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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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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전국 2021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 공모전' 대통령 표창 수상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2021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 공모전'에서 지난 27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2월 초에 경기도에서 주관하는'2021년 자전거이용 활성화 정책 공모'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자전거 활성화 분야 수상 성과다. '전국 2021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 공모전'은 안전하고 아름다운 자전거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기업,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6회 'KING OF TRACK(킹오브트랙)' 도심형 자전거 대회를 추진함으로써 자전거에 대한 관심 및 인식을 증진하고 있다. 또한 ▲자전거 도로 확충 ▲기존 자전거 도로 정비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및 안전교육을 통해 자전거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했다. 이외에도 모든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이용보험을 운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자전거 행사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자전거 문화 정착을 지원하는 정책을 실시해왔다. 시 관계자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자전거 문화 정책을 추진하여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고양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1-12-28 11:11: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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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산업진흥원, 혁신창업 프로그램 성과 계속 이어져

고양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 이하 진흥원)은 혁신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중장년 계층의 신규창업이 증가하고 기업입주시설 운영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 매출 등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혁신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는 혁신창업챌린지(아이디어공모전, 아카데미, 스타트업 오디션 등)와 메이커스페이스가 있으며 기업입주시설은 고양시 내 4개소가 있다. 사업성과는 혁신창업챌린지에서 아이디어 공모전 37개팀 신청(10개팀 시상), 스타트업 오디션 41개팀 신청(7개팀 시상), 아카데미 96명 참여하였으며 메이커스페이스 장비 지원 404건, 교육프로그램에 257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혁신창업챌린지를 통해 발굴한 두들(2020년 아이디어 공모전 2위, 2020년 스타트업오디션 최우수상)은 2021 콘텐츠 스타트업 리그 데모데이(한국콘텐츠진흥원 진행)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기업입주시설은 4개소에 약 50개 기업이 입주하여 활발한 기업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그 중 타워3에 입주한 라이브톤은 영화·영상 음향전문업체로 <괴물>, <변호인>, <명량>, <부산행>, <택시운전사>, <신과함께 : 죄와 벌>, <신과함께 : 인과 연>, <기생충>등 12편의 천만 관객 영화와 250여 편의 영화 및 드라마의 사운드 디자인과 믹싱을 했고, 2020년 영화<기생충>으로 제67회 미국 골든 릴 어워드 사운드 편집 기술상 수상을 했다. 또한, 넷플릭스와의 협업을 강화하며 2019년 <킹덤>, 2021년 <오징어게임>, <킹덤 : 아신전> 등의 음향을 담당했다. 그리고 빛마루에 입주한 테크빌리지는 VR기술기반의 재활치료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테크빌리지가 개발한 뇌 질환(치매, 뇌졸중, 파킨슨병 등) 재활치료를 돕는 의료장비는 서울대, 충남대 등 국립대 병원 임상시험과 공동연구를 통해 그 효과를 입증받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기술성을 인정받아 영국의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대학교(Manchester Metropolitan University)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사업의 수혜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현재 이 제품은 국내 여러 종합병원에서 뇌질환자 재활치료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고양산업진흥원은 시민의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현실화 시킬 스타트업의 모든 단계를 지원할 수 있는 혁신창업 프로그램과 역량을 가지고 있다." 며 "2022년도에는 벤처캐피탈 등의 외부파트너 참여를 확대하여 기업이 성장 할 수 있는 스케일업 중심의 혁신창업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21-12-27 15:42: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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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김홍종 사장 퇴임

