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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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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50만 인구를 넘어 지속 발전하는 도시로 발전 추진

파주시는 26일 '파주시 지속가능발전 2045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인구 50만 대도시를 넘어 100만 자족도시를 바라보는 시점에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저해하는 요인들을 분석해 대처하고자 마련됐으며, 용역을 통해 UN 및 국가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한 파주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수립해 기본전략과 추진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자 한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란 2015년 UN에서 발표한 경제, 사회, 환경 등의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인류 공동의 17개 목표를 말한다. '파주시 지속가능발전 2045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에는 ▲파주시의 지속가능발전 정책 방향 설정 ▲파주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DGs와 연계한 파주시의 비전·전략·계획 ▲계획에 기반한 정책과제·실행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파주시가 지향하는 미래의 모습은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삶의 질을 높여 시민의 삶을 포용하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의 보전이 균형을 이루는 도시"라며, "이번 연구용역이 파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담보할 정책 가이드라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구체적으로 실천이 가능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 전문가, 이해관계자 및 공무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파주시 맞춤형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추진계획, 목표를 도출해 낼 예정이다.

2023-04-27 10:19:4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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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1회 파주시장배 파크골프대회 성료…화합과 친목의 시간

지난 26일 심학산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파주시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파주시와 파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파주시 파크골프협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선수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1일 심학산 파크골프장을 개장한 것을 기념하며 개최돼, 그 어느 대회보다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참여율이 높았다. 총 9개 클럽 250여 명의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며,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시에 따르면 파크골프장이 운정호수공원에만 있어 파크골프 이용자들의 수요를 감당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심학산 파크골프장 개장으로 파크골프를 즐기는 시민들의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심학산 파크골프장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동절기 시범운영을 마치고, 시설 보완 및 LH와 인계·인수 과정을 거쳐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동호인 여러분께서 주신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로의 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파크골프는 게이트볼과 더불어 어르신들이 여가선용으로 많이 즐기는 스포츠 종목으로 경제적, 체력적 부담 없이 나무로 된 채와 공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어, 해마다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증가하는 인기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04-27 10:18:4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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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D-1..프레스데이 개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행사 개막 하루 전인 26일 오전 11시 화훼교류관에서 이동환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고양시장)이 국내·외 기자단을 상대로'프레스데이'를 개최했다. 2023년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생활 속의 꽃'을 주제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과 지구 환경을 다시 돌아보고 관람에서 체험하는 꽃 문화로 축제형 박람회를 선보인다. 실내 전시는 세계 스타급 플로리스트 초청 전시 및 데몬스트레이션 개최로 국내·외 화훼 디자이너 초청 문화 교류전(세계화예작가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해외 25개국, 200여 개의 국가관과 국내·외 우수 화훼산업 관련 업체·기관·협회·단체가 참여하는 우수 화훼류 신품종 및 육종 전시도 함께 이루어진다. 또한, 새롭게 도입하는 국제꽃어워드쇼 및 국제꽃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며, B2C 컨설팅, B2B 매칭 비즈니스 환경 강화에 힘쓰고자 한다. 세계적인 희귀식물인'아모르포팔루스'전시와 자연의 영원함(eternal natural)을 주제로 디스트릭트의 아르떼뮤지엄과 협업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의 전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꽃박람회에서 최초로 소개되는 한국 전통 꽃문화 전시인'임금님이 사랑한 꽃, 궁중채화(Royal Silk Flower Making)'전시는 국가무형문화재 황수로 명장과 함께 K-꽃문화를 알리는 전시로 새로운 볼거리와 꽃이 주는 일상의 감동을 표현한다. 야외 전시는 축제형 박람회로서 문화 축제 엔터테인먼트 전시에 중점을 두었으며, 행사장 입구에 위치한 '고양 레이 가든'에서 꽃으로 만들어진 10m의 대형 토끼 고양레빗이 방문객들을 환영한다. 고양레빗은 꽃목걸이(고양레이)를 걸어주는 장면으로 연출되어 방문객들에게 환영의 인사와 기쁨을 표현하는 포토존으로 마련된다. 꽃과 함께하는 순간을 기억하는 주제를 가진 '모멘텀 가든'은 반사와 투영 요소를 활용한 360°거울 정원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꽃으로 연출되는 회전목마, 행사장을 이동하며 관찰할 수 있는 미니열차 체험도 할 수 있어 관람하는 꽃에서 체험하는 꽃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기대를 모은다. 미래를 위한 문제와 대안을 제시하는 지속 가능한"미래정원"도 주목할 만하다. 기후변화 속도를 저감하는 마을 활동으로 생태순환형 정원을 조성하여 정원 내 창작 활동과 토종종자, 로컬 식물, 텃밭 동반 작물 등의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는 행사 전 기간을 21시까지 야간개장으로 운영하며, 녹지 구역 및 수변 공간을 활용한 휴게?휴식 공간과 시설을 마련하고 즐겁고 편안한 관람 환경과 생활 속의 꽃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박람회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입장권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2023-04-26 14:41:2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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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행주가(街)예술이야(夜)’…제대로 즐기는 꿀팁 소개

