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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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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고양시 원당4구역 관련 배임 횡령 주장 근거 없다'고 판결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2일 서울고등법원 제11행정부에서 원당4구역 현금 청산자가 제기한 사업시행계획 및 관리처분계획 인가 무효 소송에 대해 원고의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고 밝혔다. 원당4구역 국·공유지 배임횡령 및 관리처분계획인가의 절차적 위법성 등을 사유로 제기된 관리처분계획인가 무효 소송 담당 재판부는 그동안 특정 언론과 시민단체가 주장하는 원당4구역 비리 행정에 대해 △고양시는 원당4구역 조합에 특혜를 주기 위해 국·공유지를 불법적으로 매각한 바 없으며 △오히려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를 통해 유상 매각면적을 증가시키는 등 조합이 토지매각 대금 상당을 부당하게 얻도록 하는 특혜를 줘 행정재산을 횡령해 배임행위를 했다고 보기 어렵고 △사업시행계획 및 관리처분계획 인가 등 행정처리에도 문제가 없다고 판시했다. 시는 이번 판결을 통해 "그동안 제기된 원당4구역 행정처리에 대한 의혹들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증명된 만큼, 앞으로 더욱 투명하고 적법한 행정 처리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원당4구역과 직접적 관련이 없는 사인이 사업시행계획인가 무효소송을 또 다시 제기하며 '고양시가 원당4구역 조합에 특혜를 주고, 배임과 횡령을 했다'는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는데, 이미 문제가 없다고 법원 판결을 두 번이나 받은 사항에 대해 어떤 의도로 소송을 제기 했는지 이해하기 힘들다"면서 "불특정 다수 조합원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공공의 신뢰를 실추시킬 수 있으므로, 왜곡된 쟁송(보도)은 자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7 11:18: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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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산림생태문화센터' 준공식 개최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12일 산림생태문화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산림생태문화센터(일산동구 식사동 425-4번지)는 건축면적 612.5㎡(185평) 최고높이 8m 규모로, 임산물 유통·전시판매 직판장, 숲카페, 임업 체험시설 등을 갖췄다. 센터는 지난 3월 15일부터 개장해 임시 운영 중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12일 준공식을 열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고양시장, 고양시의회 의장·부의장, 지역 국회의원, 산림조합중앙회장 및 경기지역산림조합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김보연 산림조합장은 "고양시 유일 임업전문기관인 산림조합은 이번 산림생태문화센터 건립·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고양시청 푸른도시사업소 관계자는"산주와 임업인의 대변단체인 고양시산림조합이 산림생태문화센터 건립·운영으로 고양시 산림·녹지 및 임업분야 발전에 구심점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산림문화센터'는 지난 해 3월 산림청 특화사업 공모를 통해 고양시에서 사업계획 검토 후 경기도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센터는 고양시 최초이자 유일의 임업관련 전문시설로서, 지역 로컬임산물의 생산과 소비를 연결하는 건전한 유통구조를 조성하고 숲카페, 식물교실, 숲해설, 목공예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 운영할 예정이다.