고양도시관리공사 김홍종 사장 퇴임 -3년 연속 경영평가 최우수 달성 등 공사 도약 이끌고 아름다운 퇴장 김홍종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이 24일 3년의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공식 퇴임했다. 이날 퇴임식은 이재준 고양시장 및 관련부서 공무원, 공사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연회장에서 진행됐다. 2019년 제4대 사장으로 취임한 김홍종 사장은 30년간 국토교통부에서 닦은 다양한 경험과 행정능력을 공사 경영에 접목하였다. 최대 역점사업인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의 실시계획인가 완료를 통한 착공을 이끌어 냈으며, 창릉 공공주택 사업 및 도시재생 등 도시사업 확대로 고양시의 자족도시 전환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김홍종 사장의 리더십은 더욱 빛을 발휘했다. 자가격리자 안심숙소 총괄 운영, 노사합동 성금기부 등 재난 극복을 통한 사회적 책임에 앞장섰으며, 비대면 강습 등 시설 활성화를 통한 효율적 시설 운영을 전개하며 창립 이후 고객만족도 역대 최고를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에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도시의 즐거움과 가치를 더하는 으뜸 공기업' 경영비전을 선포하여 혁신 경영을 통한 제2의 도약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공사는 대한민국 도시재생 국토교통부 장관상, 적극행정 우수사례 인사혁신처장상, 국가품질서비스 국무총리 표창 등 3년간 19회 수상 및 인증 성과를 이뤘고, 이를 통해 창립 최초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공기업 선정이라는 위업을 달성할 수 있었다. 김홍종 사장은 "고양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임직원들의 헌신 덕분에 맡은 임무를 충실히 다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양도시관리공사의 끊임없는 발전과 성장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7 15:41: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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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재택치료자 찾아가서 진료한다

고양시, 재택치료자 찾아가서 진료한다 - '찾아가는 이동 진료소'로 진료 공백 해소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택치료자를 대상으로 선제진료를 위한 '찾아가는 이동 진료소'를 운영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병상대기자와 재택치료대상자에게 진료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 그런데 고위험군 및 위중증 대 상자의 경우 진료 공백은 치명적인 상황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진료 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양시가 '찾아가는 이동 진료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 진료소는 x-ray가 탑재된 이동식 차량으로 대상자에게 방문 검진을 제공한다. 신속한 진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위중증 환자를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찾아가는 이동진료소는 시에서 이동형 차량을 제작하고 명지병원 방문진료팀의 위탁 운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검진 결과는 현장에서 병원 전담의사에게 전송된다. 전담의사는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처방을 신속하게 안내하고 경우에 따라 병상 배정 등을 요청한다. 명지병원 재택관리 관계자는"이동진료소를 운영하게 되면 부족한 병상 문제를 해결하고 고위험군 및 위중증 환자의 응급 대응 능력이 커진다"며 "시스템의 빠른 안정과 대상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찾아가는 이동 진료소가 재택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좋은 사례로 남아 모든 의료기관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12-24 14:34:0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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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남북교류협력 사업, 통일부 사전승인 획득

고양시 남북교류협력 사업, 통일부 사전승인 획득 - 접경도시 고양, 남북교류 중심도시로써 역할 전망 - 남북 보건의료협력 위한 실질적 대북사업 추진 가능 고양시가 통일부가 시행한 '지자체 협력사업 사전승인제' 공모에 참여해 남북 보건의료협력 등 분야별 3개의 사업에 대한 사전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남북교류협력법」 개정으로 지자체의 독자적 남북협력 사업 추진이 가능해짐에 따라 지난 6월 통일부는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성 및 특수성을 고려하여 기존 협력사업 승인절차보다 간소화된 '지자체 협력사업 사전승인제'공모를 시행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8월까지 실시된 이번 공모에는 광역자치단체 3곳과 기초 자치단체 7곳이 참여했다. 고양시는 보건의료·화훼교류·문화예술분야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분야별 3건의 사업에 대해 모두 승인 받았다. 시는 2019년 보건의료협력TF 구성을 시작으로 2020년 평화의료센터를 개소하고 북한 보건의료 실태조사와 남북 질병언어 비교연구 등 보건의료협력을 위한 기초연구를 추진하는 한편, 2020~2021년 '고양평화의료포럼'을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하고 남북 보건의료협력을 위한 비전과 실천방안을 제시하는 등 평화의료 사업을 본격 추진해왔다. 