고양시는 2023 '행주가(街) 예술이야(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행주산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야간 축제를 미리 만나본다. ◆행주대첩비 물들이는 '미디어 아트'… 곳곳에서 '산성 음악회'도 열려 '행주가(街) 예술이야(夜)'의 압권은 매일 밤 행주산성 정상에서 펼쳐지는 미디어 아트다. 실시간으로 북소리에 반응하는 '승전고를 울려라!'는 홍익대학교 MR미디어랩과 협약을 맺고 진행한다. 미디어 아트는 오는 28일부터 17일간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30분 운영, 총 7회) 펼쳐진다. 관람객이 승전고를 직접 울릴 수 있도록 매 30분마다 10명씩 현장 접수를 받아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9일(토)에는 개막을 알리는 특별 공연이 정상에서 열린다. 오후 7시 30분 고양예술고등학교 아름드리무용단의 한국무용을 시작으로, 8시에는 태권도 시범단 K타이거즈가 미디어아트와 어우러진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산성 음악회 시간에 맞춰 행주산성을 찾으면 귀가 즐거워진다. 매주 금, 토, 일요일 오후 7시에는 충의정, 8시에는 충훈정에서 청년문화예술단체 누앙스의 플루트·해금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충의정 특설무대로 5월 6일 민간예술단 베스트피플의 버블매직, 13일 고양시립합창단, 14일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금관 5중주가 마련돼 있다. ◆'인생샷' 어디에서 찍어볼까… 12개 테마 포토존에서 '찰칵' 행주산성 대첩문 포토존을 통과하면 행주대첩을 함께 승리로 이끌었던 관군·승병·의병·부녀자 등 네온 조명이 권율 동상 앞에 설치돼 있다. 충훈정으로 가면 아름다운 2층 누각 포토존이 있고, 살구나무로 둘러싸인 쉼터 갤러리에는 조선시대 인물로 MBTI 포토존을 조성해 재미를 더한다. 홍살문부터 충장사까지는 별이 된 권율 장군의 이야기를 담았다. 행주대첩 당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토성에는 목책 포토존이 빛나고,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문구를 담은 석성 포토존도 불을 밝힌다. 한강 조망이 뛰어난 정상 가는 길은 수많은 화살이 날아가는 듯한 분위기로 연출됐다. 덕양정에 이어 정상의 충의정과 행주대첩비로 가면 웅장한 조명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12개 포토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다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행주산성 달빛여행'에 참가하면 된다. 토성길과 석성 발굴지가 코스에 추가된 이번 달빛여행은 매일 오후 6시와 7시 30분, 2회에 걸쳐 진행한다. 현재 고양시청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고 있다. ◆행주산성 특화 프로그램 운영… 관람객 편의·혜택 확대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해를 거듭할수록 내실 있는 야간 축제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은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는 고양시 청년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여 MZ 세대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호응이 높았던 '돌멩이 소원 쓰기·그림 그리기', '청사초롱 만들기', '한복 체험' 등은 디자인 요소를 더해 새롭게 달라진다. 또한 'LED 신기전 만들기'와 함께 목판인쇄체험도 행주산성 이야기가 담긴 새로운 그림으로 진행한다. 첫선을 보이는 'K타이거즈 메타버스 체험부스'에서는 직접 그린 아바타로 BTS RM 벽화가 있는 고양관광정보센터, 행주산성 정상을 관광할 수 있다. 과기부의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지원 사업으로 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티투어는 행주산성과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연계 운영해 관람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시티투어 버스는 오후 5시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출발해 고양국제꽃박람회장(일산MBC드림센터), 화정역 4번 출구를 거쳐 오후 6시에 행주산성에 도착한다. 이후 행주산성에서 오후 9시에 다시 출발해 고양관광정보센터로 되돌아온다. 사전예약이 필요한 시티투어에는 가이드가 동행하며 요금은 3천 원이다. 인근 상가에서도 축제의 성공적 추진에 동참한다. 33개 음식점·카페에서는 4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입장 티켓을 소지한 관람객에게 식음료 할인, 환영 음료 등 혜택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축제로 행주산성의 역사, 문화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겠다"며 "고양시 최고의 야경 명소 행주산성에서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를 마음껏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26 14:34: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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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꽃박람회 개막 하루 전 현장점검 실시