2021-05-13 17:03:5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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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민통선 비대면 출입시스템 구축

- 통일대교 모바일 출입시스템 도입 파주시가 민통선 출입을 휴대전화로 신청할 수 있는 '비대면 출입시스템'을 구축한다. 파주시 문산읍 통일대교를 출입할 때 이용하던 무선인식(RFID) 방식을 휴대전화 인증방식으로 바꾸고 DMZ관광 등에는 키오스크를 도입해 출입을 간소화한다. 시는 민통선 출입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민통선 내 주민과 영농인, 관광객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왔으며 관할 군부대와 협의를 마치고 이달 중 입찰 공고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며 총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 출입시스템이 구축되면 관공서를 직접 방문해 출입증을 신청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되고 출입증 발급기간도 약 1주일로 단축된다. 특히 민통선 지역 출입자가 미확인 지뢰지역 등 위험지역에 접근하면 휴대전화의 알림기능이 작동, 위험지역임을 안내한다. 시는 이를 통해 출입편의를 도모하고 민통선 내에서의 활동 안전성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출입신청과 본인인증 절차를 휴대전화로 진행하는 만큼 코로나시대에 걸맞은 비대면 출입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역주민들과 영농인들은 물론 DMZ관광객도 출입이 한층 쉬워질 것"이라며 "출입시스템의 개선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5-13 14:30:3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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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플리마켓 참여로 판로개척 도모할 '청년기업' 10곳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청년기업들의 유통 판로 개척 및 내수 판매 증진을 위해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청년기업 오프라인 플리마켓 판로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청년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청년기업이란 대표자가 만 20~39세인 기업을 말한다. 참여 기업은 오는 6~11월 중 시흥프리미엄아웃렛과 롯데프리미엄아웃렛 등에서 플리마켓을 진행하게 되며 판촉, 광고, 매대 비용 등을 지원받는다. 단, 유통사 수수료와 판매 관련 제반 업무 비용은 업체가 부담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이메일(kgcpps@kgcbrand.com)로 접수하면 된다. 제품 샘플은 공고 마감일까지 회사로 발송해야 하며, 서류심사와 상품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사를 선발한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도내 우수 청년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달 시흥프리미엄아웃렛에서 플리마켓을 진행하며 약 5,000만 원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2021-05-13 14:30:2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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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거리공연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 제작으로 코로나19 극복 응원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재준)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거리에서의 공연활동에 제약을 받아 어려움에 처한 <고양버스커즈>들을 위하여 2021년에도 <고양버스커즈 TV>사업을 재개한다. <고양버스커즈>는 고양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고양시의 공식 거리공연 아티스트 등을 통칭하며 현재 약 150팀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고양버스커즈 TV>는 고양문화재단이 기량이나 활동실적이 우수한 <고양버스커즈>들을 엄선하여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우수한 영상과 음향이 포함된 공연홍보영상을 제작하는 것이다. 고양문화재단은 제작된 영상물을 고양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다양한 SNS채널을 통하여 홍보도 하고 동시에 각 팀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사용권도 부여하고 있다. <고양버스커즈 TV>는 코로나19 시대에 거리공연 아티스트들을 돕는 새로운 지원형식으로 각광받았고 서울이나 수도권의 타 문화재단들도 앞다투어 벤치마킹하는 기현상도 창출하였다. <고양버스커즈 TV>를 통하여 <고양버스커즈>들은 홍보콘텐츠를 확보하고 출연료도 받으면서 비대면이라도 관객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영상물은 주로 <고양버스커즈> 유튜브 채널에 정기적으로 업로딩 되며 버스커즈들도 각자의 홍보채널에 수시로 포스팅하고 있다. 