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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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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에서 ‘가자고양’과 함께 스탬프 여행 떠나요

고양시가 웹기반 관광안내지도를 개발하고 명소를 방문하면 스탬프를 수집해 기념품을 받도록 하는 관광정보앱 '가자고양'을 제작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관광정보앱 '가자고양'에서는 현재 76개소의 고양시 관광명소와 6개의 테마여행 코스를 만나볼 수 있다. 테마여행 코스에서 눈에 띄는 기능은 '냥이존'이다. 냥이존은 고양시 주요 지역에 고양시 상징동물인 고양이 캐릭터를 동상과 동판 형태로 설치한 장소다. 냥이존에서 '가자고양'을 실행하면 앱 내에서 여행 정보와 냥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현재 고양시에는 23곳의 냥이존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가자고양'은 고양시관광협의회가 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사업에 2년간 지속적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관내 음식점 맛집 123개, 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는 멋집 34개에 대한 정보도 담겨 있으며 고양시의 문화공연, 콘서트, 이벤트의 홍보 채널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1년은 스마트 관광지도 개발, 키오스크 설치, 가자고양앱 개발 등 스마트 관광 기반구축에 주력했다면 2022년에는 1인 관광객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며 "소상공인과 함께 비대면 관광 프로그램과 매력적인 관광상품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관광정보 토탈앱 '가자고양'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와 앱 스토어(아이폰)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022-03-02 14:55:0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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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우크라이나 사태 대응 긴급상황점검 회의 개최

파주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기업·수출, 에너지, 곡물 등 파주시에 미치는 전반적 경제 영향 및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자 25일 긴급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우크라이나 사태의 전쟁 확산과 관련해 파주시 소재 주요 반도체 생산기업들은 생산과 수출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축산 농가에 공급되는 사료용 밀 등도 정부에서 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가격변동은 적을 것으로 판단되는 등 단기적으로는 파주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정부에서 러시아의 무력 침공을 강력히 규탄하고 경제제재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임을 밝힘에 따라, 장기적으로는 원자재, 에너지, 곡물 분야 등의 공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파주시는 파주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와 함께 관련 동향을 파악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접수받아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마련하기로 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우크라이나 사태의 장기화가 파주시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예의 주시하며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항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경제에 미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2022-02-28 15:05:0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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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추진

의정부시는 WHO 1군 발암물질인 석면을 포함한 건축물에 대해 '2022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슬레이트 주택 및 비주택(창고, 축사) 소유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지원 할 예정이다.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본 사업은 2022년에는 총 31동(주택 철거 27동, 비주택 철거 2동, 주택 지붕개량 2동)이 해당되며, 지원 금액은 주택 철거의 경우 동당 최대 352만 원, 비주택의 경우 1동당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 지원, 주택 지붕개량의 경우 우선지원 가구는 동당 최대 439만 6천 원, 일반 가구는 동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3. 2.(수)부터 3. 18.(금)까지 신청서 및 제출서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참고)를 의정부시 환경사업소 환경관리과(031-828-4412)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하며, 슬레이트 면적조사 후 공사를 실시하는 절차로 추진되며, 시 또는 위탁사업자가 선정한 공사업체를 통해 추진되는 방식으로 개인 처리 후 비용 청구는 불가함을 유의해야 한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도심 내 유해 요소를 제거해 시민건강 피해 사전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2-02-28 14:57: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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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고양시 도시재생 신규 정책 발굴 세미나’ 개최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고양시 도시재생사업 과정 속에서 도출된 다양한 과제에 대응하고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도시재생 신규 정책 발굴 세미나'를 지난 25일 토당 문화플랫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도시재생의 새로운 활로 모색을 주제로 1차 사업분야(2월 25일), 2차 정책분야(3월 25일)로 나눠 진행한다. 주제발표자로는 정광섭 고양시도시재생 지원센터장, 박학용 서울도시재생지원센터 주택사업단장, 조민수 서울시도시재생지원센터 경영팀장이 나섰으며, 이어진 토론에서는 전광섭 교수(호남대학교), 유해연 교수(숭실대학교), 이재우 교수(목원대학교), 정광진 연구위원(고양시정연구원), 권현숙 사무국장(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등 도시재생 및 주거복지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주제발표에서 박학용 단장은 서울시의 '서울 가꿈 주택사업'에 대한 설명과 건축사와 기술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서비스 운영을 통해 높은 호응도를 이끈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조민수 팀장은 집수리지원사업의 주민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서울시의 가꿈 주택 사례를 모티브로 한 물리적 환경정비와 마을 가꾸기 사업 등 도시재생 개념을 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1기 신도시 리모델링 사업의 성공을 위해 정광섭 센터장은 공공성과 사회적 문제 인식을 바탕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해 고양시민에게 정확한 정보 전달이 우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원도심 노후 저층 주거지, 1기 신도시와 같은 노후 고층 주거지 해법을 찾기 위해 다양한 국내·외 사례 검토와 적용을 통한 고양시만의 신규 정책 모델을 도입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강영모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고양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5개소와 성사 혁신지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도시재생사업 과정에서 도출된 다양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공사는 해법 모색 및 신규 정책 발굴을 위해 공공의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2-28 14:57:2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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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은평구와 협력해 북한산~창릉천 구간 단장