특히 고양시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기반으로 남북 의과학 R&D, 시뮬레이션 기반의 의료인 임상교육이 가능한 '한반도평화의료교육연구센터'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북측 지역병원 현대화 지원 및 남북 의료 전문가 학술교류 등의 실질적 대북사업도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대북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남북교류협력기금 30억을 추가 확보한 만큼 계획대로 내년부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며 "남북이 상생할 수 있는 호혜적 협력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12-24 14:33:5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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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산업진흥원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역할 '톡톡'

고양산업진흥원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역할 '톡톡' - 만39세 이하 청년 창업가를 지원... 국책사업 유치, 다양한 맞춤 육성 프로그램 지원 - 28청춘창업소 개소 이후 청년 창업 기업 매출, 고용 성과 돋보여 고양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 이하 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28청춘창업소'가 청년 창업 기업 인큐베이팅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진흥원은 2019년 11월, 고양시에서 개소한'28청춘창업소'운영을 위탁받아 만39세 이하, 창업 3년 이내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 공간 제공 ▲편의 시설 지원(공동회의실, 교육실, 공동창고, 공동택배함, 기자재실 등)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장비지원 ▲사업화 지원(개발, 마케팅, 지식재산권, 교육 등) ▲전문 자문 지원(멘토링, 컨설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창업교육, 마케팅·투자연계, IR데모데이 등) ▲협업 네트워크 ▲판로지원 등 창업육성 프로세스를 체계화하여 청년창업 성장 발판을 마련해주고 실질적인 사업화, 자립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작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사업'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화상회의실 구축' 국비 사업을 적극 유치, 고양시민과 청년창업가들의 아이디어를 3D프린터기와 레이저 커터기로 활용하여 400여건 이상 시제품화 ·상품화하도록 지원했으며, 영상 촬영 스튜디오를 운영하여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 촬영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고양시 창업 기관 협의체 및 고양시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기관 협의체 협약 체결을 통해 정기적인 창업지원 간담회를 운영하여, 각종 창업 사업 ·교육정보를 공유하고, 지원 사업 연계 등 청년 창업을 위한 공유 플랫폼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창업 지원 정책 발굴을 목표로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북부 지역산업발전을 위한 연구회 사업'을 유치하여 국립암센터, 한국항공대학교와 '고양시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메이커스페이스 활용 방안' 공동 연구를 추진하였으며 ▲고양형 메이커 페스티벌 행사 ▲암환우 및 암관련 창작 ·기술 창업 활동 지원 ▲드론 앵커센터 및 도심항공교통(UAM)산업 창업 지원 정책 ▲리빙랩 문제 해결단 통한 창업육성 등 공동 과제 및 정책 발굴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 다양한 육성 결과, 28청춘창업소 입주기업들은 매출 창출과 투자 유치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출 8배 이상 성장, 일자리 90명 창출, 지원 사업 및 투자 8억원 유치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양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대상'수상 등을 달성하는데도 기여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청년들이 초기 창업에 있어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을 찾아 같이 해결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일반적인 창업보육센터가 아닌 청년창업가 눈높이에 맞는 진흥원만의 차별화된 창업 육성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키고 고양시 청년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4 12:42:43 안성기 기자
파주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대상 기관'선정