고양문화재단에서는 2020년에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20편을 제작하여 총 40편을 제작하였고 시즌마다 디렉팅, 촬영방식, 편집방식 등을 새롭게 하면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고양문화재단에서는 2021년 상반기 <고양버스커즈 TV>에서도 20팀의 새로운 <고양버스커즈>를 대상으로 총 20편의 영상물을 제작하고 있다. 제작된 영상물은 5월초부터 순차적으로 업로딩 될 예정이어서 7월까지 모든 제작과 업로딩을 완료할 예정이다. 2021년의 새로운 특징은 최근 고양특례시로 지정되어 달라진 지역의 위상을 반영하듯 새롭게 구축된 지역의 새로운 문화명소를 촬영장소로 채택한 점이다. 아직 대다수의 시민들이 알지 못하지만 최근에 준공하거나 리모델링하여 새로운 문화거점의 역할이 기대되는 장소가 <고양버스커즈 TV>를 통하여 본격적으로 소개되는 것이다. 7080통기타 세대들의 문화적 고향인 백마역 인근의 <백마 화사랑>, 고양특례시의 광범위한 문화관광 정보의 본산지인 <고양관광정보센터>, 최근 도시재생 사업을 통하여 기차역에서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토당 문화플랫폼>, 리모델링을 통하여 더욱 시민 편의적으로 변신한 <고양시 문예회관>등이 그 촬영장소다. 실제로 <고양버스커즈 TV>의 결과 영상물을 살펴보면 각 문화공간들이 보유한 가장 비주얼이 좋은 장소에서 촬영이 되어 2020년 제작물보다 훨씬 다채롭고 화려해진 영상미를 목격할 수 있다. 시청자들은 우수한 <고양버스커즈>들의 멋진 공연을 빼어난 영상미와 더불어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더불어 <고양버스커즈 TV>가 온라인 사업의 속성상, 전국으로 전세계로 전파되므로 고양시 숨겨진 문화명소에 대한 광역적이며 세계적인 홍보가 기대되는 점 또한 놓칠 수 없는 파급효과라고 하겠다. 이러한 결과에 <고양버스커즈>들도 만족을 표하고 있으며 촬영장소를 실제 공연장소로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고양문화재단 정재왈 대표이사는 "팬데믹 시대에 지역 거리공연 예술가들을 돕기 위하여 시작한 비대면 사업이 이제는 번듯한 하나의 간판사업으로 자리잡았다"고 자평하면서 "온라인 콘텐츠의 유행수명이 짧은 만큼, 항상 새로운 내용을 개발하는 것이 만만치는 않지만, 시즌이 거듭될수록 <고양버스커즈 TV>사업이 진화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소회를 밝혔다. 2021년 상반기 <고양버스커즈 TV>는 고양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고양버스커즈>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5월 3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2021-05-13 11:46:0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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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1호 경기스토리작가하우스' 개소식 가져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시나리오 창작공간 '경기스토리작가하우스'가 지난 12일 개소식을 열고 공식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지원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스토리작가하우스'는 시나리오 창작자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용면적 167.9㎡(51평) 규모로 작가 개별 집필 공간 10실, 회의실, 사무공간 등이 구성됐다. 시는 입주 작가에게 개별 집필 공간과 창작지원금을 제공하며, 교육프로그램과 멘토링도 지원한다. 지난 2월 입주 작가 모집공고에서 20:1의 경쟁률을 뚫고 입주자 10명이 선발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철 고양시 제1부시장과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채신덕 부위원장, 김경희 도의원, 경기스토리작가하우스 입주 작가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시나리오 작가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영화 산업의 현실을 듣고 스토리 창작자를 위한 지원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재철 고양시 제1부시장은 "고양시는 방송영상밸리,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영상문화단지 조성 등 수도권 미디어콘텐츠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라며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한 연계사업으로 입주작가들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뿌리내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철 경기도행정1부지사는 "경기도는 '스토리작가하우스'를 통해 도내 거주하는 시나리오 작가들이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경기도의 이러한 노력들이 한국 영화산업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식을 전해들은 이재준 고양시장은 "미래의 영상산업을 이끌어갈 작가를 지원함으로써 고양시 방송영상산업의 동반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스토리작가하우스를 기반으로 기획개발단계의 영화산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5-13 11:45:4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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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중소기업 