이동환 고양시장이 꽃박람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일산호수공원 꽃박람회장을 점검했다. 이동환 시장은 26일 오전 간부회의를 일산호수공원 꽃전시관에서 열고 "4년 만에 개최하는 꽃박람회를 위해 재단은 물론 전 부서가 성실하게 준비해 줬다"면서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내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2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약 10만㎡)에서 '생활 속의 꽃'이라는 주제로 28개국 약 200개 기관과 단체, 협회, 업체 등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국제포럼, 플라워마켓 운영, 꽃 어워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3만㎡ 규모의 22개 테마가 있는 정원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은 이에 "박람회 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행사장 안전점검과 사고 대응체계 구축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관광객들의 입소문이 진정한 홍보와 마케팅"이라며 "고양시의 매력에 빠지고 좋은 인상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축제가 끝나면 참여한 직원 및 단체 회원, 업체 등을 대상으로 내실 있는 사후평가를 실시해 차기 축제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이어 고양국제꽃박람회 재단의 최종보고회를 받고, 실내전시관을 시작으로 야외전시관, 개막식이 열리는 한울광장 등 꽃박람회 주요 동선을 확인했으며, 실내·외 전시관 안내 및 교통·주차대책, 매표소 판매 등을 점검했다. 재단에 따르면 주요 행사는 26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7일 오전 10시 개막식, 28~29일 '고양국제꽃포럼', 28일 저녁 개막축하쇼, 다음달 8일 '고양국제촉어워드쇼' 등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고양국제꽃포럼'은 이동환 시장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미국과 네덜란드, 벨기에, 슬로베니아 등 화훼전문가 11명이 강연에 나서고 스마트팜ㆍ플로리스트교육과정ㆍ업사이클링 등 세션이 펼쳐진다. 재단은 이에 행사 기간 동안 약 40만명 이상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총 9개소 1만500대의 주차장을 확보했다. 이동환 시장은 "오랫동안 기다리고 준비한 축제인 만큼 관람객들이 국내외 다채로운 꽃을 보며 힐링하고 다른 시 꽃 축제와의 차별화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4-26 14:33:0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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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봄과 함께 찾아온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해외 25개국의 국가관과 국내·외 100여 개의 우수한 화훼산업관련 단체, 기관, 기업, 협회의 작품을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는 글로벌 화훼예술인 및 화훼 문화 확산을 위한 기획 전시로 세계 최고의 화훼 전문 박람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훼산업관 실내전시에서는 꽃을 주제로 전통 화훼장식 문화부터 세계적인 화훼작가 7인의 작품 전시,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 뿐 아니라 가족 방문객을 위한 희귀식물 전시도 준비되어 국제적 수준의 다채로운 전시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되었다. 그 선두에 한국의 꽃을 대표하여 국가무형문화재 황수로 명장의 '임금이 사랑한 꽃, 궁중채화'작품을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화예작가초청전에서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인터플로라 월드컵, 유로파컵, 영국 첼시플라워 등 국제대회 챔피언 7인의 '생활속의 꽃'을 주제로 한 작품을 감상하고 세계적인 플라워 디자인 트렌드도 엿볼 수 있다. 몰입형 미디어아트 기업 디스트릭트의 아르떼뮤지엄에서는 플라워 테마 2종의 영상을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와 협업하여 전시한다. 국내 유일의 축제형 박람회의 명성에 걸맞게 국내외 신품종을 소개하는 신품종관, 국내 수출 유망 품종을 전시하는 수출 화훼 전시와 함께 화훼산업 B2B 지원도 함께하고 있다. 홍보관에서는 참여 국가 정부·공공기관의 화훼 관련 관계자와 국내 유관기관, 지자체 화훼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또한 도시농업, 스마트팜, 자연 IOT 등의 화훼 분야 우수업체도 참여하여 대한민국 화훼문화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하고자 한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봄나들이 명소로서 가족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전시도 눈길을 끈다. 작은 새를 닮은 꽃과 같이 해외 희귀식물과 국내외 이색식물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4월 27일 개막을 시작으로 5월 8일 어버이날까지 봄과 함께 찾아온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다채로운 전시와 함께 다이나믹한 5월을 즐길 수 있다. 전시 및 입장권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꽃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안내될 예정이다.

