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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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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버스정류소, 시민 쉼터로 ‘대변신’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시민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소에 목재 그늘막 28개를 설치했다.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고양시는 정류소 내 편의시설을 늘려갈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은 "버스정류소는 대중교통 이용객뿐만 아니라 인도를 통행하는 시민이 더위, 추위 등을 피할 수 있는 쉼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폭염 및 한파에도 시민이 불편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시는 지붕상부가 강화유리여서 햇볕가림 효과가 미비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버스정류소 상부에 그늘막을 설치해 햇볕 차단 효과를 높였다. 더불어 난방기, 에어송풍기를 각각 31개 설치하고 중앙로 버스 정류소 노후분전반 10개를 교체했다. 조도 개선을 위한 LED 조명도 52개 설치했다. 또한 다가오는 한파에 대비하여 이용객이 많고 배차 시간이 긴 정류소를 대상으로 적외선 난방기, 온열의자 등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2023년도에는 기존 기능의 문제점을 보강하여 새롭게 디자인된 버스정류소도 선보인다. 새로운 버스 정류소에는 지붕상부 우드갤러리, LED 조명, 양방향 바람막이가 추가될 예정이다. 시는 스마트한 버스 정류소 편의시설 관리를 위해 원격제어시스템 적용도 검토하고 있다. 현재 버스 정류소에서 가동되는 난방기, 에어송풍기는 현장 타이머에 의해 작동하는 방식이어서 실시간 날씨 변화에 대응하기 어렵다. 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작동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는 원격제어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원격제어가 적용되면 각종 시설물의 고장 여부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된다. 시 관계자는 "버스 정류소는 시민이 가장 자주 이용하는 교통 편의시설이다. 타시군 및 해외 우수사례 도입을 적극 검토해 특례시에 걸맞은 교통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10-06 14:59:3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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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혁신의 경제특례시 구현…자족기반 형성, 자산가치 회복하겠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이동환 시장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마련하고 시정핵심사업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00일 동안 새로운 고양을 설계하고 기초를 다지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공정과 상식, 혁신과 화합을 바탕으로 시민소통, 안전·안정·안심의 3안(安)행정, 맞춤형 합리적 복지, 사통팔달 교통허브, 첨단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민선8기 시정슬로건으로 '미래를 바꾸는 힘! 고양'을 선정했다. 상상하는 미래를 현실로 만드는 힘의 원천은 시민과 고양시라는 의미를 담았다. 새로운 고양과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 성장발전하는 역동적 에너지,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도시를 실현하려는 의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민선8기 시정핵심사업의 성과, 진행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시는 기업유치, 창업, 투자가 활발한 기업친화적 환경을 마련하고 ICT, 바이오 의료정밀, 반도체, 문화콘텐츠 등 첨단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산업기반시설 조성을 억제하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개발제한구역, 군사보호구역의 3대 규제를 혁파하고 기업유치와 성장동력 확보의 돌파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양일산테크노밸리, CJ라이브시티, 고양방송영상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창릉신도시 자족용지 확보, 대곡역세권 개발 등 주요사업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이달 경기도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하여 1차 후보지선정에 도전한다. 경기도 후보지로 선정되면 이후 산업자원부에서 경제자유구역 지정 여부를 심사하게 된다. 또한 관내 종합병원 등 바이오산업 인프라, 인력, 고양일산테크노밸리를 연계하여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 지난 5월부터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활성화 전략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10월부터 고양시가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한다. 2024년 하반기에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 토지분양이 예정되어 기업유치도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후·정체되어 있는 구도시의 새로운 변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일산신도시 재건축·리모델링, 원도심 재개발사업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민·관 합동으로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통합지원 TF를 구성하고 8월 신도시 재정비 전담조직인 도시정비TF를 신설했다. 