빅데이터 지원 사업' 착수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12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은 빅데이터 분석 수요는 있지만 기술·인력·자금 등의 부족으로 빅데이터 분석·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관내 중소기업을 빅데이터 솔루션 기업과 매칭해 빅데이터 활용 성과를 창출해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시는 지난 3월 약 200여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절반 이상의 기업들이 빅데이터 분석·활용에 지원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요를 파악한 후 약 25개의 기업을 선정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제품기획·마케팅·회원관리 등 수요기업의 요구를 파악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시 정보통신담당관실 관계자는 "2020년도에 구축, 운영 중인 빅데이터 플랫폼 'BIGTORY'와 연계해 기업 현장에 필요한 데이터를 지원함으로써 의미 있고 활용도가 높은 데이터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5-13 11:45:2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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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고양시의회는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5월 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박한기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해련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기획행정위원회 강경자·송규근·채우석 의원, 환경경제위원회 김운남·손동숙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이해림·박한기 의원, 문화복지위원회 김해련·엄성은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 예산안을 5월 14일까지 심사 의결하고, 의결된 예산안은 5월 17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확정된다. 추가경정예산안의 주요 내용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에 기반한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도심숲 등 주민휴식공간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사업·여성일자리 지원 ▲ 도시철도 도입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교통소외지역 맞춤형 버스 운영 지원 등 교통복지 증진 ▲ 스마트 안전마을·일산지역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사업 등 안전도시 구축 등이다. 한편,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배분결정에 따른 사업비 및 국고보조금 내시 반영으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이 제출되어, 2021년도 제2회 추경예산 전체 규모는 2조 9,551억 2천 4백만 원으로 당초 제출된 2조 9,438억 4천 4백만 원보다 112억 8천여만 원이 증액되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한기 위원장은"상임위원회 예비심사 과정에서 제기된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세심하게 살펴보고, 특히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에 필요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2 13:23: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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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맞춤형 교통지원 서비스 내실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및 고양누리버스 운영 효율성 향상 노력'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있는 교통약자 및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교통지원 서비스 운영에 내실화를 도모한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및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2010년 특장차량 8대로 운영을 시작했다. 21년 5월 현재, 등록고객은 1만 2천여 명으로 증가하였으며, 차량은 특장차량 84대와 임차 택시 18대를 포함, 총 102대로 확대 운영 중이다. 또한, 배차 지연 문제 해결을 위해, 작년부터 근거리 차량 위주 자동 배차시스템을 도입하여, 30분 이내 배차 성공확률을 88%에서 92%로 향상 시켰으며, 이용고객 편의와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배차신청 전용어플 도입, 운전원 대상 칭찬 마일리지 제도 시행 등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사는 19년 12월부터,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도입된 고양 누리버스도 운영 중이다. 