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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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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연구회, '창조경제의 뿌리, 창조교육' 공개포럼 개최

창조경제연구회는 20일 카이스트(KAIST)영재기업인교육원과 손잡고 '창조경제의 뿌리, 창조교육'이라는 주제로 공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3일 오후 2시 드림엔터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창조성과 협력성을 바탕으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창조교육'프로젝트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를 한국에서 실현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카이스트 IP-CEO과정에 대한 성과가 발표되며 지식재산(IP)을 만들어 내는 교육을 중고등학교를 포함해 대학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제시된다. 한편 이날 토론은 이광형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장의 사회로 권혁중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 최영해 미래부 창조경제심의관, 이준희 중소기업청 창업벤처국장 대행, 허남영 KAIST IP-CEO 교수, 손정우 경상대학교 교수, 김호종 킴스트리즈 대표가 패널로 나선다. 창조경제연구회 관계자는 "선진국을 추격하는 모방경제에서는 정답을 빨리 맞추는 교육이 필요했기 때문에 현재 한국의 교육이 주입식 교육에 최적화 되어있었다"며 "구글 등의 인터넷 검색의 발달과 함께 더 이상 단순 정보의 가치가 중요하지 않게 되었다"고 포럼 개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교육의 일대 전환이 필요하다"며 "정답(content)교육에서 맥락(context)교육으로의 대전환이 한국의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창조교육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2014-09-20 11:38:01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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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더데빌·셜록홈즈·매직콘서트' 등 국내 창작뮤지컬 활성화 지원

BC카드가 국내 창작뮤지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았다. '창작뮤지컬'은 국내 창작자들이 중심이 되어 순수 국내기술로 만들어지는 뮤지컬로, 해외 원작자에게 저작권료를 지불하고 판권을 가져와 국내 배우들이 공연하는 라이선스 뮤지컬과는 대비되는 형태의 공연이다. 이에 따라 BC카드는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에서 공연되는 창작뮤지컬에 대해 ▲마케팅활동 ▲티켓판매 채널 확대 등을 지원한다. 특히 뮤지컬 '더데빌', '최현우 매직콘서트', '셜록홈즈' 등 3편의 창작뮤지컬을 선정해 선착순으로 ▲Special Day 티켓 최대 80% 할인 ▲얼리버드 티켓 패키지 특가 등을 제공키로 했다. 뮤지컬 '더데빌'의 스페셜 데이는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10월 25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최현우 매직콘서트'와 '셜록홈즈'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BC카드는 지난 2007년부터 뮤지컬과 연극, 콘서트 등 연간 1500여개의 공연에 대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라운.G'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으며, CJ E&M과 전략적 제휴를 맺는 등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BC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추가 지원책 마련 등을 통해 창작뮤지컬을 활성화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9-20 10:55:59 백아란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 해외 불확실성 완화에 상승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초저금리 유지 기조와 스코틀랜드 독립투표 부결 등에 힘입어 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 수익률이 플러스(+)를 나타냈다. 20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오전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의 한 주간 수익률은 0.58%로 집계됐다. 불확실성을 키우던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초저금리 기조를 '상당 기간' 유지할 것을 시사한데다,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투표가 부결로 결론이 나며 증시에 안도감을 더한 것이다. 종목별로는 중소형 주식 펀드가 0.74%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뒤를 이어 K200인덱스펀드가 0.73% 상승했으며, 배당주식펀드와 일반주식펀드도 각각 0.38%, 0.35% 수익률로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했다. 주식펀드 이외에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0.25%, 0.29%의 수익률을 보였다.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수 있다는 기대감과 연준의 초저금리 유지 기조가 호재로 작용하며 0.27% 상승했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170개 국내채권형 펀드 모두가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 한편 해외 주식형 펀드는 지정학적 불안감이 이어지면서 수익이 1.33% 하락했다. 특히 유럽의 러시아 추가 제재가 발효되며 러시아 주식 펀드의 성과가 -3.52%로 가장 낮았고 유럽신흥국(-1.79%), 글로벌신흥국주식펀드(-1.73%)도 동반 하락했다.