파주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대상 기관'선정 - 파주시 민선7기 교통 복지 확대 노력 인정받아 파주시(시장 최종환)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이번 평가와 함께 진행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최초, 마을버스 준공영제 시행' 정책이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교통 선진도시로 인정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제15조에 따라 매년 인구 10만명 이상인 74개 도시를 대상으로 교통과 관련된 환경, 사회, 경제 부문의 현황과 시행정책을 진단해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2014년부터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체계 구축, 교통 인프라 개선 등 현황평가 부문과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노력 등 모든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 기관에 선정됐다. 한편, 민선7기 동안 파주시는 시민들의 교통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공사 ▲경의선 운천역 건립사업 착공 ▲지하철 3호선(일산선)과 대곡소사선 파주연장 ▲문산-도라산역 전철화사업 추진 ▲교통소외 지역 천원택시 운행 ▲전국 최초, 마을버스 준공영제 시행 등 다양한 교통정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2019년 대상, 2020년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다시 대상을 수상하며 교통 선진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는 평가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결과는 파주시 교통정책에 적극 협조해 준 시민들과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친환경적이며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께 더 나은 교통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4 12:42:0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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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시상식·설명회 개최

고양시 신청사 국제설계공모 당선작 시상식·설명회 개최 - 고양시 비전 담은 랜드마크…'캠퍼스형 커뮤니티 플랫폼' 고양시가 지난 22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고양시 신청사 국제설계공모의 당선작 시상식 및 작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심사위원 김용승 한양대 교수, 시·도의원, 입상업체 관계자, 시민 등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참석했다. 시상식과 함께 당선작 설명회와 비전 선포식 등이 진행됐다. 신청사 국제설계공모에는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헤닝라슨건축사(Henning Larsen Architects A/S, 덴마크)·아이엔지그룹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 당선돼 기본 및 실시설계권을 부여받았다. 입상작으로는 2등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3등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4등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5등 배병길도시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 차지했다. 공모 당선자 나우동인건축 컨소시엄의 정태영 대표는 "'캠퍼스 커뮤니티 플랫폼(Campus within Community Platform)'이라는 주제로 사람, 자연 그리고 건축물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미래지향적 청사를 그렸다"고 설명했다. 공동 참여한 덴마크 헤닝라슨건축사의 글로벌 디자인 디렉터 야콥 큐렉은 "자연친화적이면서 건축적·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시민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개방적인 공간을 구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영상으로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번 공모전 심사위원인 김용승 한양대 교수는 "기존의 그린벨트라는 부지의 성격을 '정원'이라는 개념으로 연결시키고, 분절된 건축물 사이에 '마당'을 형성하여 시민에게 열린 공간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청사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비전 선포식에서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신청사의 밑그림이 고양시의 비전을 담은 열린 청사의 모습으로 결정되었다"며 "권위적인 청사가 아닌 시민과 행정·문화·예술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지역명소형 행정복합타운이자 고양시의 랜드마크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38년 전 지어진 고양군청사를 본청사로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어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품격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3년 착공·2025년 준공을 목표로 덕양구 주교동 206-1번지 일원에 연면적 7만3천여㎡의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12-23 12:35:0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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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취약계층 자립·자활을 돕다