고양시는 지난 25일 서울시 은평구와 창릉천에서 만나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북한산~창릉천 친수 공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18.4km에 달하는 창릉천은 지방하천으로서 덕수교(통일로 교량)부터 북한산 입구까지 서울시와 경계를 나누고 있어 사업주체, 사업비 분담 등 부담요인에 따라 사실상 치수 사업 및 친수 공간 조성사업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었다. 위 같은 상황 속에서 삼송지구 및 지축지구가 조성되고 서울시 은평뉴타운 주택사업이 완료되면서 창릉천 인근 주민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창릉천 환경 개선을 위해 은평구와 상생협력을 체결하기로 했다. 은평구는 은평뉴타운이 접해있는 구간인 덕수교부터 북한산교까지 약 3.6Km 구간에 대한 하천환경정비를 제안했다. 이에 고양시는 미개수된 구간이 많고 경계 지역에 있어서 지자체간 공조사업이 필요한 북한산교에서 북한산입구 삼거리까지 약 1.6Km를 연장하여 한강에서 북한산을 잇는 사업으로 확대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본 사업은 500억 이상의 막대한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형 사업으로서 중앙정부의 지원과 경기도 및 서울시를 포함한 광역협의체 구성이 상생협력사업의 성공 요인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양 지자체는 창릉천을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고양시는 작년 12월 창릉천 둔치 활용 구상 용역을, 은평구는 작년 6월 창릉천(덕수교~북한산교)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해왔다. 시는 이번 현장미팅을 통해 상호 협력 방안의 마중물이 될 중장기 협력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현장 미팅에 참여한 지역 국회의원은 "친수공간 조성도 중요하지만 치수 문제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치수사업 미시행 구간인 북한산까지 상생협력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은평구와의 상생협력은 이웃 도시간 협의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된다면 한강~북한산까지 하천을 따라 걸을 수 있는 힐링 코스가 조성돼 고양시·서울시의 테마가 있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2-02-28 14:56: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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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로컬푸드·탄소 중립 동시에 챙긴다

고양시가 지난 25일 7개 지역농·축협과 고양 · 삼송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4개 사회복지관, 2개 소비자단체와 「고양 로컬푸드 탄소다이어트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다자간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고양 로컬푸드 탄소다이어트 프로젝트」는 2021년 수립된 '고양 푸드플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프로젝트를 통해 저탄소 먹거리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환경정책의 일환인 탄소중립 그린카드(가칭) 발급 사업과 로컬푸드 직거래 사업을 연계하기 위해 체결됐다. 로컬푸드 소비는 농산물 유통거리를 단축시켜 탄소 저감에 기여한다. 시는 매장 운영 주체인 농?축협과 협력해 로컬푸드 직매장 이용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신선농산물 1일 유통 원칙에 따라 매일 발생하는 재고 농산물을 취약계층에 후원하여 농식품 폐기량 저감과 함께 취약계층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푸드뱅크 운영주체(사회복지관)와 농산물 후원 협력 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에는 고양 탄소중립 그린카드 이용과 「로컬푸드 탄소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소비자단체도 참여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탄소중립은 시대적, 세계적 흐름으로 피해갈 수 없는 과제"라며 "로컬푸드 확대를 주도하고 있는 농축협과 MOU에 참여한 소비자단체·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02-28 14:56:4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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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기업 모집