2023-04-26 14:23: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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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국회의원, 급격히 늘어나는 신용보증기금 '소상공인 위탁보증' 부실

신용보증기금 ( 이하 신보 ) 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 코로나 19 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 소상공인 위탁보증 ' 의 부실률이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 소상공인 위탁보증은 코로나 19 피해 소상공인에게 신속히 자금을 공급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이 보증하여 대출을 돕는 제도이다 .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용우 의원이 21 일 신용보증기금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소상공인 위탁보증 부실률은 (20 년 ) 0.2% → (21 년 ) 1.7% → (22 년 ) 3.9% → (23.3 월 말 ) 9.3% 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제도 시행 초기 0.2% 에 불과했던 부실률은 2023 년 말까지 6.6% 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으나 , 2023 년 1 분기 9.3% 로 , 예상치보다 1.4 배 높은 부실률을 기록했다 . 일반보증 부실률 (3.2%) 의 2.9 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 또한 , 22 년 3 월부터 대출 만기 연장과 원리금 상환 유예조치가 종료됨에 따라 대위변제 건수는 1,005 건에서 올해 3 월 2,022 건으로 약 2 배가량 증가했다 . 대위변제액도 1 년 만에 155 억원에서 304 억원으로 대폭 늘어났다 . 소상공인 위탁보증 부실률의 증가는 신보의 재정 악화로 이어질 수 있으며 , 이로 인해 정작 보증이 필요한 사람에게 적기에 보증 지원을 못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많다 . 이용우 의원은 " 본격적인 상환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위탁보증 부실률과 대위변제율이 더 커질 전망 " 이라며 , 부실화를 막기 위해서는 " 고의연체 등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고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 정부가 적극적 채무재조정에도 나서야 한다 " 고 강조했다 .

2023-04-26 14:14: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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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고양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 2023년도 상반기 노사협의회 가져

