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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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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찾아가는 육아교실 등 신규사업 시행

파주시는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 주고자 다양한 보육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찾아가는 부모교실 & 놀이코칭', '행복한 부모 되기 라이선스 발급', '아이행복마켓', '칭찬합시다' 등 총 4개의 신규사업을 시행한다. 먼저 '찾아가는 부모교실 & 놀이코칭'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아파트 단지 등에서 참여자를 모아 부모교육을 신청하면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신청기관으로 찾아가 맞춤형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행복한 부모되기 라이선스 발급'은 파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공통 부모교육을 과정별 3단계로 패키지화하고, 단계별 부모교육을 모두 이수한 대상자에게 라이선스를 발급하는 사업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며, 3월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 또한 '아이행복마켓' 사업은 4월 중 중고 육아용품, 장난감, 도서 등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나눠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고)'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했다. 어린이집 지원 사업인 '칭찬합시다'는 3월부터 동료교사, 부모-보육교사 간 칭찬을 통해 칭찬문화를 확산하고, 부모-교사 간 소통을 통해 신뢰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위해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3월부터 매월 우수 칭찬사연을 신청받고 선정된 교사들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2022년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신규사업을 통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보육지원사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7 13:45:4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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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 MZ세대 직원과 소통

고양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인 이재준 고양시장은 재단의 MZ세대 직원들과 함께 'MZ세대 직원 소통 간담회'를 2월 15일에 가졌다고 밝혔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2000년대 초반 출생한 사람을 말하는데, 이번 직원 간담회는 딱딱한 분위기와 틀에 맞춰진 기관운영에 대한 보고와는 다른 양상을 띠었다. 간담회 주제와 형식은 직원들이 결정을 하였다. 주제를 투명함에 넣고 이재준 시장이 뽑으면 그 주제를 나누는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근무하면서 겪은 여러 에피소드와 사회에 대한 MZ세대의 생각을 이재준 시장과 즐겁게 나누었다. 10개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만능 청소년지도사', '워라밸을 실천하면서 살고 있는 나', '내 집 마련에 관심과 고민이 많은 나' 등 10개가 넘는 다양한 주제로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해당 에피소드를 들은 이재준 고양시장은 "여러 상황에 직면해서 해내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긍정적으로 만능 청소년지도사 되었다고 표현해주는 게 귀감이 된다.", "부동산에 걱정과 고민이 많은 MZ세대에 적극 공감하고 있으며, 걱정과 고민이 많은 게 당연한 현 상황에서 고양시는 이를 해소를 위해 일정 비율 청년 공급을 제공하는 등 각종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며 사회 현안에 고민이 많은 청년들과의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더불어 본인 자신도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갖추고 싶은데 그러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며, 오늘 얻은 긍정적인 에너지로 만능 고양시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에피소드에 대한 피드백을 주었다. 끝으로 이재준 시장은 "재단의 직원이자, MZ세대인 여러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서 MZ세대를 이해하기 위한 좋은 시작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오늘처럼 가감없이 여러 의견들을 들려주면 저도 계속해서 공부하여 언제나 진심으로 공감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2-02-16 11:58: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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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 확대

고양시가 '2022년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공고하고 2월 21일부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지원신청을 받는다. 시는 친환경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작년 대비 올해 보급물량을 대폭 확대하여 상반기에 전기자동차 2,910대를 민간 보급한다고 밝혔다. 차량별 보급대수는 전기승용 2,260대, 전기화물 650대이며, 보조금액은 전기승용 최대 1,050만원, 전기화물 최대 2,383만원을 지원한다.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승용차 또는 전기화물차 구매 시 보조금액을 상향하여 각각 최대 1,120만원, 2,140만원, 전기택시의 경우 최대 1,25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취약계층 및 노후경유차를 전기자동차로 대체 구매하는 경우 등 우선순위 대상에 보조금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계속해서 고양시에 주소가 등록된 시민, 기업, 법인,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등이다. 보조금 지원차량은 자동차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계법령에 의해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인증을 모두 완료해야 한다. 구체적인 보조금 대상차종과 제원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포털(www.ev.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시는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한 전기자동차 출고지연 등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급대상 선정방식을 기존 구매지원 신청서 접수순에서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변경했다. 신청절차는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신청희망자가 전기자동차 판매점(대리점)에 방문하여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제출하고 판매점(대리점)에서 구매신청자가 제출한 신청서류를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고양시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 정책방향에 맞춰 전기자동차 보급에 힘쓰겠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2-02-16 11:57:0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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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2년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원사업 공모