2014-09-20 10:20:57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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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하나대투, 가톨릭의대동창회장학재단과 기부서비스 MOU체결

하나은행과 하나대투증권이 기부서비스를 통해 모교 후배들의 교육을 지원키로 했다. 18일 하나은행과 하나대투는 가톨릭의대동창회·가톨릭의대동창회장학재단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부금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하나골드클럽 기부서비스'와 '하나대투 기부서비스'를 통해 이뤄진다. 이는 금융을 통한 사회공헌 서비스로 회사 이익의 일부를 고객이 지정하는 공익기관에 해당 고객의 이름으로 기부해 주는 금융서비스이다. 고객은 계좌 개설 시 기부신청 절차만 거치면 추가적인 비용 없이도 본인이 가입한 기관에 기부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시 기부에 따른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가톨릭의대동창회 장학재단에 후원을 원하는 고객은 서비스 가입 후 은행거래 또는 금융상품 가입을 통해 본인의 명의로 장학재단에 기부할 수 있게 된다. 서비스는 하나은행 PB센터인 골드클럽과 하나대투증권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규거래고객에 대해 일정 거래조건이 충족되는 경우에 한해 제공된다. 이형일 하나은행 PB사업본부 본부장은 "최근 사회전반적으로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하나은행은 하나대투증권과 공동으로 교육, 문화, 소외계층 등에 대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하나골드클럽 기부서비스를 시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 본부장은 이어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하고 고객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2014-09-19 13:30:58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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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은행 당좌개설보증금 인하…증권사, 미수계좌동결 통보 의무화

내년부터 은행에 당좌예금을 개설할 때 예치하는 당좌개설보증금이 자율적으로 인하된다. 또 주식거래 시 미수가 발생한 경우, 증권사는 투자자에게 '미수동결계좌'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통보해야 한다. 18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소비자 권익 강화를 위한 금융관행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법인이나 개인사업자가 은행에 당좌예금을 개설하려고 할 때 예치하는 당좌개설보증금(100만~300만원)은 은행이 자율적으로 내리도록 바뀐다. 이 보증금은 당좌 어음·수표가 부도처리된 경우 수수료 등 제반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 필요한 보증금보다 과다하게 요구되는 사례가 많았다. 이와 함께 주식 거래 시 미수가 처음 발생한 증권사는 투자자에게 '미수동결계좌' 사실을 반드시 통보해야 한다. 그간 증권사별로 투자자에게 '미수동결계좌' 사실을 통보하는 체계가 달라 증권사로부터 아예 통보를 못받는 등의 경우가 발생한데 따른 조치다. 증권사는 미수사실을 통보할 때, 다른 증권사의 계좌도 미수동결이 적용된다는 사실도 함께 안내해야 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당좌개설보증금과 미수통보는 각각 내규개정과 전산시스템 개선 등을 거쳐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9-18 15:49:07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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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동북아 수은협의체' 기본협약 체결…프로젝트 발굴 및 협조융자 활성화

한국수출입은행은 18일 중국 연변에서 개최된 동북아 다자간 정부협의체인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총회에 참석해 '동북아 수은협의체'발족을 위한 기본협약(Framework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북아 수은협의체(Northeast Asia EXIM Banks Association)란 동북아 지역 협력사업에 대한 금융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된 GTI 회원국의 ECA(공적수출신용기관)간 협의기구다. 여기에는 한국 수은과 중국 수은, 러시아 대외경제개발은행(VEB), 몽골 개발은행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동북아 역내 양자·다자간 공동 프로젝트 발굴과 협조융자 추진, 회원은행간 사업 정보교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한국 정부와 수은은 이번 연변 GTI총회 이후 각각 GTI 의장국과 '동북아 수은협의체' 의장은행으로서 내년 서울총회 개최 준비를 포함해 GTI 업무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수은은 '동북아 수은협의체' 내 고위급과 실무급 회의 정례화를 통해 정보공유 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GTI가 제안한 초기 단계의 프로젝트가 사업성을 갖춘 역내 다자간 협력 프로젝트로 발돋움하도록 사업성 검토와 금융자문, 투자자 물색 등의 금융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날 "동북아 수은협의체가 이번 기본협약 서명을 계기로 역내국간 경제협력을 촉진하고 동북아 공동번영을 추진하는데 구심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09-18 14:35:14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