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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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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으로 고양시 다시 '활짝'

'2022고양국제꽃박람회'의 개막식이 22일 오전 10시 30분 고양꽃전시관 전면광장에서 정부 및 기관 인사, 유관기관장, 참가업체 대표, 화훼농가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장한 현악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개막식은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의 개회사 및 주요 인사의 축사로 시작해 테이프 커팅과 행사장 라운딩을 마무리로 약 50분으로 간소화하여 진행됐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재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국내 화훼 산업 위축되어 화훼농민의 고통이 심각한 상황이었다. 화훼산업 관계자와 농가 그리고 시민이 참여하는 2022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산업대전이 꽃 소비와 교역 확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2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온·오프라인 화훼 전문 비즈니스로 개최되며, 총 10개국 100여개의 국내·외 기관, 협회, 단체, 업체가 참여하여 활발한 화훼관련 정보 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화훼직거래장터, 우수·신품종 화훼류 전시, 화예작품 초청전, 비즈니스 상담회, 꽃 문화 대회 등이 개최되는 화훼산업대전은 오늘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4-22 14:03: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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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성사 혁신지구 자산관리회사 변경… 도시재생 사업 가속화

고양시는 ㈜고양성사혁신지구재생사업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고양성사리츠')의 자산관리회사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서울투자운용㈜로 변경했다고 22일 밝혔다. 자산관리업무는 부동산투자회사의 투자대상 선정부터 리츠 설립 및 영업인가, 자금조달, 부동산 매입·개발·관리·처분 및 청산 등 사업전반의 업무를 말한다. 고양시는 고양성사리츠의 자산관리회사 변경을 위해 주주간 합의와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하고 지난 3월 말 고양성사리츠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통해 자산관리회사를 서울투자운용㈜로 변경하기로 의결하여 국토교통부로부터 영업변경인가를 받았다. 자산관리회사 변경은 2021년 7월 정부의 LH 기능조정 발표와 혁신지구 사업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하는 고양시와 주주의 요청을 LH가 받아들여 진행됐다. 새로운 자산관리회사인 서울투자운용㈜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이 출자하고 2022년 3월 말 현재 수탁규모 약 3조원, 서울창동창업문화도시재생사업 등 10개의 리츠를 운용하는 등 실적과 경험이 풍부한 자산 관리회사다. 서울투자운용㈜는 고양성사리츠의 기존 자산관리회사인 LH의 업무를 인수하여 본격적으로 자산관리업무를 수행하는 동시에 공동주택 분양, 상업시설의 MD 컨설팅 및 임대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사업의 성공을 위해 자산관리회사를 변경한 만큼 관계기관과 자산관리회사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고양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역동적인 원당지역 도시재생을 이룰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성사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사업은 지난 2021년 10월에 착공하여 2022년 3월 말 현재 공정률 약 11%로 2024년 말 준공을 향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022-04-22 14:02:0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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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경찰서, '메타버스' 활용한 교통안전홍보관 홍보

일산서부경찰서(서장 김상희)는 '메타버스 가상현실경찰서 교통안전홍보관 월드맵'을 자체 제작해 교통안전 홍보에 활용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초원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이용자의 아바타를 통해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말한다. 제페토 앱(Zepeto)에서'일산서부경찰서 교통안전홍보관'을 검색하여 홍보관 내부로 들어가면 교통사고 현장 사진, 안전 운전을 홍보하는 교통사고 예방 포스터, 포돌이·포순이 캐릭터, 경찰마크 등 20점이 전시되어있고 동선에 따라 3차원으로 각종 자료를 시청할 수 있으며 자료들은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또한 1층과 2층에는 각각'미팅룸'이 마련되어 있는데 이곳에서 마이크를 이용하여 교통경찰 내부회의·협력단체 소통을 위한 간담회, 교통안전강의도 이루어지고 월·수·금 오후 3시~4시 사이에는 교통관리계 직원이 상주하여 교통민원상담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물리적 공간의 한계를 극복한 교통안전홍보관 견학, 교통 홍보물 관람, 치안간담회 참여 등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여 교육 및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김상희 서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메타버스 가상경찰서가 제작되었고, 조만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홍보관 배경 인증샷 체험과 경품 제공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상희 서장은 "제4차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우리 경찰도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메타버스 가상현실경찰서 교통안전홍보관을 활용, 교통사고와 음주운전 예방 등의 교통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22-04-22 10:28:3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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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정연구원,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 정기총회와 세미나 참석