파주시는 평화공존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2022년 파주시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는 파주시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올리고 남북교류에 대한 참신한 시민참여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파주시 남북교류의 영역을 한층 넓힐 방침이다. 올해 3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공모는 남북교류협력기금에 예산 1억원을 편성해 ▲남북교류협력사업 ▲남북평화공존 분위기 증진사업 등을 대상으로 총 5개 사업을 선정해 단체별 2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파주시에 주사무소 또는 분사무소(지부 또는 지회를 포함)를 두고 있는 법인·단체, 사업 범위가 파주시에 해당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법인·단체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법인·단체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파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신청서를 평화협력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 평화공존에 대한 시민 공감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비록 지금은 남북관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남북관계 회복에 대비해 평화공존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지자체 차원의 평화통일의 기반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 선정사업은 3월 말 평화도시조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발표될 예정이며,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추진된다.

2022-02-16 11:56:3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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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손님맞이 준비 착착!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60여일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재준 고양시장)가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준비에 착수, 최근 개폐회식, 수송숙박, 경기운영 및 경기장 설치, 홍보마케팅 등 4개 분야의 전문 대행사 선정을 완료했다. 이들 대행사와 세부 운영에 대한 사항을 논의 중이며 대행사 상호간의 협력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대회 키워드인 '평화''환경''경제'를 근간으로 국내외 손님들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고양시와 대한민국을 기억하고 잊지 못할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참가신청도 이미 시작됐다. 2월초 세계태권도연맹(www.worldtaekwondo.org)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된 참가국 신청에서 가장 먼저 참가신청을 마친 국가는 필리핀이다. 필리핀은 한국, 이란과 함께 세계 품새 강국으로 꼽힌다. 품새가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 2개를 따내는 기염을 토하는 등 자국 내 높은 인기와 관심을 바탕으로 선수단도 제일 먼저 꾸렸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3번째로 넓은 영토를 소유한 수단이 필리핀의 뒤를 이어 일찌감치 선수등록을 완료, 각국이 고양 품새대회를 손꼽아 기다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조정원 WT 총재는 고양 품새대회 참가신청 코너의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여 동안 팬데믹으로 국제 태권도대회를 제대로 열지 못했고, 2020년대회는 화상으로 진행했다"면서 " 고양시와 대한태권도협회의 적극적인 대회 준비에 깊은 감사를 보내며 4월 고양시에서 만나자"고 인사했다. 고양 품새대회는 2018년 이후 4년만에 열리는 대회로 2020년에는 화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기존 대회와 차별화될 전망이다. 4월21일 열릴 개회식 각국 선수단 입장시 1명 이상 전통복장을 착용하도록 안내했다. 개회식 전날인 4월20일 환영만찬에는 드레스 코드(빨강 또는 파랑)를 부여, 긴장감 넘치는 국가대항전이지만 고양 품새대회를 추억하고 조금이라도 긴장을 풀 수 있도록 신경썼다. 코사지, 스카프, 머플러. 모자 등 각국의 아이디어 넘치는 드레스 코드가 벌써부터 관심을 받고 있어 WT에도 이를 묻는 이메일과 전화가 쇄도할 정도다. 국가대항전에서 드레스 코드를 안내하고 지침을 마련한 건 고양시가 처음이다. 방역에도 한치의 부족함이 없도록 관계당국과 고양시 보건소 등 관련기관과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선수단 입국시, 출발 48시간 이내 완료한 PCR검사 음성 확인서 제출 등은 참가신청 안내에 기본내용으로 안내했다. 또 각국 방역담당자를 미리 지정하도록 해 혹시 입국 이후 일어날지 모르는 확진자 발생 등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선수단의 방역지짐은 2월말 정부 관련기관과 최종 협의를 통해 코로나 검사 횟수 및 방법, 방역, 자가격리 면제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 겸 조직위원장은 "방역상황 속에서 진행하는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면서 "K방역을 선도하는 고양시에서 열리는 만큼, 안전한 대회,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5 14:56: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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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손잡고 건물 온실가스 줄인다