- 새로운 출발 지원하는 맞춤형 자활근로사업 '활발' - 생활복지119사업 '고양 뚝딱'… 취약계층 생활 속 불편 해결 - 자립의 의지가 자활의 기틀로… 자산 형성·탈수급 유지 지원 자활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근로 빈곤층에게 자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노동 연계 복지정책이다. 고양지역자활센터 이용자는 지난 2020년 539명에서 올해 683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시는 고양지역자활센터를 거점으로 자활사업단을 확대 운영하고 교육 프로그램 개발, 자산형성 지원, 상담과 취업 알선 등 자활사업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새로운 출발 지원하는 맞춤형 자활근로사업 '활발' 고양시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활사업단을 운영한다. 현재 자활사례관리, 근로유지형, 디딤돌, 다온, 돌봄, 편의점, 택배, 슈퍼, 도시락, 카페, 생활복지119 등 총 11개의 자활사업단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총 469명의 참여자에게 맞춤형 자활 일자리 서비스가 제공됐다. 시는 지난 2010년 기업연계형 자활사업을 시작해 편의점 사업을 전국 자활센터 내 일자리 모델로 보급했다. 고양새싹가게는 일산동구 장항동에 이어 지난 6월에 'CU편의점(정발산점)'2호점을 개소했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가맹 시스템을 자활근로사업에 활용해 저소득층 고용과 창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또한 지난 2020년에는 기업연계형 슈퍼사업 'GS더프레시(고양백석점)'를 출범시켰다. 이를 기반으로 물류, 유통(배송·택배), 도시락(슈퍼 사업단 식재료 사용) 등 사업별로 서로 연계해 자활사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고양지역자활센터의 옥상이 지난 9월 행복자활텃밭으로 탈바꿈했다. 근로 능력이 미약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유기농 텃밭을 운영해 근로 의욕을 회복시키고,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사회에 기부하며 정서적 안정까지 지원하고 있다. ◆생활복지119사업 '고양 뚝딱'… 취약계층 생활 속 불편 해결 올해 새롭게 시작한 생활복지119사업 '고양 뚝딱'은 취약계층의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규모 집수리, 생활 방역 등 각종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고양 뚝딱'은 지난 11월 고양시사회적기업봉사회, 고양시자활기업협의회, 고양지역자활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발대식을 가졌다. 소규모 생활 정비는 고양지역자활센터가 참여하는 생활복지119 전담반이 담당하고, 기술력이 필요한 서비스는 관내 사회적·자활 기업에서 제공한다. 그동안 찾아가는 출장 상담을 통해 주거 취약가구에게 조명 교체, 세면대 보수, 문풍지 부착 등 50여 건의 수리를 진행했다. 또한 해충 방제 소독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특별 방역도 함께 실시했다. 시는 가정 방문으로 위기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에 따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고 있다. ◆자립의 의지가 자활의 기틀로… 자산 형성·탈수급 유지 지원 고양시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 마련을 위해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희망키움통장Ⅰ?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등으로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하고, 일부는 민간 지원금이 추가로 적립된다. 현재 총 988명이 참여해 자립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탈수급 유지 지원사업으로 올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에게 취업·재무교육 441건, 구인·구직 상담 144건, 취업 알선 556건, 동행 면접 28건 등을 진행했으며 21명이 취·창업에 성공하는 결과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자활을 위해 발판을 마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3 12:34:5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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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2021 고양문화다리' 마무리

-"66개의 예술 프로젝트 <2021 고양문화다리>를 무사히 건너다" -5가지 공모 지원사업에서 66건의 프로젝트 진행완료, 완료율 97%로 전국 최고 수준 -고양시 문화예술 생태계 순환을 위해 프로젝트 완료 적극 독려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재준)이 2021년 고양특례시 지정을 맞아 새롭게 확대·개편한 고양시 문화예술진흥 통합 공모 지원사업 <2021 고양문화다리>의 성과공유회가 12월 22일 수요일 오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최근 강화된 정부의 코로나19 거리두기 정책을 적극 반영하여 백신접종 완료자와 PCR 검사 음성확인자에 한하여 거리두기 좌석배치와 방역이 완료된 정식공연장에서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현장에는 고양문화재단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정재왈 대표이사가 개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지역예술인 100여명을 따뜻하게 맞았다. 더불어 내빈으로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의 정봉식 위원장을 비롯한 문복위 의원들이 참석하여 예술인들을 축하했다. <2021 고양문화다리>는 지난 봄, [지역예술인 창작지원], [일반예술 활동지원], [전통예술 활동지원], [신진예술가 지원], [예술기획 후속지원]의 총 5개 개별 공모 지원사업에서 최종 68건의 개별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이 중 단 2건만이 코로나19로 인한 진행의 어려움으로 사업을 포기하였고 66건은 무사하게 마무리되어 전체 97%의 완료율을 달성하였다. 이는 코로나19 감염자 확산 추이에 따라 예술사업진행에 매순간 위기가 많았던 2021년을 감안하면 높은 완료율이며 전국 최고수준이라고 할 만하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개별 프로젝트의 사업현장과 정산-홍보-행정과정에서 평가점수가 우수한 프로젝트를 시상하는 코너가 마련되었다. 