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안성기
기사사진
파주시, 출생미등록 아동 확인…올해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파주시는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11월 10일까지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실조사는 '정부 24앱'을 통한 비대면-디지털 조사(7.24~8.20.)를 선행한 후, 해당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자를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는 방문조사(8.21.~10.10.)로 진행된다. 1인 가구 및 부재 세대 증가, 대면 조사에 대한 반감 등으로 방문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직접 '정부 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를 완료하면 방문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단,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중점 조사대상인 ▲복지 취약계층(고위험군)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세대는 방문조사를 통해 정확성을 기할 예정이다. 시는 사실조사 기간 동안 '출생미등록 아동 신고'를 병행 추진하며 특히, 해당 기간에 '출생미등록 아동 지원 특별팀(TF)'을 운영, 출생미등록 아동이 확인되면 출생신고 → 긴급 복지 → 법률 지원 등 일괄 통합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해 제도권 밖에 있던 출생미등록 아동을 보호한다는 구상이다. 단,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 신고 시에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를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 수립의 기초이자 정확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꼭 필요한 조사인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3-07-24 13:32:33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이동환 고양시장, ‘고양 킨텍스 피비에이(PBA) 스타디움’ 개관식 참석

지난 7월 22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고양 킨텍스 피비에이(PBA) 스타디움' 개관식이 열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영수 프로당구협회 총재, 9개 구단의 단장과 후원사 관계자, 주요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피비에이 스타디움 개관은 프로당구협회(PBA)의 숙원사업이었다. 프로당구협회는 전담 팀을 구성해 지난해 말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부지를 스타디움 부지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전용구장 건립에 착수했다. 스타디움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 904.1㎡(약 274평) 규모로 건립됐다. 240여석의 관람석을 갖춘 스타디움에서는 향후 피비에이-엘피비에이(PBA-LPBA) 투어 1~3부, 피비에이(PBA) 팀 리그, 올스타전이 개최된다. 8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경기가 연중 300일 이상 열릴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프로당구와 관련된 행사, 당구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당구 아카데미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스타디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고양시는 연간 예상 방문객 165,000명, 약 100억원의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킨텍스와 그 주변 지역은 고양시의 미래가치를 높일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곳"이라며 "추후 킨텍스 제3전시장이 완공 되면 주변 기반시설이 더욱 확충될 예정이다. 킨텍스 피비에이 스타디움이 고양시의 탄탄한 생활체육 기반과 시너지 효과를 이루어 지역 스포츠 산업과 레저산업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7-24 13:31:51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신천지예수교회 말씀대성회, 22일 전국 12곳서 목회자 830여 명 포함 6800여 명 참석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총회장 이만희)이 22일 전국 12개 지역에서 동시에 '새 언약 계시록 실상 공개' 신천지 12지파 말씀대성회를 개최한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목회자와 교인 사이에서는 자신의 설교와 신앙생활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이날 말씀대성회에는 전국 12곳에서 목회자 830여 명을 포함해 총 6800명이 참석했다. 특히 많은 목회자들이 강연 후 "내가 아는 신학 지식이 다인 줄 알았는데 마치 신대륙을 발견한 것 같다. 놀랍다", "짧은 시간에 성경 전반을 감동적으로 강의하는 모습에 목사로서 도전을 받았다", "왜 사람들이 모이는지 강연을 들어 보니 알겠다" 등 놀라움과 감탄을 담은 소감을 앞다퉈 드러냈다. 실제로 이날 말씀대성회에는 신천지예수교회 12지파장이 나서 요한계시록 전장에 언급된 예언의 참뜻과 성취된 실체를 열정적으로 강연했다. 12지파장들은 신천지예수교회에 입교하기 전 기성교단에서 신앙생활에 대한 간증을 비롯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과 프레젠테이션을 적극 활용한 강연을 펼쳤다. 이에 강연 초반 다소 경직된 자세로 듣던 참석자들도 질문에 대답하거나 고개를 끄덕이며 필기를 하는 등 열띤 자세로 경청했다. 경기도에서 10년째 목회를 하고 있는 한 목사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강연을 보고 '나도 목사지만 저렇게 할 수 없는데' 하는 생각을 했다. 정말 좋았고 기회가 있다면 또 참석해 더 알아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전남 지역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김모(69, 남) 목사는 "나도 (신천지예수교회에서) 배워서 오늘 강연한 지파장과 같이 성경 말씀을 증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기성 교단에 말씀이 아닌 이야기를 증거하는 곳이 많은데, 신천지는 오로지 말씀만을 전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단언하기도 했다. 이번 말씀대성회에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이뤄졌는데, 이번 말씀대성회가 계시록을 이해하는 데 얼마나 도움이 됐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82.6%가 '매우 도움이 됐다', 또는 '도움이 됐다'고 긍정 반응을 보였다. 또 말씀대성회 참석 전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인식이 어땠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중 26.3%가 '부정적', 41.2%가 '긍정적'이라고 답한 데 반해 말씀대성회 참석 후 인식이 어떠하냐는 질문에는 '부정적'이 5.4%, '긍정적'이라는 답변은 71.5%로 나타나, 드라마틱한 변화를 기록했다. 신천지예수교회가 세간의 잘못된 소문이나 부정적 인식과는 달리, 성경만을 명백히 증거하며 '말씀을 기준으로 바로 선 교회'임이 또 한 번 증명된 셈이다. 특히 말씀대성회를 가족 또는 지인에게 추천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55.3%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후속 교육 참여 또는 다음 말씀대성회 참여 의사를 묻는 질문에도 각각 68.9%, 74%가 '있다'고 답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참석 목회자와 교인들의 적극적이고 뜨거운 반응에 오히려 우리가 놀라고 있다. 교계가 편견을 허물고 참된 가치인 말씀 안에서 빠르게 하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말씀대성회는 실시간으로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됐다. 현재까지 신천지예수교회와 말씀 교류 MOU를 맺고 교류하는 교회는 80개국 8,176곳으로 확인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435명의 국내 목회자와 2,442명의 해외 목회자를 포함해 현재 11만 명 이상이 국내외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수강하고 있다.