고양시정연구원(원장 정원호)은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고양·수원·창원·용인시정연구원) 2022년 정기총회 및 세미나에 참여하고, 한국행정연구원과의 학술교류협약식(MOU)도 가졌다. 20일 오후 15시 30분 창원시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2년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 정기총회에는 4개 특례시 시정연구원장 및 관계 연구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그 간 특례시연구원협의회 추진경과에 대한 보고와 2022년 예산 승인(안) 및 2022년 연구사업 승인의 건 등 추가안건에 대한 심의의결 순서로 진행됐다. 2022년 연구사업 주요 사항으로 (가칭)100만 특례시 지원 특별법의 필요성 및 특별법에 담길 주요내용에 관한 공동연구과제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는 인구 100만 특례시가 출범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특례사무를 제외하고는 행·재정적 특례가 명확히 제시되지 않고 있어 각종 특례 권한을 처리할 수 있는 통일된 법적 장치 마련이 필요함에 따른 것이다. 정기총회 이후 17시에는 한국행정연구원과 고양·수원·창원·용인 시정연구원 간의 학술교류협약식(MOU)이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 행정변화에 대응하고 특례시연구원과 한국행정연구원 간의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 및 원활한 교류사업을 추진하여 기관 간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지방행정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공동연구사업 발굴 및 추진 ▶연구자료 공유·활용·정보 교류 ▶세미나, 워크숍 등 국내·외 학술행사의 공동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올 하반기 한국행정연구원과 4개 특례시연구원간 공동세미나 개최 관련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21일 오전 9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는 「특례시 권한이양을 위한 전략적 접근」을 주제로 대도시연구원협의회 세미나가 개최됐다. 2021년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 공동연구과제에 대한 최종보고회 성격으로, 4개 특례시 권한이양을 위한 공동의 전략적 방안에 대하여 ▶특례시 제도의 현안과 과제 ▶100만 특례시 출범 및 재정확보 방안 ▶특례시 권한이양 법제화 방안 연구 ▶특례시 복지급여 기준 합리화 방안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 등 5개 연구과제에 대한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첫번째로 수원시정연구원 박상우 선임연구위원은 특례시 제도의 현안 및 과제와 관련하여 제도적 문제 및 특례시 자체적인 문제 해결 방안으로 특례협의회 및 심의회위원회제도 참여 경로 확보 및 소통강화, 환경 및 입법행정 교육 강화 등을 제시했으며, 이어서 창원시정연구원 이자성 선임연구위원은 100만 특례시 출범 및 재정확보 방안으로 100만 특례시 재정 영향 분석, 재정특례 방안 검토, 재정확보 방안, 각 방안별 재정영향 비교 등에 대한 내용을 발제했다. 다음으로 고양시정연구원 전성훈 연구위원은 특례시 권한이양 법제화 방안과 관련하여 자치분권위원회의 전문적 대응, 기초자치단체들 간의 상생적 네트워크, 광역과 기초 간의 상시적 조정협의체 구축, 지속적인 자치분권개헌 실현 노력에 대한 필요성을 제안했으며, 용인시정연구원 박상준 부연구위원은 특례시 사례를 통한 해당 정책의 한계 지적, 사회보장급여의 재산기준 변경안 제시 및 기준변화에 따른 효과 분석을 통해 특례시 복지급여 기준 합리화 방안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용인시정연구원 현승현 연구위원은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방안으로 특례시 관련 로드맵 고도화, 지속적인 사무발굴 및 분석체계 구축, 민관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공감대 형성, 특례시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추진을 제시하였으며, 이후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정부의 적극적 대응촉구 방안 및 (가칭)특례시 지원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한 특례시의 역할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본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4개 시정연구원장은 '성공적인 특례시 추진을 위한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였으며, 이를 통해 특례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법적근거를 명확히 하고 특례시를 운영할 수 있는 조직, 인력, 재정, 사무 확보를 촉구하며, 특례시 지원특별법 제정을 건의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여한 고양시정연구원 정원호 원장은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 등을 통해 고양특례시의 자치 권한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4-22 10:27:3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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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환호 속 고양 세계태권도품새대회 개막