평가는 사업의 성격에 따라 각 장르의 외부전문가, 고양문화재단 사업부서장 등 간부진, 시민모니터링단, 정산평가 운영사무국 등을 통해 다각도로 진행되었고 우수한 평가를 받은 5건의 프로젝트가 선정되었다. 고양문화재단은 이들 5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예술단체나 예술인에게는 <2022 고양문화다리>에 연속해서 선정될 경우 문화재단 운영시설 제공협조 등의 사업진행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평가점수는 모든 개별 프로젝트 수행 예술단체나 예술인이 <2022 고양문화다리>에 지원·신청할 경우, 심사과정에서 가중치 점수로 적용되어 활용될 예정이다. [지역예술인 창작지원]에서 우수 진행 프로젝트로 선정된 <강윤선 고양댄스컴퍼니>의 강윤선 대표는 "막상 훌륭한 예술작품을 창작하기에는 지원금의 액수가 항상 부족했는데 우수 프로젝트에는 문화재단 운영시설 이용을 제공해준다고 하니 매우 안심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반예술 활동지원]에서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 <지브로 스튜디오>의 재즈 피아니스트 이건민 대표는 "2021년은 <고양문화다리>사업이 다양한 예술장르를 지원하면서 저 같은 재즈 아티스트가 전통예술이 접목된 실험적인 예술작업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은 한 해였다."고 말했다. 현장을 찾은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를 꿋꿋하게 극복하고 있는 고양시 예술인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2022년에는 고양특례시의 위상에 맞는 다양한 예술정책을 마련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문화예술 전성기를 견인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고양문화재단 정재왈 대표이사는 "고양시 예술인 여러분들과 고양문화재단이 합심하여 달성한 '프로젝트 완료율 97%'는 충분히 자부심을 가질 만한 실적이라고 보며, 2022년에도 고양문화재단이 고양시 예술인들에게 더욱 가까운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2021-12-23 12:34: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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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1년 제4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종합대상' 수상

고양시, 2021년 제4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종합대상' 수상 - 2020년 주거환경개선부문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제4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해 23일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는 물리적 공간을 넘어 사람다운 삶을 보장받기 위한 공간으로서의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계층별·생애주기별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해왔다. 일례로 올해 7월 주거취약계층 발굴과 중·장기적인 주거정책 수립·운영을 위해 시 직영 고양시주거복지센터를 개소했다. 현재 향후 5년간 고양시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및 연간 실천과제를 수립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관내 주거복지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또한 구축했다. 이외에도 ▲도시재생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협후원금·공동모금회 기탁금 지원을 통한 집수리 ▲고양성사혁신지구 착공 ▲청년과 신혼부부 대상 사회주택 공급 ▲재개발 이주대책을 위한 순환형 임대주택 도입 ▲청년 전세자금 및 월세 지원사업 ▲출산가구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실시했다. 이춘표 고양시 제2부시장은"시는 상생하고 공존하는 주거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민이 풍요로운 주거복지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3 12:33:56 안성기 기자
파주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파주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파주시(시장 최종환)가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 시는 적극 행정 노력으로 기업·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공직 내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규제혁신, 민원 또는 갈등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새로운 정책 발굴추진, 행정효율 향상 등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낸 공무원을 추천받아 1차 실적검증, 2차 실무심사 및 3차 전 직원 설문조사 후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정된 직원은 ▲최우수, 금촌2동 정태원 주무관(긴급복지지원법에 따른 지원요건 및 임시장애인주차표지 발급 절차 개선) ▲우수, 도시경관과 김병철 주무관(파주시 옥외광고물 점검에 드론을 띄워 안전을 잡다) ▲장려, 납세지원과 김민환 주무관(지방세입증대와 납세자 권익보호까지-세입세출외현금을 활용한 체납액 징수)이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3명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서에는 포상금이 지급된다. 서병권 의회법무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개선에 노력한 공무원들이 우대받는 공감대를 형성해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 깊숙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12-23 12:33:4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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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따뜻한 공유냉장고'에 나눔 실천