고양 누리버스는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골목골목을 누린다는 의미의 고양시 최초 마을버스 사업으로, 지난해 1월 관산동, 고봉동, 송산동 3개 노선 우선 개통하였으며, 21년 5월 현재, 차량 8대 운전원 17명으로 총 6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고양 누리버스는 21년 연간 이용고객 12만 명을 목표로 시민 홍보와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다. 공사 김홍종 사장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와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교통편의 서비스 운영의 내실을 다져, 시민의 이동권 확대와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1-05-12 13:16:3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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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극단 청년단과 화제작 연극 <아몬드> 선보여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알찬 소극장 기획 시리즈를 표방하는 '2021 새라새 ON 시리즈' 두 번째 작품으로 극단 청년단과 연극 <아몬드>를 5월 15일(토)부터 30일(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선보인다. 태어나면서부터 감정을 느낄 수 없는 소년 윤재가 뜻밖의 사고로 소중한 사람을 잃게 되고, 그 후 홀로서기를 시도하며 10대 청소년의 우정과 성장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월드스타 BTS가 예능 프로그램 '인더숲 BTS편'에서 휴식 중 읽은 책으로 다시금 전 국민적 관심을 불러온 <아몬드>는 '제10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손원평 작가의 베스트셀러로 2017년 출간 이후 누적 45만부 판매, 미국 아마존 'Best Book of May 2020' 선정, 아시아권 최초 '2020 일본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 수상 등의 화려한 이력과 함께 전 세계 15개국에 번역되었다. 언뜻 보면 청소년 문학이라는 명확한 테두리를 가지고 있지만, 청소년은 물론, 그 시간을 통과해 온 성인들까지 폭넓게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 <아몬드>는 분노, 증오, 공포, 좌절의 감정을 관장하는 '아미그달라(amygdala)'가 태어나면서부터 다른 사람들보다 작게 태어나 감정을 인지하지 못하는 윤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타인의 감정을 파악하기 서툰 소년이 1인칭 화자가 되는 이 작품의 특성을 고려하여, 이번 프로덕션에서는 새라새극장의 무대를 확장하여 사용한다. 한편, 소설을 새로운 장르로 재현한 공연의 성공여부는 매체 고유성을 살려 어떻게 매력적으로 재구성하는가에 달려 있을 것이다. 이번 공연은 소설의 지문을 인물로 성격화하고 윤재가 타인의 감정을 이해해 나가는 장면에 시청각적인 시도를 강화한 것이 소설과 가장 큰 변별점이다. 특히 모든 배우들이 작가가 된 윤재 역을 번갈아 맡아 관객들이 입체적으로 윤재를 바라볼 수 있게 하며 극의 밀도를 한층 높인다. <아들>,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 <크리스천스>, <요정의 왕>까지 텍스트에 집요하게 천착하여 진지한 시선과 연극적인 감각을 확장시켜 온 민새롬 연출에게 2년만의 <아몬드> 재공연은 남다르다. 초연 <아몬드>(2019년 서울시극단 '창작플랫폼 - 연출가편' 사업으로 개발되었다)에서 가장 달라진 부분도 우리를 둘러싼 환경의 변화일 것이다. 특히 날이 갈수록 각박해지는 사회에서, 타인과의 거리를 강제로 유지해야만 하는 '코로나 시대'에도 여전히 "인간이란 존재는 타인에 다다르려고 하는 존재이고, 이번 작품은 타인에 다다르는 우리 모두의 여정을 그려낸 작품"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공연에는 초연 멤버 김마로, 김수지, 안현호, 오현서 배우가 참여하고, <왕서개 이야기>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2020년 동아연극상 연기상을 수상한 전중용 배우가 가세하여 더욱 탄탄한 연기 앙상블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료는 전석 3만원이며, 새라새 ON 시리즈 패키지 할인, 직장인 할인, 고양페이 할인, 25세 이하 청소년 할인, 예술인 할인 등 관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gy.or.kr) 1577-7766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5-12 13:16:1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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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뿐인 영광' 아닌, '실속가득 고양특례시' 환영