고양시가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시작하면서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고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3월 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여 청년은 기업 모집과 선정이 끝나는 대로 각 기업별로 모집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고양청년 지역혁신 일자리지원 사업(1유형) 33명 ▲고양 창업청년 일자리지원 사업(2유형) 22명 ▲고양청년 지역맞춤형 인재양성 지원 사업(3유형) 12명 등 3개 사업에 총 67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고양 창업청년 일자리지원 사업은 창업 7년 이내 청년창업가의 고양시 정착과 성장, 추가 일자리 창출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1년차에는 임차료, 시제품 제작비 등 창업 운영비를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하고, 2년차에 청년을 추가 고용하면 인건비를 최대 2,4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고양청년 지역혁신 일자리지원 사업과 고양청년 지역맞춤형 인재양성 지원 사업은 사업별로 10개월에서 최대 2년까지 기업에 청년 인건비 (월 최대 168만원)를 지원한다. 청년에게는 장기근속 인센티브, 근속장려금, 자기개발지원비,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기존 사업인 고양청년 좋은일자리 플러스 사업과 고양청년 뉴딜지원 사업은 신규 모집 없이 기존 인원을 계속 지원할 방침이다.

2022-02-28 11:52:3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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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람사르 고양 장항습지 순찰로, 생명의 길을 걷다’ 운영

고양시가 생태 탐방 프로그램 '장항습지 순찰로 탐방, 생명의 길을 걷다'를 3월 8일부터 운영한다. 장항습지는 경기도 내륙습지 중 최초로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습지이며 탐방은 전문 생태 해설사의 인솔하에 진행된다. 탐방코스는 장항습지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해서 탐조대와 군순찰로를 거쳐 다시 장항습지탐방지원센터로 복귀하며 약 2시간이 소요된다. 탐조대에서는 장항습지의 우수한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운이 좋으면 멸종위기종인 재두루미 등 겨울 철새를 만날 수 있다. 탐방 예약은 고양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3월 2일부터 할 수 있다. 탐방은 8일부터 주 5일간(화요일에서 토요일), 하루 두 번(10시, 14시) 한 회당 10명씩 하루 총 20명이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탐방객을 대상으로 4월 7일까지 1개월간 탐방 후기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탐방객이 개인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후기를 올리고 공감수치(좋아요, ♥, 댓글)가 높은 순으로 100명을 선정하여 장항습지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신청은 개인 SNS 계정에 여행 사진이나 영상을 첨부하여 후기를 작성하고 해시태그(#장항습지순찰로 #생명의 길을 걷다 탐방후기)를 붙인 후 이벤트란에 SNS주소를 링크하여 등록·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탐방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장항습지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고 느끼며 그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2-28 11:52:2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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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자원봉사센터, ‘인센티브 가맹점 이용후기 이벤트’ 진행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가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고양시 자원봉사 인센티브 가맹점 이용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양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할인혜택을 제공해주는 인센티브 가맹점을 알리고 지역상권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진행 기간 내 자원봉사 인센티브 카드를 소지한 자원봉사자가 가맹점에서 서비스를 이용한 후 후기를 작성하면, 선정을 통해 베스트 후기 3명에게는'GS25 모바일 상품권 2만원권'을 증정하고, 착한후기 15명에게는'GS25 모바일 상품권 3천원권'을 증정한다. 제출 시 필수사항을 잘 지켜야 접수되며, 정성스러운 후기를 남길수록 선정 확률은 올라간다. 고양시 인센티브 가맹점을 통해 자원봉사자는 지역사회로부터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고, 업주는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에 간접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자원봉사 인센티브 카드 발급은 1365자원봉사포털 회원가입자 중 고양시 소속회원으로 최근 1년 간 10시간 이상의 봉사실적이 있는 자원봉사자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자원봉사 인센티브 카드를 발급받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02-28 11:51:3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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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시(을) 당협위원장, 책 출간