지난 9월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5개 신도시 지자체장이 간담회를 갖고 상설협의체도 구성했다. 내년 1월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용역, 내년 5월 재건축 선도단지 지원 사업 공모 등 주민 맞춤형 재건축을 신속 추진할 예정이다. 2026년까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도시숲 51개소 조성, 친환경차량 2만6천대 보급, 급속충전기 1천기 설치를 추진하고 건강취약계층 미세먼지 방진창 설치를 지원한다. 편리한 출퇴근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내년 '고양시 광역철도 확충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분당선 일산연장, 3호선 급행, 9호선 급행 대곡연장 방안을 마련하고 2024년으로 예정된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건립을 위해 국토부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서울시 강변북로 및 경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 등과 연계하기 위한 '고양시 주요도로망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하여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오는 12월 국토부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양재(청계천JCT)~고양(남고양IC) 구간에 대한 KDI(한국개발연구원) 타당성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며 각 사업의 검토결과를 반영하여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복지분야에서는 필요한 계층에 더 두텁게 지원하는 합리적 복지를 실현하고 쉽고 빠른 맞춤형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복지정책 개발, 취약계층 발굴지원을 총괄하는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한다.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각종 폭력으로부터 보호하는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자연재난에 대비한 인프라 투자를 확대한다. 과학고 등 특수목적 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해 인재양성의 기반도 조성한다. 고양방송영상밸리, CJ라이브시티 등과 연계하여 공연콘텐츠, 아티스트 육성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행주산성 등 역사유산을 문화콘텐츠, 신기술과 접목해 대표적 관광명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은 "108만 고양특례시민이 고양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라고 강조하면서 "변화와 혁신의 경제특례 시를 구현하여 자족도시의 기반을 형성하고, 고양시민의 잃어버린 자산가치를 반드시 회복시키겠다"고 말했다. 또한 "첨단산업과 문화콘텐츠를 고양의 자산과 가치로 삼고, K-웰니스 글로벌 허브도시를 조성해 세계 속의 고양으로 비상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10-06 14:59:1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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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022년 기업지원 시책 안내' 책자 제작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올해 기업지원 시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2022년 고양시 기업지원 시책안내' 책자를 제작했다. 책자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고양시의 사업들이 정리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으로는 ▲금융지원 ▲마케팅·판로지원 ▲시설지원 ▲공장설립지원 ▲기술개발지원 ▲특화산업지원 ▲창업지원 ▲인증·인센티브지원 ▲기업유치 ▲일자리지원 ▲기업애로지원 등 11개 분야가 사업별로 설명되어 있다. 고양시 지원 사업은 물론 경기도, 고양산업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고양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에서 지원하는 내용도 수록되어 있어 기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책자는 고양시청 홈페이지 생활정보 산업·소비자 분야의 '기업지원란'에서 누구든지 볼 수 있다. 또한 고양시 기업지원과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으며 관내 지식산업센터 및 공장등록업체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는 고양시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각종 기업지원 시책을 실시간으로 홍보하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 검색 키워드로'고양시기업애로'를 입력하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기업들이 지원 사업을 쉽게 확인하고 도움을 받길 바란다. 앞으로도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10-05 10:24:4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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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 온라인 세미나 개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이 진솔한 신앙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함께 이뤄가자고 목회자들을 향해 호소했다. 