳의 인증샷을 모두 찍어 공유하는 고객 중 선착순 30명에게는 5만원권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또 3명을 추첨해 50만원 상당의 액션캠을 제공하며 한곳이라도 찍어 공유하는 고객에겐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음료기프티콘을 준다. 한편 신한은행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나라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객 초청 무궁화 그리기 대회 ▲길거리 태극기 배포 행사 등 전 연령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2015-08-03 18:28:0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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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현역 軍간부 위한 ‘국방신협카드’ 출시…"軍 시장 조준"

우리카드가 군인을 위한 카드 라인업을 구축하고 나섰다. 3일 우리카드는 국방신용협동조합과 손잡고 '국방신협 우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사 이상 군간부와 국방분야에 근무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 앞서 우리카드는 지난해 5월 예비역을 대상으로 '군인연금증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이로써 예비역과 현역 간부 모두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을 꾸렸다는 설명이다. 실제 군인연금증카드는 현재까지 약 2만 5000좌를 발급하기도 했다. 현재 군인연금 수급자가 8만 5000명인 점을 감안할 때 1년여 만에 급증한 결과라고 우리카드 측은 보고 있다. 우리카드는 국방신협카드 출시와 함께 신한·KB국민카드가 독과점하고 있는 군시장에서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국방신협'카드 고객은 전국 군체력단련장(군골프장 포함)과 영내외 PX, 복지단 직영 휴양시설(호텔·콘도) 등 전국 군복지시설에서 10~20%의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백화점·전통시장·병의원(한의원 포함)·학원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요 4대 업종에서 5%의 청구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주유시에는 리터당 60원, 패밀리레스토랑 20~25%, 전국 영화관, 통신과 인터넷요금, 온라인서점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밖에도 국내외 여행 특화 서비스인 투어멤버스 서비스를 통해 KTX와 국내외 항공권, 숙박 할인 혜택도 이용가능하다. 한편 우리카드는 '국방신협 우리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카드를 발급받고 국내외 가맹점에서 2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11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주유권 등 경품이 주어진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국방신협 우리카드 출시를 통해 현역 군간부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나아가 현역 및 전역 군인과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8-03 18:23:34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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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잡아라"…카드사, 쇼핑 특화카드 '눈길'

카드사들이 대형마트 등과 손잡고 쇼핑 특화 상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경기 불황 지속과 체감물가가 높아짐에 따라 먹거리 등 생활비를 줄이려는 가계를 지원하고 나선 것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롯데마트와 제휴해 롯데빅(VIC)마켓에서 최고 15%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롯데VIC마켓 신한카드'를 출시했다. 롯데빅마켓은 롯데마트가 유료회원제로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점이다. 이 카드는 전월 신용판매 이용금에 따라 빅마켓 결제 금액의 최고 15%까지 할인해준다. 또 직전 3개월간의 신용판매 합산 이용금액이 총 150만원 이상일 경우 3개월마다 1만원 상당의 할인권을 제공한다. 롯데마트와 롯데마트몰(인터넷), 토이저러스에서도 5% 할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월 최대 통합 할인 한도는 전월 신판 이용금액이 30만원·60만원·90만원 이상일 경우 각각 1만5000원·2만원·3만원까지다. 아울러 전월 신용판매 이용 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모든 커피전문점에서 10% 할인 서비스(월 최대 5000원)가 주어진다. 카드 연회비는 S&(국내 전용 연회비로 해외 AMEX 가맹점 이용 가능)이 1만원, 국내외겸용 VISA가 1만3000원이며 롯데빅마켓 회원 연회비는 별도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다양한 할인 서비스를 원하는 빅마켓 이용 고객들에게 가장 요긴한 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도 지난달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빅마켓'과 함께 '롯데빅마켓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롯데빅마켓(킨텍스점·금천점·도봉점·신영통점·영등포점)'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 시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10% 할인혜택을 준다. 카드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60만원 미만이면 5%(월 최대 1만 5000원) ▲60만원 이상~90만원 미만이면 7%(월 최대 2만 1000원) ▲90만원 이상이면 10%(월 최대 3만원)가 각각 할인된다. 또 연간 결제 납부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면 '롯데빅마켓' 멤버십 가입비에 해당하는 3만 5000원이 매년 캐시백 된다. 아울러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택시 5%(월 최대 1만원) ▲놀이공원 30~50% ▲맥스무비 영화 예매 시 장당 3500원이 할인된다. 연회비는 별도의 국내외겸용카드 발급 없이 JCB가 보유한 전 세계 가맹점과 자동화기기(ATM) 이용이 가능한 케이월드가 1만원, 국내외겸용(아멕스)은 1만 5000원이다. 모든 업종에서 할인을 해주는 카드도 있다. 롯데카드의 '올마이쇼핑'카드가 바로 그 주인공. 고객의 의견을 듣고 경영에 즉각 반영하는 '듣다-바꾸다' 캠페인을 통해 탄생한 '올마이쇼핑'카드는 출시 두달만에 10만장이 발급됐다. 성과도 가시적인 것이다. 고객은 모든 쇼핑업종에서 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생활 필수업종에서는 10%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난 5월 이마트와 함께 '이마트 e카드' 5종을 선보인 현대카드 역시 출시 두달여만에 카드 발급 8만장을 돌파했다. 이는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에 따라 적립받는 형태로, 이마트와 신세계 백화점, 스타벅스 등 신세계포인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신세계포인트 가맹점에서 사용할 경우 전월 당월 이용금액에 상관없이 무조건 1%를 적립해주며, 당월 이용금액이 50만원을 넘으면 1.5%를 쌓아준다. 그 외 모든 가맹점에서는 이용실적 조건 없이 0.7%를 신세계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또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컬처프로젝트 등 컬처 이벤트 할인과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무료입장 등 현대카드만의 특화 서비스를 기본적으로 누릴 수 있다. 플래티넘 카드는 커피와 영화, 아울렛 할인, 주말무료주차 서비스 등도 이용 가능하다. 카드는 2종의 이마트 신용카드, 이마트 Platinum카드, 이마트 MY BUSINESS카드 등 4종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총 5종이 출시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카드 출시는 현대카드와 이마트가 공동 진행해온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며 "이마트는 강력한 서비스와 프리미엄 이미지를 탑재한 멤버십 카드로 충성 고객을 확보하는 한편 현대카드 역시 카드사의 격전장인 대형유통점 시장에서 확고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기존의 유통점 제휴 카드가 해당 유통점 서비스에 국한된 반면 이 카드는 혜택과 범용성을 크게 늘렸다"라며 "단순한 제휴 카드가 아니라 업계에 새로운 제휴의 룰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마트 관계자도 "이마트 안에서나 밖에서나 조건 없이 신세계포인트가 적립되는 멤버십 카드의 출시로 고객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5-08-03 17:12:53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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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신용카드' 탄생 담은 '카드 팩토리' 오픈"