"일산이 울산보다 집값이 비싼데, 기초연금은 왜 더 적게 나와요?" 손주를 돌봐주려 울산광역시에서 고양시로 전입한 A씨는 본인의 기초연금 수령액이 줄어든 것을 알고 황당했다. 기초연금 지급은 대상자 선정 시 거주지를 '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 세가지로 구분해 재산을 공제한다. 울산과 같은 광역시에 거주할 경우, 공제 금액은 1억 3500만원이지만 고양시와 같이 중소도시로 분류된 곳에서는 8천 500만원밖에 공제받지 못한다. 5000만원이나 차이난다. A씨가 억울해 하는 것은 일산이 집값을 비롯, 물가가 울산보다 더 비싼데도 기초연금 적용은 불리하다는 데 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구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3월 고양·김포·파주(경의권)의 평균 전세가격은 2억4천733만원으로 6대 광역시의 평균 전세가인 1억8천661만원보다 6천72만원이 높았다. (사)한국행정학회에서 작성한 「인구 100만 특례시 권한발굴 공동연구서」에 의하면 100만 인구 대도시 거주 주민이라면 어디서 생활하느냐와 무관하게 해당 지자체로부터 비슷한 수준의 지원을 제공받아야 주민 간 서비스 혜택의 형평성이 담보될 수 있다. 다행히 100만 이상 기초자치단체의 특례시 지정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 내년 1월 13일자로 고양 특례시가 출범하게 되면서 해법이 보이고 있다. 특례시란, 기존과 같은 '일반 시'를 유지하면서 인구 100만 이상 도시에 걸맞은 '특례'를 둘 수 있는 시다. 고양시 뿐 아니라 수원·용인·창원 역시 100만 인구로서 특례시 출범을 확정했다. 앞으로 4개 특례시는 공동 협력관계를 구축해 내년 1월 출범까지 준(準) 광역시급 권한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례시 되면 시민에겐 어떤 혜택이? 지방재정 분야에서는 늘어난 예산으로 교통·문화·교육·복지시설 등 도시 인프라 확충이 가능하다. 복지혜택으로는 기초연금과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혜택이 확대되고 교육환경이 개선된다. 자치권한을 부여받아 각종 인허가 처리시간이 단축되고 이를 통해 행정서비스가 개선되며 자주적 사업추진이 가능해진다. 또, 첨단 관광산업 기반 확충으로 일자리는 늘고 부가가치 창출 기회가 확대돼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도시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특례'라는 이름만 주어졌을 뿐, 32년 만인 지난해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에는 구체적인 특례시 권한이 담겨있지 않다. 고양·수원·용인·창원은 '4개 특례시 실무 대책위원회(TF)'와 '4개 특례시 시정연구원 대책위원회(TF)'를 구성해 특례사무를 발굴하고 있다. 당초 800여개에서 출발했던 예비 특례 사무 목록은 검토·분류 작업 등을 거쳐 대략 430여개로 간추려졌다. 4개 시는 특례 사무 조항 추가 등 특례시 권한 법제화를 위해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방 일괄이양법 제정이나 지방분권법 개정, 개별법 개정을 통한 방안도 모색 중이다. 특례시에서 권한을 넘겨받기 원하는 굵직한 사무로는 △도시 기본계획의 승인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공원녹지기본계획 승인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 등이 있다. 현재 도지사(광역단체)에 권한이 있어, 처리 시간이 지연되고 그 지역 실정을 정확히 반영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사무들이다. 시민이 체감 가능한 사무로는 △평생교육이용권의 제공(전국단위 사업운영으로 활성화 미진)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교육과정 개설·운영(지역 실정에 맞는 관광 교육 및 해설사 양성 한계) △질서위반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징수(부당한 과태료 부과 시에도 취소의 법적 근거 부재)에 대한 권한을 '국가나 도'로부터 넘겨받기를 원하고 있다. △발달 및 장애인 가족센터 설치(고양시 장애인 인구 경기도 2위, 전국3위) △동물복지종합계획 수립(시민 건의사항에 대한 적극 반영) △감염병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 및 역학조사관 운영(자체 역학조사관 배치로 선제적 감염병 관리업무 강화) 업무도 마찬가지다. -4개 특례시...특례 권한 확보에 발 벗고 나서 현재 4개 특례시는 특례권한 이양 법제화 방안에 대한 공동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실질적인 권한확보를 위해서는 특례시가 단순 사무중심이 아닌 기능사무 위주의 포괄적 사무가 이양돼야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4개 시의 입장이다. 특례시 출범과 동시에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11조(사무배분의 기본원칙) 2항에 의하면, '지역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무는 원칙적으로 시·군과 자치구 사무로, 시·도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사무는 국가의 사무로 각각 배분해야' 한다. 또, 같은 법 3항에 의거, '사무를 배분받는 지방자치단체가 그 사무를 자기의 책임 하에 종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관련 사무를 포괄적으로 배분해야' 한다. 이 외에도, 4개 특례시는 중앙정부, 도(광역단체) 간 사무 이양과 행·재정 권한 확보 등 문제에 관해 조율을 맡아 줄 전담기구 설치를 요청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나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때는 정부 차원의 기구가 설치돼 10년 넘게 갈등 조정과 제도 정착을 도왔다. 이제 8개월밖에 남지 않은 특례시에는 범정부 차원의 전담 기구가 없는 실정이다. 4개 시는 특례시 권한 법제화와 전담기구 설치에 대한 건의문을 작성해 지난 3월 자치분권위원회 김순은 위원장에게 전달한 바 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최재성 전 정무수석과도 면담해 같은 내용을 건의했다. 