2023-07-24 13:30:29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시민 행복에 더 가까이…적극행정 속도 낸다

고양시는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장을 만들어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도시혁신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자족도시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마련하고, 약속을 실천으로 옮기는 신뢰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시민 중심의 정책을 발굴하고, 규제 개혁과 적극 행정을 선도해 시민 행복지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우수 달성… 시민과의 약속 이행 첫 단추 잘 채워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3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민선8기 고양시는 경제·교육문화·교통·도시정비·시정혁신·복지· 일자리·안전환경 등 8대 분야를 설정하고, 5대 시정 목표 아래 70개 공약을 마련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 ▲특목고 등 설립 ▲신분당선 일산 연장 등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고양시 광역철도망 반영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건설 마스터플랜 수립 ▲주민 맞춤형 재건축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미세먼지 프리 고양 만들기 등이다. 민선8기 제1호 공약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은 1차 관문을 통과해 경기도와 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이고, 대표 공약 중 하나인 '멱 감고 발 담그는 하천 만들기'를 위해 3,200억 규모의 창릉천 통합하천 정비사업이 시작될 전망이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총 400억 원 규모의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데이터 허브와 가상 모형 기반 서비스를 구축해 도시 전역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고양시의 잠재력을 힘있게 실현해 나가겠다"며 "시민들과 약속한 민선8기 공약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일자리, 주거, 문화생활이 한곳에 모인 매력적인 자족도시 고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접수부터 심사까지 한번에… 제안제도 통합 플랫폼'제안키우미' 고양시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제안제도 통합플랫폼 '제안키우미'를 지난해 8월부터 구축해 활용하고 있다. '제안키우미'에서는 제안의 접수부터 부서 의견 작성, 심사, 채택된 제안에 대한 실시 점검 등 사후관리까지 이뤄진다. 제안 심사 기능을 탑재하고 있고, 국민신문고의 국민제안 데이터로 연계된다는 점에서 일부 지자체의 제안 시스템과는 차별화된다. 제안 제도의 모든 운영 과정을 디지털화한 '제안키우미'는 체계적인 관리로 업무 효율이 증대됐다. 각종 아이디어 공모전도 확대 실시하고 있고, 지난 상반기에만 총 649건의 제안이 접수되는 등 정책 참여가 활성화됐다. 또한 제안 채택과 실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컨설팅을 추진하고 청소년 제안창작소, 중부대학교 등 유관 기관과 협업해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와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제안 활성화 시군 평가'에서 종합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보다 스마트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정책 플랫폼'도 구축하고 있다. 주요 시책, 도시 현황, 각종 지표 등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정책 수립과 의사 결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디지털 정책 플랫폼은 연내 구축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현장 중심 불합리한 규제 발굴·개선… 시민 체감형 적극행정 펼쳐 고양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건설 중인 건축물 내 현장사무소 설치 문제 해결' 사례는 시가 국무조정실과 공조해 국토부의 유권해석을 이끌어 냈다. 고착화된 건설업계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5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 평가에서 고양시의 사례 2건(우수사례 1건, 신규사례 1건)이 선정됐다. 특히 우수사례로 선정된 '수요친화적 법령해석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공장 증설 허용(기업지원과)' 사례는 관련 법령 검토와 적극적인 해석이 이뤄졌고, 타 지자체로 확산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시는 매년 규제개혁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 과제 발굴 과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 불편사항과 기업 규제 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2023-07-24 13:27:59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고양국제꽃박람회 꽃 소비 촉진 캠페인’ 참여 기관에 감사장 전달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지난 18일 감사장 전달식을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진행했다. 고양국제꽃박람회와 4개 단체, 기관, 기업이 함께 협력하여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중 화훼소비 촉진 이벤트인 '꽃사러가세' 행사를 실시했고, 고양플라워마켓 홍보 및 참여 농가 돕기를 위한 화훼 구매 지원으로 화훼 소비 운동에 동참했다. 꽃박람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특별한 이벤트를 각 기관이 함께 진행했고, 화훼농가가 생산한 꽃을 이색적인 이벤트와 함께 판매하는 행사를 통해 17개 고양플라워마켓 참여 농가로부터 10,973천원의 화훼를 소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고효순)은 이번 고양국제꽃박람회 참여를 통해 학부모와 직접 소통하며 지역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기관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박람회장 내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지원 사업을 홍보하며 홍보부스에 방문한 학생,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운영했다. 또한 ㈜태건비에프(대표이사 김만석)의 장애우 근로자들과 함께 꾸미는 '한마음 한마당' 특별공연을 진행하여 관람객들과 하나 되는 시간을 제공했다. ㈜원마운트는 주제정원'모멤텀 가든' 내 꽃회전목마와 꽃꼬마기차 등을 운영하여 관람객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번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사)고양특례시기업·경제인연합회 이상헌 회장과 함께 적극 동참을 유도한 ㈜원마운트 배병복 회장은 "계속해서 고양시민과 지역기관이 합심하여 박람회를 알리고 행사에 함께 참여하여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고양특례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나는 데 앞장서고 싶다."고 밝혔다. 참여 기관의 관계자들은 고양특례시 화훼 산업 활성화와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적인 개최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을 한목소리로 다짐했다.