오는 24일까지 나흘간 치러지는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개회식이 오늘 21일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화려한 팡파르를 울렸다. 이번 대회는 총 63개국 972명이 참석하는 역대 최대규모다. 대회 첫날인 오늘 러시아 침공 상황에서 어렵게 참가한 다비스 가브릴로프(남, 13세), 예바 가브릴로바(여, 12세) 우크라이나 남매는 많은 관중의 격려와 환호 속에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미련 없이 뽐냈다. 다비스 가브릴로프는 "우리는 우크라이나 전쟁 중 힘든 상황에서도 참여했다. 예전부터 국제대회에서 우리의 실력을 증명하고 싶었고 이 대회는 기회였다. 우크라이나 국민이 강하고 용맹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우리 국민들이 우리를 자랑스러워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회를 치른 소회를 전했다. 모든 경기를 마치고 17시부터 진행한 개회식에는 이재준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등, 국내외 태권도 및 스포츠계·학계·외교계 등 각계각층의 인사 1,700여 명이 참석했다. 3대의 1의 경쟁을 뚫고 추첨을 통해 입장한 시민 등도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은 국내 스포츠 이벤트 사상 처음으로 가로 25m·세로 8m짜리 대형 LED 스크린, 화려한 조명과 웅장한 음향, 미디어아트 등을 활용해 관객들이 마치 한편의 공연을 본 듯한 느낌이 들도록 연출했다. 김00씨(41세, 일산동구 풍동)는 "고양시에서 국제태권도대회가 열린다는 것을 알고 설렘 속에 개회식에 참석했는데, 한편의 멋진 공연을 본 것 같아 행복하고 고양시민인 것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오프닝은 총 2부로 구성했다. 1부 '희망의 씨앗'에서는 210개 WT회원국과 63개 참가국 선수단이 각국 전통의상을 입고 입장해 볼거리를 더했다. '꽃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한 2부에서는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로 모든 참석자가 대회 로고가 적힌 배지를 착용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주제공연 종료 후 마지막 피날레는 아메리칸 갓탈랜트 결승에 진출한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이 장식했다. 태권도가 지향하는 평화와 화합의 주제로 절도있는 태권도 시범을 펼쳐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고양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고양시가 '평화'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세계 63개국에서 오신 모든 태권도인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마지막까지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는 오는 24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4일간 계속된다. 올해도 종합우승을 노리는 한국은 이번 대회에 선수 57명·코치진 11명 등 총 68명이 참여했고, 첫날인 오늘 여자 30세 이상 단체 부문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2-04-22 09:23:4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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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생명ON’ 헌혈 캠페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 시몬지파(지파장 이승주)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 부족사태 해결을 위한 힘 보태기에 나섰다. 신천지예수교회 12지파는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지난 1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생명 ON'이라는 헌혈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진행한다. 19일 신천지예수교회 시몬지파 봉사교통부에 따르면 헌혈 의사를 밝힌 교인 수는 총 250명이다. 교회별로는 화정교회 125명, 서대문교회 67명, 파주교회 23명, 남산교회 14명, 불광교회 21명 등이다. 서울·경기북부지역에 교회들을 둔 신천지예수교회 시몬지파의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중앙혈액원의 경우 (헌혈 캠페인을 시작하기 전인 지난 15일 자정 기준) 혈액보유량은 2.9일분으로 '주의' 단계이며, 이는 안정적인 의료 활동을 위한 5일분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이다. 5일분 미만은 '관심' 단계, 3일분 미만이면 '주의' 단계로 관리된다. 시몬지파는 신촌, 연대 앞, 연신내, 일산 등 센터 4곳에서 헌혈을 진행하며 오전 10~12시, 오후 1~3시, 오후 3~5시 등 헌혈 시간대를 3개로 나눠 운영한다. 지난 2003년부터 총 374회 헌혈을 한 시몬지파 이현구(36, 남,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성도 헌혈자는 "지금까지 해온 헌혈 중 이번이 가장 가치 있는 것 같다"라며 "생명을 살리고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모두 동참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혈액관리본부 측은 "6000명은 우리나라에서 하루에 필요로 하는 헌혈 인원 5400명을 크게 넘어서는 양"이라며 "현재 혈액수급 위기상황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난 2020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성도들이 단체 혈장 공여에 참여한데 이어 다시 전국 규모의 헌혈 캠페인 추진을 결정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표했다. 이승주 시몬지파장은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의 영향으로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들으니 마음이 아팠다"라며 "국가적으로 어려운 상황인만큼, 적극적으로 도와 지역사회의 빛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혈액 보유량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속적으로 줄어왔고, 특히 최근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헌혈 부적격자가 대거 늘어나면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국내에서 혈액을 자체적으로 충당하지 못하면 해외 수입을 해야 하지만, 현재 국제사회는 혈액 자급자족 원칙을 내세우고 있고, 국내 직접 헌혈이 가장 안전하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총회본부 및 12지파 중진 사명자, 교역자 등을 우선으로 성도 중 건강이 양호한 헌혈 가능자를 선별해 전국적으로 약 6000명의 단체 헌혈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2-04-21 15:57:0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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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첫 저탄소 임대주택···탄소중립도시 서막