신용카드의 탄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장이 문을 열었다. 3일 현대카드는 '신용카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카드 팩토리(CARD FACTORY)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는 가장 진화한 형태의 화폐가 '신용카드'라는 현대카드만의 규정 아래 마련됐다. 특히 현대카드는 숫자로만 논의되는 금융이 산업자본의 상징인 기계를 통해 재현되는 순간과 그 의미를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공간의 디자인 컨셉은 '산업혁명 시대의 공장', 즉 공장의 원형이자 19세기 산업혁명의 본원적 공간을 모티브로 했다. 카드 팩토리 천장에는 공장의 상징인 '굴뚝'을 형상화 한 대형 조명시설 9개를 설치했다. 엘리베이터와 가구 등도 공장답게 메탈(metal) 소재의 느낌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2002년부터 최근까지 발급된 총 102개의 현대카드 플레이트를 빠짐없이 진열해 디자인의 변천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히스토리 월(History Wall)을 설치했다. 이밖에 산업혁명과 자동화, 산업디자인 등에 대한 200여 권의 책을 갖춘 서적 코너 역시 마련했다. 업무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선 통합관리 시스템도 새로 갖췄다. 전 공정은 각기 별도시스템으로 운영되던 것에서 벗어났다. 이에 ▲공카드를 자동 출고하는 'APS(Auto Picking System)' ▲각 공정 간 물류량을 조절하는 로봇 팔(Robot Arm)이 부착돼 있는 'STOCKER' ▲높은 천장에 달린 레일을 따라 물류를 자동으로 이송하는 'OHT(Overhead Hoist Transport)' 등을 통해 유기적으로 통합관리된다. 한편 서울 여의도 본사 3관 10층에 위치한 카드 팩토리는 현대카드 회원이면 동반 3인까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방문 횟수나 연령 제한은 없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신규 신청 고객의 경우 카드 팩토리를 방문해 카드를 수령할 수 있으며 방문고객을 위해 9층에 카페도 마련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에 카드 팩토리를 이유는 이 아날로그적 공간이 신용카드에 관한 오마주이자 기록이기 때문"이라며, "CARD FACTORY는 공장이자 금융자본의 역사이고 동시에 하나의 설치미술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15-08-03 15:34:04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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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주유업종 특화 '부자되세요, 더 오일카드' 출시

BC카드는 주유 업종 특화 상품인 '부자되세요, 더 오일(The Oil)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고객은 GS칼텍스 주유소 이용 시 리터당 12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일요일과 공휴일 등에는 '빨간날엔 BC' 혜택까지 추가돼 리터당 150원 할인해 준다. 할인 혜택은 일 1회, 월 4회, 회당 주유매출 10만원 한도로 제공된다. 이밖에도 대중교통 이용액(10%)과 백화점·대형마트(5%), 커피전문점(10%), 패밀리레스토랑(20%) 할인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김희상 BC카드 마케팅본부장은 "'부자되세요, 더 오일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개발한 자동차 이용 고객의 주유패턴에 최적화된 상품"이라며 "주유 할인 혜택 외에도 대중교통, 쇼핑, 외식 등 생활밀착형 혜택을 함께 제공해 주사용 카드로 애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불황형 소비시대에 알뜰한 경제생활은 필수"라며 "차량 이용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에 주유 할인 끝판왕 '부자되세요 더 오일카드'로 알뜰한 휴가 계획을 세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자되세요, 더 오일카드'는 3일부터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제주은행에서 출시하며 광주은행과 전북은행 등 기타 은행도 순차적으로 발급 할 예정이다.

2015-08-03 14:00:43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