이 총회장은 지난 1일 '내가 보고 들은 계시록'이란 제목으로 온라인 세미나를 열고 계시록 1장부터 22장까지 예언대로 이뤄진 실상의 목격담을 설명하며 성경을 통해 확인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총회장은 지난달 28일 수장절 온라인 세미나에 이어 이날도 '초림 때 뿌린 씨를 추수하고 인 쳐 12지파를 완성한다는 예언을 성경대로 이룬 신천지예수교회의 실상을 계시록을 통해 직접 확인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1일 세미나에서 이 총회장은 우선 농민 출신인 자신은 신학을 공부하거나 교회를 다닌 적도 없으며 오직 예수님께 보고들은 것을 그대로 전할 뿐임을 밝혔다. 이 총회장은 계시록 1장에서 예언된 일곱 금 촛대 장막인 경기도 과천의 장막성전에서 신앙을 시작하고 계시록 2~3장에 기록된 대로 이 장막의 일곱 사자에게 회개의 편지를 보낸 일 등을 설명했다. 이어 계시록 4~5장대로 (영으로) 하늘로 올라가 하나님의 보좌를 본 일, 하나님의 오른손에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을 예수님이 취한 일과 계시록 6장부터 8장까지 인을 떼면서 벌어진 일들을 본대로 증거 했다. 이 총회장은 "너무나 엄청난 일들이지만 사람이 육적으로 생각하면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며 "6장대로 해·달·별이 어두워지고 떨어지면 이 세상에 아무 것도 남을 것이 없겠지만 이는 (종교적으로) 한 시대가 끝남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실상을 본 이 사람이 입을 닫고 있으면 하나님이 원하는 일을 안 하는 것"이라며 "계시록을 이루는 것을 다 본 후 22장 16절에는 그 사람을 교회들에게 보내어 보고 들은 것을 증거 하라고 했다"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계시록 13장의 일곱 머리 열 뿔 가진 짐승은 일부 목사들이 해석한 '소련, 미국' 등이 아니라 바다로 비유된 세상에서 들어온 목자들이며 이들이 장막성전 사자들과 싸워 이겼고 직접 목격한 그 현장을 증거 했다. 이 총회장은 예수의 피와 증거 하는 말로 이들 세상 목자들과 싸워 이기고 그 때부터 하나님의 나라와 권세와 구원이 있게 되는 계시록 12장의 실상을 비롯해 13장의 666의 실체 등 1장부터 22장까지 엮어진 내용들을 본 그대로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총회장은 마태복음 13장을 들어 초림 때 예수님이 뿌린 하나님의 씨와 마귀가 뿌린 마귀 씨 중 재림 때 하나님의 씨로 난 자들을 추수해 말씀으로 인을 쳐 12지파를 창조하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이렇게 기록한 성경과 지금의 자신을 비교해보라"고 목회자들에게 당부하며 "그래서 정말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하나님의 가족이라면 우리 모두 다 하나가 되자"고 호소했다.

2022-10-04 15:16:0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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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소년재단, 5년 연속 우수 ‘경영실적’달성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은 2022년('21년 실적) 출연기관 경영평가 결과 기관 평가와 기관장 평가 모두 'A(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영평가를 시행한 2018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우수한 등급을 받은 쾌거를 이루어 내며 재단의 탁월한 경영운영과 그에 따른 성과를 인정받았다.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핵심성과지표(KPI)를 통한 성과관리체계를 확립하여 운용하는 경영 체계성 부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청소년운영위원회, 시민모니터링단 등의 운영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의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고객 참여를 활성화한 부분도 좋은 평가의 주요인이 되었다. 경영시스템 부분에서는 ERP 시스템 운영, 각종 경영 위기 상황별 대응 시나리오에 입각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기관 운영 관련하여 그 성과를 평가받았다. 킨텍스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된 '메타버스 활용 대학수시 온라인 입시박람회'는 위기 대응의 우수 사례로 손꼽혔다. 인사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의 외부 전문가 구성 비율이 높아 경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기한 부분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사회적 가치 부분에서는 재단의 핵심 고객인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소통 채널을 구축하여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수렴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영에 반영하는 체계적 청소년 참여제도가 긍정적으로 평가되었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최근 강조되고 있는 공공기관의 안전 관리 부분에서 그 점검상태와 예방 활동이 양호함을 평가받았다. 박윤희 대표이사는 "우리재단은 2016년 12월 정식 출범하여, '청소년의 일상생활이 즐거운 고양시'라는 비전을 기치로 다채로운 청소년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5년 연속 경영평가 우수 등급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는 재단의 설립 목적인 지역 청소년의 복리 증진에 재단이 효과적으로 이바지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자평한다.'고 자신감을 밝혔다. 또한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큰 성과를 이뤄낸 우리재단 임직원의 노고에 특별히 감사하며, 지역 청소년과 시민의 호응에도 감사한다. 평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안들은 잊지 않고 챙겨서, 내년도에도 재단 운영을 잘 꾸려가겠다."라고 말했다.