고양시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를 조성하고 '고양형 저탄소 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지난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녹색건축 활성화를 통해 건축물 부문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파리기후변화 협약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고양형 임대주택에 장수명 주택 기술과 제로에너지 건축 자재 혁신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 장수명?제로에너지 기술을 공동주택형 임대주택에 사용하는 사례는 고양형 임대주택이 전국 최초다. 장수명 주택 기술은 다양한 주거 공간에 대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내구성, 가변성, 수리용이성에 특화된 기술을 말한다. 제로에너지 건축자재 혁신 기술은 에너지 절약형 건축자재를 적용하여 공공 공동주택의 에너지 효율 성능을 개선하는 기술이다. 고양시의 첫 번째 저탄소 임대주택은 토당동 시유지(토당동 858번지 일원)에 약 100세대 이상 규모의 신축매입약정형 임대주택으로 지어진다. 시는 2024년 하반기 준공 및 입주를 예상하고 있다. 시는 고양형 저탄소 임대주택을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시세의 50%~80% 수준의 임대료로 공급할 예정이다.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인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주민공동이용시설도 함께 건립한다. 시 관계자는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저탄소 임대주택을 공급해 기후변화에 대응과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이루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주거복지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4-21 15:56: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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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 2022 기획공연 ‘렛츠 재즈’

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오는 23일(토) 오후 4시,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년 첫 번째 기획공연'렛츠 재즈'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2 방방곡곡문화공감 -'PAPA페스티벌 (Paju Artists are in Paju Art center)'의 일환으로, 파주도시관광공사와 지역 예술단체가 협업하여 파주시민들에게 재즈라는 분야를 선보이고자 기획된 공연이다. DMZ가'비무장지대(Demilitarized Zone)'에서 '꿈의 음악지대(Dream Music Zone)'로 변하기를 염원하며 평화와 희망을 연주하는 'DMZ 재즈오케스트라'는 이날 공연을 통해 파주 시민들에게 봄바람 같은 재즈의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DMZ 재즈오케스트라'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파주시가 공동주최한"2020 문화의 달"에 초청되어 "재즈, 평화를 부르다"공연으로 큰 갈채를 받기도 했었던 실력파 재즈 뮤지션들로, 평화의 메시지를 가득담은 재즈의 선율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공사의 무대예술 전문인력이 기획부터 무대·음향·조명 디자인 등 공연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공연의 전문성을 높였다 점에서 수준 높은 공연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공사는 이번 공연에서는 종이티켓을 모바일 티켓으로 전환하여 현장에서 관람권을 받는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탄소중립'에도 힘쓰는 모습이다. 공사 정학조 사장은"코로나로부터 일상으로의 회복을 진행하는 요즘,'렛츠 재즈'를 통해 시민분들에게 봄볕같은 재즈의 선율을 선보일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시민분들이 더 다양하고 즐거운 공연을 즐길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며 공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022-04-20 16:34: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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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어린이박물관, 이용시 지역화폐로 돌려받는다