2023-07-20 13:29:48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도시관광공사,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 개최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최승원)가 파주시 아동·청소년들에게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진로체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국비 선정을 통해 추진하는 '다 함께 스테이지 온(ON)'은 파주도시관광공사의 대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역시 시즌 3로 돌아왔다. 특히 이번 시즌은 우주탐험의 스토리텔링을 덧입혀 참여자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요소를 더하였으며, 파주시 공연장 전문인력과 함께 무대조명·음향에 대해 알아보고 무대 뒤에서 묵묵히 공연을 완성하는 공연장 스텝들의 흥미로운 직업체험이 연계된다. 오는 8월 15일부터 운정행복센터에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1·2기수를 모집한다. 9월 중 진행하는 3기수는 파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특수교육 학생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최승원 사장은 "다 함께 스테이지 온(ON) 시즌 3"를 통해 "파주의 학생들이 공연장의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흥미를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조명기기·음향기기를 실제로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파주시 아동·청소년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7-20 10:53:05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시, 35번째 이동시장실 운영…운정 주민들과 지역 현안 소통

파주시는 18일 운정신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동시장실을 운영해 운정신도시의 주요 현안과 발전과제 등을 논의했다. 교하도서관 문화강연실에서 열린 이날 이동시장실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운정신도시 거주자 및 예비입주자,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참석자들의 주요 건의 사항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통학로 조성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교통혼잡 예방을 위한 신호체계 개선 ▲대중교통 노선 확충 ▲공원 내 휴식공간 확충 등이었다. 특히 참석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개통에 대해 파주시장은 지난 11일 해당 부서들과 함께 점검 회의를 열고 분야별 준비사항과 실행계획을 공유한 바 있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개통이 시민 생활과 무엇보다도 밀접한 분야인 만큼 철저한 준비와 계획을 통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일 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출발지이자 파주시를 100만 자족도시로 이끌어갈 동력인 운정신도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열의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오늘 주신 의견들을 모두 가슴에 새기고, 담당 부서와 신중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2022년 7월을 시작으로 총 35회 운영했으며, 파주시 관내 읍면동뿐만 아니라 기업인·농업인·외식업인·문화예술인 등 각계각층의 단체를 대상으로 소통의 범위를 확대해오고 있다.

2023-07-19 11:57:17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