2022-10-04 14:54:2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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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나오 평화 다큐 ‘위대한 유산’ 전국 64곳 상영

UN 경제사회이사회 산하 국제 평화 NGO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과 이만희 HWPL 대표가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이룬 놀라운 평화행보를 다룬 다큐멘터리 'Great Legacy in the Philippines(위대한 유산)'가 필리핀에 이어 국내에서도 상영을 시작했다. 지난 9월 23일부터 전국 60여 곳의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CGV 등에서 상영 중인 '위대한 유산'은 3일 현재 3만여 명이 관람했다. 앞서 '위대한 유산'은 9월 초 필리핀 민다나오와 마닐라 등에서 개봉돼 현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위대한 유산'은 50여 년 간 12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세계적 장기 분쟁 지역이었던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2014년부터 시작된 HWPL과 이 대표의 가톨릭-무슬림 양측 간 갈등 종식 중재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이 작품은 민다나오의 종교·민족 갈등의 역사를 설명하고 전투가 한창인 상황에 이뤄진 HWPL의 화해와 협력에 관한 노력, 그리고 그 중재를 시작으로 현재의 평화를 이뤄내기까지의 과정을 60분간 보여준다. 특히 수십 년 동안 이어온 협상에도 지지부진했던 민다나오 평화가 HWPL의 진정성 있는 노력에 변화했다는 사실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는 필리핀 당국과 리더들의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특히 분단 상태인 한반도에도 평화가 찾아오길 기원하며 내전에 사용된 무기를 녹여 HWPL 평화기념비를 만들어 함께 평화를 기원하는 필리핀 현지인들의 모습은 국내 관객들에게도 큰 반향을 불러오고 있다. 한 목회자는 "필리핀을 수차례 오가며 가톨릭과 이슬람이 투쟁한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이 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정착되는 단계까지 왔다는 것이 기적이라고 생각한다"며 "다큐를 보면서 민다나오의 평화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다면 좋겠다는 소망을 가져볼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말했다. 한국역사영토재단 장계황 박사는 "평화운동의 기록물인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민다나오에 어떻게 평화가 깃들었는지 정확히 알게 돼 기뻤다. 이 사실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알게 된다면 더 좋을 것 같다"며 "한 명의 지도자가 바른 생각을 가지고 이를 실천으로 옮겼을 때 진정한 평화가 온다는 것을 입증하는 훌륭한 자료임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HWPL 관계자는 "HWPL 국내 회원들과 협력해주신 분들, 그리고 국내 관객들에게 민다나오 50년 분쟁이 종식된 과정과 HWPL의 역할에 대해 보여드릴 수 있어 영광이고 감사했다. 다큐는 해외에서도 상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HWPL을 비롯한 민간차원의 노력이 평화가 자생하고 뿌리내리는 근본임을 다큐멘터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10-04 14:51: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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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엑스포 10월 6일부터 3일간 킨텍스 개막

국내 뷰티기업의 수출 활로를 여는 국내 최대 규모 뷰티박람회 'K-뷰티엑스포 코리아(이하 K-뷰티엑스포)'가 오는 10일 6일부터 8일까지 고양 킨텍스 1전시장 4-5홀에서 개최된다. ◆ KOTRA 연계 초청 32개국 100여개 사 해외바이어와의 오프라인 수출상담회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총 320개사의 4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바이어와의 대면 상담 기회가 급감한 K-뷰티 기업들을 위해 올해 행사는 해외 진출을 위한 오프라인 플랫폼으로써 역할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코트라와 연계해 초청하는 해외 바이어와의 오프라인 수출상담회에는 32개국에서 100여개 사의 바이어가 참가해 1:1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특히, 북미, 러시아, 인도 등 기존에 참여해 온 국가는 물론 폴란드 최대 유통망을 보유한 바이어와 유럽 내 최대 뷰티 리테일러인 체코 바이어도 참가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직접 초청한 바이어 뿐 아니라 대만,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 개최한 K-뷰티엑스포의 성과로 1,000여 명이 넘는 해외 바이어들의 자발적인 참관 신청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네이버와 