고양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관장 조현영)이 작년에 이어 경기도·경기문화재단과 함께 '2022 경기도 문화의 날, 지역화폐 드림'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내 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시설을 이용하는 관람객에게 이용료의 일정액을 지역화폐로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과 어린이날 및 추석명절이 포함된 주간, 주말과 이어지는 법정공휴일, 대체공휴일에 고양어린이박물관을 이용한 시민은 이용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액은 ▲이용료 결제액이 1만원 이상은 5천원▲3만원 이상은 1만원 ▲5만원 이상은 1만 5천원이다. 환급금은 고양시 지역화폐인 고양페이로 받으며 해당 지역화폐가 없는 경우 현장에서 신규로 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환급받은 지역화폐는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관람료뿐만 아니라 유료 교육 참여 비용도 환급 받을 수 있다.'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에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므로 시민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지역주민이 문화의 날을 누리고 지역화폐 사용 활성화도 도모하려 한다"고 전했다.

2022-04-20 10:34:3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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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스포츠브랜드(SC Goyang),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4월 19일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고양시 스포츠브랜드(SC Goyang)가 스포츠산업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표브랜드는 소비자가 최초 상기도, 브랜드 선호도 등의 항목에 대해 온라인 설문조사에 응하고, 위원회에서 그 결과를 분석해 M.B.I.(Master Brand Index) 산출치가 가장 높은 브랜드를 부문별로 선정하는 방식이다. 스포츠산업도시 부문의 후보는 수원시, 평창군, 태백시 등 총 8개 지자체로 MBI 산출 결과 SC Goyang이 60.4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 SC Goyang은'스포츠를 즐기는 고양시, 고양시민'을 의미하는 지자체 최초의 엘리트?생활체육 통합 스포츠브랜드이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엠블럼은 고양시 지도모양을 본뜬 방패문양을 완만한 각도로 변형하여 부드러움을 강조했고, 파랑색을 활용한 강인한 이미지도 함께 표현했다. 시 관계자는 "SC Goyang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되어 기쁘다. 각종 스포츠대회 및 유관기관에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SC Goyang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스포츠를 통한 고양시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4-20 10:19:0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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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13개 학교시설 시민과 공유

고양시가 지난 18일 향동고등학교 도서관을 시민과 공유하는 '2022년 고양형 학교시설 공유제'의 14번째 공유제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공공도서관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향동지역 주민들이 향동고등학교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이재준 고양시장, 서동연 고양교육장, 최광보 향동고등학교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기간은 2022년 4월 19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5년간이다. 시는 올해부터 고양형 학교시설 공유제를 운영하고 있다. 고양형 학교시설 공유제는 관내 학교시설 중 체육관, 주차장, 도서관을 시민과 공유하는 제도다. 현재 백양초등학교를 포함한 관내 8개 학교가 체육관을 시민생활체육시설로 공유하고 있다. 8개 학교는 오는 5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체육지도사가 배드민턴·농구·배구 등의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단독주택 밀집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원당초등학교 등의 4개 학교의 주차장을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8시까지 시민과 공유하는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학교개방에 대한 시민 요구가 많았지만 학생안전과 관리인력 등의 문제로 추진이 어려웠다"며 "이에 시에서 관리인력을 파견함에 따라 학교 참여가 늘어났다. 앞으로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2-04-19 15:55:29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