고양시는 2월 15일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와 '탄소중립사회 선도 및 미래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과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발맞춰 건물부문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더 나아가 시민주도의 탄소중립 사회로 빠르게 전환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고양시는 제1기 신도시로 공동주택 비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지역난방공사의 열원 공급비율이 높다. 앞으로 장항공공주택지구, 창릉3기 신도시 등 신규 택지개발지구도 지역난방공사의 열원이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시는 주요 온실가스 배출원 중의 하나가 건물부문임을 인지하고 2030년까지 건물부문에서 약 120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세부이행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부터 이행점검을 실시했다. 하지만 제1기 신도시 조성시 건축된 노후건물이 많아 기존 건물의 온실가스 감축이 쉽지 않았다. 이에 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협력하여 건물 부문의 신규 감축사업을 발굴하고 도시에 최적화된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실천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 개개인 또는 아파트 단지가 건물 냉난방을 절약하는 탄소중립 실천사업과 기후복지증진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고양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실천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지역 사회와의 협력이 중요한 상황에서 탄소중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고양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난방공사 최초로 시민이 참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사업을 발굴해 타 지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 개개인 또는 아파트 단지가 건물 난방을 절약하는 탄소중립 실천사업과 기후복지증진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2-02-15 14:56:1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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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신교통수단대책 특별위원회, 신교통수단 도입 우수사례 현장방문

고양시의회 '고양시신교통수단대책 특별위원회 '가 2월 7일과 8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신교통수단 도입을 추진중인 부산시와 창원시를 다녀왔다. 이번 방문은 신교통수단(트램) 도입을 추진중인 '부산도시철도 오륙도선'사업노선과 수소트램을 개발중인 '창원시 현대로템 공장'현황을 살펴보고 고양시 신교통수단의 도입여건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특별위원회 소속 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9명이 동행하여 오륙도선 도입과 관련한 주요 현안과 수소트램 개발 현황 등을 살펴보고 고양시 정책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현장방문을 추진한 채우석 '고양시신교통수단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은 "이번 우수사례 현장방문에서 견학한 내용을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토론하여 고양시 교통소외지역의 교통망 확충을 위한 대안을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신교통수단 대책특별위원회'는 채우석, 김보경, 김서현, 박소정, 조현숙, 정연우, 양훈 정판오, 박현경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양시 교통소외지역의 교통망 확충을 위한 각종 간담회, 토론회 등을 통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정책 발굴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2-02-14 15:18:2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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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파주형 희망일자리’로 지역특성화 일자리 창출!

파주시는 우수한 공공일자리를 발굴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 불안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을 지난해보다 확대, 추진하고 있다. 자체 예산 504백만원을 편성해 추진하고 있는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은 지난해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읍면동 및 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총 11개의 사업이 접수됐고, 심사를 통해 7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희망+온돌사업(복지정책과) ▲청소년지도사 직업체험(보육청소년과) ▲마을재생 문화시설 일자리사업(교육지원과) ▲상권재생 2기 채색사업(도시재생과) ▲수집기록물 현황조사 및 디지털화(중앙도서관) ▲로컬청년 생활실험실(법원읍) ▲마을방송국 '파파스TV' 운영'(파주읍)의 7개 사업이다. 이 중 마을방송국 '파파스TV' 운영 사업과 희망+온돌사업은 현재 진행중에 있으며, 청소년지도사 직업체험과 로컬청년 생활실험실 사업이 오는 14일 시작되고, 다음 달까지는 모든 사업이 개시돼 11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형 희망일자리는 기존의 공공일자리와 차별화된 지역 특성을 살린 일자리 사업으로, 우수한 공공일자리를 발굴해 지역 발전과 고용 안정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파주형 희망일자리가 지역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사업으로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2-14 11:43: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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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식사문화 개선 ‘안심식당’지정 추진

파주시는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심식당 지정업소를 운영한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등 철저한 위생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을 말한다. 안심식당의 지원 대상은 식사를 제공하는 일반·휴게음식점이며, 지정 조건은 ▲덜어먹는 도구 비치(앞접시, 집게 제공 또는 1인 반상제공) ▲위생적 수저관리(수저집 개별 포장 및 개인별 수저 사전 비치) ▲종사자 마스크 착용으로 식사문화 3대 개선 과제를 모두 충족해야 한다. 현재 파주시에서는 205곳의 안심식당이 운영 중이다. 신청을 원하는 음식점은 오는 6월까지 안심식당 지정 신청서를 파주시 위생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안심식당으로 지정하고,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파주시 안심식당 지정 표지판을 부착할 수 있으며 안심식당 운영에 필요한 수저포장지 및 위생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전국 안심식당 데이터베이스 포털을 통해 홍보도 가능하다. 시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심식당 이행사항을 확인하며 지정 조건중 1개라도 미이행시 지정을 취소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분위기 속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에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시민과 여행객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문화개선 환경이 조성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4 11:42:57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