지난25일 고양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고공노/ 위원장 장혜진)과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노사협의회를 통해 고양시 특별휴가, 복지포인트 상향등 9개의 요구 안건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노사협의회는 노사 상호 관심 사항이지만 단체교섭 협약 범위를 넘어서는 포괄적인 사안에 대해 협의 및 의결하는 제도로서 민선 8기 이동환 고양시장 임기 중 첫 협약식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고양시는 노사협의회를 통해 복지포인트 상향, 특별 포상휴가부여, 직원 독감예방접종, 국외연수 대상자 선정 시 조합원 우선 인센티브 부여, 구내식당 운영개선, 당직제도 개선 관리, 재직 조합원 재충전 기회 마련, 자기 개발을 위한 휴직, 무보직 6급 해소 방안 마련 등 9개 항목에 합의했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시와 노조 간의 현안을 가지고 논의하는 과정에서 진정성을 갖고 최적의 해결책을 찾기 위한 노력으로 노사협의회의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 것 같다."고 전하고 "현재 공직자의 환경 노후화와 공간이 부족해 많은 아쉬움이 있어 공무원들이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역량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혜진 위원장은 "지속 가능한 고양특례시 발전을 위해서 건강한 행정조직이 바탕이 되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공무원 노동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야 한다."며"더불어 그런 차원에서 노조와 시집행부가 상호 양보하고 협력해서 완성한 노사협의회 안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이번 노사협의회 안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실무협의단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을 이었다. 고양시와 고공노는 그동안 여러 현안을 놓고 진지하게 노사가 협의를 통해 '인사·조직, 직원 복지, 악성민원 대응 등 진정성을 가지고 공통된 관심사들의 해결책을 찾고자 적극 노력해 왔으며, 향후 상호 소통의 기회를 자주 가져 대민행정서비스 질 향상에도 노사가 적극 협력 하기로 다짐했다. 고공노는 한국노총 150만명이 가입된 산하 공무원연맹 소속에 장혜진위원장은 공무원연맹 부위원장을 엮임하고 있으며 이들 노조는 2021년 10월에 창립된 이후 공무원들의 노동권과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상과 협약을 통해 조합원들의 이익을 실현해왔다.

2023-04-26 14:13: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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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공업지역 규제개선 연구용역 착수

고양시는 지난 24일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공업지역 규제 개선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최영수 일자리경제국장, 한준호, 홍정민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의원,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경기연구원, 고양시정연구원, 고양산업진흥원 등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20여명과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홍근석 박사가 참가했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내 광역별, 시별 공업지역 물량 전수조사 △공업지역 물량 불균형으로 인한 고양시의 경제적 피해 산출 △공업지역 재배정관련 수도권정비법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경기도내·광역시도 간 공업물량 재배정 방안 수립 △과밀억제권역에서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른 공공주택지구 지정 시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수도권정비법 상 권역별 세분화·재조정 등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는 1983년부터 고양시 전체 면적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으로 묶여 40여 년간 역차별을 받았다. 고양시가 받은 피해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신뢰성 높은 연구를 통해 구체적으로 산출하고, 공업지역 물량 확보와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지정할 수 있는 공업지역 규제 개선방안을 찾아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에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5 14:48: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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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설마리 임진강전투 72주년 추모행사 엄수

6.25전쟁 당시 임진강 전투에 참전한 영국군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25일 오전 10시 30분 파주시 적성면 영국군 설마리 전투 추모공원에서 엄수됐다. 이번 추모식에는 영국군 참전용사 대표를 비롯해 영국, 벨기에, 아일랜드 등의 대사들과 유엔사령부가 참석했으며, 파주시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오철환 6.25참전유공자회 파주시지회장이 참석했다. 영국 국방부무관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의 영국 국왕 메시지 낭독과 파주시장 기념사, 참전용사 시 낭독, 추모예배, 헌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글로스터 장학금 수여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설마리 임진강 전투는 1951년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적성면 설마리 235고지와 임진강 일원에서 영국 글로스터 대대가 중공군 3개 사단을 맞서 싸웠던 혈전으로, 대대원 625명 중 59명이 전사하고 526명이 포로로 잡혔다. 그럼에도 적성-설마리-동두천으로 돌파하려는 중공군을 3일 간 저지함으로써 다른 아군부대가 서울 방어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데 결정적 공헌을 했다. 이 전투의 공로로 부대는 "영광스러운 글로스터"(The Glorious Glosters)로 칭송받았으며, 미국 트루먼 대통령 부대훈장, 영국 최고훈장을 수상했다. 파주시는 1957년 파주시 적성면에 참전기념비가 세워진 후 1976년부터 매년 영연방 참전용사를 초청해 이 날을 기념하고 있다. 또한 2014년 글로스터시와 자매도시 MOU를 체결 후 코로나 시기 방호복 1,000세트를 지원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글로스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그들의 헌신에 대한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2023-04-25 14:48:15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