신세계인터내셔날, 롯데홈쇼핑, 11번가, 위메프 등 국내 대형 백화점과 마트, 면세점, 홈쇼핑, 온라인몰의 유통 MD들을 초청해 입점을 지원하는 유통 MD 구매 상담회도 개최해 국내시장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 뷰티산업 전문 컨퍼런스 동시 개최, 국내 최대 규모로 시너지 효과 'K-뷰티엑스포'에서는 최근 뷰티산업의 트렌드를 익히고 뷰티산업의 파이를 키우는 종합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위한 컨퍼런스도 동시에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전통 플랫폼 종사자, 혁신 마케팅 및 유통 플랫폼 종사자뿐 아니라 메리츠증권,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뷰티스트림스, 와디즈, 텀블벅, 빅인사이트, 디스럽트, 공팔리터 등 글로벌 뷰티 트렌드 분석 플랫폼 기업이 참여하여 더욱 다양한 시각으로 뷰티산업을 살펴볼 수 있다. 무엇보다 기존 유료 개최에서 올해는 무료 오픈 세미나로 컨퍼런스가 전환되었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주최 측은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의 사전 등록자가 접수되었다"며, "진성 바이어와 업계관계자들이 다수 참관하는 만큼 관계자들 간의 정보 교류와 긴밀한 네트워킹이 더욱 활발하게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고 말했다.

2022-10-04 11:09: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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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북한산~한강 잇는 유일 하천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실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북한산과 한강을 잇는 통합하천사업을 실시한다. 고양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국비 공모사업인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서 창릉천이 1차 관문인 경기도 심사에 통과했다.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은 치수, 이수, 수질 및 환경, 친수시설 조성에 건당 300~4,000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비 50%, 경기도 35%, 시비 15%를 배분하며 국비 지원 사업으로는 최고의 프로젝트이다. 이번 경기도 심사에서는 경기도 내 15개 시군이 신청했으며 치열한 경쟁 속에 고양시 창릉천이 선정됐다. 창릉천을 수변공원으로 탈바꿈하여 달라는 고양시민들의 요구와 지역 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의 전방위 지원 활동과 고양시의 추진의지가 합쳐져 경기도에 강력한 메시지로 전달됐다는 평가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경기도 심사에서 직접 발표자로 발벗고 나서"창릉천은 북한산, 행주산성, 한강을 잇는 유일한 하천이자 역사·문화·자연이 살아 숨쉬는 하천"이라며 "3기 신도시 창릉지구가 입주하면 100만 이상의 활동인구가 이용하는 도심하천이지만 시민을 위한 수변공원 하나 없이 방치되어 왔다."라면서 강력하게 창릉천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시는 오는 22년 12월 환경부의 최종 선정만을 앞두고 있다. 향후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면 창릉천은 2,7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정비 사업을 거쳐 'We 스마트 통합하천'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심사 통과를 기회로 최종 환경부 사업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04 11:07:4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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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시는 한예종 이전 최적의 장소”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한예종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섰다. 고양시는 지난 9월 30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한국 문화원 연합회 창립 60주년 기념식 환담자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에 한국예술종합학교 고양시 이전 제안서를 전달했다. 이전 제안서는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통해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전달됐다. 한국예술종합학교는 2009년 석관동 캠퍼스 부지에 있는 조선왕릉 '의릉'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캠퍼스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고양시는 고양 장항공공주택 조성 사업 부지 내 약 11만7천㎡ 규모의 유보지를 한예종 유치를 위한 부지로 선정했다. 