고양시의회 최초 여성 시의장을 역임한 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이 '윤석열 후보 공약의 고양특례시 적용'을 주제로 『일등도시로의 대전환』을 출간했다. 앞서 출간한 『희망이 밥이다』, 『행운을 드립니다』에 이은 세 번째 저서다. 출판기념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열지 않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윤석열 후보의 공약을 보며 고양의 미래에 대한 영감을 얻어 새로운 고양 발전의 의미를 찾아보려 했다"며 출간 취지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일등도시로의 대전환』에서 고양시의 매너리즘을 극복하고 당당한 행정력을 가진 살기 좋은 고양으로 거듭나기 위한 제언과 대한민국 대표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실행방안 등을 담았다. 특히 고양의 정치인으로서 고양시 미래를 위해 오랫동안 발생했던 문제에 대해 논란을 잠재울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 것도 눈길을 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싱크탱크 '고양의미래연구소'를 출범시키고 지난해부터 '새로운 고양이 온다, 고양특례시 미래포럼'을 통해 특례시 연구를 진행해왔다. 『일등도시로의 대전환』은 그간 연구의 성과다. 김 위원장은 "각계각층 인사들을 만나 토론하고 윤석열 대선 후보의 공약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현장 전문가들 의견을 얻어 고양의 미래를 구상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 김성원 도당위원장(동두천·연천 국회의원)이 추천사를 통해 공감과 신뢰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올해 고양은 특례시라는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다"며"수도권 주거안정을 위해 고양시가 탄생했지만 이제 베드타운을 벗어나 가까운 거리에서 출퇴근하는 획기적 전환을 맞아야 할 계기로 삼아야 살기 좋은 고양의 미래를 꿈꿀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례시 출범에 맞춰 시민들 기대가 높아졌다"며 "특례시는 가만히 앉아서 받아들이는 게 아니다. 더욱 노력해 예전의 고양시 영광을 되살릴 것"이라 전했다.

2022-02-28 11:51:2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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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13개 경찰서 동시 일제 음주단속 실시

경기북부경찰청(청장 김남현)은 지난 24일 밤 21시~24시 중 2시간 동안 13개 전 경찰서와 고속도로순찰대에서 경찰 238명, 순찰차 42대를 동원, 음주운전에 취약한 유흥가 주변과 고속도로 IC에서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했다. 단속결과 음주 운전자 14명이 적발됐으며,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0.08% 이상은 7명, 정지는(혈중알코올농도 0.03~0.08% 미만) 7명이다. 적발된 최대수치는 0.145%였다. 이번 단속은 오미크론 확산에도 불구, 26일부터 3.1절까지'징검다리 휴일'을 앞두고 술자리로 이어질 수 있는 각종 모임활동의 증가가 음주운전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 음주단속으로 음주운전 분위기를 차단하고자 도경찰청 주관으로 실시한 것이다. 경기북부경찰청에선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서별로 주·야 구분 없는 상시단속과 함께 음주단속 장소를 예측할 수 없도록 20~30분 단위로 이동하는 스팟식 음주단속을 강화하여 운전자들이'언제, 어디서 단속될지 모른다'는 인식을 갖도록 하고, 다양한 홍보활동도 함께 병행하는 등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송호송 경기북부경찰청 교통과장은"음주운전은 자신 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행위임을 인식하고 음주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국민적 관심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도민들께서도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안전운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2-25 15:14:1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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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아이디허브,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

고양시(시장 이재준)와 고양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 이하 진흥원)이 참여한'2021년 지능형 IoT(사물인터넷) 적용 확산 사업'이 지난 16일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의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선정 과제는 ㈜에스아이디허브(대표 권오종)가 주관한'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한 지능형 IoT 기반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환기ㆍ청정ㆍ살균 시스템의 확산'과제로 이번 사업을 통해 고양시 내 요양원, 어린이집, 양로원 163개소에 지능형 IoT 기반의 공기질 관리 시스템을 설치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시스템을 제어하여 효과적으로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장관이 참석한 이번'지능형 사물인터넷 기반의 국민 안전 및 편의지원 성과보고회'에서는 위험 작업 사고, 자연 재난 피해 등을 예방하는 안전 분야와 디지털헬스, 실내 환경 관리 등 국민 편의 분야의 13개 성과물을 발표했는데, ㈜에스아이디허브는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우수 사례 발표와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온라인 스트리밍 생중계로 동시에 진행됐다. ㈜에스아이디허브는 2016년부터 약 2년 간 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 스마트시티 지원센터'에 입주하여 많은 성과들을 도출해 내었고, 리빙랩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한 고양시 강소기업이다. 진흥원 오창희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양시 사회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 솔루션을 통해 고양시 내 사회 안전망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고양시 SW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2-02-25 13:00:27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