지난달 23일에는 창원에서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특례시 권한 확보의 컨트롤 타워를 본격 가동했다. -지역 간 균형발전 못지않게 지역 내 균형발전 중요해 9개월여 출범을 앞두고 권한 확보에도 갈 길이 바쁜 마당에, 일부 우려의 견해도 있어 4개 특례시 준비가 평탄치만은 않다. 4개 대도시가 특례시가 되면 지자체간 부익부 빈익빈이 가속화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그것이다. (사)한국행정학회에서 작성한 「인구 100만 특례시 권한발굴 공동연구」에는 '수도권 규제가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축이기는 하나 지역 간 균형발전 못지않게 지역 내 균형발전 역시 무시할 수 없다'고 나와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현행 복지대상자 선정 기준처럼, 대도시에만 혜택이 큰 것이라면 누구나 대도시로 나가 살기를 원할 것" 이라며 "전 국민의 형평성을 위해서는 도시에서든 농어촌에서든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지방소멸 등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양시가 특례시가 돼야 하는 것도 100만 인구 대도시에 맞지 않은 복지혜택으로 '역차별과 불평등' 문제가 지속 발생하는 것에 대한 대처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지방자치법' 개정 시 '다른 자치단체의 재원 감소를 유발하는 특례를 두어서는 안된다'는 국회 행안위 부대의견이 있어 행·재정 권한 확보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이에 대해 고양시장은 "광역자치단체로서의 업무는 대부분 받아올 수 있도록 노력은 하되, 도의 재정은 가급적 건드리지 않는 선에서 정부의 재정을 많이 받아올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준비된 고양시...특례 권한만 확보되면 날개 달 것 주민이 주체인 '자치분권 2.0시대'로 도약하기 위해, 지방은 능동적이고 자율적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상황에 맞는 발 빠른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작년 한해, 코로나19로 인한 전대미문의 혼란에서 고양시는 기초자치단체가 가진 역량만으로 K-방역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고양 안심카(car) 선별진료소'는 CNN등 외신을 통해 세계 29개국에 널리 보도됐다. 전화만 한 통 걸면 돼 편리한 '고양시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은 전국 최초로 시작, 서울시 포함 전국 137개 지자체에서 이를 도입해 사용 중이다. 고양시는 고양군에서 시로 승격된 지 30년 만에 특례시로 도약하게 됐다. 현재 109만 인구인 고양시는 창릉·대곡 등 택지개발 완료시 인구 120만을 내다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일산테크노밸리, 킨텍스제3전시장, CJ라이브시티 등 초대형 사업의 연내 착공으로 '자족도시' 경제 지도를 완성하고 있다. 여기에 특례시의 옷을 입게 되면 고양시는 명실상부 살기 좋은 품격 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몸은 광역시 급인데 처우는 기초단체라 그동안 109만 고양시민이 감내해야 할 불편과 역차별이 많았다"면서 "이름뿐인 영광이 아닌 실속 가득 고양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8개월간 권한 법제화 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1-05-12 13:15:3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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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박람회 재단, 코로나19 극복 및 화훼농가 돕기 성공적 추진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재준)는 코로나19 상황 속 어려움에 처한 고양화훼농가를 돕고 시민 힐링을 위해 추진한 '플라워 팝업스토어','고양화훼 직거래 장터','고양 드라이브스루 플라워마켓'등을 시민의 성원 속에 지난 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첫 시작은 스타필드 고양에서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운영된'플라워 팝업 스토어'다. 고양시 원당화훼단지연합회 및 고양선인장연구회 소속 100여 화훼농가가 참여하여 9일간 총 3천 2백여만 원의 매출로 화훼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였다. 고양안심콜, 발열체크 등 철저한 방역 시스템으로 운영된 '고양화훼 직거래장터'는 4월 24일부터 5월 9일까지 일산호수공원과 화정역 광장에서 열렸다. 고양시화훼인연합회 소속 50개 농가가 참여하여 1억 5천여만 원의 고양 화훼를 판매하는 알찬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일산서구청 앞 도로에서 5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고양 드라이브스루 플라워마켓'에는 편리하고 안전하게 꽃을 구매하려는 시민들의 차량 방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한 힐링 정원』을 주제로 고양시민이 직접 꾸민 총 42개 작품의'시민참여정원'은 5월 말까지 일산호수공원에 존치하여 시민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고양국제꽃박람회 관계자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한 고양 화훼 직거래장터와 드라이브스루 플라워마켓 등이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시민분들의 현장 방역 참여에 감사드리며, 주말마다 진행하는 새벽시장 호수장터와 화훼 소비 활성화 및 꽃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2 13:15:15 안성기 기자