파주시(시장 최종환)가 지난 22일, '2021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에서 받은 포상금으로 마련한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금촌1동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공유냉장고'에 기부했다. 시는 또한, 22일부터 파주시청 청사 내 공유냉장고 기부함을 설치, 파주시 공무원들의 자율적인 기부를 유도하고 이렇게 마련된 식료품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 마을주민, 기관·단체 등이 생필품과 반찬 등을 자발적으로 '따뜻한 공유냉장고'에 기부하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부담 없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다른 식사 지원이 어려운 상황에서 금촌전통시장 내 상인들과 연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금촌1동 주민자치회의 특화사업이다. 이상엽 파주시통합공무원노조위원장은 "금촌1동 유관기관으로서 공유냉장고 사업 취지에 공감해 후원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파주시 1호 공유냉장고가 지역사회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양원일 금촌1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이상엽 파주시 통합공무원노조위원장께 감사드리며, 공유냉장고가 음식을 통해 주민 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복지자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상기 금촌1동장은 "장기간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고립된 이웃이 늘어나는 연말에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공유냉장고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아 이웃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지난 11월 24일 금촌1동 행복마을관리소(구 파주시법원) 1층에 개소한 '따뜻한 공유냉장고'는 현재까지 330명의 이용자가 다녀가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며, 금촌1동의 복지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금촌1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공유 대장을 작성한 뒤 자유롭게 냉장고에 음식을 기부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2021-12-23 12:33:3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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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 2021 경기틴즈뮤지컬 김포 성료

김포문화재단은 2021년 초 경기문화재단 공모 선정으로 진행한 '2021 경기틴즈뮤지컬 김포'를 지난 12월 18일 발표공연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기틴즈뮤지컬은 뮤지컬 장르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김포문화재단에서는 지난 6월 개최한 「경기틴즈뮤지컬」 오디션을 통해 김포시 관내 중·고등학생 19명을 선발하였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노래, 안무, 연기 중점의 전문교육을 받아 11월과 12월에 성과 공연을 개최했다. 첫 공연은 11월 6일에 뮤지컬 갈라 퍼포먼스와 창작뮤지컬 <눈의여왕>을 쇼케이스 공연으로 선보였다. <눈의여왕>은 2020년 경기틴즈뮤지컬 사업에서 제작한 창작뮤지컬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을 통해서만 공개했던 작품으로, 올해는 쇼케이스를 통해 대중들에게 무대 실연으로 선보이게 됐다. 두 번째 공연은 12월 18일에 개최한 창작뮤지컬 <틴즈>의 리딩공연이다. 본 공연은 올해 제작한 창작뮤지컬 <틴즈>를 발표하는 자리로, 대면공연과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가 함께 진행되었다. 밴드와 함께 합을 맞춰 진행된 <틴즈> 리딩공연은 공연으로서의 묘미와 생생함을 관람객들에게 풍부한 감동으로 선사했다. 특히 <틴즈> 뮤지컬은 동아리반 청소년들의 꿈과 애환을 담은 통해 10대들의 이야기로, 이 시대의 청소년 시절의 모습을 잘 담고 있어 참여자와 관람객간의 공유와 공감을 잘 이끌어냈다. 2021 경기틴즈뮤지컬 김포는 창작뮤지컬 '틴즈'와 '눈의여왕'공연을 통해 창작뮤지컬을 통한 교육콘텐츠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본 공연들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 맞춰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방역지침에 따른 방역패스를 시행하며 안전하게 운영됐다. 두 공연 영상은 모두 김포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김포시 청소년들이 '경기틴즈뮤지컬'을 통해 뮤지컬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성취감 얻어갔다"라며, "차세대 문화예술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향후 지역 내 문화예술 참여가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2021-12-22 13:25:38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