그리고 인근에 조성되는 대학생·사회초년생 대상 행복주택 3,325호 중 1천 가구를 공급해 기숙사 조성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주변 인프라와 연계한 산학협력으로 취업 지원을 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4만명 규모의 초대형 공연장 '아레나'와 CJ라이브시티, 방송·영상·문화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경기고양방송영상밸리, 일산테크노밸리,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 학생유치와 문화교류 접근성으로도 고양시는 최적의 입지를 갖고 있다. 고양시는 GTX가 완공되면 일산에서 강남까지 20분, 인천국제공항 및 서울도심까지는 40분 내에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의 중심지이다. 시 관계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전은 고양시의 교육·문화·예술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예종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산업 발전, 세계적 K-문화콘텐츠 거점도시로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10-04 11:05:5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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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미래로, 세계로, 제20회 대한민국막걸리 축제’ 개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제 20회 대한민국막걸리축제가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문화광장과 고양문화원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고양특례시와 경기도가 후원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8일과 9일 일산문화광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막걸리 무료 시음 행사가 열린다. '팔도명주 전시관'에는 현장에 참여하는 50개 업체와 막걸리를 전시하는 50개 업체가 함께한다. 총 100개 막걸리 제조 업체에서 내놓은 150여 종의 전국팔도 막걸리를 만날 수 있다. 또한 8일 오후 3시 개막식과 함께 각종 축하공연이 마련돼 있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막걸리 빚기 체험, 막걸리 골든벨 퀴즈, 막걸리 천하장사 선발, 막걸리 품평회 등 프로그램을 이틀 동안 진행한다. 특히 이번 막걸리 품평회에는 전문가 심사를 도입해 막걸리 제조 업체의 축제 참여 의미를 제고하고, 전통적·현대적 생산 방식에 따라 평가를 달리해 심사에 공정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축제 기간 동안 라페스타·웨스턴돔 상가연합회와 협력해 지역 상인이 직접 운영하는 막걸리 주막을 설치한다. 음주 공간을 인근 상권으로 분산시키고,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0일과 11일에는 고양문화원에서 막걸리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 막걸리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세미나와 콘퍼런스 등이 열린다. 첫째 날에는 세계무형문화유산 현황, 막걸리 세계문화유산 등재 방안과 가치 등에 대해 다루고, 둘째 날에는 일본·유럽의 전통주 육성 제도와 고양의 막걸리에 대해 학술 토론을 개최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올해 대한민국막걸리축제는 막걸리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공감대 형성의 장이자, 막걸리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축제를 함께하는 시민 모두가 막걸리의 가치에 공감하면서 맛과 멋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04 10:10: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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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 DMZ 평화 마라톤 대회’ 성황리 개최

경기도는 접경지 비무장지대(DMZ) 일원을 달리며 생태·문화·역사적 가치를 체감해보는 '2022 DMZ 평화 마라톤 대회'가 지난 2일 파주 DMZ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2007년부터 개최해온 'DMZ 평화 마라톤 대회'는 경기도의 대표 평화 스포츠 체험행사인 '디엠지 런(DMZ RUN)'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역사와 생명이 숨 쉬는 DMZ 일원을 달리면서 평화를 기원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코로나19 등으로 2019년부터 대회를 잠시 중단해야 했으나, 올해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로 대회를 전면 부활할 수 있게 됐다. 올해 대회는 짧은 모집 기간에도 불구하고 전국 마라톤 동호인, 주한미군, 국군 장병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하프(약 21㎞), 10㎞ 2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금단의 땅인 민통선(민간인통제구역)을 지나 남북출입사무소(CIQ)까지 달려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더욱이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선수가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하프 코스 참가자들은 임진각에서 출발해 통일대교와 남북출입사무소를 거쳐 다시 출발점으로 오는 코스를, 10㎞ 참가자들은 임진각에서 출발해 통일대교를 건너 군내삼거리에서 반환점을 찍고 오는 코스를 달렸다. 대회 결과 하프 코스 남자 부문은 강두희씨, 여자는 최수연씨가 우승을, 10㎞ 코스 남자는 박재영씨, 여자는 최인옥씨가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코스별 입상자에게는 트로피를 수여하고,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완주 메달과 기념 티셔츠 등을 제공했다. 이번 대회에는 포토타임, 특산물 판매 부스,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대회장을 찾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비대면(언택트) 레이스 행사'도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황영조 선수,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최대호 안양시장, 김경일 파주시장, 서진하 육군제1보병사단장 등의 인사들이 참석,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자리를 빛냈다. 황영조 선수는 "오늘은 남북출입사무소까지 달리지만 여기 모인 모두의 평화에 대한 염원으로 곧 남북관계가 개선된다면, 개성공단까지 뛰는 날이 반드시 올 것으로 생각되며, 그날까지 DMZ RUN이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한규 부지사는 "DMZ는 평화의 상징인 동시에 생태의 보고"라며 "이번 대회가 '더 큰 평화의 시대'를 향한 경기도의 발걸음에 활력을 불어넣으리라 기대한다.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디엠지 런은 이번 평화 마라톤을 시작으로, 오는 15일 평화 자전거, 29일 평화 걷기를 개최하며 평화 걷기는 1,000명 참가자 접수가 성황리에 마감되었다. 참가자들에게 각종 멸종위기종이 살아 숨 쉬는 DMZ 생태탐방로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2022-10-04 10:08:5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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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쥬랜드, 중부대학교와 업무협약(MOU) 체결

지난 9월 23일 중부대학교 창의캠퍼스(고양) 대회의실에서 쥬쥬랜드(대표 소순희)와 중부대학교(총장 이정열)는 양 기관의 지속가능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쥬쥬랜드 소순희 대표와 중부대학교 대외협력처 하성용 처장, 중부대학교 평생교육원 신현정 부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 참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 공동 연구 및 추진 △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력 및 정보 교류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다양한 산학협력 시너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쥬쥬랜드는 실내·외 동물원인 쥬쥬동물원과 2020년 8월 개관한 고양로봇박물관, 로봇·드론공연장, 반나절 캠핑이 가능한 잔디공원을 보유하고 있다. 수도권 근교에 자리 잡고 있어서 아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들이 주로 즐겨 찾는 고양시의 나들이 명소이다. 중부대학교는 국제캠퍼스(충남 금산)와 창의캠퍼스(경기 고양)에 각각 21개, 총 42학과를 운영 중인 종합대학교로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 교원양성평가 최우수 등급 대학 선정 등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양 기관은 '동물매개심리치료'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동물매개심리치료학은 동물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환자의 심리치료 및 재활치료를 하여 현대인들의 심리적 고립감을 비롯한 스트레스를 낮추는 보완대체의학적 학문이다. 동물과의 교감의 힘을 알고 있는 유럽과 미국 등의 선진국에서는 이미 동물매개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동물매개치료의 발전을 위해서 중부대학교 애완동물학부가 동물매개치료를 보급하고 쥬쥬랜드에서 임상실습 및 치유공간을 제공한다면 관련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대학교 대외협력처 하성용 처장은 "귀중한 시간 내어주셔서 감사드린다. 양 기관이 발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쥬쥬랜드 소순희 대표는 "좋은 정보를 같이 나누며 상생 발전해가는 관계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쥬쥬랜드는 동물원과 박물관을 비롯하여 중부대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드넓은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그런 공간들을 활용하여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10-04 10:07:32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